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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18,185편 ◑/자료 16,731편

사오정의 딸

by 【고동엽】 2022. 3. 6.
목차 돌아가기
 
 

사오정의 딸

 

사오정이 딸과 함께 아침 운동을 나갔다,
집을나서 공원쪽으로 열심히 뛰는데
지나가던 사람이 사오정을 보고 손짓하며 말했다.

"아저씨 운동화 짝짝이로 신었어요"
사오정이 아래를 내려보니 정말로 한쪽은
흰색 다른한쪽은 검은색 이었다.
운동하던 사람들이 사오정을보구웃었다,
사오정은 딸에게 말했다

"어서 집에 가서 아빠 운동화가져와 원~~창피해서
운동이구 뭐구,,,빨리가져와 아빠 여기서 기다릴께"
딸은 쏜살같이 달려갔다,
그동안 사오정은 큰 나무뒤에 숨어서 딸이오기만 기다렸다.

얼마후 딸이 돌아왔는데 손에 아무것두 없었다.
"왜 그냥 왔니 신은"
그러자 딸이 말했다,

"아빠 소용없어요 집에 있는것도
한쪽은 흰색 또 다른한쪽은 검은색 이예요"
ㅋㅋㅋㅋ.ㅎㅎㅎㅎㅎ.

 
 

데리고 가는 여자마다

어머니가 퇴짜를 놓는 바람에
마흔이 다 되도록 장가를 못 간 만복이....
궁리끝에 어머니를 닮은 처녀를 구해 달라고
중매쟁이에게 부탁 했다.

중매쟁이는 천신 만고끝에 만복이 어머니와
생긴 모습, 말하는것,옷 입는것,
심지어 음식 솜씨까지 쏙 닮은 처녀를 �아
만복이에게 선을 보였다.

며칠후....
"이번에는 어머님께서도 만족 하셨지요?"
"네 아주 흡족해 하셨습니다만....."
"왜요? 또 다른 문제라도?....."
"이번엔 아버지께서 그 처녀와 결혼을 하면
집을 나가시겠다고 완강히 반대 하십니다"

 

 
 

엽기할머니 !!!

날마다 부부 싸움을 하며 사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계셨다.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부부싸움은 굉장했다.
손에 잡히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날아가고

언쟁은 늘 높았다.
어느날 할아버지왈

" 내가 죽으면 관뚜껑을 열고 흙을 파고 나와서 엄청나게 할마이를
괴롭힐꺼야.. 각오해! "
할머니 "......."
그러던 어느날 할아버지는 돌아가셨다.
장사를 지내고 돌아온 할머니는
동네사람들을 모두 불러 잔치를 베풀고 신나게 놀았다.

그것을 지켜보던 옆집 아줌마가 할머니에게 걱정이 되는듯 물었다.
아줌마 왈
" 할머니 걱정이 안되세요?.. 할아버지가 관뚜껑을 열고
흙을 파고 와서 괴롭힌다고 하셨잖아요?...."
그말을 들은 할머니가 웃으며 던진 말은?....
...............................................................

"걱정마 그럴줄 알고 내가 관을 뒤집어서 묻었어.."
" 아마 지금쯤 땅 밑으로 계속 파고 있을꺼야....

 

 
 

노총각 장가간 이야기

시골에서 여자가 없어서 장가를 가지
못하고 있는 어떤 노총각이 어느날
여자를 구하러 서울로 올라왔다

서울에 올라온 노총각은 네온싸인이
화려한 밤거리를 배회하다가 어떤

골목 쓰래기통 옆에서 술에취해 쓰러저서
자고있는 이쁜아가씨를 발견하고
바로 자기숙소로 줏어(?)왔다

다음날 일어나자 마자 바로 시골에
있는 친구 노총각들에게 급하게
전보를 날렸다....

 
 

안녕하세요.. 시아버님..???

 

드라이브를 즐기던 부부가 사소한 일로 말다툼을 벌였다.

서로 말도 안하고 썰렁하게 집으로 돌아오는데...

문득 창밖으로 개 한마리가 얼쩡거리는게 눈에띄었다.

남편이 아내에게 빈정대며 말했다.

"당신... 친척이잖아, 반가울텐데 인사나 하시지... 그래~!!"

남편의 말이 떠어지기가 무섭게 아내가 그 개에게...

"안녕하셨어요~~ 시아버님~~??"

