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절기 설교[1,404편]〓/부활 주일 설교155

부활절 설교 24편 목록가기 부활절 설교 24편 2023. 1. 22.
부활을 주시는 하나님께 (고전15:57-58 ) 부활을 주시는 하나님께 (고전15:57-58 ) 바울사도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주는 은헤를 죽음에서 이김을 주심다고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는 죄에 대하여 죽으셨다가 사망에 머물지 아니하시고 부활하셨다는 점에서 죄에 대한 승리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의 첫 열매로 살아나심으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이들의 마지막 부활을 보증 하셨습니다. 주시는 이란 말은 현재현으로 현재형이 계속과 반복을 나타낸다는 점에서 하나님의 부활의 은총이 지금도 발생하고 있음을 보여 주며 아울러 현재형이 불변의 진리를 나타낸다는 점에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시는 부활의 은총이 흔들릴 수 없는 확실한 사실임을 명확하게 보여 줍니다. 그러므로 이김을 주시는 이란 부활을 주시는 이란 말과 같.. 2022. 8. 23.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한복음 11:17-27)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한복음 11:17-27) 여러분, 옆 사람과 인사합시다. “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초대교회는 매 주일마다 이 인사를 나눴습니다. 매주일 만날 때마다 이 인사를 했습니다. “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그들은 매 주일을 부활주일로 지켰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2006년 부활주일을 맞이하여 포항의 모든 성도들과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심령과 가정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소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오후에는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리게 되는데 많이 오셔서 함께 예배드리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우리는 이 예배를 통해서 우리의 부활신앙이 회복되는 부활주일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따라합니다. “나의 부활신앙이 살아있는 부활신앙으로 회복되게 하옵소서.” .. 2022. 8. 23.
예수의 부활과 성도의 부활 (고전15:16-19 ) 예수의 부활과 성도의 부활 (고전15:16-19 ) 예수님의 부활은 기독교가 자랑하는 최대의 진리입니다. 이 진리가 너무 존귀하기 때문에 가짜 부활도 생겨났습니다. 이 땅위의 진품은 언제나 가짜가 있기 마련입니다. 예수님의 부활도 이단들이 가짜 부활론을 주장하면서 우리를 미혹하고 있습니다. 존 스미스 라는 사람은 미국에서 악명 높은 사기꾼이고 건달입니다. 한번은 보스톤에서 워싱톤디시로 가는 기차를 탔는데 무임승차를 했습니다. 그러나 검표원에게 발각이 됐습니다. 그 때 스미스는 "나는 뉴욕타임즈의 기자요" 하고 거짓으로 자기 신분을 둘러댔습니다. 그런데 마침 그 열차에는 뉴욕타임즈의 편집국장이 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검표원이 "아, 그래요. 그러면 이리 와 보시오" 하고 그 사람을 편집국장께 데려갔습니다.. 2022. 8. 23.
마음에도 온도가 있다. (눅 24;13-35 ) 마음에도 온도가 있다. (눅 24;13-35 ) 부활주일입니다. 프랑스의 어떤 회의주의자가 말했습니다. 비꼬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무덤은 비어있습니다.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중에 가장 귀한 말씀입니다. (32) 사람마다 마음이 있습니다. 그런데 다같은 마음은 아닙니다. 네 종류의 마음이 있습니다. 1. 찬 마음 2. 미지근한 마음 3. 따뜻한 마음 4. 뜨거운 마음 네 마음을 살펴 보면서 은혜를 같이 나누려고 합니다. 1. 찬 마음 마음이 찬 사람이 있습니다. 겨울 바닷가처럼 찬 바람이 불어 옵니다. 옆에 가기가 싫습니다. 말 한 마디가 냉정합니다. 인정 사정 통하지 않습니다. 사울이 대표적인 사람입니다. 사울은 자기의 목표를 위하여서는 사람을 마구 살해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당시 .. 2022. 8. 23.
