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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인 명설교편◑1165

눈을 들어 밭을 보라 요4:31~42 눈을 들어 밭을 보라                     요4:31~42                 ◑1. 시각이 중요하다. 내 눈에 보여야 된다.         요4:35  ▲하나님이 보시는 눈으로 세상을 본다.예수 믿는 사람은 성령을 모시고 산다.성령께서 우리의 생각을 통제하고 계신다.내 마음대로 생각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성령께서 말씀과 기도를 통해우리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이 일치하도록 감동하신다. 성령에 감동한 사람은, 하나님이 보시는 눈으로 세상을 본다.예수님은, 하나님 생각과 일치되도록 세상을 본, 가장 완전한 사람이셨다.이것을 가장 아름답게 표현한 본문이 오늘의 본문이다.  ▲요4:35, 예수님 눈에는, 영혼 추수만 보였다.예수님은 수가 성과 사마리아 성을 바라보실 때“눈을 들어 밭을 보.. 2022. 2. 4.
당신의 열등의식 골3:10 우리 모두는 열등의식이 무엇인지 설명을 안 해도 잘 합니다'나는 못 따라가, 나는 아무래도 뒤져, 나는 똑똑하지 못해!, 나는 이게 틀렸어!' 하는일종의 자기 내면의 자기 정죄, 혹은 자기 자학,이런 경향을 일컬어서 우리는 '열등감, 열등의식' 이라고 말합니다. 평소에 열등감이 전혀 없어 보이고 밝고 자신만만하던 사람에게도어떤 계기가 마련되면 열등감이 무섭게 나타나는 것을 봅니다. 또 아주 똑똑하고 머리 좋은 사람들에게는 열등감이 없을 것 같아도그는 또 그 나름대로 어떤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 인물이 참 잘 난 사람들은 절대 열등감이 없을 것 같은데,또 그들은 그들의 세계에서 또 열등감이 있습니다. 잘 사는 사람들은 전혀 열등감이 없을 것 같은데또 그들나름대로의 어떤 열등감때문.. 2022. 2. 3.
로마교회는 복음을 다시들어야만 했다! 롬1:15 로마교회는 복음을 다시들어야만 했다!               롬1:15, 13:13~14          아주 바울이 엄격하게 경고하는 말씀이 나옵니다. 로마서 13:13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이 얼마나 무서운지 충고입니까?예수를 믿는다고 교회를 드나들면서도잘못된 사람들이 너무 많았어요. 복음을 다시 전해야 되겠다고 하는 바울의 심정이 있었던 것입니다.롬1:15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역사가 오래된 교회일수록 무엇이 죽어 있습니까?복음이 죽어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 화려한 교회.. 2022. 2. 3.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마5: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마5: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마5:8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마13:16  ▲쉬우면서도 어려운 본문설교자는 성도들이 말씀을 잘 이해하고 깨닫도록 전달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데,어떤 본문에서는 이것이 의도한 대로 쉽게 풀리지만어떤 본문에서는 어렵게 고전을 하기도 합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라는 본문도 설교자에게 있어서는 굉장히 어려운 본문입니다. ‘어떻게 하면 성도들이 이 말씀을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시는 살아있는 음성으로 받을 수 있도록 바로 전달할까?’이것이 결코 쉬운 일이.. 2022. 2. 3.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예수 그리스도 빌3:7-9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예수 그리스도              빌3:7-9                예수 그리스도가 너무 좋아 기뻐하고 환호성을 지르는 한 사람(바울)을 발견하게 된다.예수님만이 나의 마음에 공간을 채우는 기쁨이요 찬송이라고 외치는 바울을 본다.고상하다는 말은 품위나 몸가짐이 훌륭하다는 의미인데,'휘페레오 excellency' 라는 원문에 비하면 의미가 약하게 전달되는 것 같다.'최고다~ 그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 가장 귀하다'는 강한 의미를 갖고 있다. 바울은 보통 흥분한 것이 아니다. 마4:2 비유의 주인공이 생각난다.요사이 말로 하면 일용직 노동자가 어느 사람의 밭에 들어가 일하다 보물 단지를 발견하고 열어보니어마어마한 보물이 들어 있었다. 그것을 덮고 일을 마치고 돌아와 자기 가진.. 2022. 2. 3.
