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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설교.자료모음14047

자세 예화모음 37편 목록가기 예화모음(자세, 태도 편) ▣ 올바른 자세 보통 좌골신경통이나 디스크는 문화병이라고 할 정도로 현대인에게 흔한 질환이다. 아무리 인체공학이 발달한 시대라 할지라도 걷고 서있는 사람들의 자세까지 교정해줄 수는 없다. 자세가 나빠졌을 때마다 그것을 상기시켜주고 무거운 물건을 들 때마다 다가가서 도와줄 수는 없는 노릇이다. 몸이 균형을 잃으면 어느 한쪽에 과부하가 걸리게 마련이다. 잘못된 자세로 인해 일단 뼈가 굳어버리면 그것을 교정하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런 점에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자세를 가르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신앙도 마찬가지다. 자녀에게 올바른 신앙을 심어놓으면 그것이 평생 최고의 자산이 된다. 그러나 잘못된 신앙은 사사건건 문제를 일으킨다. 하나님께서는 몸과 마음이 모두.. 2023. 3. 22.
자아 예화모음 21편 목록가기 나(주제별 예화모음) ▣ 나는 누구인가? 어느 날 새끼 호랑이가 엄마와 풀밭에서 재롱을 떨며 장난을 하고 있었습니다. 새끼 호랑이가 그 어미 호랑이에게 물었습니다."나 호랑이 맞아? 달리기도 못하고 토끼 한 마리도 못 잡고 사냥도 못하는 내가 호랑이 맞아?" 어미는 대답합니다."그럼 내가 낳은 새끼니까 너는 틀림없는 호랑이다" 또 물어 봅니다."강아지 만도 못한데 나 호랑이 맞아? 난 아무 것도 못하는데 내가 호랑이 맞아?"자꾸 물어보니까 화가 난 어미 호랑이가 "야 이 개새끼야, 그렇다면 그런 줄 알아" 졸지에 개새끼가 되어 버렸습니다. 여러분 아무 것도 못해도 호랑이는 호랑이요, 사람은 사람입니다. 지금 세상에는 자기가 누구인지, 무엇 때문에 살아야 하는지를 모르는 사람이 허다합니다. 많은 .. 2023. 3. 22.
장애 예화모음 17편 목록가기 예화모음(장애 편) ▣ 장애물 넘기 본문: 마 15:21-28, 찬송가: 212장(구 347장) 인생은 장애물 경기와도 같다. 이 고난의 장애물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인생의 성패를 좌우한다. 여기 많은 장애물을 앞에 둔 한 여인이 있다. 이름을 알 수 없는 이방여인이다. 예수님은 공생애 기간에 한 번도 이방 지역에 가신일이 없었는데 유일하게 가신 곳이 바로 이 여인이 살고 있는 두로와 시돈이었다. 이 사건은 예수님의 사역이 이방의 벽을 넘어섰다는 신학적 의미가 크다. 귀신들린 딸의 문제가 시급했던 이 여인이 문제 해결을 위해 지금 예수님께로 다가가고 있다. 그 길은 쉽지가 않다.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애타게 소리를 질렀건만 예수님은 아무 말씀이 없으시다. 침묵의 장애물을 .. 2023. 3. 22.
정신 예화모음 26편 목록가기 정신(주제별 예화모음) ▣ 정신적인 유산 잣나무는 다른 나무와는 달리 30년 이상이 되어야 겨우 제일 윗가지에 열매가 한 송이 달린다. 평소 "나무를 심으려면 열매 있는 나무를 심어야 한다"는 말을 들어 온 김동욱 목사는 자신이 교장으로 있는 양정여학교에 잣나무를 심어 교목으로 정했을 뿐만 아니라 고향 선산에도 밤나무와 잣나무를 심었다. "밤나무는 내 생전에 열매를 맺을 수가 있지마는 잣나무는 내 생전에 열매를 못 딸 것이다. 아마 내 손자 대에 이르러서야 열매를 딸 수 있을 것이다." 김 목사의 이러한 배려는 자신의 손자에게, 여학생에게 어떤 수익을 주자는 것이 아닌 잣나무를 통하여 정신적인 유산을 남겨 주자는 의도였다. ▣ 독립을 일구어 낸 정신 1940년 일제의 신사참배를 거부하다 순교한 .. 2023. 3. 22.
