본문 바로가기

◑추천인 명설교편◑/추천(가) 명설교 300편301

이(2007)년을 예수님과 함께 요한복음 2:1-11  새해 첫 주일을 맞이했습니다. 금년 1년 우리 한 사람 한 사람, 우리 모든 가정, 이 나라 이 민족 그리고 우리 교회 위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누가 잘못되기를 원합니까? 꿈에라도 잘못되는 것은 싫어합니다. 조금이라도 우리는 잘못된 소리를 말 한마디만 들어도 큰 상처가 남습니다. 사람은 잘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이 세상을 살아보면 어려운 일들이 훨씬 더 많고 불행한 일들이 비교할 수 없이 많습니다. 잘 된다, 좋다, 살만하다는 사람은 거의 없고 너무나 모두 상처받고 하루하루나 1년을 그렇게 힘들게 보낼 수가 없습니다. 더구나 2007년은 국가적으로 대통령 선거가 있습니다. 어느 때 보다 더 국내외 어려운 일이 많은 이때에 하나님께서 .. 2022. 1. 11.
주인을 주인답게 대우한다. 마 6;19-24.나는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이야기가 있습니다.우리 교회에서 큰 일을 한 적이 있습니다. 필리핀에 한국 감리교 선교사가 46가정입니다.   각 교회에서 선교비 보내 주는 것이 그리 넉넉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필리핀 최고의 관광지 보라카이에 가 본 선교사가 20%가 안 됩니다.우리 교회 파송 강 요한 선교사가 전화가 왔습니다.그래서 감리교 선교사님들 46가정을 모시게 되었습니다. 1,800만원이 들어 갔습니다. 3박 4일이었는 데 2박 3일은 수영 한번도 하지 않고 공부만 하였습니다. 나중에 평가가 수영하고 노는 것보다 공부가 더 좋았다고 하였습니다.그 때 선교사님들을 대형 버스에 모시고 앞서 출밯하였습니다. 나는 강 요한 선교사 승용차를 타고 뒤따라 갔습니다. 비포장 도로라 먼지와 매연이.. 2022. 1. 10.
나는 야곱입니다 /창 27:30-33 2022. 1. 10.
앙망은 새 힘 발전기입니다. 사 40 : 27-31옛날 이야기입니다.고양이가 새끼를 낳았습니다. 대견스러웠습니다. 너무나 귀여웠습니다. 잘 생겼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고양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것이 무엇인가를 찾아 보았습니다.그래서 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우연히 보니 호랑이가 포수에게 쫓겨서 도망을 가고 있었습니다.그래서 라고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지나가다 보니까 포수가 밥을 먹지 못하고 비실비실대는 것이었습니다. 고양이는 다시 생각하였습니다.그래서 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그런데 곡식은 하늘에서 비가 내려오지 않으면 자라지도 못하고 열매도 맺지 못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그런데 비는 구름이 없으면 .. 2022. 1. 10.
회개와 성령 사도행전 2:37~38  한국교회 성령강림 100주년을 맞이해서, 성령을 간절히 사모하며 죄를 회개함으로, 우리 모두 성령세례 받고 성령충만하여, 성령의 힘으로 삽시다. 100년 후에 기억되는 역사의 교회, 역사의 주인공이 됩시다.첫째, 2천 년 전 마가 다락방의 성령강림2천 년 전, 역사적인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예루살렘의 한 구석에서 상상도 못할 일이 일어 났습니다. 성령은 특정인에게만 찾아온 것이 아니라 마가다락방에 모인 120명 모두에게 임하셨습니다.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 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행 2:3,4). 이 사건은 역사의 흐름을 바꿔놓았습니다. 온 열방과 나라 가운데 은혜의 시대를 가져왔습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선교의 .. 2022. 1. 10.
주님의 눈길 막12:38-44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아주 대조적인 두 부류의 사람을 언급하고 계십니다. 먼저는 서기관들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서기관들을 삼가라 하셨습니다. 여기서 “삼가라”는 것은 “조심하라”, “경계하라”는 말입니다. 즉 그들을 “부러워하지 말라”, “본받지 말라”, 그들에게 “물들지 않도록 하라”는 뜻입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며 예수님께서 모든 서기관들을 싸잡아서 비판하신 것은 아닙니다. 본문 38-39절에서 보듯이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과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회당의 높은 자리와 잔치의 윗자리를 원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 하신 것입니다.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이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긴 옷”이란 회당에서 공식적인 기도나 다른 종교적 행사 때 제사장이나 레위인이나 서기관들이 걸치.. 2022. 1. 10.
