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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설교[1,404편]〓/성령 강림절설교78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행1:8)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행1:8) 성령을 충만히 받는다는 것은 신앙생활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만약 교회에 나와 서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성령을 충만히 받지 못하고 성령의 능력을 받지 못했다면 신앙생활 하는 것이 어렵고 힘들 것입니다. 그러나 열심히 기도해서 성령을 충만히 받고 성령의 능력을 받으면, 하나님 말씀에 순종 하고 충성하게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서 하는 일이 잘되고 형통하게 되는 놀 라운 역사를 체험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성령을 충만히 받고 하나님의 능력 을 얻어야 하겠습니다. 영국 귀족이 인도의 한 영주에게 트럭을 선사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귀족은 영주가 사 는 곳을 방문하였다가 깜짝 놀라게 되었습니다. 자기가 보내 준 트럭은 쓰지 않고 한쪽 구 .. 2022. 8. 21.
연약함을 도우시는 성령 (롬8:26-28) 연약함을 도우시는 성령 (롬8:26-28) 역사를 3부분, ①구약시대 ②신약시대 ③교회시대로 분류합니다. 구약시대는 성부의 시대, 신약시대는 성자의 시대, 교회시대는 성령의 시대입니다. 오순절에 마가의 다락방에 모였던 120명의 성도들은 예수님을 잃은 슬픔과 고통에 실망과 절망으로 가득 찬 이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기도하다 성령의 임재를 체험한 이후,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들로 살았습니다. 만약 성령께서 오셔서 성도들에게 힘을 주시지 않았다면 초대교회는 물론 오늘날 우리교회 도 없습니다. 성령의 강림은 바로 교회의 탄생을 말합니다. 교회는 성령의 역사로부터 시작되었으며 성령의 능력에 의해 유지되어 왔고 부흥성장 되어 왔습니다. 성령은 성부이신 하나님, 성자이신 예수님과 함께 삼위일체이신 하나님이십니다.. 2022. 8. 21.
성령 강림 교회의 기초 (행2:1-13) 성령 강림 교회의 기초 (행2:1-13) 세계에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부활 하심이야 말로 그리스도인들 모두에게 새로운 생명에 대한 희망과 영생에 대한 믿음을 갖게 해 주었기에 부활절을 귀중한 축제로 지냅니다. 오늘은 성령 강림 주일입니다. 아직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잘 이해하고 있지 못하는 것 가 운데 하나가 교회가 언제 누구에 의해 시작이 되었느냐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교회가 누 군가에 의해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 어떤 목적을 같고 시작되었는가를 아는가는 교회의 본질 을 이해하는데 결정적인 요소가 되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탄생과 시작은 바로 오늘 성령 강림 일부터 였습니다.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1절)라고 성.. 2022. 8. 21.
보혜사 성령님 (요14:16-27) 보혜사 성령님 (요14:16-27) 오늘은 성령강림주일입니다. 성령님이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공생애를 마치시고 하늘로 들리움을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을 따라다니던 제자들이 선생님이 떠나니까? 얼마나 허전 하겠어요. 그런데 제자들이 아주 침착해요. 그 이유는 예수님이 그들에게 약속한 것이 있기 때문이지요. 그 약속이 너희에게 성령을 보내 주리라. 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4절 말씀에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바 아버지께서 약속 하신 것을 기다리라 하셨어요. 그약속 하신 것이 뭐예요 오늘성경말씀입니다. 16절 다같이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그리고 그는 진리의 영이라. 그래서 제자들이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고 다락방에서 기다리.. 2022. 8. 20.
오직 성령이십니다 (사도행전 1:8) 오직 성령이십니다 (사도행전 1:8) 성경에는 두 복음의 책이 있다고 합니다. 두 절의 요절이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요한복음 3장 16절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셔서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치 않는다고 약속해 주신 구원의 약속입니다. 두 번째 약속은 사도행전 1장 8절입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나는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나의 구주가 되면 구원이 옵니다. 그러나 성령이 임하면 권능을 받습니다. 능력 있는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모든 성도, 구원받은 모든 성도는 성령의 은혜를 목마르게 사모합니다. 항상 성령의 은혜를 갈급하게 찾고.. 2022. 8. 20.
