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인 명설교편◑1165 사명에 인생을 걸라! 사도행전 20장 13~24절우리는 앞서 배를 타고 앗소에서 바울을 태우려고 그리로 행선하니 이는 자기가 도보로 가고자 하여 이렇게 정하여 준 것이라 바울이 앗소에서 우리를 만나니 우리가 배에 올리고 미둘레네에 가서 거기서 떠나 이튿날 기오 앞에 오고 그 이튿날 사모에 들리고 또 그 다음날 밀레도에 이르니라 바울이 아시아에서 지체치 않기 위하여 에베소를 지나 행선하기로 작정하였으니 이는 될수 있는대로 오순절 안에 예루살렘에 이르려고 급히 감이러라 바울이 밀레도에서 사람을 에베소로 보내어 교회 장로들을 청하니 오매 저희에게 말하되 아시아에 들어온 첫날부터 지금까지 내가 항상 너희 가운데서 어떻게 행한 것을 너희도 아는바니 곧 모든 겸손과 눈물이며 유대인의 간계를 인하여 당한 시험을 참고 주를 섬긴 것과 유익.. 2022. 1. 20. 가정교회의 비전 사도행전 2장41~47절2007년도 우리 대흥교회 모든 성도들의 영혼이 잘 됨같이 범사가 잘되기를 바랍니다. 또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한 승리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2007년도 귀한 표어를 주셨는데 우리의 비전입니다. “나눔과 기쁨이 가득한 가정같은 교회” 우리 힘있게 두 번 소리지르면서 우리의 꿈을 표현하겠습니다.“나눔과 기쁨이 가득한 가정같은 교회” 한번 더 “나눔과 기쁨이 가득한 가정같은 교회”이 가정같은 교회가 우리의 비전입니다. 교회는 하나님께서 세상으로부터 택한 백성을 불러내어서 세상가운데서 모이게하신 공동체입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불러서 예수믿게 하시고 이렇게 교회로 무이게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교회는 하나님이 세우신 신적인 기관입니다.사람이 교회를 만든 것이 아닙니다. 마.. 2022. 1. 20. 영원을 준비하는 지혜 누가복음16:1-9 2007년 첫째주일입니다. 오늘부터 12월 30일까지 52주일을 거룩히 지킴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풍성한 은혜와 축복을 받아 누리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금년 우리교회는 예배를 소중히 여기는 다윗의 신앙적인 전통을 잇고, 나눔과 섬김의 정신을 가지고, 세상을 섬김으로 “구원받는 사람이 날마다 더하는 교회, 종교교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오늘은 한 해를 ‘선한 청지기’로 살고자 하는 마음으로 청지기 서원작정주일로 지킵니다. 여러분의 선한 결심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는데 힘이 되시기를 바랍니다.오늘 읽은 누가복음16:1에 ‘청지기’라는 말이 나옵니다.이 말의 성경원어는 ‘오이코노모스’입니다. 이 말은 단순히 ‘종’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주인에게 기용이 되었다는 점에서.. 2022. 1. 20.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욥기42:1-10 2006년 한 해의 마지막 날, 주일입니다. 이 시간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하는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넘치도록 임하시기를 기원합니다.여러분 1993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넬슨 만델라’(Mandela, Nelson Rohihlahla 1918~)를 기억하실 것입니다. 영국 식민지였던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흑백 인종 차별정책을 종식시킨 탁월한 인권운동가 이었습니다. 1963년 44세 때에 종신형을 선고받아 27년 동안 옥중 생활을 하였습니다. 1990년 2월 11일 72세에 석방이 될 때까지 감옥에서 은밀하게 민중을 이끌었습니다. 민주적 선거방식을 통하여 대통령이 되어 1994년 5월 4일 취임을 하게 되었을 때, 전 세계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미래를 걱정했습니다. 오랫.. 2022. 1. 19. 너는 내 것이라! 