바다를 주목하자 눅21:25~28 바다를 주목하자                   눅21:25~28          지구 종말의 징조는 바다에서부터 시작된다.그것은 성경이 증거 하는 바요, 또한 과학자들이 지적하는 바이다.깨어있는 성도는 바다의 변화를 유심하게 살피면서,주님의 재림을 대비하는 삶을 살아야 된다는 주제의 설교문.  ▲대단히 위험한 침묵종말에 관한 설교 - 요즘 성도들 별로 듣기 좋아하지 않는다.하기야 ‘세상 종말이 가까이 왔다’는 말을 반기는 사람은 드물다. 또한 교회가 지난 2천년 동안, 예수님이 재림하신다는 설교를 계속 해 왔지만,아직도 예수님은 오시지 않고 계시다.그래서 많은 성도들이, 이런 메시지에 면역성이 생겨서, 들어도 별 감각이 없다. 그 결과 요즘 교회에서는, 종말에 관한 메시지 듣기가 좀처럼 쉽지 않다.사람.. 2022. 2. 3.
바울의 기도 내용 골1:9~12 바울의 기도 내용                         골1:9~12                  ◑에바브로를 통해 소식 듣고 감동한 바울  ▲골로새 교회를 개척한 에바브라  이와 같이 우리와 함께 종된 사랑하는 에바브라에게 너희가 배웠나니그는 너희를 위하여 그리스도의 신실한 일군이요...          골1:7 골로새 교회는 바울이 직접 개척한 교회가 아닙니다.바울이 에베소에서 수 년 동안 복음을 전할 때 골로새에서 온 에바브로 라는훌륭한 청년이 복음을 듣고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그가 자기 고향 골로새로 돌아가서 교회를 개척했습니다.그리고 그 교회가 아름답게 잘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에바브라 골로새 출신으로(골4:12) 골로새교회(1:7)와 라오디게아, 히에라볼리교회를 세웠.. 2022. 2. 3.
복을 받은 사람 오벧에돔 삼하6:8~15 복을 받은 사람 오벧에돔     삼하6:8~15         우리 모두가 매일 체험하는 일입니다만 세상살이가 점점 더 절박하고또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빈부격차가 위험 수위에 도달하지 않았나? 하는 우려가 됩니다. 최근에 우리 모두가 뉴스에서 들었습니다만, (경제위기로) 직장에서 명퇴한 사람들이마지막으로 붙들고 생계를 유지하는 곳이 대부분 음식점인가 봐요.그래서 전국에 음식점이 60만개인데, '이것은 인구 80 명당 음식점이 하나 꼴이다' 하는 말을 들으면서 제가 마음이 무척 아팠습니다.경쟁이 과도하면 서로가 제 살을 깎아먹고 같이 망하는 거거든요.나라가 이래서 무슨 희망이 있겠는가요?시장 개방 압력을 계속 받으니까, 농민들이 자살을 하고거리로 뛰쳐 나오고.. 이런 현실을 보면서참 '앞으로 우리가 세.. 2022. 2. 3.
본질을 붙드는 곳에 길이 있습니다 엡1:23 본질을 붙드는 곳에 길이 있습니다       엡1:23   제자 만드는 것은 목회의 본질입니다. 본질을 붙드는 곳에 길이 있습니다.이게 시시한 이야기 같아도,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불행하게도 많은 목회자들이 평생 애를 쓰면서 목회를 하는데 제가 보는 (개인적) 판단 이에요. 그분들이 다 잘못했다는 거 아니고요. 목회의 본질을 제대로 붙들었더라면 지금보다 더 훨씬 영향력있는 지도자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은혜를 끼쳤을 텐데목회의 본질을 잘못 파악해 가지고 30년 40년을 '그냥 그렇게 보냈구나' 하는 생각을 가끔 할 때가 많아요. 그만큼 본질이 중요합니다. 본질을 붙들면 길이 열리게 되어 있어요. 길이 열리는 곳에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요즘 같이 까다로운 세상에, 정신 바짝 차려야.. 2022. 2. 2.
