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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6847

세계 제일 큰 교회 click 【〓 일상을 품는 프리즘 〓 】 세계 제일 큰교회 #1.어느 예수 잘 믿는 흑인 남자가 한 사람 있었답니다. 그런데 이 흑인 남자가 사는 동네에서 좀 떨어진 백인 지역에는 아주 크고 화려하게 잘 지은 큰 교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일이면 고귀하게 생긴 많은 사람들이 고급 승용차를 타고 와서는 거룩하게 예배를 들리고 가는 것이었습니다. 이 흑인의 소원은 단 한번 만이라도 좋으니 자기도 그 교회에 들어가서 예배를 드리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그 교회는 백인들만의 교회요 흑인들은 근처에 얼씬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 흑인 신자는 하루도 빼지 않고 열심히 기도를 올렸습니다. “주님, 제 소원을 들어주십시오. 단 한번 만이라도 좋습니다. 저 아름답고 훌륭한 교회에 들어가.. 2021. 1. 31.
【 겸손】예화 모음33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51.회개의 겸손한 사람 겸손한 사람은 회개하는 사람입니다. 회개하는 사람이 거룩한 사람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스스로 가장 거룩한 자처 럼 여겼으나 회개가 없는 가장 교만한 사람들입니다. 가장 거룩한 사람은 가장 겸손한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겸손은 성결의 근원이 됩니다. 겸손한 사람은 이처럼 구원받은 죄인임을 자각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지극한 겸손은 일상적인 범죄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그것은 오히려 우리의 뇌리(腦裡)에서 떠날 수 없는 심각한 죄의식에서 생겨지는 것입니다. 그가 과거에 어떠한 죄인이었나를 보여 주는 하나님의 은혜로서의 죄의식에서 겸손이 나오는 것입니다. 나로 하여금 죄인이라는 것을 알게 하는 죄의식은 죄가 아니라 오히려 은혜인 것입니다. 겸손은 죽기까.. 2020. 8. 4.
【 가정】예화 모음47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34. 사랑과 관심으로 가르침 요한 웨슬리가 감리교회의 창시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옥스포드라는 명문 대학을 나왔기 때문이 아니라 웨슬리가 어렸을 때부터 그의 어머니 수산나 웨슬리가 그녀의 15명의 자녀들을 한 방에 모아놓고 성경을 가르치고 히브리어와 라티어를 가르치는 등 기독교적인 가정교육을 하는데 전심전력을 다했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현대 심리학자들의 말을 빌리면 태어난 지 몇 달 되지 아니한 갓난아이에게 그 어머니의 마음으로 분노와 미움 등의 나쁜 감정을 지닌 채 젖을 먹이면 그 어린아이는 모유를 소화시키지 못하게 되고 설사를 한다고 한다. 그러므로 부모님들과 가정에서는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기도로써 경건하게 자녀들을 가르쳐야 할 것이다. /한국컴퓨터선.. 2020. 7. 31.
교회개혁과 쇄신 김영재 목사 독일 교회를 제외하고는 10월 31일을 종교개혁 기념일로 챙기는 국가의 교회가 별로 없는 것 같은데 한국 교회에서는 그 주간의 주일을 ‘종교개혁 주일’이라고 하여 찬송가의 예배의 교독문에 삽입할 정도로 그날을 기념합니다. 금년은 종교개혁 500주년이어서 대대적으로 특별하게 기념합니다. 평소에는 독일 이외의 유럽과 미국에 있는 교회들은 그들의 역사에서 그들 나름의 종교개혁이 있었고 신앙 전통을 가졌기 때문에 구태여 그날을 온 교회가 기념하는 일은 별로 없습니다. 그러나 한국 교회는 종교개혁이 우리 역사에서는 없었던 것이므로 루터로 말미암아 시작된 종교개혁을 개신교의 탄생일로 특별히 기념하는 것으로 압니다. 우리가 종교개혁을 기념한다면서 그것을 교회 개혁 또는 쇄신의 모델로 생각하고 마는 것은 .. 2020. 7. 22.
