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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강 한국종교는 무엇일까요 4 ? 제 4강 한국종교는 무엇일까요 4 ? 한국종교는 무엇일 까요? . 일반적으로는 샤머니즘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샤머니즘은 세계 곳곳에 있습니 다 그래서 그냥 샤머니즘 을 한국종교 라고만 한다면 이는 두루뭉술한 주장에 불 . ‘ ’ ‘ ’ 과합니다 한국은 다종교 사회였습니다 즉 한국은 고대로부터 다종교성의 상황 안 . . 에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최고운의 난랑비 서문 및 삼국사 에는 다음 . . “ ” 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나라에 현묘한 도가 있으니 실로 삼교 를 모두 포함한다 들어가서 어버이에 , ( ) . 三敎 게 효도하고 나가서 임금에게 충성하는 것은 노 사구 의 뜻이요 무 ( : ) , 魯司寇 孔子 위 의 일에 처하고 불언 의 가르침을 행하는 것은 주 주사 ( ) ( ) ( : ) .. 2021. 12. 18.
달리다굼/마가복음 5:35-43 달리다굼 마가복음 5:35-43 35아직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가로되 당신 의 딸이 죽었나이다 어찌하여 선생 을 더 괴롭게 하나이까 36예수께 서 그 하는 말을 곁에서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이르시되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하시고 37베드로와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 외에 아무도 따라옴을 허치 아니하시고 38회당장의 집에 함께 가사 훤화함 과 사람들의 울며 심히 통곡함을 보시고 39들어가서 저희에게 이르 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훤화하며 우 느냐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40저희가 비웃더라 예수께서 저희를 다 내어 보내신 후에 아이의 부모와 또 자기와 함 께한 자들을 데리시고 아이 있는 곳에 들어가사 41그 아이의 손을 잡고 가라사대 달리다굼 하시니 번 역하면 곧 소.. 2021. 12. 18.
마 4:1-11 말씀으로 / 김동호 목사 전체 목록가기 말씀 목록 돌아가기 말씀으로 마태복음 4:1-11 설교방송 (설교본문) 우리는 지난주까지 사탄의 세 가지 시험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습니다. 다시 한번 복습 삼아 정리를 해보면 첫째 시험은 돌로 떡을 만들어 먹으라는 시험으로 그것은 마태복음 6장 33절의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는 말씀을 뒤집는 시험이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라고 하셨는데 사탄은 먼저 먹을 것부터 챙기고 보라고 시험을 하였던 것입니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순서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고 살면 먹을 것과 입을 것과 마실 것의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이 되지만,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지 아니하고 먹을 .. 2021. 12. 18.
마 5:8 마음이 청결한 사람 / 김동호 목사 전체 목록가기 마음 목록 돌아가기 마음이 청결한 사람 마태복음 5:8 이창호라고 하는 유명한 바 둑 기사가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기사라고 해도 전혀 지나치지 않는 기사인데 보통 100수 정도를 내다보 고 바둑을 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 니다. 보통 사람들은 겨우 몇 수 정 도를 내다보고 바둑을 두는데 그것 도 별로 정확하지 않는데 그는 100 수 정도를 정확히 읽고 바둑을 둔다 는 것입니다. 그러니 세계 최고의 바둑기사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바둑뿐만 아니라 모든 경기 나 게임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생활과 삶에 있어서 승리와 성공을 하려고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바 로 정확한 수를 내다보는 것입니다. 남보다 더 멀리 그리고 남보다 더 정확히 앞을 내다 볼 수만 있다면 그는 무엇을 하든 성공할 수.. 2021. 12. 18.
제3강 개화기의 조선과 미국의 선교사들 * 첨부파일에는 각주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3강 개화기의 조선과 미국의 선교사들 교재: 류대영, [개화기 조선과 미국 선교사] (서울: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2004). * 본 발제에 있는 각주들은 류대영이 쓴 것이 아니라 발제자(공헌배)가 덧붙인 것이다. 제1부 미국의 한반도 진출과 미국 선교사 이 책은 개항기와 한말에 걸쳐(19-20세기 초) 활동했던 미국 선교사들의 생각과 활동을 한반도를 둘러싼 당시의 국제적 질서, 조선의 상황, 그리고 선교사와 조선인들과의 상호관계를 조명하는 데 있다. 이 책이 밝히는 관점은 첫째, 미국이 동아시아와 한반도로 진출하게 된 역사적 과정을 추적한다. 둘째, 기독교를 금지했던 조선에 어떻게 선교사들이 입국할 수 있었는지, 어떤 과정을 통해 그 영향력과 활동영역을 확대.. 2021. 12. 18.
