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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돐, 생일, 회갑 심방)생일자 심방설교 성경:욥기 1:4찬송 434장·460장설교핵심: 욥의 가정의 생일1)자녀들이 형통하기를 기도했습니다.2)형제들이 화목하기를 기도했습니다.3)범죄하지 않기를 기도했습니다. 2022. 11. 18.
(돐, 생일, 회갑 심방)출생심방설교 성경말씀 :시 127:3~5찬송 340·장 433장설교핵심 : 자녀는 하나님의 선물1)자녀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2)자녀는 하나님의 기업입니다.3)부모는 청지기의 사명을 분명히 하여 자녀를 양육하시기 바랍니다 2022. 11. 18.
주님의 따뜻한 품 요한복음21:1-14논  지 : 은혜의 주님께서, 실패한 죄인들을 용서하시고 주님의 따뜻한 품으로 초청하십니다.가. 실패한 제자들(1-5)1. 배신갈릴리 바다에서 한 밤중에 고기를 잡고 있는 예수님의 제자들은 몹시 추웠습니다. 밤바다의 추운 기운이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것보다도 그들은 실패에 실패를 거듭했기에 지금 실의와 좌절 때문에 몸과 마음이 다 추웠습니다. 3년 전 그들은 예수님께서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막 1:17)”는 소명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 부름을 받고 예수님을 따라 갔습니다. 벅찬 감격과 열정과 비전을 가지고, 부모 형제와 배와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라갔습니다. 예수님을 따라 가면서 많은 교훈을 받았고, 많은 기적과 능력을 보고 체험했습니.. 2022. 11. 18.
성례의 참뜻 마26:26-30성례란 말은 글자 그대로 거룩한 예식이란 뜻입니다. 모든 종교마다 제 각기의 예식들이 있지만 기독교의 성례는 하나님으로부터 근원 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주어진 말할 수 없이 귀중한 예식 입니다. 성례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세례요 하나는 성찬입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1년에 봄철에 한 번 가을철에 한 번, 두 차례 성례 주일을 지키는데 오늘은 봄철 성례 주일로 지키게 됩니다. 성례에 참여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참뜻을 바로 알고 경건한 마음으로 참여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를 기원합니다.⑴,세례의 참 뜻사도 바울은 골2:12절에서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한 바 되고 예수가 사신 것처럼 그리스도로 일으킴을 받았으리라"고 했는데 그러므로 세례의 정의를 말한다면 '세.. 2022. 11. 18.
너는 나를 쫓으라 마태복음 8:18-22비엔나 의과대학에 이러한 재미있 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고 합니다. 유명한 외과 의사이면서 교수가 되는 분이 의과대학을 지망 해서 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을 앞에 놓고 첫 번째 강의를 하게 됐습니 다. 첫 번 강의에 들어 온 이 학생 들은 저으기 긴장한 가운데 교수님 의 말씀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교 수님은 말씀하시기를"여러분은 이 제부터 책임 있는 훌륭한 외과 의사 가 되기 위하여 이 자리에 모였습니 다. 훌륭한 외과 의사가 되려면 적 어도 중요한 두 가지 자질이 갖추어 져야 됩니다."모두가 심각한 얼굴 로 교수를 쳐다보며 경청했습니다."첫째는 역겨운 냄새와 더러운 분비 물과 썩은 고름 같은 것에 익숙해져 야 합니다."참 끔찍하지만은 외과 의사는 그러해야 할 것이다. 학생 들 .. 2022. 11. 18.
성례식 고린도전서 11:23-26주님이 베푸는 성찬에 참여합시다. 1995년 9월 28일 설립예배를 드리고 밀알제단이 지상교회로 태동했습니다. 개척한지 3년차(2년 6개월)에 처음으로 성례식을 베풀게 되었습니다. 주님이 피로 값주고 산 제단에서 처음으로 새 언약의 성례를 행하게 되니 너무도 감격스럽습니다. 특별히 감사하옵기는 주님이 공생애를 시작하면서 세례를 받고 삼년의 사역을 마치면서 성찬을 베푸신 것 처럼 주님의 성역 삼년을 기념이라도 하는 교회 설립 3년차에 성례를 베풀게 됨이 감사할 일입니다.성례의 주인은 주님이십니다. 주님이 성례의 창시자입니다. 성례에는 세례와 성찬 두가지가 있습니다. ① 세례란 주님이 구원 사역의 초기에 행하신 것입니다. 그가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음으로서 이 예식의 모범을 보여 주.. 2022. 11. 18.
