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20972

별 세 의 자 유 / 갈라디아서 5:13-16 별 세 의 자 유 갈라디아서 5:13-16 사람이 사람답게 살고 행복하게 사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유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자유를 얻기까지는 행복하게 살 수 없습니다. 또 사람이 자유인이 되기까지는 그 인격이 온전할 수가 없습니다. 사람의 사람됨, 그것은 곧 그가 누리고 있는 자유에 따라서 결정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창조하실 때 자유하는 존재로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 그것은 인간을 자유롭게 살도록 만드셨고 우리들에게 자유를 누리며 살도록 에덴 동산을 주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자유를 누리며 사는 그곳에 에덴이 있고, 행복이 있고, 삶의 풍요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이 죄로 말미암아 그 자유를 잃어버리고 죄의 종이 되었고 자기 자신을 억제하지 못하는 완전히 타락한 존재.. 2021. 12. 16.
환란을 당하는 것이 섬기는 길이다 눅22:24~30 (11) 환란을 당하는 것이 섬기는 길이다 눅22:24~30 인터넷설교 스크랩, 녹취 ▲도입/ 기독교인의 일반적 오해 본문에 보면, 예수님과 제자들이 마지막 나누는 만찬 자리에서 ‘누가 크냐?, 누가 더 잘났느냐?, 누구의 공이 더 크냐?’는 다툼이 있었다. 그때 예수님은 ‘이 세상의 가치와 판단과 하나님 나라의 기준은 다르다 이 세상에서는 큰 자들이 다스리지만, 하나님 나라에서는 큰 자들이 섬기는 자다..’ 라고 말씀하셨다. 기독교 역사상 가장 큰 오해는, ‘기독교가 진리를, 생명을 갖고 있고, 아예 안 믿는 세상 사람보다는, 그래도 낫게 믿음생활을 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복을 받아서 마땅히 힘을 가져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런 생각을, 우리는 본성적으로 갖고 있다. 오늘날에도 대부분 신자들은, 선한 의도.. 2021. 12. 16.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라 3.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라 2006년 11월 17일 사도행전 1장 4-5절 4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5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성경은 모든 인간이 죄인이라고 말합니다. 로마서 3장 10절은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단언합니다. 아담과 하와만 죄인인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 모세, 다윗과 같은 하나님의 위대한 종들도 죄인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11장 11-12절에서 “내가 진실로 너 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고 말.. 2021. 12. 16.
그리스도인의 언어생활! (약 3:2-6) 그리스도인의 언어생활! (약 3:2-6) 말과 그 사람의 인격과 행복과는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잠18:20절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하여 배가 부르게 되나니 곧 그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하여 만족하게 되느니라" 잠6:2절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 본문에서도 보면 말의 위력이 그렇게 큰 것입니다. 작은 성냥개비의 불이 온 산을 불태우듯이 혀를 잘못 놀려서 인격이 파괴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1. 칭찬의 말만 합시다! 상대방의 결점, 단점을 들추어내는 말보다 칭찬하는 말을 해야 합니다. 아이들을 키울 때도 장점을 말해주고 칭찬해 주어야 말도 잘 듣고 용기와 힘을 얻고 더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당신은 분명히 훌륭한 사람이 될 거야'.. 2021. 12. 16.
뒤로 돌아서지 마라(눅 9:57-62) / 이종윤 목사 뒤로 돌아서지 마라 누가복음 9:57-62 오늘 말씀의 요지는 ‘뒤로 돌아서지 말아라.’입니다. 오던 길을 후회하고 돌아서지 말고, 앞만 보고 달려나가라고 하는 것이 주요 메시지가 될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을 보면 하나님 앞에 부름을 받았으나 뒤로 돌아간 세 사람에 대해 나옵니다. Ⅰ. 희생없는 성취를 원하여 따르는 사람 오늘 본문을 보면 한 사람이 예수님께 어디로 가든지 따라가겠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 사람은 따라가기는 했으나 아무런 희생도 없이 무엇인가가 성취될 것이라고 생각하여 주님께 달려온 경우입니다. 오늘 많은 사람들이 주님의 말씀에 감동하여 따르겠다고 하나 자기에게 손해가 오거나 환난, 곤고한 일이 있으면 가차없이 떠나버리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치뤄야.. 2021. 12. 16.
