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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설교.자료모음

치유 예화모음 12편

by 【고동엽】 2023.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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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주제별 예화모음)

 

▣ 작은 사랑 큰 치유

 

인도의 존 카르메건이라는 환자에 관한 이야기다. 그가 우리를 찾아왔을 때는 이미 나병이 많이 진전된 상태여서 수술로 그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은 거의 없었다. 그러나 우리는 그에게 머무를 곳을 주고 일자리도 주었다. 존은 처음부터 말썽꾸러기였다. 우리는 존이 마을에서 다른 아이들의 물건을 훔치는 것을 여러 차례 잡았다. 그는 동료 환자들을 잔인하게 대했으며 모든 권위를 부정했다. 심지어 배가 아프다고 데모를 일으키기도 했다. 거의 모든 사람이 그를 재활이 불가능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으나, 브랜드 할머니는 그를 보살피며 그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셨다. 그래서 결국 그는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그러나 회심이 존의 인격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 어느 날 벨로어에 있는 타밀 교회에 허락을 얻어 존을 데리고 예배에 참석했다. 회중이 일어서서 첫 번째 찬송을 부를 때 뒤쪽에 앉은 한 인도인이 몸을 180도 돌리더니 우리를 보았다. 우리의 모습은 어울리지 않는 한 쌍이었다. 어떤 백인 외국인이 이상하고 흉측한 누더기 같은 피부의 나환자와 나란히 앉아 있었으니 말이다. 그런데 그 순간 그 사람이 자기 찬송가를 내려놓더니 환하게 웃으면서 자기 옆 자리를 손으로 두드리며 존에게 오라고 손짓했다. 존의 놀라움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머뭇거리던 그는 발을 질질 끌며 그 사람이 앉아 있는 곳으로 갔다. 그 사건이 존의 생애에서 전환점이 되었다. 의학적 치료, 애정 어린 보살핌, 재활 훈련 등이 나름대로 도움을 주긴 했으나 그를 진정으로 변화시킨 것은, 불구가 된 그리스도인 형제를 자기와 함께 떡을 떼자고 부른 한 나그네의 초청이었다.

 

 

 
 
 

 

 

▣ 치유 능력

 

 우리 교회 유년부를 담당한 유성민 전도사에게 애인이 생겼다. 사귄 지 수개월이 지났을 때,자매가 암에 걸린 사실을 알았다. 암의 길이가 7㎝나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던 중, 너는 먼저 내 전을 건축하는 데 힘을 같이 하라는 음성을 들었다. 유 전도사는 사역에 최선을 다했다. 나는 금요일 철야기도 시간에 “성도 여러분, 애인이 암에 걸려 슬퍼하는 한 청년이 있습니다. 그가 여러분의 자녀라고 생각하고 함께 기도합시다”라고 부르짖었다. 보름이 지난 후, 병원에 가서 검사를 했는데 암의 길이가 많이 줄어 있었다. 주일 밤 예배시간에 또 다시 전 교인이 합심해 통성기도를 드렸다.기도와 치료에 힘입어 자매는 건강을 되찾았다. 지금은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기도는 기적을 만든다. 합심기도는 기적의 시간을 단축시킨다. 여호와는 치료자이시다(출15:26).

[국민일보] 최낙중 목사(해오름교회)

 

 

 
 
 

 

 

▣ 치유의 능력의 근원

 

어느 할아버지가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 할아버지는 암 진단을 받은 날부터 갑자기 성격이 매우 난폭해졌

습니다. 식구들이나 주변 사람들에게도 욕을 퍼붓고, 아무도 만나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동네에서 이 할아버지를 가끔 만나던 어린 꼬마가 할아버지가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찾아왔습니다. 식구들은 호기심 반 기대 반으로 “한번 들어가서 할아버지를 만나 보렴” 하며 그 꼬마를 들여보냈습니다. 그런데 한 20-30분 동안 소년이 할아버지를 만나고 나온 뒤에 할아버지가 변했습니다. 태도가 갑자기 부드러워지고, 사람들도 만나고, 이야기도 하는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이상해서 소년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너 할아버지와 무슨 이야기를 했니?” 소년은 대답했습니다.

“아무 이야기도 안 했어요.”

“그러면 도대체 할아버지랑 20-30분 동안이나 뭘 했니?”

그랬더니 어린 소년이 대답했습니다.

“저요? 할아버지하고 같이 울었어요.”

