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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인 명설교편◑/추천(가) 명설교 300편301

기적을 보지 말고 예수를 바라보라 /사도행전 3장 1- 10절 2009.1.4 주일 설교 (사도행전 8) 기적을 보지 말고 예수를 바라보라사도행전 3장 1- 10절“제 구 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하니 그가 그들에게서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2023. 1. 23.
건물보다 교인이 더 좋은 교회 /사도행전 2장 42절~47절 2008.12.28 주일 설교(사도행전 강해 7) 건물보다 교인이 더 좋은 교회 사도행전 2장 42절~47절“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  오늘은 우리 교회 재창립 5주년이 되는 주일입니다. 저는 오늘 교회에 대한 분명한 주제로 설교하려고 합니다. 오늘 설교 제목 “건물보다 교.. 2023. 1. 23.
기적 중의 기적 /요한복음 17장 20~26절 예수님 안에서 일어나는 기적 중의 기적 요한복음 17장 20~26절“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그들의 말로 말미암아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2023. 1. 23.
가정에 사랑이 넘치게 하라 /누가복음 15장 22~24절 2008.5.11 주일 설교  가정에 사랑이 넘치게 하라누가복음 15장 22~24절“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  캄보디아선교사 영성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제가 받은 은혜는 선교사님들의 연합이었습니다. 한국 교회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숙제 중의 하나입니다. 교단 선교단체를 초월하여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된 모습. 캄보디아 선교 현장의 부흥이 까닭이 있었습니다. 선교사님들 안에 연합이었습니다. 일정 중에 한인 교회 집회가 하루 있었습니다. 설교 제목을 급히 부탁하시기에 보내드렸는데,.. 2023. 1. 23.
가정에 은혜가 넘치게 하라 /에베소서 5장 31절-6장 4절 2008.5.4 주일 설교 가정에 은혜가 넘치게 하라에베소서 5장 31절-6장 4절“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  지금은 가정 사역에 있어서 한국을 대표한다고 인정받는 한 목사님은 신혼 초에 부부 싸움만 하면 늘 피비린내 나도록 싸웠답니다. 아무렴 신혼 때 피비린ㄴ마너무 끔찍한 말.. 2023. 1. 23.
같은 사랑으로 -빌2:1-4 같은 사랑으로빌2:1-4(2015/10/18, 전 교인 가을 여행)[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에게 무슨 격려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무슨 동정심과 자비가 있거든, 여러분은 같은 생각을 품고,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여 한 마음이 되어서, 내 기쁨이 넘치게 해 주십시오. 무슨 일을 하든지, 경쟁심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고, 자기보다 서로 남을 낫게 여기십시오. 또한 여러분은 자기 일만 돌보지 말고, 서로 다른 사람들의 일도 돌보아 주십시오.]• 서로의 얼굴을 보다주님의 은총과 평화를 빕니다. 계절은 한로에서 상강 사이를 지나고 있습니다. 인간 세상은 여전히 떠들썩하고, 고요하고 평안하게 살고 싶은 인간의 꿈은 언제나 참담하게 무너지곤 합니다. 그렇다.. 2022. 7. 7.
나그네와 더불어 살기 -레19:33-34 나그네와 더불어 살기레19:33-34(2015/9/13)[외국 사람이 나그네가 되어 너희의 땅에서 너희와 함께 살 때에, 너희는 그를 억압해서는 안 된다. 너희와 함께 사는 그 외국인 나그네를 너희의 본토인처럼 여기고, 그를 너희의 몸과 같이 사랑하여라. 너희도 이집트 땅에 살 때에는, 외국인 나그네 신세였다. 내가 주 너희의 하나님이다.]• 고향 상실주님의 은총과 평강이 우리 가운데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백로 절기에 접어들어서인지 이젠 한결 시원해졌습니다. 오랜만에 농가월령가를 찾아 8월령을 읽었습니다. 몇 대목에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선선한 조석 기운 추의秋意가 완연宛然하다", "아침에 안개 끼고 밤이면 이슬 내려, 백곡을 성실成實(열매를 맺음)하고 만물을 재촉하니, 힘들인 일 공생功生하다(공이.. 2022. 7. 7.