부활속에 들어 있는 세 가지 복음 (누가복음24:34-35.) 부활속에 들어 있는 세 가지 복음 (누가복음24:34-35.) 미국의 제16대 대통령 링컨(Abraham Lincoln ; 1809-1865)이 젊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변호사 시절 주의회 의원에 출마하였습니다. 그러나 낙방하였습니다. 다시 하원의원에 출마하였습니다. 그러나 역시 낙방하였습니다. 이렇게 몇 번 낙방을 거듭하였습니다. 링컨은 철저하게 좌절과 절망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주변 친구들은 링컨을 보면서 염려하고 있었습니다. 링컨 친구들은 링컨에게 비상한 관심을 기우리고 있었습니다. 그 때 링컨은 그 때 자기 상황을 이렇게 기록하여 놓았습니다. 그러던 중에 성경을 읽다가 부활의 주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함께 계신 것을 믿고 용기를 가졌습니.. 2022. 8. 23.
왕이신 주님 (마태복음 28:16-20 ) 왕이신 주님 (마태복음 28:16-20 ) l 논지 : 하늘로 올리우신 왕이신 우리 주님께서, 지금도 살아계셔서,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신다. 가. 승천하신 왕(18) 1. 우리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에 장사 지내셨으나 죽음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다시 사셨습니다. 부활하셨습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부활하신 후 40일 동안 여러 사람들에게 부활하신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제자들 모두에게 보이셨고 어떤 때에는 500여 교인들이 한꺼번에 모인 자리에서 부활하신 모습을 보이셨습니다(고전 15:4-8). 우리 주님께서 부활하신 다음에 40여일 동안 특별히 관심을 기울이고 애를 쓴 것은 제자들을 찾아 다닌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제자들이 다 도망가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우리 주님께서는 도.. 2022. 8. 22.
죽음을 이기신 예수 (고전 15:1-26 ) 죽음을 이기신 예수 (고전 15:1-26 ) 오늘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을 기념하는 주일입니다. 할렐루야! 우리 예수 그리스 도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셔서 지금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십 니다. 할렐루야! 우리는 모두 그에게 경배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는 우리의 생명 의 주요, 만왕의 왕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살아 계심을 증거하는 것만큼 신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울다가도 춤을 출 수 밖에 없는 너무나 아름다운 메시지입니다. 이런 부활의 기쁜 소식을 함께 나누는 주일날, 먼저 죽음에 관한 이야기부터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분위기에 어울리지 아니하는 것 같지만 부활의 기쁨과 소망을 나누기 위해서는 피할 수 없는 주제가 죽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이라.. 2022. 8. 22.
예수 부활하셨다 (마가복음 16:1-11 ) 예수 부활하셨다 (마가복음 16:1-11 ) 예수님의 부활은 우연한 사건이 아닙니다. 그것은 이미 구약시대부터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기록해 놓으시고, 반드시 그렇게 되리라고 선언하신 사건입니다. 그러므로 그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하나님께서 거짓말쟁이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제자들을 데리고 3년 간 사역하시면서 세 차례 자신의 부활을 예고하셨습니다. 그 중 한 예가 마가복음 8장 31절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리라.” 이렇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신의 미래를 대해 미리 말씀하셨습니다. 만약 예수님께서 미리 예언만 하지 않으셨어도 심적인 부담감이 훨씬 줄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자기가 .. 2022. 8. 22.
새 옷과 흰 옷 입기 새 옷과 흰 옷 입기 이 관습은 초대 교회 때부터 중대한 의미를 갖는다. 부활의 기쁨을 연상케 하고, 초대 교회부터 부활 성야에 세례를 받고 모든 죄에서 벗어나 순결하고 거룩한 사람으로 새로남을 상징한다. 그리고, 기성 신자들은 사순절 동안 참회와 기도로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생명에로 다시 태어나기 때문에 흰 옷을 입었다. 이와같이 흰 옷은 부활의 은총을 상징하며, 그리고 거룩한 생활의 외적인 고백이며 영신적인 부활을 의미한다. 또한,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영광 안에서 사랑과 성실의 상징으로, 또한 영적 은총과 부활 축일의 축복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다. 행렬 중세기부터 내려 오는 종교적인 관습으로서 중부 유럽에서 지속된다. 부활 대미사 후에 부활 길이라고 하여 신자들이 제일 멋있는 옷을 입고 행렬을 한다.. 2022. 8. 22.
