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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릿 시냇가의 은총 왕상17:2-7 엘리야는 아합 왕에게 하나님의 징벌을 선포하고는 어찌할 바를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는 아마도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온 이스라엘이 바알 숭배를 하고 있고 많은 경건한 자들이 죽음을 당한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엘리야를 아합의 손에 죽도록 내버려두지 아니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에게 그릿 시냇가에 가서 숨을 것을 지시하시면서 까마귀들을 명하여 먹이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엘리야가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그릿 시냇가에 가서 숨자 까마귀들이 아침과 저녁에 떡과 고기를 가져와서 엘리야로 먹게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만물을 지으시고 섭리하시는 주권자로서 까마귀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엘리야를 먹이시고 보호하셨던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능력과 역사.. 2022. 10. 14.
오바댜를 만난 엘리야 왕상 18:3-15 세상에 죄악이 관영하여져서 선한 자가 하나도 없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언제나 의인은 남아 있게 마련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성경의 역사가 증거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타락하여 범죄함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때에도 노아와 같은 의인이 남아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구원을 받았고 소돔과 고모라 성이 죄악으로 관영하여 심판을 받을 때에도 아브라함의 조카 롯은 의인으로서 심판을 면할 수 있었습니다. 본문에서 아합이 통치하던 이스라엘이 바알 숭배로 타락하였을 때에도 아합의 궁내 대신이었던 오바댜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로 남아 있었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오바댜'(오바드야후)는 '여호와를 섬기다'는 뜻이다. 특히 이 이름 속에 담긴 동사 '아바드'는 '노예처럼, 종처럼 섬기다'는 뜻을 갖고 있다... 2022. 10. 14.
갈멜산 대결에 임하는 엘리야 왕상18:30-35 사람이 산다고 하는 것은 싸움의 연속입니다. 나 자신과의 싸움, 이웃 경쟁자들과의 싸움, 날씨 환경 등과의 싸움이요 질병과 싸움 다른 나라와의 싸움이 있습니다. 그보다 더 크고 중요한 싸움이 있는데 그것은 영적 싸움입니다. 이 싸움에 지면 영원히 망합니다. 이기는 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엘리야 선지자는 혼자서 기독교를 말살하려고 하는 아합 왕과 이세벨 그리고 바알의 선지자450명과 갈멜 산에서 싸움을 하여야 했습니다. 지는 날에는 죽는 무서운 싸움이었습니다. 이때 엘리야는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며 믿음으로 사움에 임합니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라 공중 권세 잡은 자들과 어두움의 주관자들과 하늘의 악한 영들과의 싸움이기 때문에 우리의 힘으로는 이길 수 없기 때문에 .. 2022. 10. 14.
"세 요셉과 같이 살았으면" / 창 39:1-5 "세 요셉과 같이 살았으면" 창 39:1-5 서론 첫째 요셉은 창세기에 나오는 야곱의 아들 요셉을 말하고 둘째는 마태복음에 나오는 마리아와 정혼한 요셉을 말하며 셋째는 공간복음에 나오는 아리마대 요셉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들은 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생활은 나름대로 독특한 생활을 했으니 오늘의 많은 사람들이 본받을 만한 것들이 있어 이들을 소개하고 그들과 같이 살아보자는 것입니다. 1.야곱의 11째 아들 요셉과 같이 살았으면 합니다 본문 2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하였습니다. 요셉은 다른 사람은 몰라도 하나님께로부터는 인정을 받고 사는 사람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시니 그의 가는 길이나 계획한 일이나 하는 일마다 .. 2022. 10. 14.