성령으로 충만케 하소서 (고린도전서 12:1-11) 성령으로 충만케 하소서 (고린도전서 12:1-11) 주님께서 본문에 말씀하시기를 우상 숭배하러 가는 사람은 마귀에 이끌리어 가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내가 가서 섬기는 것이 아니고, 내 마음에 있는 대로 내가 행하는 것 같지만 마귀에게 끌려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없는 삶은 마귀에게 끌려가는 삶입니다. 마귀의 종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술집에 도박판에 가는 것 같고 범죄를 내가 하는 것 같지만, 실상은 마귀가 이끌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 나오는 것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영접하는 것 자체는 내 뜻과 내 의지와 관계없이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성령이 여러분을 도와주시고 사랑의 영, 은혜의 영, 지혜의 영이 여러분과 함께 하셔서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고 주님 앞에 나와서 1.. 2022. 8. 20.
성령의 시대 (사도행전 2:1~4) 성령의 시대 (사도행전 2:1~4) 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 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 득하며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 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 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우리는 성령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때를 분별하고 시대를 아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은 성령시대입니다. 물론 모든 역사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창조도, 십자가 사건도, 성령강림도, 교회가 세워진 사건도 삼위일체 하나님이 하신 일입니다. 태초부터 삼위일체 하나님은 함께 일하셨습니다(창 1:26). 시대의 구분은 관계적인 것입니다. 구약시대에.. 2022. 8. 20.
물질 감사의 복 (고린도후서 9:1~7) 물질 감사의 복 (고린도후서 9:1~7) 11월은 감사의 달입니다. 많은 절기 중에서 다른 시기보다 더 많이 물질로 감사하는 달입니다. 가을의 추수를 하 나님께 감사하는 것으로 보통 다음 주일을 추수감사절로 지킵니다. 지금 우리들이 드리는 추수 감사 주일은 두 가지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구약의 추수감사절로 유대인들의 추수기를 기준해서 지켰습니다. 유대 나라의 추수는 우리나라와 같은 쌀농사를 한 것이 아니라 보리농사를 했기 때문에 맥추절이라 해서 그 추수 기가 그들의 추수감사절이 되었습니다. 출애굽기 23장 6절에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 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미국에서 시작된 청교도 추수감사절 예배가 역사적 배경입니다. 당.. 2022. 8. 20.
성령님을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 (행2:1-4) 성령님을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 (행2:1-4) 지난 주일 성령 강림절을 맞아 방지일 목사님을 모시고 은혜와 감동이 넘치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길선주 목사님은 성령과 말씀과 기도에 사로잡혔던 분이었기 때문에 철저한 회개와 부흥운동을 일으키셨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진정한 부흥운동은 말씀 운동이고 성령 운동이고 기도 운동이고 회개운동이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방지일 목사님은 "영의 지배를 받아야 내 주장, 내 주관, 내 주체가 없어진다"고 말씀했습니다. "영의 지배를 받아야 죄를 회개하게 되고 예수를 증거하게 되고 바른 신앙인이 된다”고 말씀했습니다. 오늘 한국교회의 살길도 “영의 지배를 받는 것”이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날 한국교회는 성령과 말씀과 기도와 회개에 사로잡히는 것보다는 음악과 프로그램.. 2022. 8. 18.
성령이여, 오시옵소서! (창세기 11:1-9 요한복음 14:11-17) 성령이여, 오시옵소서! (창세기 11:1-9 요한복음 14:11-17) 예수님의 약속 교회에 처음 나오신 분들이 기독교의 진리를 배우면서 어려운 점은 성경에 나오는 사람들의 이름입니다. 우리나라 이름이 아니라서 주의를 기울여야 성경의 줄거리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어려움은 하나님 아버지, 아들이신 예수님, 성령님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성령님을 아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성령님이 안 계시면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 속에 깊이 파고 들어오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2000년 전에 팔레스타인 지방에 사셨는데, 성령님께서 계시지 않으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성령의 감동’이 있어야 그리스도를 고백하게 되고 예수님이 우리의 삶 속에 들어오실 수가 있는 것입니다. 200.. 2022. 8. 18.
도우시는 성령님 (롬8:26-28) 도우시는 성령님 (롬8:26-28) 우리나라에 선교사가 처음 왔을 때는 요즘의 승합차 비슷한 큼직한 자동차를 타고 다녔습니다. 어느날 할머니 한 분이 시장에 갔다가 무거운 짐을 머리에 이고 걸어갑니다. 선교사가 차를 세우고 "할머니 이 차에 타십시요." 그런데 할머니는 차에 타고 나서도 그 무거운 짐을 머리에 인채 내려놓을 줄을 모릅니다. 보다 못한 선교사는 "할머니, 짐 내려놓고 편히 가세요."하고 말하자, 이 할머니는 "나 하나 탄 것도 미안한데 어떻게 이 짐까지 내려놓는담"하며 미안해 하더랍니다. 괴롭고 험한 이 세상 내가 지고 가야 할 인생의 짐을 대신 맡아 줄 수 있는 분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오늘 성경에 그런 분이 계시다고 말씀합니다. 성령님이 우리 연약함을 도우신다고요. 그래서 오늘 말.. 2022. 8. 18.
