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버킷리스트 1위는?
목록가기 ◑당신의 버킷리스트 1위는? ▲최근 버킷리스트 라는 말이 많은 사람들의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Kick the Bucket”이라는 영어 숙어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자살하는 사람이, 양동이를 뒤집어 놓고, 그 위에 자기 발로 딛고 선 후에, 오랏줄을 목에 걸고 나서, 발로 양동이를 걷어차면, 대롱 대롱 매달려서 죽게 됩니다.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하는 행동’이라는 뜻입니다. 버킷리스트는, 그래서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을 적은 목록입니다. 가보고 싶은 여행지, 먹고 싶은 음식, 읽어야 할 책 등을 관련 기관이나 매체에서 열 개 혹은 백 개씩 선정해서, 버킷리스트로 발표합니다. 사람들은 그 리스트대로 따라 하기를 즐깁니다. 이런 시사상식을 모르는 사람들도, 개인적인 필생의 소망은 몇 가지씩..
2022. 10. 22.
싸우고, 마치고, 지켰으니 딤후4:7~8
목록가기 www.youtube.com/watch?v=yQV2vhBhdes ◈싸우고, 마치고, 지켰으니 딤후4:7~8 ▲사명자의 길은?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 나라의 사명자로 산다는 것은, 소풍을 가듯이, 즐기며 흥미진진한 일 만이 아닙니다. 그 길을 가는데 있어서, 여러 가지 난적과 난제들이 있는데, 요약하면 마귀의 훼방과, 세상의 대적과, 자기 자신의 부족함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 가운데서, 아래 본문은, 사도바울이 어떻게 그 사명자의 길을 걸어갔는지, 자신의 일생을 되돌아보며, 한 마디로 간증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1. 싸우고 2. 마치고 3. 지켰으니.. 의 길이었습니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2022. 10. 22.
아픔은 늘 새로운 시작이다 2/2
목록가기 ▲제 김복남 전도사가, 재활병동 환우들에게 물어 봅니다. “당신이 옛날에 건강했을 때, 사고 당하지 않았을 때, 이렇게 일어서고, 자기 발로 걸을 수 있는 것, 말할 수 있는 것, 내손으로 밥 떠먹을 수 있는 것, 화장실 갈수 있는 것.. 예전에는 쉽게 할 수 있었던 것들.. 그 때 여러분은 행복했습니까?” 자기 발로 걸어서 화장실 가지 못하는 환자들이 많잖아요. 용변을 봐도, 남이 닦아주어거나, 더 심하면 긁어내는 환자들도 있잖아요. 그럼 하나같이 이렇게 말해요. “전도사님, 그건 당연하게 여겼지요. 그 때는 돈 없다고, 직장에서 승진에 탈락 했다고, 아이 공부 못한다고, 대학 떨어졌다고.. 그런 일로 불평하고 걱정하기 바빠서, 제 발로 일어서고 걸어 다니는 것에는, 제가 감사할 겨를이 없었습..
2022.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