시원한 사람" 잠 25:8-13 서론 시원하다는 말은 답답하거나 아픈 느낌을 주지 않고 언행이 활발하고 명랑한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천차만별의 사람을 대하며 살아가는데 그 중에 사람을 답답하게 하는 이도 있고 시원시원하게 하여 마음에 부담을 주지 아니하고 즐거움을 주는 사람들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1.충성된 사람입니다 본문 13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하느니라"하였습니다.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라는 말은 추수철의 눈의 냉기라는 뜻입니다. 눈의 냉기는 왕궁에서 5-6월의 찌는 듯한 열기를 식히기 위하여 포도주나 음료에 타서 먹는 여름철의 얼음과 같은 역할을 말하는 것입니다. 즉 무더운 추수 때에 농.. 2022. 10. 14.
굳어짐을 면하라 겔11:17-21, 마13:17-23, 엡4:17-24 본문에 ‘마음이 굳어짐으로...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감각 없는 자 되어’란 말씀이 있고 왕하 17장 14절엔 ‘목을 굳게 하다’, 행 7장 51절엔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이란 말씀이 있습니다. 인체도 뼈처럼 굳은 부분도 있으나 5장 6부처럼 부드럽고 유연한 부분도 있습니다. 이처럼 심령도 인체의 골격과 같이 견고한 교리가 있고 유연한 것이 있어야 건강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몸이 굳어야 할 것이 유연하고 부드러워야 할 것이 굳어 있으면 건강에 적신호가 올 것입니다. 심장이 굳어지면 마비가 오고, 간이 굳어지면 경화증이 오고, 혈관이 굳어지면 동맥 경화가 옵니다. 위를 비롯하여 장기들이 유연할 때는 소화기능과.. 2022. 10. 14.
저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입니까? 시32:1-7, 눅23:32, 계7:9-17 오늘은 고난주일입니다. 예수께서는 십자가 위에서 '아버지여 저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시며 인류의 죄와 허물을 가리워 주시고, 덮어주시고, 용서하신 구속의 은총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장차 십자가 사건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성도들에게 어떤 결과로 나타나는지 사도 요한의 계시를 통해서 깨닫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 본문 계시록 7장에서 사도 요한이 본 천상의 파노라마가 황홀하게 펼쳐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과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고 천사들과 이십사장로들과 네 생물들이 허다한 무리들과 함께 장엄한 찬양을 하면서 하나님께 경배드리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런데 천상의 허다한 무리들이 이마에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장(印)을 받아서.. 2022. 10. 14.
복 있는 사람이 됩시다 시1:1-6, 계 1:1-3 복 받는 사람이 되십시오. 기독교는 복 받는 종교입니다. 흔히 기복주의를 이야기합니다만 실제로 우리들은 진정한 복을 받아야만 합니다. 성경이 말하는 복은 세상이 말하는 복과는 구별됩니다. 시편 1장 1절은 “복 있는 사람은”으로 시작합니다. 어떤 사람이 복이 있습니까? 1) 악인의 꾀를 좇거나 죄인의 길에 서지 않는 자입니다.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는 자입니다. 복된 자리를 지킬 줄 알아야 합니다(시1:1). 2)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는 자입니다. 여호와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입니다(시1:2). 3)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모든 행사를 모두 주께 의지하는 자입니다. 과실을 많이 맺으며, 잎사귀가 마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모든 행사가 형통합니다(시1:3). 정.. 2022. 10. 14.
낙심하지 말라 갈 6:6-10 인생살이엔 어쩌면 성공보다 실패가, 소망보다 낙심이 될 때가 많다. 그러나 인간은 어떤 의미에서는 실패와 절망의 과정 속에서 성장해 나간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이런 과정 속에서 분명히 알아야할 것이 있는데 잘하려던 일이 실패로 돌아갈 때는 실패 전체가 나쁜 것이 아니라 실패했을 때 낙심하여 절망에 빠져 자포자기하는 것이 더 나쁜 것이다. 많은 패배 속에서 이 패배를 어떻게 극복하며 그리스도인으로서 마땅한 자세는 어떤 것인가? 본문 말씀은 어떻게 교훈하고 있는가. 1)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9절) 베드로와 가롯 사람 유다의 다른 점은 베드로는 예수님을 저주하고도 회개하고 낙심하지 않았기에 끝까지 사도의 사명을 감당했고 유다는 예수님을 팔고 가.. 2022. 10. 14.
