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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사람설교151

말씀과 피를 뿌리는 사람 (시편 126:1-6 딤후 4:1-8) 말씀과 피를 뿌리는 사람  (시편 126:1-6 딤후 4:1-8)  토마스의 순교1866년 9월 5일 (140년 전) 평양 대동강에서는 큰 사건이 있었습니다. 수천 명의 군중들이 대동강에서 벌어지는 작은 전쟁을 관심있게 보고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제너럴셔먼호 사건입니다.제너럴 셔먼호는 서해안에서 대동강을 거슬러올라 가다가 평양 인근에 정박했습니다. 당시의 쇄국 정책을 따르는 조선 관리의 저지와 경고를 무시한 채 무역을 요구하면서 대포를 쏘는 등 난폭한 행동을 하다가 좌초하게 됩니다. 평양 감사 박규수는 작은 배를 여러척 묶어서 그 위에 잡목을 잔뜩 싣고, 유황까지 뿌려서 불을 붙혀서 떠 내려보냅니다. 좌초하여서 꼼짝 못하는 배에 불이 옮겨 붙습니다.제너럴셔먼 호가 불길에 휩싸였을 때, 선원들은 불.. 2024. 12. 13.
하나님의 사람들 (빌 1:1~11) 하나님의 사람들   (빌 1:1~11)한 사람의 개인편지가 성경 66권의 정경(正經)속에 들어 온 것은 심오한 철학과 깊은 사상과 신학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빌립보서의 개요를 보면 바울이 2차 전도여행 때 빌립보에 전도하러 들어가게 됩니다. 문제는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는 곳에서 복음을 전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안식일을 맞이하여 기도처를 찾던 바울일행은 빌립보강가의 백사장에서 자주장사 루디아와 몇 사람의 여인들을 만났습니다. 루디아는 두아디라 성의 사람으로 자주옷감을 가져다가 빌립보에 팔았는데 그녀는 어디서 복음을 받아들이게 되었는지 이미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후에 강가의 기도처를 찾아가던 중 귀신들려 점치는 소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점을 귀신같이 잘 쳤지만 문제는 귀신이 들어갈 때와.. 2024. 12. 13.
사람을 찾으시는 하나님 고전3:9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고전3:9  ◑1. 왜 이미 이루어진 것을 기도해야 하는가? 주기도문은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주옵소서"라고 기도한다. 즉 이미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졌다”는 말이다.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미 이루어졌다면,왜 그것은 땅에서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것인가? 그 뜻이 이미 하늘에서 이루어졌다면땅에서는 저절로 이루어져야 하는 것 아닌가? 만약 하나님의 뜻이라면, 하나님께서 혼자서 이루시면 될 터인데,왜 사람에게 그것을 위해서 기도하라고 하시는 것일까? 같은 맥락으로 생각해 보자.①하나님의 이름은 이미 거룩하시다.그런데 그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도록 기도하라고 하신다. ②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나라가 이.. 2024. 12. 12.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라 막 1:14-20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직업이 있습니다. 이 모든 직업은 생업을 위한 직업입니다. 쉽게 말하면 먹고 살기위한 직업이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더 잘 먹고 잘살기 위하여 더 좋은 직장을 구하고 더 좋은 직업을 가지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일하던 직장을 사표를 내고 다른 직장으로 옮겨 갑니다. 어떤 분은 직장을 사표를 내고 다시 공부를 해서 새로운 직업을 가지기를 원하는 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노력의 최후 목적은 먹고 살기 위한 것입니다.생업과는 관계없는 일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돕는 일입니다. 여러분들이 독거노인을 돕는다든지 소년소녀가장을 돕는다든지 고아원을 방문한다든지 이런 것들은 먹고 사는 것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자신의 많은 것들을 희생해야 하기도합니다. 그.. 2024. 12. 12.
고난의 풀무에서 선택된 사람 (이사야 48장 1절~11절) 목차로 돌아가기 고난의 풀무에서 선택된 사람 (이사야 48장 1절~11절) 나비가 고치에서 빠져 나오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그것을 관찰하고 있던 소년은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도와줄 양으로 고치를 찢어 주었습니다. 덕분에 나비는 쉽게 고치를 벗어났습니다. 그러나 이게 웬일입니까? 나비는 몇 번 날개를 움직이며 날아오르려는 것 같더니 이내 땅바닥에 맥없이 툭 떨어지고 맙니다. 들여다보니 나비는 죽어 있었습니다. 다른 한 마리의 나비가 역시 고치를 빠져 나오느라 있는 힘을 다해 애를 쓰고 있습니다. 거의 필사적으로 바동거리던 그 나비가 이윽고 고치를 벗어났습니다. 그리고 자유롭게 훨훨 날아갔습니다. 이 나비는 고치를 벗어나려고 혼자 애쓰는 동안에 스스로 날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은 것입니다. 여러.. 2024. 12. 11.
