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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바람 타고 세 바람이 불었다. (행 16;11-15)

by 【고동엽】 2022. 1. 20.

강바람 타고 세 바람이 불었다. (행 16;11-15)

 


점점 무더워지는 계절입니다.
오늘은 시원한 강바람이 부는 강가로 여러분을 모시고 가려고 합니다.
유럽에 예수믿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을 때였습니다. 물론 교회도 하나도 없을 때 이야기입니다. 오늘 이야기는 시원한 강바랍이 불때 유럽에 영혼구원의 바람이 불기 시작한 이야기를 드리려고 합니다.
바울이 유럽 전도를 위하여 첫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그래서 역사가 토인비는 말했습니다.

<바울을 실고 가는 배는 유럽을 실고가는 배였다.>

바울은 첫 발걸음을 빌립보에 내디뎠습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마케도니아 첫 성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성이라는 말이 아닙니다. 당시 마케도니아 지역은 로마 땅이었는 데 그 곳 수도는 데살로니가였습니다. 당시 큰 도시가 4개 있었습니다. 펠라, 데살로니가, 암비볼리, 그리고 펠라고니아였습니다. 첫 성이라고 할 때 원어는 프로테스입니다. 이 말은 제일 큰 성이라는 말입니다. 바울은 유럽에서 제일 큰 도시 빌립보로 간 것입니다.
안식일이 되었습니다. 바울은 전도하기 전에 기도부터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기도할 만 &#61963;소를 찾고 있었습니다. 너무나 무더운 날씨가 강가로 나갔습니다. 여자들이 강가에 앉아 있었습니다. 빨래를 하려고 모인 여자들인지 피서를 나온 여자들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바울은 그들에게 예수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전도하였습니다. 그 때 일어난 사건입니다.

<두아디라 시에 있는 자색 옷감 장사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는 한 여자가 말을 듣고 있을 때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신지라>(14)

바울은 루디아를 만났습니다. 루디아는 자색 옷감 장사였습니다. 큰 부자였습니다. 당시 로마 공식 복장은 자주색 옷이었습니다. 귀족들이 입는 옷입니다. 상류층이 입는 옷이 자주옷입니다. 루디아는 상류층을 상대로 장사하는 사람입니다. 고급 옷장사였다는 말입니다. 그 루디아의 마음을 주께서 열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루디아는 바울을 자기 집으로 모셨습니다. 그리고 온 가족이 다 예수를 영접하였습니다. 그리고 온 가족이 같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그리고 바울을 강권하여 자기 집에서 머믈게 하였습니다. 강권하였다는 것을 보니 바울은 전도하면서도 남의 신세를 지기 싫어 하였음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바울은 텐트 깁는 기술자였습니다. 자비량 선교사였습니다. 남에게 결코 페를 끼치지 않고 전도하는 전도자였습니다. 강바람이 부는 곳에서 세 가지 바람이 불었습니다.

1. 기도 바람이 불었습니다.
바울은 강바람이 부는 곳으로 가서 기도할 만한 곳을 찾았습니다. 아직 찾지 못 하였습니다. 기도도 한 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기도하려고 하였던 기도 제목이 이미 이루어졌습니다. 강 바람이 부는 곳에서 기도 바람이 불었습니다.
바울의 기도제목을 무엇이었을 가요? 이런 것이었을 것입니다.
1. 유럽에 교회가 단 한 개도 없습니다. 교회가 개척되게 하여 주옵소서
2. 전도가 잘 되게 하여 주옵소서
3. 교회를 세울 수 있는 동역자를 만나게 하여 주옵소서.