시간이란 항상 지나감이라. 하루는 8만6400초다. 한 달은 259만2200초. 일년이면 3110만4000초다. 초로 계산하면 상당히 긴것처럼 느껴진다. 그런데 1초를 1000조(兆)로 나눈게 펨토초(femto秒)이다. 계측할 수 있는 가장 짧은 단위의 시간이다. 펨토초의 세계에서 보면 인간은 움직이지 않는 영원의 존재다. 찰나로 흘러가는 시간은 반복을 모른다. 붙잡을 수도, 멈출 수도 없다. 영원에 대조되어 시간이란 '항상 지나감'이다. 그러나 영원은 모든 동시 현재적이다. '과거란 항상 미래에 의해 밀려나고 미래는 항상 과거를 뒤쫒지만, 과거와 미래는 둘 다, 영원한 현재 안에서 창조되고 흐른다'. 창조 이전엔 시간이란 없다, 창조와 함께, 창조와 더불어 존재하게 된 피조물의 존재방식이다. 하나님은 세계를 ‘시간 안에서’ 창조.. 2020. 7. 17.
시간이란 항상 지나감이다. 하루는 8만6400초다. 한 달은 259만2200초. 일년이면 3110만4000초다. 초로 계산하면 상당히 긴것처럼 느껴진다. 그런데 1초를 1000조(兆)로 나눈게 펨토초(femto秒)이다. 계측할 수 있는 가장 짧은 단위의 시간이다. 펨토초의 세계에서 보면 인간은 움직이지 않는 영원의 존재다. 찰나로 흘러가는 시간은 반복을 모른다. 붙잡을 수도, 멈출 수도 없다. 영원에 대조되어 시간이란 '항상 지나감'이다. 그러나 영원은 모든 동시 현재적이다. '과거란 항상 미래에 의해 밀려나고 미래는 항상 과거를 뒤쫒지만, 과거와 미래는 둘 다, 영원한 현재 안에서 창조되고 흐른다'. 창조 이전엔 시간이란 없다, 창조와 함께, 창조와 더불어 존재하게 된 피조물의 존재방식이다. 하나님은 세계를 ‘시간 안에서’ 창조.. 2020. 7. 16.
【감사 】예화모음 33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여기에 예화들은 인터넷상에서 신앙적으로 유익하고 건전한 내용들만 엄선하여 수집자 임의로 모았습니다.) 1. 슈바이처 박사의 고백 밀림의 성자 슈바이처는 그의 불란서인 친구에게 보낸 마지막 편지에서 다음과 같이 감사의 생애를 고백했다. [자네가 이 편지의 회신을 또 받기전에 아마도 난 죽을 것 같네. 내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더라도 슬퍼하지 말게나. 나는 이 세상에서 제일 축복받은 자로 생각하고 싶네. 불쌍한 사람들을 섬기는 사업에 60여년간을 헌신할 수 있었고 오늘 90세의 노구를 이끄는 이 순간까지 계속할 수 있음을 과거나 현재나 변함 없이 돌보아 주시는 하나님의 큰 은혜와 사랑의 섭리이신 줄을 확신하고 나의 진심을 다하여 감사하는 마음을 드리고 싶다네] 라고 하였단다.. 2020. 7. 12.
내것이 아닙니다(감동실화) 아래를 클릭 하세요 내 것이 아닙니다/전 삼성연구원 아내의 감동실화 내 것이 아닙니다... 제것이 아닙니다... 40대중반 어느 부부의 스토리,오늘 아침 카톡을 도배한 감동의 글,필독을 권합니다.삼성 연구원 부인이 쓴 가슴 찡한 글입니다. 생생한 사진과 함께 실명� m.cafe.daum.net 2020. 7. 7.
이집트 카이로 동굴교회에서 수만명이 모여서 마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주님을 찬양하는 동영상. 그리스도께 찬양을 증가하라. 너희 곡조로 주님을 높여라. 영웅들, 그분의 영웅들을 불러라. 너희 앞에서 십자가를 지고 걷는 그들을. 그분은 살아나셨고 죽음에는 권세가 없다고 말하라. 그리고 그의 피를 통하지 않고는 용서가 없다고. 그리고 복음의 빛이 증가하고 있어. 그리스도께 찬양을 증가하라. 너희 곡조로 주님을 높여라. 영웅들, 그분의 영웅들을 불러라. 너희 앞에서 십자가를 지고 걷는 그들을. 그분은 어둠과 그 권세를 정복했다고 말하라. 그분은 우리의 날들을 밝히시고 그것들에 색깔을 주셨어. 그리고 날의 빛이 증가하고 있어. 그리스도께 찬양을 증가하라. 너희 곡조로 주님을 높여라. 영웅들, 그분의 영웅들을 불러라. 너희 앞에서 십자가를 지고 걷는 그들을. 그가, 그가, 자신의 적들을 무찌르고 있다고 말.. 2020. 5. 23.