멍에를 함께 메자 빌 4:1-3 사람은 사람과 살아야합니다. 아무리 싫은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머리를 맞대고 살아야하는 것이 인간의 숙명적 삶이라고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모인 곳은 믿음의 공동체입니다. 믿음 안에서 한 형제가 되었기에 거친 세상, 고난의 태산을 넘어야 하는 것입니다. 본문에는 믿음의 공동체로서 훌륭한 삶을 살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인가 하는 바울의 부탁이 담겨져 있습니다. 첫 째, 주안에 서라 세상을 사는 데는 목적 의식이 분명해야 합니다. 천리 길도 한발자국부터라는 말이 그래서 생겨난 것입니다. 사람이 길을 가기 위하여 첫발을 내디딜 때는 어디를 가겠다는 목적이 있어야 합니다. 정처 없이, 어디를 가야할지 모르고 길을 떠난다면 이는 방랑자입니다. 그리스도인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스도를 믿는다 하면서 목적 .. 2022. 10. 14.
모든 것을 다스리라 창세기 1:26-31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 또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식물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그 .. 2022. 10. 14.
동상이몽(同床異夢)의 슬픈이야기 슥9:9-10, 마21:6-11, 행2:36 1. 메시야를 기다리는 사람들 히브리인들에게는 아주 오래된 옛날부터 메시야 사상이 싹트고 있었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 속에서 어떤 위대한 인물들을 통해서 특별한 활동을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역사 속에서 활동하시는 하나님께 모세나 다윗과 같은 위대한 인물을 보내주시기를 기도하면서 나라를 번영의 길로 인도할 지도자를 기다렸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지도자를 세울 때 기름을 부었기 때문에 이상적 지도자를 라는 뜻의 "메시야"로 불렀습니다. 이러한 메시야 사상의 첫 근거는 창3:15에서 시작합니다만 본격적으로 메시야 사상이 발전한 것은 이스라엘과 유다가 멸망한 후 포로생활을 할 때부터입니다. 포로기 이후에 활.. 2022. 10. 13.
사탄의 유혹을 받는 인류 (창 3:1-7, 마4:1-11, 고전 10:12-13) 1. 사탄의 정체 사탄(Satan)은 타락한 천사로서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세력의 총칭입니다. 창세기 벽두는 뱀으로 나타났습니다.(창3:1-2) 방해하다, 반대하다, 사람의 길을 막다(민 22:22), 전쟁에서 대적이 되다(삼상 29:4), 대적의 역할을 하다(신38:20)의 뜻으로, 욥기 1․2장에서는 믿음의 사람 욥을 시험하는 자로 나타납니다. 신약에서는 사탄이라는 말이 33번 나오는데 시험하는 자(마4:1), 악한 자(마13:3), 참소하는 자(계12:10), 대적(벧전5:8), 귀신의 왕(마12:24), 공중 권세 잡은 자(엡6:2) 등으로 나타납니다. 사탄은 믿는 자들의 선한 노력을 훼방하는데 ‘큰 용, 옛 뱀’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 2022. 10. 13.
어린아이와 같이 마18:1-4 오늘날 어린이와 여자의 권리가 향상되었다고 하지만 아직도 남자들의 의식의 저변에는 남존여비 사상이 있고 또한 어린이를 어른의 예속물로 보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예수 님 시대에는 여자와 어린아이는 재산의 일부분으로 여기던 때였습니다. 그런 때에 예수 님께서 어린이를 이토록 높이셨다고 하는 점은 폭탄적인 선언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성경에 보면 예수 님께서는 여러 번 어린아이를 높이시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 18장에서도 그랬고 또한 마가복음 10장에서는 아이들이 예수 님께 나아 왔을 때 제자들이 꾸짖는 것을 보시고 분히 여겼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도 같은 내용의 말씀이 나옵니다. 특히 본문의 어린아이와 같이 되지 않으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는.. 2022. 10. 13.
