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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평화설교79

평화설교 19편 1주제별 설교 가기 평화의 사람 (사무엘하 1:17-27) 편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 평안하뇨? (마태복음 28:1-10) 하나님의 평화 (빌립보서 4:4 ~ 9 평화를 만드는 사람 (마태복음5:1 영원한 평화 (로마서5:1-5) 의와 화평이 서로 입 맞추는 세 화평을 도모하는 길 (벧전 3:10~ 요 14:25-31 나의 평안을 너희 마 10: 40-42. / 평화 사랑 (9) / 김 시 23:1-6 / 평화 사랑 (10) / 김동 겔 37:15-28 / 평화통일에 대한 기 2  롬 12:1-21 / 평화 사랑(1) / 김 마 10:33-36 / 평화 사랑(2) /  고전 13:1-3 / 평화 사랑(3) / 갈 2:20 / 평화 사랑(4) / 김동 레 19:9-10 /.. 2025. 2. 1.
화평케 하는 자의 복* 마태복음 5:9"화평궤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 요".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인격을 묘사한 것으로는 마지막 복(福)입니다. 세상이 그리스 도인에게 어떻게 대할 것인가를 논하고 있는 여덟번째 복이 하나 더 있기는 합니다.그러나 이 일곱째가 8복 전체의 관석(冠石)과도 같습니다. 이 최고의 정점을 향해 앞의 여섯 가지 복이 점진적으로 하나의 건물을 쌓아 갑니다.여러분이 기억하겠지만, 앞에서 지적했다시피, 그리스도교적 삶의 이 모든 특성들 은 영적 빈곤이라는 뿌리에서 발생하는 것입니다.그리고 역시 앞에서 언급하였 듯이,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는 이 첫번째 복이 나머지 모두의 뿌리와 모태인 반면, 나머지는 자신 및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 루는 미덕과, 대인 관계.. 2024. 11. 19.
평화의 날 명절 평화의 날 명절                                         호 2:8-13                       내가 그의 모든 희락과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과 모든                    명절을 폐하겠고 ...     오늘은 주일이자 추석 명절날입니다. 명절이 주일날과 일치하는 경우가 드문데 금년 추석절은 주일과 명절날이 일치하게 되었습니다. 명절이 주일날과 일치하면 좋은 점도 있고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들이 온가족이 모여서 이렇게 한자리에서 예배드리게 된 것은 좋은 점입니다. 한 가족이 한자리에 앉아서 예배드리는 모습은 가장 행복한 모습입니다. 또 주일이 명절날과 일치하므로 고향을 방문해야 하기 때문에 오늘 가족들이 흩어지게 된 것은 불편한 접입니다.. 2024. 11. 18.
평강이 지키시리라! (빌 4:4-7) 목차로 돌아가기 평강이 지키시리라! (빌 4:4-7) 정신과적인 용어 가운데 '불안장애' 라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앵자이어티 디스오더스(Anxiety Disorders) 라고 하는 것입니다. '장애'라는 말과 '병'이라는 말은 다릅니다. Disorders, Disease 그건 개념이 다릅니다. 다같은 병이지만은 병은 지금 진행 중에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더 나빠질 수도 있고 혹 호전되서 나을 수도 있습니다. 그 소망을 걸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병이라는 것이고요. 장애라고 하면 이 병이 멈춘 겁니다. 진행을 멈추어서 이제는 더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장애자들을 특별히 사랑해야 하는 것이올시다. 자, 이제 팔에 장애가 왔다. 그 팔이, 없던 팔이 생기는 게 아니에요. 시각에 장애가 왔.. 2024. 3. 28.
화평케 하는 자(마 5:9) 목차로 돌아가기 화평케 하는 자(마 5:9)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마 5:9)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화평이란 화목 또는 평강이라고도 번역할 수 있습니다. 히브리어로는 잘 아는 대로 '샬롬'이며, 헬라어로는 '에이레네', 영어로는 피스(peace)입니다. 샬롬은 히브리 사람들이 가장 지고선으로 생각하는 가치의 덕입니다. 본문에서는 특히 "화평케 하는 자"라고 화평케 하는 자를 지적해서 복되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전쟁이나 병이나 기근이나 재난이 없는 소극적인 평화가 아니라 지고선의 실천을 의미하며 최고의 희락과 만족과 행복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개념으로는「복」이라고 생각하면 .. 2024. 3. 19.