베드로의 비상한 믿음 마14:22~33 베드로의 비상한 믿음     마14:22~33    과거에 한 번 있었던 성경에 나타난 사건들은 나와 아무 관련 없어 보이지만내가 읽고 깊이 묵상하고 믿음으로 받아들이면그 때마다 오늘을 살고 있는 내게 은혜를 주시는살아있는 사건으로 내게 다가오도록 만들어 주신다. 갈릴리 바다는 돌발적인 돌풍과 풍랑이 잘 일어난다.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세상과 영락없이 닮았다.그래서 세상은 고해 고통의 바다 와 같다는데... 사실이다. ▲1. 세상은 풍랑이 거칠 날이 없는 거친 바다와 같다.풍랑만난 제자들은 우리 자신이다.우리 역시 험한 세파 세상 파도 와 싸우며 힘겹게 늘 살아가고 있다. 물론 너무 험한 세파를 사시고 승리하신 분들에 비하면 부끄러운 이야기지만나 자신의 과거를 돌아봐도 나름대로 정말 험한 세상을 살.. 2022. 2. 2.
생활 현장의 예배 시편 96편 1~13절 생활 현장의 예배               시편 96편 1~13절      이 시간 우리는 함께, "삶의 현장에서 예배"가 어떠한 것이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말씀을 생각하려고 합니다.교회를 다니는 사람들 가운데, 예배는 언제나 교회 울타리 안에서만 있는 것이고,그 울타리를 벗어나면, 예배에서 해방된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없잖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의 생활을 하루만 추적해 보면, 개인 생활에서도 예배가 거의 보이지 않고 가정 생활에서도 예배가 거의 없고직장 생활 가운데서는, 전혀 예배가 없는 것을 우리는 자주 봅니다.제가 지금 '예배'라고 표현을 해서, 마치 틀에 박힌 어떤 절차를 밟는 의식으로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예배가 있다는 말은, '하나님 중심의 삶이 있다'는 말이고,예배가 없다는 말은, '하.. 2022. 2. 2.
소명자는 낙심하지 않는다 P1 고후4:16-18 소명자는 낙심하지 않는다 P1       고후4:16-18                ◑목회자는, 소명을 받아야 합니다.    ‘소명자는 낙심하지 않는다’ 하는 제목으로 오늘 밤에 우리가 함께 성령의 음성을 들으며, 다시 한 번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로, 우리의 영혼을 가득 채우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캘빈의 를 보면 우리가 흔히 성직이라고 부르는 목사/ 선교사/ 전도사 - 이 직분에 대해서 화려한 묘사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교회의 유일한 지배자이시고, 하나님은 교회의 유일한 권위가 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 눈에 보이게 교회에 거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성직’이라고 하는 인간의 봉사를 사용하셔서 자신의 뜻을 교회에 명백하게 선포하게 하셨다고, 캘빈은 말합니다. .. 2022. 2. 2.
소명자는 낙심하지 않는다 P2 고후3:8~9 소명 없이 성직자가 되면, 종교가 타락합니다. ▶고등 종교가 타락할 때가 되면, 나타나는 공통적인 특징 하나가 있는데,그것은 성직자가 급증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건 벌써 우리가 다 알고 있는 얘기에요.그런데 그 분은 비교 종교학을 공부해서, 조금 더 데이터가 분명하더라고요. 고등종교 하면, 불교/ 회교/ 기독교 이런 종교를 꼽습니다.그런데 이 종교의 역사를 보면, 이 종교가 부패하기 시작하면 나타나는 공통점이 있는데그것은 성직자가 급증하는 거예요. 신학교에 가는 사람이 많습니다.승려가 되는 사람이 많아요. 그 이유가 어디 있느냐, 한마디로 이렇게 요약했습니다.자기 부인을 포기했기 때문이라고 요약했습니다.그래서 성직자 생활을 하는 것이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고등종교는 자기 부인 self denial 이 .. 2022. 2. 2.
