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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인 명설교편◑/추천(가) 명설교 300편301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요한복음 14장 25-31절 “ 6월 1일 주일예배_요한복음 14장 25-31절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내가 갔다가 너희에게로 온다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나니 나를 사랑하였더라면 내가 아버지께로 감을 기뻐하였으리라 아버지는 나보다 크심이라 이제 일이 일어나기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은 일이 일어날 때에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이 후에는 내가 너희와 말을 많이 하지 아니하리니 이 세상.. 2022. 2. 14.
나사로야 나아오라-요한복음 11장 37-44 5월 19일 주일설교 2부 _ 요한복음 11장 37-44 (나사로야 나아오라) 신문 방송 보셔서 아시지만 임을 위한 행진곡>이란 노래를 지만원이라는 사람이 TV조선에서 이것이 김일성을 위한 행진곡이라고 하는 바람에 굉장히 많은 논란이 됐습니다. 안 들어보셨으면 한 번 들어보십시오. 안치환이 불렀던 임을 위한 행진곡과 팝페라 가수 임태경이 불렀던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이런 주제들은 정확하게 30년 전에 이 땅에 분출했던 민주화운동, 또는 민주항쟁을 서정적 가사에 담은 가사입니다. 지만원 같은 사람이 그렇게 해석할 수 있는 근거는 있습니다. 최일남이라는 사람이 쓴 흐르는 북>이라는 단편소설에 보면, 신민주주의, 1980년대 등장했던 민족주의 세력과 독립항일세력과 일종의 쌍생아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최일.. 2022. 2. 13.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요한복음 11장 17-27절 5월 5일 주일설교 2부 _ 요한복음 11장 17-27절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5월 3일자 일간지에 경북 경산시에서 아파트 13층에서 뛰어내린 사건을 간략하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그 보도 내용은 기초생활수급자로 살던 한 부부가 병을 앓고 있다가 남편이 먼저 13층 아파트에서 투신자살을 하고, 남편의 장례비용을 마련하기 위해서 아내 되는 53세 여인이 친척과 친구들을 찾아가 장례식 비용을 빌리기 위해서 애를 썼습니다. 그런데 빌리지 못해서 53세 아주머니도 같이 투신자살을 한 이야기입니다. 죽음이 갖는 손쉬운 해결책을 대표적으로 보여줍니다. 장례식도 할 수 없을 만큼 존엄이 파괴되고 모욕당하는 경험을 견디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을 창조하셨을 때 마땅히 기대할만한 자기 고귀함, 인간은 마땅.. 2022. 2. 13.
나는 선한 목자라-요한복음 10장 11-18절 3월 31일 주일설교_요한복음 10장 11-18절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또 헤치느니라 달아나는 것은 그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보지 아니함이나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 이를.. 2022. 2. 13.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했던 아브라함-요한복음 8장 51-59절 주일예배-요한복음 8장 51-59절(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했던 아브라함)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아니하리라 유대인들이 이르되 지금 네가 귀신 들린 줄을 아노라 아브라함과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네 말은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맛보지 아니하리라 하니 너는 이미 죽은 우리 조상 아브라함보다 크냐 또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너는 너를 누구라 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내게 영광을 돌리면 내 영광이 아무 것도 아니거니와 내게 영광을 돌리시는 이는 내 아버지시니 곧 너희가 너희 하나님이라 칭하는 그이시라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되 나는 아노니 만일 내가 알지 못한다 하면 나도 너희 같이 거짓말쟁이가 되리라 나는 그를 알고 또 그의 말씀을 지키노라 너희.. 2022. 2. 13.
나는 세상의 빛이니-요한복음 8:12-20 주일 1부 예배-요한복음 8:12-20 (나는 세상의 빛이니) 요한복음의 유명한 자기 계시 1인칭 단수, 에고 에이미, 1인칭 자기계시 선언이 요한복음 특징입니다. 요한복음에 7가지의 자기계시 선언이 나옵니다.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는 선한 목자라' 이런 일련의 선언은 7가지로 나옵니다. 그 중에서 한 가지가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세상의 빛이니' 예수님의 이런 말씀은 곱씹어 볼만한 말씀입니다. 요한복음의 언어들은 구약적 울림이 깊은 구절입니다. 예수님은 구약성경의 내용들을 익숙하게 알고 있는 사람에게 큰 울림을 주는 말씀으로, '나는 세상의 빛이니' 원래 세상의 빛은 누구에게 주신 사명이었죠? 이사야 42장 .. 2022. 2. 13.