희락의 복음(1장 1절~2절) 목차로 돌아가기 희락의 복음(1장 1절~2절) 그리스도 예수의 종 바울과 디모데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빌립보에 사는 모든 성도와 또는 감독들과 집사들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로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 지어다. 빌립보서는 제가 특별히 좋아하는 성경입니다. 빌립보서가 다른 성경들보다 더 귀하다거나 더 중요하다거나 하는 객관적인 이유라도 있어서 그런 것은 결코 아닙니다. 성경은 어느 성경이든지 똑같이 중요하고 다 귀한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성경에 따라 나름대로 받는 은혜가 다를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체험에 따라서도 특별히 더 친숙해지는 성경이 따로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제가 빌립보서를 좋아하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 저 자신과 교회, 그리고 한국 교회 전체를 .. 2024. 3. 19.
먼저 화목하라(마 5:21~26) 목차로 돌아가기먼저 화목하라(마 5:21~26) "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치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너를 송사 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하라. 그 송사하는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내어주고 재판관이 관예에게 내어주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호리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 2024. 3. 19.
실종된 평화의 길! (눅 19:41-44)백 목차로 돌아가기종된 평화의 길! (눅 19:41-44) '허클베리핀의 모험'이라든가 우 리가 잘 아는 '톰소여의 모험', 이런 소설로 유명한 미국의소설가 마크 트웨인(Mark Twain) 이라고 하는 분이 있습니다. 그는 유머가 남다 르고 또독설도 구사하는데 아주 재 주가 많고 유명했다고 합니다. 이 사람이 쓴 작은 기도의 시 한편이 있습니다. 이것은 'War Prayer'라 고 하는 것인데, 전쟁의 기도입니다. '전쟁의 기도'라는 제목으로 우리 현대인들의 마음속에 깊이 자리잡고 있는 악한 심성을 그대로 노출 시켜 서 고발하는 그런 내용의 시입니다. 이 시를 읽을 때 무슨 생각이 나는 고 하니 성 프랜시스의 '평화의 기 도', 그거와 정반대의 기도라고 하 는 그런 성격을 쉽게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성 .. 2023. 12. 3.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화평을 누리자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평안을 누릴 수 있다고 가르친다. 당신은 영원히 평화롭게 살고 싶은가? 예수께서는 당신을 그렇게 만드실 수 있다. 오직 그만이 당신의 죄를 용서하시고 변화시켜 평안을 누리게 하신다. 오늘부터 그를 위해 봉사하라. 과거에는 어찌하였든 지금 이 시각부터 봉사하도록 하라. 2023. 12. 3.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주는 나를 돕는 자시니 내가 무서워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히13:6).' 그리스도는 용기를 주신다. 진정한 동적 용기를 주신다. 그는 이렇게 약속하셨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이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14:27).' 약속뿐만 아니라 그는 실제로 이것을 하실 수 있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믿는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는 더 이상 죽음을 두려워하시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가 알기 때문이다. 따라서 당신이 죽음의 공포를 제거시키는 것은 모든 공포의 근원을 제거시키는 것이다. 공포를 극복하는 길은 그것과 마주 대하는 것이다. 그리스도는 당신의 주시요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당신은 어떤 공.. 2023. 12. 3.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어느 청년이 인생에 필요한 가치있는 것을 찾기 시작했다. 그는 먼저 명성 과 재산을 가치관으로 적고, 얼마 후에 건강을 첨가시켰다. 그러고는 그야 말로 완벽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그것을 그의 선생에게 보여주었다. 그러나 그의 선생은 머리를 흔들었다. "아니, 아니야, 자네는 인생에 꼭 필요한 가장 중요한 것을 잊고 있어. 그 것은 마음의 평화지, 자네에게 마음의 평화가 없다면 명예나 재산, 건강이 무슨 소용이 있겠나?" 유대인들의 인삿말은 '살롬'이다. '평화'라는 뜻으로, 이 말은 예수께서 살아 계신 당시에도 썼던 말이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14:27). 2023. 12. 3.