신앙의 본질 십자가 히12:2, 갈3:1 신앙의 본질 십자가                       히12:2, 갈3:1 이 메시지의 핵심은 이다.십자가 신학을 잘 설명하고 있다.  마귀가 언제 제일 강하게 역사하는가 하면, 십자가 설교를 할 때이다.십자가 설교 -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는 -그 너무나 잘 알려진 진리를 다시 강조하고 다시 전할 때,마귀가 가장 악랄하게 훼방한다.그래서 왠만한 사람들의 마음을 다 닫아버리고 듣지 못하게 만드는데... ▲너무 신비해서 아직 잘 모르겠다.제가 35년 사역을 하고 은퇴를 했다.사랑의교회는 개척해서 25년 사역을 했다. 그런데 예수님의 십자가는 점점 더 모르겠다.잘 아는 것 같아서 과거에는 큰 소리로 외치기도 하고십자가의 은혜에 감격한 적도 있었지만돌아보면 그 때 모르는 이야기를 한 것 같기도 하.. 2022. 2. 2.
실력의 문제라기보다 자세의 문제” 빌 3:12 실력의 문제라기보다 자세의 문제”     빌 3:12  목회 일선에서 물러난 후 나는 종종 제자훈련의 진미를 몰랐다면내 목회 생활이 퍽 황량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곤 한다.제자훈련이 나의 목회의 행복도를 가늠하는 절대적인 요인이 되었기 때문이다.훈련생들과 몇 시간씩 함께 둘러앉아 은혜를 나누던 그 순간들을 생각할 때마다 나는 지금도 행복하다.예배 참석자가 만 명을 넘어서고 건강을 다쳐 사정이 어려워지면서나는 제자훈련에 이어 사역훈련까지도 부교역자에게 넘겨야 했다. 그때 가끔씩 남몰래 부교역자가 인도하는 사역훈련반 문 밖에 서서 문틈으로 새어 나오는 이야기들을 들으면서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나의 모습에 너무 안타까워하곤 했다. 이제는 그런 일마저 그리운 추억이 되고 있다.아직도 나는 40여 년 전에 제자훈련.. 2022. 2. 1.
해방 - 하나님의 선물 해방 - 하나님의 선물            시 126:1-6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그때에 우리 입            에는 웃음이 가득 하였고 우리 혀에는 찬양            이 찼었도다.     오늘은 해방을 맞은 지 65주년이 되는 날이자 주일입니다. 65년 전 오늘은 수요일이었습니다. 한국의 해방일은 이스라엘의 해방일과 너무 흡사합니다. 본문은 이스라엘민족이 바벨론으로부터 70년 만에 해방 받던 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느 시인이 그날 너무 감격스러운 모습들을 보고 그대로 시로 표현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의 해방은 우리나라의 해방과 몇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환희의 기쁨    2절을 보면 “우리 입에는 .. 2022. 1. 30.
행복한 사람의 이유 있는 삶 행복한 사람의 이유 있는 삶                                          빌립보서 4:1-3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 이와 같이                       주 안에 서라.     “행복해지는 삶의 조건”에 대해서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빌립보서는 사도바울이 옥중에서 쓴 서신입니다. 빌립보는 “작은 우물”이라는 뜻을 지니는데 원래는 “크레니데스”(Krenides)라는 곳이었습니다. B.C. 356년에 마게도니야 왕 빌립 2세가 그곳에 도시를 형성하고 자신의 이름을 따서 도시 이름을 빌립보라고 지었습니다. 사도바울이 A.D. 50년경에.. 2022. 1. 30.
화목하게 하는 직분 화목하게 하는 직분                                                         고후 5:18-19                                                        모든 것이 하나님께 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본문을 보면 화목이라는 말씀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신학적인 용어로 헬라말로 “카탈라게”라는 말인데 원래는 “화해”라는 말입니다. 이 화해라는 말은 일반적인 의미로는 “쌍방 간에 적의가 사라진 관계”를 의미하고 신학적인 의미로는 “범죄한 인간이 그리스도.. 2022. 1. 30.
화평을 위하여 화평을 위하여                                            마 5:9, 21-26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본문은 예수님께서 직접 주신 교훈의 말씀입니다. 그리고 본문은 예수님께서 직접 설교하신 교훈의 내용입니다. 그래서 본문을 가리켜서 교훈 중의 교훈이고 복음중의 복음이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예수께서 여덟 가지 복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말씀을 8복이라고도 말합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공생애 시작 초기에 갈릴리 호수가 어느 산에서 제자들에게 가르쳤다고 해서 이를 산상수훈이라고.. 2022. 1. 30.