거룩한 바보 장기려 박사 거룩한 바보 . 세상에는 바보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사랑은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마술인가 봅니다 사랑에 빠지면 사랑하는 사람만 보이기 때문입니다. . 20년전 병원장으로 근무하다 세상을 떠난이가 있었습니다. 그는 죽을때 서민 아파트 한채 혹은 죽어 묻힐 공동묘지조차 갖지 못했습니다. 그에게는 월급이나 수당보다는 늘 가불이 많았습니다. 환자들은 입원해서 수술을 받아 병이 나으면, 그들 대부분은 입원비와 약값이 없습니다. . 이 때 이들이 마지막으로 찾아가는 곳이 원장실입니다. 그는 환자의 치료비 전액을 자신의 월급으로 대신 처리하곤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의 월급은 항상 적자였고, 이것이 누적되면서 병원 운영도 어려워지게 되었습니다. 결국 병원 간부 회의에서 앞으로 어려운 환자들은 원장님 마음대로 하지 .. 2020. 4. 27.
【가치】예화모음 40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가치 있는 것 '뉴질랜드'라는 나라는 참 아름답고 살기 좋은 나라입니다. 높은 국민소득과 잘 가꾸어진 자연환경, 그리고 국민들은 온화한 성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뉴질랜드에 가려면 한가지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뉴질랜드에 입국할 때 세관신고서를 보면 "뉴질랜드에는 절대로 음란 비디오, 음란 서적과, 마약등등 가지고 들어올 수 없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독버섯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소지하고 계신 분은 신고하여야 하며 돌아갈 때 반드시 다시 찾아 가지고 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 아래는 이렇게 적혀있습니다. "당신이 감옥에 가는 것을 감수하면서까지 이런 것을 가지고 들어가야 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라" 우리들도 한번 다시 생각해 보아야.. 2020. 1. 12.
(성경 바른번역-욥20:26)'보물'을 넣어야 바르다 (욥기 20장 26절 본문) 큰 어둠이 그를 위하여 예비되어 있고 사람이 피우지 않은 불장막에 남은 것을 해치리라 . (바른번역) 완전한 어두움이 그의 보물을 위하여 예비 되었고 사람이 피우지 않은 불이 그를 삼킬 것이며 그의 장막에 남아 있는 것을 멸할 것이다. כָּל־חֹשֶׁךְ טָמוּן לִצְפּוּנָיו* תְּאָכְלֵהוּ אֵשׁ לֹא־נֻפָּח יֵרַע שָׂרִיד בְּאָהֳלֹו׃ '(보물)'을 넣어야 옳다 히브리어 원문에는 분명히 보물이란 단어 לצפונ (츠푸나우)가 들어 있는데도 본문은 이를 빼먹고 번역을 했다. 아래의 원문을 보시기를 바란다 모든 캄캄한 것이 그의 보물을 위하여 쌓이고 사람이 피우지 않는 불이 그를 멸하며 그 장막에 남은 것을 사르리라 하늘이.. 2019. 9. 26.
성경 바른번역 -사51;11)'들어와서 즐거움과기쁨을 얻으리니'를 빠트리다-* [이사야51장11절] 여호와께 구속 받은 자들이 돌아와 노래하며 시온으로 돌아오니 영원한 기쁨이 그들의 머리 위에 있고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이다. (바른번역)여호와께 구속 받은 자들이 돌아올것이니 그들이 노래하며 시온으로 들어와서그들의 머리 위에 '즐거움과 기쁨을 얻을것이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이다. וּפְדוּיֵי יְהוָה יְשׁוּבוּן וּבָאוּ צִיֹּון בְּרִנָּה וְשִׂמְחַת עֹולָם עַל־רֹאשָׁם שָׂשֹׂון וְשִׂמְחָה יַשִּׂיגוּן נָסוּ יָגֹון וַאֲנָחָה׃ ס '(들어와서 즐거움과기쁨을 얻으리니)'를 넣어야 바르다 히브리어 원어 '바우'(ובא) 는 '들어가다, 오다, 인도하다' 라는 뜻이므로 위 본문의 '.. 2019. 8. 29.