딸아 평안히 가라(막5:25~34) 목차로 돌아가기 딸아 평안히 가라(막5:25~34)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한 여자가 있어 많은 의원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있던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섞여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얻으리라 함일러라.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예수께서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말씀하시되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시니 제자들이 여짜오되,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보시며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 물으시나이까 하되, 예수께서 이 일 행한 여자를 보려고 둘러보시니 여자가 제게 이루어진 일을 알고 두려.. 2023. 8. 8.
평화의 언약(에스겔 34장 25절~31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평화의 언약(에스겔 34장 25절~31절) 포식을 한 사자가 나무 그늘에서 낮잠을 즐기고 있습니다. 지금 막 한 생명을 죽이고 그 고기를 잔뜩 뜯어먹어 만복(滿腹)이 된 채 잠이 든 것입니다. 숲속은 한동안 고요할 것입니다. 약육강식의 무서운 싸움터에서 사자는 바야흐로 강자(强者)의 평화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 강자가 사나운 힘을 발동하고 있는 동안에는 온 숲속이 숨을 죽입니다. 이제 강자가 잠들었으니 다른 짐승들은 당분간 두려움을 느끼지 않아도 됩니다. 이 평화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여기 또하나의 평화로움이 있습니다. 따뜻한 봄날입니다. 온갖 꽃이 흐드러지게 만발한 꽃동산입니다. 햇빛도 좋고 향기도 좋고 평온해 보입니다. 그러나 알고 보면 그렇게 평온한 것만도 아닙니다. 속을 들.. 2023. 3. 24.
화평의 복 (롬5:1 ~ 5) 로마서 강해로 돌아가기목차로 돌아가기 화평의 복 (롬5:1 ~ 5) 로마서의 주제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이 중요한 교리를 설명하는 데 있어 구원이라고 하는 것은 다만 어떤 불쌍한 사람을 구제한다는 구제적인 의미만 있다든가, 병을 고친다든가, 사업의 형통을 꾀한다든가, 혹은 일신상의 소원을 성취한다든가, 하는 정도의 의미만 가진 것이 아닙니다. 적어도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는다 할 때에 구원은 의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구원은 의의 문제다-여기에 모든 것이 집중되어 있습니다.믿음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처럼 의롭다 함을 얻게 될 때, 그의 모든 허물이 가리워집니다. 아브라함에게도 부족한 것이 많아요. 실수도 많아요. 실제적으로 우리가 성경에 나타난 것만 보아도 많은 허물이 있어요... 2023. 2. 26.
더불어 평화하는 삶 더불어 평화하는 삶                                                   고후 5:18-19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우                          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본문은 예수께서 세상에 오신 목적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성숙한 삶은 평화를 이루는 삶입니다. 이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지 모릅니다. 이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가는 이것이 깨지면 비로소 알 수 있습니다. 국가 간에도 이 평화가 중요합니다. 국가가 평화가 깨지면 국민 모두가 불행해 집니다. .. 2023. 1. 13.
평화의 사자가 되라 (요한복음 12장 12-15절) 평화의 사자가 되라 (요한복음 12장 12-15절)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백마가 아닌 어린 나귀를 탔다(14절). 어미 나귀가 없었기 때문이 아니다. 마태복음 21장 2절에서 예수님은 말씀했다.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하면 곧 매인 나귀와 나귀 새끼가 함께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내게로 끌고 오라.” 그래서 제자들이 나귀와 나귀 새끼를 함께 끌고 왔다(마 21:7). 그때 예수님 앞에 어미 나귀와 어린 나귀가 함께 있었지만 예수님은 어린 나귀를 탔다. 사람과 짐을 태우는데 어미 나귀는 경험이 많은 프로지만 어린 나귀는 아마추어다. 사람을 태워본 적이 없고 돈도 없고 배경도 없고 순수하고 깨끗한 것 하나 뿐이다. 그러면 인간적으로는 분명히 어미 나귀를 타야 하지.. 2023. 1. 7.