적극 예화모음 17편 목록가기 적극(주제별 예화모음) ▣ 적극성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지금까지 2천만부가 판매됐다. 그러나 이 작품이 우리에게 알려지기까지 작가 마거릿 미첼의 눈물 겨운 노력이 있었음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녀는 작품을 완성한 후 3년 동안 여러 출판사를 찾아다녔다. 그러나 무명작가의 작품을 받아주는 곳은 한 군데도 없었다. 어느 날 그녀는 맥밀란출판사의 레이슨 편집장을 만나게 되었다. 그녀는 이때다 싶어 그를 붙잡고 여행길에 원고를 꼭 한번만 읽어달라고 간청했다. 그리고 10여일의 장거리 여행 동안 세 차례나 전보를 보냈다. 그녀의 이런 노력이 편집장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그는 드디어 원고를 읽기 시작했고 남북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는 듯한 착각마저 들게 하는 생생한 묘사에 매료돼 목적지에 도착한 .. 2023. 3. 22.
절망 예화모음 16편 목록가기 절망(주제별 예화모음) ▣ 절망 길이 막히고 꿈이 사라지고 삶이 우리를 지치게 할 때 우리는 절망하고 싶어집니다. 그러나 그 때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내가 살아있는 것이 확실하냐? 그렇다면 너는 절망하지 말아라. ⓒ 정원 목사 ▣ 집념은 절망을 이긴다. 2차 대전 당시 미국의 국방장관이었던 '뉴튼 베이커'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전쟁 중, 유럽의 한 야전병원을 방문했습니다. 그곳에서 참혹한 부상을 당한 미국 병사를 만났습니다. 그 병사는 두 다리와 팔 하나, 그리고 한쪽 눈까지 잃어버렸습니다. 시간이 흐른 뒤, 베이커는 그 병동을 들러 그 병사를 다시 찾았습니다. 그러나 그 병사는 보이지 않았고, 병원 원장은 병사를 간호하던 간호사와 결혼해서 고국으로 돌아갔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한 채.. 2023. 3. 22.
재능 예화모음 17편 목록가기 ▣ 재능은 부여받은 은총 바이올린 연주가 크라이슬러는 어릴 때부터 음악적 재능이 뛰어났다. 그러나 그는 평생 교만하지 않았다. 그는 나의 재능은 하나님께서 주신 은총의 선물이며 내가 음악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고 말하곤 했다.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말 4:2) ▣ 성실이 재능을 이긴다. 성실이 재능을 이긴다는 말이 있다. 반짝이는 재능도 꾸준한 성실 앞에서는 무릎을 꿇는다. 인생에 있어서 바른 방향은 중요하다. 방향이 올바르면, 성실하게 가기만 하면 승리한다. 방향은 맞는데, 당장의 열매가 없어서 낙심하곤 한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 2023. 3. 22.
정의 예화모음 28편 목록가기 정의(주제별 예화모음) ▣ 정의의 원칙 생명윤리의 마지막 원칙은 정의의 원칙이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의료자원은 제한되어 있는데 이를 필요로 하는 환자가 많은 경우 우리는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 가령 응급실로 동시에 여러 명의 환자들이 실려왔을 때 누구를 먼저 진료해야 하나? 또는 기증 받은 장기를 누구에게 먼저 이식해야 하나? 이는 매우 쉬운 일 같지만 실은 대단히 복잡해 수많은 법령이 필요할 정도이다. 뿐만 아니라 선진국에서 한 달 수명연장을 위해 쓰는 의료비를 후진국에 사용한다면 수천만 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의학연구비와 관련된 윤리적 논쟁도 한창이다. 하지만 오늘날 첨단의학의 혜택은 대부분 가진 자에게 집중되기 마련이다. 우리는 모든 환자가 골고루 치료를 잘 받을 수 있도록 의료.. 2023. 3. 22.