나를 믿는 자는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요한복음 7:37-44 주일2부 예배-요한복음 7:37-44(나를 믿는 자는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이 세상의 모든 종교인들 중에서 예수님이 구사하신 화법은 상상을 초월할 만큼 자기 집중적이고 도발적인 면이 있습니다. 이 세상의 어떤 종교인도 자기를 믿는 자가 생수의 강을 맛본다고 말한 자가 없습니다. 종교인, 어떤 각성된 천재도 자기를 명하여 이렇게 집중시키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정신적으로 너무 over inflated, 부풀려진 자의식 속에 사는 사람이거나, 아니면 진실로 예수님 안에서 이렇게까지 진실을 표현하실 수밖에 없는, 하나님께서 그 안에 사셨는지의 차이가 가름이 결정됩니다. 예수님은 그 행동거지로 볼 때 도발적이고 자기 집중적인 말을 통해서 이익을 하나도 얻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예수님은 사람들을 .. 2022. 2. 13.
나는 생명의 떡이니-요한복음 6 :35-40 주일2부 예배 - 요한복음 6 :35-40 (나는 생명의 떡이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 요한복음은 굉장히 함축적인 언.. 2022. 2. 13.
하박국의 절규와 노래 하박국의 절규와 노래                                       하박국 3:16-19                        내가 들었으므로 내 창자가 흔들렸고 그 목소리로                     말미암아 내 입술이 떨렸도다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란의 날을 내가 기다리므로 썩이는 것                     이 내 뼈에 들어왔으므로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                     리는도다.     우리들이 살아가다가 보면 상상하지도 않은 어려움이 엄습할 때가 흔히 있습니다. 그것은 개인도 교회도 회사도 국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때를 만나게 되면 누구나 다 당황하게 되고 낙심하고 두려운 마음이 들.. 2022. 2. 12.
기도는 하나님을 이기는 무기입니다! (창 32:22-32) 기도는 하나님을 이기는 무기입니다! (창 32:22-32) ▶세계 제2차 대전이 마무리되려는 시점인 1945년 4월 12일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당시 미 대통령 '프랭클린 루즈벨트'가 갑자기 서거한 것입니다. 탁월한 지도력으로 이차 대전을 승리로 이끌던 장본인이기에 미국과 서방세계는 큰 충격에 휩싸였습니다.그런데 가장 크게 놀란 사람은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루즈벨트 뒤를 이어야 할 부통령 '해리 트루먼'이었습니다. 그는 시골이라 할 수 있는 미주리주 출신으로 경력도 미미하고 아직 능력도 검증되지 않은 그런 상태였습니다.서거한 루즈벨트는 경제 대공황을 이겨냈고, 역사상 처음으로 세 번이나 대통령에 당선됐고 당시 이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끌고 있었습니다. 이런 신화 같은 존재였던 루즈벨트를 대신해.. 2022. 2. 12.
나는 육의 사람인가? 영의 사람인가? (롬 8:5-11) 나는 육의 사람인가? 영의 사람인가? (롬 8:5-11)  배고픈 사람이 있었습니다. 구걸하자니 자존심이 상해서 가짜중이 되기로 했습니다. 왜냐하면 구걸이 아니고 시주를 받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가짜 중복을 입고 목탁을 두드리고 시주를 받아야 하는데 불경을 몰랐습니다.그가 부잣집 대문간에서 이렇게 외쳤습니다. '가나다라, 가나다라, 가나다라' 주인여자가 시주하려고 쌀을 퍼 주려다 보니 가짜중입니다. 그래서 '주나 봐라, 주나 봐라, 주나 봐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가짜중이 말하기를 '가나 봐라, 가나 봐라, 가나 봐라'하는 것입니다.옆집 아주머니가 그런 꼴을 보고는 '잘해 봐라, 잘해 봐라, 잘해 봐라' 그러다 진짜 중이 왔습니다. 목탁을 두드리며 말하기를 '왠 만하면 주지 그래, 왠.. 2022. 2. 12.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본문: 눅 17:11-19 제목: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본문: 눅 17:11-19 눅 17:11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12 한 마을에 들어가시니 나병환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13 소리를 높여 이르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14 보시고 이르시되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그들이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15 그 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16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18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19 그에.. 2022. 1. 29.