산상팔복(7) 화평하게 하는 자의 복 (마태복음 5장 9절) 산상팔복(7) 화평하게 하는 자의 복 (마태복음 5장 9절) 예수님은 산상팔복의 7번째 복으로서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을 말씀했다. ‘화평하게 하는 자’란 ‘샬롬을 주는 자’를 말한다. 샬롬을 주는 자가 하나님의 아들로 불린다는 말씀은 화평은 그냥 주어지지 않는다는 뜻이다. 화평은 추구하고 노력해야 얻어진다. 구체적으로 화평의 축복을 얻으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1. 믿음 믿음이 견고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화평을 잃지 않는다. 모든 사건이 합력해 하나님이 선을 이뤄주실 것을 굳게 믿기 때문이다. 결국 믿음이 주는 샬롬은 오늘의 문제를 잠재우고 내일의 축복을 예비한다. 그러므로 고난이 있어도 희망을 잃지 말고 전진해야 한다. 지금 수고와 땀과 아픔과 고난이 있어도 하나님을 신.. 2023. 1. 2.
평화와 전쟁(2) (신명기 2장 20-25절) 평화와 전쟁(2) (신명기 2장 20-25절) 전쟁은 최후의 수단으로서 전쟁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나 싸워야 할 때는 싸워야 합니다. 인간 역사의 가장 큰 부분 중의 하나는 나라와 민족이 땅을 더 차지하려는 전쟁의 역사입니다. 전쟁에서 지면 모든 것을 잃습니다. 고대에는 민족 전체가 죽거나 노예가 되었습니다. 그런 냉엄한 현실을 일깨우면서 동시에 가나안 땅을 차지하는 비전을 도전하려고 본문 20-23절에서 모세는 땅의 차지와 관련된 고대 역사를 잠깐 언급합니다. 암몬 족속의 땅은 원래 삼숨밈이라고 일컬었던 거인 족속인 르바임 족속의 땅이었는데 그 족속을 몰아내고 그 땅을 차지했습니다(20-21절). 또한 에돔 족속은 호리 족속을 쫓아내고 그 땅을 차지했고.. 2022. 12. 18.
평화와 전쟁(1) (신명기 2장 16-19절) 평화와 전쟁(1) (신명기 2장 16-19절) 시편 23편에서 다윗은 하나님을 목자로 묘사하고 성도들을 양떼로 묘사했습니다. 왜 하나님은 성도를 양떼로 묘사했습니까? 맹수는 싸워서 이겨야 사는 존재지만 양은 목자를 따라다니며 푸른 풀밭에서 평화롭게 지내며 사는 존재로서 그 모습이 성도의 삶의 예표가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성도를 ‘일꾼’이 아닌 ‘파트너’로 여겨주십니다. 하나님을 대할 때 일꾼보다는 파트너라는 의식을 우선적으로 가지십시오. 즉 하나님의 일을 하기 전에 하나님과 동행하고 하나님의 은혜 안에 거하십시오. 다른 짐승들은 뿔이 있거나 뒷발이 강하거나 독소가 있어서 자기를 방어하지만 양은 방어무기가 거의 없기에 맹수가 달려들면 그냥 잡혀 먹힙니다. 양은 목자의.. 2022. 12. 18.
실종된 평화의 길! (눅 19:41-44) 목차로 돌아가기 실종된 평화의 길! (눅 19:41-44) '허클베리핀의 모험'이라든가 우 리가 잘 아는 '톰소여의 모험', 이런 소설로 유명한 미국의 소설가 마크 트웨인(Mark Twain) 이라고 하는 분이 있습니다. 그는 유머가 남다 르고 또 독설도 구사하는데 아주 재 주가 많고 유명했다고 합니다. 이 사람이 쓴 작은 기도의 시 한 편이 있습니다. 이것은 'War Prayer'라 고 하는 것인데, 전쟁의 기도입니다. '전쟁의 기도' 라는 제목으로 우리 현대인들의 마음속에 깊이 자리잡고 있는 악한 심성을 그대로 노출 시 켜 서 고발하는 그런 내용의 시입니다. 이 시를 읽을 때 무슨 생각이 나는 고 하니 성 프랜 시스의 '평화의 기 도', 그거와 정반대의 기도라고 하 는 그런 성격을 쉽게 이해할 수가 .. 2022. 11. 23.
