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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설교학 운동(The New Homiletics) 주승중 교수 (장신대 예배와 설교학) 들어가는 말 지난 1970년대 이후 현대 설교학에서는 "새로운 설교학 운동"이라는 커다한 설교의 갱신 운동이 일어난 바 있고, 이 운동은 서구의 설교학에서는 현재진행형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아직 한국교회에서는 이것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으나 다행히 작년에 장로회 신학교 내에 있는 "교회와 커뮤니케이션 연구원"에서 북미주 설교학회 회장이며, 캐나다의 유명한 개혁신학교 중의 하나인 낙스 칼리지(Knox College)에서 설교학을 가르치고 있는 스테판 패리스(Stephen Farris)교수를 초청하여 "새로운 설교학 운동"의 역사와 그 내용에 대해서 특강으로 소개한 바가 있다.1) "새로운 설교학 운동"은 한 작은 책을 통해서 시작된 운동이다. 설교.. 2022. 10. 19.
느헤미야에게서 배우는 리더십(2) 옥한흠목사 리더십을 가진 자들은 기도하는 가운데 계획을 세운다. 계획을 세운다는 것은 선한 청지기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계획을 세워야 한다. 느헤미야는 어떻게 계획을 세웠는지 하나하나 살펴보자. 1. 곰곰이 생각한다. 느헤미야가 성을 재건하는 생각을 처음 갖게된 이후에 그가 실제로 그 계획을 왕께 제출할 기회를 가질 때까지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었는가? 그는 기도와 함께 계획도 세우고 있었다. 왕이 느헤미야에게 무엇을 해주기를 원하느냐고 물었을 때에 그는 이미 계획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주저하지 않고 요청할 수 있었다. 계획을 세우지 않는 것은 실패하도록 계획하는 것이다. 2. 기회를 찾기 위해 준비한다. 기회가 문을 두드릴 때에 문을 열 준비.. 2022. 10. 19.
내일을 기다리라 여호수아 7:10-13 본문은 이스라엘의 중요한 역사적 한 사건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생활을 마치고 모세가 죽은 후 여호수아의 인솔 하에서 요단강을 건넜습니다. 요단강을 건너서 또 여리고를 정복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정복을 위해서 첫 전투로 아이성 전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요단강을 건너는 것도 준비단계입니다. 여리고를 건너는 것도 준비단계입니다. 요단강을 건너지 않고는 가나안에 입성하지 못합니다. 가나안 입성의 첫 성이 여리고이기 때문에 여리고를 정복하지 않으면 가나안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요단강과 여리고를 정복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본격적으로 가나안 정복을 위한 전투를 해야 되는데 그 전투가 아이성 전투인 것입니다. 숨은 장애물 그런데 중대한 문제가.. 2022. 10. 19.
인격장애의 위험성 고린도후서 3:12-18 우리 주변에는 인간으로서는 저지를 수 없는 끔직한 사고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더러 있습니다. 유영철의 집단살인사건은 우리에게 오랫동안 정신적으로 피해를 줄 사건입니다. 뿐만 아니라 어머니가 아파트에 자기 아이를 집어던지고 자살하는 일이라든지, 아버지가 아이를 한강에 던지고 자살하는 일이라든지, 또 우리 기억에 새로운 대구지하철 화재참사사건 같은 일을 저지른 사람들을 두고 우리 사회는 쉬운 말로 이렇게 용서해 버립니다. ‘저 사람들은 정신이 돈 사람들이다’ ‘정신이 온전하지 않은 사람들이다’라고 정신병자로 취급해 버리면 쉽게 이해가 되고 용서가 됩니다. ‘아, 정신병자니까 저런 짓을 하는구나’ 그러나 제가 최근에 접한 전문지식의 입장에서 볼 때 그것은 틀렸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고를.. 2022. 10. 19.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마 7:13-14 본문에서 예수님은 “좁은 문, 협착한 길을 찾는 이가 적지만 그 길이 생명의 길인고로 그 길을 택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여기의 좁은 문이나 협착한 길은 일맥상통하는 것이요, 그 반대로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들어가는 자가 많다”하셨는데 여기의 “큰문과 넓은 길”도 역시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인생의 길에는 생명 길과 멸망길이 있음을 말씀하셨습니다. 1. “생명의 길”이란 무엇일까요? 1) 이 길은 “구원 받는 유일한 신앙의 길”입니다. 요14:6에서 예수님은 자신을 유일한 길(헤,호도스)이라고 하셨습니다. 또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요14:6)는 말씀이나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 2022. 10. 19.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마 7:15-23 본문에서는 “거짓 선지자를 삼갈 것”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① 거짓 선지자란 신앙의 외식자, 잘못 교훈하는자, 이단자, 진리의 훼방자 같은 사람들이요, 그들은 진리를 거스리면서도 자신의 주장이 옳다하며 그럴듯한 논리로 성도를 미혹하는 것입니다. ② 이런 자들이 왜 생겨날까요? 실상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고 진품이 있으면 모조품이 생겨나는 것처럼 진리 운동이 있으니 거짓의 역사도 있는 것이겠지요. 그러나 분명한 것은 진리의 대적자가 사탄의 역사로 말미암음이요(요8:44), 하나님은 일정 기간 마귀의 활동을 허용하셨고 (마 4:1,욥 1:12) 때로는 하나님의 섭리에 이용하시는 경우도 있음을 아셔야 할 것입니다. ③ 잠 16:4에서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씌움에 적당하게 하셨다” 하셨.. 2022. 10. 19.