할아버지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으로 느끼면서 함께 우는 순간, 더불어 껴안고 울던 그 눈물을 통해 할아버지의 아픔이 치유된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아픔을 함께 느낄 때 치유의 능력이 솟아납니다.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은 우리의 고통, 우리의 오해받음, 우리의 배신, 우리의 눈물, 우리 죄악의 치욕과 부끄러움을 이해하십니다. 그렇게 내 죄를 담당하시고 보배로운 피를 쏟아 내신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십자가 앞에 나오는 사람을 우리 주님은 구원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십자가는 구원입니다. 십자가는 능력입니다. 십자가는 위로입니다. 십자가는 소망입니다.

 

 

 
 
 

 

 

▣ 치유의 하나님

 

본문: 렘 30:17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들이 쫓겨난 자라 하매 시온을 찾는 자가 없은즉 내가 너의 상처로부터 새 살이 돋아나게 하여 너를 고쳐 주리라”

 

한덕순 씨는 19살 때 만난 남편을 자신의 천생연분이라 생각했습니다. 성격과 관심사가 너무도 잘 맞았기 때문입니다. 가끔씩 이상한 행동을 할 때가 있었지만 연애시절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만난 지 3달이 지나고야 남편이 마약중독자인 것을 알았지만, 너무도 사랑했기에 오히려 불쌍한 생각이 먼저 들었고 사랑의 힘으로 끊게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는 4년 만에 결혼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결혼 후 10년 동안이나 남편은 약을 끊지 못했고, 아내는 수시로 감옥에 들어가는 남편을 옥바라지 하며 보내다 그만 심한 우울증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둘째까지 태어났지만 남편의 중독은 차도가 없었고, 심한 우울증에 빠진 한 씨마저 알코올 중독에 걸리고 심지어 자살까지 생각하게 됩니다.

절망에 빠진 이들 부부를 구해준 것은 마약중독자들의 재활을 도와주는 ‘소망을 나누는 사람들’이라는 단체의 대표인 신용원 목사였습니다. 한 씨의 도움 요청을 받고는 또 다시 구치소에 들어간 남편을 면회하러 가서 어차피 망친 인생 자신에게 걸어보라고 설득했습니다. 결국 신 목사의 도움으로 두 부부 모두 중독에서 벗어났고 부모님이 회복되자 틱 장애를 앓고 있던 아들도 자연스레 치유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자신과 같은 고통을 느끼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며 도움을 주고 있는 이들 부부는 서로가 있기에 지금의 자신이 있을 수 있다며 지금이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하다고 고백합니다.

이들 부부에게 도움을 준 신 목사 역시 17년 동안이나 마약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이었습니다. 자신을 괴롭히는 그 무언가에서 벗어날 수 없을 때, 더 이상 희망의 빛이 보이지 않을 때, 조용히 모든 것을 주님께 맡겨 보십시오.

* 기도: 주님! 나의 힘이 아닌 주님의 능력에 의지하게 하소서.

* 묵상: 수없이 실패했던 결심들을 담대히 주님께 맡기십시오.

/김장환 목사

 

 

 
 
 

 

 

▣ 치료하시는 하나님

 

본문: 출애굽기 15:22-27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출15:26)

16세기 프랑스에 암브로스 파레라고 하는 유명한 외과의사가 있었습니다. 그는 의사로서 한평생 많은 환자를 돌아보았는데 그 때마다 그가 늘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가 세상을 떠난 다음에 이 말을 묘비에 새겨놓았습니다.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그 묘비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묘비명은 이렇습니다.

"나는 상처를 싸매어줄 뿐이다. 상처를 고쳐주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다." - 그는 한평생 이 마음으로 환자를 돌아보았다는 말입니다.

“주여 사람이 사는 것이 이에 있고 내 심령의 생명도 온전히 거기에 있사오니 원하건대 나를 치료하시며 나를 살려 주옵소서”(사38:16)