여호와는 나의 능력 / 시 118:14-21 여호와는 나의 능력/ 시편118:14-21 저는 오늘 읽은 이 시편 말씀을 굉장히 좋아하고 사랑합니다. 지난 천년 사이에 이 세상에 등장한 많은 설교자들 가운데서 열 명을 뽑으라면 절대 빠지지 않는 설교자 한 분이 있는데 바로 영국의 유명한 스펄젼 목사입니다. 그 목사님도 이 본문을 무척 사랑하셨습니다. 그가 50세 되던 해, 즉 희년을 기념해서 교회에서 쥬빌리 하우스라는 기념관을 세워 드렸는데, 그 건물의 머릿돌 위에다 스펄젼 목사님이 이 본문 말씀을 새겼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너무나 사랑하는 본문이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1세기에 한 사람 날까 말까 한 위대한 설교자라면 어떤 면에서 굉장히 화려한 목회를 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왜 이 말씀을 그렇게 좋아했을까요? 이는 그에.. 2021. 12. 18.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마가복음 4:1-9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마가복음 4:1-9 1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 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 야로 가사 2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3시험 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 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 라 4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 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 느니라 하시니 5이에 마귀가 예수 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6가로되 네가 만 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 라 기록하였으되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저희가 손 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 히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7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 .. 2021. 12. 18.
소명과 헌신(막 1:16-20) / 이철신 목사 소명과 헌신 마가복음 1:16-20 논지 : 성도는 주님이 부르시는 가 장 가치 있는 일에 자신을 헌신하는 사람이다. 오늘 주보를 보면 사순절 둘째 주일 이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사 순절이라는 것은 우리 주님께서 고 난을 당하시고 구속의 사역을 하시 는 것을 묵상하고 바라보는 주간이 라는 말씀입니다. 부활절까지 6주간 이 있는데, 이 6주간동안에 마가복 음을 중심으로 해서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이 예수님께 어떻게 헌신하는 가 하는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가. 자신을 위한 삶 (16, 1 9)1. 소박한 삶을 살아가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갈릴리 호수에서 물고 기를 잡고 그것을 생계를 유지하고 삶을 살아가던 사람들입니다. 시몬 과 안드레 형제, 또 야고보와 요한 형제, 이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갈릴.. 2021. 12. 18.
제2강 민족의 무의식과 대지의 신학(Ⅰ·Ⅱ) 제2강 민족의 무의식과 대지의 신학(Ⅰ·Ⅱ) Ⅰ. 여호수아 23장 3-8절을 통해 본 대지(大地) 러시아의 문호 피요트르 미하일로비치 도스또옙스키가 쓴 [카라마조프의 형제]를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옵니다. 이 소설의 주인공인 알로샤에게는 존경받는 스승이 있었습니다. 그 분은 바로 수도사요, 당대에 뭇사람들로부터 한끝 존경을 받던 조시마 노인이었습니다. 그 당시 러시아에서는 다음과 같은 소문이 있었습니다: “성인의 시체는 썩지 않는다.” “어느 수도원의 유명한 수도사도 죽었을 때에 그 사체가 썩지 않았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내심 수도원 원장인 조시마를 주시했습니다. “어느 수도사도 그 사체가 썩지 않았다는데 이토록 위대하신 조시마 수도사야 말로 정말 시체가 썩지 않을 것이다.”라는.. 2021. 12. 18.
제 5강 민족적 죄의식과 새로운 존재 제 5강 민족적 죄의식과 새로운 존재 11 * . 이번 강의는 과 로 두 편입니다 Ⅰ Ⅱ Ⅰ. 죄 많은 민족 . , 본 논술은 두 가지의 전제하에 쓰여진다 그것은 첫째 화이트헤드가 주장한 직 관에 의존했고 둘째는 구약의 제사장 신학에서 주장하는 땅의 개념을 염두에 둔 , 것이다 본 논술이 수학적 논리에 충실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 글을 읽지 . 않고 그냥 지나쳐도 무방하다. ‘ ’ . 구약의 제사장 신학에서의 주인공은 바로 땅 이다 거기서는 오히려 사람보다 땅이 중요하다 신이 보다 더 배려한 것은 인간이 아니라 땅으로 보일만큼 구약의 . 제사장 신학에서는 땅을 염두에 두고 있다 그래서 인간이 죄를 범하면 일차적으로 . 그 땅은 오염된다.1) . 오염된 땅에서는 신이 거하실 수 없게 된다 2) 이 .. 2021. 12. 17.