성령은사의 유익 (고전 12:4-11) 성령은사의 유익 (고전 12:4-11)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이루시기 위하여 행하신 일은 매우 치밀하시고 완벽하십니다. 그리고 완벽은 삼위 상호간의 공조(共助)를 통하여 이루셨습니다. 성부 하나님께서는 구원을 계획 섭리하시고, 성자 하나님께서는 성부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육신의 몸을 입으시고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의를 이루시고, 성령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에 오셔서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시고 믿게 하시며 말씀대로 살게 하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도록 하십니다. 지금도 우리의 구원을 이루시기 위하여 삼위하나님께서 서로 협력하며 일하십니다. 그리고 현재 가장 주도적으로 일하시는 분은 성령이십니다. 성령하나님에 의지하지 아니하고서는 우리는 하루도.. 2022. 8. 18.
오순절의 은혜 (행1:26-2:4) 오순절의 은혜 (행1:26-2:4) 예수 님의 제자 중 가롯 유다는 예수 님을 배반하고 예수 님을 은 30량을 받고 팔아 넘긴 후 양심의 가책을 받아서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유다의 자리를 채우는 보결 선거를 했습니다. 그 보결 선거에서 '요셉'과 '맛디아'가 추천되었습니다. 제비를 뽑은 결과 맛디아가 최종적으로 사도의 반열에 끼이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곧 이어서 오순절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오순절은 유대의 3대 명절인 유월절, 초막절, 오순절 중 하나로서 구약에서는 칠칠절 이라고도 하고 또는 맥추절 이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약속하신 성령 강림이 이 오순절에 임했습니다. 이 오순절은 예수 님이 승천하신 열흘 후였습니다. 이때 성령 강림을 대망 하던 120 문도와 사도들에.. 2022. 8. 18.
바나바 성도 (행9:26-30) 바나바 성도 (행9:26-30) 오늘은 평신도주일이자 성령강림절입니다. 기독교 대한감리회는 1979년부터 총회결의에 의해서 평신도주일을 지키고 있습니다. ‘평신도’는 희랍어로 ‘라오스’이며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뜻입니다. 구약에서는 제사장과 백성의 두 계급이 존재되어 왔습니다. 신약성경에는 성직자와 평신도의 구분이 없습니다. 한스 윙이라는 신학자는 “목사는 교회를 향해 파송된 성직자라면 평신도는 세상을 향해 파송된 성직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평신도들도 성직자라는 말입니다. ‘평신도’라는 말은 누구를 가르킵니까? 이 평신도라는 말은 313년에 로마에서 콘스탄틴 황제가 기독교를 공인하므로 교회는 급속한 성장이 이루었습니다. 따라서 교회가 점점 제도화되면서 교회에는 교직을 전문으로 담당하는 성직자 그룹이 .. 2022. 8. 16.
성령님은 어떤 분이신가? 성령님은 어떤 분이신가?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마태복음 28:19) 우리는 "성령이 충만하다"든가 "성령의 열매"라든가 "성령의 은사"라든가, 성령의 능력이란 말을 많이 듣습니다. 아마, 교회에서 성령이란 말처럼 자주 듣는 말은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잡히시기 전날 밤, 제자들에게 성령에 관해 처음으로 자세히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은 어떠한 분이시기에 그렇게 중요한 시간에 제자들에게 말씀해 주셨을까요? 이제, 성령은 어떠한 분이시며 위에서 언급한 말들이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생각하기로 합니다. 1. 성령님은 성삼위(聖三位) 중 한 분이십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삼위(三位)란 성부, 성자, 성신을 가리킵니다. 즉, 성부(聖父).. 2022. 8. 16.