나 있는 곳에 있는 사람(요한복음 12장 20절~30절) 목차로 돌아가기 나 있는 곳에 있는 사람(요한복음 12장 20절~30절) 명절에 예배하러 올라온 사람 중에 헬라인 몇이 있는데 저희가 갈릴리 벳새다사람 빌립에게 가서 청하여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가 예수를 뵈옵고자 하나이다 하니, 빌립이 안드레에게 가서 말하고 안드레와 빌립이 예수께 가서 여짜온대,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인자의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 2024. 12. 11.
그 별을 보고 온 사람들(마태복음 2:1-21) 목차로 돌아가기   그 별을 보고 온 사람들(마태복음 2:1-21) 헤롯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헤롯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騷動)한지라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뇨 물으니 가로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바 또 유대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사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이에 헤롯이 가만히 박사들을 불러 별이 나타난 때를 자세히 묻고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 2024. 11. 27.
그 믿음으로 사는 사람(하박국 2장 1절~4절) 목차로 돌아가기 그 믿음으로 사는 사람(하박국 2장 1절~4절) 내가 내 파수하는 곳에 서며 성루에 서리라. 그가 내게 무엇이라 말씀하실는지 기다리고 바라보며 나의 질문에 대하여 어떻게 대답하실는지 보리라. 그리하였더니 여호와께서 내게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정녕 응하리라.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의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니라. 그러나 의인은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우리가 다 같은 사람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두 형태의 사람이 있고, 두 형태의 삶의 자세가 있습니다. 하나는 리액션(reaction)으로.. 2024. 11. 27.
성탄절에 상처 받는 사람들에게 히4:15 성탄절에 상처 받는 사람들에게            히4:15, 빌3:12      ▲성탄절이 다가올수록, 마음이 들뜨고 행복해하기 보다는,‘그저 성탄절이 후딱 지나가버렸으면 좋겠다’는 기도를 드리는 사람들이우리 가운데 있을 수 있습니다. 성탄절은, (서구문화에서) 일년 중 최고의 명절입니다.그래서 엄청 비싼 비행기 표를 끊어서라도, 고향의 집으로 돌아가고,가족들과, 친지들과, 친구들과 선물을 주고 받으며정말 (미국인들은) 한 달 전부터, 선물을 구입하고, 포장하고,선물도 한 사람 당 평균 20개 이상은, 아마 준비할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성탄 축하 모임에도 .. 나가기가 주저되고또한 심지어 가족 모임에도 .. 참석하기가 그다지 기다려지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성탄절 같은 명.. 2024. 11. 24.
축복의 물줄기가 터진 사람 고전15:10 축복의 물줄기가 터진 사람           고전15:10       ▲축복의 물줄기란 - 나가는 물줄기여러분, ‘축복의 물줄기’가 무엇일까요? 오해하지 말아야 될 것은축복의 물줄기는 들어오는 물줄기가 아니라, 입니다.이것이 바로 인 것입니다. 가 열려 있지 아니하면그 물은 얼마 안가서 썩어 악취만 풍기는 죽은 호수가 되고 맙니다.축복의 물줄기, 축복의 통로를 막고 사는 사람도 이와 같습니다. 많은 크리스천 부모들이 자식들에게 재산을 물려주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내가 이제까지 겪은 고생을 내 자식에게는 절대로 물려줄 수 없다는 심정입니다. 그런데 상당한 재산과 돈을 유산으로 물려받은 자녀들 가운데아주 잘 된 사람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그것이 복이 아니라 오히려 저주가 된 경우를 훨씬 더 많이 볼 수 있.. 2024. 11. 24.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 요일5:18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         요일5:18     ▲죄 짓는 것보다, 죄 안 짓는 것이 더 쉽다 - 일리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죄짓는 것이 무엇이 힘 드는가? 죄 안 짓는 것이 힘들지.’ 라고생각합니다. 그런 분이 있다면, 지금 이 자리에 나와서 한번 죄 지어보세요.자리 마련해 드릴 테니까. 조명까지 비춰 드릴 테니까.여기서 음란한 행위를 한번 해보세요.음란의 유혹을 이기기 그렇게 힘들다고 하니, 하는 말입니다. 사람들 뻔히 보는 앞에서남의 물건 도적질할 수 있습니까? 거짓말할 수 있습니까?부부 싸움할 수 있습니까?혈기 부리고, 욕하는 습관 끊어버리기 힘들다고 하는데.. 그것도 거짓말입니다.교인들 뻔히 보는 앞에서 혈기를 부리고 욕을 할 수 있습니까?사실은 죄짓기가 힘든 거예요. 죄 안 짓.. 2024. 11. 23.