개혁주의 기독교 철학이란 무엇인가? 기독교철학.hwp 31.82 Kbytes 기독교 철학사 수강생을 위한 자료입니다. 총학 게시판에 가면 download가 가능합니다. 기독신보: 개혁주의 신학을 말한다. 기독교 철학이란 무엇인가? 총신대학교 신학과 신국원 근대이전의 기독교철학 기독교는 철학과 특별한 관계를 맺어왔다. 기독교가 철학적 문화인 희랍-로마문명 속에 복음을 전해야 했기 때문이었다. 기독교는 철학적 지혜가 아니고 계시에 대한 믿음이다. 그러나 첫째, 복음의 변증과 전도를 위해 당시 학문과 문화의 중심인 철학을 외면할 수 없었다. 둘째, 성경의 진리를 신학으로 체계화 함에 철학의 방법과 용어를 빌리면서 보다 긴밀한 접촉이 시작되었다. 특히 철학 훈련을 받은 이들이 기독교로 개종하면서 이 접촉은 더욱 깊어졌다. 기독교 철학자로 알려진 .. 2019. 8. 20.
왜 나를 찾느냐? 요6:22-27 왜 나를 찾느냐?           요6:22-27              ◑꽤 길지만 읽어두면 유익한 서론 ▶책을 읽을 때나 영화를 볼 때, 제가 항상 주의 깊게 살피는 것은 시작장면입니다.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책이나 영화가 진짜 말하려고 했던 게 뭐냐하는 것이겠지요.하지만 시작부분에서 별 감흥을 못 느끼면 그 스토리에 빠져들기가 쉽지 않습니다.그래서 작가나 영화감독들은 시작부분에 꽤 정성을 들입니다. 그런데 요즘 제가 새삼 느끼는 것은시작이 재미없더라도 끝까지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왜냐하면 시작이 재미없다고 덮어버리면,정말 중요하고 재미있는 얘기들은 접해 볼 기회가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핵심이 되는 얘기는 중간이나 끝머리에 있더라고요. 요즘 우리 집 사람이 톨스토이의 ‘안나 까레니나’라.. 2018. 1. 13.
기독교에 대한 논쟁점은 무엇인가..-코넬리우스 반틸 박사의 견해 소개 기독교에 대한 논쟁점은 무엇인가..-코넬리우스 반틸 박사의 견해 소개- 이명신 | http://cafe.daum.net/gloriadei/Op6/112 많은 사람들은 기독교의 논쟁점이라고 하는 것을 합리성 그 자체에서 찾게 됩니다. 그것은 합리성에 따른 설득 당위성이라고 하는 것으로 납득 정당함에 대한 비판을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정당함이라고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을 말하게 되어지는 이성적 합리성이 자체적 정당함을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상식보편이라고 하는 상대적 보편이라는 것의 지지위에서 자기 정당함을 추구하는 것인데 이것은 현대의 철학의 방향성이라고까지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말함은 20세기의 볼테르라고 불리우는 불가지론자 버트란트 러셀도 그의 서양철학후반에서 합리성의.. 2018. 1. 11.
요셉의 축복 2 창49:22~26 요셉의 축복 2               창49:22~26     ​요셉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이어서믿음이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증언해주고 있는 사람입니다.​그런데 요셉의 믿음의 특징은 '성숙한 믿음'입니다.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은, 믿음을 처음으로 시작하고그것을 계승해서 발전해 가는.. 그런 이제 역할들을 감당했다면​4대째 되는 요셉 대에 이르면, 그 믿음이 성숙해지기 시작합니다.그래서 요셉이 보여주고 있는 믿음의 모습은'성숙한 믿음이란 무엇인가?' 하는 것인데,그 믿음의 내용은 한마디로 '모든 것은 하나님이 주관하신다'는 거예요.이것이 사실은 가장 성숙한 믿음의 모습입니다.​'모든 것은 하나님이 주관하신다'는 것을 믿는거에요.-좋은 일도, 나쁜 일도-성공도, 실패도-고난도, 축복도전부 다 하나님의.. 2018. 1. 5.