문둥병을 고치심 마 8:1-4 1. 서론 ① 예수님이 산에서 내려오시므로(1절) 산상보훈은 끝났고 이어서 병자들의 병을 고치신 내용이 기록되었습니다. 예수님이 팔복산에서 내려오시다가 먼저 문둥병을 고쳐 주셨습니다. ② 예수님이 나타내신 병 고침의 능력의 근원은 그의 신성에서 나타내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신성과 인성을 겸하셨으므로 신성을 발동하실 때는 초자연적 능력을 베푸실 수 있으므로 세상에 오신 후 “가나” 잔치집에서 처음 능력을 나타내시어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것을 시작으로(요2:11) 많은 기적을 나타내셨습니다. ③ 여기에서 분명히 아셔야 할 것은 “기적을 나타내시는 목적과 경위” 에 관한 것입니다. ㉠ 이 목적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되심을 입증하시기 위함이요(요 14:11,히 2:4) 그다음이 어떤 상대에게 .. 2022. 10. 19.
자연을 지배하심 마 8:14-27 이 본문은 3대지로 내용을 분류 할 수 있습니다. ① 병을 고치신 예수님(14-17절) ② 제자 되려는 자에게 교훈하심(18-22절) ③ 자연을 지배하신 예수님(23-27절)입니다. 1. 병을 고치신 예수님(14-17절) 1) 예수님은 베드로의 장모의 열병을 고쳐주셨습니다. ① “가버나움”에는 베드로 장모의 집이 있었고(마 8:5) 예수님도 그곳에서 사신 일이 있었으나(마 4:13)예수님은 공생애가 시작되면서 일정한 거주를 하시지 않았습니다(20절). ② 예수님은 베드로의 장모가 열병으로 앓아누운 것을 보셨는데 이 사실은 ㉠ 베드로가 아내를 취한 사실(천주교에서는 독신을 주장함)과 ㉡ 그 장모의 열병이 심하여 누워서 앓고 있었음을 나타내 주신 것입니다. ③ 이 말씀에서 베드로 장모의 신.. 2022. 10. 19.
복있는사람 ① 시 1:1~6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든 후에 천지만물을 사용할 수 있는 복을 주셨다. 에덴동산의 복도 주셨다. 그러나 그 복을 누리지 못하고 원수 마귀의 유혹으로 빼앗겨 버렸다. 복을 빼앗긴 사람은 그 뒤에 가난과 저주와 질병과 고통 속에 살다가 죽어야 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원수 마귀가 빼앗아간 복을 다시 찾아 인간에게 주었다. 이것을 가리켜 하나님의 사랑이요, 은혜라고 한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복을 받은 사람으로 복 있는 자가 되었다. 1. 복 있는 사람은 복된 자리에 앉는 사람이다 (1절)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않는 사람, 죄인의 길에 서지 않는 사람,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는 사람이다. 악인과 죄인과 오만한 자의 공통된 점은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사는 사람을 말한다.. 2022. 10. 19.