이사야 43:1~72007년 새해 첫 주일에 하나님의 은총이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넘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 이 나라와 민족 위에도 하나님의 사랑과 평화가 넘치는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가 다시 또 새로운 해를 맞을 수 있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허락해 주셨기 때문에 새해를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그 하나님의 뜻대로 항상 기뻐해야 합니다.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범사에 감사해야 합니다. 희망찬 새해가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별로 편안하지 못합니다. 왜냐 하면 삶의 현장에 우리를 위협하는 여러 가지 요소들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올 한.. 2022. 1. 19. 오병이어의 잔치 마태복음 14장 13-21절우리 교회와 교단에서도 매년 정기적으로 여러 가지 수양회와 집회들을 가집니다. 지난주와 금주만 해도 전국 SFC 동기수양회가 중등부와 고등부로 각각 모이고 있으며 바로 그 다음 주에는 전국 여전도회 수련회가 연이어지게 될 예정입니다. 그 외에도 교역자 수련회, 교회설립 감사부흥회, 노회 및 총회 등등 여러 가지 특별 집회와 성회들이 각 교회별로, 혹은 교단 행사로 철마다 모이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규모가 큰 모임들은 고려신학교에서 모이게 되는데, 그런 때가 되면 제일 바쁘고 힘들어지기 마련이신 고려신학교 서무과장 장로님께서는 그 중에서도 우리 SFC 운동원들의 수양회 때가 가장 편하다고 칭찬하시는 말씀을 제가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 준비부터 시작해서 끝마무리에 이르기.. 2022. 1. 19. 비움과 채움. 행 2:41-47.2007년 새해 첫 주일을 맞아 하나님의 전에 나아와 예배하시는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들과 여러분들의 가정 그리고 경영하시는 모든 일들 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항상 충만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 때문에 승리하시고 그 때문에 늘 감사하며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언제나 그렇지만 새해를 맞을 때마다 서로 가장 많이 주고받는 말이 있다면 그것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는 말일 것입니다. 아무리 들어도 싫지 않은 정말 덕담중의 덕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 그와 같은 하고 듣는 중에 그 말이 성경적인 사고방식과는 다른 말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성경적으로 새해 인사를 한다면 그 말은 이렇게 되어야 옳습니다. ‘새해 복 많이 나누.. 2022. 1. 19. 가시나무가 자라던 곳에 잣나무가 사55:6-131. 80년대 초반 ‘시인과 촌장’의 멤버로, 아름다운 가사와 곡으로 사랑을 받았던 하덕규가 만든 라는 노래는 대중가수 조성모가 불러 크게 대중화된 노래입니다. 암울했던 80년대를 보내며 무의식 깊은 곳까지 상처를 입은 젊은이들의 속마음을 드러낸 가사입니다. 그런가 하면 이 노래는 복음성가로 불려져 많은 감동을 주기도 했습니다. 내 마음이 가시나무와 같아서 하나님과 더불어 사는 삶의 기쁨이 없는 절망과 어둠, 슬픔 등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살아야 하는 내가, 내 마음이 가시나무 숲이 되어서 하나님을 아프게 하고 이웃을 아프게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는 신앙고백과 같은 노래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과 이웃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들이 무엇입니까? 교만과 탐심, 거짓과 미움, 비방.. 2022. 1. 19. 새로운 인생 창 32:22-32우리는 세상이 변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치가 변하기를 기대하고 경제 형편이 좋아지기를 기대하고 이웃이 변하기를 기대하고 남편이 변하기를 기대하고 아내가 변하기를 기대합니다. 변화에 대하여 기대하는 마음이 새해에도 여전한 것입니다. 사람들을 만나보면 변화에 기대가 사람들을 지치게 만들고 있음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변화에 대한 기대가 사람으로 하여금 원망으로 바꾸어진 경우도 많습니다. 