부활의 첫 열매 (고전15:20-28 ) 부활의 첫 열매 (고전15:20-28 ) 제가 영국에 있을 때에 런던의 성바울 교회 지하 묘소를 관람한 일이 있습니다. 성바울 교회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교회로서 영국왕의 대관식이 거행되는 교회입니다. 그 교회 지하에는 큰 공로를 세운 영국 위인들의 묘가 있습니다. 각 묘비에는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유명한 정치인, 장군, 예술가, 목사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영국의 국민들은 성바울 교회 지하 묘소에 묻히는 것이 소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 곳에서 '아무리 위대한 사람이라도 결국은 이렇게 죽는 것을..' 하는 인생의 허무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한 시대를 호령하던 영웅호걸이라도 결국은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 인생입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묘실은 어떠했습니까? .. 2022. 8. 22.
부활신앙으로 새 시대를 준비하자 (고전 15:32) 부활신앙으로 새 시대를 준비하자 (고전 15:32)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지낸 후 3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예수님은 무덤을 찾은 마리아와 다른 여인들 그리고 베드로를 비롯한 사도들에게 40일 동안 나타나셨다가 승천하셨습니다. 이 놀랍고 엄청난 하나님의 사건은 목격자들에 의해 온 세계로 전해졌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로 인해 돌아가시고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부활하셨다”_이것이 사도들의 증언 제목이요,복음의 내용입니다.이것은 기독교의 자랑이요,힘이요,비밀입니다.이것은 우리에게 기쁨과 소망이 되고 힘이 됩니다. “사셨네,사셨네,예수 다시 사셨네” 이것은 창조자 하나님의 사랑이요,온 인류를 구원하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예수께서 우리를 위해 돌아가시고 우리를 위.. 2022. 8. 22.
부활의 기쁨 (고전 15:12-22) 부활의 기쁨 (고전 15:12-22) 인간들에 의해 거짓으로 조작된 사건은 일시적으로 한 두 번은 속일 수 있을는지 모르지만 계속되는 역사성을 가질 수는 없습니다. 지금 이 세계의 역사는 바로 기독교의 역사입니다. 때문에 기독교 신자나 불신자나 아니 다른 종교나 미신을 믿는 자들까지도 모두 다 우리 주님께서 탄생하신 날을 기점으로한 역사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은 우리 주님께서 탄생하신지 2002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 사실을 부인하는 자는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사건을 부인하는 자는 오늘의 문명과 세계역사를 부인하는 자로서 이 세상에서 살아갈 가치조차 없는 인간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누려야할 최고의 기쁜 날입니다. 1. 승리의 부활입니다 먼저 사단과 이 세상에 대한 .. 2022. 8. 22.
부활의 권능 (빌3:7-12 ) 부활의 권능 (빌3:7-12 ) 사람으로서 가장 무서운 사람은 죽음이 모든 문제의 해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죽으면 그만이다" 소위 완전 범죄를 꿈꾸며 죽여서 문제의 해결을 보겠다는 사람은 얼마나 무서운 사람입니까? 그런가하면 나 죽으면 그만이라는 사람도 또한 무서운 사람입니다. 죽음이 끝인 것처럼, 죽음이 모든 문제의 해결인 것처럼 생각하는 것으로 참으로 위험한 사람입니다. 죽음은 끝이 아닙니다. 고린도전서 15장 32절에 보면 '죽은 자가 다시 살지 못할 것이며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리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죽음을 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있을 수 있는 생의 철학입니다. 내일이 있다고 믿는 사람과 내일이 없다고 믿는 사람에게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즉 소망이 있는 사람과 없는 .. 2022. 8. 22.