기독교와 삼일절 골로새서 1:13~20오늘은 한국 교회만이 지키는 절기 주일로서 이 주간에 있을 삼일절을 기념하는 주일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역사가 많이 변한 것은 반가운 일입니다. 일본이나 북한이나 몇 십 년 전만 해도 상상도 못했던 일이 지금은 서로 오고 가는 것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한국은 확실히 시대 변화적 문화 충돌이 있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요즘에는 많은 사람들이 어정쩡한 모습입니다. 북한이나 일본에 대해서 욕을 해야 애국하는 것인지 도와주는 말을 해야 애국하는 것인지, 화해는 해야 되겠는데 어떻게 해야 옳은 일인지 잘 모르는 분위기고, 또 정치 지도자들도 그런 분위기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변하는 시대에 하나의 문화적 갈등이다.' 이렇게 우리가 생각을 할 수가 있습니다.얼마 전 6자 회담이 아.. 2022. 11. 18.
너희를 위하여 울라 눅 23:28.서론3,1운동 제88주년 기념을 맞이하여 우리는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가? 시편저자는 기록하기를 "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그 중의 버드나무에 우리가 우리의 수금을 걸었나니 이는 우리를 사로잡은 자가 거기서 우리에게 노래를 청하며 우리를 황폐케 한자가 기쁨을 청하고 자기들을 위하여 시온 노래 중하나를 노래하라 함이로다 우리가 이방에 있어서 어찌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꼬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을진대 내 오른손이 그 재주를 잊을지로다 내가 예루살렘을 기억지 아니하거나 내가 너를 나의 제일 즐거워하는 것보다 지나치게 아니할진대 내 혀가 내 입천장에 붙을 지로다 여호와여 예루살렘이 해 받던 날을 기억하시고 에돔 자손을 치소서 저희 말이 훼파하라 훼파하라 그 기.. 2022. 11. 18.
기독교와 애국 사1:10-17                                                1919년 3월 1일은 우리 민족 역사에서 영원토록 잊혀지지 않을 애국 정신의 발로의 날이었습니다. 즉 민족이 애국 운동으로 뭉쳐진 대 역사적 사건의 날이었습니다. 나라를 잃은 지 9년만에 다시 나라를 되찾아야겠다는 뜻에서 일제의 총검을 두려워하지 않고 맨 주먹으로 독립 만세를 방방곡곡에서 외쳤던 날이었습니다. 역사적 기록에 의하면, 이 운동에 참가했던 인원이 무려 200만 명이나 되었고, 피검된 자의 수가 46,000명이었고, 피살된 자가 무려 7,500명이나 되었다고 하였습니다.이러한 거대한 민족적 항거를 일으킨 33명의의 지도자들 중에 16명이 기독교인 었고, 실제 이 운동에 조직적으로 참가하였던 많.. 2022. 11. 18.
굳세게 서서 갈 5:1          1. 오늘은 삼일절  삼일절 기념 주일입니다.1909년 한일합방후 10년이 되던 1919년 3월1일 정오에 기독교계 대표 16명, 천도교 대표 15명, 불교 대표 2명 등 33인의 민족 대표가 파고다 공원에서 독립 선언문을 낭독함으로 독립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이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전국 211개처에서 1542회의 집회가 이루어졌고 200만 명이 넘는 국민들이 참가했습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7,500여명의 사망자와 16,000여명의 부상자와 47,000여명이 체포되어 재판을 받았고 투옥되었습니다. 그로부터 26년이 지난 1945년 2차대 전을 일으킨 일본이 미국을 비롯한 연합군에 항복함으로 1948년 우리는 대한 독립 국가를 건설하였습니다.그러나 불행하게도 해방과 함께 3.. 2022. 11. 18.
나무를 심고 책을 써라 요 8:31-32내일은 3월 1일입니다. 금년으로 85번째 3,1절 기념일을 맞게 됩니다. 85년 전 그날 우리나라는 참 최악의 상태였습니다. 비참하고 비전이 없고 미래가 막막한 나라였습니다. 일본에 나라를 빼앗기고 정월 초하루 설날에도 가마니를 짜라고 강요당했습니다. 우리민족은 설날을 아주 중요시 합니다. 그런데 주재소 순경들이 나와 가마니 짜라고 돌아다니며 사람들의 뺨을 때리며 윽박질렀습니다. 그때 우리선조들이 욱하고 성을 냈습니다. 그리고 눈물을 흘리며 분노해서 거리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것이 시발이 되어 마침내 3,1절이 일어나게 되는 촉매의 역할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 사건으로 7,509명이 사망했고 15,961명이 부상했고 47,000명이 투옥이 되었습니다. 오늘 그때를 생각하면 참 아찔한 .. 2022. 11. 18.