간증이 있는 삶을 살라! (행 22:2-21) 간증이 있는 삶을 살라! (행 22:2-21)  2006년 4월 중국 코스타의 가장 인기 강사는 당시 중국 대사였던 김하중 장로님이었습니다. 강사인 제게도 충격이었습니다. 이름만 기독교인이 아니라 정말 기도를 많이 하는 분이었고 그런 분이 중국 대사인 것이 너무나 기뻤습니다.이 분의 간증이 지난 주 [하나님의 대사]란 이름으로 출판되었습니다.여러분에게 이 책을 소개해 드리는 것은 기도에 대한 열정과 하나님의 살아계심에 대한 놀라운 감동과 그리고 여러분의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믿음을 이 책을 통해서 하나님이 놀랍게 일으켜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중국이란 큰 나라에서 그것도 남북관계가 민감한 때, 대사직을 제대로 감당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그는 6년 반 동안 최장수 대사를 지내.. 2022. 1. 27.
그리스도인의 값 ? 분명한 정체성 (롬 6:1-5,11) 그리스도인의 값 ? 분명한 정체성 (롬 6:1-5,11)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어느 삼부자가 먹고 살기가 너무 어려워서 죽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높은 산에 올라가서 한참 아래 낭떠러지로 뛰어내렸습니다. 그런데 셋이 함께 뛰어 내렸는데 한 사람도 죽지 않고 살아났습니다. 왜냐하면 아버지는 제비족이었고 큰 아들은 비행 청소년이었고, 작은 아들은 덜 떨어진 놈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덜떨어졌다는 말은 덜 성숙하고 중심이 불분명하고 모자라다는 뜻입니다. 오늘은 덜 떨어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사람들, 생각도 태도도 .. 2022. 1. 27.
나의 복음’은 무엇인가? /본문 : 롬 16:17-27 제목 : ‘나의 복음’은 무엇인가?본문 : 롬 16:17-27 롬 16:17 형제자매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권합니다.여러분이 배운 교훈을 거슬러서, 분열을 일으키며, 올무를 놓는 사람들을 경계하고, 멀리하십시오. 18 이런 사람들은 우리 주 그리스도를 섬기는 것이 아니라, 자기네 배를 섬기는 것이며, 그럴 듯한 말과 아첨하는 말로 순진한 사람들의 마음을 속이는 것입니다.19 여러분의 순종은 모든 사람에게 소문이 났습니다. 나는 여러분의 일로 기뻐합니다. 나는 여러분이 선한 일에는 슬기롭고, 악한 일에는 순진하기를 바랍니다.20 평화의 하나님께서 곧 사탄을 쳐부수셔서 여러분의 발밑에 짓밟히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의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 있기를 빕니다.21 나의 동역자 디모데와 나의 친척 루기오.. 2022. 1. 26.
인정받은 일군 디모데의 행복 이야기 딤후2:15, 딤전1:1,2, 행16:1,2, 빌2:19,20, 딤후4:9오늘 2007년도 첫 주일을 맞으면서 사랑하는 강변교회 성도 여러분들에게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2007년도 새해에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영육의 강건함과 아름다움을 입혀주시고, 믿음과 사랑과 소망을 채워주시고, 기도와 예배와 전도와 봉사의 은사를 부어주시고 그리고 기쁨과 평안과 행복을 채워주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새해 첫 주일을 헌신의 주일로 지킵니다. 그리고 주님의 살과 피를 받아 먹는 성찬을 거행합니다.  오늘 신년 헌신의 주일을 맞아 “인정받은 일군 디모데의 행복”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디모데는 인정받은 일군이었습니다. 사람이 누군가로부터 인정을 받는 다는 것은 행복한 .. 2022. 1. 22.