 
 

물건을 사게 되면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미국사람들은 어디 가서 물건을 사게 되면 "이것이 제일 비싼 것입니까?"라고 묻는다고 합니다. 독일사람들은 "이것이 제일 튼튼합니까?"라고 묻고, 불란서사람들은 "이것이 최신형입니까?"라고 묻는답니다. 우리 한국사람들은 뭐라고 물을 것 같습니까? "이것, 진짜입니까?"라고 한답니다. 진짜 가짜가 흔들리면 만사가 다 흔들리는 것입니다. 소용없는 것입니다. 신뢰감에 문제가 있습니다.

 

 
 

착한 마음으로 남을 돕자

놀부 마누라가 장에 갔다. 다들 놀부 마누라의 고약한 성질을 아는지라 슬슬 피해 다녔다.
그런데 어느 간 큰 거지 한 명이 놀부 마누라에게 오더니 "마님, 한 푼만 줍쇼." 하는 것이었다.
심술기가 발동한 놀부 마누라는 지나가던 똥개 한 마리를 잡아와서는 "네가 이 똥개에게 아버지라고 한번만 부른다면 내가 동전 한 닢을 주지" 라고 말했다.

"한번 부르면 한 닢이라굽쇼? 그럼 열 번 부르면요?" "그럼 당연히 열 닢을 주지."
흥미로운 구경거리에 사람들은 몰려들었고 이 거지는 정말로 고개를 꾸벅 숙이면서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하고 열 번을 불렀다. 놀부 마누라는 배꼽이 빠져라 웃고는 약속대로 동전 열 닢을 주었다.
그러자 이 거지는 더욱더 목청을 돋우어 이렇게 소리치는 것이었다. "감사해요, 어머니!!"

 

 
 

아담의 착각

하루는 하나님이 아담과 같이 걸어가다가, 아담에게 물었다.
"하와가 맘에 드느냐?" 아담이 물었다. "그럼요, 하와의 피부는 어쩜 그렇게 부드럽죠?"
"그래야 네가 하와를 사랑할 것 아니냐?" 아담이 또 물었다. "하와의 몸매는 어쩜 그렇게 아름답죠?"

하나님이 대답하길, "그래야 네가 하와를 사랑할 것 아니냐?"
아담이 다시 한번 물었다. "그렇지만 하와는 어떻게 그렇게 멍청한 거죠?"
"몰라서 묻니? 멍청해야 하와가 널 사랑할 수 있을 것 아니냐?"

 

 
 

지옥에 갈 사람은

어떤 농촌교회에 가장 오래된 집사 한 사람 때문에 골치를 앓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는 설교시간만 되면 잠에 곯아떨어지는 습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늙은 박 집사님을 어떻게 좀 할 수 없어요? 그냥 놓아두면 다른 교인들이 시험 들겠어요.
" 걱정스러운 얼굴로 목사 부인이 남편에게 이야기하였습니다.

다음 주일, 목사님은 강단에 올라가 설교를 시작했고, 그 박 집사는 여느 때처럼 또 잠이 들었습니다.
목사님은 "자, 천국에 가고 싶은 사람은 모두 일어나세요."라고 조용히 말씀했습니다.
박 집사를 빼놓고는 모두 일어섰습니다. "자, 모두 앉으세요. 이번에는 지옥에 가고 싶은 사람은
다 일어나세요."라고 말씀했는데, 조용조용 이야기하다가 마지막에 "일어나세요"만 큰 목소리로 외쳤습니다.
박 집사는 앞의 말은 듣지도 못하고 자다가 "일어나세요."란 말만 듣고 벌떡 일어났습니다.

이 일이 있은 후부터 박 집사는 설교시간에 두 번 다시 졸지 않았다고 합니다.

 

 
 

욕심쟁이의 최후

어떤 남자가 길을 가다 요술램프를 주웠다. 남자는 책에서 본대로 램프를 문질렀다. 그러자 램프의 요정의 나와 “소원 한 가지만 들어드리겠습니다”하고 말했다.

남자는 고민에 빠졌다. 돈과 여자와 결혼을 모두 갖고 싶었기 때문이다. 하는 수 없이 모두 불러서 나오는 걸 갖기로 했다. “돈, 여자, 결혼!” 그러자 그 남자는 ‘돈 여자’와 결혼했다.

