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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6847

기도하는 민족 미국' 미국 워싱턴에 가면 국회의사당이 있는데 아마도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최고의 건물일 것이다. 이 건물의 윗 부분은 돔의 형태로 되어 있는데 그 돔 안에는 전부가 기도실 이다. 그런데 1955년부터 오늘날까지 이 기도실이 비어 본 일이 없다고 한다. 이들은 국정으로 모두가 바쁘지만,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묵상하고 명상하며 기도하곤 한단다. 2021. 8. 14.
' 불행한 결혼' 미국의 16대 대통령 링컨의 부인에 대한 두 가지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그 첫째는 남편과의 성격도 교양도 배경도 취미도 소망도 전혀 반대였지만 가정이 파탄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둘째는 남편에게 심한 잔소리꾼이었다는 것이다. 키는 너무 크고 코는 찌그러졌으며 어깨는 올라가 폐병환자 같으며, 아랫입술은 너무 나오고 얼굴은 홍인종 같아서 그가 하는 일은 매사가 재수가 없으며, 손과 발은 흉하게 크고 머리는 그에 비해 너무 작다는 등 어느것 하나 남편에 대해 불평 아닌 것이 없었다. 뿐만 아니라 부인이 성질을 내어 남편에 대항할 때에는 동네가 시끄러울 정도를 넘어서 뜨거운 커피잔을 남편의 면상에 내던지는 등 말로 형언할 수 없는 방법이 많았다고 한다 . 이와 같은 부인의 행동은 결국 남편이 그녀와 결혼한 것.. 2021. 8. 6.
교회의 특징 (행 2:42-47) 교회의 특징 (행 2:42-47) 오늘 본문의 말씀은 너무나도 유명한 말씀입니다. 초대교회의 모습을 보여주는 단편 적인 말씀입니다. 참교회의 모델은 어떤 것인가 할 때에 우리는 언제나 오순절 교회, 성령이 충만했던 초대교회를 생각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바로 그 오순절교회를 자세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건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지 예수님의 교훈으로부터 시작되 는 것이 아닙니다. 사건으로부터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계실때 에 몸소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그래서 많은 교훈을 남기셨습니다. 그러나 그 교훈의 연속으로 교회가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다시말하면 예수님의 생활철학에 기초를 해 서 교회가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굉장히 중요합.. 2021. 7. 30.
이 세대에서 구원 받으라 (행 2:37-41) 이 세대에서 구원 받으라 (행 2:37-41) 오순절날 성령께서 강림하시는 큰 역사가 있은 뒤에 성령 충만한 베드로가 설교를 합니다. 이것은 베드로의 첫 번째 설교 말씀이자 우리가 공부하고 있는 본문 말씀이기 도 합니다. 오늘의 본문 말씀은 베드로 설교의 결론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오늘 이 시 간에는 베드로의 첫 설교를 들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어떤 역사가 일어났는가 하는 설 교의 결과에 대하여 생각하고자 합니다. 베드로의 설교는 모든 설교의 대표요 모범이요 근원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설교에 대해서는 두 가지로 특징지어 말할 수 있습니다. 먼저, 베드로의 설교는 예수님의 권능으로 충만한 설교였습니다. 베드로의 지혜가 아닙니다. 베드로의 말재주나 지식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이 성령의 역사 를 통해.. 2021. 7. 29.
주 예수 그리스도 (행 2:22-36) 주 예수 그리스도 (행 2:22-36) 오늘 본문의 말씀은 베드로 설교의 끝부분에 해당합니다. 마지막 부분이면서 동시에 결론적인 말씀을 담고 있습니다. 여기에 베드로 설교말씀의 주제가 있습니다. "예수님 은 누구시냐?" 하는 것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은 누구신가 하는 문제를 대략 세 가지 측면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먼저, 베드로는 이 문제를 논리적으로 철학적으로 사실적으로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사건을 그대로 설명할 뿐입니다. 마치 신문기자가 어떤 사건을 보고 육하원칙에 의해 서 기술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렇듯 베드로는 이 문제를 사건적으로 말씀합니다. 두 번째 특징은, 성경을 들어 말씀한다는 데에 있습니다. 저들은 이미 성경을 알고 성경을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에 오랫동안 예언해 왔.. 2021. 7. 28.