다 이루었다 하시고 요19:16-30제가 LA에 있을 때 성경 을 많이 연구해서 신학 박사 가 된 목사님 한 분이 꼭 보 여 줄 것이 있다고 하면서 저 를 어떤 곳으로 데리고 갔습 니다. 그곳은 중세기 스페인 에서 카톨릭 교회가 예수 그 리스도를 바로 믿어보겠다고 하는 개신교 신자들을 끌어다 가 고문을 할 때 사용했던 고 문도구들을 진열해 놓은 이상 한 곳이었습니다. 중세기라면 지금부터 수백 년 전이 아닙 니까? 그래서 저는 그곳에 도 착할 때까지만 해도 그 당시 에 쓰던 고문도구들을 모방해 서 만든 대체품을 전시해 놓 았겠지 하고 생각을 했습니 다. 그런데 막상 전시된 고문 도구들을 보니 대체품이 아니 고 진품들이었습니다. 실제로 고문을 하는데 사용되었던 도 구들을 열 몇 가지 전시해 두 고 각각에 설명문까지 붙여 놓았던.. 2022. 11. 17.
새사람을 입으라(엡3:13-24) 새사람을 입으라(엡3:13-24)'새사람을입으라'는말은영적인사람으로 거듭난다는말과같다.그리고'입다'는 말은그상태를 지속하기위해 무단한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물론 우리는 이 땅에서 온전 할"수없다. 단지노력할 뿐이다.  그래서 올해 표어를 '날마다 성숙해 가는 제자교회'로정한 것이다.마치 엉덩이를 쳐들고 앉으려는 어린아이가 이제는 부모의 건강을 염려하기까지 자랐다.그리고 때로는 충고까지 한다.그러나 부모 보기에는 아직 철부지인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는 그 아이가 훌륭히 자라서 주님과 교회를 위해 한몫을 담당할 수 있기를 바라는 기대를 가지고 기도하는 것이다.마찬가지로 하나님이보시기에 우리는 철부지 이다.  그러기에 주님은 우리가 계속 신앙적으로 철이 들고신앙인의 구실을 하기까지 성장하기를 바라시는 .. 2022. 11. 17.
부르심에 합당한 삶 (엡3:14-21) 부르심에 합당한 삶 (엡3:14-21)  인간의 몸은 평균 6척이하이다.  그 몸만으로는 타동물이나 주위환경에 대항할 수있는 위대성이 없다. 마치 파스칼이 말한 것처럼 갈대와 같이 약하다.  그러나 인간의 참 위대성은 그 약한 몸속에 있는 생각에 있다. 인간은 그 생각에 있어서 거인이다. 인간의 생각은 우주에 뻗고 바다 속 및 물질의 원자까지 뻗어 있다.  인간에 있어서 이 생각이 약하면 그는 약한인간이다.  생각이 병들면 병든인간, 생각이 악하면 악한 인간이다. 그 때문에 그 생각이  어떠하면 그 인간도 그러하다. 그렇다면 바울의 신앙과 인격은 무엇을 근거하고  있으며 나는 어떠한 자세로 인생을 살아야 하는가 ?                        1.온 우주를 생각하는 신앙인(157).     .. 2022. 11. 17.
복음을 전하자 (요3:14-17 ) 복음을 전하자            (요3:14-17  )      전도는 믿는자의 사명이요  주님의 명령입니다. 전도하는 교회는 부흥하고 전도하지 않는 교회는 부흥치않고  망합니다. 왜냐하면 주님의 명령을 어긴 죄가되는것이요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준행하지 않는  게으른 종이되기 때문입니다. 오래믿은 사람도 전도에 대해서  물으면 잘 모릅니다. 왜냐하면 실지로 전도해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12제자를 뽑아서 제자를 삼은 것도 전도하기 위함이요,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것도(요11:42) 저희로 믿게하기 위함이었습니다.단12:3절에 "지혜있는 자는 궁창의  빛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별과 같이영원토록 비취리라"고 하였습니다.가만히 앉아서 게으른 종이 되지 말고 열심히 전도하여 죽어가는 .. 2022. 11. 17.