라오디게아 교회에 주신 소망의 약속 계3:21(계 3:2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아프리카에서 일하던 어느 선교사님은 여러해 동안 수많은열정 을 쏟았음에도 불구하고 선교의 열매를 거두지 못하였읍니다. 그가 고향으로 돌아오는 배에는 휴가를 얻어 아프리카에서 사냥을 하고 돌아오는 미국의 대통령이 타고 있었읍니다. 배가 샌프란시스코 항에 도착되었을 때 은은하게 울리는군악대들의 예포소리와 함께 대통령을 맞이하기 위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부둣가에 나와 있었읍니다. 배에서 대통령이 내려올 때 거기에는 붉은 주단이 깔렸고 많은 사람들이 대통령을 맞이하였읍니다. 대통령이 지나가자 붉은 주단은 걷히고 군악대의 나팔소리도 멎었습니다. 그 뒤를 선교사 홀로 고독하게 내려왔습.. 2022. 1. 22.
끝난 곳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믿음! (요 20:19-23) 끝난 곳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믿음! (요 20:19-23)  지금 우리 교회에 성령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한 일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모든 교인들이 성령의 바람을 느끼는 것은 아닙니다. 성령의 역사하심을 실제로 체험하고 있는 성도의 비율은 작습니다. 분명히 모여 기도할 때 마다 성령의 역사하심이 나타나고 있습니다만, 실제로 성령을 체험하고 성령의 바람을 느끼고 있는 성도들은 수적으로 보면 훨씬 작습니다. 그렇지 못한 분들이 훨씬 많습니다.오히려 영적으로 더욱 힘들어하고 혼란스러워하는 교인도 있습니다. “목사님, 저는 너무나 마음이 답답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성령의 역사를 경험했다고 하는데 내겐 부흥이 없습니다.”라고 말합니다.오늘은 바로 그러한 교인들에게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요즘에 영적.. 2022. 1. 21.
1907년 처럼 다시 부흥하는 교회 하박국3:2부흥을 말할 때 18세기의 신앙 부흥을 일으킨 운동 3가지를 말합습니다. 그 하나는 퀘이커고 운동이고, 또 하나는 영국을 중심으로 한 옥스퍼드 운동, 다른 하나는 모라비아 형제단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부흥은 소래 부흥 원산 부흥 평양 부흥을 말하기도 합니다.일제의 침탈과 함께 살을 에는 겨울바람이 매섭던 1907년1월. '한국의 예루살렘' 평양의 장대현 교회에서는 새해인사가 막 끝난 6일 밤부터 연례행사인 열흘간의 부흥사경회 가 이 해에도 어김없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해의 사경회는 시작 전부터 예년과는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이날 설교를 맡은 평양신학교 졸업반 39세의 길선주 장로의 얼굴은 위엄과 성결로 불붙은 얼굴이었습니다.  부흥집회 마지막 날에 길선주 장로는 회중 앞에 나서.. 2022. 1. 20.
거룩한 세가지 이사야 6:1~5  새해를 맞이하는 이 시점에서 재난과 사고와 궁핍으로부터 보호를 받고 진정한 축복을 받는 생활의 비결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하나님의 것을 철저히 하나님께 돌려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것, 하나님께 속한 것은 “거룩한 것”입니다. “거룩한 것” 즉 하나님께 속한 것을 인간이 범하면 하나님의 진노를 받고 하나님의 심판을 받은 것을 성경 전체를 통하여 할 수가 있습니다.하나님의 속성을 여러 가지로 표현하지만 가장 잘 표현하고 설명하는 속성은 “거룩한 분”이라는 것을 오늘 본문 말씀이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나라를 크게 흥왕케 한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나라를 걱정하는 이사야 선지가 성전에 들어가 기도하던 중 굉장한 환상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에 하나님이 높은.. 2022. 1. 20.
꿈을 가지고 부흥하는 교회 요엘 2:28-32새해 우리 교회 표어로 “꿈을 가지고 부흥하는 교회”로 정했습니다. 교회는 꿈이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는 생명체이기 때문에 부흥합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살아있는 집이요, 성도의 영적인 생명이 약동하는 공동체이므로 부흥이 있습니다. 성도 개인에게도 꿈이 있습니다. 성도들 개인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적인 부흥이 있습니다.   본문은 구약의 요엘 선지자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메시야 나라의 꿈입니다. 하나님은 이 꿈을 요엘 선지자에게 계시하셨습니다. 본문에 보면 하나님의 꿈이 얼마나 원대하고 크신가 하는 것을 알게 됩니다. 구원의 꿈이 표현되었습니다.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그.. 2022. 1. 20.