조국 예화모음 18편 목록가기 예화모음(국가, 나라 편) ▣ 기독교인의 국가관 본문: 로마서 13:1-7 * 찬송: 259장 "모든 자에게 줄 것을 주되 공세를 받을 자에게 공세를 바치고 국세를 받을 자에게 국세를 바치고 두려워 할 자를 두려워하며... 존경하라" 이 말씀은 우리 기독신자에게 국가와 권세와 정치에 대한 태도를 가르쳐 준 말씀입니다. 주권의 근본은 다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참으로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습니다. 미국 헌법에 '감사하리로다 전능하신 하나님, 그는 우리에게 자신의 관헌을 택하는 권을 주셨도다'고 하였습니다. 그들의 그 권을 하나님께 맡겼기 때문에 전 세계에서 가장 주권 정치가 잘 되며 축복 받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또 "그 권세가 있는 자는 하나님의 일군됨"을 기억하여야 합.. 2023. 3. 22.
존경 예화모음 10편 목록가기 존경(주제별 예화모음) ▣ 존경받는 삶의 비결 사람은 크게 두 종류이다. 모자람을 발견하는 순간 자괴심에 빠져드는 사람과 반대로 모자람을 채우기 위해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는 사람이다. 넉넉한 것이 꼭 복이 아닌 것처럼, 모자란 것이 꼭 불행도 아니다. 모자람을 도약의 기회로 삼지 못하는 게 불행이다. 마음먹기에 따라서 모자람이야말로 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다. 결핍은 힘을 만드는 원천이다. 그러니까 실패라는 것도 반드시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어느 날 링컨이 신문사 기자와 인터뷰를 하게 되었다. 기자가 물었다. “당신의 놀라운 성공과 존경받는 삶의 비결이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야 다른 사람들보다 실패를 많이 경험했기 때문이지요. 나는 실패할 때마다 실패에 담겨진 하나님의 뜻을 배웠.. 2023. 3. 22.
종교개혁 예화모음 10편 목록가기 ▣ 복음 대 종교 몇 년 전 어느 주일 아침에 한 분이 내게로 다가와서는 말했다. "저는 당신들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인도는 많은 종교의 발상지이며, 굉장히 종교적인 나라인데 왜 당신은 또 하나의 종교를 전해서 혼돈만 가중시키십니까?" 나는 대답했다. "친구여, 나는 종교에는 관심이 없고, 복음에 깊은 관심이 있습니다. 그 둘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 종교는 인간이 만든 것이며 복음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종교는 하나님을 위해서 인간이 하는 것이며 복음은 인간을 위해서 하나님이 해놓으신 것이다. 종교는 하나님에 대한 인간의 추구이나 복음은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추구이다. 종교는 인간이 사다리 꼭대기에서 하나님을 만난다는 희망을 갖고 자신의 의의 사다리를 올라가려는 노력이며 복음은 .. 2023. 3. 22.
증인 예화모음 8편 목록가기 증인(주제별 예화모음) ▣ 증인의 증언 법정에서 증인의 증언은 가장 유력한 증거로 인정됩니다. 그래서 증인의 증언은 나를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위증'을 하는 증인은 오히려 없는 것이 낫겠지요? 나에 대해서 있는 그대로 정직하게 증언을 해 줄 수 있는 증언자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1. 첫째는 나 자신입니다. 그 누구보다도 나는 내가 가장 잘 압니다. 나에게는 양심이 있어서 다른 사람들이 다 속을지라도 나는 나를 속일 수 없습니다. 나는 나의 양심에 비추어 정직합니까? 넵! 2. 둘째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온 세상에 편만하십니다. 내가 숨을 쉬는 동안에는 하나님의 눈을 피할 곳은 이 세상에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눈을 생각해 보세요. 나는 그 눈앞에서 나는 정직합니까? 넵! .. 2023. 3. 22.
자신감 예화모음 5편 목록가기 자신감부터 챙겨라 다시 우리 경제에 암울한 구름이 끼여들고 있다. 환율은 오르고, 주가는 내리막을 치닫고 있고, 안정을 찾았던 금리는 맥없이 처지고 있다. 말하자면 우리경제는 시계 제로인 난기류에 빠져 있다. 여기에 설상가상 ´실업 100만 시대´라는 큰 혹이 붙어 있다. 이런 형국 속에 가장 힘든 이를 찾는다면 바로 취업준비생일 것이다. 이렇게 경제침체의 골이 깊어지면서 많은 대학생들이 지쳐가고 있다. 이제 막 대학 생활을 시작한 학생들에겐 다소 무거운 이야기가 될 지 모르겠으나, 취업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과 강박증까지 생겨나는 선배들을 지켜보며, 우리 저학년 학생들도 미리부터 정신무장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사람들은 점차 자신도 사회도 그 어느 누구도 믿지 않는다. 해보겠다는.. 2023. 3. 22.
