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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예화모음 5편

by 【고동엽】 2023.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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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부터 챙겨라
 
다시 우리 경제에 암울한 구름이 끼여들고 있다. 환율은 오르고, 주가는 내리막을 치닫고 있고, 안정을 찾았던 금리는 맥없이 처지고 있다. 말하자면 우리경제는 시계 제로인 난기류에 빠져 있다. 여기에 설상가상 ´실업 100만 시대´라는 큰 혹이 붙어 있다. 이런 형국 속에 가장 힘든 이를 찾는다면 바로 취업준비생일 것이다. 이렇게 경제침체의 골이 깊어지면서 많은 대학생들이 지쳐가고 있다.

이제 막 대학 생활을 시작한 학생들에겐 다소 무거운 이야기가 될 지 모르겠으나, 취업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과 강박증까지 생겨나는 선배들을 지켜보며, 우리 저학년 학생들도 미리부터 정신무장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사람들은 점차 자신도 사회도 그 어느 누구도 믿지 않는다. 해보겠다는 의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잃어버린 것이다. 누구나 한 번 자신감을 잃기 시작하면 겉잡기가 힘들어진다. ˝나는 아직 부족하다˝, ˝나는 할 수 없다˝ 등등, 자신을 학대하는 자신의 결점들이 수도 없이 고개를 내밀기 시작한다.

또한 그런 생각들은 사실 이상의 힘으로 과장되기 마련이다. 별 거 아닌 결점들이 다른 결점들을 만나면서 강한 힘을 가지게 되는 것. 그래서 실제로 그 사람을 무능하게 만드는 것. 그게 바로 그들의 마법과도 같은 속성이다.

하지만 다행히도 이를 대적할 수 있는 힘이 있다. 자신을 스스로 믿고 존중하며 대담하게 시도할 수 있는 힘, 자신을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낙천가로 만들어주는 힘. 우리는 그것을 ´자신감´이라 부른다.

자신감은 자신의 능력을 믿고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는 자에게만 샘솟는다. ´자기신뢰+자기존중=자신감´이라는 공식이 성립한다. 자신감의 힘 앞에 무기력의 힘은 그야말로 무기력하다. “나는 가치 있는 사람이다”라는 주문은 현실 안에서 그 사람을 가치 있게 만든다. 세일즈맨을 기업가로, 웨이터를 레스토랑 주인으로, 경리사원을 자금담당 이사로, 비서를 관리자로, 중소기업 사장을 그룹 총수로 그 사람의 가치를 변화시켜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당신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감이 있으면 어려움에 봉착해도 대처방법이 의연하다. 자신감에 반복적인 주문을 걸어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길러내는 것이다. 사고의 반복은 현실화로 가는 길을 단축시켜 준다. ˝나는 잘 났다, 나는 할 수 있다˝를 반복하다보면 소금에 절인 배추처럼 숨이 죽고 만다.

자신감이 약해질 때는 마음속에 도움을 청해보도록 한다. ˝대담하라, 그러면 위대한 힘이 당신을 도와줄 것이다˝ 버질 킹을 떠올려도 좋고,“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 승리한다” 에머슨을 떠올려도 좋다.

 

 

 

 
 
 

 

 

여유
 
가난하여 정규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역대 대통령 가운데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한 대통령이 있다. 에이브러햄 링컨이다. 링컨은 미국의 제16대 대통령 자리에 오르기까지 주지사, 하원의원 등의 선거에서 여러 번 낙선했다. 그런데 그는 낙선할 때마다 한번도 낙심하거나 누군가를 원망한 일이 없었다.

오히려 당선자를 발표하던 날, 자신이 낙선되었다는 것을 알고는 음식점으로 가서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고, 이발소로 가서 곱게 머리를 다듬었다. 그리고 힘있게 길을 걸으면서 자신을 향해 ‘링컨, 힘을 내’라고 외쳤다. 이렇게 당당한 모습은 주위 사람들을 당혹케 했다. 그는 더 좋은 것을 예비하신 하나님을 바라보았기 때문이다. 그는 시련과 연단 중에 있으면서도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적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라고 외쳤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며 그 실상은 하나님이 주신 평안과 담대함에서 나타난다 
 

 

 

 
 
 

 

 

직원
 
당신이 어느 회사의 입사시험 면접관이라면 다음 중 어떤 사람을 뽑겠는가? A는 눈치 빠르고 싹싹하며 지시에 대해 고분고분 잘 따른다. B는 모나지 않고 평범한 성격이다.