하나님께서 진정 거하시는 곳 왕상6:11-13오늘 본문이 들어있는 열왕기상 6장은 그 전체가 솔로몬이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한 사실과 그 성전의 규모, 구조, 내부 장식 등이 어떠한지를 상세히 전하는 기록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그 첫 절에서는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지 사백팔십 년이요 솔로몬이 이스라엘 왕이 된 지 사 년 시브월 곧 둘째 달에 솔로몬이 여호와를 위하여 성전 건축하기를 시작하였더라”(왕상 6:1) 하고, 그 끝에서는 “넷째 해 시브월에 여호와의 성전 기초를 쌓았고 열한째 해 불월 곧 여덟째 달에 그 설계와 식양대로 성전 건축이 다 끝났으니 솔로몬이 칠 년 동안 성전을 건축하였더라”(왕상 6:37-38) 합니다. 그런데 성전건축이 한창 진행 중일 때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은 성전 건축.. 2022. 1. 20.
오직 하나님의 사람으로 여호수아 24:14-18신라의[김유신 장군]이 젊은 화랑시절에 친구들과 술집에 자주 드나들었던 이야기가 유명합니다. 그 술집에서[천관]이라는 아주 어여쁜 여자를 만나서 연애를 하게 됩니다. 아주 예의도 바르고 착하고 용모 또한 예뻐서 김유신이 아주 푹 빠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무술과 공부를 게을리 하고 틈만 나면 자신의 애마를 타고 그 술집에 들락거렸다고 합니다. 매일 술에 취해 늦게 귀가하는 일이 잦아지자 김유신의 모친이 그를 몹시 나무랐습니다. 어머니의 간곡한 부탁에 잘못을 깨우친 김유신은 앞으로[천관]이를 만나러 가지 않겠다고 굳게 결심하고 발길을 딱 끊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훈련을 마치고 말을 타고 집에 오는 길에 어찌나 고단했던지 그만 말위에서 졸아버렸다고 합니다. 말이 멈추어서 깨어보았더니 .. 2022. 1. 20.
사명에 인생을 걸라! 사도행전 20장 13~24절우리는 앞서 배를 타고 앗소에서 바울을 태우려고 그리로 행선하니 이는 자기가 도보로 가고자 하여 이렇게 정하여 준 것이라 바울이 앗소에서 우리를 만나니 우리가 배에 올리고 미둘레네에 가서 거기서 떠나 이튿날 기오 앞에 오고 그 이튿날 사모에 들리고 또 그 다음날 밀레도에 이르니라 바울이 아시아에서 지체치 않기 위하여 에베소를 지나 행선하기로 작정하였으니 이는 될수 있는대로 오순절 안에 예루살렘에 이르려고 급히 감이러라 바울이 밀레도에서 사람을 에베소로 보내어 교회 장로들을 청하니 오매 저희에게 말하되 아시아에 들어온 첫날부터 지금까지 내가 항상 너희 가운데서 어떻게 행한 것을 너희도 아는바니 곧 모든 겸손과 눈물이며 유대인의 간계를 인하여 당한 시험을 참고 주를 섬긴 것과 유익.. 2022. 1. 20.
가정교회의 비전 사도행전 2장41~47절2007년도 우리 대흥교회 모든 성도들의 영혼이 잘 됨같이 범사가 잘되기를 바랍니다. 또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한 승리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2007년도 귀한 표어를 주셨는데 우리의 비전입니다. “나눔과 기쁨이 가득한 가정같은 교회” 우리 힘있게 두 번 소리지르면서 우리의 꿈을 표현하겠습니다.“나눔과 기쁨이 가득한 가정같은 교회” 한번 더 “나눔과 기쁨이 가득한 가정같은 교회”이 가정같은 교회가 우리의 비전입니다. 교회는 하나님께서 세상으로부터 택한 백성을 불러내어서 세상가운데서 모이게하신 공동체입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불러서 예수믿게 하시고 이렇게 교회로 무이게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교회는 하나님이 세우신 신적인 기관입니다.사람이 교회를 만든 것이 아닙니다. 마.. 2022. 1. 20.
