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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와 화목하라 마 5:21-26 본문 에서는 “형제 또는 이웃과 화목하게 살아야 할 것”을 교훈하셨습니다. ① 21-22절에서는 폭력을 극히 삼가야 할 것과, ② 23-26절에서는 화해를 힘써야 할 것을 교훈하셨습니다. 1. 성도는 폭력을 극히 삼가야 합니다(21-22절). 1) 구약시대의 성도들은 살인금지에 관한 율법을 받았습니다(출20:13,신16:18,19:21). 그래서 그들은 “살인하면 심판을 받는다”고 가르친 즉 살인을 해야만 심판을 받고 살인에 이르지 않는 폭력은 심판을 받지 않는 줄 알았습니다. 십계명은 계명의 요약문일 뿐 자세하게 다 설명한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살인을 해야만 죄가 되어 심판을 받고 계획만 한 것은 죄가 안 되는 줄로 오해하여 살인 아닌 폭력은 심판 받을 일이 없는 듯이 가르쳤으므로 .. 2022. 10. 17.
살고자 하느냐? 죽고자 하느냐? 겔33:10-20, 눅18:35-43, 벧전4:7-11 1. 인류를 향한 하나님 뜻은 무엇입니까? 인간은 불완전하고 유한한 피조물이기 때문에 죄와 허물이 많고 그릇된 길을 행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죄악의 길을 가기 때문에 그대로 방치해 두면 모두가 반드시 멸망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류구원계획을 세우시고 한 생명이라도 더 구하시려고 독생자를 내려보내사 대속제물로 삼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의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렘29:11)’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의 길에서 돌이켜 떠나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겔33;11)’.. 2022. 10. 17.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합2:1-4, 마13:24-30, 벧후3:8-9) 하박국 선지자가 활동하던 시대는 주권 7세기 말경에 바벨론이 중동지역을 제패하여 70여 년간 군림하던 때였습니다. 선지자 하박국은 작은 나라 조국 유다가 바벨론의 침공에 무릎을 꿇고 무참하게 짓밟히게 되는 처참한 망국의 비운을 목격하였습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유다왕국이 멸망하기 전부터 유다 사회의 타락으로 인한 심각한 사회문제를 다스려주실 것을 탄원하였습니다(합1:2-4).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잔학한 갈대인들을 통해서 유다의 악행을 다스리신 후에 또 다시 갈대인들의 나라 바벨론을 정리해 나가시겠다는 역사 섭리의 스케쥴을 계시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박국 선지자가 바벨론을 들어 쓰신다는 응답에 항의하며 조급하게 개입해 주시기를 탄원하는 청원에 대해서.. 2022. 10. 17.
만민에게 필요한 복음 사11:1-9, 막16:14-20, 행16:1-10 어두운 곳에는 빛이 필요하고, 메마른 땅에는 물이 필요하듯이 모든 생명체에게는 사랑의 복음이 필요합니다. 모든 사람들에게는 삶의 모든 영역에 필요한 양식이 골고루 공급되어야 하며 사람들뿐만 아니라 이 세상이 영원한 생명과 양식을 필요로 합니다. 인류가 몸 붙여 살고 있는 이 세상에는 본래부터 많은 것이 골고루 갖추어져 있었습니다만, 세월이 흘러갈수록 그 자원이 고갈되고 있습니다. 인류의 역사를 돌아보면 신들의 전쟁과 군주들의 땅따먹기 전쟁과 군주들의 신격화 작업을 위한 백성들의 고통의 역사였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이스라엘 민족이 출애굽 후 하나님의 백성으로 태어나면서 왕 없는 나라를 꿈꾸었던 것은 대단한 깨달음이었습니다. 하나님만을 왕으로 생각하면서 .. 2022. 10. 17.