고난이 닥칠 적에(렘 17:12-18) / 박조준 목사 고난이 닥칠 적에 (렘17장12-18) 박조준(갈보리교회 담임목사)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고난을 싫어합니다. 고난받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고난은 누 구나 다 당합니다. 이 고난은 예고없이 닥칩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닥쳐오는 고난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 가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국 휴스턴 감리교회의 목사였던 챨스 알렌 목사님이 그가 평소에 존경하던 연로하신 목사님을 찾아가서 이 야기를 나누는 중에 "목사님은 성경을 많이 읽으시는 것으로 소문이 났는데 그렇게 많은 성경을 읽으시는 가운 데 가장 마음에 드는 귀절이 무엇입니까?"고 물었습니다. 그때 나이 여든 일곱이신 노목사는 한참 대답을 못하 고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그때 젊은 목사는 자기 나름대로 자기가 좋아하는 성경귀절을 이.. 2021. 12. 16.
두려움이 올 때! (수 1:9) 두려움이 올 때 여호수아 1: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오늘 현대인들에게 주어진 가장 무거운 십자가는 염려하는 일입니다. 걱정, 불안, 두려움은 오늘 현대인들이 안고 살아가야 하는 십자가입니다. 매사가 염려입니다. 하루도 염려 없이 살날이 없습니다. 아이들 걱정이 태산입니다. 요즘은 유괴범들이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학교 파할 시간이 되면 학교까지 가서 데려와야 합니다. 처녀들까지 무자비하게 유괴합니다. 참 무서운 세상입니다. 사람이 무서운 사회는 건강성을 잃은 사회입니다. 사업하는 일도 불안과 걱정이 앞섭니다. 지금은 불경기라서 하루하루를.. 2021. 12. 16.
움직이지 않는 소망 / 히브리서 10:19∼25 움직이지 않는 소망 히브리서 10:19∼25 성경의 교훈은 적극적입니다. 그래서 「…하라」와 「…하지 마라」라는 말씀이 많습니다.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고"라는 말씀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십계명의 경우를 보더라도 「하라」와 「하지 마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대로 하는 것입니다. 「하라」는 것은 그대로 하고 「하지 마라」는 것은 하지 않는 것을 순종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인간의 심성은 하라는 것은 하지 않고 하지 말라는 것은 기를 쓰고 하려는 데서 문제가 생기고 사건이 터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순종한 사람들은 복을 받았고 불순종한 사람들은 실패했거나 저주를 받았거나 무너졌다는 것입니다. 본문 속에서 우리는 네 가지 교훈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 교훈에 귀기울이고.. 2021. 12. 16.
사랑의 3대 정의 사랑의 3대 정의 사무엘하 23장 13-17절 - 주일설교(100131) 요새 누가 소개팅을 시켜준다고 하면 나이에 따라 미혼 여성들의 반응이 다르다고 합니다. 20대 초반에는 자기가 제일인 줄 알고 해줄까 말까 망설이다가 나와 줍니다. 20대 후반에는 아직도 환상에 빠져 외모와 키를 따지다가 못 이기는 척 나옵니다. 30대 전반에는 현실에 눈을 떠서 직장과 집안과 사람됨을 묻지만 결론은 항상 “예스!”입니다. 그러다가 30대 후반이 되면 너무 반가워서 울면서 메모지를 들고 만날 장소를 받아 적는다고 합니다. 드디어 소개팅에서 마음에 드는 남자를 만났습니다. 그때 반응도 다릅니다. 20대 초반에는 애프터를 신청해주기만 기다립니다. 20대 후반에는 은근슬쩍 핸드폰 번호를 적어.. 2021. 12. 16.
주의 길을 준비하는 사람(마 3:13-17) / 이수영 목사 주의 길을 준비하는 사람 마3:13-17 새문안교회 주일예배 설교 이수영 목사 구약성경 사40:3에는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는 예언이 있고, 말3:1에는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이요 또 너희가 구하는 바 주가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시리니 곧 너희가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하실 것이라"는 예언이 있습니다. 복음서기자들은 이 예언이 바로 세례요한을 가리킨 것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마3:1-3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말하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그는 선지자 이사야를 .. 2021. 12. 16.