환란 날의 기도 (1) 환란 날의 기도 (1)            시 50:14-15               환란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라.       오늘은 6・25 60주년을 기념하여 드리는 주일입니다. 오늘 본문을 시 50편 말씀에서 택하였습니다. 본 시는 레위지파 출신으로 음악가인 아삽이 지은 시입니다. 여기에서 두 가지를 강조하고 있는데 하나는 “감사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라”(14)는 것입니다. 당시 예배의 형식화를 겨냥한 말씀입니다. 그래서 형식적으로 예배하는 자들에게 제물만 잡아 바치면 다 되는 줄 아느냐 하고 책망하면서 감사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환란 날에 나를 부르라”(15)는 말씀입니다. 어려울 때는 부르짖어 기.. 2022. 1. 30.
환란의 축복 환란의 축복                                        왕상 11:9-13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시되 네게 이러한                       일이 있었고 또 네가 내 언약과 내가 네게 명령                       한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반드시 이                       나라를 네게서 빼앗아 네 신하에게 주리라.     오늘은 6•25 59주년 기념주일입니다. 근래 남북문제가 심상치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지금은 남북이 초긴장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말하자면 지금은 비상시국입니다. 그럼에도 오늘 시국선언이 나오고 갈등이 점증되고 모두 긴장은 애써 외면하는 모습들입니다. 지금.. 2022. 1. 30.
야곱 방황을 끝내다 야곱 방황을 끝내다                                             창 35:1-5                               야곱이 이에 자기집안 사람과 자기와 함께 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에 있는 이방신상                       들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너희들의                       의복을 바꾸어 입으라.       미국 하버드대학교 졸업생 가운데 남학생들의 인생을 추적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졸업생들 가운데서도 더 수재들이고 더 좋은 환경에서 자라고 더 뛰어난 능력을 가진 졸업생 268명이 인생을 어떻게 살았을까 72년간의 인생을 추적해 보았습니다. 대학생 때 능력이 뛰.. 2022. 1. 30.
약속의 하나님 (1) 약속의 하나님 (1)                     사 9:6-7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             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오늘 주일부터 대림절이 시작됩니다. 이 대림절을 대강절, 강림절이라고도 부릅니다. 대림절을 영어로 Advent라고 하는데 그 말은 “출현, 오심, 도래”라는 뜻입니다. Second Advent하면 “재림, 또 오심”이라는 말입니다. 이 대림절은 성탄절 전 4주간을 말합니다. 이 대림절은 6세기부터 지켜왔습니다. 기독교에는 두 가지 중요.. 2022. 1. 30.
어느 시인의 조국애 어느 시인의 조국애                                                시 102:1-11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시고 나의 부르짖음을                       주께 상달하게 하소서  나의 괴로운 날에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소서  주의 귀를 내게                       기울이사 내가 부르짖는 날에 속히 응답하소서.       여자 골프 선수 중에 오초아라는 멕시코 출신 선수가 있습니다. 이 선수는 현재 세계 랭킹 1위입니다. 이 선수가 우승을 하면 인터뷰 할 때 꼭 하는 말이 “나는 멕시코인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오늘의 영광을 멕시코 국민에게 바칩.. 2022. 1. 30.
붙잡힘 (9) 붙잡힘 (9)               행 9:15-19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            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강도가 숨어 살며 도망 다닙니다. 낮에는 숨고 밤에는 활보하며 날마다 가슴 졸이며 살아가다가 어느 날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그것은 행복입니까 불행입니까. 그 강도는 붙잡혔을 때 소감이 어떠냐고 물으니 “시원합니다.”하고 대답했습니다. 붙잡힘은 구속이고 속박당하는 일인데 왜 시원하다고 대답하였을까요. 때로 부자유한 자유함보다 구속이 진정한 자유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때로 붙잡힘은 복이고 은혜이고 참 자유이고 행복인 것입니다. 거리의 아이들이나 가출소년들은 부모.. 2022. 1. 30.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본문: 눅 17:11-19 제목: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본문: 눅 17:11-19 눅 17:11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12 한 마을에 들어가시니 나병환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13 소리를 높여 이르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14 보시고 이르시되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그들이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15 그 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16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18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19 그에.. 2022. 1. 29.