불씨를 점점 키우는 사람 눅12:49 불씨를 점점 키우는 사람           눅12:49      ▲‘작은 불’도 불이다.성령은 자주 ‘불’로 성경에 비유적으로 설명되고 있다.그 성령의 임하심이 우리에게 ‘큰 불’로 임하면 더 없이 좋으려니와‘작은 불’도 무시해서는 절대 안 된다. 여러분, ‘큰 불’이나, ‘작은 불’이나 똑같은 불이다.‘큰 불’의 역사가 없다고, 자기에게 성령의 역사가 없다고 여겨서는 안 된다. 여러분, 큰 대형 산불이 아주 조그만 불씨에서 시작되지 않는가!‘불이냐/ 아니냐?’의 문제이지,‘큰 불이냐/ 작은 불이냐?’의 문제는, 그 다음에 생각해 볼 문제다. 물론 ‘작은 불’이 ‘큰 불’보다 훨씬 쉽게 꺼진다.그러나 ‘작은 불’도 잘 살리기만 하면, 큰 산맥을 태울 정도로 거세게 옮겨붙는다.  ▲‘겨자 씨’만한 믿음도 .. 2024. 11. 22.
사도, 선지자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 요14:12~13 사도, 선지자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      요14:12~13  ◑철저히 성령으로 사역하신 예수님 ▶‘성령님께서 사람을 통해 무슨 일을 하실 수 있나?’그것을 살펴보려면, 예수님의 공생애을 보면 된다.성령님께서 사람에게 역사하신 가장 완벽한 예가.. 바로 예수님이시다. 성경을 가만히 읽어보면, 예수님의 모든 생애가, 예수님이 하신 모든 일들은 되어진 일이었다. -예수님이 마리아의 몸에 잉태되신 것도.. 성령으로 잉태되셨고, -예수님이 수세를 받으시고,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도.. 성령이 비둘기같이 임하셨다. -그 후 시험을 받으시러 광야로 가신 것도.. 성령님의 이끌림을 받으셨고, 눅4:1 -예수님의 지혜의 근원이... 성령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예수님이 하신 말씀은, 성령이 한량없이.. 2024. 11. 22.
사람 보는 눈이 거듭나야 합니다 행10:9~16 사람 보는 눈이 거듭나야 합니다            행10:9~16        사도행전 10장, 베드로가 고넬료의 집에 가서 복음을 전한 본문은,유대인이 이방인을 바라보는 편견이 비로소 깨어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을 믿으셨기 때문에, 이제는 꼴 보기 싫은 사람 다 없어졌습니까?또한 미운 저 사람은 ‘정말 없었으면 좋겠어!’ 그런 사람 다 없어지셨습니까?완전히 해결 되셨습니까? 사람을 보는 눈이 거듭났습니까? 예수 믿기 전에는 누구나 마음에 드는 사람/ 마음에 안 드는 사람,정말 가까이 하고 싶은 사람/ 멀리 하고 싶은 사람,나쁜 사람, 꼴 보기 싫은 사람이 우리에게 얼마나 많았습니까?사람을 보는 눈이 딱 갈라져 있었습니다.‘저 사람은 괜찮은 사람이네, 저 사람은 상종할 사람이 못되네... 2024. 11. 22.
사람을 의지하지 말라 대하20 :12 사람을 의지하지 말라      대하20 :12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하고..  대하20 :12  ▲저는 목회하면서 여러 고비를 겪었다.어려운 문제를 만나기도 하고,제가 해결해 나가야 될 문제들이 늘 끊임없이 생기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 때마다그 어려운 고비들과 해결해야할 과제를해결하는 비결이 있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깨닫게 되는데...이게 지금까지 제가 목회하면서, 터득한 비결이라면 비결이다. 그것은, 문제가 생길 때마다제 자신을 바라보지 않는 것이다.그리고 주님만 철저히 의지하고 바라보는 것이다. 너무 싱거우신가?이게 말(이론)은 쉬운 것 같지만,자신을 바라보지 않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는 것은많은.. 2024. 11. 22.