절기 예화모음 24편 목록가기 식목일 4월 5일은 식목일입니다. 식목일은 1961년 4월 5일에 제정되었으며, 식목일을 전후하여 일정 기간이 1년 중 나무심기에 가장 알맞은 기간입니다. 1977년부터는 가을철에 육림의 날을 정하여 봄에 심은 나무를 가을에 다시 보살펴주는 나무 가꾸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는 전국토의 67%를 산림이 차지하고 있어 예로부터 치산치수(治山治水)를 국토이용 정책의 으뜸으로 삼았으며 이는 세계 모든 국가에서도 같은 추세입니다. 세계에서 선진국치고 산에 수목이 울창하지 않는 나라는 없습니다. 국토의 효율적인 산림정책은 곧 그 나라의 문화수준과 부강을 가늠해 보는 척도입니다. 우리 나라는 오래 전부터 꾸준히 나무 심는 운동을 전개하여 헐벗었던 산이 이제는 푸른 산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지만.. 2023. 3. 22.
적 예화모음 30편 목록가기 악을 선으로 바꾸라는 부르심 로마 시대에 일어났던 실화입니다. 16세된 영국 소년이 납치되어 야만인들의 노예로 끌려가게 되었습니다. 그때까지 그 소년은 신앙생활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너무나 처절한 현실 앞에서 그는 매일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5년 후 그 소년은 320여㎞를 걸어서 탈출을 시도했고,마침내 부모님의 품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후 소년은 매일 밤 같은 내용의 꿈과 비전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또 어떤 소리도 지속적으로 들었습니다. 자신이 납치되었던 곳으로 돌아가 그 야만인들에게 그리스도를 전파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결국 그는 계시대로 순종했습니다. 이 사람이 바로 성 패트릭입니다. 그가 오늘날에는 아일랜드의 성자로서 존경받고 있지만,사실 그는 그곳에 노예로 납치되.. 2023. 3. 22.
주인 예화모음 30편 목록가기 나는 보잘것 없는 노예 흑인 가수 '마리안 앤더슨'(1902-1973)은 백년에 한 명 있을까 말까 할 정도로 노래를 잘하여 영광을 한 몸에 받은 사람이었다. 23개국에서 명예학위를 받았고 아이젠하워, 캐네디 대통령 취임 시에 국가를 독창했고 58년에는 유엔 대표로 지명 받았으며, 63년에는 존슨 대통령으로부터 최고 훈장인 '대통령자유상패'를 받았다. 그가 40년간의 성악 활동을 끝마칠 때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보잘것없는 노예밖에 될 수 없는 인간이었지만 하나님께서 아름다운 목소리를 주셨으므로 유명해진 것이지 내가 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명예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쫓아내기 어려운 전세자 당신은 어떤 의미로는 당신이 바로 당신 자신의 신이었습니다. 당신은 당신 자신을 .. 2023. 3. 22.
주일 예화모음 31편 목록가기 안식일이라는 조미료 어느 안식일의 오후에 로마 황제가 친한 랍비를 방문했다. 황제는 사전 연락도 없이 갑자기 랍비 집에 나타났지만 그는 거기서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음식은 아주 맛이 있었고, 식탁둘레에서는 사 람들이 소리높여 노래를 부르켜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 다. 황제는 매우 기뻐서 다음 수요일에 이곳을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자청했다. 수요일이 되어 황제가 와 보니 사람들이 미리부터 준비하고 요리도 많이 차려져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황제는, `음식은 역시 토요일 것이 맛이 있었소. 그 토요일 요리에 사용한 조미료는 도대체 무엇 무엇이었소?`라고 물었다. 랍비는 `로마 황제께서는 그 조미료 를 구할실 수가 없으십니다`라고 말했다. ` 아니오. 로마 황제는 그 어 떤 조.. 2023. 3. 22.