너희는 이런 사람들을 알아주라 잠25:13, 마24:45-47, 고전16:15-18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싶고 아름다운 발자취를 남기기를 소원합니다. 사람들은 세상을 떠난 후에 좋은 평가를 받기를 원하기도 하지만, 살아있는 동안에도 인정받고 칭찬받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러한 일은 비단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일이 아니라, 생명을 가진 모든 피조물들이 공통적으로 갈망하고 있습니다. 창조주께서 모든 생명체에게 사랑받고 싶은 욕구를 주셨고, 사랑을 먹어야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어 놓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의 격려와 지지와 인정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 2022. 10. 17.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수 14:1-15 오늘 이 이야기는 여러분이 잘 아시는 이야기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그 땅을 차지하기 위하여 가나안 족속들과 싸우는 전쟁을 하는 가운데 유다 지파의 지도자인 갈렙이 85세의 노령에도 불구하고 가나안 땅 남부 지역의 요충지라고 할 수 있는 헤브론 성읍을 차지하기 위해서 용기있게 나가는 모습이 본문에는 잘 그려져 있습니다. 갈렙의 이야기는 흔히 그리스도인들은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얼마든지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다고 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데 사용되곤 합니다. 물론 이 이야기에 나오는 갈렙의 신앙자세는 그런 측면에서도 우리들에게 교훈을 주는 바가 많습니다. 그러나 저는 오늘 이 시간에는 본문 중에서 특별히 15절 말씀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본문의 15절을 보면.. 2022. 10. 17.
새로운 출발 (고후 5:16-19, 요3:3, 사43:18-19) 세 가지 종류의 새 출발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개인적 새 출발과 교회의 새 출발과 60세를 맞이한 그리스도인의 새 출발입니다. 첫째,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다섯 번의 새 출발을 경험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듣고 믿겠다고 결심할 때, 세례를 받을 때, 그리스도를 위하여 일생을 바치겠다고 결심할 때, 세상에서 화목제가 되겠다고 결심할 때, 전도인이 되겠다고 결심할 때 그리고 죽음을 맞이할 때입니다. 이러한 과정이 반드시 순서대로 오는 것은 아니나 참다운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하려면 이러한 삶의 과정을 밟아야 한다고 봅니다. 둘째, 교회의 새 출발을 들 수 있습니다. 교회가 처음으로 장로를 세웠을 때, 목사님을 모시고 처음으로 당회가 조직.. 2022. 10. 17.
만물을 새롭게 요한계시록 21:1-8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 2022. 10. 17.
심지가 견고한 사람 이사야 26:1-21 그 날에 유다 땅에서 이 노래를 부르리라 우리에게 견고한 성읍이 있음이여 여호와께서 구원으로 성과 곽을 삼으시리로다 너희는 문들을 열고 신을 지키는 의로운 나라로 들어오게 할지어다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위로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높은 데 거하는 자를 낮추시며 솟은 성을 헐어 땅에 엎으시되 진토에 미치게 하셨도다 발이 그것을 밟으리니 곧 빈궁한 자의 발과 곤핍한 자의 걸음이리로다 의인의 길은 정직함이여 정직하신 주께서 의인의 첩경을 평탄케 하시도다 여호와여 주의 심판하시는 길에서 우리가 주를 기다렸사오며 주의 이름 곧 주의 기념 이름을 우리 영혼이 사모하나이다. 밤에 내 영혼이 주를 .. 2022. 10. 17.
제 2의 결단 고전 2:1-5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며 두려워하며 심히 떨었노라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몹시 날씨가 흐린 어느 날 아침에 우찌무라 간조(內村鑑三)의 두 아들이 학교에 가지 않고 현관에서 서로 다투고 있었습니다. 이유는 날씨가 흐리니 우산을 가지고 가야 하느냐, 안 가지고 가도 되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한 아이는 "오늘 비가 올 테니까 우산을.. 2022. 10. 17.
감사의 차원 고린도전서 1:4-9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인하여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이는 너희가 그의 안에서 모든 일 곧 모든 구변과 모든 지식에 풍족하므로 그리스도의 증거가 너희 중에 견고케 되어 너희가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림이라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케 하시리라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로 더불어 교제케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종은 쳐서 소리가 날 때 비로소 종이 됩니다. 만일 힘껏 쳤는데도 종이 울리지 않는다면 이것은 단순한 쇠붙이일 뿐 종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축복에는 항상 감사가 따르며, 감사가 없는 축복은 축복이 될 수 없습니.. 2022. 10. 17.