가상칠언 - 본 내용은 제가 총회신학연구원에서 공부한 내용을 토대로 작성한 것입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으로 설교자료를 만들고 싶은 분은 위 "성경공부"를 클릭하시고 하단에서 "절기관련 자료모음"에서 "수난절 메세지"를 클릭하시면 더 자세하게 공부하실 수 있습니다.1. 가상칠언의 정의1) 가상칠언[Seven Words from the Cross, 架上七言]이란?   한마디로 가상칠언을 정의 한다면 "예수님께서 골고다 형장에서 십자가에 매달려 남긴 일곱 가지 말" 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2) 가상 칠언은 음악화하기도 하였는데, 그 중에서도 F.J.하이든의 오라토리오《가상칠언 Die sieben letzten Worte unseres Erlgmlsers Kreuz》이 유명합니다.2. 가상칠언의 역사적 배경  서.. 2022. 11. 17.
상하신 주님의 얼굴 사 52:13-15오직 예수!고난의 계절입니다. 오는 주일부터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 받으심을 묵상하며 주님의 고난을 내 몸에 채우는 고난주간이 시작됩니다.고난주간의 행사가 연례행사의 수준으로 끝나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 기간에 진행되는 특별새벽기도회는 문자 그대로 특별한 기도의 시간이 되어 주님의 고난을 더욱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어야겠습니다. 특별히 고난주간의 목요일과 금요일 저녁에 모이는 통곡기도회는 북한의 학대받는 교회와 동족들의 믿음과 자유를 위한 진한 통곡의 기도모임이 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하신 고난의 깊은 의미를 묵상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부활의 광명한 아침이 와도 큰 의의를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부활의 환희와 승리의 함성은 고통의 심연에서 절규해 본 사람만이 그 진가를 알 수.. 2022. 11. 17.
통곡의 날이 이르기 전에 누가복음 22:54-62오늘 날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왜 이리 조건이 많은지 모릅니다. 조건 속에서 살다가 조건 속에 죽는 것 같습니다. 결혼을 하는데도 조건이 참으로 많습니다. A,B,C,D,E의 5대 조건으로 정해놓고 있습니다. A는age(나이), B는beauty(외모),C는condition(건강),D는degree(지위),E는economy(경제)를 말합니다. 물론 어느 것 하나 무시해서는 안 될 조건입니다. 적당한 나이에 잘 생기거나 예쁘면 더욱 좋을 것이요, 건강해야 사는데 행복하겠고 어느 정도의 지위에 경제력을 갖춘다면 더할 나위 없는 결혼 조건입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조건을 모릅니다. A,B,C,D,E외에 F인 faith(신앙)와 G인God(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무조건 적인 신앙.. 2022. 11. 17.
섬기는 자가 되라 눅22:24-27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이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마20:28, 막10:45)이라는 것은 예수님 스스로 밝히신 사실입니다. 달리 말하면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아버지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을 죄와 죽음에서 구원해내기 위한 유월절 양이 되어야 함을 잘 알고 계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에 맞춰 대제사장들과 유대교의 지도층이 당신을 잡아 죽이려고 혈안이 되어 있던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잡히시기 전 제자들과 마지막 유월절 식사를 나누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잔과 떡을 나누어주시기 전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유월절이 하나님의.. 2022. 11. 17.
누가 내 모친이며 형제인가 마12:46-50바리새인은 가버나움에서 귀신들려 벙어리된 자를 고친 예수님을 향해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고 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성령을 거스리면 사하심을 얻지 못할것이라는 말씀과 함께 무섭게 그들을 무섭게 책망하셨다. 바로 이 사건 직후에 예수님의 모친과 그의 형제들이 예수를 찾았고(막3:31) 예수님은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하시더라”고(48-50) 말씀하셨다.예수님은 왜 이런 말씀을 하셨을까? 분명 성경은 가정을 너무나 중요하게 생각하며 태초의시작부터 가정을 주셨다. 바울도 딤전5:8에서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아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고 하였다. 예수님도 30년.. 2022. 11. 16.
주앞에서 울라 시편 103:8-14누가복음 7:36-42  당신은 나를 보십니다.독일의 시인이며 목사인 외르크 찡크(Jorg Zink)라는 분이 있습니다. 그 분의 시 한편을 제가 번역하여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제목은 ‘당신은 나를 보십니다’입니다.        ? J. 찡크 (Jorg Zink) ?하나님 아버지!나는 당신으로부터 나왔습니다.나는 당신으로 충만합니다.당신은 내가 사는 집입니다.내가 다가가는 목적입니다.이 세상에서 진리가 진리인 것은 당신이 진리이기 때문입니다.살아가는 생명이 생명인 것은 당신이 생명이기 때문입니다.아름다운 것은 영원한 아름다움인 당신을 통해서입니다.모든 것이 어둡고, 내가 내 운명을 이해하지 못할 때에도당신은 어둠 속에서 나를 바라보십니다.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분으로 나를 바라보십니다.. 2022. 11. 16.