나는 내 숨을 쉰다 -사57:14-21 나는 내 숨을 쉰다사57:14-21(2015/8/2)["내가 말한다. 땅을 돋우고 돋우어서 길을 내어라. 나의 백성이 걷는 길에 거치는 것이 없게 하여라." 지극히 높으신 분, 영원히 살아 계시며, 거룩한 이름을 가지신 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비록 높고 거룩한 곳에 있으나, 겸손한 사람과도 함께 있고, 잘못을 뉘우치고 회개하는 사람과도 함께 있다. 겸손한 사람과 함께 있으면서 그들에게 용기를 북돋우어 주고, 회개하는 사람과 같이 있으면서 그들의 상한 마음을 아물게 하여 준다. 나는 사람들과 끝없이 다투지만은 않는다. 한없이 분을 품지도 않는다. 사람에게 생명을 준 것이 나인데, 내가 그들과 끝없이 다투고 한없이 분을 품고 있으면, 사람이 어찌 견디겠느냐?" 사람의 탐욕스러운 죄 때문에 내가 .. 2022. 7. 7.
공중에 나는 새를 보아라 -마6:25-34 공중에 나는 새를 보아라마6:25-34(2015/6/14, 환경주일)["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목숨을 부지하려고 무엇을 먹을까 또는 무엇을 마실까 걱정하지 말고, 몸을 감싸려고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말아라. 목숨이 음식보다 소중하지 아니하냐? 몸이 옷보다 소중하지 아니하냐? 공중의 새를 보아라. 씨를 뿌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곳간에 모아들이지도 않으나, 너희의 하늘 아버지께서 그것들을 먹이신다. 너희는 새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너희 가운데서 누가, 걱정을 해서, 자기 수명을 한 순간인들 늘일 수 있느냐? 어찌하여 너희는 옷 걱정을 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살펴보아라. 수고도 하지 않고, 길쌈도 하지 않는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온갖 영화로 차려 입은 솔로몬도 이.. 2022. 7. 6.
나는 혼자가 아니다 -요8:21-30 나는 혼자가 아니다요8:21-30(2015/2/22)[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가고, 너희는 나를 찾다가 너희의 죄 가운데서 죽을 것이다. 그리고 내가 가는 곳에 너희는 올 수 없다." 유대 사람들이 말하였다. "'내가 가는 곳에 너희는 올 수 없다' 하니, 그가 자살하겠다는 말인가?"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아래에서 왔고, 나는 위에서 왔다.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여 있지만, 나는 이 세상에 속하여 있지 않다. 그래서 나는, 너희가 너희의 죄 가운데서 죽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내가 곧 나'임을 너희가 믿지 않으면, 너희는 너희의 죄 가운데서 죽을 것이다." 그들이 예수께 물었다. "당신은 누구요?"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하지 않았느.. 2022. 7. 6.
꼭대기 -마17:1-13 꼭대기마17:1-13(2015/2/15, 산상변화주일)[그리고 엿새 뒤에, 예수께서는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을 따로 데리고서 높은 산에 올라가셨다. 그런데 그들이 보는 앞에서 그의 모습이 변하였다. 그의 얼굴은 해와 같이 빛나고, 옷은 빛과 같이 희게 되었다. 그리고 모세와 엘리야가 그들에게 나타나더니, 예수와 더불어 말을 나누었다. 그 때에 베드로가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 우리가 여기에 있는 것이 좋습니다. 원하시면 제가 여기에다가 초막을 셋 지어서, 하나에는 선생님을, 하나에는 모세를, 하나에는 엘리야를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베드로가 아직도 말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빛나는 구름이 그들을 뒤덮었다. 그리고 구름 속에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나는 그를 좋아한다. 너희는 그의 .. 2022. 7. 6.