어쩌면 사람의 한 평생은 변화에 대한 기대 심리에 매달려 살고 있는지 모릅니다.그러면서도 사람은 좀처럼 자신이 변해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 못합니다. 자신이 변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것도 자신에게 손해가 되는 일이나 타인과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약점에 대해서 변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22. 1. 19. 주님의 기쁨이 되는 교회 눅 15:10누가복음 15장은 매우 중요한 세 가지 비유가 나옵니다. 세 가지 비유는 각각 다른 이야기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으나 실제로는 단일 주제임을 알게 됩니다. 누가복음의 이야기를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주님이 무엇 때문에 이 말씀을 하셨는가 하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이 이야기 속에 나오는 내용은 누구를 지적하고 있는가 하는 점입니다.우선 이 말씀은 유대사회에 종교적 경계선이 되어버린 세리와 죄인으로 지칭되는 한 그룹과 바리새인과 서기관으로 지칭되는 유대 사회의 보편적인 종교인 그룹을 등장시키고 있습니다. 이 종교적 경계선은 당시 유대사회에 가장 깨어지기 어려운 편견을 서로가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많은 말씀들이 이 두 그룹의 상황을 배경으로 말씀되어졌습니다.때문에 세 가지 비유에서 나오.. 2022. 1. 19. 거룩한 세력이 일어나고 있다! (겔 37:15-28) 거룩한 세력이 일어나고 있다! (겔 37:15-28) 예수원의 대천덕 신부님이 통일이 속히 이루어지지 않는 것에 대하여 말씀하신 적이 있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한국의 통일을 위해 하나님이 행동하실 기도의 잔이 다 차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잔이 다 채워지기 까지 기도할 중보자들이 그 어느 때보다 그 누구보다도 필요합니다.”그런데 이 말씀을 들으면서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통일을 위하여 기도를 많이 하는데 기도가 부족하다는 것일까? 하나님이 너무 지나치신 것이 아닐까? 그러다가 순간 질문이 생겼습니다. 정말 통일을 위하여 기도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많다고 생각하기 어려웠습니다.여러분은 실제로 통일을 위하여 얼마나 기도하십니까? 통일을 위하여 기도하는 사람을 얼마나 많이 보셨습니까?어려서부터 “.. 2022. 1. 18. 새로운 꿈 새로운 출발 신6:4-5하나님이 우리에게 끔을 가지게 하신 것은 큰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꿈이 없는 삶은 삶 자체가 의미가 없을 뿐 아니라 재미도 없습니다. 그저 무덤덤하게 사는 삶 은 행복한 삶이 아닙니다. 꿈이 있을 때 일에 보람이 생기고 일이 재미가 있고 이이 신이 나서 기쁨이 생기고 행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공부를 하는 학생이 꿈이 없다면 공부가 무슨 재미가 있겠습니까? 농사를 짓는 분이 꿈이 없다면 농사의 일은 고역일 것입니다. 그러나 꿈이 있기에 고되지만 재미가 있습니다.하나님은 우리에게 꿈을 주시는 분입니다. 아브라함에게 꿈을 주시고 요셉에게도 꿈을 주시고 이스라엘에게도 꿈을 주셨습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꿈을 주십니다. 내일은 희망이 있는 날입니다. 내일은 우리에게 축복이 있는 날입니다. .. 2022. 1. 17. 행복하게 사는 3대 비결 요한복음 15장 7-11절가수 마돈나(Madonna)는 돈도 많고 남자 편력으로 유명합니다. 그렇게 남자를 바꾸어 살면서도 그녀는 그 사실을 전혀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얼마 전에 누군가 그녀에게 행복하냐고 묻자 자신은 그때까지 행복하게 사는 사람을 만나본 적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 말은 돈과 성공이 행복을 주지 않음을 잘 말해줍니다.