간증이 있는 삶을 살라! (행 22:2-21) 간증이 있는 삶을 살라! (행 22:2-21)  2006년 4월 중국 코스타의 가장 인기 강사는 당시 중국 대사였던 김하중 장로님이었습니다. 강사인 제게도 충격이었습니다. 이름만 기독교인이 아니라 정말 기도를 많이 하는 분이었고 그런 분이 중국 대사인 것이 너무나 기뻤습니다.이 분의 간증이 지난 주 [하나님의 대사]란 이름으로 출판되었습니다.여러분에게 이 책을 소개해 드리는 것은 기도에 대한 열정과 하나님의 살아계심에 대한 놀라운 감동과 그리고 여러분의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믿음을 이 책을 통해서 하나님이 놀랍게 일으켜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중국이란 큰 나라에서 그것도 남북관계가 민감한 때, 대사직을 제대로 감당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그는 6년 반 동안 최장수 대사를 지내.. 2022. 1. 27.
그리스도인의 값 ? 분명한 정체성 (롬 6:1-5,11) 그리스도인의 값 ? 분명한 정체성 (롬 6:1-5,11)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어느 삼부자가 먹고 살기가 너무 어려워서 죽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높은 산에 올라가서 한참 아래 낭떠러지로 뛰어내렸습니다. 그런데 셋이 함께 뛰어 내렸는데 한 사람도 죽지 않고 살아났습니다. 왜냐하면 아버지는 제비족이었고 큰 아들은 비행 청소년이었고, 작은 아들은 덜 떨어진 놈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덜떨어졌다는 말은 덜 성숙하고 중심이 불분명하고 모자라다는 뜻입니다. 오늘은 덜 떨어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사람들, 생각도 태도도 .. 2022. 1. 27.
실패자처럼 느껴질 때 요15:9 하루에도 몇 번이고 주지 않고 쉽지 않겠어요?자신감은 점점 없어지고 불안해지고 두려워지고사는 것이 겁나고.. 무능한 자신, 남처럼 앞서지 못하는 자신이 원망스럽고나중에는 그렇다고 해서 자기를 붙들어 주는 손도 없고 기대할 만한 데도 없고결국은 우울증에 빠지는 거죠. 비참한 일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이럴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힘입니다!힘입니다! 세상을 살 수 있게 하는 힘입니다.벌떡 일어나게 하는 힘입니다.자존심을 살려주는 힘이요,절대로 기죽지 않게 하는 힘이요,비틀거릴 때마다 붙들어주는 강한 손이요, 어떤 형편에서든지 자족하면서 감사할 수 있게 만드는 힘이요힘이 필요합니다세상을 살기 위해 힘이 필요해요! 내 안에 없는 힘이 필요해요.밖으로부터 오는 힘이 필요해요.어.. 2022. 1. 27.
십자가로 가까이 고전2:1~2, 골1:20 원래 하나님의 은혜는 마지막이라는 거 같아요. 그렇죠?엊저녁에 목사님 이야기 들으니까 벼랑 끝에 앉아가지고 하나님 앞에 부르짖었는데막바지에 이르면서 소낙비도 오고 성령에 불도 오고 막바지에 임하더라고,하는 이야기 인상적인 이야긴데요. 저는 뭐 그런 경험이 없어 막바지에 오는지 일찍이 오는지 잘 모르지만하나님의 은혜는 끝까지 기다리는 자에게 임하시고,또 우리가 가장 낮은 자리에 떨어져 있을 때 임하시는 것. 우리가 경험을 통해서 자주 봅니다.이런 의미에서 이 시간 하나님께서 저와 또 여러분들에게 필요한 은혜의 말씀으로 다가와주시기 바라고우리의 영혼을 다시 한 번 새로운 자리에 세워주시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이재철 목사님이 그 강의를 하시면서 우리는 항상 변화되어야 하겠지만변질 되어서는 안 된다는 .. 2022.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