 

 
 

수의사와 짐승

영국의 어느 장관이 의회에서 국민보건을 주제로 연설을 했다.
그때 한 의원이 벌떡 일어나 고함을 질렀다.
"장관은 수의사 출신 아니오?
수의사가 사람의 건강에 대해 얼마나 안다고 그렇게 떠들어대는 거요."
엄청 치졸한 인신공격이다. 모든 의원들의 시선이 연단으로 쏠린다.
그러나 장관은 의원의 급습에도 아랑곳없이 이렇게 답변했고
그 순간 의회는 온통 웃음바다로 변해버린다.
"네. 저는 수의사입니다. 혹시 어디가 편찮으시면 아무 때고 찾아오십시오."

 

 
 

사람의 일생

하나님께서 소를 만드시고 소한테 말씀 하시기를
"너는 60년만 살아라. 단 사람들을 위해 평생 일만 해야 한다."
그러자 소는 30년은 버리고 30년만 살겠다고 했다.
두 번째 개를 만드시고 말씀 하시기를 "너는 30년을 살아라.
단 사람들을 위해 평생 집만 지켜라." 그러자 개는 15년은 버리고 15년만 살겠다고 했다

세 번째 원숭이를 만드시고 말씀 하시기를 "너는 30년만 살아라.
단 사람들을 위해 평생 재롱을 떨어라."그러자 원숭이도 15년은 버리고 15년만 살겠다고 했다
네 번째 사람을 만드시고 말씀 하시기를 "너는 25년만 살아라.
너한테는 생각할 수 있는 머리를 주겠다."

그러자 사람이 하나님께 말하기를 "그럼 소가 버린 30년, 개가 버린 15년,
원숭이가 버린 15년을 다 주세요."라고 했다. 그래서 사람은 25살까지는 주어진 시간을 그냥 저냥 살고,
소가 버린 30년으로는 26살~55살까지 일만 하고, 개가 버린 15년으로는 퇴직하고 집보기로 살고,
원숭이가 버린 15년으로는 손자보며 재롱떨며 산다.

 

 
 

유머는 우리 삶의 윤활유로 사람과의 관계를 부드럽게 해주고 때로 실수를 만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어느 목사님이 설교중 큰 실수를 하고 말았다.

“니고데모는 신분이 세리였고 키가 작았습니다. 그런데 그는 예수님을 몹시 보고 싶었습니다.”
설교를 듣던 성도들이 수군거리기 시작했다. 목사님은 설교가 은혜가 있어 그런 줄 알고
더 큰 소리로 설교했다.

“그때 예수님이 니고데모가 사는 동네에 오셨습니다.
니고데모는 예수님이 보고 싶어 나아갔으나 키가 작아 뽕나무 위로 올라갔습니다.“
설교가 이쯤 되자 성도들이 “와”하고 웃어버렸다.

그때서야 목사님은 자신이 실수한 것을 알게 되었다.
당황되고 얼굴도 화끈거렸다. 그렇지만 목사님은 순간 재치를 발휘했다.
“그때 삭개오가 나타나 이렇게 외쳤습니다. 야,그 자리는 내 자리야. 빨리 내려와.”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자 축전이라도 보내자 하고 요금을 절약하려고 "요1 4:18" 라고만 써서 결혼식장으로 보냈다. 불행스럽게 우체국 직원이 1자를 빼고 요 4:18 로 보냈다.

주례가 식장에 도착한 축전을 펴서 "신부의 친구로부터 요 4:18 이라는 축전이 왔습니다.
" 하니 모두들 성경을 펴서 읽었다. 그리고 시부모와 하객들이 모두 까무러쳤다.
거기엔 이렇게 기록돼 있었다. "네게 남편 다섯이 있었으나 지금 있는 자는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요한일서 4:18은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 . "이었다.

 

 
 

장인과 하나님

어떤 부자 집 처녀가 애인을 인사시키려고 집으로 데리고 왔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처녀의 부친과 청년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그래 장래 계획은 뭔가? 예, 저는 성경학자가 되려고 합니다.
좋지, 존경받고, 하지만 내 딸을 좋은 환경에서 살도록 할 수 있겠나?
하나님께서 저희를 도와주실 것입니다. 그러면 당장 결혼반지는 어떻게 마련할건가
제 연구에 온 힘을 바치다 보면,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것입니다.

그러면 애들은 어떻게 먹여 살릴 건가 그것도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것입니다.
청년이 돌아간 뒤 엄마가 물었다. 그 청년 어떤 것 같아요? 그러자 남편이 어두운 표정으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직업도 없고, 계획도 없어. 한 가지 더 알아낸 거라면...
저 놈이 나를 하나님으로 생각한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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