자기를 버리는 삶의 축복 누가복음 9장 57-62절철학에서 흔히 얘기되는 플라톤의 동굴(Plato’s Cave) 비유가 있습니다. 그 비유에는 어릴 때부터 동굴에 묶인 사람들이 나옵니다. 그들은 머리도 고정되어서 한쪽 벽만 볼 수 있습니다. 그들 뒤에는 불이 있는데, 그들을 묶은 사람이 어떤 물건을 옮기면 불 때문에 벽에 그림자가 생깁니다. 그 그림자를 보고 묶인 죄수들은 그 그림자 모양의 이름을 붙입니다. 그들에게 그 그림자는 진짜 세계 아니었지만 사물을 인식하는 유일한 통로였습니다.거기에서 만약 한 죄수가 밖으로 끌려 나가면 어떻게 될까요? 처음에는 강한 빛에 의해 아무 것도 보지 못하다가 눈이 점점 적응되면서 산과 나무, 하늘과 강, 다양한 동식물, 밤낮의 변화를 보면서 전율할 것입니다. 그때야 그는 동굴 안에서 거의 소경.. 2022. 1. 10.
나의 기쁨, 하나님의 영광! (요 17:1-5) 나의 기쁨, 하나님의 영광! (요 17:1-5)   여러분, 한번 사는 인생입니다. 너무 짧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고 싶은 일도 많고 또 해야 할 일도 많지만 결국은 다 하고 살지를 못합니다. 그러나 절대로 놓지지 말아야 할 것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생애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생애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이 될까요?하나님은 어떻게 영광을 받으시는 것일까요?제가 군목으로 있을 때 보면 군인들은 어려운 경쟁을 뚫고 진급하면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고 생각하고, 진급에서 누락되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웠다. 고 몹씨 부끄러워 합니다.어떤 목사님은 몸에 중한 질병이 있는데, 교인들에게 비밀로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 2022. 1. 9.
과연 거듭난 삶을 살 수 있을까? (시 18:20-36) 과연 거듭난 삶을 살 수 있을까? (시 18:20-36)  예수님을 믿으면 삶이 변화됩니다.죄의 종노릇하던 사람이 죄에서 승리하고 사랑하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사람이 됩니다. 이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입니다.다윗의 시편을 읽어 보면 다윗의 담대함이 눈에 뜨입니다. 어떤 모함을 당해도, 어떤 시련을 만나도 다윗은 강하고 담대하였습니다.시 18:1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그는 정말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그의 기도에서 드러납니다.6절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의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이런 확신이 있었기에 다윗은 상황이 어떠하든지 누가 무엇이라 하든지 흔들리지 않았던 것입니다.29-30.. 2022. 1. 9.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 요한복음 6:60-71세상은 무엇에 의해 이끌리고 있는가?얼마 전 이런 광고가 있었습니다. “소리 없이 세상을 움직이는 힘!” 바로 포항제철, posco를 선전하는 광고였습니다. 세상은 무엇인가에 의해 움직여 갑니다. 다른 말로 하면 우리의 삶은 무엇인가에 의해 이끌려가고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민주주의 국가에 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대한민국 헌법 제 1항, 1조, 2조입니다. 이 헌법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이고 국민이 이끌어가는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어떻습니까? 정말 여러분이 이 나라를 이끌어가고 있는 힘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누군가에 의해 이끌리고 있다고 생각하십.. 2022. 1. 8.
성령으로 하나되자 엡4:1-6금년 우리 교회의 표어를 ‘성령으로 하나되어 믿음으로 나아가자’로 정했습니다. 신앙과 삶은 목적이 이끌어 갑니다. 우리 교회 공동체를 향한 이 귀한 표어대로 한해동안 우리를 이끌어 갈 줄로 믿습니다. 이 표어에 담긴 의미가 무엇이고, 또 어떻게 그 목적을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하여 오늘과 다음 주에 나누어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은 먼저 ‘성령으로 하나되자’는 부분에 대하여 주시는 교훈을 본문의 말씀을 통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교회공동체의 가장 중요한 2가지의 특징이 있습니다. 하나는 ‘다양성’입니다. 교회만큼 다양한 모습을 가진 공동체는 세상에 없습니다. 남녀노소와 관계없이, 빈부와 상관없이, 신분이나 자리도 관계없이, 배운 자와 그렇지 않은 자를 넘어서 모두가 함께 어우러진 공동체입.. 2022. 1. 8.