겨울이 오기 전에 딤후 4:9-18 너는 어서 속히 내게로 오라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고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네가 올 때에 미가를 데리고 오라 저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두기고는 에베소로 보내었노라 네가 올 때에 내가 드로아 가보의 집에 둔 겉옷을 가지고 오고 또 책은 특별히 가죽종이에 쓴 것을 가져오라 구리장색 알렉산더가 내게 해를 많이 보였으매 주께서 그 행한대로 저에게 갚으시리니 너도 저를 주의하라 저가 우리 말을 심히 대적하였으니라 재가 처음 변명할 때에 나와 함께한 자가 하나도 없고 다 나를 버렸으나 저희에게 허물을 돌리지 않기를 원하노라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를 강건케 하심은 나로 말미암아 전도의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어 이방.. 2022. 10. 17.
무거운 멍에와 가벼운 멍에 시68:19, 마11:28-30, 벧전5:7 1.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마11:28) 인류는 실낙원 이후 무거운 짐을 지고 땀을 흘리며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무거운 짐’이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첫째, 생로병사(生老病死)로 말미암는 인생고를 의미합니다. 둘째, 범죄로 인한 고통을 의미합니다. 셋째, 자유를 제한받는 모든 속박입니다. 넷째, 빈곤을 의미합니다. 다섯째, 과중한 도덕적 계율을 의미합니다. 여섯째, 국가나 사회나 가정이나 직장에서의 과중한 책무가 무거운 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일곱째, 율법적인 종교가 무거운 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인간이 육신을 입고 세상을 살아갈 때에 어떠한 짐도 지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2022. 10. 15.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시16:1-11, 마14:22-33, 히12:26-29 생명의 위협을 받는 한 시인이 하나님을 향하여 긴급하게 보호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나를 지켜 주십시요, 내가 하나님께로 피합니다(1절).’ 시인은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도 당황하거나 탄식과 절망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시인은 오히려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은총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로 나아가며 영생의 소망과 감사와 기쁨으로 충만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시인은 ‘주님은 언제나 나와 함께 계시는 분, 그가 나의 곁에 계시니 나는 흔들리지 않습니다’라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백과 확신과 기쁨에 넘치는 찬양을 드리는 신앙을 좀 더 깊이 음미해 봅시다. 1. 하나님이 주인이시고, 하나님 밖에는 행복이 없다고 선언하고 있습니.. 2022. 10. 15.
토기장이와 진흙 렘18:1-12, 마10:29-31, 롬9:19-24 남왕국 유다가 저물어가던 여호야김왕 통치시대의 어느 날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를 찾아오셔서 ‘너는 일어나 토기장이의 집으로 내려가라, 내가 거기서 네게 들려줄 말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곧바로 토기장이 집으로 내려가서 보니 토기장이가 열심히 녹로를 돌리며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예레미야는 토기장이가 진흙을 빚어서 그릇을 만들다가 마음에 흡족한 작품이 나오지 아니하면 가차없이 부수어서 다시 만들기를 반복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이 때에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시기를 ‘이스라엘 족속아 이 토기장이가 하는 것 같이 내가 능히 너희에게 행하지 못하겠느냐? 이스라엘 족속하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음 같이 .. 2022. 10. 15.
열등감 삿 12장 1-6절 적군인 암몬 족속을 앞에 두고 같은 이스라엘 민족인 에브라임과 길르앗 사람들은 서로 싸우며 죽이는 참상을 만들어냈습니다. 대적해야 할 자를 대적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편 안에서 싸움이 난 것입니다. 이렇게 된 첫째 이유는 열등감 때문입니다. 에브라임 사람들이 입다가 자기들을 무시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너희들이 암몬자손과 싸우러 나아갈 때 어찌하여 우리를 불러 너와 함께 가게 하지 않았느냐고 따지며 우리가 반드시 불로 너와 네 집을 사르리라고 말합니다. 즉 에브라임 사람들에게 무시당했다고 생각하는 열등감이 적군 앞에서 같은 편끼리 미워하고 증오하며 서로 죽이는 비극을 가져오게 한 것입니다. Ⅱ. 자만심 (2~3) 에브라임 족속들이 자신을 무시한다는 말을 하자 입다와 길르앗 자손들이.. 2022. 10. 15.