다 이루었다 요19:28-30철학자 임마누엘 칸트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죽음이란 자기의 개인의식에서 벗어나는 순간 이다. 그러므로 새는 죽는 순간에 슬픈 소리를 내지만 사람은 죽는 순간에 가장 착한 말을 한다고 했습니다. 아무리 악한 사람이라도 최후의 순간만은 선하게 되며 제아무리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라도 죽는 시간만큼은 진실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조작이 있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죄를 지으면 지은 되로 고백을 하고 인생을 잘못 살았으면 잘못 산대로 고백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람이 죽는 순간에는 우연한 말이나 순간적인 거짓 독백이 있 을 수가 없으며 그 사람의 삶의 대하여 가슴에 담고 있는 진실한 말을 한다는 것입니다.오늘 성경을 보면 예수님께서 마지막 죽으시면서 다 이루었다! 라고 말씀하시면서 그의.. 2022. 11. 16.
유월절 눅22:1-17유월절이라 하는 무교절이 가까우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무슨 방책으로 죽일꼬 연구하니 이는 저희가 백성을 두려워함이더라 열 둘 중에 하나인 가룟인이라 부르는 유다에게 사단이 들어가니 이에 유다가 대제사장들과 군관들에게 가서 예수를 넘겨 줄 방책을 의논하매 저희가 기뻐하여 돈을 주기로 언약하는지라 유다가 허락하고 예수를 무리가 없을 때에 넘겨 줄 기회를 찾더라 유월절 양을 잡을 무교절 일이 이른지라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시며 가라사대 가서 우리를 위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여 우리로 먹게 하라 여짜오되 어디서 예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이르시되 보라 너희가 성내로 들어가면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리니 그의 들어가는 집으로 따라 들어가서 그 집 주인에게 이르되 선생님이 네.. 2022. 11. 16.
동방의 박사들처럼 (마2:1-12) 동방의 박사들처럼   (마2:1-12)    오늘은 강림절 네 번째 맞는 주일입니다.처음 주님이 이 땅에 오셨을 때는 비밀스럽게 오셨습니다.그러기에많은사람들이메시아가왔지만그것을몰랐습니다.                                    동방의 박사들처럼 더욱이 유대인의 랍비들은 오랫동안 선지자들의 메시아 예언의 말씀을 이미 듣고, 잘 알고 있었지만, 정작 그가 구유에 오셔 강보에 쌓여있는 예수란 것을 알 지 못 하였습니다. 그 당시에 권세 높은 사람들, 그 당시에 귀족들, 그리고 돈 많이 벌어놓은 재벌들 가운데서는 구약의 예언자들이 예언한 메시아가 이렇게 낮은 마구간에 태어나리라는 것은 전혀 생각지도 못하였습니다.그러나 그러한 가운데서도 특별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그들은 동방의 박사들이었습.. 2022. 11. 16.
기다림의 순례자 (고전1:4-9) 기다림의 순례자  (고전1:4-9)남아공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은 27년 동안 감옥에 있었습니다.만델라 대통령이 감옥에 있을 때에 딸이 아이를 낳아 아버지에게 데리고 왔습니다.“아버지, 아이의 이름을 지어주세요.”딸의 요청에 만델라는 아이의 이름을 ‘Hope’ ‘희망’이라고 지었습니다.“너는 희망이야. 감옥에 있는 동안 희망이 나를 떠난 적이 없었지.그리고 앞으로도 희망은 나를 떠나지 않을 거야.”만델라가 석방되던 날 전 TV에 비춰진 그의 모습을 보고 저는 충격을 받았습니다.27년 동안 감옥에 있었던 사람 같지가 않았습니다.너무나 평안하고 기쁨과 확신에 찬 모습이었습니다.그는 대통령이 된 후에도 자신을 학대하고 괴롭힌 자들에게 보복하지 않았습니다.한 맺힌 사람의 모습이 아닌 모든 사람을 포용하고 용서했.. 2022. 11. 16.