사도행전의 성령론 사도행전의 성령론 윤돌이 1. 들어가는 말 누가복음은 일반적으로 사회적인 복음서(a social gospel)로 알려져 왔다. 이는 누가복음 안에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에 대한 관심이 다른 복음서보다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누가복음을 사람들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한 횡적인 성격으로만 이해하는 것은 누가신학의 본질을 놓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누가복음은 횡적(橫的)인 대인(對人) 관계만이 아니라 종적(縱的)인 대신(對神) 관계를 또한 매우 중시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성령에 대한 강조는 누가신학의 특별한 강조점 중 하나로서, 누가신학의 종적인 성격에 대한 매우 좋은 증거라고 생각된다. 성령에 대한 누가의 관심은 특별히 그의 두 번째 저작이자 초대교회의 복음전도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는 사도.. 2022. 8. 16.
다른 보혜사 성령님 (요한복음 14장 16~18절) 다른 보혜사 성령님 (요한복음 14장 16~18절) 서론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다른 보헤사 성령님’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우리가 어린아이 때는 부모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생존할 수 없습니다. 유약하기 짝이 없는 어린 아이가 부모님의 손길을 통해서 생존할 수 있습니다. 자라서 학교에 가면 선생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지식을 습득할 수 없습니다. 만권장서를 갖다 주어도 가르치는 선생님이 없이는 그 장서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결혼을 하면 아내는 남편을 돕는 배필이라고 해서 아내의 도움이 없이 남편은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갈 수 없습니다. 이처럼 신앙생활도 보혜사가 없이는 신앙이 불가능합니다. 보혜사란 뜻은 우리를 돕기 위하여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아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신 분이란 뜻인 것입니.. 2022. 8. 16.
성령 충만한 사람 (행 6:2-6) 성령 충만한 사람 (행 6:2-6) 오늘은,성령강림주일’입니다. 성령강림주일이란 초대교회 성도들은 예수님의 승천으로 말미암아 귀한 은총을 받았는데, 그것이 성령의 강림이었습니다. 그런데 오순절에 함께 하셨던 성령님은 지금도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그래서 ‘로흐만’ 박사는 "성령은 친밀하게 가깝게 계시는 하나님이시다. 이미 구약에서 하나님의 영은 놀라움을 일으키고, 기뻐하게 하는 하나님의 현존으로 나타나신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령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우리는 "성령이 충만하다"든가 "성령의 열매"라든가 "성령의 은사"라든가, 성령의 능력이란 말을 많이 듣습니다. 아마, 교회에서 성령이란 말처럼 자주 듣는 말은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잡히시기 전날 밤, 제자들에게 성령에 관해 .. 2022. 8. 16.
성령강림주일! (고전 3:16-17) 성령강림주일! (고전 3:16-17) 오래 전에 미국의 한 젊은이가 불란서의 수도 파리에 관광을 갔습니다. 이곳 저곳을 관광하다가 어느 골동품 가게에 들렀습니다. 그 사람은 그 골동품가게에서 아주 오래된 진주 목걸이 하나가 그의 눈에 띄었습니다. 이미 색깔은 다 바래었지만, 진주 목걸이에 장식되어 있는 장식품이 그의 마음을 끌었습니다. 그래서 얼마냐고 물어보았더니 500달러만 내라고 해서 좀 비싼 듯 했지만 그것을 사 가지고 미국으로 왔습니다. 그리고는 한동안 자기의 보석상자에 넣고 그대로 방치해 두었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갑자기 그 진주 목거리가 생각이 나서 '오래된 것이니 과연 얼마나 값을 지니고 있는가?' 궁금해서 보석상에 가서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그 보석상 주인은 그 진주 목걸이를 손위에 올.. 2022. 4. 6.
성령의 바람 / 행 2:1-4 성령의 바람 행 2:1-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 하니라. 오늘은 성령강림주일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에 성령을 보내주신 것도 큰 축복입니다. 예수님은 700년 동안 세상에 오신다고 예언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예수께서 오시기를 학수고대 했습니다. 그러다 마침내 예수님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오셔서 사람들과 33년 동안 함께 했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에서 예언하신 그대로 죽으셨습니다. 죽으신 후 무덤에 묻혀 3일 동안 지내시다가 마침내 부활하십니다. 그리고 부활 후 40일 동안 제자들을 격려하시고 마침내 승천하십니다. 예수님이 승천하실 때 제자들에게 신신당부하신 말씀이 한 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기다렸다가 성령을 받으라는.. 2022. 4. 6.