성 프란시스가 자기 고향에 있을 때, 하루는 자기 집 하인이 우물에서 물을 길어오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인은 물을 길을 때마다 한 가지 이상한 행동을 했습니다. 큰 물통을 내려 물을 가득히 담은 후 끌어올릴 때 항상 조그마한 나무토막 하나를 그 물통 안에 던져 넣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신기하게 여긴 프란시스는 하인에게 그 이유를 물어보았다고 합니다. 하인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물을 퍼 올릴 때 나무토막을 물통 안에 넣으면 물이 요동치지 않게 되어 물이 밖으로 흘러넘치는 것을 최대한 막을 수 있어요. 나무토막을 안 넣으면 물이 제 마음대로 출렁거려서 나중에 반통 밖에 안 될 때가 많거든요." 하인의 설명을 들은 프란시스는 크게 깨달은 바가 있어서 자기 친구에게 이런 내용의 편지를 썼다고 합니다. "우리는 얼마나 자주 흔들리는 마음의 물통을 가지고 있는가? 두려움으로 흔들리는 마음, 고통으로 심하게 요동하는 마음, 절망으로 부서지는 마음, 이것은 마치 심하게 흔들리고 출렁거리는 물통과 같은 것이지. 그러나 거기에 십자가라는 막대기를 던져보게." 십자가의 주님을 바라보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그 분을 바라볼 때마다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의 고통을 함께 져주시고 치료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보라 내가 이 성읍을 치료하며 고쳐 낫게 하고 평안과 진실이 풍성함을 그들에게 나타낼 것이며”(예레미야33:6)

젊은 자동차 정비사가 헌차를 한대 싸게 샀습니다. 거의 굴러가지 않을 정도의 고물차를 열심히 수리해서 타고 달리니 기분도 좋았고 자기의 기술이 자랑스럽기도 했습니다. 하루는 그 차를 운전하여 약간의 장거리를 여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도중에 엔진 이 털털 거리더니 딱 멎어 버렸습니다. 젊은이는 차에서 내려서 엔진의 뚜껑을 열고 고장원인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때마침 지나던 차 한대가 옆에 대고 정차하더니 노인 한 사람이 내려와 젊은 정비사의 곁에 와서 엔진을 함께 들여다보았습니다. 청년 정비사는 그 노인을 바라보고 "문제없습니다. 그냥 가세요. 나는 정비사이니까요."라고 하면서 자신만만한 태도로 여기 저기를 찾아 만져 보았습니다. 그러나 고장을 고치지 못하고 발동은 여전히 안 걸렸습니다. 그때까지도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노인이 말했습니다. "젊은이, 내가 좀 도와주지."그러면서 손가락 한 개로 엔진의 한 부분을 톡, 친 후 "자, 발동을 걸어 보시요."라고 했습니다. 의심쩍은 얼굴로 청년이 발동을 걸어보니 엔진이 붕, 붕 하며 잘 돌아갑니다. 기가 막혀진 정비사 청년은 그 노인을 향하여 의아스러운 눈으로 물어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당신은 누구십니까?" 그러자 노인은 대답했습니다. "네. 나는 이 자동차를 만든 헨리 포드입니다." 만든 사람은 그것을 잘 고칠 수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사람을 만드신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문제와 질병을 능히 치료하실 수가 있는 것입니다.

본문 출15:26절 말씀을 보면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과 같이 하나님은 우리의 육신의 병과 영혼의 병과 생활의 병을 다 고치시는 하나님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도 세상의 모든 질고와 인간의 모든 삶의 슬픔을 짊어지려 오신 것입니다(사53:4). 그러므로 아무리 우리 개인과 직장과 나라에 마라 같은 쓴 것이 홍수같이 밀어닥친다 해도 모세처럼 엎드려 기도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단 세상이 됩니다. 아무리 흉악한 죄를 지었다 해도 진심으로 회개하고 하나님께 간구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 ‘땅’도 고치시는 분입니다(대하7:14).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그 좌우편에 두 명의 강도도 함께 달렸습니다. 둘 다 흉악한 죄인들이었지만 그중에 우편에 달린 강도는 회개하며 예수님께 자신을 맡길 때 낙원에 이르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사형에 처할 정도의 끔직한 죄악을 저지른 그를 주님께서 치료해주신 것입니다. 그의 상처받은 마음과 일그러진 영혼을 치유하사 하나님 나라의 성결한 백성으로 거듭나게 해주신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무덤에 계신 3일 동안 노아 때 죽은 영혼들에게 가서 전도하시다 3일 만에 사망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셨습니다. 이 모두가 마라같이 쓴 세상을 치료하시는 주님의 놀라운 치료의 역사, 권능의 역사가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은 끊임없이 당신의 관심 속에서 우리를 붙들어 주셨습니다. 그 과정에서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마음속에 불신앙과 원망 따위를 빼내기 위해 ‘마라’를 주셨는데 이를 깨닫지 못하고 원망하면 안됩니다. 그 때마다 하나님의 생명나무 십자가가 함께하실 때 마라의 쓴물이 단물로 바뀐다는 것을 믿고 치료하시는 하나님을 끝까지 붙드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마라와 같이 인생의 쓰디쓴 고통에 억눌려있는 인류를 주께서는 말씀으로 치료해주시고, 그들의 아픔을 담당해 주셨습니다. 오늘 그 주님께 나의 모든 아픔과 고통을 맡기심으로 깨끗하게 해결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십시오.