예수님의 마음은 사람에게 있다 행11:19~26 예수님의 마음은 사람에게 있다   행11:19~26교회가 다 똑같은 교회가 아니고, 또 예수 믿는 성도라고 다 똑같은 성도가 아닌 것은 예수님의 마음을 품는 것에 차이가 있습니다. 초대 교회의 가장 중심 교회는 예루살렘 교회였죠. 오순절 성령 강림으로 인하여 세워진 교회니까요.  *행2장그런데 사도행전 11장에 오면, 초대교회의 중심 교회가 바뀝니다. 예루살렘 교회에서 안디옥 교회로 바뀝니다. 그런데 왜 그런 일이 일어났을까요? 예수님의 마음을 품는 것이, 두 교회가 달랐기 때문입니다. 예루살렘 교회와 안디옥 교회의 결정적인 차이는 예수님의 마음을 따라가는가, 아닌가에 달려 있었어요. 예수님의 마음은 전적으로 사람에게 있습니다. 예수님은,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다 십자가의 복음을 알고, 구원받는데 이.. 2024. 11. 22.
예수님이 자신을 의탁하는 사람 되기 요2:24 예수님이 자신을 의탁하는 사람 되기            요2:24           우리가 예수님을 초청해도,실제로 예수님이 들어오시지 못하는 개인/가정/교회가 있을 수 있습니다.요2:23~25절을 보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아래 설명)  ▲사람들의 초청을 거절하시다예수님께서 성전을 깨끗하게 하신 것을 보고 요2:14~17많은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자기 집으로 모시겠다고 나섰습니다.“예수님, 우리 집에 오십시오. 예수님, 식사 대접을 한번 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머무실 곳이 없으셨음에도 불구하고그 사람들의 호의와 제안을 거절하셨습니다.성경은 그 이유를 예수님께서 자신을 초청하는 사람의 마음이 어떠한지아셨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는 자기 자신을 저희에게 의탁지.. 2024. 11. 22.
자아가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 갈6:14 자아가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          갈6: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갈6:14    나는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고 이제 예수님이 나의 주인/주님이 된 사람에게는 중요한 특징이 한 가지 나타나는데.. 자기 자아의 죽음입니다.  내가 예수와 함께 죽는 것은(갈2:20) 다름 아닌 입니다. 진짜로 죽으면 안 되잖아요!  자기 자아가 죽은 사람은 입술로 ‘나는 죽었다’고 아무리 외쳐.. 2024. 11. 21.
그 중의 한사람(2) 그 중의 한사람(2)                                         눅 17:15-19                             그 중의 한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라 가라 네 믿                          음이 너를 구원하셨느니라.                              10명의 나병환자들이 예수께 찾아가 마침내 그 흉한 병으로부터 고침을 받았습니다. 얼마나 감사하고 감격스러운 일입니까. 수십 년간 옥중 생활하다가 풀려난 기분이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 병자들이 고침받자 마자 각.. 2024. 11. 21.
기다림이 있는 사람들 (2) 기다림이 있는 사람들 (2)                눅 2:25-33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             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     오늘 본문은 시므온이라는 어느 노인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유대사회에 시므온이라는 이름은 우리나라의 김씨처럼 많은 이름입니다. 어느 주석자는 여기 나오는 이 시므온이 AD 13년에 산헤드린의회 의장을 지낸 가말리엘의 아버지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 시므온은 평생 의롭고 경건하게 살면서 메시야의 오심을 기다리며 살았던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이사야가 700년 전에 장차 세상에 메시야가 탄생할 것을 예.. 2024. 11. 20.
참 행복한 사람 (2) 참 행복한 사람 (2)                                         빌 4:2-7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하                      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성경에 보면 바울이라는 사람이 차지하는 비중이 참 큽니다. 바울의 원래 이름은 “사울”입니다. “구하다”라는 뜻을 지닌 이름입니다. 사울은 처음 야망이 있고 욕망이 컸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을 핍박하고 핍박도 그냥 핍박이 아니고 극렬하게 핍박하였습니다. 사도행전26장1절을 보면 “그리스도인을 향해서 심히 격분하여”라고 표현하였고 사도행전9장2절을 보면 “외.. 2024. 11. 18.
부끄러움이 없는 사람 (디모데후서 1장 7절~14절) 목차로 돌아가기 부끄러움이 없는 사람 (디모데후서 1장 7절~14절)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그러므로 네가 우리 주의 증거와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좇아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부르심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 뜻과 영원한 때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저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 내가 이 복음을 위하여 반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노라. 이를 인하여 내가 또 이 고난.. 2024. 11. 17.
천국에서 큰 사람(마태복음 18장 1절~10절) 천국에서 큰 사람(마태복음 18장 1절~10절) 그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예수께서 한 어린아이를 불러 저희 가운데 세우시고 가라사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나으니라. 실족케 하는 일들이 있음을 인하여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케 하는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케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만일 네 손이나 네 .. 2024. 11. 15.