얼마 전 통계에 의하면 미국 18세 이상 인구의 9.5%인 1880만 명이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취학 전 아동의 4%인 100만 명 이상이 유아 우울증을 앓고 있고, 그 증가비율이 매년 23%씩 늘어나면서 현재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의료시장이 취학 전 아동을 위한 항 우울제 시장이라고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부강한 나라가 그렇게 된 것도 .. 2022. 1. 17. 나는 이렇게 살고 있지요! (행 20;22-25, 36-38) 나는 이렇게 살고 있지요! (행 20;22-25, 36-38) 고난 주일입니다.고난 주일에 고난당하지 않아도 되는 분이 그렇게 고난당하며 산 바울의 생애를 들여다 보고 고난의 의미를 배우고 싶습니다. 인물을 보면 인격이 보입니다.고난 당하지 않아도 되는 분이 고난을 당하며 사는 것을 보면 존경스럽습니다.이스라엘 초대 수상 벤구리온은 수상으로 일하다가 사퇴하였습니다. 이유를 물었습니다.고생하지 않아도 될 사람이 그렇게 고생하며 살기에 사람들은 오늘까지도 벤구리온을 존경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국제 공항 이름을 벤구리온 공항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나는 월남전쟁에 참가하였었습니다.그 후 향수같은 묘한 감정이 있어서 월남에 가보았습니다. 월남사람들은 모두 호지명을 존경하고 있었습니다. 호지명이 살던 집을.. 2022. 1. 17. 하나님의 능력으로 일하는 교회 빌4:10~13한 연못이 있었습니다. 그 연못의 동쪽 귀퉁이에 물망초가 살고 있었습니다. 물망초는 불만이 많았습니다. 허구 헌 날 물에다 뿌리를 내리고 살아야 하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였습니다. 물방개가 스쳐 가는 것에도 신경질을 부렸으며 심지어 공중의 새가 지나가는 것에까지도 역정을 내곤 하였습니다. 그러나 서쪽 귀퉁이에 사는 수련은 즐거움이 많았습니다. 물에서 살게 되는 청결함에 늘 감사하였습니다. 어쩌다 물잠자리가 잠시 들러도 반겨 맞이하곤 하였습니다. 때론 흰 구름이 물 속으로 스며드는 것에도 기뻐하였습니다. 얼마쯤 지났습니다. 물망초가 사는 연못의 동쪽 귀퉁이에는 찾아오는 이 하나 없이 물파래만 가득 끼었습니다. 물망초는 꽃은커녕 제자리조차도 물파래 한테 빼앗기며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연.. 2022. 1. 17. 부름받아 나선 이 몸 골3:22~25뉴저지 주 프린스턴에 구강외과 의사로 명성을 떨치는 로버트 에이몬이란 의사가 있었습니다. 그는 오세올라 교회의 장로로서 세계 선교를 위하여 수입의 상당 부분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러나 에이몬은 학생 시절 목사가 되겠다는 서원을 기억하고 의사를 그만 두고 프린스턴 신학교에 뒤늦게 입학하여 후에 목사가 되었습니다. 바로 오랄 로버트 목사입니다. 그는 유명한 부흥 설교자가 되어 오랄 로버츠 대학교의 설립자로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가 늘 하는 간증이 있습니다. "나는 의사를 하든, 목사를 하든 일의 종류와 관계없이 그것이 하나님의 일이며, 하나님의 부르심이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의사로 살았던 과거나 목사로서 살고있는 현재나 저의 신분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저는 언제나 하나님의 일꾼으로 산다는 .. 2022. 1. 17. 내 집을 채우라 눅14:15~24이차 대전 후 독일 기독교의 대표적인 지도자였던 마르틴 니뮐라 목사가 '2차 대전 책임 백서'를 발표하였습니다. 그는 2차 대전의 발발에 대해 히틀러를 비방하기보다는 독일 교회와 독일 그리스도인들에게 책임을 물었습니다. 그가 히틀러를 노골적으로 비난하지 않는 것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습니다. 이때 그는 다음과 같은 간증을 하였습니다. "저는 그동안 일곱 차례에 걸쳐 동일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것은 제가 주님의 심판대 앞에서 주님의 질문에 대답을 하고 지나가는데 제 뒤에 있던 사람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예수께서 '너는 왜 나를 믿지 않았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 사람은 '아무도 저에게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목소리가 익숙해.. 2022. 1. 17. 