바울은 이렇게 기도하려고 기도할 자리를 찾았습니다. 기도할 자리를 찾다가 강가에 강바람을 쏘이러 나온 여자들을 만났습니다. 그들에게 바울은 전도하였습니다.
예수님이 루디아의 마음을 열어 예수를 영접하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 세 가지 기도제목이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강바람과 더불어 기도바람이 불었습니다.
우리 교회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강가에 있는 교회입니다. 요즈음 피서로 수많은 사람들이 강가로 몰리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를 안 볼 래야 안 볼 수 없습니다. 다 봅니다. 토요일 주일이면 4만에서 5만명이 뚝섬을 찾습니다. 강가 전도를 생각하며 우리도 이제 전도하여야 합니다.
일본의 어느 마을에서 생긴 이야기입니다.
독실한 성도 한 분이 과수원을 재배하고 있었습니다. 천 그루 정도가 되는 큰 과수원이었습니다. 열매가 막 익어가고 추수를 앞두고 있는 때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이상한 벌레들이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과일을 파먹기 시작하였습니다. 잡아도 잡아도 끝이 없었습니다. 약을 치고 치고 쳐도 날마다 기승을 부리는 것이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는 이제 마지막 방법은 기도밖에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나가 철야 기도를 했습니다. 아침에 나가 보았습니다. 새떼들이 수 천마리 날라 오더니 벌레들을 몽땅 잡아 먹어 버렸습니다. 순식간에 생긴 일이었습니다. 기도가 방법입니다. 문제가 생겨도 기도의 바람만 불면 됩니다.
칼빈이 말했습니다.
<기도는 우리가 믿음으로 발견한 주님의 복음에 들어있는 보물을 파내는 것이다.>
스펄지온 목사님이 말했습니다.
<기도하지 않고 성공했으면 성공한 그것 때문에 망한다.>
<마른 눈 가지고는 천국에 못 들어간다.>
이엠 바운즈가 말했습니다.
<성자를 만들어 내는 것은 기도의 힘이다.>
<옷을 만드는 것은 재단사의 일이고 구두를 수선하는 것은 구두장이의 일이고 기도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일이다.>
기도의 바람이 불도록 기도하여야 합니다. 기도하려고만 하여도 기도의 바람이 불어 옵니다.

2. 전도 바람이 불었습니다.
강바람을 타고 전도 바람이 불기 시작하였습니다. 유럽 최초의 교회는 강바람이 부는 곳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설교는 몇 달 전에 준비한 설교입니다. 강가를 거닐 때 강가에서 시작된 유럽 복음화가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거닐면서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하나님! 우리 교회 강가에서 기도의 바람이 일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교회 강가에서 전도의 바람이 불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교회 강가에서 성령의 폭팔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그리고 오늘 설교를 하려고 얼마나 준비하였는 지 하나님은 아십니다.
왕중의 왕의 명명중의 명령은 전도명령입니다.
예수님의 최후 명령은 우리의 최초의 관심사가 되어야 합니다.
전도는 예수님의 한을 풀어 드리는 지름길입니다.
예수님의 마지막 명령은 이것입니다.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저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4-8)

예수님의 마지막 명령은 성령받고 복음을 전하라는 말씀이었습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계절입니다. 더위를 피하여 강가를 찾는 계절입니다. 그런데 덥다고 밥 안 먹나요? 덥다고 안 자나요? 더워도 할 것은 다 하여야 합니다. 마찬가지입니다.
덥다고 전도를 쉬지 말아야 하나요?
전도하기 어려운 계절이라고 전도를 중단하나요?
전도가 무엇입니까?
자랑이 전도입니다.
예수님 자랑하는 것이 전도입니다.
교회 자랑하는 것이 전도입니다.
목사 자랑하는 것이 전도입니다.
교인들 자랑하는 것이 전도입니다.
이제 우리 강가에서 기도의 바람과 전도의 바람이 불도록 하여야 합니다.

멕시코의 나코자리라는 작은 탄광촌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기차 운전 기사가 기차에 탄광에서 사용할 다이나마이트를 가득 실고 가던 중에 이 역에서 잠시 휴시기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사람들이 웅성거려서 보니까 기차 뒤에 불이 붙었습니다. 조금 있으면 불이 다아니마이트를 실은 칸까지 퍼질 즈음이었습니다. 그러면 그 도시 하나가 날라가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기차가 움직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기차가 도시를 벗어나자 천지를 진동시키는 폭음소리가 났습니다. 기차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물론 기관사도 흔적도 없이 사라져 죽었습니다. 기관사는 기차를 도시를 벗어난 곳에서 폭팔시키려고 기차를 끌고 나간 것입니다. 물론 그도 장렬하게 죽었습니다.
그 도시 시민들은 그를 그들을 살려준 구세주라고 말했습니다. 그의 이름이 후에 밝혀졌습니다. 가르기아입니다. 동상이 세워지고 그를 지금까지 영원히 영원히 기억하고 추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온 인류를 구원히시키신 구세주이십니다. 우리는 그를 전하여야 합니다.
먼저 구원받은 우리는 아직 구원받지 못 한 이를 구원하여야 합니다. 먼저 알고 있는 우리는 아직 알지 못 하는 이에게 알려야 합니다.
이것이 전도입니다.
빌립보 강가에서 전도의 바람이 불었습니다. 무더운 계절 한강 강가에서 전도의 바람이 불어야 합니다. 우리가 그 바람을 일으켜야 합니다.
우리가 전도하려고만 하면 주께서 상대방의 마음을 열어 주십니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이 말씀을 전할 때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신지라.>