복 있는 사람의 자세(시편 1편 1절~6절) 목차로 돌아가기 복 있는 사람의 자세(시편 1편 1절~6절)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악인은 그렇지 않음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로 악인이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이 의인의 회중에 들지 못하리로다. 대저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하리로다. 새해를 맞이하여 하나님의 큰 축복이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진정 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올해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 2024. 11. 7.
새 계명 새 사람(요한복음 13:31-35)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새 계명 새 사람(요한복음 13:31-35) 저가 나간 후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지금 인자가 영광을 얻었고 하나님도 인자를 인하여 영광을 얻으셨도다 만일 하나님이 저로 인하여 영광을 얻으셨으면 하나님도 자기로 인하여 저에게 영광을 주시리니 곧 주시리라 소자들아 내가 아직 잠시 너희와 함께 있겠노라 너희가 나를 찾을 터이나 그러나 일찍 내가 유대인들에게 너희는 나의 가는 곳에 올 수 없다고 말한 것과 같이 지금 너희들에게도 이르노라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국민학교에 다니는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 소년은 시력이 좋지 않았던 터라 콘택트 렌즈를 하고 다.. 2024. 10. 6.
은총을 아는 사람(사무엘하 9장 1절~8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은총을 아는 사람(사무엘하 9장 1절~8절) 다윗이 가로되, 사울의 집에 오히려 남은 사람이 있느냐. 내가 요나단을 인하여 그 사람에게 은총을 베풀리라 하니라. 사울의 종 하나가 있으니 그 이름은 시바라. 저를 다윗의 앞으로 부르매 왕이 저에게 묻되, 네가 시바냐. 가로되, 종이 그로소이다. 왕이 가로되, 사울의 집에 남은 사람이 없느냐. 내가 그 사람에게 하나님의 은총을 베풀고자 하노라. 시바가 왕께 고하되, 요나단의 아들 하나가 있는데 절뚝발이니이다. 왕이 저에게 묻되, 그가 어디 있느냐. 시바가 왕께 고하되, 로드발 암미엘의 아들 마길의 집에 있나이다. 다윗 왕이 사람을 보내어 로드발 암미엘의 아들 마길의 집에서 저를 데려오니 사울의 손자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이 다윗에게.. 2024. 9. 8.
두 주인을 섬기는 사람(마 6:19~24) 목차로 돌아가기두 주인을 섬기는 사람(마 6:19~24)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저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두움이 얼마나 하겠느뇨,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심리학자 언겔스마(Ungelsma)는 .. 2024. 8. 11.
받은 사명을 마치려는 사람(사도행전 20장 17절~27절) 목차로 돌아가기 받은 사명을 마치려는 사람(사도행전 20장 17절~27절) 바울이 밀레도에서 사람을 에베소로 보내어 교회 장로들을 청하니 오매 저희에게 말하되, 아시아에 들어온 첫날부터 지금까지 내가 항상 너희 가운데서 어떻게 행한 것을 너희도 아는 바니, 곧 모든 겸손과 눈물이며 유대인의 간계를 인하여 당한 시험을 참고 주를 섬긴 것과 유익한 것은 무엇이든지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나 꺼림이 없이 너희에게 전하여 가르치고 유대인과 헬라인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증거한 것이라. 보라, 이제 나는 심령에 매임을 받아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저기서 무슨 일을 만날는지 알지 못하노라.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거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나의 달려갈 .. 2024. 8. 1.
성령 충만한 사람(사도행전 2장 37~47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성령 충만한 사람(사도행전 2장 37~47절)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가로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 쓰니라.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인하여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 2024. 7. 10.
멀찍이 쫓아가는 사람(마태복음 26장 57~58절, 69~75절) 목차로 돌아가기멀찍이 쫓아가는 사람(마태복음 26장 57~58절, 69~75절) 예수를 잡은 자들이 끌고 대제사장 가야바에게로 가니 거기 서기관과 장로들이 모여 있더라 베드로가 멀찍이 예수를 좇아 대제사장의 집 뜰에까지 가서 그 결국을 보려고 안에 들어가 하속들과 함께 앉았더라. 베드로가 바깥뜰에 앉았더니 한비자가 나아와 가로되 너도 갈릴리 사람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하거늘 베드로가 모든 사람 앞에서 부인하여 가로되 나는 네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겠노라 하며 앞문까지 나아가니 다른 비자가 저를 보고 거기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되 이 사람은 나사렛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하매 베드로가 맹세하고 또 부인하여 가로되 내가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더라 조금 후에 곁에 섰던 사람들이 나아와 베드로에게 이.. 2024.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