개혁의 밀알 독일 정부에서 5년 전에 설문조사를 했다. “세계사의 흐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독일인은 누구인가”를 물었다. 1위에 오른 인물은 괴테도, 베토벤도, 헤겔도, 히틀러도 아니었다. 마르틴 루터(1483~1546)였다. 중세 때 종교개혁을 일으켰던 주인공이다. 2017년 ‘루터의 종교개혁’이 500주년이다. ‘개신교’가 등장한 지 반(半) 1000년이 된다. 3~10일 500년 전의 종교개혁지를 순례했다. 그들이 전하는 개혁의 메시지는 지금도 유효했다. 요즘 한국 교회를 향한 외침이기도 했다. 체코의 프라하는 1968년 민주화 시위 ‘프라하의 봄’으로 유명한 도시다. 종교개혁사에서도 프라하는 빼놓을 수 없다. 600년 전 이곳에서 미완의 종교개혁인 ‘중세의 봄’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건 실패한 봄이었다. .. 2021. 7. 23.
' 진정한 교회' 눅19:10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종교 개혁자 마틴 루터는 교회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진정한 교회는 세상적인 눈으로 보면 참으로 누추하고 보잘 것이 없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귀중하고 사랑스러우며 높은 평가를 받는다. 제사장 아론은 성전에 나올 때, 장식품을 걸친 화려한 외모로 향기를 풍기며 영광스럽게 나타났으나, 그리스도는 가장 천하고 보잘 것 없는 모습으로 세상에 오셨다." 점차 대형화되고 있는 현대 교회가 빠지기 쉬운 함정이 있습니다. 그것은 건물의 크기와 화려함으로 자신들의 교세를 과시하려는 것입니다. 이미 일부 대형화된 교회들은 자기들 위주의 공동체 모임으로 변해버렸습니다. 어려운 처지의 사람들을 도와 주는 것은 좋아하지만, 그들이 자신의 공동.. 2021. 7. 19.
거룩한 분노 거룩한 분노 성수대교 붕괴 후에 서울시 기술 공무원들은 "관리와 보수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했습니다. 건축물을 가능한 원래의 상태로 관리, 보수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지금 일부 교회에서는 개혁을 부르짖습니다. "개혁"은 무엇을 반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원래의 모습을 찾기 위해 관리하고 보수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교회와 복음을 성경에서 말하는 원래 모습으로 회복하는 것이 개혁의 바른 정신입니다. 마틴루터는 처음부터 로마 카톨릭 자체를 반대해서 종교개혁을 일으키지 않았습니다. 오직 원래의 말씀으로만 돌아가자는 취지였습니다. 세례요한의 등장을 알리는 누가복음 3장에는 이 시대에 우리가 돌아가야 할 말씀이 나타나 있습니다. 세례요한이 역사의 전면에 등장하는 때는 막강한 권력을 가진 자들이 사방에서 포진.. 2021. 7. 4.
' 두 가정' 미국의 초기 청교도 역사 속에서 가장 위대한 영향을 끼쳤던 사람 중 조나단 에드워드라는 사람이 있다. 에드워드는 주님을 지극히 사랑하는 신앙적인 여인과 결혼해서 신혼 초기부터 철저하게 기독교적 원리에 입각해서 그리스도인의 가정을 형성해 갔다. 같은 때에 뉴잉글랜드에서 그와 같이 자란 동네 친구였던 맥스 쥬크는 신앙이란 전혀 찾아볼 수 없고 방탕했던 여인과 결합하여 나중에 자신도 신앙을 저버려 그의 사람됨이 점차 잘못되기 시작했다. 어떤 사람이 이 두 사람의 가계를 추적했다. 그들의 후손이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 에드워드는 오늘날까지 617명의 후손을 두었는데 대학의 총장을 지냈던 사람이 12명. 교수가 75명. 의사가 60명. 성직자가 100명. 군대 장교가 75명. 저술가가 80명. 변호사가 100명... 2021. 6. 9.
한 나그네의 윤리(26편) 목록가기 2021. 5. 23.