[기독교강요선] 4장 발제 목록가기 제4장 성서에 계시 된 하나님에 대한 지식 칼빈에 의하면 성경은 하나님이 친히 말씀하신 것이며, 성경을 읽는 자에게 말씀하신 분 자신인 성령이 깨닫게 하셔서 하나님의 지식에 이르게 하는 도구이다. (1) 하나님에 대한 지식의 근거가 되는 성서 칼빈은 성경을 계시적 차원에서 설명한다. 그는 계시를 자연(피조물) 계시와 성경으로 나 눈다. 칼빈에 의하면, 피조물을 통한 하나님의 계시가 부인할 수 없이 명백하지만, 그러나 인간의 부패함이 그것을 인식하지 못한다고 본다. 그래서 자연계시가 희미하고 무언(無言) 이라면, 뚜렷하고 유언(有言)적인 계시는 바로 성경이다. 그래서 성경을 읽는 사람은 -마치 안경을 쓴 것처럼- 성경을 통해 하나님에 관한 지식을 알 수 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칼빈 은 성경을 .. 2021. 12. 17.
[기독교강요선] 21장 발제 목록가기 4권 거룩한 공회 21장 교회의 본질과 기능 김경주(2009.9.3.목) (1)본질: 성도의 교제 칼빈은 먼저, 죄된 인간이 믿음의 발전과 완성을 이루기 위해 외부의 도움을 주시기 위해, 그리고 동시에 복음의 선포가 지속되기 위한 맥락에서 ‘교회’를 주셨음을 논한다(193쪽). 또한 칼빈은 위의 교회를 설명하면서, “우리들의 믿음의 양육과 유지를 위해서 가장 유익한 방법”으로서의 ‘성례전’을 논하며, “성례전을 통해서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한다(193쪽). 이어서 칼빈은 사도신경의 “교회를 믿는다”는 고백에 주목하면서(193쪽),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는 것은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을 참된 분인 줄 믿고 의지하며 우리의 신념이 그에게 메여 있는 까닭”이라는 언.. 2021. 12. 17.
20장 종말론 발제 목록가기 20 장 종 말 론 김혜영 (1) 불멸성(不滅性)과 부활 구원에 관하여 여태까지 설명한 모든 것은 베드로가 지시한 바와 같이 그리스도를 사랑하기 위하여 우리의 마음을 하늘로 앙양(昻揚)시킨다. 그리스도를 보지 못했으나 그를 믿음으로 우리가 믿음의 결말을 얻을 때까지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벧전 1장 8.9절)할 수 있을 것이라. 칼빈은 축복된 부활을 항상 묵상하는 사람만이 복음 안에서 견고 하게 숙달(熟達)된다는 것이다. “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복음 전체는 허무하고 그 릇된 것이 되며 복음의 권위는 일부분만이 땅에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구원을 받아 들이고 완성하는 일에 관계되는 것을 포함하고 있는 모든 부분의 권위가 땅에 떨어지고 말 것이다. 독자는 그리스도를 .. 2021. 12. 17.
[기독교강요선] 10장 발제 목록가기 Ⅱ권 인간의 죄와 구속자 예수 그리스도 (2009.8.6.목 김경주) 10장 원죄 (1) 죄의 사실 칼빈은 우리 자신에 관한 두 가지 지식을 다시금 언급하는데, 첫째로, 인간의 지식은 오로지 하나님으로 말미암는다는 것이다. 이는 Ⅰ권.창조주 하나님의 전체적인 요약과 같다. 둘째로, 아담의 타락으로 인한 인간의 죄된 실존을 언급한다. 이는 Ⅰ권에서의 2장(인간에게서 흐려진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3장(세상에서 흐려진 하나님에 대한 지식)에 해당하는 부분과 같다. 위의 두 가지 부분은 하나님의 진리가 우리 자신을 반성하도록 지도하며, 또한 우리들이 (죄인된) 자신에 대한 모든 확신을 버리고 거만한 모든 원인을 제거하고 순종하는데 필요한 지식을 가질 때 가능하다고 강조한다(47쪽). 이런 맥락에서 현.. 2021. 12. 17.