옛날 어른들이 아주 좋은 일이 생기면 “인생 도처 유청산이라”고 했습니다. 내가 가는 곳마다 푸른 산이 있다는 쾌가의 소리입니다. 애굽에서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께 감사 찬송을 드리고 수르 광야에 이르렀습니다. 처음에는 쓴물을 만나 심히 아파 고생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치료하시는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1. 몸과 마음을 치료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홍해 바다를 육지 같이 건너고 노예 생활로부터 해방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을 인도하여 수르 광야로 들어가셨습니다. 사흘 길을 가자 목이 갈하여 견디기가 힘들었습니다. 물은 쓴물이어서 마시자마자 배가 아프고 구토가 났습니다. 백성들은 모세를 원망하며 마실 물을 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한 나무를 지시하시며 물에 넣으라고 하셨습니다. 모세는 즉시 그렇게 했고 그 물이 단물이 되어서 모두 마시고 치료를 받았습니다. 모세가 엎드려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응답해 주셨습니다. 예수님 십자가 밑에서 보혈의 은혜를 힘입고 치유를 받읍시다. 여기서 한 나무는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상징입니다. 성령 충만 받고 믿음으로 행할 때에 치유를 받습니다. 하나님께 간구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믿고 성령 충만으로 치유 받으시기 축원합니다.

 

2. 항상 강건하게 하셨습니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라고 했습니다. 청종한다는 말은 “쇄마”라고 합니다. 잘 듣고 그대로 순종하는 것을 말합니다.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라고 하셨습니다. (마6:33) 하나님 보시기에 의로운 자는 하나님 뜻에 맞게 사는 사람입니다.(행13:22)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는 자라고 했습니다. 구약의 계명은 십계명입니다. 신약의 계명은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입니다.(마22:37-40)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입니다.(요14:15,요15:8,요15:10) 예수 그리스도의 기쁨이 충만합니다.(요15:11-14) 내 모든 규례를 지키는 자입니다. 신앙생활의 법도를 지켜 나가는 사람입니다. 교회의 모든 일에 순종하는 삶입니다. 그 결과 하나님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에서 하나도 내리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항상 건강하게 살게 해주셨습니다.

 

3. 하나님의 축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축복의 땅을 예비해 놓으시고 인도해 드리십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살기로 작정했을 때 그곳으로 인도해 드리셨습니다. 우리의 축복의 땅은 바로 옆에 있습니 다. 나만 변화되면 그 곳에 있는 것입니다. 성령의 단물을 마실 때 우리의 삶이 오아시스가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사함을 받고 부르짖음의 응답을 받으면 광야에서도 오아시스가 보입니다. 열두 물 샘과 칠십 주의 종려나 무 축복을 주셨습니다. 열두 물 샘은 성도들 자신의 배에서 흐르는 성령의 강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잘 할 때에 우리의 삶은 광야 같은 세상에서 풍성한 생수의 삶을 살아갑니다. 칠십 종려나무의 축복입니다. 성령충만한 성도의 승리입니다. 성령 충만한 교회의 한 가족 된 삶을 살아갈 때는 광야에 오아시스를 이루는 복된 삶이 됩니다.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고 성령 충만함으로 광야에서도 오아시스를 이루며 그곳 비전의 땅에 교회와 가정을 세워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치료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여호와 라파”이십니다. 우리가 예수님 앞에 나아올 때 치료해 주실 줄 믿습니다.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보혈을 흘려주신 예수님께 간절히 기도합시다. 우리의 쓴물 인생이 변하여 단물 인생이 될 줄 믿습니다. 오아시스를 이루는 복된 삶이 될 줄 믿습니다. 치료하시는 하나님을 모시고 항상 건강하게 복된 삶을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 정리: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를 건너서 수르 광야 길로 들어섰고 사흘을 걸었으나 물을 얻지 못하였습니다. 뜨거운 날씨 속에서 물을 마시지 못하고 사흘을 참았으니 얼마나 목이 마르겠습니끼? 마라에 이르러 그들이 그토록 기대했던 물을 드디어 얻었습니다. 그런데 그 물은 너무 써서 마실 수 있는 물이 아니었습니다. 백성들의 원망이 터져 나왔습니다.(24절) 오늘 우리들의 삶의 한 단면을 보는 것 같습니다. 수고하고 애쓰고 노력해서 겨우 얻었는데 그것이 쓸모없는 것이 되어버린 허탈한 상황인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모든 노력을 다 쏟아 부었는데 그 결과가 헛것이 되어 버렸는데 더 이상 할 수 있는 일이 있겠습니까? 이제는 하나님이 하셔야 합니다. 모세는 하나님이 말씀하신대로 한 나무를 물에 던졌고 그 물은 사람들이 마실 수 있는 단 물이 되었습니다. 그들의 문제가 일시에 해결이 된 것입니다. 우리들이 영원히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치료의 하나님이 순식간에 해결해 주신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하나님에게 맡기면 됩니다. 가정, 질병, 경제, 환경, 그 어떤 문제라도 치료하실 수 있는 하나님께 치료받읍시다.