성령강림과 교회 / 요 3:3-5 성령강림과 교회 요 3:3-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 들어갈 수 없느니라. 오늘은 성령강림 주일이고 또 우리 성결교회가 탄생한 기념 주일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뜻이 있는 주일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성령강림을 주제로 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성령강림은 인간 편에서 보면 참으로 큰 축복입니다. 순전히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서 죽으십니다. 그리고 3일 만에 부활하십니다. 부활 후 40일 동안 사역을 마무리 하시고 마침내 승천하십니다. 승천하실 때 제자들에게 당부하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기다리고 있다가 성령을 받으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다락방에 모여 열심히 기도하며 성령강림을 기다렸습니다. 마.. 2022. 4. 5.
요한 웨슬레와 영적체험 / 행 2:3-4(성령강림절) 요한 웨슬레와 영적체험 행 2:3-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 기를 시작하니라. 오늘은 성령강림주일입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50일째 되는 날 성령이 강림했습니다. 그래서 성령강림절을 오순절이라고도 부릅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성령을 보내신 것이 은혜이고 복입니다. 인간의 무지나 무력감 그리고 인간의 한계와 하나님과의 단절문제 등 이런 문제들 때문에 하나님께서 세상에 성령을 보내셨습니다. 그 성령이 오셔서 오늘 우리들을 인도하시고 교제하게 하시고 감화하셔서 오늘 우리들이 살아가는 것입니다. 공기가 보이지 않으나 인간의 삶에 절대적인 것처럼, 희망이나 꿈이나 소망이나 사랑이 보이지는 않으나 사람이 삶을 살아가는데 절대적인 것처럼 성령도 역시 만져지.. 2022. 4. 5.
성령강림주일! (행 2:1-13) 성령강림주일! (행 2:1-13) 어떤 사람이 거리에서 호도과자를 사서 먹었는데, 그 호도과자 속에 호도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장사꾼에게 따졌더니 그 장사꾼이 하는 말이 걸작입니다. "여보! 붕어빵 속에 붕어 들어 있는 것 봤소?" 그래서 아무 말도 못했답니다. 그렇습니다. 붕어빵 속에 붕어가 없어도 붕어빵이라고 부르고, 호도과자 속에 호도 없어도 호도과자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 안에 성령이 없으면 그건 절대로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를 수가 없습니다. 롬8:9절에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니라"고 했습니다. 세계 최고의 갑부이자, 현대 사회를 주도하고 있는 컴퓨터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달리고 있는 '빌 게이츠'는 '생각의 속도'라는 책에서 '정보가 .. 2022. 4. 4.
성령강림주일! (행 2:1-13) 성령강림주일! (행 2:1-13) 어떤 사람이 거리에서 호도과자를 사서 먹었는데, 그 호도과자 속에 호도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장사꾼에게 따졌더니 그 장사꾼이 하는 말이 걸작입니다. "여보! 붕어빵 속에 붕어 들어 있는 것 봤소?" 그래서 아무 말도 못했답니다. 그렇습니다. 붕어빵 속에 붕어가 없어도 붕어빵이라고 부르고, 호도과자 속에 호도 없어도 호도과자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 안에 성령이 없으면 그건 절대로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를 수가 없습니다. 롬8:9절에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니라"고 했습니다. 세계 최고의 갑부이자, 현대 사회를 주도하고 있는 컴퓨터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달리고 있는 '빌 게이츠'는 '생각의 속도'라는 책에서 '정보가 .. 2022. 4. 4.
성령강림이 가져온 변화 (행2:1-4) 성령강림이 가져온 변화 (행2:1-4)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이 왜 죽으셔야만 했는지 그 이유를 몰랐습니다. 그렇게도 위대한 능력을 행하신 예수님께서 무력하고 처참하게 십자가에서 처형당하시는 모습을 보고 실망했습니다. 또한 죽은지 3일만에 부활하셔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실 때 제자들은 더욱 혼란스러울 뿐이었습니다. 유월절 후 오순절까지 50일은 제자들에게 너무나도 긴 날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오순절 날 성령께서 제자들에게 임하심으로 모든 의혹은 사라지고 그들의 마음속에는 청량한 하늘같은 예수님의 계시가 임하신 것입니다. 1. 십자가 고난을 밝히 깨달음 성령이 임한 후 제자들에게 다가온 제일 첫 번째 변화는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에 대한 올바른 깨달음이었습니다. 성령을 받은 제자들은 비로소 예수님의 죽으심이 무.. 2022. 3. 19.