죽음을 이기는 부활의 은혜 (고전15:51-58 ) 죽음을 이기는 부활의 은혜 (고전15:51-58 ) 사도 바울은 예수님의 부활을 통해서 세 가지 은혜를 받았습니다. 첫째는 죽음을 이기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죽음을 무서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죽을 수 있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둘째는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다른 일에 힘쓰지 않고 주의 일에 힘쓰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셋째는 하늘을 바라보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마지막 날 주님이 상 주실 것을 바라보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 세 가지 은혜를 오늘 본문에서 고백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과 저도 예수님의 부활을 통해서 이 세 가지 은혜를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1 죽음을 이기는 부활의 은혜 사람이 제일 무서워 하는 것은 죽음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죽음 앞에서 비굴해 지기도 하고 무.. 2022. 8. 22.
부활의 향기 (마27:50-53,고후2:14-16 ) 부활의 향기 (마27:50-53,고후2:14-16 ) 어느 가난한 아버지가 딸에게 조그마한 상자를 선물로 주었습니다. 나중에 커서 필요하면 상자를 깨고 그 안의 다이어몬드를 팔아서 유용하게 쓰라고 하면서 그 상자를 주었습니다. 그후 아버지는 세상을 떠나시고 이 딸은 혼자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혼자서 여러 역경을 헤쳐나갑니다. 물론 가난은 그가 겪은 역경 중 가장 힘든 것 중에 하나입니다. 그러나 상자 안에 있는 다이아몬드를 생각할 때마다 그는 가난 가운데서 용기를 얻고 역경을 이기곤 했습니다. 수년후 그는 드디어 성공가도를 달리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생활고로 인해 괴로워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이제 더 이상 다이아몬드의 중요성도 덜 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호기심이 나서 그 다이아몬드를 보석상에 가지고 갔습.. 2022. 8. 22.
부활의 능력을 체험하자 (행2:22-24 ) 부활의 능력을 체험하자 (행2:22-24 ) 누가 그러는데 이 주변에 있는 교회 하나가 연성지구로 완전히 옮길 것이라고 합니다. 왜 옮기냐고 물어보니 글쎄 연성지구 주민들의 생활수준이 이 시화보다 2배나 된다나 어쩐다나요. 설마 생활수준이 높아서 옮기는 것은 아니겠지요. 당연히 선교차원에서 옮기는 것이겠지요. 저는 이 시화가 좋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좋습니다. 무지무지하게 좋습니다. 왜 그런 줄 아십니까. 여러분이 저를 좋아하시니 저도 여러분을 좋아하는 겁니다. 사랑은 서로 뒤엉키는 상호작용입니다. 사랑은 주고받는 상호작용입니다. 어떤 성도님이 저보고 이런 말씀을 하십디다. '저는 전도사님이 좋으시다면 뭐 든지 해드리고 싶습니다.' 원래 제가 그분을 좋아하지만 그 말씀을 듣고 더 좋아하는 마음이 생겼습.. 2022. 8. 21.
석양길에서 만난 그분 (눅 24: 13-24 ) 석양길에서 만난 그분 (눅 24: 13-24 ) 사람마다 그들이 좋아하는 날이 있고 싫어하는 날이 있습니다. 그들이 좋아하는 날은 자신들이 살아오는 생의 여정에서 특별히 좋아할 수밖에 없는 어떤 좋은 사연이 있는 날입니다. 하지만 싫어하는 날, 기억하고 싶지 않은 날은 그들의 지나온 생에서 아픔이나 슬픔이 있었던 날입니다. 서구 전통에 따르면 금요일은 그렇게 좋은 날이 아닙니다. 서구 사람들은 금요일에는 행운보다 액운이 많이 생기는 날이라는 선입견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에게 금요일은 거룩한 날로 들어가는 준비일입니다. 유대인들은 금요일에 안식일을 대비해서 일상적으로 해오던 모든 행동을 서서히 마무리하고 안식일을 맞이합니다. 그리고 나서 안식일 다음날인 일요일에는 다시 일상적인 삶으로 돌아갑니다.. 2022. 8. 21.