거기 한 사람이 있었다 -행27:33-38 거기 한 사람이 있었다행27:33-38(2014/10/5, 세계성찬주일)[날이 새어 갈 때에, 바울은 모든 사람에게 음식을 먹으라고 권하면서 말하였다. "여러분은 오늘까지 열나흘 동안이나 마음을 졸이며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굶고 지냈습니다. 그래서 나는 여러분들에게 음식을 먹으라고 권합니다. 그래야 여러분은 목숨을 유지할 힘을 얻을 것입니다. 여러분 가운데서 아무도 머리카락 하나라도 잃지 않을 것입니다." 바울은 이렇게 말하고 나서, 빵을 들어, 모든 사람 앞에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떼어서 먹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사람들은 모두 용기를 얻어서 음식을 먹었다. 배에 탄 우리의 수는 모두 이백일흔여섯 명이었다. 사람들이 음식을 배부르게 먹은 뒤에, 남은 식량을 바다에 버려서 배를 가볍게 하였다.]• 불.. 2022. 7. 5.
길을 떠나다 -창12:1-4 길을 떠나다창12:1-4(2014/6/15)[주님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네가 살고 있는 땅과, 네가 난 곳과, 너의 아버지의 집을 떠나서, 내가 보여 주는 땅으로 가거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이 되게 하고, 너에게 복을 주어서, 네가 크게 이름을 떨치게 하겠다. 너는 복의 근원이 될 것이다. 너를 축복하는 사람에게는 내가 복을 베풀고, 너를 저주하는 사람에게는 내가 저주를 내릴 것이다. 땅에 사는 모든 민족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을 것이다. 아브람은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길을 떠났다. 롯도 그와 함께 길을 떠났다.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나이는 일흔 다섯이었다.]• 떠남주님의 은총과 평화가 우리 가운데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오늘 우리를 하나님의 마음으로 인도할 길잡이는 사람들이 믿.. 2022. 7. 5.
가슴에 쓴 편지 -고후3:1-6 가슴에 쓴 편지고후3:1-6(2014/5/4, 교회설립기념주일)[우리가 이렇게 말하는 것이 우리 자신을 치켜올리는 말을 늘어놓는 것입니까? 아니면, 어떤 사람들처럼, 우리가, 여러분에게 보일 추천장이나 여러분이 주는 추천장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겠습니까? 여러분이야말로 우리를 천거하여 주는 추천장입니다. 그것은 우리 마음에 적혀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그것을 알고, 읽습니다. 여러분은 분명히 그리스도께서 쓰신 편지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작성하는 데에 봉사하였습니다. 그것은 먹물로 쓴 것이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요, 돌판에 쓴 것이 아니라 가슴 판에 쓴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확신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런 말을 합니다. 우리가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우리에.. 2022. 7. 5.
구원받을 사람은 적습니까? -눅13:22-30 구원받을 사람은 적습니까?눅13:22-30(2014/2/23)[예수께서 여러 성읍과 마을에 들르셔서, 가르치시면서 예루살렘으로 여행하셨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예수께 물었다. "주님, 구원받을 사람은 적습니까?"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써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들어가려고 해도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집주인이 일어나서, 문을 닫아 버리면,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면서 '주인님, 문을 열어 주십시오' 하고 졸라도, 주인은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나는 모른다' 하고 대답할 것이다. 그 때에 너희가 말하기를 '우리는 주인님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인님은 우리를 길거리에서 가르치셨습니다' 할 터이나, 주인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나는 너희가 어.. 2022. 7. 5.
깊은 물 속에서 -시130:1-8 깊은 물 속에서시130:1-8(2013/12/1, 대림절 첫 주)[주님, 내가 깊은 물 속에서 주님을 불렀습니다. 주님, 내 소리를 들어 주십시오. 나의 애원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주님, 주님께서 죄를 지켜 보고 계시면 주님 앞에 누가 감히 맞설 수 있겠습니까? 용서는 주님만이 하실 수 있는 것이므로, 우리가 주님만을 경외합니다. 내가 주님을 기다린다. 내 영혼이 주님을 기다리며 내가 주님의 말씀만을 바란다. 내 영혼이 주님을 기다림이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 간절하다. 진실로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 간절하다. 이스라엘아, 주님만을 의지하여라. 주님께만 인자하심이 있고, 속량하시는 큰 능력은 그에게만 있다. 오직, 주님만이 이스라엘을 모든 죄에서 속량하신다.]• 신앙은 그리움주님.. 2022. 7. 4.