느헤미야에게서 배우는 리더십(1) 옥한흠목사 러더십의 첫 단계는 하나님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개발하는 것이다. 하나님과 날마다 함께 동행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진정한 지도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느헤미야처럼 기도하는 법을 배우라. 다음의 내용은 릭 워렌 목사의 느헤미야 설교에서 발췌한 것이다. 느헤미야 1장에 나와 있는 기도는 그가 4개월 동안 한 기도의 모형이다. 그가 4개월 동안 이 문제를 놓고 기도했다면 그의 기도는 이렇게 발전했을 것이다. "하나님, 이제 예루살렘에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무엇인가를 하셔야 합니다. 제발 그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아마도 이렇게 서너 주간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을 것이다. "느헤미야야, 너 자신이 위선자라고 생각하지 않느냐? 네가 정말로 관심이 있다면 왜 네가 그 일에 뛰어들.. 2022. 10. 18.
교사의 리더십 김기제목사 (크리스천 리더십 연구소) 서론 교사로서 나는 누구인가? 교사는 학생들을 변화시키는 사람이다. 교사는 단순히 학생들을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다. 지식을 전달하는 사람만이 아니다. 지식을 가르치고 전달함으로 영향을 주어 설득하고 변화시키는 사람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교사로서 리더십을 생각해 보 지 않을 수 없다. 어떤 분야이건 지도자는 영향력을 주어 변화를 이끌어 내는 사람이라고 가정할 때 리더십은 필수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변화를 이끌어 내려면 목표와 전략과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야 하지만 무엇보다도 변화시키는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자 질에 관한 요소들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오늘 저는 교사의 직무를 수행하기 전에 교사로서의 소명과 자질에 관한 문제를 다루고 싶습니다. 자신에 관해 .. 2022. 10. 18.
강해설교 세미나 KCMUSA 1. 설교란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주기 위해 하나님의 종이 하나님의 진리를 전달하는 것이다. 위와 같은 정의를 받아들인다는 것은 곧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중요한 사실을 주장하고 있다 는 것이다. ◈ 세상에는 하나님의 진리라는 것이 있다. ◈ 우리는 이 진리를 알 수 있고, 체험할 수 있고,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눌 수 있다. ◈ 이 사람들은 이 진리를 받아들이고, 적용하며, 그것에 의해 변화될 수 있다. 또한 그것은 몇 가지 중요한 것들을 당연히 해야 할 일로 인정하는 것이다. ◈ 먼저 자기 자신이 하나님의 진리를 알아야 한다. ◈ 우리는 그 진리를 개인적으로 체험해야 한다. ◈ 자기가 목회하는 사람들을 잘 알아서 그들의 필요에 맞게 그 진리를 보다 잘 적용해 줄 수 있어야 한다. ◈ 다른 사람.. 2022. 10. 18.
구약에서의 민중과 민족 임태수 (민중신학연구소장, 호서대 교수) I. 개념정의 1. 민중 "민중이 누구냐" 하는 정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필자는 "민중과 민족"을 이번 주제로 정한 일본성서학연구소가 생각하는 민중은 민중신학에서 말하는 민중을 전제한다고 보고 민중신학적인 입장에서 민중을 간단히 정의해 보려고 한다. "민중이 누구냐"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민중신학뿐만 아니라 민중사학(民衆史學), 민중경제학, 민중문학, 민중사회학 등 각 분야에서 학자들마다 자기 나름대로 민중을 정의하고 있다. 그 동안 한국에서 민중의 개념정의에 대한 논의가 많이 있었지만 완전한 합일점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한국 민중론의 현실이다. 그러나 이것은 어쩌면 당연한 칠인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어느 학문, 어느 개념을 막론하고 토든 학자들이 완전한 일.. 2022. 10. 18.
신약의 배경과 총론(4) 신약의 정경 1. 새 계약의 기원 본래 신약이란 말은 고전 11장 25절과 고후3:6절의 (헤 카이네 디아데케 )란 말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그 뜻은 두 가지이다. 첫째는 유언(Testament), 두번째는 계약(Covenant)이다. 여기서 중심이 되는 것은 두번째의 계약(契約)이란 말이다. 즉 신약이란 새 계약으로 이것은 옛날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를 중재자로 하나님과 맺은 옛 계약에 대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중재자로 성립된 새 계약이란 뜻이다. 이 새 계약에 대하여는 예레미야가 이미 예언한 것이었다. (렘 31: 3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세운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파하였음이니라 (.. 2022. 10. 18.