고난주일새벽기도(1) 전도서3:1-8 "사순절의 때" 본문 1절 말씀에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을 이룰 때]가 있다고 말합니다. 이 말은 때를 잘 분별하라는 것입니다. 때를 잘 분별하는 사람이 지혜 있는 사람입니다. 때를 잘 분별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한다는 것과 같습니다. 정말로 지혜 있는 사람이 어느 사람입니까?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하는 영안을 가져야 합니다. 때를 잘 분별치 못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우리는 사순절을 보내면서 이 때는 어떠한 때인가를 잘 분별하여서 사순절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2-6절 까지를 보면 때를 잘 분별할 것을 구체적으로 열거하면서 우리에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날 때와 죽을 때, 심을 때와 뽑을 때,.. 2021. 5. 15.
직분 맡은 자들이 할 일 엡 4:11-16 서론 하나님의 교회에서 직분을 맡은 자들이 구할 것은 충성입니다. 충성하되 죽도록 충성해야 합니다(고전 4:1-2, 계 2:10). 그렇다면 직분을 맡은 자들이 교회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성도들을 온전케 해야 합니다. 본문 12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하였습니다. 이는 교회 안의 각종 직분자들의 사명이 성도들을 온전케 하는데 있다는 것입니다. 즉 결점이 없고 완전케 하는데 있다고 하였습니다. 직분자들은 성도들을 위해서 존재하지 성도들이 직분자들을 위하여 존재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2. 봉사의 일을 해야 합니다. 본문 12 "봉사의 일을 하게 되며"하였습니다. 하나님 교회의 직분은 군림하는 직이 아니고 봉사하는 직이라는 것입니다. 봉사(奉士 : 남을 위하.. 2021. 5. 13.
천국의 생명 강수 계22:1-21 오늘 봉독한 말씀은 계시록 마지막 장입니다. 지금 까지 받은 모든 계시에 대한 결론 부분입니다. 본 계시록의 결론은 주님의 재림입니다. 주님의 재림은 성도들의 유일한 소망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재림을 분명하고 확실하게 약속하므로 써 그의 계시를 완전히 마감하십니다. 교회의 대표로서 계시 받던 요한도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고 화답하며 기원하므로 써 계시록을 마칩니다. 주님의 재림은 초대 교회가 부흥한 아주 중요한 원인이었습니다. 21장에서는 천국의 아름답고 영광스러운 모습을 계시해 주시며,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자들이 어떠해야 할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반면에 지옥의 끔찍한 면을 보여 주었는데 그것은 한 마디로 말해서 뜨거운 유황 불 못이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에 던짐을 받을.. 2021. 5. 12.
어느 대형교회의 청빙 위원회 어떤 대형교회에 담임목회자를 모시기 위하여 청빙위원회가 조직이 되었다. 위원장되는 장로님이 교인들의 생각을 알아보기 위하여 그 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 "정말 아주 훌륭한 분이 계십니다. 그런데 그 분에게는 몇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 첫번째, 그 분은 한 교회에 오래 계신 적이 없고 자꾸 교회를 옮겨 다니십니다. 아마 우리교회도 얼마동안 계시다가 다른곳으로 옮길지도 모겠습니다. . 두번째, 그 분은 설교를 하실 때도 오로지 예수님의 십자가만 자랑하십니다. . 세번째, 그 분은 신학대학교도 나오지 않은 분이라 당연히 박사학위 하나도 없습니다. 이 부분까지 들은 교인들은 벌써 마음이 약간 동요되기 시작했다. . 넷번째, 계속하여 그 분은 결혼도 하지 않고 혼자 독신으로 사시는 분입니다. . 다.. 2021. 5. 7.
말씀의 가치 말씀의 가치 독일의 유명한 작곡가 헨델의 일화 입니다. 어느날 헨델이 길을 가다가 가발을 잃어버렸습니다. 당시에 가발은 매우 중요한 물건이었습니다. 한참동안 난처해 하고 있을 때 한 아름다운 아가씨가 그의 가발을 찾아주었습니다. 알고보니 그녀는 근처 이발관에서 일하는 아가씨였습니다. 그 후 헨델은 고마운 마음으로 그녀를 자주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덧 그녀와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헨델은 사랑하는 여인에게 자신의 오라토리오 ‘메시야’의 친필 악보를 선물로 주었습니다. 헨델은 그녀와 결혼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헨델은 그 이발관에 다시 들렀습니다. 그 아가씨는 헨델이 온 줄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발을 하러 온 한 손님의 머리를 만지고 있던 그녀는 무심코 다른 이.. 2021. 5. 1.