개혁파 변증학의 선구자 코넬리우스 반틸 평전 小考 개혁파 변증학의 선구자 코넬리우스 반틸 평전 小考 1. 코넬리우스 반틸은 누구인가? 코넬리우스 반틸은 개혁파 변증학의 선구자로서, 20세기에 가장 철저한 개혁주의 신학자이며 평생을 철저한 변증학자로서 활동하면서 ‘개혁파 변증학’을 제시하였고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섬기는자로 듣길 좋아했던 전제주의적 변증신학자이다. 진정한 ‘개혁파 변증학(Reformed Apologetics)'을 제시하는데 전 생애를 바친 개혁파 변증학의 선구자, 코넬리우스 반틸은 1895년 5월 3일 네덜란드 흐로닝겐 지역의 흐로우테가스트에서 태어났다. 칼빈대학(Calvin College)의 전신인 기독교 개혁파 대학(Christian Reformed College)을 졸업 후, 칼빈신학교(Calvin Theological Seminar.. 2017. 12. 31.
【가정 】예화모음 73편 목록가기  1. 아름다운 참 사랑의 모습 (부부, 사랑, 노인, 가난)미국의 유명한 잡지중의 하나인 Life에 한 늙은 부부의 사진이 실린 적이 있습니다. 그 사진의 제목은 '아름다운 참 사랑의 모습'이었고, 그 기사 내용은 이러하였습니다.Life 잡지의 기자가 영국을 방문했던 어느 날, 지하철 대합실 식당에 앉아 늦으막한 아침식사를 하고 있는데 바로 앞자리에 연로하신 부부가 서로를 부축하면서 마치 소꿉동무하는 어린아이와 같이 정답게 앉아서 남편은 비스킷을 주문하고 아내는 차 한 잔을 주문하였습니다.그 연로하신 부부는 옷차림으로 보아 퍽 가난한 부부임을 한 눈으로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누구의 시선도 아랑곳하지 않고 서로 마주 바라보면서 앉은자리에서 손을 잡고 조용히 주문한 것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2017. 12. 30.
【개혁 】예화모음 37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말씀으로 돌아가자 얼마 전 신문에 재미있는 글이 실렸습니다. 부동산 투자에 관한 글이었는데 제목이 '망하는 길 10가지'였습니다. 그 첫째가 "전문가나 컨설팅업체의 말을 100% 믿는다. " 그러면 반드시 망한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이런 사례가 실려 있었습니다. "투자론을 강의하는 유명대학 K교수, 그의 강의는 늘 인기가 있다. 사람을 몰고 다닐 정도다. 그런 그가 한 초청 강연장에서 그 잘하던 강의를 망친 적이 있다. 왜냐하면 자신이 세들어 살고 있는 집 주인이 청중 속에 앉아 있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프란시스 쉐퍼는 그의 책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 2017. 12. 28.
20세기 후반 북미 개혁신학의 동향 -안토니 후크마의 신학의 특성과 그 기여를 중심으로 목록가기 20세기 후반 북미 개혁신학의 동향 -안토니 후크마의 신학의 특성과 그 기여를 중심으로 이 승 구 박 사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제 1 부: 개요 "개혁 신학"이라는 말을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작업의 범위가 상당히 달라지게 될 것이다. "개혁 신학"이란 말에 대해서 크게 3가지 다른 용례가 있을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그 하나는 가장 포괄적인 용례로 종교 개혁적 신학 전체를 포괄하는 의미로 사용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16세기에 일어난 종교 개혁적 전통을 유지하는 모든 신학이 이에 포함될 것이다. 천주교 신학(Roman Catholic theology)과 동방 정교회의 신학(Greek Orthodox theology)와 대조되는 개혁파 신학, 루터파 신학, 성공회의.. 2017. 12. 26.