지금 결단을 내리자. 여호수아 24장 14 - 18절 할렐루야! 사랑하는 애청자 여러분들에게 오늘 주어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좋은 일들만 생겨 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말씀은 이스라엘을 이끌고 가나안 땅에 들어간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일대의 결단을 촉구한 말씀입니다. 그 내용은 간단합니다. 우상을 섬길 것이냐, 하나님을 섬길 것이냐? 양자택일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중요한 것은 여호수아의 선언입니다.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라는 그의 선언은 우리에게 신선하고도 강력한 충격과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첫째 섬긴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1) 섬긴다는 것은 경배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종교는 종교 행위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가 됩니다. 하나는 인격적 대상을 .. 2022. 10. 15.
자랑할 것이 없는 사람 고린도전서 9:11-17 우리가 너희에게 신령한 것을 뿌렸은즉 너희 육신의 것을 거두기로 과하다 하겠느냐 다른 이들도 너희에게 이런 권을 가졌거든 하물며 우리일까보냐 그러나 우리가 이 권을 쓰지 아니하고 범사에 참는 것은 그리스도의 복음에 아무 장애가 없게 하려 함이로라 성전의 일을 하는 이들은 성전에서 나는 것을 먹으며 제단을 모시는 이들은 제단과 함께 나누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이와 같이 주께서도 복음 전하는 자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명하셨느니라 그러나 내가 이것을 하나도 쓰지 아니하였고 또 이 말을 쓰는 것은 내게 이같이 하여 달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차라리 죽을지언정■누구든지 내 자랑하는 것을 헛된 데로 돌리지 못하게 하리라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2022. 10. 15.
무슨 힘으로? 행12:1-19 여러분은 무슨 힘으로 살고 있습니까? (보약, 운동, 친구, 돈, 지식, 권력, 군대의 힘) 행12장에 몇 가지 종류의 힘을 보여준다. (헤롯의 힘, 신앙의 힘, 기도의 힘) I. 헤롯의 힘 1. 스데반은 유대인들의 위선을 책망하다가 순교자가 되었다 헤롯 아그립바 1세(유대왕으로 44년 간 통치, 헤롯대왕의 손자)는 유대인의 환심을 사려고 기독교를 박해하고 야고보를 죽였다. 백성들이 기뻐하자 베드로까지 죽이려 했으나 무교절이라 가두어 놓고 명절이 지나면 죽이기로 했다. (4인4패, 양편에서 함께 고랑) 2. 불의한 힘은 세상을 거꾸로 본다 오늘도 헤롯의 후예들이 흉기를 휘두르고 있다. (아돌프 히틀러 : 600만 유대인, 스탈린 : 3000만명, 김정일 : 300만명을 죽임) 이들은 정의.. 2022. 10. 15.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의 복 마5-10 요즘 사람들은 어려운일을 하지 않으려 합니다. 3D업종이라는 업종이 있죠? 그 업종에는 사람들이 일을 하려 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너나 없이... 편안한것, 편리한것을 추구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믿음의 세계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신앙생활을 함에 있어... 편안함만을 추구합니다.... 그것을...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편리함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힘든 것은... 결코 복이 아닙니다. 편안함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핍박을 받는 것은... 결코 복이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 주님은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것이, 환란을 당하는 것이, 고난을 당하는 것이 복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살다가...핍박을 받는 것, 환란을 당하는 것, .. 2022. 10. 15.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마 6:1-6 사람의 모든 행동의 기초가 되는 것은 믿음과 사랑과 소망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세상에 이 세 가지가 가장 중하다고 말씀하셨고, 이 말씀에 아무도 의의를 제기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우리는 이 세 가지로 생각하고, 세 가지로 말하고 세 가지로 행동합니다. 사람에게 이 세가지가 없으면 아무 것도 될 수 없고 아무 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그런데 특별히 히 11장에서는 이 세 가지 중에 믿음에 대하여 말씀을 하십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한다”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가장 근본 되는 자세는 믿음이라는 말씀입니다. 즉 하나님을 전적으로 무엇이던지 신뢰하고 사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이 하나님을 믿는데 있어서 몇 가지 강조되는 점이 있습니다. ①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믿.. 2022. 10. 15.