성도의 고난 (벧전 3:13-17) 성도의 고난 (벧전 3:13-17) 예은교회/김학현 목사 이제 사도 베드로는 고난의 복음에 대하여 권면하고 있습니다. 본서의 중심 사상입니다. 이 부분은 고난에 대한 조직적인 권면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① 그리스도인이 어떤 태도를 가 져야 할 것인가에 대하여 권면하고 있으며(13-17), ② 그리스도의 고난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고(3:18-22), ③ 그리스도의 본을 따를 것(4:1-6)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의 고난에 대한 태도에 대해 은혜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고난은 십자가입니다. 고난은 그리스도인의 공통적인 십자가입니다. 그렇기에 예수님도 (마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 2021. 4. 30.
율법과 복음(은혜) click 【〓 일상을 품는 프리즘 〓 】 율법과 복음(은혜) 과거 봉건시대에는 주인들이 노예 하녀들을 거느리고 살았다. 어떤 사회의 경우에는 노예는 엄격한 법률이 적용된다. 이런 경우에 노예 하녀들은 주인의 법 아래서 살고 있는 것이다. 주인의 법을 어길때는 심한 매질도 한다. 그러나 어느 날 하녀와 주인 사이에 주인이 하녀를 사랑하게 되었고 결국은 하녀와 결혼식을 올리고 아내로 맞아 들였다고 가정해 보자. 그러면 이제 주인의 아내가 된 이 여인은 아직도 주인의 법 아래 있지 않다. 이제는 법 아래 있는 것이 아니라 주인의 사랑 아래 살아가는 새로운 신분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제 법은 더 이상 적용되지 않는다. 바울 사도는 지금 그러한 논리를 펴고 있다. 우리가 주께 순종할 이유는 바로 하나님의 은혜 .. 2021. 4. 29.
세월 아낌. 시간을 잘 사용하는 지혜 시간을 잘 사용하는 지혜 교회 역사에서 짧은 생애 동안 엄청나고 극적인 성취를 이룬 모델을 든다면 존 웨슬레(John Wesley)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웨슬레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예수님이 만약 10시간 후에 오셔서 우리 생애의 종말이 된다면 그 동안 당신은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이때 웨슬레는 이런 대답을 했습니다. “평소처럼 내가 계획한 대로 살 것입니다.” 이 짧은 대답을 통해 그의 삶이 얼마나 철저하게 기도와 계획 속에 이루어졌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웨슬레는 그의 생애 50년 기간에 42,000번의 설교를 하였고, 200권 이상의 책을 썼으며, 약 40만Km의 전도 여행을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 모든 일이 가능했던 이유는 50년 동안 매일 새.. 2021. 4. 27.
고난의 연단 (창 39:1-6 ) 고난의 연단 (창 39:1-6 ) 상도교회/김이봉 목사 (요셉이 이끌려 애굽에 내려가매 바로의 신하 시위대장 애굽 사람 보디발이 그를 그리로 데 려간 이스마엘 사람의 손에서 그를 사니라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 가 되어 그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그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심을 보았더라 요셉이 그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매 그가 요셉으로 가정 총무를 삼고 자기 소유를 다 그 손에 위임하니 그가 요셉에게 자기 집 과 그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 주인이 그 소유를 다 요셉의 손에 위임하고 자기 식료 .. 2021. 4. 26.
소금기둥이 된 사람! (창 19:15-28.) 소금기둥이 된 사람! (창 19:15-28.) 성경에 보면 기둥이야기가 여러차례 나옵니다. 첫번째는 야곱이 벧엘 에서 기도할 때 세운 돌 기둥 이야기가 나오고, 두번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올 때에 하늘에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나타나서 인도한 일이며, 세 번째는 딤전3:15에 교회를 가르켜 하나님의 집,또는 진리의 기둥이라고 말씀 하시고 게십니다. 또 갈라디아서 2장에 보면 바울은 기둥같이 여기는 야고보 와 게바와 요한 이라고 소개를 합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 나오는 소금기 둥 이야기입니다. 이 소금기둥이야기는 어리석은 한 인간의 이야기이며, 한 가정의 불행한 이 야기이며,참으로 슬픈 사건의 이야기입니다. 더구나 이 소금기둥은 지금도 하 나님의 은혜를 입은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경각심과 도전을 던.. 2021. 4. 20.