대한민국,우리의 조국아!(겔 37:15-23) : 통일 / 이종윤 목사 대한민국,우리의 조국아! 에스겔 37:15-23 신앙심과 애국심은 같은 밭에서 자란 풀이요 꽃입니다. 성경의 모든 지도자들은 자기 민족과 조국을 사랑한 이들이었습니다. 민족 구원을 위해 왕자의 자리를 버린 모세, 죽음을 각오하고 민족 구원을 위해 왕 앞에 나선 에스더, 생명책에서 자기 이름이 지워지더라도 동족 구원을 바란 바울, 3.1운동 당시 34년밖에 되지 않았던 한국 교회의 수많은 순교자들. 오늘은 동족 상 쟁의 6.25 전쟁 52주년 기념 주일입니다. 우리도 민족을 사랑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날 과 연 어떻게 민족 사랑의 결실인 남북통일을 이룰 수 있을까요? Ⅰ. 무력 통일은 하나님이 바라시는 바가 아니다 사울 왕이 죽은 후 그의 아들 이스보셋이 왕위에 올랐으나 다윗의 등극으로 이스라엘 1차 .. 2021. 12. 16.
움직이지 않는 소망 / 히브리서 10:19∼25 움직이지 않는 소망 히브리서 10:19∼25 성경의 교훈은 적극적입니다. 그래서 「…하라」와 「…하지 마라」라는 말씀이 많습니다.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고"라는 말씀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십계명의 경우를 보더라도 「하라」와 「하지 마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대로 하는 것입니다. 「하라」는 것은 그대로 하고 「하지 마라」는 것은 하지 않는 것을 순종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인간의 심성은 하라는 것은 하지 않고 하지 말라는 것은 기를 쓰고 하려는 데서 문제가 생기고 사건이 터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순종한 사람들은 복을 받았고 불순종한 사람들은 실패했거나 저주를 받았거나 무너졌다는 것입니다. 본문 속에서 우리는 네 가지 교훈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 교훈에 귀기울이고.. 2021. 12. 16.
두려워하지 말라(계 1:12-20) / 이종윤 목사 두려워하지 말라 요한계시록 1:12-20 우리가 세상을 살다보면 두려움에 빠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믿음의 아버지로 알려져 있던 아브라함에게도, 그 아들 이삭에게도, 노아에게도, 베드로에게도, 사도 바울에게도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읽다보면 하나같이 두려워말라는 말씀을 전하는 말씀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은 두려워말라고 하신 것일까요? Ⅰ. 주님을 두려워 말라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무서워합니다. 사랑의 사도인 사도 요한조차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을 때 두려움에 떨며 놀라워했습니다. 모든 것을 보는 불꽃같은 눈 때문에, 모든 것을 폭로할 수 있는 날선 검(말씀) 같은 입 때문에, 일곱별(하나님의 종인 일곱 사자)을 오른 손에 들고 계신 모습에 두려워했습니다. 결.. 2021. 12. 16.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눅 13:6-9)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눅 13:6-9) 오늘 무화과나무 이야기는 당시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던 두 사건 다음에 기록되었습니다. 하나는 총독 빌라도가 제사 드리러 온 갈릴리 사람들을 살해한 사건이고, 다른 하나는 빌라도가 도시 근대화의 일환으로 수도공사를 하다가 망대가 무너져 18명이나 압사를 당한 사건입니다. 예수님은 이 두 사건을 고발하는 사람들에게 그 죽은 사람들보다 더 낳을 것이 없으니 회개하라고 합니다. 그리곤 이어서 열매 맺지 못한 무화과나무와 충직한 과원지기 이야기를 하십니다.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고 3년을 기다렸지만 열매가 열리지 않았습니다. 주인은 찍어버리라고 합니다. 그러나 과원지기는 한해만 더 두고 잘 가꾸어보자고 애원합니다.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 2021. 12. 16.
이십일(21)세기 지도자 상! 21세기 지도자상 지도자의 22가지 자질 1. 자신에 대한 자신감(Self-confidence) 지도자는 우선 자기가 자기를 신뢰하여야 합니다. 남들이 믿어주기 전에 우선적으로 중요한 사항입니다. 그런데 자신감은 근원은 두 곳입니다. (1) 소명감 하나님께서 자신을 분명히 부르셨다는 소명감에서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도 소명을 받으시고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2) 고생 특별히 고생을 많이 한 이들이 좋은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특별히 고아중에 훌륭한 지도자가 많이 나타났습니다. 알렉산더, 나포레옹, 워싱톤, 카스트로, 히틀러는 모두가 고아였습니다. 모세도 종교적인 고아 출신이었습니다. 모하멧이나 공자는 1살 때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후 광야로 나갔던 이들이 지도자가 되.. 2021. 12. 16.