전도하려고만 하면 주님께서 함께 하십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가장 좋은 것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여 주는 것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외교가 쟐스 아담스 이야기입니다.
그는 워낙 바빠서 늘 일에 쫓겼습니다. 그래서 아들과 한번도 함께 하지 못 한 아버지였습니다. 아들이 아버지에게 한번만 낚시질 같이 가자고 졸랐습니다. 마지 못 하여 그 바쁜 외교관 아버지가 아들과 낚시질을 다녀 왔습니다. 그 날 아버지 일기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오늘 아들과 낚시를 다녀 왔다. 하루 낭비해 버리고 말았다.> 아들 일기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버지와 낚시를 다녀 왔다. 내 생애 가장 행복한 하루였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 시간은 하나님에게는 손해일지 모르지만 우리에게는 가장 행복한 순간입니다. 하나님은 전도할 때에 우리와 함께 계셔 주십니다.
그러므로 전도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말하기만 하는 것이고 전도는 주님이 하여 주십니다.
로마가 한창 번창할 때였습니다. 세계에서 제일 부귀 영화를 누리고 살 때였습니다. 베스비우스산 충턱에 2000여명이 사는 마을이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2000년 전에 2000명 사는 마을이라면 차라리 도시였습니다. 그들은 방탕하고 음란하고 술 퍼마시며 놀음하며 향락속에 살고 있었습니다. 63년 어느 날 노인 한 명이 나타나서 외쳤습니다.
<베스비우스 화산이 폭팔할 것이요. 사는 길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두 가지 길이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바르게 사는 길이요, 다른 하나는 이 마을을 떠나는 길이요.>
사람들은 비웃었습니다. 미친 영감이라고 손가락질을 하였습니다. 아무도 믿어주지 않으면서 비웃었습니다. 16년이 지났습니다. 79년 8월 24일 베스비우스 화산이 폭팔하여 용암이 그 마을을 덮었습니다. 바로 폼페이입니다. 2000 여명 가운데 생존자는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모두 죽었습니다. 뜨거운 용암에 모두 녹아 버렸습니다.
지금 우리는 온 세상에 경고하며 다녀야 합니다.
<예수를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갑니다.>
그 경고가 맞는 날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30대 전도대를 만들어서 한 전도대가 10명씩 책임지고 여름 전도에 들어갈 것입니다.
<강가 루디아 전도 축제>가 열리게 됩니다. 모두 전도에 최선을 다 하시시를 바랍니다.