찬양하는 사람들 대하 20:20~261872년 프랑스 호화여객선 드 아브르호가 뉴욕을 떠나 영국으로 항해하던 중 바다 가운데서 영국의 철선과 충돌하여 침몰 위기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선객 중에는 당시 시카고의 사업가요, 변호사인 스팻포드의 부인이 네 딸과 함께 여행길에 있었습니다. 그들에게 죽음의 순간이 엄습해 옵니다. 스펫포드 여사는 두려움과 혼란의 와중에서 네 딸과 함께 무릎을 꿇고 간절한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사랑하는 네 자녀의 생명을 구해주소서. 그러나 당신의 뜻이거든 기꺼이 죽을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잠시 후 선체는 완전히 침몰하였고 네 자녀도 목숨을 잃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스펫포드 여사는 표류하던 중 극적으로 구조되었습니다. 그녀는 곧 시카고에 있는 남편에게 '홀로 구조됨' 이란 전보를 보냈습.. 2022. 1. 17. 하나님을 감동시킨 솔로몬 왕상3:4-15한번이라도 하나님을 감동시켜 보신 적이 있으신지요.요즘 교회들마다 또 하나의 헌금이 있어지는 것을 보니 바로 일천번제예물입니다. 우리교회 성도들중에도 정성을 다하여 예배시간마다 드려지는 것을 봅니다. 일천번제를 드리는 분들은 저마다 소원을 가슴에 안고 하나님이 무엇인가를 이루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드려집니다. 자녀에 대해 사업에 대해 건강을 그리고 온 가지 소망을 담아 드립니다. 그래서 일천번제 같은 예물의 형식을 소원예물이라 명합니다. 그렇다면 일천번제는 언제 누구에 의해 처음 드려진 것일까요? 여러 기원이 있지만 성경에서 대표적인 일천번제의 사람은 솔로몬입니다. 오늘본문에 솔로몬의 일천번제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솔로몬의 일천번제와 요즘의 일천번제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2022. 1. 17. 율법의 한계 롬7:1-6로마서7장을 묵상하면서 참으로 오랫만에 고향에 온 듯한 행복을 느끼게 됩니다. 늘 그러하셨던 것 처럼 우리 하나님은 로마서를 통해 은혜와 감격의 바다에 잠기게 할 것 입니다. 성경학자들은 성경중에서 제일 뜻이 깊고 해석하기 어려운 책이 로마서라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쉬운 책인 것 같지만 그 숨겨진 복음의 줄기가 너무도 깊고 오묘하기 때문입니다. 그 소중한 로마서중에도 우리가 함께 묵상하게될 7장은 가장 어려운 본문입니다. 그래서 다드라는 신학자는 이 본문을 주석하면서 이 본문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주석은 이 본문은 인간이 풀기에는 너무나 어렵고 오묘하다는 고백뿐입니다. 했습니다. 로마서 7장이 오묘하기도 한데 깊이 묵상을 하면 롬6:7절의 말씀을 해석하고 설명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 2022. 1. 17. 생수의 역할을 감당하는 교회 요4:7-15일본에서 경영의 신이며 세계적인 일본경영인으로 알려진 아이와나 파낙소닉 마쓰시다 고노스케 회장이 71개 계열사에 13만 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있는데 그에게 한 기자가 다음과 같이 물었습니다.“회장님은 어떻게 해서 이처럼 큰 성공을 이루었습니까?”그런데 마쓰시다 회장은 의외로 간단하게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것입니다.“나는 세 가지 하늘(하나님)의 큰 은혜를 입고 태어났다네... 세 가지 큰 은혜란 첫째는 가난함이요, 둘째는 허약한 것이요, 셋째는 못 배운 것이라네.”그 말에 기자가 무척 놀라면서 다시 물었습니다. “회장님의 말씀을 들으면 이 세상이 불행한 것은 모두 갖고 태어나셨는데, 그걸 오히려 하늘(하나님)의 은혜라고 하십니까? 저는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자 마쓰시다 회장이 다.. 2022. 1. 16. 풍성한 생명을 주시는 분 요 6:35-51우리가 지금 몸담고 있는 교회는 어떤 마음의 자세를 가지고 보느냐에 따라 똑 같은 교회가 각기 다른 모습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교회 건물을 보면서 중세 성곽이나 박물관과 같다고 생각을 하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목사가 설교를 하고 성경을 가르치는 모습을 보면서 학교와 같다고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사람의 마음속에는'생각'이라는 씨알이 심겨져 있는데 사람의 마음속에 무슨 생각의 씨알이 들어 있는지 말하는 것을 보면 압니다. 