【결혼 】예화모음 36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섬기며 살자 어떤 통계에 보니까 서울에서 하루에 225쌍이 결혼하면 37쌍이 이혼한다고 합니다. 6쌍 중에 한 쌍은 이혼한다는 얘기지요. 왜 이렇게 이혼이 많을까요? 물론 피치 못할 사정이 있는 사람이 있겠지만 너무 자기 중심적이고 너를 위해 나를 내어주는 것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함께사는 법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20:35에 나오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복이 있다는 성경말씀을 이해했더라면 이런 일들이 덜 일어났을 것입니다. 어떤TV 프로그램을 보니, 조미자라는 처녀가 임승호라는 총각과 약혼 중에 있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이 마비되었다고 합니다. 오랫동안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진전이 없어 '회복불가능'이라는 판정을 받고 퇴원을 하였습니다. 양 가.. 2017. 12. 22.
【겸손 】예화모음 84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유태 속담 유태인들의 속담에 "지식과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른다." 라는 말이 있다. 그와 같은 이치로 오만한 마음에는 새로운 지식이 들어오지 않는다. 지식을 얻으려면 겸허해야 한다. 또한 이 지식의 물을 담아두는 그릇은 나무 그릇이다. 쇠 그릇 속에서는 물이 부패하고 나무 그릇 속에서는 물이 부패하지 않는다. 또한 "돈이 너무 많은 상태에 있는 사람에게는 지식이 들어가지 않고, 생활에 필요한 만큼의 돈밖에 없는 사람에게는 잘 들어간다." 라는 말도 있다. 부잣집 자식이 반드시 학문의 세계에서 성공하는 것은 아니며, 그 반대의 경우가 많다는 것도 이해되는 것이다. 신앙도 낮은 자가 받아들인다. 나무그릇은 물을 받아들이면 그 물이 촉촉히 배지만 쇠그릇은 그렇.. 2017. 12. 21.
【경건 】예화모음 37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경건한 생활 안토니오는 자기의 가산을 다 나눠 가난한 사람을 주고 굴속에 들어가 은둔생활로 고생하였습니다. 하루는 하늘에서 들리는 소리가 "안토니오야, 네가 아무리 경건하게 살고자 하지만 알렉산드리아에서 헌 신을 고치는 노인만 못하다" 하는 말이 들리었습니다. 그래서 안토니오는 곧 알렉산드리아로 가서 신 고치는 노인을 방문했습니다. 노인은 성자가 오므로 반가히 환영해 드렸습니다. 안토니오는 노인에게 묻기를 "노인은 어떤 방식으로 살아가십니까?" 하였습니다. 노인이 대답하기를 "우리는 생활이 가난하므로 매일 신 고치는 것으로 생활비를 삼고, 저녁에는 가정예배를 보고, 아이들에게 하나님 공경하는 법을 배워주는 것으로 과정을 삼습니다." 하였습니다. 많은 사람이 경건한 생.. 2017. 12. 19.
【고난 】예화모음 17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가위를 드신 하나님 꽃의 수명을 연장하려면 꽃줄기를 일직선이 아니라 대각선으로 잘라야 한다. 그러면 물을 흡수하는 면적이 훨씬 넓어져서 싱싱한 꽃을 오랫동안 볼 수 있다. 병에 약한 꽃나무는 줄기를 대각선으로 자르고 그 자리를 불로 태운다. 불로 태우면 물을 흡수하는 힘이 강해지고 나무의 부패도 막아 주기 때문이다. 병든 꽃에 가위를 대지 않으면 그 꽃은 곧 시들어 버리고 주변의 꽃들에게도 병을 옮기게 된다. 그래서 노련한 정원사는 꽃나무에 가위질을 해야 할 때를 안다. 하나님이 사람을 훈련하는 방법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은 한 인간을 성숙한 인격체로 만들기 위해 줄기를 자르는 아픔을 주신다. 그것이 부족할 경우에는 불에 태우는 따끔한 고난도 주신다. 역경은 사람을 .. 2017. 12. 18.
개혁주의 인간론 / 안토니 후크마 목록가기 우리가 죄의 행위는 죄의 의지를 그 동기로 삼는다고 할 수 있겠으나 무엇이 죄의 의지의 근원이었나? 어떻게 무죄한 의지가 죄있는 자처럼 생각하기 시작할 수 있었겠는가? 어거스틴은 이점에 대해 잘 표현하고 있다. “그러므로 아무도 악한 의지의 충종한 동인을 찾으려하면 안된다. 왜냐하면 이러한 동인은 그 자체가 충족한 것이 아니라 결함된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결함들의 원인들, 다시 말하거니와 충족한 것이 아니라 결함되어 있는 원인들을 찾는 것은 마치 어두움을 보려는 것이나 침묵을 들으려는 것과 같은 것이다.” …… 간단하게 말하자면 죄는 설명되어질 수 없으며 따라서 우리는 그것을 이런 정도에 내어버려야 하는 것이다. 물론 우리 첫 조상이 죄를 범한 것이 하나님의 섭리적인 허용바깥에서 일.. 2017. 12. 16.