복있는 사람 ② (신1:10-11)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었던 축복을 여러분들에게 주고 싶다. 복을 주는 분이 누구인가? 너희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현재보다 천배나 많은 복을 주기 원하신다. 하나님은 복을 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분이다. 지금 까지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어 오면서 많은 기적과 능력을 주신 분이기 때문이다. 1. 신명기 말씀은 미래에 대한 복을 주신 말씀이다. 신명기라는 책의 의미는 ‘두 번째 율법’을 말한다. 즉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두 번째 주시는 말씀이다. 첫 번째 말씀은 광야 생활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말씀했다. 두 번째 말씀은 광야 생활을 끝내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이렇게 살아야 하나님의 복을 받는다’는 말씀이다. 신명기의 말씀은 이스라엘.. 2022. 10. 18.
복있는 사람 ③ (신4:15-31) 복 있는 사람은 복된 자리에 있는 사람이다. 그 복 된 자리가 바로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리이다. 하나님께 예배를 잘 드리기 위해서 정리할 것이 있다. 그것이 바로 우상 숭배이다. 하나님을 섬기기 전에 섬겼던 각종 우상들은 과감하게 정리해야 한다. 그리고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여호와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 이런 사람에게 하나님의 복이 임한다. 1. 우상이란 무엇인가? 28절 “너희는 거기서 사람의 손으로 만든바 보지도 못하며 듣지도 못하며 먹지도 못하며 냄새도 맡지 못하는 목석(木石)의 신들을 섬기리라.” 우상은 모양만 있지 활동은 전혀 할 수 없는 존재이다. 인간이 그 앞에 가서 절을 해도 받지 못하고, 소원을 아뢰어도 듣지도 못하고 답도 주지 못하고, 인간이 어떤 말을 해도 .. 2022. 10. 18.
복있는 사람 ④ (신8:11~20)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에게 복을 주신다. 이스라엘 백성,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고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복을 받는 것은 정상이요, 바른 신앙생활의 결과이다. 신명기의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복을 받는 비결을 말씀하고 있다. 1.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길이다. (1, 11절) 신6:24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모든 규례를 지키라 명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항상 복을 누리게 하기 위하심이며” 신8:1 “내가 오늘날 명하는 모든 명령을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으리라.” 사람은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육신의 양식도 필요하지만 영적인 양식도 .. 2022. 10. 18.
복있는 사람 ⑤ (신28:1~6) 신명기의 말씀을 읽어보면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얼마나 복을 주고 싶어 하는지를 알 수 있다. 수학 공부에도 원리가 있듯이 하나님의 복을 받는 데도 원리가 있다. 그 원리 중에 하나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삶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갈 때에 복의 문이 열린다. 1.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삶을 살자. 1-2절 신명기에서 가장 강조하는 부분이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읽고 지키면 복이 온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야 할 대상은 어린 아이로 부터 왕까지이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때에 복을 받는 삶을 살 수 있다. 신 6:4-9의 말씀은 이스라엘 민족의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철저하게 교육시킬 것을 명령받았다. 신17:18-20.. 2022. 10. 18.
복있는 사람 ⑥ (신28:7-14) 복 있는 사람은 복을 따라 가는 자가 아니라 복이 붙는 사람이다. 복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에 나 자신이 주님께 붙어 있으면, 복은 나에게 붙어 있게 된다.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되어야 한다. 가장 바른 관계는 예배이다. 말씀에 기록된 대로 예배의 성공자가 되어야 한다. 1. 원수 마귀를 주님이 물리쳐 주어야 한다. 7절 “네 대적들이 일어나 너를 치려하면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니 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들어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 여기서 대적은 원수 마귀이다. 마귀는 인간에게 찾아와 하나님을 떠나게 한다. 복의 줄을 끊게 하는 자이다. 하나님을 떠나게 만드는 것은 곧 복의 줄을 끊어 놓는 것이다. 아담과 하와, 사울왕과 가룟유다 .. 2022. 10. 18.
복있는 사람 ⑦ (신30:15-20) 복은 선택하는데 달려 있다. 내 인생의 삶에서 복된 삶을 선택했다면 복 있는 삶을 살 수 있다. 하나님도 우리에게 살기 위하여 생명과 복을 선택하라고 했다. 사람이 선택을 잘못하면 고생한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미래를 알고 계시는 분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시려고 생명과 복을 선택하라고 하셨다. 1. 생명과 복, 그리고 사망과 화가 사람 앞에 놓여 있다. (15절) 인간의 생사화복(生死禍福)이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앞에 있다. 인생의 앞에 있는 생사화복을 누구든지 만날 수 있다. 성경은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생명과 복, 그리고 사망과 화중에서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를 말해 주었다. 이미 답은 나와 있다. 살기 위해서는 생명과 복을 선택하라. 2. 생명의 원천.. 2022. 10. 18.