[기독교강요선] 13장 발제 목록가기 [기독교강요선] 2권 13장 그리스도의 인격 (1) 중보자 하나님은 당신이 우리의 아버지 되심을 그리스도를 통해 나타내셨다. 따라서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우리와 당신 사이에 중보자로 내세우셨기에, 그리스도 없이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하나님의 지식은 존재할 수 없다. 그러므로 교회의 행복은 그리스도의 인격 위에 기초를 둔다. (2) 성육의 필요성 하나님의 위엄이 친히 우리에게 강림하지 않는 한 우리의 상태는 참으로 비참한 것이었다. 그러므로 성자가 임마누엘 하시는 것이 필요했다. 성자가 성육(成肉)하여 한 일은 지옥의 상속자를 천국의 상속자로 변경한 것이다. 이러한 일은 신자(神子)가 인자(人子)가 되지 않고서는 성취될 수 없다. 따라서 그리스도의 성육 목적은 타락된 세계를 회복시키고 파멸에 빠진 .. 2021. 12. 17.
[기독교강요선] 1-4, 9장 프로토콜 목록가기 2009년 7월 23일 신학세미나 프로토콜 [기독교강요선] 1권 1장 하나님에 대한 지식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우리 자신에 대한 지식이 있다. 칼빈은 “우리의 빈곤은 오히려 하나님의 은혜가 무한히 풍성함을 명백히 하는 데 도움이 된다”(3)고 하고, “인간은 누구든지 하나님의 지식을 가질 때 자기 자신의 불행을 자각하고 의식하게 된다”(3)고 한다. 전적으로 타락한 인간이 하나님의 지식을 가질 수 있는가? 칼빈은 타락한 존재가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가질 수 있느냐 없느냐보다는 하나님 앞에 설 때만 사람이 자기 모습을 본다는 것을 얘기하고 있다. 그러므로 신앙은 하나님 앞에서의 관계에서만 생긴다. 단순한 경외심이나 두려움은 아니다. 그것은 종교이다. 2장 인간에게서 흐려진 하나님에 대한 지식 칼빈.. 2021. 12. 17.
[기독교강요선] 2장 발제 목록가기 기독교강요선(基督敎綱要選) 2장. 인간에게서 흐려진 하나님에 대한 지식 -김봉한 칼빈은 모든 인간은 본질상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본능적 신념을 가지고 있고 이 신념은 그들의 구조 자체에서 분리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것은 배운 것이 아니라 각자가 나면서부터 스스로 배울 수 있는 일종의 교리(선험적 지식)로, 하나님이 이렇게 전 인류에게 그의 존재에 관한 이해력을 부여해 주셨기에 누구든지 무지(無知)라는 구실로 훗날의 심판을 핑계할 수 없다고 말한다. 칼빈은 하나님이 각자의 마음 속에 이러한 종교의 종자(하나님 존재에 대한 선험적 지식)를 뿌리셨으며, 이것은 경험을 통해서 증명되는 것이지만. 마음 속에 받은 이 종교의 종자 마음에 잘 간직하는 사람은 백 명 중 한사람도 찾아보기 어렵고, 더.. 2021. 12. 17.
[기독교강요선]9장 발제 목록가기 9장 섭리(발제) (1) 섭리는 행운과 숙명과 우연에 반대된다. - 신앙이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모든 것의 창조자로 알게 한다면 하나님이 그들의 항구적 지배자이며 보존자가 되신다는 것을 당장에 결론지어야 한다. 그 뿐만 아니라 세계의 모든 기계와 그의 각 부분을 움직이게 하는 어떤 일반적 운동으로써가 아니라, 자기가 창조하신 모든 것을 유지하시고 양육하시고 보급하여 주시는 특별한 섭리로써 지배하시고 보존하신다는 것을 결론지어야 한다. - 세계의 모든 부분은 하나님의 감추어진 영감으로 말미암아 진동된다. - 하나님의 섭리는 성서가 가르치는 것과 같이, 운이나 우연한 돌발 사건과는 다르다. - 모든 일은 우연하게 일어난다는 것이 모든 시대의 공통된 신념인 동시에 현재에 있어서도 그것이 보편적인 생.. 2021. 12. 17.