C는 버릇이 좀 없어보이기는 하나 활달하고 도전적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A를 뽑을 것이다. 그러나 외국기업에서는 C를 뽑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그들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나가는 배짱(Gut) 있는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일할 사람을 뽑는다는 것은 어떤 상황에서라도 싸울 수 있는 ‘전사’를 뽑는 것과 같다. 사실 이 시대의 많은 젊은이는 자신의 환경을 탓할 뿐 스스로의 노력과 실천으로 꿈을 이루려는 모습이 부족하다.



성공을 이룬 많은 사람의 삶에는 역경을 이겨내고 다시 일어서는 배짱이 있었다. 우리는 누군가에게 의존하려는 의타심에서 벗어나 바닥부터 다시 시작하려는 개척자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용기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콤플렉스
 
왜 그녀는 그처럼 사소한 일로 나와 결별을 선언했을까. 왜 남편은 출세를 하겠다며 평생을 안달하고 사는 걸까. 왜 그는 자기 잘못을 인정하기가 그토록 힘든 걸까. 왜 나는 예쁜 여자만 보면 참을 수 없는 분노가 치밀면서 좌절하는 걸까.

스스로에게, 또는 주변 사람들에 대해 흔히 가질 수 있는 의문들이다. 이는 인간의 내면에 존재하는'콤플렉스'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콤플렉스, 과연 어떤 존재이며 어떻게 이해하고 극복할 수 있을까.

◆ 콤플렉스란=인간의 무의식 세계에 존재하는 일종의 감정 덩어리다. 따라서 자극을 받으면 다양한 감정표현을 하게 된다. 서울아산병원 정신과 홍진표 교수는 "콤플렉스가 있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감정 상태는 부적절하고 예측 불가능하다"며 "본인은 콤플렉스의 존재를 의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의 감정 표현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밝힌다.

예컨대 나의 단점을 누군가가 지적할 때 누구나 기분은 조금 언짢을 수 있다. 이때 콤플렉스가 없는 사람은 자신의 문제점을 인정하고 개선하려고 노력한다. 반면 콤플렉스가 있는 사람은 자신의 문제점을 강하게 부정한다. 동시에 상대방에게 분노를 느낀다. 당황해 말을 더듬거나 아예 말문이 막히는 수도 있다.

◆ 콤플렉스 어떻게 형성되나=대개 출생 후 초등학교 입학 전인 영.유아기에 형성된다. 이때 가장 중요한 존재는 어머니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과 이동수 교수는 "갓 태어난 아기는 어머니의 사랑과 보호를 받으면서 '나는 대단한 존재'란 자기애(나르시시즘)를 갖게 되는데 차츰 어머니와 분리되는 과정에서 자기애가 손상 받으면 잠재의식 속에 콤플렉스가 자리 잡는다"고 설명한다.

예컨대 어머니는 경제적 어려움, 가정 불화 등으로 아이의 의견이나 바람을 쉽게 무시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 아이는 '내가 한심하고 못나서 어머니가 내게 저렇게 못해준다'란 생각을 하는데 이게 콤플렉스가 된다는 것이다.

어머니의 과잉보호나 과잉기대도 아이의 콤플렉스를 조장한다. 이 교수는 "과잉 보호를 받는 아이는 '내가 뭔가 모자라 어머니가 내 일에 일일이 간섭하고 과보호하려 든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들려준다.

6세가 지난 뒤에도 전쟁 같은 천재지변. 납치. 화상. 강간 등 심각한 정신적 상처를 입을 땐 '이 세상은 내가 살기엔 너무나 무서운 곳'이란 생각을 하면서 콤플렉스가 형성된다.

◆ 어떻게 표출되나=콤플렉스가 있는 사람은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自尊感, self-esteem)이 낮다.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인정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자신의 콤플렉스를 만회하기 위해 강한 성취욕구를 보인다. 또 그로 인해 어느 정도의 성취를 얻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콤플렉스 그 자체를 해소하기 이전엔 아무리 많은 것을 성취해도 만족감을 못 느낀다. 예컨대 학벌이 중요한 사회에선 명문대 입학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하지만 콤플렉스가 있는 사람은 명문대에 입학해도 자기보다 좀 더 좋은 학교에 진학하거나, 학점이 높은 사람을 볼 때마다 콤플렉스가 작동해 좌절하거나 부당한 분노심을 나타낸다.