3. 축복 바람이 불었습니다.
세계 기독교 역사를 보면 하나님을 잘 섬기는 나라를 하나님이 축복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잘 섬기는 기업을 하나님은 축복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잘 섬기는 가정을, 하나님을 잘 섬기는 교회를 하나님은 축복하셨습니다.
유럽의 잘 사는 나라들이 많습니다. 다 예수를 잘 믿는 나라들입니다. 영국, 프랑스, 독일, 덴막, 스위스, 이탈리아 모두 기독교 국가입니다. 이런 나라에서 기독교 문화가 꽃이 피고 열매를 맺었습니다.
최고의 음악은 바하의 메시야입니다. 예수님이 주인공입니다. 최고의 조각은 미켈란젤로의 작품입니다. 다 성경이 근거입니다. 최고의 문학은 세익스피어 문학입니다. 기독교 정신을 근거로 한 것입니다. 최고 의 건축은 성 베드로 성전입니다. 성경이 근거입니다. 김 종필이 예수를 믿지 않을 때 유럽 여행을 다녀와서 첫 번 한 말이 있습니다.
<나 예수 믿겠다. 유럽에 가보니 예수님만 보였다.>
그 유럽의 역사가 강가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루디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본문의 강가에서 유럽 축복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본문의 강가에서 유럽 모든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강가에서 축복의 바람이 불기 시작하였습니다.
폭풍으로 배가 난파되었습니다. 다 죽고 두 사람만 간신히 살아서 무인도에 표류하였습니다. 이제 살 수 있는 방법은 오직 기도밖에 없었습니다. 두 사람은 누구 기도가 응답되는가 알고 싶어서 무인도를 반 나누어 한 명은 이 쪽에서 한 명은 저 쪽에서 기도를 시작하였습니다.
한 사람이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배가 고픕니다. 먹을 주옵소서!>
기도하고 눈을 떠보니 맛있는 열매가 둥둥 떠내려 오고 있었습니다. 기도응답을 감사하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는 또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이 곳은 너무나 외롭습니다. 결혼하여 외롭지 않게 살게 하여 주옵소서!> 이렇게 기도하고 났더니 다른 배 하나가 근처에서 파손되어 예쁜 처녀가 떠내려왔습니다. 서로 외로워서 결혼하였습니다. 또 기도가 응답이 되었습니다.
그는 또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집으로 갈 수 있도록 구조선을 보내 주세요!>
기도후 배가 옆으로 지나갔습니다. 신호를 하였습니다. 발견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배를 타고 섬을 탈출하려고 하는 데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같이 고통을 당한 저 편 사람도 같이 탈출하여야지.>
그는 하나님께 말했습니다.
<하나님! 저 사람은 저 사람이 기도응답 받아서 살아야지요.>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산 것은 저 사람 기도 때문이다.>
<하나님은 그러면 저 사람에게는 왜 응답이 없고 내게만 응답이 있습니까? 저 사람은 무엇이라고 기도하였나요?>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저 사람은 네 기도가 응답되게 하여달라고 너를 위하여 기도하였단다.>
그래서 그 사람을 불러 같이 구출되었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같이 축복의 바람이 불도록 기도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이제 모두 믿음의 축복을 받아 모두 믿음의 부자로 만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모두 믿음의 부자로서의 축복을 받는 것입니다.
믿음을 가지면 천국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가격으로 따질 수 없는 천국입니다. 영생은 돈으로 계산 할 수 없습니다. 어느 목사님댁에 세무서 직원이 세금을 정하러 갔습니다.
<재산이 얼마나 되나요?>
<저는 재벌입니다.>
<재산이 무엇이 있습니까?>
<하나님이 주신 건강이 있습니다. 천국에 내 집도 있습니다. 영원히 살 수 있는 영생이 있습니다. 지혜로운 자녀들이 건강합니다. 아내도 건강합니다.>
세무서 직원이 말했습니다.
<그런데 세금 매길 재산은 하나도 없군요.> 그렇습니다.
우리는 믿음안에서 축복받은 믿음의 부자들입니다. 영적 축복의 바람이 불도록 기도하여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강가에서 세 바람이 불었습니다.
1. 기도의 바람
2. 전도의 바람
3. 축복의 바람
우리 강가에서 이 세 바람이 이번 여름에 태풍으로 불어 오게 되기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바랍니다.

이런 이야기 하나 드리고 마치려고 합니다.
문득 미국 친구 집 생각이 났습니다. 친구가 주말 여행을 떠나면서 파출부에게 아이를 맡겼습니다. 아이를 잘 돌보아 달라고 신신당부하였습니다. 파출부는 아이를 풀장 옆에 두고 아이 방 청소를 깨끗하게 하였습니다. 잔디도 깍았습니다. 아이 옷도 깨끗이 세탁하였습니다. 그리고 와 보니 아이는 풀장에 빠져 죽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영혼을 구원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런데 교회를 잘 짓고 본당도 좋고, 모든 것이 완벽하게 지었습니다. 그런데 교회 주변 사람들이 다 지옥으로 갔습니다.
이런 생각이 들면서 우리는 이 좋은 교회 건물로 영혼 구원에 전념하지 않으면 하나님께 책망받을 것입니다.
더운 계절, 시원한 강가로부터 세 가지 바람, 기도 바람, 전도 바람, 축복의 바람이 불어 오기를 기대합니다.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글쓴이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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