족한 하루 (마 6:34)/ 이수영 목사 마6:34 새문안교회 주일예배 설교 이수영 목사 오늘 본문은 짤막한 세 마디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둘째는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셋째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다"는 것입니다. 이 중 첫 번째 문장은 이해하는 데에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 그러나 두 번째 문장과 세 번째 문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설명이 조금 필요할 것입니다. 먼저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라는 말을 생각해 봅니다. 내일 일은 내가 염려할 것이거나 다른 사람이 염려할 것이 아니라 "내일" 그 자체가 염려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의 뜻이 무엇이겠습니까? 물론 이것은 문자 그대로 "내일"이라는 시간이 염려한다는 뜻은 아닐 것.. 2021. 12. 16.
성령을 받으라 1. 성령을 받으라 2008년 10월 17일 요한복음 20장 19-23절 19 이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20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21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22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본문을 보면 유대인들을 피해 문을 걸어 닫고 숨은 제자들에게 부활하신 예수님이 찾아오십니다. 예수님은 그들 가운데 나타나셔.. 2021. 12. 16.
성령을 받으라 2. 성령을 받으라 2011년 5월 1일 요한복음 20장 21-22절 21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22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우리는 성부, 성자, 성령이신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습니다. 성부 하나님은 창세전에 우리를 택해 주셨습니다. 성자 예수님은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셔서 하나님이 창세전에 택하신 백성들의 모든 죄를 대속해 주셨습니다. 성령 하나님은 우리에게 믿음을 갖게 하시고, 환난과 시험이 와도 믿음으로 이기게 해주시고 우리를 돌보고 인도해 주십니다. 우리를 위해 독생자를 내어 주신 하나님은 만민에게 성령을 부어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도 십자가를 지기 전에 제자들에게.. 2021. 12. 16.
주님을 따르려면(요 21:15-23) / 박조준 목사 주님을 따르려면 요한복음 21:15~23 우리는 주님께서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다시 사신 부활 후 첫 주일을 맞았습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슬퍼하는 마리아를 찾아오셔서 기쁨을 주셨습니다. 두려워하는 제자들을 찾아오셔서 용기를 주셨습니다. 의심하는 도마를 찾아오셔서 확신을 주셨습니다. 실패를 거듭하는 제자들을 찾아오셔서 승리를 안겨주셨습니다. 오늘은 지난 주일 말씀에 이어서, 예수님이 제자들과 미리 준비하셨던 조반을 함께 나누시고 베드로를 따로 불러서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사랑을 다짐하신 후, 사랑을 고백하는 베드로에게 "내 양을 먹이라"고 귀중한 사명을 맡기셨습니다. 그리고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말하는데, 젊어서는 네가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릴 것인.. 2021. 12. 16.
용서하는 사람들 / 마태복음 18:18∼22 용서하는 사람들 마태복음 18:18∼22 피조물 가운데 사람처럼 다양성을 가진 존재는 없는 것 같습니다. 생긴 모습도 다 다르고 신체구조도 다 다릅니다. 지문도 다르고, 목소리도 다르고, 취미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얼굴 모습도 다릅니다. 그 가운데서 취미 이야길 해보겠습니다. 바둑, 장기, 낚시, 축구 탁구, 배구, 등산, 골프, 여행 등 다양합니다. 그러나 제 아무리 취미 생활이나 여가 생활을 즐긴다 해도 그 도가 지나치면 신앙생활에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을 늘 유념해야 합니다. 바둑에 심취한 장로님이 계셨습니다. 토요일 하루종일 새벽 1시까지 바둑을 두었습니다. 주일 예배 1부 기도순서를 맡았기 때문에 졸리는 눈을 비비며 강단에 올라가 앉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바둑알이 눈앞에 아른거리.. 2021. 12. 16.
기쁨, 관용, 간구 그리고 평강! (빌 4:4-7) 기쁨, 관용, 간구 그리고 평강! (빌 4:4-7) 본문은 빌립보서의 결론 부분입니다. 바울은 본문에서 세 가지를 당부하고 있는데 ▶먼저 자신에 대하여는 항상 기뻐하는 삶을 살고, 또 모든 사람들과 나와의 윤리적인 관계는 관용하라고 했으며, 하나님과 나와의 신앙적인 관계는 기도로 간구하는 삶이 그리스도인의 삶의 자세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빌립보서는 바울이 감옥 안에서 기록한 편지입니다. 빌립보 교회는 바울이 2차 전도여행 때 루디아의 집에서 모이다가 시작된 교회로, 그 교회 성도들에게 들려준 말씀입니다. 1. 기뻐하라!(4절) 당시 빌립보 사람들은 로마의 식민지입니다. 그들은 식민지로 살아가기 때문에 많은 고통도 있었습니다. 바울은 기뻐하라고만 말하지 않고, 항상 기뻐하라고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명.. 2021. 12. 16.