복있는사람⑧ (신33:29) 하나님은 우리 인생들이 행복한 삶을 사는 행복한 사람들이 되기를 원하신다. 신10:13에서 “내가 오늘날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고 하셨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을 섬기며 살면 행복한 사람이 된다. 1. 주의 종을 통하여 축복을 받자. (1절) 하나님은 복을 주시는 분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방법중에 하나가 주의 종을 통해서이다. 하나님은 주의 종을 통하여 우리에게 복을 주신다. 신33장은 모세가 이스라엘의 12지파에게 축복하는 내용이다. 모세가 축복한대로 이스라엘의 각 지파가 그대로 되었다. 민6:27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주의 종이 축복하는 말대로 하나님.. 2022. 10. 18.
복있는 사람(다니엘) ⑨ (단1:17~21)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이 복 있는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원하신다. 그래서 자기를 섬기는 자들에게 복을 주신다. 율법의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이렇게 살면 복 있는 자’가 된다는 말씀이다. 그것을 가장 잘 보여준 인물이 바로 다니엘이다. 1. 다니엘은 누구인가? 이스라엘의 역사는 율법의 말씀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이스라엘 역사의 중심에는 항상 왕들이 있다. 왕이 율법의 말씀으로 정치를 하면 이스라엘 속에 하나님의 복이 함께 했다. 그러나 말씀을 떠나 우상 숭배를 할 때는 전쟁과 기근, 각종 재앙으로 고통을 당했다. 남왕국 유다는 BC586년에 바벨론 제국에게 망했다. 바벨론 제국이 남왕국 유다를 멸망시키면서 유다왕국의 지도자들을 포로로 붙잡아 갔다. 그 포로 중에 한 명이 다니.. 2022. 10. 18.
복있는 사람 ⑩ 야베스 (대상4:9-10) 복 있는 사람은 복의 근원되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요,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사람이다. 기도하면 복 주실 대상, 즉 하나님이 있는 것이 복이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기도하여 복을 받았다. 그 중에 대표적인 사람 중의 하나가 야베스이다. 1. 야베스는 누구인가? (9절) 야베스라는 이름의 뜻은 ‘고통, 슬픔, 아픔’이다. 그 이유는 그의 어머니가 고통 중에 낳았기 때문이다. 야베스는 태어날 때부터 어머니를 힘들게 했고, 본인 자신도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형제보다 존귀한 자가 되었다. 출발은 어렵고 힘든 고통이었지만, 후에는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는 존귀한 자가 되었다. 인생의 후반전이 좋아지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께 기도하.. 2022. 10. 18.
복 있는 사람 ⑪ - 창 27:27~30 복의 근원은 하나님이다.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르게 되어 있는 사람이다. 하나님과 바른 관계의 핵심은 예배이다. 예배는 사람이 해야 하는 일 중에 가장 기본이요, 우선으로 해야 할 일이다. 예배의 성공자가 복 있는 사람이요, 복 있는 사람이 될 때에 복은 따라 오는 것이다. 야곱은 복 있는 사람으로 거부가 되었고, 이스라엘이라는 민족을 이루는 인물이 되었다. 1. 부모는 자녀에게 축복해 주어야 한다. 야곱은 아버지의 축복을 받았다. 그리고 훗날 야곱은 자기 아들들에게 축복해 주었다(창49장). 아버지는 야곱에게 “여호와의 복 주신 밭의 향취, 하늘의 이슬과 땅의 기름진, 풍성한 곡식, 만민과 열국이 너를 섬길 것, 형제들의 주가 되며,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고, 축.. 2022. 10. 18.
신약의 배경과 總論(3) 문화적 종교적 배경 당시 문화는 크게 셋이다. 첫째는 유대교(Judaism), 두번째는 헬레니즘(Hellenism), 세번째는 로마의 제국주의다. 그 중에서 유대교는 기독교의 뿌리가 되었고 헬레니즘은 기독교가 성장한 지적 토양이 되었으며, 로마의 제국주의는 기독교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즉 로마의 안정된 정치와 법률, 건축술, 조직력 등은 敎會 구조에 큰 도움을 주었다. 그러면서도 이 세 문화는 기독교의 가장 무서운 적이 된 것은 역설적 사실이다. 1.유대교(Judaism) 1세기의 팔레스틴 인구는 150-200만 정도였으며, 유대인이 약3/1정도(50-60만) 되었다. 그러나 요세프스(Josephus)에 의하면 유월절 때 예루살렘에 모여드는 유대인의 숫자가 무려 270만이나 되어 당시 예루살렘의 모습.. 2022. 10. 18.