영원을 준비하는 지혜 누가복음16:1-9  2007년 첫째주일입니다. 오늘부터 12월 30일까지 52주일을 거룩히 지킴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풍성한 은혜와 축복을 받아 누리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금년 우리교회는 예배를 소중히 여기는 다윗의 신앙적인 전통을 잇고, 나눔과 섬김의 정신을 가지고, 세상을 섬김으로 “구원받는 사람이 날마다 더하는 교회, 종교교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오늘은 한 해를 ‘선한 청지기’로 살고자 하는 마음으로 청지기 서원작정주일로 지킵니다.  여러분의 선한 결심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는데 힘이 되시기를 바랍니다.오늘 읽은 누가복음16:1에 ‘청지기’라는 말이 나옵니다.이 말의 성경원어는 ‘오이코노모스’입니다. 이 말은 단순히 ‘종’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주인에게 기용이 되었다는 점에서.. 2022. 1. 20.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욥기42:1-10    2006년 한 해의 마지막 날, 주일입니다. 이 시간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하는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넘치도록 임하시기를 기원합니다.여러분 1993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넬슨 만델라’(Mandela, Nelson Rohihlahla 1918~)를 기억하실 것입니다. 영국 식민지였던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흑백 인종 차별정책을 종식시킨 탁월한 인권운동가 이었습니다. 1963년 44세 때에 종신형을 선고받아 27년 동안 옥중 생활을 하였습니다. 1990년 2월 11일 72세에 석방이 될 때까지 감옥에서 은밀하게 민중을 이끌었습니다. 민주적 선거방식을 통하여 대통령이 되어 1994년 5월 4일 취임을 하게 되었을 때, 전 세계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미래를 걱정했습니다. 오랫.. 2022. 1. 19.
너는 내 것이라! 이사야 43:1~72007년 새해 첫 주일에 하나님의 은총이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넘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 이 나라와 민족 위에도 하나님의 사랑과 평화가 넘치는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가 다시 또 새로운 해를 맞을 수 있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허락해 주셨기 때문에 새해를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그 하나님의 뜻대로 항상 기뻐해야 합니다.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범사에 감사해야 합니다.   희망찬 새해가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별로 편안하지 못합니다. 왜냐 하면 삶의 현장에 우리를 위협하는 여러 가지 요소들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올 한.. 2022. 1. 19.
오병이어의 잔치 마태복음 14장 13-21절우리 교회와 교단에서도 매년 정기적으로 여러 가지 수양회와 집회들을 가집니다.  지난주와 금주만 해도 전국 SFC 동기수양회가 중등부와 고등부로 각각 모이고 있으며 바로 그 다음 주에는 전국 여전도회 수련회가 연이어지게 될 예정입니다.  그 외에도 교역자 수련회, 교회설립 감사부흥회, 노회 및 총회 등등 여러 가지 특별 집회와 성회들이 각 교회별로, 혹은 교단 행사로 철마다 모이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규모가 큰 모임들은 고려신학교에서 모이게 되는데, 그런 때가 되면 제일 바쁘고 힘들어지기 마련이신 고려신학교 서무과장 장로님께서는 그 중에서도 우리 SFC 운동원들의 수양회 때가 가장 편하다고 칭찬하시는 말씀을 제가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 준비부터 시작해서 끝마무리에 이르기.. 2022. 1. 19.
비움과 채움. 행 2:41-47.2007년 새해 첫 주일을 맞아 하나님의 전에 나아와 예배하시는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들과 여러분들의 가정 그리고 경영하시는 모든 일들 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항상 충만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 때문에 승리하시고 그 때문에 늘 감사하며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언제나 그렇지만 새해를 맞을 때마다 서로 가장 많이 주고받는 말이 있다면 그것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는 말일 것입니다. 아무리 들어도 싫지 않은 정말 덕담중의 덕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 그와 같은 하고 듣는 중에 그 말이 성경적인 사고방식과는 다른 말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성경적으로 새해 인사를 한다면 그 말은 이렇게 되어야 옳습니다. ‘새해 복 많이 나누.. 2022.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