올바른 선택 click 【〓 일상을 품는 프리즘 〓 】 올바른 선택 미국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어느 주일 저녁에 두 명의 젊은이가 타락하기를 작정하고 도박장을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도박장 바로 옆에는 한 작은 교회가 있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도박장으로 들어가던 두 청년 중 한 명은 우연히 교회 입구에 적혀있던 그 주일의 설교 제목을 보게 되었습니다. 거기에는 ‘죄의 삯은 사망이다’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그 글귀를 보자 그 청년의 마음에 갑자기 죄 의식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다른 친구에게 “야, 우리 오늘 도박장에 가지 말고 교회에 가자”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 친구는 “한번 결심을 했으면 가야지. 교회라니 무슨 소리야?”라며 단번에 거절했습니다. 결국 한 사람은 처음 결심한 대로 도박장.. 2021. 4. 15.
교회의 빛 (계1:20 ) 교회의 빛 (계1:20 ) 지난 시간에 이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성소의 남쪽에 있는 금등대는 24시간 불이 켜져 있습니다. 제사장은 성소에 들어가서 활동을 하는데 이 불빛이 없으면 활동이 불가능합니다. 이 빛은 첫째로 이 빛은 하나님의 빛을 가르키고 둘째는 예수 그리스 도의 빛을 가르키고 세번째는 성령의 빛을 가르킨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즉 성삼의 하 나님의 빛을 가르킵니다. 4. 교회의 빛 오늘은 4번째로 교회의 빛을 가르키는 것입니다. 밧모섬에 유배되어 고난의 세월 을 보내던 사도 요한이 어느 주일날 놀라운 계시를 받게 됩니다. 계 1:12몸을 돌이켜 나더러 말한 음성을 알아 보려고 하여 돌이킬 때에 일곱 금촛 대를 보았는데 13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 띠 를 띠고.. 2021. 4. 10.
성도가 하나님께 기도했다. click 【〓 일상을 품는 프리즘 〓 】 성도가 하나님께 기도했다. "하나님 저를 축복해 주시면 절대로 예배 빠지지 않고 열심 헌신하며 살겠습니다. 만일 잘못하면 저를 죽이셔도 좋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축복하심으로 부요하게 살았습니다/ 그러나 살다 보니 이런 저런 일들 때문에 예배 출석이 개으르고 헌신도 적어졌습니다. 성도는 처음에 두려웠으나 죽지 않게 되자 계속 잘못을 하였습니다. 3년이 흐른 어느 날 배를 타게 되었는데, 큰 풍랑이 일어나자, 옛날에 하나님과 한 약속이 떠올랐다. 이 남자는 무서웠지만 스스로 위안했다. '나 혼자도 아니고 백여 명이나 함께 배를 탔으니 설마 나 하나 죽이려고 배를 가라앉히진 않겠지' 하고 생각했다. 그때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다. "내가 너 같은 놈 백명 모으느라 3.. 2021. 4. 7.
세상 일이 생각날 때면(가정, 외로움) click 【〓 일상을 품는 프리즘〓 】 세상 일이 생각날 때면(가정, 외로움) 어느 수도원에 한 수녀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갑자기 너무 바깥세상 생각이 나서 수도원의 원장님을 찾아가서 어찌하면 좋겠느냐고 했습니다. 원장수녀는, 그런 수녀에게 정신상태가 해이 하다고 나무라며 공포탄이 장전된 권총 한 자루를 주었습니다. 그러며 하는 말이, "세상일이 생각날 때마다 하늘에 대고 한발씩 쏘세요." 수녀는 그 날부터 세상일이 생각날 때면 한 발씩 쏴댔습니다. 그러면서 정신을 가다듬었습니다. 그렇게 하기를 한 달…. 마침내 공포탄이 떨어졌습니다. 수녀는 원장님께 총알을 더 달라고 원장실에 찾아갔으나, 원장님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원장을 찾아 수도원을 헤매던 수녀는 뒤뜰에서 원장님을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원장님을 .. 2021. 4. 6.