영원한 평화의 복음! (미가 4:1-5) 목차로 돌아가기곽선희목사/영원한 평화의 복음! (미가 4:1-5) 모두는 평화를 원하건만 세계에는 전쟁이 있고 전쟁이 그칠 날이 없고 계속 전쟁의 위험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 모두의 마음속에는 항상 평안이 있기를 바라면서도 바라는 평안이 아니라 근심, 걱정, 때로는 두려움, 이런 많은 공포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에 대해서 해답을 주는 아주 우스꽝스러운 이야기 하나가 있습니다.  한 번 함께 들으며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어느 청명한 날 아침에 닭 한 마리가 어쩌다 실수를 해서 오리를밟았버렸습니다.  별로 아프지도 않은데 발끈 화를 내면서 "네가 나를 밟아? 그럴수 있느냐" 그리고 못마땅해하면서 "한번 견뎌볼래?" 그러고 대들어서 오리가 닭하고 싸우게 됩니다. 푸드득거리다 보니까 .. 2022. 11. 20.
평화통일 미4:3,4(미 4:3) 그가 많은 민족 중에 심판하시며 먼 곳 강한 이방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고(미 4:4) 각 사람이 자기 포도나무 아래와 자기 무화과나무 아래 앉을 것이라 그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의 입이 이같이 말씀하셨음이니라1934년 히틀러의 반유태주의가 유럽 대륙에 몰아치고 있을 때 거리는 긴장감으로 휩싸였고 전쟁터 같은 거리에서는 방어가 곧 목숨과 같았습니다. 히틀러의 친위대는 거리를 돌아다니며 문젯거리를 만들었습니다. 유태인인 어린 헤인즈는 친위대의 견장만 보면 다른 길로 피했는데 이는 싸우지 않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러던.. 2022. 11. 19.
예루살렘성아! 평화를 알라 눅19:28-44  전 세계에서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종교적으로 이스라엘의 수도 예루살렘만큼 중요한 도시는 없을 것입니다. 예루살렘은 세계 3대 종교인 기독교, 회교, 유대교 모두 각각 자기 종교의 성지로 삼고 있는 거룩한 도시입니다. 예루살렘은 인류 역사 속에서 세계 어느 도시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거룩한 땅이요, 신비의 땅이며 축복의 땅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래서 예루살렘이라는 말은 평화의 땅, 평화의 성이라는 뜻입니다. 즉 하나님의 평화, 신의 가호가 있는 땅이라는 뜻이 예루살렘이라는 뜻입니다.그러나 참으로 아이러니하게도 인류 역사 속에서 예루살렘만큼 전쟁과 파괴와 피의 역사로 점철된 도시는 없습니다. 예루살렘 도시의 역사는 약 B.C. 4000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 2022. 11. 17.
평화를 만드는 사람 마태복음5:1-9오늘 교회창립주일 감사예배에 참여하신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함께 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지난 107년 동안 을 하루 같이 지켜주신 은혜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건강한 교회로 지켜주시기를 소원합니다.  지난 수요일 오후였습니다. 서울연회가 은평교회에서 진행 중에 있었습니다. 오후 목사 안수식이 끝나고 교회로 돌아오기 위하여 택시를 탔습니다. 운전석 옆 좌석에 앉는 순간, 기어스틱에 굵은 알로 만들어진 염주가 놓여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잠간 기도를 드리고 조용히 말을 걸었습니다.“기사님, 혹시 절에 나가십니까?”“어느 절로 나가십니까?”“얼마나 오래 되셨습니까?”나의 조심스런 질문에 기사님은 친절하게 자신은 불교인이라고 대답해 주었습니다. 그러면서 .. 2022. 11. 14.
나의 삶 속에 평화를 자료원 나의 삶 속에 평화를 자료원 : 박종순 목사 충신교회 예장통합 주간기독교 구 절 : 시 27:1-6 12월의 표어는 [온누리에 평화를]입니다. 성탄 계절이기 때문에 그런 표어 를 정했습니다. [온 누리에 평화]는 먼저 나의 삶 속에 평화가 임해야 합니 다. 다시 말하면 [온누리]는 곧 온 세상인데 온 세상 평화는 곧 나에게서부 터 평화가 시작되어야 합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에서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 으니]했을 때 바로 그 세상은 이 세상의 자연,예컨대 흙,나무,바람,사과들 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사람들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곧 나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참된 삶의 평화란 땅에 있지 않습니다. 정원속에 있지 않습니다. 예금통장 에 있지 않습니다. 권력이나 명예에는 더더욱 있지.. 2022. 11. 12.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슥9:9-13, 마21:1-11, 계19:11-16)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구약시대의 세 가지 직분인 선지자, 제사장, 왕의 직분을 한 몸으로 통합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시는 선지자직을 수행하시고(마21:11),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기 위해서 희생제물이 되심과 동시에 대제사장이 되시어 그의 백성들의 중보자가 되셨습니다(히9:11-12). 뿐만 아니라, 예수께서 선포하신 하나님의 나라의 왕으로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사9:6, 32:1-4, 요18:37, 계19:16).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시기 전부터 왕으로 예언되어 있었고, 탄생하실 때에나 활동하실 때에나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에도 왕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장차 오실 때에도 왕권을 가지고 오신다고 예언되어 있습니다(계19:1.. 2022. 10. 17.