직분 예화모음 22편 목록가기 맡겨준 위치에서 바바리아 헨리 왕이 한번은 궁중 생활에 싫증을 느껴 수도원에 들어가려고 수도원 부원장 리차드를 찾아갔다. 그 부원장은 왕에게 엄격한 규칙을 강조하면서 무조건적이고 정확한 복종이야말로 수사의 필수 조건이라고 말했다. 열심히 귀를 기울이고 있던 왕은 그의 모든 지시를 따르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 당신의 직위로 돌아가시오, 그리고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맡기신 위치에서 당신의 의무를 다하시오'라고 말했다. 그래서 왕은 다시 왕위로 돌아갔다고 한다. 그렇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 주신 위치에서 우리의 의무를 다하는것 그것이 우리의 본분이 아닐까? 주님의 일꾼 '존 케네스 갈브레이스'가 하루는 잠자리에 들면서 그의 가정부인 에밀리 글로리아 윌슨 부인에게 절대로 깨우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 2023. 3. 22.
징계 예화모음 35편 목록가기 징계의 뜻 영적 무감각은 신자들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징계하고 계신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게 한다. 나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삶에 허락하신 고통 때문에 하나님을 원망하는 사람들을 자주 만나게 된다. 그때마다 나는 그들과의 대화 속에서 그들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지 않았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그들은 온갖 죄 가운데 빠져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자기들이 당하는 고통과 죄 사이의 상호 관계성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한번 시작하신 것을 성취하시기 전에는 성도에게 가하시는 연단을 결코 완화하시지 않는다. 우리가 복종하기를 거부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징계의 매를 더욱 더하실 뿐이다. 하나님의 최종 목표는 우리로 그 분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게 하시는 .. 2023. 3. 22.
청소년 예화모음 18편 목록가기 청소년(주제별 예화모음) ▣ 소년의 꿈 어느 소년이 우울증으로 정신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그러나 소년은 병원의 권위적이며 삭막한 분위기에 상처를 받았고, 의사가 되어 환자들의 친구가 되리라고 다짐했습니다. 그는 고등학교를 나와 버지니아 의과대학에 입학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 환자나 불치병에 걸린 환자들에게 광대놀이나 코믹한 이야기로 웃음을 터뜨리게 해 놀라운 회복을 체험했습니다. 1971년 소년이 세운 ‘게준트하이트’ 진료소는 웃음치료, 왕진 위주, 가정진료를 목표로 하는 병원이 되었고, 12년 동안 1만 5천여 명의 가난한 환자들을 무료로 치료해 주었습니다. 그의 진료 방식과 병원의 이름은 미국 전역에 널리 알려졌으며, 그의 생애는 로빈 윌리엄스가 주연한 ‘패치 아담스’라는 영화로 만들어졌습니다.. 2023. 3. 22.
천사 예화모음 23편 목록가기 천사(주제별 예화모음) ▣ 천사를 만난 안내인 어느 비바람 치던 날 늦은 밤, 필라델피아에 있는 한 여관에 어떤 노부부가 찾아와 "이 근방의 웬만한 여관이나 호텔은 모두 다 사람들로 꽉 차 있어서 방을 구할 수 없군요. 혹 이 여관에는 우리가 들 방이 있습니까?" 하고 노인이 물었다. 안내인은 마침 이 도시에 세 개의 큰 총회가 모이는 관계로 빈방이라곤 어디에도 없을 것이라고 알려 주며, "객실은 모두 다 사람이 들어있습니다. 그러나 밤 한 시에 이렇게 비 쏟아지는데 당신들과 같은 멋있는 부부를 거리로 쫓아내고 싶지는 않군요. 누추한 제 방에서라도 쉬었다 가시면 어떨까요?" 하고 말했다. 그러자 손님은. "아, 그렇게 해 주시겠습니까? 이제 걱정을 들었군요." 다음날 아침 노신사는 방 값을 지불.. 2023. 3. 22.
충고 예화모음 18편 목록가기 예화모음(충고 편) ▣ 후원자의 충고 어느 시골의 고등학교 졸업반인 한 학생이 있었다. 대도시에 있는 대학교에 진학하는 것이 꿈인 그 학생은 3년 내내 열심히 공부했다. 그 결과로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성적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런데 등록금을 마련할 수 없어서 방황하고 또 방황했다. 부모의 경제 사정으로 볼 때 대도시에 있는 대학, 아니 상급학교에 진학한다는 것은 허망한 꿈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그 학생에게 뜻밖의 소식이 날아들었다. 어떻게 알았는지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학비와 책값 등을 대주겠다는 후원자가 한 사람 나타났다는 소식이었다. 그 학생은 방황의 사슬을 끊고 다시 책 속으로 파고들었다. 이듬해 그 학생은 그렇게도 원하던 대도시의 대학교에 합격했다. 학비를 마련할 길이 .. 2023. 3. 22.