이렇게 살라 빌 4:4-7 서론 비울은 성도들의 삶을 이렇게 살라고 하였는데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성령을 소멸치 말며 예언을 멸시치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형제들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하였습니다(살전 16-25). 1.기뻐하면서 살라는 것입니다. 본문 4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하였습니다. 이는 기뻐하라는 명령법으로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기뻐해야 할 것을 .. 2022. 10. 13.
나는어떤 사람인가 누가복음 23:26-49 엊그제「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란 영화의 장면들이...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처참하고 고통스럽게 죽어가시면서 울부짖으시던 예수님 그러면서도 모든 것을 다 참아내시며, 끝까지 십자가의 사명을 완수 하시는 예수님 그 모습을 바라보던 관객의 반응은 크게 두 가지였습니다. 끔찍해서 끝까지 보기 어렵다는 사람과.., 예수님의 고난을 말로만 들었는데 실제 모습을 보니까 너무 가슴 아팠고, 신앙심이 더욱 생기게 되었다는 것입니다...정말 십자가의 형벌은... 너무도 끔찍한 형벌입니다. 예수님 당시에 사람들에게... 금기시 되고 있는... 단어가 있었습니다. 그 말은 십자가라는 말을 꺼내지 않는 것입니다. 십자가는 생각만 해도 너무 끔찍하고 역겨웠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유대인들도 마찬가지입.. 2022. 10. 13.
화목(和睦)하는 복 고후 5:17-19 서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말씀하시기를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하였습니다(마 5:9). 이는 화평한 환경에서 그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고 화평할 수 없는 환경에서 화평을 만들어 가는 사람이 복이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도 화평을 원하시는 것입니다. 바울은 기록하기를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하였습니다(골 1:20). 1.하나님과 화목(和睦)하는 복입니다. 본문 18-20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 2022. 10. 13.
"이렇게 살자" 히 13:15-17 "이렇게 살자" 히 13:15-17 서론 히브리서 13장은 히브리서의 결론부분입니다. 지상에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을 것인가를 설명하는 것으로 히브리서가 끝납니다. 특히 본문은 세 가지를 우리에게 교훈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찬미하고 선을 행하며 지도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는 것입니다. 1.주께 찬송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본문 15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 하는 입술의 열매니라"고 했습니다. 찬송하는 입술은 복된 입술이고 은혜 받은 입술의 열매며 만복을 받을 수 있는 입술입니다. 2.선을 행하고 살아야 하겠습니다 본문 16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눠주기를 잊지 말라 이 같은 제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느.. 2022. 10. 13.
안 믿는 자와 못 믿는 자 요한복음 5:37-47 또한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친히 나를 위하여 증거하셨느니라 너희는 아무 때에도 그 음성을 듣지 못하였고 그 형용을 보지 못하였으며 그 말씀을 너희 속에 거하지 아니하니 이는 그의 보내신 자를 믿지 아니함이니라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나는 사람에게 영광을 취하지 아니하노라 다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너희 속에 없음을 알았노라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아니하니 어찌 나를 믿을 수 있느냐 .. 2022. 10. 13.
한 경주자의 최후 디모데후서 4:1-8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관제와 같이 벌써 내가 부음이 되고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왔도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이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 2022. 10. 13.
한 어머니의 소원 마태복음 20:20-28 그 때에 세베대의 아들의 어미가 그 아들들을 데리고 예수께 와서 절하며 무엇을 구하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무엇을 원하느뇨 가로되 이 나의 두 아들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주의 좌편에 앉게 명하소서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 구하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 도다 나의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저희가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가라사대 너희가 과연 내 잔을 마시려니와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나의 줄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누구를 위하여 예비하셨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 열 제자가 듣고 그 두 형제에 대하여 분히 여기거늘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가라사대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저희를 임의로 주관하고 그 대인들이 저희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 2022. 10. 13.