나는 누구의 편지인가? -고후3:1-6 나는 누구의 편지인가?고후3:1-6(2013/11/24)[우리가 이렇게 말하는 것이 우리 자신을 치켜올리는 말을 늘어놓는 것입니까? 아니면, 어떤 사람들처럼, 우리가, 여러분에게 보일 추천장이나 여러분이 주는 추천장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겠습니까? 여러분이야말로 우리를 천거하여 주는 추천장입니다. 그것은 우리 마음에 적혀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그것을 알고, 읽습니다. 여러분은 분명히 그리스도께서 쓰신 편지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작성하는 데에 봉사하였습니다. 그것은 먹물로 쓴 것이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요, 돌판에 쓴 것이 아니라 가슴 판에 쓴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확신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런 말을 합니다. 우리가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우리에게서 났.. 2022. 7. 4.
나는 날마다 죽습니다 -고전15:31-34 나는 날마다 죽습니다고전15:31-34(2013/10/13)[형제자매 여러분, 나는 감히 단언합니다. 나는 날마다 죽습니다! 이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에게 하신 그 일로 내가 여러분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만큼이나 확실한 것입니다. 내가 에베소에서 맹수와 싸웠다고 하더라도, 인간적인 동기에서 한 것이라면, 그것이 나에게 무슨 유익이 되겠습니까? 만일 죽은 사람이 살아나지 못한다면 "내일이면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 할 것입니다. 속지 마십시오. 나쁜 동무가 좋은 습성을 망칩니다. 똑바로 정신을 차리고, 죄를 짓지 마십시오. 여러분을 부끄럽게 하려고 내가 이 말을 합니다만, 여러분 가운데서 더러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습니다.]• 나무늘보처럼주님의 은총과 평화가 우리 가운데 함께 하시기.. 2022. 7. 4.
나리꽃처럼 피다 -호14:1-9 나리꽃처럼 피다호14:1-9(2013/7/7)[이스라엘아, 주 너의 하나님께로 돌아오너라. 네가 지은 죄가 너를 걸어 거꾸러뜨렸지만, 너희는 말씀을 받들고 주님께로 돌아와서 이렇게 아뢰어라. "우리가 지은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십시오. 우리를 자비롭게 받아 주십시오. 수송아지를 드리는 대신에 우리가 입술을 열어 주님을 찬양하겠습니다. 다시는 앗시리아에게 우리를 살려 달라고 호소하지 않겠습니다. 군마를 의지하지도 않겠습니다. 다시는 우리 손으로 만들어 놓은 우상을 우리의 신이라고 고백하지도 않겠습니다. 고아를 가엾게 여기시는 분은 주님밖에 없습니다." "내가 그들의 반역하는 병을 고쳐 주고, 기꺼이 그들을 사랑하겠다. 그들에게 품었던 나의 분노가 이제는 다 풀렸다. 내가 이스라엘 위에 이슬처럼 내릴 것이니.. 2022. 7. 4.
그분으로 말미암아, 그분을 위하여 -골1:9-20 그분으로 말미암아, 그분을 위하여골1:9-20(2013/5/12)[그러므로 우리가 여러분의 소식을 들은 그 날부터, 우리도 여러분을 위하여 쉬지 않고 기도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으로 하나님의 뜻을 아는 지식을 채워주시기를 빕니다. 여러분이 주님께 합당하게 살아감으로써, 모든 일에서 그분을 기쁘게 해 드리고, 모든 선한 일에서 열매를 맺고, 하나님을 점점 더 알고, 하나님의 영광의 권능에서 오는 모든 능력으로 강하게 되어서, 기쁨으로 끝까지 참고 견디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성도들이 받을 상속의 몫을 차지할 자격을 여러분에게 주신 아버지께, 여러분이 빛 속에서 감사를 드리게 되기를 우리는 바랍니다. 아버지께서 우리를 암흑의 권세에서 건져내셔서, 자기의 사랑하는 아들의 .. 2022. 7. 4.