요즘처럼 '얼짱','몸짱'붐이 불땐 외모 콤플렉스도 증가한다. 이때 나타나는 형태는 크게 두 가지. 하나는 '내게 발생하는 모든 문제는 외모 탓'이라고 생각하며 외모에 병적인 집착을 보이는 경우. 반대로 외모를 전혀 안 가꾸고 지내면서 자신의 용모 탓에 푸대접을 받는다 싶을 때면 '그것 봐라, 내가 무시당하는 이유는 바로 나의 외모 때문'이라며 자신의 콤플렉스를 합리화시키기도 한다.

◆ 극복하려면=많은 사람이 크고 작은 콤플렉스를 지닌 채 살아간다. 문제는 병적인 경우. 이때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1년 이상 스스로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무의식 속에 감춰진 콤플렉스의 실체부터 찾아내야 한다. 그 과정에서 비로소 자기 자신을 이해하게 된다. 이동수 교수는 "콤플렉스를 찾음으로써 나의 행동이 왜 비합리적인지를 인정하게 된다"고 지적한다.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를 통해 콤플렉스가 극복되면 가정생활. 사회생활 등에서 대인관계가 원만해진다. 또 환자 스스로는 '마음이 편해졌다''행복을 느낀다''삶에 여유가 생겼다'는 말을 하게 된다. 자신의 삶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한다는 것이다

 

 

 
 
 

 

 

자신감
 
1. 자기가 성취한 것을 소중히 여겨라.
실패한 것에만 매달려 자기는 실패할 수밖에 없는 놈이라고 주저앉지 말라. 당신의 역사 가운데 실패한 것만 있는가? 성공한 것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그 성공한 것을 대견하게 생각하고 자부심을 가져라.



2. 일상 생활에서 작은 목표를 세우고실천해 나가라

단기적인 목표가 좋은데 구체적이고 단순한 것이어야 한다. 가령 매일 30분씩 운동을 한다거나 하루 한시간씩 독서를 한다거나 음식을 먹고서 아내에게 '참 맛있다. 잘먹었다.' 고칭찬의 말을 잊지 않는다거나 하는 목표를 세워 보라. 일단 그 목표가 달성되면 목표를 달성한 것을 보람 있게 여겨라.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할 것이다.



3. 일상 업무에서도 목표를 세워라

둘째 단계를 성공적으로 해낸 경험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업무에서도 목표를 세우는 것이다. 이 역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것이어야 한다. 자기 처지와는 동떨어진 목표, 실현 가능성이 없는 목표를 세워놓고 그것이 잘 안된다고 자학하는 것이 자신없는 사람들이 하는 방법이다. 외판원이면 한달 동안 매상을 5% 올린다거나 제품을 만드는 사람이라면 불량품을 과거보다 50% 줄인다거나 하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라.



4. 목표달성을 위한 계획을 짜라

1) 목표달성을 위해 구체적으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하라

2) 목표를 달성하는 몇 가지 방법을 검토하고 성공 가능성이 가장 높은 방법을 선정하라.

3)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단계별로 일을 진행시켜 나가는 계획을 세워라.

4) 예상되는 어려움이 있다면 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도 세워라.

5) 일단 계획이 서면 처음으로 돌아가서 신중히 검토하고 그 계획이 현명한 것임을 확인하라. 자신이 생길 것이다.



5.일을 시작하라.

이렇게 목표를 세워두고 일을 계획하고 실천해 나가면 망설임도 없을 것이고 자신감이 점차 생길 것이다. 한가지 목표가 달성되면 그 성취를 대견하고 기쁘게 여기는 버릇을 가져야한다. 그리고 다음의 목표를 세우고 계획하고 실천해 가라.

자기의 능력이 정말 모자라서 자신 없는 것은 결코 아니다. 자기 능력을 과소평가하는 마음의 자세가 문제이다. 자기를 형편 없다고 보면 정말로 형편없게 된다. 자기 능력을 올바로 보고 '나는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면 그 인생은 자기 능력을 100% 발휘하면서 사는 멋진 인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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