너는 이제 가라 출애굽기 4:10-17 곽선희목사설교자료 모세가 여호와께 고하되 주여 나는 본래 말에 능치 못한 자라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하신 후에도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뇨 누가 벙어리나 귀머거리나 눈 밝은 자나 소경이 되게 하였느뇨 나 여호와가 아니뇨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고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모세가 가로되 주여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 여호와께서 모세를 향하여 노를 발하시고 가라사대 레위 사람 네 형 아론이 있지 아니하뇨 그의 말 잘함을 내가 아노라 그가 너를 만나러 나오나니 그가 너를 볼 때에 마음에 기뻐할 것이라 너는 그에게 말하고 그 입에 말을 주라 내가 네 입과 그의 입에 함께 있어서 너의 행할 일을 가르치리라 그가.. 2022. 10. 13.
묻지 말고 먹으라 고린도전서 10:23-33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이 아니니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치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무릇 시장에서 파는 것은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 이는 땅과 거기 충만한 것이 주의 것임이니라 불신자 중 누가 너희를 청하매 너희가 가고자 하거든 너희 앞에 무엇이든지 차려 놓은 것은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 누가 너희에게 이것이 제물이라 말하거든 알게 한 자와 및 양심을 위하여 먹지 말라 내가 말한 양심은 너희의 것이 아니요 남의 것이니 어찌하여 내 자유가 남의 양심으로 말미암아 판단을 받으리요 만일 내가 감사함으로 참예하면 어찌하여 내가 감사하다 하는 것에 대하여 비방을 받으리요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 2022. 10. 13.
경로효친(敬老孝親)의 미덕(美德) * 본문 : 창9:20-29, 마15:1-6, 엡6:1-4 홍수 후에 방주에서 내려온 노아의 가족들은 포도농사를 지었습니다. 노아가 포도농사를 지어서 포도주를 만들어 먹는 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노아는 포도주를 너무 많이 마심으로 크게 취하여 실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노아가 취하여 옷을 벗고 누워있는 것을 제일 먼저 목격한 사람이 둘째아들 함이었습니다. 함은 아버지의 허물을 발견한 즉시 그 허물을 가리워드리지 않고 그 광경을 노출시켜서 형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그 광경을 목격한 셈과 야벳 두 형들은 너무나도 놀란 나머지 옷을 가지고 뒷걸음으로 다가가서 아버지의 허물을 덮어드렸습니다. 술에서 깨어난 아버지 노아는 셈과 야벳의 행동에 대해서 고맙게 생각하여 축복을 하였고 함의 행위에 대해서는 노발대발하시어 .. 2022. 10. 12.
모두가 한 가족이 되어 * 본문 : 전4:9-10, 요17:20-26, 엡4:1-6 1. 부르심을 받은 낯선 사람들(1절) 구약에 나오는 '하나님의 백성들'이라는 말은 하나님께서 불러내신 백성들의 모임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갈대아 우르지방에서 불러내셔서 한 족속을 이루게 하시어 모든 민족을 구원하도록 사명을 부여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나일강에서 모세를 건지시고 히브리인들과 여러 낯선 족속들을 애굽에서 불러 내셔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언약을 맺으시었습니다. 신약시대에 예수께서 낯선 사람들을 제자로 선택하시고, 여러 지방으로 다니시면서 많은 무리들을 부르셨습니다. 부르심을 받은 제자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제자공동체를 형성하였습니다. 오순절에 성령께서 강림하실 때, 예루살렘에 모인 사람들은 나그네들이 많았.. 2022. 10. 12.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라 * 본문 : 느12:43, 막10:13-16, 엡6:1-4 1. 어린 아이들을 금했던 시대 예수께서는 어린 아이들을 금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 시대에는 어린 아이들은 거부했던 시대였고, 심지어는 학대하고 인권을 유린했던 시대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애굽왕 바로가 히브리민족의 아이들이 태어날 때 남자 아이는 모두 죽이도록 산파에게 명령한 일(출1:16), ‘어린아이가 태어날 때 아들은 나아 강 던지라(출1:22)’고 명령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또 신약시대에는 예수님 탄생시에 헤롯왕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두 살 아래 사내아이들을 다 죽였습니다(마2:16-18). 어린아이들은 연약하기 때문에 질병과 굶주림과 모든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없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가장 먼저 피.. 2022. 10. 12.