통곡의 벽에서 드리는 기도 click 【〓 일상을 품는 프리즘 〓 】 통곡의 벽에서 드리는 기도 예루살렘 통곡의 벽이 내려다보이는 호텔에 기자 한 사람이 장기간 투숙하게 되었다. 그는 자주 통곡의 벽을 내려다 보았는데, 그 때 마다 열심히 기도하는 한 유대인 노인을 발견하곤 했다. 기자는 호기심을 가지고 통곡의 벽으로 가서 그 노인을 만났다. "어르신은 매일 통곡의 벽에 오시는데, 무얼 위해 기도하고 계시나요?" 노인이 말했다. "나는 매일 아침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한다오. 그런 다음에 사람들이 이웃을 사랑할 수 있도록 기도하지요. 그 후에는 집에 가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나서 다시 지구상의 죄악과 질병이 사라지도록 기도한답니다." 기자는 노인의 신실한 신앙에 무척 감동을 받았다. 다시 질문했다. "그렇다면 어르신은 매일 아침.. 2021. 3. 28.
어려운 대표기도 click 【〓 일상을 품는 프리즘 〓 】 어려운 대표기도 김집사는 교회일에 정말 열심이었다. 목사님이 심방을 가자고하면 만사 제쳐놓고 함께 심방을 했다. 그런데 김집사님께 한가지 고민이 있는데 그것은 아무리 노력을 해도 대표기도에 자신이 없었다. 그날도 목사님이 심방을 가자고 하셔서 함께 나섰다. 찬송을 부르고 나자 목사님께서 김집사에게 대표기도를 부탁했다. 김집사가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라고 기도를 시작하긴 했으나 진땀이 흐르며, 다음 말이 떠오르지 않았다. 그런데 마침 그 집 옆으로 나 있는 기찻길로 기차가 지나가기 시작했다. (공항 평으로 각색해서) "덜커덩 덜커덩~" 시끄러운 소리가 한동안 계속되자 김집사는 쾌재를 부르며 그냥 웅얼웅얼하다가 기차소리가 거의 사라질 때쯤 "예수님 이름으로 .. 2021. 3. 26.
감사 click 【〓 일상을 품는 프리즘〓 】 감사 어느 교회의 목사님 사모는 병원에서 위암 판정을 받고 입을 굳게 다물고 미음도 입에 대지 않았다. 한창 나이에 이 지경이 된것은 개척 교회 시절의 극심했던 고생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말해서, 남편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자연히 남편과 하나님에 대한 원망이 싹터올랐다. 그러던 어느 날 목사님은 감리교 신학대학의 윤성범 학장님을 만났다. “목사님, 얼굴이 어둡군요. 무슨 일이라도 있나요? ” 목사님은 형편을 이야기했다. 그러자 학장님이 제안을 했다. “노 트를 한권 사다가 아내에게 주세요. 그 노트에 감사할 일만 생각나는 대로 적으라고 해보세요.” 목사님은 즉시 노트와 볼펜을 사들고 아내에게 갔다. “이 마당에 무슨 감사할 일이 있다고 그러세요.” .. 2021. 3. 9.
종말론적 윤리(27편) 목록가기 2021. 3. 5.
겸손함을 잃지 말아야 click 【〓 일상을 담는 프리즘 〓 】 우리 주위엔 수많은 바벨탑이 있다. 염려가 많은 것도 바벨탑을 쌓는 것과 같다. 사실 염려와 교만은 같은 것이다. 왜냐하면 염려가 많다는 것은 하나님을 살아 계신 하나님으로 믿지 못하고 하나님을 안중에 두지 않는 태도이기 때문이다. 지나친 걱정과 염려와 근심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우리 자신을 돌보려는 교만한 태도에서 나오는 것이다. 또한 상처를 잘 받고 절망을 잘하는 것도 바벨탑을 쌓는 것이다. 사실 성도의 어려움에는 하나님의 크신 뜻이 있다. 그 크신 뜻을 무시하고 절망하는 것은 교만한 모습이다. 겸손함을 잃지 말아야 한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기 때문이다. 니체도 처음에는 겸손하다가 나중에 교만해져서 하나님이 없다고 했다. 그는 45살에 미.. 2021. 2. 16.
최종 승리의 비결(29편) 목록가기 2021.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