(기독교 강요선) 11장 발제 목록가기 11장 죄와 의지의 자유 칼빈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모든 선의 기원은 다른 존재에서가 아니라 하나님에게만 나온 것이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리고 의지가 선에 향하는 경향은 선택받은 사람에게세만 발견된다. 그러나, 선택의 원인을 인간 안에서 찾아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인간은 자신 안에 선한 의지를 가지는 것이 아니라 창세 전에 우리를 선택한 동일한 섭리에서 나온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이것에 의하면, 모든 선의 기원은 하나님에게만 나오며, 하나님께 선택받은 사람들의 의지가 선에 향하는 경향이 있다. 다시 말해서, 선과 악을 선택하는 선택의 원인을 인간 안에서 찾을 수 없다. 이것을 바꾸어 말하면, 인간의 선택은 자유롭지 않으며 자유라고 하는 것조차 하나님의 뜻에 종속된다는 것이다... 2021. 12. 17.
[기독교강요선] 25장 발제 목록가기 25장 교회와 국가 [기독교강요선] 25장 (1) 세상 속에서 활동하는 하나님의 영적 통치 칼빈은 영적 나라와 세상 나라를 구분하나, 세상 정부를 부정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그는 그리스도인 가운데 영적 질서만을 내세워 세상 질서를 부정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자유를 잘못 이해한 것으로 본다. 칼빈은 마침내 이 세상 혹은 우리 안에서 영적 통치가 서서히 이루어가고 있다고 본다: “그것은(영적 나라와 세상 나라: 발제자 주) 서로 모순되지 않는다 ... 지상에 있는 영적 통치는 우리 안에서 하늘나라의 어떤 전주곡을 시작하고 있으며 ... 인생에 있어서도 죽지 않고 썩어지지 않을 축복을 미리 알게 해 주고 있는 것이다”(258). 그러므로 칼빈에게서 정치는 이 세상을 사는 우리에게 필수불가결한 것이다... 2021. 12. 17.
[기독교강요선] 12장 발제 목록가기 제2권 12장 죄와 하나님의 율법 칼빈의 율법관 이 장에서 칼빈은 율법, 특히 십계명을 다룬다. 칼빈에 의하면 율법은 십계명과 하나님이 주신 종교의 형식도 포함한다(69). 하나님은 우리의 둔함과 완고함으로 말미암아 자연법으로는 안 되기 때문에 우리에게 율법을 주셨다(73). 율법이 우리에게 가르치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함을 알게 하는 것(72, 74)이며, 동시에 우리가 율법에 나타난 의와 우리의 생활을 비교함으로써, 우리가 율법을 다 지킬 수 없는 무능한 존재임을 깨닫고 하나님께 눈을 돌리는 것이다(74). 이러한 점에서 칼빈은 그리스도가 관계하지 않는 율법은 아무 의미가 없다고 한다. 그리스도는 율법의 마침이요 완성이며 목적이다(70ff.). 칼빈은 우리가 율법을 대할 때 .. 2021. 12. 17.
[기독교강요선] 18장 기도와 믿음의 주요 단련 발제 목록가기 『기독교강요선』 2009년 9월 3일 강종경 18과 기도와 믿음의 주요 단련 (1) 하나님의 은총을 추구하는 방편으로서의 기도 인간은 모든 선에 대하여 결핍하며 구원의 모든 방법에도 결핍하다. 그래서 인간은 자기에게 필요한 것을 얻으려면 자기를 벗어나서 어떤 다른 곳에서 그것을 취하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모든 것의 풍성한 원천이 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에게서 받아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할 일은 그에게 있다고 알려진 은총을 그에게서 추구하며 기도로써 그에게 간원하여야 한다.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는 연락의 길이 있는데 그것은 주님으로부터 받기를 기대하는 것으로서의 기도의 길이 있는 것이다. 그 길은 구원을 받기 위하여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다. 그 이름을 부르면 우.. 2021. 12. 17.