오늘도 하나님만 바라보면서 치료의 은혜를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들의 삶에 복주시고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수고하고 노력하여 얻은 것들이 쓸모없는 것들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제 하나님이 우리들의 삶에 개입하셔서 치료하여 주시옵소서. 치료의 하나님을 바라보며 오늘의 문제들을 이기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

 

 

 
 
 

 

 

▣ 상처 치료

 

상처를 치료받기 위해서는 하나님 앞에서 서로의 문제를 털어놓고 상대방의 원한을 풀어주어야 한다. 사과할 것은 사과하고 풀어줄 것은 풀어주어야 한다. 상대방의 목에 걸어놓은 멍에를 풀어주어야 한다.

'나는 상처가 있다. 나는 하나님이 아니다. 나는 보이는 것처럼 온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하나님 앞에서 인정해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 내가 하나님이 아닌 것, 즉 나 자신의 철저한 무능을 그대로 인정해야 한다. 나를 회복시킬 능력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 역사하시는 하나님께 있으므로 희망을 품어야 한다. 아무도 내 문제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느낄 때 하나님은 '내가 너를 위로하기 원한다'고 말씀하신다. 내가 상처 입었을 때 하나님은 '내가 너를 치료하기 원한다'고 말씀하신다. 내가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는 무력감을 느낄 때 하나님은 '내가 네게 힘을 주겠다'고 말씀하신다. 이렇게 풀어주고 인정하고 희망을 품을 때 상처가 치료되는 것이다.

/권성수 목사(대구동신교회)

 

 

 
 
 

 

 

▣ 가장 좋은 치료법

 

어느 저명한 소아과 전문의는 체중 미달의 연약한 어린아이를 치료하는 특별한 방법을 알고 있었다. 병원에서 회진할 때 이런 아이의 기록표를 발견하면 어쩔 수 없이 다음과 같은 처방을 써놓는다. "이 아기는 세 시간마다 사랑을 받아야 함."

애정이 필요한 것은 갓 태어난 아기뿐만이 아니다. 의사들은 우리의 신체적인 질병이 대부분 불안감이나 고독감 그리고 버림 받는다는 느낌에서 기인한다는 데 의견을 일치하고 있다. 우리의 영적인 문제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이웃을 사랑할 때 힘이 생겨난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방법으로 우리도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사랑을 느끼지 못한다.

 

 

 
 
 

 

 

▣ 하나님의 약

 

기쁨은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약이다. 모든 사람은 그것으로 자신을 치료해야 한다. 소름끼치는 걱정, 언짢음, 근심 등 삶의 모든 먼지들을 기쁨이라는 기름으로 말끔히 닦아내야 한다. 기쁨이 없는 사람은 마치 스프링 없는 마차와 같아서 길바닥에 깔려 있는 자갈에 걸려 덜컹거리게 하고, 그 안에 타고 있는 사람들을 불쾌하게 한다.

“네가 낫고자 하느냐”(요한복음 5:6)

38년이나 누워 있던 사람에게 예수님은 묻습니다. “네가 낫고자 하느냐” 누워서 남이 나를 도와주지 않는다고 남의 탓만 한다거나, 나는 남보다 못한 사람이라고 자포자기하면서 신세 타령이나 하는 그의 병은 정신과 믿음의 병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과연 네가 정말 낫기를 바라는가를 물으신 것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수많은 병이 있습니다. 과연 우리는 낫기를 바라고 있나요. 그리고 내가 안고 있는 수많은 문제점들이 과연 치유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는지를 예수님은 물으십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고,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고, 희망과 꿈이 있다면 언젠가는 이루어진다는 진실을 우리는 지난 월드컵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김성수 <성공회대학교 총장>

 

 

 
 
 

 

 

▣ 보약

 

사랑만큼 귀중한 보약은 없다. 사랑 앞에 인간은 그 어떤 명약으로도 얻어질 수 없는 기적을 선보이기도 한다.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다면 끊임없이 사랑하라. 매일 사랑을 먹고 마시고 주는 만큼 젊어질 것이다.