너희가 구할 것이요 / 요한복음 16 : 25∼33 처음 목록가기 너희가 구할 것이요 설교자 이재철 말씀: 요한복음 16 : 25∼33 -------------------------------------------------------------------------------- 지난 8일 일부 기독교 인사들을 중심으로 `화폐도안 변경 범국민협의회'가 정식으로 발족되었습니다. 이미 지난 2월달, `현재의 화폐 도안은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며 헌법소원을 제기한 바 있었던 이 단체의 주장에 의하면, 우리 나라 각종 지폐와 동전에 새겨진 그림이 불교의 상징물들이므로, 종교의 자유가 있는 우리 나라에서 이와 같은 종교적 편향은 반드시 시정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예를 들면 `1만원권의 경우, 다섯 마리의 용과 여섯 송이의 연꽃이 부처를 상징, 불.. 2021. 12. 16.
예수 흔적과 마귀 흔적! (계 13:11-18) 예수 흔적과 마귀 흔적! (계 13:11-18) 우리가 목회할 초창기에는 우리 나라 목사님이 쓴 주석책이 두 권이었습니다. 하나는 박 윤선 주석이고, 다른 하나는 이 상근 목사님 주석입니다. 그런데 이 성근 목사님 아들 이 성희 목사님이 아버지 목사를 회고하면서 글을 썼습니다. 이런 제목의 책입니다. 그 책의 내용입니다. 이 상근 목사님이 16살 때였습니다. 발에 병이 나서 움직일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대구 달성 공원 느티나무에서 40일동안 작정기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병은 낫지를 않고 더 심해졌습니다. 3년동안 출입을 못 하게 되었습니다. 학교 다닌 나이인데 움직일 수 없으니까 공부도 포기하여야 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어머니가 한약을 붙인 것이 덧나버리고 말았습니다. 고등학교를 다니지 못 하니까 대.. 2021. 12. 16.
주께 피하고 기뻐하라(시 5:1-12) / 이수영 목사 시5:1-12 새문안교회 주일예배 설교 이수영 목사 본문에서 우리는 자기의 기도를 들어주시기를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한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본문의 첫 세 절은 그의 기도가 얼마나 간절한 것인지를 잘 보여줍니다. 1절에서 그는 "여호와여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사 나의 심정을 헤아려 주소서" 합니다. 상반절에서는 "여호와여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사" 했지만, 하반절에서는 "나의 심정을 헤아려 주소서" 합니다. 여기서 "심정"이라고 한 것은 말못할 심정, 너무 기가 막혀서 말로는 어떻게 표현할 수 없이 속에서 터져나오는 신음이나 탄식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것은 거의 울부짖는 기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2절에서는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내가 주께 기도하나이다".. 2021. 12. 16.
도망친 선지자(욘 1:1-12) / 이종윤 목사 도망친 선지자 요나 1: 1-12 하나님이 말씀이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임하였습니다.(1절) "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향하여 외치라"(2절) 이 것은 예수님이 우리에게 명하신 대명 "가서 모든 족속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가르쳐 지키게 하라"(마28:18-20)는 말씀과 같은 정도명령입니다. 그러나 요나는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다시스로 도망가려고 했습니다. Ⅰ. 요나는 왜 하나님의 명령을 불순종했나? 첫째로 사명을 수행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니느웨는 대도시이며 정체, 경제, 군사의 수도였습니다. 이렇듯 큰 성을 일개 억압받는 나라인 유대 사람이 회개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지 못한 것입니다. 둘째로 그곳은 위험지역이었기 때문입.. 2021. 12. 16.
회당을 지었나이다! (눅7:2-10) 회당을 지었나이다! (눅7:2-10) 예수님 당시 온 세상은 로마가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하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이스라엘도 로마가 점령하였습니다. 오늘 날까지 로마가 이스라엘을 지배하였던 흔적들이 정확하게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그 때 되어진 일이었습니다. 로마에서 백부장이 가버나움에 와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회당을 지어 주었습니다. 지금도 남아 있는 가버나움 회당은 그 백부장이 지은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그 백부장이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었습니다. 그 때 마침 예수님께서 가버나움을 방문하시게 되셨습니다. 백부장은 예수님은 못 고치실 병이 없으신 분임을 소문을 듣고 알았습니다. 그래서 유대.. 2021. 12. 16.