복음서 전승자료와 그 편집의 구별 1. 서론적 개괄 가장 옛 자료인 마가복음서와, 마태 및 누가에서 재구성되는 어록자료의 배후로 되돌아가서 그 둘이 성립되어간 역사적 과정을 인식하기 위해 거점들을 찾을 수 있는지 검토하기 위해 복음서 기자들이 編修한 전승자료와 그것들의 편집 부가문들 사이의 구별을 철저히 캐내는 일이다. 벧 하우젠에 의해 인식된 이 과제는 슈미트(K.L.Scmidt, Der Rahmen der Geschichte Jesu,1919)에 의해 체계적으로 수행되었다. 그 후 원래의 전승은 거의 예외 없이 짧은 斷片으로 되어 있었고, 단편들을 긴 문맥에 연결시킨 장소 및 시간보도는 거의 모두 복음서기자들의 편집작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이러한 보고는 전형적인 연결 표현을 가지고 있으며, 이른바 상당히 제한된 무대자료(Regie-.. 2022. 10. 18.
밤중에 오신 신랑 마25:1-13 성경은 주님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실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주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모든 행위대로 갚아 주실 때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서 주님 앞에 서기 위하여 우리는 신앙 안에서 깨어 있어야 합니다. 성경에는 믿는 사람 중 많은 사람들이 외식 적인 신앙생활에 치중하다가 마침 주님 오시는 그 날에 실족하여 구원을 잃고 애통해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들에 대한 주님의 태도를 냉담합니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이 말씀 앞에서 우리의 신앙의 모습을 점검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믿음 안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오실 주님을 맞이하기 위하여 예비한 자와 예비치 않은 자가 있습니다.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 2022. 10. 17.
일꾼의 자세 마25:14-30 최근 들어 우리 주변에는 평생 동안 안정된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다가 정년 퇴직한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정년 퇴직한 분들이 쉽게 노쇠하여 버리는 모습들을 우리는 종종 보게 됩니다. 일을 하다가 일을 하지 않고 있으면 빨리 노쇠해 진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렇게 이 땅에서도 일하지 아니하면 금방 건강을 상실하고 빨리 노쇠하게 되는 것과 같이 영적인 생활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주로 모시고 그 분의 종이 되었다면 마땅히 우리에겐 일감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각자 재능과 은사에 따라 주어진 사명을 어떠한 모습으로 감당해야 할까요? 오늘 본문 말씀엔 달란트의 비유를 통하여 그것을 극명하게 보여 줍니다. 마25:14-30절까지를 달란트 비유라고 합니다. 본 달란.. 2022. 10. 17.
인자의 날 마25:31-33 실존주의 철학자 키에르케고르가 종말에 대한 재미있는 비유를 이야기했습니다. 관객이 초만원을 이루고 있는 어느 극장 뒤에서 불이 났습니다. 관객들은 재미있는 연극에 온통 정신이 팔려 있었습니다. 극장 주인은 갑자기 불난 사실을 성급하게 알릴 경우에 벌어질 큰 혼잡을 예상하고 조용한 설득을 시도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우선 배우들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배우를 한 사람 불러 자초지종을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나가서 관객이 당황하지 않도록 잘 설명을 하고 모두 차분하게 이 극장을 빠져나갈 수 있도록 유도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 인기 있는 배우는 막중한 사명을 띠고 무대 위에 서서 차근차근 설명을 시작했습니다. 이러저러해서 불이 났는데 모두 차례를 지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 그랬더.. 2022. 10. 17.
성례의 참뜻 마26:26-30 성례란 말은 글자 그대로 거룩한 예식이란 뜻입니다. 모든 종교마다 제 각기의 예식들이 있지만 기독교의 성례는 하나님으로부터 근원 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주어진 말할 수 없이 귀중한 예식 입니다. 성례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세례요 하나는 성찬입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1년에 봄철에 한 번 가을철에 한 번, 두 차례 성례 주일을 지키는데 오늘은 봄철 성례 주일로 지키게 됩니다. 성례에 참여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참뜻을 바로 알고 경건한 마음으로 참여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를 기원합니다. ⑴,세례의 참 뜻 사도 바울은 골2:12절에서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한 바 되고 예수가 사신 것처럼 그리스도로 일으킴을 받았으리라"고 했는데 그러므로 세례의 정의를 말한다면.. 2022.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