자녀의 권세 요 1:12-13.제가 목사가 된지가 이제 27년이 되었습니다. 수도 없이 많은 설교를 하였는데 가장 많이 하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설교는 오늘 요한복음 1장 12절 13절을 본문으로 한 ‘자녀의 권세’라는 설교입니다. 하나님이 ‘김 목사 설교 평생 하나만 하게’라고 말씀하신다면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택하고 평생 할 설교가 바로 오늘의 설교입니다.‘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자녀의 권세’가 무엇일까요? 세상에 제일 큰 권세 중의 권세가 자녀의 권세입니다. 자녀의 권세는 아버지의 것이 자신의 것이 되는 권세입니다.저희 선친은 술을 좀 하셨었습니다. 소주 반병만 드시면 주정을 하시곤 하셨습니다. 술이 취하시면 저에게 미.. 2022. 1. 8.
내가 누구관대 출애굽기 3장 1-14절'삼십에 입지(立志)'라는 공자의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사람 나이 서른이 되면 자기 생에 대하여 그 어떤 뜻을 세울 수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자기의 일생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하는 이 중요한 문제에 대하여 적어도 나이 서른 즈음에는 어떤 확신이 서야만 그 생애를 값있게 보낼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때를 하필이면 '서른 살'로 잡은 것은 아마도 그 당시는 보통 한 육십 세 정도까지밖에 살지 못하던 시대였으므로 그런 결정이 적어도 인생의 반이 지나가기 전에는 세워져야만 그 뜻을 따라 나머지 반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계산 때문이 아닌가 짐작됩니다.  이스라엘 민족을 출애굽시키는 하나님의 그 위대한 구원역사에 크게 쓰임 받았던 모세 역시 그 .. 2022. 1. 8.
잘되게 하시는 하나님! 예레미야 29장 10~14절인생은 만남의 연속이다. 만남을 통해서 우리의 삶이 많이 좌우된다. 그래서 누구를 만나느냐 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사람은 한 평생 동안에 네 번의 중요한 만남을 갖는다고 한다. 그것은 부모님과의 만남. 친구와의 만남. 스승과의 만남. 배우자와의 만남이다. 그러나 인생이 무엇보다도 꼭 가져야 할 중요한 만남이 있다. 하나님과의 만남이다. 하나님과의 만남은 가장 근본적이고 궁극적인 만남이다. 가장 영광스럽고 위대한 만남이다. 인간이 하나님을 만나게 될 때 비로소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된다. 또한 눈에 보이는 세계 밖에 보지 못했던 존재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세계를 보게 되고 경험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부족과 죄악됨을 깨닫게 되고 하나님 앞에 자복함으로 모든 죄를 용서받게 .. 2022. 1. 8.
마음이 즐거운 자 잠언 15:13-15[황희 정승]이 은퇴해 있을 때 어떤 사람이 찾아와서“오늘이 저희 아버님 제삿날인데 우리 집 소가 새끼를 낳았습니다. 그러면 제사를 지낼 수가 없지요?”라고 묻자 그는“그야 지낼 수 없지”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조금 후에또 다른 사람이 찾아와서 똑같은 질문을 합니다.“내일이 아버님 제사인데 저희 집 돼지가 새끼를 낳았습니다. 그래도 아버님 제사는 모시는 것이 당연하지요?”라고 물으니 이번에는“그야 물론 당연이 모셔야지”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이상하게 생각한 부인이“한 사람은 안 된다 하시고 한 사람은 된다 하시니 어찌된 일입니까?”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황희]는“소가 새끼를 낳든 돼지가 새끼를 낳든지 그것이 문제가 아니고 요는 제사인데 지내고 싶은 사람은 지내게 하고 지내기 싫은 놈에게.. 2022. 1. 8.
뿌리 깊은 신앙, 열매 맺는 생활 예레미야 17:5~8        나무와 열매는 불가분리의 관계입니다. 또한 좋은 나무에서 좋은 열매가 맺히게 되고 나쁜 나무에서 나쁜 열매를 맺는 것도 확실한 진리입니다. 우리들의 신앙을 나무로 비유할 때 믿음은 뿌리요, 예배와 헌신과 봉사의 삶은 나무이며, 거기서 얻게 되는 축복의 결과를 열매라고 할 수 있습니다.2007년 우리교회는 목회 행정의 지표를 로 정하고 모든 성도들의 의지를 한데 모우고자 합니다. 말하자면 전통 있는 교회를 행동하는 교회로 발전하자는 뜻입니다.1. 신앙의 뿌리본문말씀에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 2022. 1. 8.