어떤 사람은 물질의 소유 여부와는 상관없이 참 여유롭고 행복하게 잘 사는데, 어떤 사람은 자기는 참 지지리도 복도 없다고 말하면서 힘들고 어렵게 삽니다. 그 차이는 무슨 생각의 씨알을 심었는지의 차이입니다. 생각한 그대로 되는 것입니다.생각이 열쇠.. 2022. 1. 16. 나라사랑 주님사랑 /느헤미야 2:1-10 나라사랑 주님사랑 느헤미야 2:1-10 성문이 불탔사오니 내가 어찌 얼굴에 수심이 없아오 리이까 .... 나를 유다 땅 나의 조상들의 묘실이 있는 성읍에 보내어 그 성을 건축하게 하옵소서. 내일은 6·25 기념일입니다. 금년으로 57주년을 맞았습니다. 반세기가 넘었는데도 이 6·25의 후유증은 아직도 치유되지 않고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남북 이산가족들의 상봉 모습을 보면 참 우리민족도 불행한 민족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이산가족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심정을 리얼하게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 얼마나 상처가 크면 만나는 자리에서, 헤어지는 자리에서 혼절까지 하겠습니까. 우리민족은 그런 역사의 불운을 겪고 이 나라를 지금까지 이끌어 왔습니다. 오늘 우리나라를 이렇게 이끌어 오고 건강한.. 2022. 1. 15. 책임을 다한 사람들 여호수아 22:1~9 할렐루야!북에서 핵실험을 했다고 하고, UN에서는 제재하기로 결의했다고 합니다.아무쪼록 평안한 가운데 핵문제가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여러분 가운데 빈 말이라도 ‘보복했으면 좋겠다, 폭격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해서는 안됩니다.절대로 그런 말을 하면 안됩니다. 평안하게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UN사무총장에 한국 사람이 당선되었다는 것이 뉴스거리가 되고, 자랑거리가 되어야 하는데 핵문제로 인해 조용합니다.여러분, 기도하고 함부로 다른 사람의 마음에 깜짝 놀라게 하는 말을 하지 않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성경을 높이 들고 우리의 마음을 표현합니다.저는 예수 믿어 구원받았습니다(요3:16).저는 예수 믿어 하나님 자녀 되었습니다(요1:12).저.. 2022. 1. 15.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누가복음 8:49-56이제 새해 첫날을 맞았습니다. 오늘 신년 감사 예배를 드리면서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 볼 때 두려워하지 말고 사는 것이라고 말하게 되었습니다.오늘 말씀에 보면 갈릴리 주변에 살고 있는 한 마을에 회당장 야이로가 있었는데 이 집에 놀라운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처음에는 야이로의 외동딸이 있었는데 그가 갑자기 몸이 아파 오고 있을 때 그 아버지 야이로는 생각하기를 예수님이 자기 집에 오신다면 자기 딸이 고침을 받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래서 예수님을 자기 집에 모셔 오려고 생각하고 예수님이 계시는 곳으로 와서 자기 집에 급한 사정이 있다는 사실을 고하고 예수님을 자기 집에 모셔 드리기로 결심하였습니다.예수님을 모시고 자기 집에 간다면 자기 외동딸의 병이 낳을 .. 2022. 1. 14.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누가복음 18 : 35-43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한 소경의 눈을 뜨게 하셨던 일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일은 예수님께서 여리고 성에 가까이 가셨을 때 있었던 일입니다.이 일은 마태 복음과 마가 복음 그리고 오늘 본문 누가복음에서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태 복음과 마가 복음이 이 일의 배경을 설명하는 것은 누가 복음에서 설명하는 것과 다릅니다. 마태복음과 마가 복음에서는 이 일이 예수님께서 여리고 성을 떠날 때 있었던 일로 말하고 있고, 누가복음에서는 예수님께서 여리고 성에 들어오실 때 있었던 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여리고 성은 둘이 있었습니다. 그중 하나는 이스라엘의 정탐꾼을 숨겨주고 구원을 받았던 라합이 살던 여리고 성이 있고, 다른 하나는 헤롯왕이 여리고 성 가까이에 새로 건설한 여리고 성이 있습.. 2022. 