하나님은 만복의 근원 신28:1~10 하나님은 만복의 근원 신28:1~10 박영선 목사님 눅52강 설교 중 녹취 ☞돌 위에 돌 하나 남지 않고.. 에 계속 이어지는 설교문. 1. ‘하나님께 순종하면 복을 받는다’는 give & take이기 보다는, 하나님은 애당초 이시며.. 2. ‘순종’은 반짝 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 그것(하나님께 순종)이 '율법을 지키라'는 하나님의 명령의 목적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율법을 형식적으로 지키면서, 순종하지 않았다.) 3. 이렇게 진정으로 순종하는 신자들을 통해서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고, 여호와의 이름이 세상에 높아지신다. ▶렘7:21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 희생에 번제물을 아울러 그 고기를 먹으라 22 대저 내가 너희 열조를 애굽 땅에서.. 2021. 12. 16.
예후의 심판의 교훈 예후의 심판의 교훈 왕하10;30~31 09.11.22.남포교회 설교녹취 본문은 북왕조 이스라엘 왕 요람 때 그의 군대장관 예후가, 엘리사(의 종)를 통해, 기름부음을 받고서, 하나님의 심판을 행하게 되는데요... ◑1. ‘하나님의 폭력성’이 말이 되는가? ▲예후의 개혁조치에서 우리가 놀라는 것은, 그 혁명의 잔인함과 광범위함입니다. 왕하9~10장에 예후의 폭력적이고 잔인한 7가지 심판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①북왕국 요람 왕 죽임 *아합의 아들 ②남왕국 아하시야 왕 죽임 ③아합의 부인 이세벨 왕비를 죽임 ④아합의 아들 70명을 다 죽임 ⑤아하시야의 친족들을 죽임 ⑥사마리아에서 북왕국의 왕당파(아합 계열)들을 다 제거 ⑦바알 숭배자들을 다 죽임 (성경구절은 왕하9~10장에서 각자 찾아보세요) 이스라엘 역사.. 2021. 12. 16.
라합의 믿음처럼! (수 2:1-7) 라합의 믿음처럼! (수 2:1-7) 한 사람의 가치는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한 사람 아담 때문에 온 인류에게 죄가 입장되었고, 한 사람 예수때문에 구원의 길이 열렸습니다. 한 사람 아간 때문에 아간 식구 전체가 아골 골짜기에서 돌에 맞아 죽었고, 한 사람 노아때문에 8식구 전체가 홍수에 멸망되지 않고 구원받았습니다. 한사람 요나때문에 배가 흔들려 전체 사람이 고생하였고, 한 사람 롯 때문에 롯의 가정이 구원받았습니다. 본문은 한 사람 라합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발을 딛게 되었고, 한사람 라합 때문에 온 그의 가족이 복받은 이야기입니다. 남이 보기에는 보잘것 없고 쓰레기 같은 인생 라합 그녀는 창녀였습니다. 70인역 성경에는 매춘부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그만 디노는 “창.. 2021. 12. 16.
한 여인이 살린 조국! (엡4:13-17) 한 여인이 살린 조국! (엡4:13-17) 우리 민족의 역사는 눈물의 역사였습니다. 그래서 함 석헌은 이렇게 썼습니다. 그렇게 시련이 많고 눈물이 많고 한이 많은 우리 민족에게 요즈음은 중대한 어려움이 점점 다가 오고 있는 중대한 시대에 접어 들었습니다. 가정이 어려울수록 효자가 요구되고, 나라가 어지러울수록 애국자가 필요합니다. 요즈음 우리나라는 너무나 어려운 시대에 접어 들었습니다. 오늘 본문으로 들어 갑니다. 바벨론이 이스라엘에 쳐들어와 수많은 사람들을 포로로 잡아 갔습니다. 70년동안 포로생활을 하면서 두 번에 걸쳐서 귀환하였습니다. 첫 귀환은 스룹바벨이 주도하였고, 두번째 귀환은 에스라가 해냈습니다. 본문은 이 두 귀환사이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이 때 유대인을 너무나 미워하는 하만이 유대인들을 .. 2021.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