【교육 】예화모음 15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간디의 충고 한 어머니가 개구쟁이 소년을 데리고 간디를 찾아왔다. "선생님, 제 아들이 사탕을 너무 좋아해요. 사탕을 먹지 않도록 충고를 좀 해주세요. 아마 선생님 말씀에는 순종할 것입니다." 간디는 어머니와 소년의 얼굴을 그윽한 눈길로 바라보며 말했다. "보름 후에 아들을 데리고 다시 찾아오세요. 그때 말씀드리지요" 보름 후 어머니는 아들을 데리고 간디를 찾아왔다. 간디는 소년의 눈을 사랑스런 표정으로 바라보며 말했다. "얘야, 사탕을 먹지 말아라. 건강에 좋지 않단다." 소년은 고개를 끄덕였다. 어머니는 간디에게 고마움을 표현한 후 물었다. "선생님, 왜 보름 전에 이 말씀을 해주지 않았습니까" 간디가 웃으면서 대답했다. "그때는 저도 사탕을 먹고 있었답니다." .. 2017. 12. 9.
안토니 A. 후크마, 그리스도의 재림과 천년왕국(1) (무천년설적 입장)| 목록가기 요한계시록 20장 1-6절의 해석: 무천년설의 입장 Amillennialism (Anthony A. Hoekema) 이 글은 칼빈 신학대학원(Calvin Theological Seminary)에서 조직신학 교수를 역임한 안토니 A. 호에케마(Anthony A. Hoekema)가 [무천년설]의 입장에서 요한계시록 20장 1-6절에 관한 "해석법의 문제"를 다룬 글이다.[Anthony A. Hoekema, "Amillennialism," The Meaning of the Millennium: Four Views(Downers Grove, Illinois: InterVarsity Press, 1977). Edited by Robert G. Clouse. pp. 155-187.] 천년왕국설에 관한 무천.. 2017. 12. 9.
【교회 】예화모음 13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정의로운 교회 교회는 연약한 사람들이 종교를 의지하러 가는 곳이라고 비하하며 무시했던 아인슈타인이 활동할 당시에 독일에서 나치스가 일어났습니다. 그 때 아인슈타인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나는 대학의 지성인들을 기대했다. 그러나 대학 교수들은 즉시 나치즘에 무릎을 꿇고 아첨했다. 그들은 나치즘이 주장하는 잘못된 인종이론을 마치 옳은 것인 양 떠들어댔다. 또 나는 신문과 언론인들을 기대했다. 그러나 신문도 얼마 지나지 않아 필봉을 놓았다. 그런데 오직 교회만이 독재자에 항거하여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줄지어 감옥으로 향했다. 나는 교회에 한없는 찬사를 보낸다.” 교회가 불의하면 이 사회는 아예 소망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정의가 실현되어야 할 교회조차 불의하다면 이미 다른 .. 2017. 12. 7.
【구원 】예화모음 25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맑은 물 브라질의 아마존 강은 세계 최대의 하구를 가졌다. 7만 평방 킬로미터나 되기 때문에 양쪽 언덕이 보이지 않아 처음 가는 사람은 강에 들어선 것이 아니라 바다 한복판에 있는 줄로 착각을 일으킨다. 대서양에서 폭풍 때문에 오래 표류한 배 한 척이 식수를 구하기 위하여 겨우 이 하구에 도착했다. 해도상으로는 분명히 아마존 하구에 도착했을 때가 되었는데도 여전히 언덕이 안보였다. 마침 다른 배 한 척이 내려오고 있었으므로 소리를 질렀다. "식수를 구하고 있는데 아마존 강은 어느 쪽이요?" 저쪽에서 고함소리가 들려왔다. "당신들은 맑은 물 한복판에 있소. 물통을 내려 뜨기만 하시오!" 우리는 이미 은혜의 한복판에 있다.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로써 이.. 2017.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