- 홍영재의《암을 넘어 100세까지》중에서 -

'사랑만큼 귀중한 보약은 없다' 두 가지 암을 극복한 의학박사의 결론입니다. 사랑은 보약이기도 하고 최고의 치료약이기도 합니다. 사랑의 뜨거운 에너지에 나쁜 균들은 불에 탄 듯 녹아내리거나 잽싸게 달아나고 맙니다. 사랑이 명약입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 불치병과 씨름

 

성경: 출15: 26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모든 질병이 영적인 치료가 우선이 되어야 그와 동시에 육적인 치료도 함께 이루어질 수 있다. 먼저 우리 마음의 문이 열려야 주님이 우리 마음가운데 거하시며 비로소 그 때 영적인 치료가 시작되는 것이다.' 이 말은 질병과 싸워 이긴 한 신앙인이 고백한 말입니다. 그에게는 치사율이 90%가 넘는다는 병이 있었습니다. 백혈병으로 진전되어 가고 있지만 백혈병은 아닌 병, 그래서 치료약이 없이 죽을 날만 기다려야 한다는 병, 골수 이식만이 유일한 치료법이지만 타인과의 골수가 맞을 확률은 20000:1. 그는 아무런 기대도 할 수 없었습니다. 희망이 없었기에 세상을 향한 분노도 컸습니다. 세상에는 악한 사람이 많은데 왜 하필이면 나에게만 이런 불행이 겹쳐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우연히 찾게 된 교회에서 그는 희망을 찾았습니다. 고통가운데 눈물 흘리는 그 모습을 하나님이 보시고 계셨던 모양입니다. 그는 2년이 지난 지금도 살아있습니다. 그는 환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기도하는 것으로 지금껏 살려주신 하나님 사랑에 보답합니다. 세상 가운데 서서 아무런 희망도 소망도 의지할 곳도 없이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수없이 많은 고통을 받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개개인에게 문 밖에 서서 당신과 함께 하고 싶어서 당신의 마음을 열어 줄 때까지 문 두드리며 애타게 기다리십니다. 주님의 크신 사랑을 뿌리치지 않고 마음을 열어 받아들이십시오. 당신을 책임지는 이는 당신의 아버지 여호와입니다. 예수님의 치유사역은 아직까지 계속됩니다. 그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기 때문입니다.

 

 

 
 
 

 

 

▣ 치유, 치료, 병 고침에 관한 성경 말씀

 

0 (출15:26)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0 (잠3:7- 8)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를 윤택하게 하리라

0 (잠17:22)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

0 (이사야 58:8) 그리하면 네 빛이 새벽 같이 비칠 것이며 네 치유가 급속할 것이며 네 공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0 (예레미야 33:6) 그러나 보라 내가 이 성읍을 치료하며 고쳐 낫게 하고 평안과 진실이 풍성함을 그들에게 나타낼 것이며

0 (말라기 4: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0 (누가복음 4:39) 예수께서 가까이 서서 열병을 꾸짖으신대 병이 떠나고 여자가 곧 일어나 그들에게 수종드니라

0 (누가복음 8:2) 또한 악귀를 쫓아내심과 병 고침을 받은 어떤 여자들 곧 일곱 귀신이 나간 자 막달라인이라 하는 마리아와 올 때에 귀신이 그를 거꾸러뜨리고 심한 경련을 일으키게 하는지라

0 (누가복음 9:42) 예수께서 더러운 귀신을 꾸짖으시고 아이를 낫게 하사 그 아버지에게 도로 주시니

0 (사도행전 28:9) 이러므로 섬 가운데 다른 병든 사람들이 와서 고침을 받고

0 (야고보서5:16)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 치유, 치료, 병 고침에 관한 금언

 

0 결정적인 질병에는 결정적인 치유법이 있다.

0 마음의 병도 육체의 병과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병을 이해하기 전에 절반쯤 죽게 되고, 우리가 병을 이해하면 반쯤은 낫는다.(c. 콜턴)

/한태완 목사 360 주제별 예화모음(메일: jesuskorea@naver,com)

[출처] 치유(주제별 예화모음)|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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