삶의 변형으로써의 부활 (고전15:35-44 ) 부활 목차 돌아가기 삶의 변형으로써의 부활 (고전15:35-44 ) 인간의 몸, 또는 삶에는 세 번의 변형이 있습니다. 먼저는 어머니의 태에서 인간의 모습으로 형성되는 과정이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인간은 다만 육체를 가진 생물학적 형체로만 형성 되지 않습니다. 영과 육을 가진 인간으로 형성됩니다. 그러한 형성 과정이 약 10개월 걸립니다. 인간으로 형성된 생명체는 정상적으로 10개월이 지나면 이 세상에 나오게 됩니다. 세상에 나온 새 생명으로서 인간은 자신의 이름을 갖게 되고 어머니 품에서 시작하여 가정 사회에서 인격적으로 형성되어 갑니다. 어느 정도 사회에 적응할 나이가 되면 직장과 가정을 갖게 되고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써 살아가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인간人間은 질병, 실패, 고통, 갈등, 좌절,.. 2022. 8. 21.
늘 살아 계시네 (막16:1~18 ) 부활 목차 돌아가기 늘 살아 계시네 (막16:1~18 ) 가이드 포스트지에 실린 킬링거 부인의 간증입니다. 이혼한 지 1년이 되던 날 그녀는 친구, 가족, 경제생활 등 모든 것이 먹구름에 싸여 죽기 직전의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책장에서 딸의 초등학교 3학년 때 과제물을 발견했습니다. 여덟 쪽인데 매 쪽에 한 살부터 여덟 살 때까지의 사진 한 장씩을 붙이고 자기의 삶을 설명한 과제물이었습니다. 그리고 맨 마지막 쪽에 End(끝)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그런데 딸의 글씨 옆에 담임선생님의 'Your beginning' (너의 시작이다)이라는 글씨가 End 라는 글씨를 내리 누르듯이 크게 적혀 있었습니다. 이것이 킬링거 부인이 새 출발하게 된 동기가 되었습니다. 여덟 살 난 아이가 사진 이야기의 끝이 .. 2022. 8. 21.
부활의 복음 (누가복음24:34-35 ) 부활 목차 돌아가기 부활의 복음 (누가복음24:34-35 ) 오늘은 누가복음 24장 34절에서 35절까지 있는 말씀을 가지고 "부활의 복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립니다. 로마서 4장 25절을 보면 '예수는 우리의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 줌이 되고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의 죽으심은 우리의 죄를 전부 뒤집어쓰시고 우리가 죽을 것을 대신해서 죽고, 우리가 받을 저주를 대신 받으셨다는 말입니다. 그것으로 끝이 난 것이 아니라 부활하사 우리를 의롭다 하셨습니다. 그래서 구원의 길을 완전히 열어 놓으셨습니다. 부활은 그래서 귀한 것입니다. 십자가로 끝나면 안되는 것입니다. 부활이 있기 까닭에 구원의 길이 완전히 우리에게 열려진 것입니다. 우리가 지키는 부활절은.. 2022. 8. 21.
예수님의 부활 (고린도전서 15:20-23 ) 부활 목차 돌아가기 예수님의 부활 (고린도전서 15:20-23 ) 오늘 이 시간에는 "예수님의 부활", 이러한 제목으로 다 같이 은혜를 나누시겠습니다. 한 번 따라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수님의 부활", "예수님의 부활."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다시 사셨습니다. 믿습니까? 오늘, 참 좋은 날 중에서도 너무너무 좋은 날입니다. 21세기에 들어 맞이한 첫 번째 부활주일입니다.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께 영광과 찬양과 존귀를 돌려드립시다. 박수를 올려 드립시다. 박수! "오! 예수님, 고맙습니다. 축하합니다. 영광, 찬양을 돌려드립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예수님은 구세주이시고 메시아이십니다. 예수님은 죽을 이유가 하나도 없으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서.. 2022. 8. 19.