애굽에 내려간 아브라함 창세기 12장 10절로 20절 사랑하는 애청자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오늘 한날도 살아계신 우리 하나님께서 은혜와 사랑으로 함께 하여 주시고 크신 은총을 우리에게 베풀어 주실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 창세기 12장 10절로 20절 사이에서 아브라함, 그의 생애에서 첫 번째 실패를 기록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대로 이루어주시는 싹을 벌써 보았습니다. 도착해 보니 안전하였고, 도착해 보니 가나안 사람들이 아브라함을 적대시하지 않았습니다. 성도가 하나님 뜻대로 살 때, 원수가 친구가 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문제가 문제가 될 수 없습니다. 아브라함은 가는 곳마다 단을 쌓음으로 신앙의 삶을 살았습니다. 믿는 정도에서 머문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살았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점점 남방으로 가더니'라고 .. 2022. 10. 15.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본문 : 마가복음 9장 21절로 29절 할렐루야! 사랑하는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한날도 주님이 여러분을 사랑하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세계 인류 역사상 찬란한 영광과 위대한 업적을 남긴 수많은 사람들과 인류문화 발전의 금자탑을 쌓은 세계적인 인물들에게는 하나의 공통된 성공 철학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나도 할 수 있다는 적극적인 생각입니다. 오늘날 인생을 불행하고 소극적이며 비관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매사에 실패를 미리 예언하고, 고생을 예견하고, 장애물을 생각하면서 안 된다고 결론을 내려 놓고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인류 역사의 구비구비마다 새 역사를 창조한 사람들, 지금도 이 지구상 구석구석마다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며 앞을 가로막는 모든 문제의 산을 금강으로 바꾸어 놓는.. 2022. 10. 15.
영적 네 세대 딤후2:2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저희가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딤후2:2). “제자를 삼으라”는 말씀은 예수님께서 주신 엄중한 명령입니다(마28:19,20). 부활하신 주님은 이것을 교회의 마그나 카르타(대헌장)으로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명령을 무시할 수 있을는지는 모르지만 결코 회피할 수는 없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가지신 세계 비젼을 제자들도 갖기를 원하셨고, 당신께서 자신이 불러세운 제자들을 통하여 세계를 품으신 것처럼 그의 제자들도 그들 자신이 불러 일으킨 또 다른 제자들을 통하여 세계를 보기를 원하셨습니다. 주님의 세계 비젼은 ‘배가’(倍加,multiplication)에 의해 이루어질 것이었습니다. 배가는 우주의 기본 법칙 중.. 2022. 10. 14.
헤롯의 슬픈 이야기 막6:20 복음은 우리에게 명백한 결심과 분명한 입장을 요구합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처럼 세례요한의 메시지 역시 회중들로 하여금 어떤 결정을 내리도록 분명한 반응을 요구했습니다. 명백한 결신(決信)이 없었던 유대 왕 헤롯은, 비록 그가 요한을 통하여 거의 구원의 문턱에 이르렀다 할지라도(막6:20), 결국 가엾은 사람으로 그치고 말았습니다. “...헤롯이 요한을 의롭고 거룩한 사람으로 알고 두려워하여 보호하며, 또 그의 말을 들을 때에 크게 번민을 느끼면서도 달게 들음이러라.” (막6:20) 오늘날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헤롯처럼 마음에 감동은 받으나 그리스도의 문턱에서 무용(無用)하게 끝나버리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헤롯은 요한의 생애와 인격에서 큰 감명을 받았고, 요한의 말 모두가 옳다는 것을 인정했으.. 2022. 10. 14.