하나님의 섬김 빌2:2~4 출20:3~17하나님의 대 강령은 십계명에 있다. 첫째는 하나님을 섬기라는 명령이요 둘째는 사람들은 네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라는 명령이다. 이것은 사랑의 실천근본을 말함이다. 하나님의 사랑의 은사는 영원하다. 믿음 소망 사랑은 항상 있을 것이지만 사랑은 영원한 하나님의 은사이기 때문에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했다. 사랑인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네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라는 말 또한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사람을 사랑하는 것임을 알게 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섬김’의 의미는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것은 이웃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말함이며 이것을 하나님의 섬김이라고 한다.   이 실천을 삶에서 섬긴다는 것은 헌신의 수고를 말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사랑의 실천임을 알아야 한다(출.. 2022. 1. 8.
위대한 신앙은 마음의 결단 잠4:23지난 주일에는 “형통의 사람 형통의 새해”에 대해 말씀을 드렸습니다. 형통의 사람이 되려면 결단이 필요합니다. 사람은 결단한 만큼 됩니다.위인들은 보통 범인들과는 다른데가 있습니다. 우선 생각이 다르고, 행동이 다르고, 용기가 다릅니다. 위인은 지혜롭게 결단 내리면서 잘 풀어 나갑니다. 보통 사람들이 머뭇거리고, 우물쭈물 하고, 주저 할 때 위인들은 빨리 결단 내리고, 한발 앞서 가고, 용기 있게 일어서서 나가는 모습이 있습니다. 그래서 위인이 되려고 하면 우선 결단력이 있어야 합니다. 공부, 사업, 무슨일이나 .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결단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고향에서 살고 있는 아브라함에게 “고향을 떠나라” 하실 때 아브라함은 주저함 없이 단호하게 고향을 떠납니다. 그때 그의 나이가 7.. 2022. 1. 8.
믿음으로 말미암아 롬3:27~31사람은 다 자기 나름대로 그 무엇으로 말미암아 살고, 그 무엇으로 말미암아 자랑하고, 그 무엇으로 말미암아 위로를 받고, 그 무엇으로 말미암아 소망을 가집니다.과연 우리는 무엇으로 말미암아 살고 있습니까? 먼저 우리가 그 무엇으로 말미암아 자랑하고 있는지부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1. 인간은 다 자랑하기를 원하는데, 이 자랑은 인간의 속성입니다.그러면 우리의 자랑은 어디에 있는가?(1)세상적 자랑(육적 자랑)에 있습니다.먼저 자신의 용모에 대한 자랑이 있습니다. 남자들은 키가 크고, 가슴이 떡 벌어지면 우쭐합니다. 여자들은 눈에 쌍꺼풀이 지고, 달걀모양의 얼굴을 가지면 좋아합니다. 그러나 젊었을 때에는 다 사실은 아름답습니다.그러나 늙으면 영화에 나오는 그 유명한 배우도 아름다운 것이 없어집.. 2022. 1. 8.
패니 크로스비의 불행과 행복 이야기 요9:1-3오늘 아침 설교는 보석과 같은 설교입니다. 제 설교가 그렇다는 말은 아니고 제가 설교하려는 내용이 보석과 같다는 말씀입니다. 오늘 아침 은혜의 천사, 찬송의 천사, 사랑의 천사, 기쁨의 천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많은 찬송시를 쓴 패니 크로스비에 대한 설교를 하려고 합니다. 오늘 아침 설교를 듣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고 듣지 못한 사람은 불행한 사람입니다. 제가 부르는 찬송가들 중에서 제가 가장 깊은 감동과 은혜를 받는 찬송가들은 패니 크로스비 여사가 작사한 찬송가들입니다.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나니” “예수께로 가면 나는 기뻐요” “자비한 주께서 부르시네 부르시네 부르시네 ” “나의 갈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주 .. 2022. 1. 8.