검을 주러 왔노라 (마10:32-34) 검을 주러 왔노라  (마10:32-34)예수님은 평화의 왕으로 오셨는데, 이를 뒤집는 말씀을 한다.(34절) 기독교는 평화의 종교다. 그런데 본문은 정반대의 말씀을 하며 칼을 주기 위해서 오셨다고 한다. 무슨 뜻인가? 크리스찬이 되는 것은 마귀의 지배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흑암에서 빛으로 옮겨진 사람이 되기에, 빛과 어둠이 하나님과 사탄이 충돌되는 일은 피할 수 없다. 그러므로 크리스찬은 천국에 들어갈 때까지 영적으로 싸우고 이겨야 한다.그러면 검을 주러왔노라는 의미는 무엇인가?첫째, 예수님을 시인하는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라고 검을 주셨다.(요10:32-33절)세상 앞에서 예수 믿는 사람으로 시인해야한다. 어떤 손해와 유혹 앞에서도 예수를 시인하기 위해싸우라고 칼을 주셨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느.. 2022. 11. 16.
베들레헴은 작지 않습니다 (미가 5:2) 베들레헴은 작지 않습니다   (미가 5:2)예수님이 탄생하신 성탄절을 기다리는 둘째 주일입니다. 예수님이 탄생하신 성탄절하면 베들레헴, 동방박사, 양치는 목자 그리고 마리아와 요셉을 우리는 기억하게 됩니다. 모두 베들레헴에 중심을 두고 있습니다. 소망 없는 절망의 이 땅, 어디에도 길이 없는 이 땅위에 하나님께서는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메시아로 우리의 구세주로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유대인들은 언제나 하나님의 아들이 오실 것을 기다렸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말씀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누구의 후손을 통해서, 어느 나라에 오실 것을, 왜 오실 것을, 어느 마을에 오실 것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 장소는 바로 오늘 베들레헴이 됩니다. 성경에는 우리 인간의 문제를, 우리 인간이 가지고 있는 억 천만 가.. 2022. 11. 16.
내 뒤에 오시는 그 이를 보라 (요1:19-28) 내 뒤에 오시는 그 이를 보라   (요1:19-28)우리는 3s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이 3s는 시대마다 다르게 사용되어데 산업화 시대의 3s는 Standard(표준화), Simple(단순화), Speedy(스피드)였는데 전두환 정권에서 새로운 3s 용어가 사용되었는데 그것은 Sex(섹스), Screen(영화), Sports(스포츠)였습니다. 그런데 인터넷 시대의 3s는 Sex(섹스), Stock(주식), Starcraft(스타크래프트)입니다. 스타크래프트란 Blizzard(미국의 게임 개발사)에서 만들어 낸 게임산업 발전에 엄청난 자극제를 준 게임입니다. 정보인프라, PC방 문화를 정착시킨 장본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우리가 사는 시대는 스피드 시대인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동시에 인스턴트 시대입니다.. 2022. 11. 16.
기다림과 서두름 (출 12:1-14 ) 기다림과 서두름  (출 12:1-14 )대강절 둘째 주일입니다. 대강절은 문자 그대로 기다림의 계절입니다. 초대 교회는 바로 이 “기다림의 공동체”였습니다. “주여, 오시옵소서!”란 말인 “마라타나!”란 말을 초대교회 공동체는 모일 때마다 외침으로 주님을 기다리는 그들의 자세를 늘 확인하였습니다. 이러한 주님을 기다리고자 한 자세가 초대교회를 지탱할 수 있게 해 준 밑바탕이 된 신앙의 힘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기다림에 대해서 그저 무작정 기다려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기다림에 집착하면 기다림의 의미를 상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아는 초대 교회의 성도들 중에도 이러한 기다림의 의미를 상실한 채 예수님의 강림을 기다렸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의 .. 2022. 11. 16.
복음의 진수 (요 14:21-23) 복음의 진수  (요 14:21-23)대강절 두 번째 주일입니다. 오늘은 “복음의 진수”라는 좀 어려운 제목을 붙였습니다. 칼 힐티라는 분이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라는 책을 썼습니다. 그 책 2월 24일자 일기에서 칼 힐티는 기독교의 신앙은 세 가지 말씀 속에 표현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말하기를 이 세 마디말고 나머지 말씀들은 모두 신학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믿음과 진리 그리고 기독교의 진수는 다음의 세 마디 말씀 속에 모두 감추어져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세 말씀을 되새겨 보려고 합니다. 그 말씀이 다음의 세 말씀입니다.하나는 “요한복음 17:3” 말씀입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믿음이 뭐냐 하면 “예수.. 2022.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