1. 14. 내 안에서 행하시는 하나님 빌 2 : 12-14오늘은 본문 말씀을 보면서 "내 안에서 행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을 드립니다. 13절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이 말씀은 바울사도께서 빌립보 교회 성도들을 향하여 하신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오늘 우리에게도 주시는 말씀이라고 믿습니다.우리는 하나님이 역사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일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어디서 일하시는가 우리 안에서 일하십니다. 우리 심령안에서 일하고 계십니다.이제 새해를 살아나가면서 우리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면서 살아나가는 그런 성도가 되어 지기를 바랍니다.하나님은 우리를 향하여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 나가기를 원하고 계시는데 그것은 우리 믿는 자의 심령 속에서 역사 .. 2022. 1. 14. 목마른 자들은 다 내게로 오라 이사야 55 : 1-5오늘은 성회를 앞두고 주일 낮 예배를 드리면서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는 제목을 드리고 다같이 은혜 받기를 원합니다.오늘 이 말씀은 하나님이 우리를 초청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목마르면 물로 나와서 물을 마셔야 합니다. 누구든지 와서 물을 사 먹으라고 하였습니다.그러면 목마르다는 뜻이 뭘까요? 육체의 갈증은 수분이 부족한데 물이 공급되지 않으면 나타납니다. 영혼의 갈증도 마찬가집니다. 뭔가 공급이 필요한데 공급되지 않을 때 정신적인 목마름이 나타납니다. 위로 받고 싶은데 위로가 없습니다. 사랑 받고 싶은데 사랑이 없습니다. 쉬고 싶은데 쉴 수 없습니다.일반적으로 요즘 우리 사회에서 가장 갈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은 바로 전국의 家長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격변하는 .. 2022. 1. 14. 예수님과 동행 눅24:25-35본 장은 제자 둘이 예수님이 십자가로 돌아가신 뒤 희망을 잃은 채 예루살렘을 떠나 엠마오로 내려가다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도 예수님인줄 모르고 동행한 장면입니다.그러다가 주님이 주시는 떡을 먹고 눈이 뜨이고 성경을 듣고 완전하게깨닫게 된 내용입니다. 올해는 예수님과 생활 중에 동행하는 삶을 좀더 구체적으로 할 수 있는 날들이 되기를 바라면서 예수님과 동행이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얻고자 합니다.기독교 신앙은 일반 종교처럼 무슨 우상 앞에 절하러 가는 종교가 아닙니다. 예수는 죽음에서 살아나셔서 우리를 보고 계신 분으로 산 종교입니다. 따라서 종교적 생활이 살아 움직여야 합니다. 체험적이고 생활 속에 주님이 동행하시는 삶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철학이 아니고 수도하는성질과 다릅니다... 2022. 1. 14. 권리를 포기한 사람 고전9:1-15절사람은 누구든지 성공하기를 원합니다. 또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고 얻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그 성공한 사람, 소원을 성취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움켜잡은 사람들이 아니라 기꺼이 포기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포기할 줄 아는 사람에게 명예로운 이름을 주십니다. 오늘 한 사람을 소개합니다. 교회로부터 당연히 대접을 받고 보수를 받을 권리가 있지만 이것을 포기했다고 말합니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처럼 결혼을 해서 아내와 함께 생활할 수 있는 권리도 있으나 복음을 위해서 그는 가정을 포기했습니다. 그는 스스로 자비량하고 복음을 전한 것을 고백합니다. 그가 이러한 당연한 권리를 포기한 것은 복음을 좀 더 효과적으로 전하려는 열망이었습니다.(12절)1. 바울의 신분(1-2절)바울은 1절에 자신을 자유.. 2022. 1. 14.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