성령충만한 자의 담력 (행4:13-22) 성령충만한 자의 담력 (행4:13-22) 어느 교회에 신실한 여자 집사님이 한 분 계셨습니다. 그의 남편은 교회에 나오질 아니해서 아내로서 그 남편을 위해서 늘 기도하며 꾸준히 권면을 하고 늘 교회에 함께 나가기를 독려했습니다만은 그렇게 쉽게 따라주지를 않았습니다. 그런 어느 주일날 아침에 남편이 느닷없이 하시는 말씀이 "나 오늘 당신과 함께 교회에 가려는데"라고 하더랍니다. 깜짝 놀라서 이제 하나님께서 제 기도를 들어주시는가 보다 하고 서둘러서 남편과 함께 교회에 가게 됩니다. 가면서 걱정거리가 생겼습니다. '오늘 어느 목사님이 설교하시나? 모처럼 가는데 좋은 목사님이 설교하셔야겠고 무슨 제목으로 하실까? 어떤 본문을 보실까? 이 첫 번 교회에 나가서 바로 은혜를 받아야 하겠는데 이거 어떻게 하면 좋을.. 2022. 3. 19.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들 (유다서 1장 17-23절)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들 (유다서 1장 17-23절) 영국 귀족이 인도의 한 영주에게 트럭을 선사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귀족은 영주가 사는 곳을 방문하였다가 깜짝 놀라게 되었습니다. 자기가 보내 준 트럭은 쓰지 않고 한쪽 구석에 세워둔 채, 여전히 소를 부려서 짐을 나르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귀족은 트럭에 기름을 넣고 소들이 지고 있던 짐을 싣게 하고는 시운전을 해 보였습니다. 그랬더니 영주는 그제야 트럭의 용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트럭 한 대가 소 수십 마리의 역할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트럭이 있어도 기름이 들어가야 움직이지 기름이 없으면 움직이지 않습니다. 아무리 좋은 차라도 기름이 있어야 움직일 수 있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사람도, 아무리 똑똑하고 능력이 많다 할지라도 성령께서 함.. 2022. 3. 18.
성령이 임하시면 (요엘 2장 28 ~ 29절) 성령이 임하시면 (요엘 2장 28 ~ 29절)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들 중에 쉽게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 많습니다. 어떤 말씀들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것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당황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요 14:12를 보면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 예수님께서 하신 그 놀라운 일들을 할 수 있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예수님께서 하신 일보다 더 큰 일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도대체 우리가 어떻게 예수님께서 행하신 그 놀라운 일들을 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이것도 불가능해 보이는데 어떻게 예수님께서 하신 일보다 더 큰 일을 할 수.. 2022. 3. 18.
보혜사 성령 (요14:16) 보혜사 성령 (요14:16) (요 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예수님은 아버지께 구하여 다른 보혜사 곧 성령을 보내 시겠다고 합니다. 보혜사(파라클레토스)는 '돕기 위하여 부름을 받은 자'라는 의미로 사용되었음을 보여줍니다. 보혜사는 보호 하시고 은혜를 주시는 분이라는 뜻이 함께 합니다. 이는 성령의 사역을 잘 보여 주는 이름입니다. 보혜사를 주사 영원토록 함께 하시리라 합니다. 하나님이 여호와 삼마로 함께 하시고 예수님이 임마누엘로 함께 하시며 성령님도 보혜사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우리의 도움이 필요 할 때 도와주시기 위하여 우리와 영원토록 함께 하십니다.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예수께서는 제자들을 위해서 자기가 떠난 후.. 2022. 3. 18.
성령이 내게 임하시면 (행1:4-11) 성령이 내게 임하시면 (행1:4-11) 마태,마가,누가,요한복음인 사복음서와 오늘 우리가 함께 펼쳐들고 있는 사도행전은 똑같은 성경이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럼에도 사복음서와 사도행전은 무엇인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마치 땅에서 달리는 자동차와 하늘을 나는 비행기가 다른 거처럼 다릅니다. 땅위에서 달리는 자동차가 아무리 빨라도 하늘을 나는 비행기의 맛을 알 수는 없습니다. 사복음서와 사도행전의 내용은 마치 하늘을 나는 비행기와 대기군을 뚫고 우주를 날으는 우주로켓만큼이나 다릅니다. 똑같이 하늘을 날지만 비행기는 무엇인가 높이 날기는 하지만 그 이상은 안됩니다. 비행기는 무엇인가 대단한 것 같지만 시간적으로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 이상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우주 로켓은 똑같이 땅에서 출발하지만 높은 하늘 .. 2022.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