돌이켜 어린 아이와 같이 되라 (신6:5-9, 마18:1-5, 19:13-15, 딤후1:3-5) 오늘은 어린이 주일입니다. 이 날에 우리 어른들이 힘써 실천해야 할 일은 하나님의 나라 백성의 모형인 어린이들을 재발견하고 어린이들을 스승으로 모시고 하나님의 나라의 생활을 실습해야만 하겠습니다. 예수께서는 천국백성의 삶을 훌륭히 배우고 천국에 넉넉히 들어가기 위해서는 어린이들의 특성을 잘 알고 돌이켜 어린아이와 같이 되도록 힘쓰라고 하셨습니다(마18:1-3). 이제 어린이의 특성 몇 가지를 생각하면서 교훈을 얻고자 합니다. 첫째로, 어린이들의 순수성을 배워야합니다. 어린아이는 하나님의 형상을 가장 많이 지니고 있는 인간의 원형에 가깝습니다. 자연스러움과 꾸밈이 없는 순박성, 거짓과 어두움이 없는 진솔성, 오염되지 않고 일그러짐이 없는 맑.. 2022. 10. 12.
좋은열매를 맺자 마7:19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마 7 : 19 가을은 많은 열매를 결실케 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해 줍니다. 열매를 맺어야 할 나무가 열매를 맺지 않으면 농부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결국 그 농부는 그 나무를 베어버릴 것입니다. 도끼를 가지고 찍어버릴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영적으로 자다가 깰 계절입니다. 신앙의 열매가 없으면 우리도 찍히게 될 것입니다. 1.하나님이 찍으신다 오늘날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 중에 심지도 않고 기적같이 거두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축복만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기도하지 않으면서 응답을 기다리는 사람이 있고, 순종하지 않으면서 축복을 기다립니다. 사람들이 열매를 맺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앙의 열매를.. 2022. 10. 12.
자랑하자 렘9:23-26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 지혜를 자랑치 말라 용사는 그 용맹을 자랑치말라 부자는 그 부함을 자랑치 말라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것과 나 여호와는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땅에 행하는 자인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날이 이르면 할례 받은 자와 할례 받지 못한 자를 내가 다 벌하리니 곧 애굽과 유다와 에돔과 암몬 자손과 모압과 및 광야에 거하여 그 머리털을 모지게 깍은 자들에게라 대저 열방은 할례를 받지 못하였고 이스라엘은 마음에 할례를 받지 못하였느니라 하셨느니라-렘 9 : 23-26 며칠 전에 모 잡지사에서 우리 교회와 저를 자랑해 주겠다는 사람이 찾아 왔으나 일언지하에 거절한 일이 .. 2022. 10. 12.
속지말자 고전15:31-34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게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 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내가 범인처럼 에베소에서 맹수로 더불어 싸웠으면 내게 무슨 유익이 있느뇨 죽은 자가 다시 살지 못할 것이면 내일 죽을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리라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가 있기로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기 위하여 말하노라-고전 15 : 31-34 벌써 1987년을 맞이하여 열흘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사람들에게 속지 않았는지 살펴봅시다. 신앙 생활 가운데 마귀들로부터 속지는 않았는지 점검해 봅시다. 금년에는 결코 속지 않는 한 해가 되도록 합시다. 1.속이고 속는 세상 세상은 서로 속고 속이.. 2022.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