희망의 부활 (요한복음 21:1-14 ) 부활 목차 돌아가기 희망의 부활 (요한복음 21:1-14 ) 미국 작가 헤밍웨이가 쓴 "노인과 바다"라는 널리 읽혀지는 소설이 있습니다. 이 소설의 주인공인 산디에고라는 노인은 멕시코 만류에서 작은 조각배를 타고 단신으로 고기잡이를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84일 동안 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 그에게 이런 불행이 닥쳐오자 이 노인이 큰 불운을 맞았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고기를 못 잡은 지 40일 째는 함께 일하던 소년마저 그 부모의 명령에 의해 이 노인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85일 째 되는 날 노인은 여느 때보다 일찍 바다로 나갔습니다. 이날 낮이 기울 무렵 믿을 수 없을 만큼 큰 물고기가 그의 낚시를 물었습니다. 그리고 18척이나 되고 1500파운드를 넘는 큰 물고기와의 싸움이 시.. 2022. 8. 19.
주께서 참으로 부활하셨다면 (마태복음28:1-10 ) 부활 목차 돌아가기 주께서 참으로 부활하셨다면 (마태복음28:1-10 ) 아~유명한 종교 개혁자인 마틴 루터가 개혁의 도상에서 여러 가지 그 장애에 부딪혀 아주 좌절해 버린 때가 있었습니다. 침식을 전폐하고 병상에 누워있던 어느 날 그의 아내가 상복을 입고 루터가 누워있는 방에 들어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루터가 깜짝 놀라서 여보, 누가 죽었오? 예, 하나님이 돌아가셨습니다. 아니 하나님이 돌아가시다니, 그 무슨 말이요? 이때 루터의 아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 돌아가시지 않으셨다면 당신이 그 분이 살아 계시다면 그렇게 좌절하고 절망하고 있을 리가 있겠어요? 이 말이 루터를 깨우쳤습니다. 그렇지 하나님은 살아 계시지, 벌떡 일어나 그는 종교개혁의 과제를 다시 추진해 나갈 수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참으로 살아.. 2022. 8. 19.
생명의 부활 (요20:11~18 ) 부활 목차 돌아가기 생명의 부활 (요20:11~18 ) 오늘은 부활주일로 2-4부 찬양대에서 모두 헨델의 메시아 中 “할렐루야”를 찬양하였습니다. 이 합창을 초연할 때에 영국의 국왕이 너무나 감동을 받아 그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자 모든 신하들이 함께 일어났습니다. 그 때부터 메시아 44번 “할렐루야”합창을 부를 때에는 기립하는 것이 전통이 되었습니다. 부활절을 영어로 Easter Sunday라고 부르고, 라틴어로는 ‘Ostara(오스타라)’라고 하는데 그 뜻은 ‘봄의 여신’이란 뜻입니다. 부활절은 봄과 함께 다가오기 때문에 그렇게 부른 것 같습니다. 초대교회는 유월절과 부활절을 함께 지켰는데 AD325년 니케야 회의에서 따로 지키기로 결의되어 ① 춘분이후 ② 만월이후 ③ 첫 주일을 부활절로 지키기로 했습.. 2022. 8. 19.
예수 부활하셨네!! (마 28:1~15 ) 부활 목차 돌아가기 예수 부활하셨네!! (마 28:1~15 ) 예수님이 부활하셨습니다. 기독교의 가장 즐거운 명절이 부활절입니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로마병정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습니다. 이들은 지금으로 말하면 서로 코드가 다른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서로 섞이지 않는 사람들인데 예수님을 죽이는 일에는 하나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죄목은 ‘하나님 모독죄’(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했으므로)와, ‘성전 모독죄’(46년에 걸려 건축한 성전을 헐면 3일 만에 짓겠다고 했으므로), ‘로마정부에 대한 반역죄’(자칭 유대인의 왕이라고 했으므로)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이들은 예수를 죽이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죽인 후에도 그들은 예수의 부활이 두려워 돌로 된 무.. 2022. 8. 19.