축복 예화모음 30편 목록가기 축복에 대한 예화 모음 축복의 꽃 오래 전 멕시코의 어느 마을에 병에 걸린어머니를 간호하는 착한 소녀가 있었다. 소녀는 어머니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며산에 올라가 약초를 캤다. 어느 날 소녀는 절벽 사이에 돋아나 있는약초를 캐다 그만 굴러 떨어졌고소녀가 흘린 피로 주변의 하얀 꽃이 빨갛게 물들었다. 소녀의 정신이 희미해질 때 예수님이 나타나"저 피 묻은 꽃을 꺾어 어머니에게 갖다드려라"고 말씀하셨고그 순간 소녀는 힘을 얻고 일어나그 꽃을 어머니에게 갖다드렸다 .어머니도 병석에서 일어나 건강을 되찾았다.포인세티아 꽃의 전설이다. 그래서일까이 꽃의 꽃말은 '희생' 또는 '축복'이다.희생은 축복의 열매를 맺는다. 겨자씨에서... 기다림과 축복 본문: 사 30:18 오늘 본문 말씀 이사야서 30:18에 .. 2023. 3. 22.
치유 예화모음 12편 목록가기 치유(주제별 예화모음) ▣ 작은 사랑 큰 치유 인도의 존 카르메건이라는 환자에 관한 이야기다. 그가 우리를 찾아왔을 때는 이미 나병이 많이 진전된 상태여서 수술로 그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은 거의 없었다. 그러나 우리는 그에게 머무를 곳을 주고 일자리도 주었다. 존은 처음부터 말썽꾸러기였다. 우리는 존이 마을에서 다른 아이들의 물건을 훔치는 것을 여러 차례 잡았다. 그는 동료 환자들을 잔인하게 대했으며 모든 권위를 부정했다. 심지어 배가 아프다고 데모를 일으키기도 했다. 거의 모든 사람이 그를 재활이 불가능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으나, 브랜드 할머니는 그를 보살피며 그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셨다. 그래서 결국 그는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그러나 회심이 존의 인격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 어.. 2023. 3. 22.
청빈 예화모음 19편 목록가기 청빈한 삶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은 3가지 발전 동기에서 살아갑니다. 하나, 학식과 인품을 고상케 하려는 인격적 발전 하나, 사회에서 신분과 계급을 높이려는 사회적 발전 하나, 재물을 많이 획득하려는 경제적 발전 시대와 세상에 따라 이 세 가지 발전 동기 가운데 어느 한가지에 집착하여 다른 두 가지 발전 동기를 희생시키는 것이 흔히 있는 일입니다. 이를테면 사회적 신분과 계급 발전을 위하여 돈과 인격을 무시한다든지 경제적 발전을 위하여 인격과 사회적 발전을 무시한다든지 하는 경우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선비들은 인격적인 발전을 위하여 사회적, 경제적 발전 동기를 포기한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을 속이고 탐하고 헐뜯고 비방 흑색 선전 하는 그 근본 동기는 사회적 발전과 경제적 발전을 추구.. 2023. 3. 22.
철학 예화모음 19편 목록가기 나는 누구인가? 유태인들이 6백 만 명이나 학살당할 때, 그 일을 치르는데 가장 장애가 되었던 것은 독일군의 양심이었습니다. 그래서 독일은 독일군의 양심을 편케 하기 위해 고도의 심리전을 전개했습니다. 그것은 유태인을 짐승으로 전락시키는 것입니다. 짐승은 사람보다 죽이기가 훨씬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일부러 유태인들이 수용된 곳에 화장실을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형식을 위해 3만 2천명이 수용된 곳에 1개의 화장실을 지어 놓았습니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나면 수용소는 밖에서 문이 닫힙니다. 하루 두 번 화장실 가는 게 허용되던 그들은 늘 배변의 고통에 시달렸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들의 식기와 깡통에 배설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수용소는 온통 배설물로 더러워 졌.. 2023. 3. 22.