미스바 처럼 다시 부흥하는 교회 삼상7:6사사 시대 말기에 이르러 이스라엘 백성의 타락과 부패는 갈수록 심해졌습니다. 그러다가 블레셋에게 법궤를 빼앗긴 사건으로 인해 최대의 영적 암흑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법궤를 다시 돌려보내심으로 이스라엘이 회개하고 돌이킬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셨습니다. 법궤를 다시 찾은 이스라엘이 사무엘의 주도로 신앙 부흥 운동을 펼칩니다. 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미스바에 모여 우상 숭배하던 모든 죄를 회개하고 믿음을 회복하도록 하였습니다.  미스바는 '망대'(Watch tower)라는 의미입니다. 오늘날 예루살렘에서 북쪽으로 약 11.2km 떨어진 '텔 엔 나스베'(Tell en-nashbeh)에 위치하고 있는데 베냐민 지파 영내의 미스바로 봅니다. 이곳은 사무엘이 '성소'(A ho.. 2022. 1. 7.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교회 (2) 요한일서 4:4  지난 주일에 사탄의 기원은 하나님의 피조물 중 최대의 걸작품인 천사장 루시퍼가 자기의 지혜와 뛰어난 용모와 큰 권세를 가지고 창조주 하나님을 반역하고 자기의 보좌를 하나님의 보좌보다 높이고 하나님의 보좌를 찬탈하려다가 하나님의 저주를 받고 쫓겨나면서 천사장이 사탄이 되었고 또 천사 3분의 1이 루시퍼를 따르다가 함께 저주를 받아 마귀가 되고 귀신이 되었다고 말씀드렸습니다.그 때에 천사장이 저주를 받으며 이 우주가 대재난을 받게 되어, 창세기 1장 2절에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고 하신 상태에서 하나님이 다시 질서 있는 세계(cosmos world)를 창조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창세기 1장 1절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 2022. 1. 7.
앞으로 100년 데살로니가전서 5:19~24  성령을 소멸치 말며 예언을 멸시치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1월 14일은 역사적인 날입니다. 100년 전, 한국 교회에 성령강림하신 날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이날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어떤 역사를 일으키실지 기대와 흥분이 넘칩니다. 또 마음 한 편으로는 두렵기까지 합니다. 큰 흥분과 함께 깊은 아쉬움도 있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성령운동의 귀한 역사를 소홀히 해 왔습니다. 지금이라도 한국 교회가 성령운동에 동참하는 것은 하나님의 큰 은혜요, 성령의 역사입니다.성령의 불을 계속 이어가야 .. 2022. 1. 7.
흥왕하는 길 왕상11:9-13이스라엘의 세 번째 왕 솔로몬은 아버지 다윗이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한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7년 동안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고 난 솔로몬은 이어서 13년 동안 자신의 왕궁을 지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전 역사에서 그 누구도 그에게 비교될 수 없게 큰 일들을 행했습니다. 솔로몬은 그가 원했고 하나님께서 그에게 약속하신 대로(왕상3:5-12) 하나님으로부터 크나큰 지혜를 받았습니다. 솔로몬의 뛰어난 지혜는 온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과연 솔로몬의 지혜가 그렇게 대단한지를 확인하려고 스바의 여왕이 수많은 신하를 거느리고 찾아온 이야기는 너무나 유명합니다. 스바는 아라비아 반도 서남쪽 지역으로서 오늘날의 예멘에 해당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당시 스바는 인도와 북아프리카 .. 2022. 1. 7.
무적 인생 수1:1~9성경을 보면 우리 인생을 가리켜 여러 가지로 비유합니다. “인생은 광야와 같다” “인생은 농사를 짓는 것과 같다” “인생은 집을 짓는 것과 같다” 등등 ... 이런 말씀들은 나름대로 인생의 특징을 잘 설명해 줍니다. 그 중의 하나가 “인생은 전쟁과 같다”는 말씀입니다. 정말 이 말씀대로 인생을 사노라면 끊임없는 문제들과 씨름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성경은 신앙생활도 전쟁과 같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육신적인 전쟁이 아니라 영적인 전쟁(Spiritual Warfare)입니다. 그런 점에서 성도는 영적 군사입니다. 우리는 영적 군사로서 반드시 승리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인생이 곤고해집니다.  특별히 구약 성경에 보면 전쟁의 이야기가 많이 등장합니다. 그것은 1차적으로 과거에 실.. 2022. 1. 7.