우리가 만나야 할 예수 (마28:1-10 ) 부활 목차 돌아가기 우리가 만나야 할 예수 (마28:1-10 )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요나가 밤낮 사흘을 큰 물고기뱃속에 있었던 것 같아 인자도 밤낮 사흘을 땅속에 있으리라 마12:39-40절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하셨던 대로 우리 예수님은 밤낮 사흘을 무덤에 계셔야 했습니다. 말씀하셨던 대로 우리 예수님은 주검이 되어 세마포로 쌓인 채 밤낮 사흘을 무덤에 계셔야 했던 것입니다. 이렇게 사흘이 지났습니다. 예수님도 그리고 사랑스러웠던 예수님의 말씀도 수많은 기적들도 모든 것이 끝나버린 것처럼 예수님의 무덤을 흔적으로 남긴 채 시간이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적어도 사흘은 그러했습니다. 안식일이 지난 첫날 예수님인 무덤.. 2022. 8. 18.
부활신앙의확신 (욥 19:25-26 ) 부활 목차 돌아가기 부활신앙의확신 (욥 19:25-26 )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이 누구냐? 죽기를 무서워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즉 죽음을 정면으로 받아 드리는 사람입니다. 사람이 모두 이렇게 되지를 못해서 죽음 앞에서 벌벌 떨고, 눈물을 흘리지 일단 죽기로 마음을 정리하면 그렇게 편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죽음을 무서워하지 않는 사람이 제일 무서운 사람입니다. 그런가하면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사람이 누구냐? 죽음이 모든 문제의 해결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죽으면 그만이다’라고 생각하여 죽음으로 문제의 해결을 보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자살을 하고, 그래서 완전 범죄를 꿈꾸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나 하나 죽어버리면 되지 않느냐?’ 또는 ‘그같은 놈, 죽여버리면 모두 끝장이 아니.. 2022. 8. 18.
부활의 능력 (고린도전서 15:12~20, ) 부활 목차 돌아가기 부활의 능력 (고린도전서 15:12~20, ) “한국교회는 교인이 1,000만 명이 되었는데도 사회에 대한 영향력은 점점 약해지고, 심지어 교회가 사회의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한국교회는 소금은 많은데 맛을 잃었고, 등잔은 많은데 불은 꺼지고 심지만 남았다.” 지난 5일 오전 서울 여전도회관에서 열린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이.취임식에서 교계 원로인 정진경 목사가 설교 시간에 한 말을 조선일보 기자가 그대로 옮겨 실은 기사 가운데 한 부분입니다. 누가 뭐래도 기독교는 능력의 종교입니다. 힘의 종교입니다. 능력이 없는 기독교는 무장 해제된 군인처럼 무기력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니 힘이 없는 기독교는 더 이상 기독교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맛을 잃은 소금과 같은 교회,.. 2022. 8. 18.
부활의 영광 (빌립보서 3:17~21) 부활 목차 돌아가기 부활의 영광 (빌립보서 3:17~21) 죽은 사람들이 다시 살아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오늘날 과학적으로 증명되는 것만을 믿으려하는 이 세상에서, 이 문제는 과학적으로 볼 때 거의 100%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 믿는 사람들은 죽은 자의 부활을 확실히 믿는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부활과 죽은 자의 부활을 믿지 않는 사람은 아직 기독교인이 되지 않은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죽은 자의 부활을 말씀하셨을 뿐만 아니라 예수님 자신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심으로 부활을 증거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40일 동안 이 세상에 계시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셨습니다. 그리고 수 백 여명의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승천하셨습니다.. 2022.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