참된 양식 참된 음료 요6:55 기독교는 경험의 종교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의 존재를 논(論)하는 것이나 그리스도의 사역을 연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오히려 ‘생명의 떡으로 오신 그분을 먹는 일’ 입니다.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요6:51) 주님은 세상의 생명을 위하여 자기 살과 피를 내어 주셨습니다. 광야의 이스라엘에게 주셨던 만나(manna)나 반석의 물은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보여주는 모형이었습니다. 저들이 만나와 물을 통해 주림과 목마름을 면했듯이 우리는 주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심으로 우리 영혼의 주림과 목마름을 해결받게 됩니다.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요6:55)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것은 육체로 .. 2022. 10. 14.
왕의 입성 삼하7:16 예수 그리스도는 이 땅에 왕으로 오셨습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만물을 다스리는 왕권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그분을 통하여 “다윗의 왕위를 영원히 견고케 하리라”는 하나님의 언약이 성취되었습니다.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삼하7:16).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나의 택한 자와 언약을 맺으며, 내 종 다윗에게 맹세하기를, ‘내가 네 자손을 영원히 견고히 하며 네 위를 대대에 세우리라’ 하였다 하셨나이다” (시89:3-4). 그분의 왕국은 영원한 왕국이며, 그분의 권세는 세상의 모든 권세를 이긴 권세입니다. 그리고 그분의 이름은 ‘평강의 왕’이십니다. 세상을 이기신 예수님은 모든 믿는 자에게 천국 영주권을 주시며( 요6:47), 그분을 의.. 2022. 10. 14.
씨를 심자 마태복음 13:8 하나님께서 만드신 불변의 법칙이 있습니다. 그것은 심는 대로 거둔다는 것입니다. 많이 심으면 많이 거두고, 적게 심으면 적게 거둡니다. 또한 어떤 씨를 심느냐에 따라 가을이 달라집니다. 인생도 마찬가지라서 어떤 씨를 심느냐에 따라서 인생의 가을도 달라지고, 인생의 결과도 달라집니다. 뿐만 아니라, 마지막 심판대 앞에 설 때도 달라집니다. 가을이 되어서 후회해봐야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봄에 씨를 심어야 가을에 열매를 풍성하게 거두게 됩니다. 지금은 씨를 심을 때입니다. 예수님도 씨를 심으셨습니다. 이 땅에 계시는 동안에 천국 복음을 심으셨습니다(마 4:23). 우리도 온 세상으로 나가 예수님처럼 복음의 씨를 심어야 합니다. 수많은 영혼이 복음을 알지 못해 죽어가고 있습니다. 복음을 듣지.. 2022. 10. 14.
우로가 있지 아니하리라고 선포하는 엘리야 왕상17:1-7 한 크리스천이 체계적인 성경 공부를 하지 못해 매일 아침 되는대로 성경을 펼쳐 맨 처음 눈에 들어오는 구절을 그날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으로 생각하였습니다. 하루는 성경을 펼쳤는데 '유다는…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이 말씀이 그날을 위해 주시는 것으로 여길 수 없어 다시 펼치니 이번에는 '너도 이와 같이 하라'였습니다. 한 번 더 펼치니 '네 하는 일을 속히 하라'였습니다. 우리의 성경공부는 어떠합니까! 성경은 체계적으로 살펴야 합니다 사람이 옳은 일을 행하려고 할 때에 항상 걸림돌이 되는 것은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상이 악할 때에는 옳은 일을 하는 사람이 핍박을 받고 손해를 보게 되기 때문입니다. 성도가 경건하게 믿음을 지키면서 살려고 하면 반드시 핍.. 2022. 10. 14.
그릿 시냇가의 은총 왕상17:2-7 엘리야는 아합 왕에게 하나님의 징벌을 선포하고는 어찌할 바를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는 아마도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온 이스라엘이 바알 숭배를 하고 있고 많은 경건한 자들이 죽음을 당한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엘리야를 아합의 손에 죽도록 내버려두지 아니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에게 그릿 시냇가에 가서 숨을 것을 지시하시면서 까마귀들을 명하여 먹이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엘리야가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그릿 시냇가에 가서 숨자 까마귀들이 아침과 저녁에 떡과 고기를 가져와서 엘리야로 먹게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만물을 지으시고 섭리하시는 주권자로서 까마귀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엘리야를 먹이시고 보호하셨던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능력과 역사.. 2022.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