거저 주어라 -마10:5-15 거저 주어라마10:5-15(2013/5/5, 교회설립기념주일)[예수께서 이들 열둘을 내보내실 때에, 그들에게 이렇게 명하셨다. "이방 사람의 길로도 가지 말고, 또 사마리아 사람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아라. 오히려 길 잃은 양 떼인 이스라엘 백성에게로 가거라. 다니면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선포하여라. 앓는 사람을 고쳐 주며, 죽은 사람을 살리며, 나병 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어라.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전대에 금화도 은화도 동전도 넣어 가지고 다니지 말아라. 여행용 자루도, 속옷 두 벌도, 신도, 지팡이도, 지니지 말아라. 일꾼이 자기 먹을 것을 얻는 것은 마땅하다. 아무 고을이나 아무 마을에 들어가든지, 거기서 마땅한 사람을 찾아내서, 그 곳을 떠날 때까지 거기에 머물러.. 2022. 7. 4.
거룩한 위임 -마28:16-20 거룩한 위임마28:16-20(2013/4/7)[열한 제자가 갈릴리로 가서, 예수께서 일러주신 산에 이르렀다. 그들은 예수를 뵙고, 절을 하였다. 그러나 의심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예수께서 다가와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받았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아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다시 갈릴리로주님의 은총과 평화가 교우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청명 절기를 지나고 습니다만 단비가 내려 만물이 신선합니다. 바야흐로 봄 신명에 지피기 좋은 계절입니다. 엊그제 서울 연회를 마쳤습니다. 서울 연회 .. 2022. 7. 4.
거치는 자가 되지 말라 -고전 10:23-33 거치는 자가 되지 말라고전 10:23-33(2000/2/20)예수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특색은 무엇일까요? 깊이 생각해보면 누구나 이 물음에 답할 수 있습니다. "나는 목숨을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다"(요10:18)고 하신 예수를 가슴속에 모신 사람은 자유인이 됩니다. 바울은 다메섹 가는 길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후에 그때까지 그의 삶을 확고하게 사로잡고 있었던 율법과 죄의 지배로부터 해방되어 자유인이 되었습니다.자유 혼'自由'는 스스로 '自'와 말미암을 '由'가 결합된 말입니다. 자유란 그러므로 누구의 강제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선택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말합니다. 물론 자유란 자기 마음대로, 욕망에 이끌려 살아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 2022. 7. 3.
겨울에 부르는 봄 노래 -계 14:1-5 겨울에 부르는 봄 노래계 14:1-5(2000/2/6)입춘소회(立春所懷)아직 추위가 가시지는 않았지만 마침내 봄이 왔습니다. 절기상으로 어제그제가 입춘이었지요? 겨울 한복판에 있으면서도 봄을 느끼고, 보아내던 옛 사람들의 예지가 놀랍기만 합니다. 아마 농사를 지어야 하니까 땅의 변화를 예민하게 살피고, 하늘을 가까이 하며 살았던 덕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농가월령가 정월령은 이렇게 시작됩니다.正月은 孟春(초봄, 이른봄) 이라 立春 雨水 節氣로다山中 間壑(골짜기에 흘러내리는 시내)에 氷雪은 남았으나,平郊(교외의 넓직한 들판) 廣野에 雲物(하늘 모양과 경치)이 變하도다산에는 눈과 얼음이 채 녹지 않았지만 들판에는 이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냥 짐작으로 그러려니 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은 들판의 .. 2022. 7. 3.
그를 품으라 -잠4:8-19 그를 품으라잠4:8-19(2000/1/23)이방원의 길, 정몽주의 길지나친 단순화의 위험을 무릅쓰고 말씀드린다면 세상에는 두 가지 삶의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세상의 흐름에 순응해서 살아가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자기 지조를 지키며 세태를 역행하는 삶입니다. 이방원의 '何如歌' 아시지요?"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리만수산 드렁칡이 얽어진들 어떠리우리도 이같이 얽어져 백년까지 누리리라" -李芳遠이 시조를 쓴 이방원은 세상의 흐름에 순응하는 것을 지혜로운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시조는 어찌 보면 달관의 미학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현실에 대해 투덜거리지 않고, 시절에 순응하며 사는 사람의 지혜가 엿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이 시조는 쓰러져 가는 고려에 집착할 것이 아니라, 뜻.. 2022. 7. 3.