청결 예화모음 11편 목록가기 세탁하시는 하나님 오랜만에 비 오는 시골길을 드라이브했다. 봄기운에 나무들의 푸르름이 너무나도 싱그럽고 아름다웠다. 답답하기만 하던 마음이 씻기는 듯한, 그래서 아내와 나는 한 마디 말없이 그냥 달렸다. 아내가 묻는다. "여기가 어디요? 어디가요?" "나도 몰라요" 그랬다. 나도 모른다 길이 있으니까 가는 것이다. 한 시간쯤 갔을까 논두렁 옆 빈터에 멈추어 섰다. 비는 계속 내렸다. 마치 지금 안 내리면 안될 것처럼 하염없이 내렸다. 온 세상을 다 씻어내듯이 내렸다. 문득 윌리엄 스티져의 시(詩)가 생각났다. 지난밤에 나는 하늘에서 부드러운 비를 내려 신이 이 세상을 세탁하고 있음을 보았다. 그리고 아침이 왔을 때 신이 이 세상을 햇볕에 내걸어 말리고 있는 것을 보았다. 모든 풀줄기 하나 모든 .. 2023. 3. 22.
추석 예화모음 5편 목록가기 추석 '금의환향' 즐거운 추석. 고향 앞으로 가는 우리시대 가장들의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일까. 추석을 앞두고 한 인터넷 쇼핑몰에서 귀향하는 가장들의 추석 스트레스를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조사 결과 30대(37%)와 40대(34%) 모두 경제력에 대한 상대적 빈곤감을 1위로 꼽았다. 명절 때 고급 승용차에 선물을 가득 싣고 귀향한 가장들의 모습은 집안 자랑이요 마을 사람들의 부러움의 대상. 고향을 떠나온 가장들의 한쪽 마음에는 항상 금의환향(錦衣還鄕)의 꿈이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IMF이후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경기와 계속 벌어지는 빈부격차는 이 시대 가장들에게 가장 큰 스트레스. 고향에서 느끼는 상대적 빈곤감 지난해 대기업에서 명예퇴직 후 온라인 유통업에 뛰어든 40대 가장 .. 2023. 3. 22.
쾌락 예화모음 33편 목록가기 쾌락의 결과 “연락을 좋아하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술과 기름을 좋아하는 자는 부하게 되지 못하느니라” (잠 21:17) 어떤 창고 속에 꿀이 들어 있었습니다. 파리 떼들이 꿀 냄새를 맡고 몰려와 꿀을 핥아먹기 시작했습니다. 어찌나 꿀맛이 달던지 파리들은 떠날 줄 모르고 먹고 있다가 그만 날개며 발에 꿀이 묻어서 결국 영영 꿀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게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그 중 한 마리가 말했습니다. “우리들은 불쌍한 족속들이야. 작은 쾌락 때문에 목숨을 버려야 하다니!” 연락을 좋아하는 사람은 인생의 쾌락을 찾아 동분서주하며 사치와 과소비를 하다가 가난하게 됩니다. 분수에 넘치게 방탕하고 사치스런 생활을 하는 사람 또한 절대로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부자가 되려면 많이 벌어들이는 것 이상으.. 2023. 3. 22.
큰 사람 예화모음 목록가기 사울은 라고 하는 뜻 ▶들으면 기분이 좋은 이름이 있고, 들으면 기분이 나쁜 이름이 있습니다. 고 재봉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살인마로 들려서 끔찍합니다. 이 완영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매국노로 들리기에 기분이 나쁩니다. 유 영철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여자들을 죽이는 악마 같아서 섬짓합니다. 조 세형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도둑놈이 얼른 연상되어 금방 어두워집니다. 그러나 에디슨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발명왕 생각이 나서 의욕이 생깁니다. 베토벤, 헨델, 바하, 슈베르트라는 이름을 들으면 아름다운 음악이 떠올라 기분이 상쾌하여집니다. 신약 성경의 최대의 인물은 바울일 것입니다. 그의 바뀌기 전에 이름은 사울이었습니다. 사울은 라고 하는 뜻입니다. 자기가 자기 이름을 짓지는 않습니다. 사울의 아버지가 사울이라고.. 2023.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