평화의 씨를 뿌리신 그리스도 사61:1-3, 마5:9, 엡2:11-22 21세기가 열리면서 지구촌에는 9. 11 테러 사건과 이라크 전쟁으로 말미암아 수많은 생명들이 희생되고 있습니다. 평화를 소원하는 세계인들이 전쟁을 예방하고 모든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세계의 수많은 종교인들이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테러는 그칠 줄 모르고 계속되는 가운데 종내에는 이라크 전쟁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인류의 역사는 전쟁이 없는 평화의 역사라기보다는 평화가 부족한 전쟁의 역사라고 표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구촌 가운데서도 가장 분쟁이 많았던 곳이 중동지역이었던 것은 하나님의 섭리와 지정학적인 이유 때문일 것입니다. 특별히 팔레스타인 지역이 아세아와 아프리카와 유럽이 서로 만나는 지점이라는 이유 때문에 전란을 많이 겪을 수.. 2022. 10. 15.
화평케 하는 자의 복 마5:9 "세상은 평화 원하지만 전쟁의 소식 더 늘어간다" 라고 하는 찬양의 가사처럼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는... 참 평화가 없습니다. 오히려 전쟁과 기근과 재난의 소식이 끊이지 않고 들리고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타락하여 범죄한 이후에 세상에는 죄와 전쟁이 끊임없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세상에는 평화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런 이 세상에 예수그리스도를 보내 주셨습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하나 뿐인 아들을... 이 죄악된 세상에 보내셨습니까? 왜 예수님께서는 흉악 무도한 강도가 처형당하는 십자가에서... 처참한 죽음을 맞이한 것일까요? 또한 왜 예수님께서는 죄악이 관영한 이땅에 오셔야만 했을까요? 그 답은 주님께서 탄생하실 때에 천사들을 통하여 들려주신 음성을 통하여 알수 있습니다. "하늘에는.. 2022. 10. 15.
평화의 왕으로 오신 그리스도 (슥9:9-10, 빌2:5-11, 막11:1-11) 1. 수난과 부활을 예고하신 그리스도 “보아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인자가 대제사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넘겨 질 것이다. 그들은 인자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이방 사람들에게 넘겨 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사흘 후에 살아날 것이다”(막10:33-34) 예수께서 이러한 예측을 하신 배경에는 예수님 자신의 활동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씀하신 일이나, “죄 사함을 받으라”는 말씀을 하신 것은 하나님을 모독한 죄(막2:7)에 해당되고, 거짓을 예언하고(막14:65), 안식일을 범하는 것은(막2:23-28, 3:1-6) 모두가 사형에 해당하는 죄라고 정죄하는 유대인들의 여론을 들어서 알고 계셨습니다. 결정적인 사건은 성전.. 2022. 10. 13.
평화와 영생을 위한 희생제물 출24:1-8, 요6:52-59, 고전10:14-17 1. 전쟁소식이 평화의 소식으로 50년전 6월 25일 주일 새벽에는 전쟁소식으로 모두가 놀랐습니다. 그러나 6.25 50주년을 맞는 6월 15일에는 평화의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지난 50년간 우리 민족은 평화를 몹시 갈구하면서도 항상 긴장 가운데서 살아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남과 북 모두가 세계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갈등과 대결의 관계를 청산하고 화해와 협력과 통일의 길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이 평화는 6.25전쟁 때,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 희생제물이 된 전몰용사들과 그 유가족의 피눈물나는 고통과 우방의 여러 나라들의 평화를 위한 희생이 밑거름이 되어서 지난 50년 동안 온 국민이 합심하여 쌓아올린 평화통일의 탑 정초식의 테이프를 끊게 .. 2022.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