외모가 아니라 공의로 판단하라 요한복음 7:1-24다 같은 살색입니다!예전에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살색, 흰색, 검정색 크레파스가 부채꼴을 이루며 나란히 놓여있는 그림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밑에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다 같은 살색입니다!” 인종차별이 없는 세상을 만들자는 캠페인 광고였습니다. 피부색이 검정색이건 흰색이건 황색이건 다 같은 살색이고 인류는 하나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성경적으로도 옳은 관점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은 그들이 어느 나라 사람이건, 부자이건 가난하건, 건강하건 그렇지 못하건, 모두다 하나님의 형상을 가지고 있는 존귀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종종 우리는 선입견을 가지고 옳지 못한 판단을 하게 되고, 그 판단에 근거해 옳지 못한 일을 당당하게 행하기도 합니다. 기독교 국가에서 수백년동안 지속되어온 노예.. 2022. 1. 7.
믿음으로 나아가자 히11:1-6미국의 유명한 목사님 가운데 ‘릭 워렌’이란 분이 계십니다. 새들백 교회를 개척하여 수만 명의 큰 교회로 성장시킨 사람입니다. 이 사람이 쓴 책 가운데 ‘목적이 이끄는 삶’이란 것이 있습니다. 2003년에 초판이 발행된 이래 지금까지 250쇄에 가까운 경이로운 기록을 가진 책입니다. 그는 이 책의 제목처럼 우리는 우연히 태어난 존재가 아니라 분명한 목적을 갖고 이 땅에 태어났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우주를 만드시기 전부터 그의 목적을 위해 계획하셨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이런 하나님의 분명한 의도를 알고 우리도 목적을 가지고 살라고 강조합니다. 우리가 목적을 가질 때 삶에 의미를 부여하게 되고, 삶이 단순해지며, 삶의 초점을 맞추게 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삶의 동기가 유발되고, 영생.. 2022. 1. 7.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니라 마11:2-12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니라(마11:2-12)세례 요한은 예수님 보다 6개월 먼저 태어나 예수님은 같은 시대에 살았던 사람이다.이스라엘 백성들이 로마의 속국이 된지 400년이 지나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선지자가 없었다.400여년의 침묵을 깨고 한 선지자가 광야에 나타나 외치기 시작하였다.그는 메뚜기와 야생 꿀을 양식으로 삼았다.추운 겨울이나 더운 여름이나 낙타 털옷 한 벌을 입고 사는 청빈한 삶을 살았다.그는 입을 열어 외쳤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이미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않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리라.”이 말씀을 듣고 가슴을 치며 회개하는 자들에게 요단강물에 세례를 베풀었다.그래서 성경은 이 사람을 이라 부른다.사람들이 “당신이 우리가 .. 2022. 1. 7.
고난은 왜? 이적은 또 왜? (행 28:1-10) 고난은 왜? 이적은 또 왜? (행 28:1-10)  지난 주일, 제자훈련 강사로 오셨던 분이 돌아가는 길에 큰 교통사고를 당하셨는데, 모두 운전자가 사망하였으리라 여겼던 사고에서 아주 경미한 부상을 당하고 무사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정말 하나님의 은혜요 기적이었습니다.지난 금요일에도 장로 부인 권사님들이 기도원에서 3일 금식기도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중앙선을 넘어오는 덤프 트럭과 충돌하는 대형 교통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사고에 비하면 피해는 너무나 적었습니다. 정말 하나님께서 기적적으로 지켜주셨음을 깨닫고 감사했습니다.그런데 이 소식을 들은 어느 분이 “왜 큰 사고에서 지켜주신 하나님께서 아예 사고가 나지 않게 해주시지 않으셨을까요?” 하는 말을 했다고 들었습니다.처음에는 웃었지만 정말 생각.. 2022. 1. 6.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그 권세. 행 3:1-10오늘 본문의 말씀은 우리가 잘 아는 말씀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기도하러 올라 가다가 저들에게 구걸하는 앉은뱅이 걸인에게 ‘내게 은과 금은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말하였더니 나면서부터 앉은뱅이였던 그 걸인이 발과 발목에 힘을 얻고 일어나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였다는 말씀이었습니다.저는 최근 다시 그 말씀을 읽으면서 지금 우리 교회가 하고 있는 희년프로잭트가 바로 나면서부터 앉은뱅이 된 사람을 일어나 걷게 하는 것과 같은 프로잭트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평생 사회주의 나라에서 그것도 세상에서 가장 실패한 사회주의 국가에서 살아온 사람들이 자본주의 그것도 아직 제대로 자리 잡히지 않은 그래서 여러모로 불완전하고 불.. 2022.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