거룩한 중심 -마태복음 6:25-34 거룩한 중심마태복음 6:25-34(2000/1/9)연말 연초가 되면 스포츠 신문들은 어떤 선수가 구단과 얼마에 계약했다는 이야기를 종종 전합니다. 당사자들에게는 그게 굉장히 중요한 일이지만 따지고보면 우리가 그걸 꼭 알아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거기에 관심이 많습니다. 어떤 선수들은 자기가 국내에서 최고의 몸값을 받아야 한다고 버티기도 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누가 얼마를 받느냐가 그 사람의 가치를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몸값'이라는 말은 어찌보면 대단히 굴욕적인 표현일수도 있는데, 사람들은 별 저항감 없이 이 용어를 사용합니다. 연예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가 무슨 영화에 출연하는데 얼마를 받았다더라. 누구는 C.F 모델 한번에 얼마를 받았다더라. 누구는 음반 한 장으로 얼마를 벌.. 2022. 7. 3.
나를 따라 오너라! (마 4:18-19) 나를 따라 오너라! (마 4:18-19)  무디 목사님의 이야기입니다. 무디가 어느 날 예수님을 전하기 위하여 탄광촌에 갔습니다. 그곳의 책임자를 만나서 예수님을 전했습니다. '당신도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습니다.' '그래요! 그렇다면 구원이 너무 싸군요. 믿어지지 않는데요, 그저 믿기만 하면 된다니 값이 좀 들어가야 할 것 같군요.'  무디는 '당신 오늘 갱에 어떻게 들어갔느냐?'고 물었습니다. 그의 대답은 '네! 그것은 간단합니다. 버튼만 누르면 승강기가 올라오고, 내려오니까요. 그것을 타고 내려갔었지요.' 무디가 '그것 밖에 하신 일이 없었나요?' 묻자 그는 '석탄회사가 이미 많은 돈을 들여 승강기를 설치해 놓았으니까 그저 승강기의 버튼만 누르면 됩니다.'  그러자 무디가 '바로 그겁니다... 2022. 3. 21.
날마다 더해 가는 초대교회! (행 2:41-47) 날마다 더해 가는 초대교회! (행 2:41-47)    우리들의 삶 속에 날마다 '고통, 절망, 슬픔, 질병, 사고' 같은 따위라면 날마다 감소되고 없어져야 하겠지만, 좋은 것들은 '날마다 더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회사의 사세가 날마다 확장되어 가고, 기력과 건강이 날마다 좋아져 가고, 국력이 날마다 신장되어 가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고 좋은 일'입니다.  다시 말하면 좋은 것은 날마다 더해 갈수록 좋고, 나쁜 것은 날마다 줄어드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는 본문을 통해 날마다 초대교회가 더해 가는 즉, 부흥해 가는 과정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 교회가 바로 이런 초대교회를 닮아가야 합니다. /아멘!/   ①이 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41)  초대교회는 구원받는 사람들의 수가 .. 2022. 3. 21.
나를 본받으라! (빌 3:17-18) 나를 본받으라! (빌 3:17-18)   바울은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나를 본받으라'고 하면서 자신뿐 아니고 디모데와 에바브로디도를 추천하니 그도 본받으라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교만한 말 같지만, 그 당시 빌립보교회에는 이단이 성행했고, 율법주의자들의 유혹도 아주 강했고, 거짓 선지자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성도들이 흔들렸습니다. 그때 바울은 나처럼 예수의 복음을 귀하게 여기며 확신 있게 살아가는 자신을 본받으라고 강조했습니다. /할/  이 세상에는 이런 본이 있어야 합니다. 어느 시대나 본뜰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옛날에는 위인들이 본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위인전을 많이 읽게 했습니다. 왜냐하면 정신적으로 인격적으로 위인들을 본을 뜰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본받는다'라는 말을 '본뜬다'는.. 2022. 3. 19.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요한복음 15장 1-6절 “ 6월 8일 주일예배 _ 요한복음 15장 1-6절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 2022.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