제25차 신학세미나(8.20): 이오갑 교수님과의 칼빈 사상 일문일답 목록가기 제25회 케리그마 신학세미나 프로토콜(8.20.): 이오갑 교수님과 특별 세미나 경건회: 요 21:15-17 베드로의 치명적 사건은 예수 부인의 사건이다. 그래서 그는 예수의 부활 소식을 듣지만, 고향으로 간다. 예수는 베드로를 찾아가서, 세 번 질문한다. 이전의 베드로라면 당장 사랑한다고 대답했을 것이나, 배신 이후의 베드로는 쉽사리 대답하지 못한다. 주님은 베드로에게 또 우리에게 무엇을 묻고 있나? 주님은 우리의 충성심을 묻지 않고 사랑을 물으신다. 우리가 주님을 따를 때 무엇으로 따르는가? 사랑함으로써 따른다. 이오갑 교수님의 간단 설명 칼빈은 당시의 가톨릭과 소종파(재세례파)를 반대했다. 그의 종교개혁 신학원리는 다음 세 가지로 간추릴 수 있다. 1. 오직 하나님으로만 루터가 공로사상을 .. 2021. 12. 17.
(기독교 강요선) 7장 발제 목록가기 7장 세계창조 칼빈은 창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하나님이 자기의 말씀과 성령의 힘으로써 무에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 거기에서 하나님이 생물과 무생물의 모든 것을 만드시고 경탄할 만한 여러 가지 등급에 따라 모든 물질의 무수한 모양을 구별하시고 각 종자에게 적합한 본질과 직무와 장소와 위치를 정해 주셨다. 만물이 부패되게끔 정하여져 있기는 하나 마지막 날까지 모든 종자가 보존되도록 준비되어 있다." 이것에 의하면, 하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 되어 피조물을 만드셨고, 하나님의 경륜에 따라 모든 피조물들을 다스리신다. 이것을 바꾸어 말하면, 그가 만드신 모든 것의 지배권은 그의 권능에 있고, 하나님은 우리를 그의 보호와 관리 아래 용납하고 원조하고 교육하심으로 우리를 자기의 자녀로 삼으시.. 2021. 12. 17.
[기독교강요선] 22장 발제 목록가기 기독교강요선 22장 교회의 치리 2009년 9월 3일 김혜영 (1) 하나님이 정하심 주님이 교회의 치리를 위하여 정하신 질서를 취급할 때가 되었다. 물론 이 교회는 주님만 지배하시고 감독하셔야 하며 거기서 그는 으뜸이 되셔야 하며, 또한 주님의 말씀으로써만 활동하고 관리되어야 한다 그러나 주님은 가견적 (可見的)으로 우리 사이에 계셔서 자기의 뜻을 우리에게 돌릴 수 있는 방법으로 알게 하시지는 않으므로 주님은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사람을 택하사 자기의 대리로 삼아 봉사케 하신다. 그러나 주님의 주권(主權)과 명예를 그들에게 양도하신 것이 아니라 그들의 입을 통해서 자기의 일을 하게 하신다.이와 같은 방법으로 우리에게 친절을 베푸시며 이것을 통해 우리를 겸손케 하는 가장 훌륭하고 유익한 방법이.. 2021. 12. 17.
[기독교강요선]17장 발제 목록가기 17장 믿음으로써의 의인 (1) “믿음으로써의 의인”을 정의함 - 율법의 저주를 받을 수 밖에 없는 인간은 믿음을 통하지 않고는 구원을 획득할 수 있는 아무런 방법도 가지지 않는다.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선으로써 주신 그리스도를 이해하고 소유하는 것이 믿음이다. - 우리가 그리스도와 관계를 맺음으로 두가지 은혜를 입게 된다. ① 그의 무죄로써 하나님과 화목케 된 우리는 이 하나님을 하늘에 계시는 심판관이 아니라 친절한 아버지로서 가지게 된다. ② 성령으로 말미암아 성화된 우리는 우리의 생활이 무흠하고 깨끗하도록 노력하게 된다. -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되었다”라는 것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의롭다고 간주되고 그의 의로 말미암아 용납되었다는 것이다. - “공로로 의롭게 되었다”라는 것은 그 .. 2021. 12. 17.
제26차 신학세미나(8.27.) 프로토콜 목록가기 제26차 케리그마신학세미나 프로토콜 일시: 2009년 8월 27일 목요일 19시 범위: 기독교강요선, 18-20장 경건회 - 박봉주 목사 - 옵 1:2-4 에돔은 교만의 상징이다. 교만은 죄의 본질이다. 교만한 에돔은 예레미야서를 보면 철저히 망했다. 18장 기도와 믿음의 주요 단련 칼빈은 기도가 왜 필요하다고 했나?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서 인간은 선이든 구원이든 하나님 앞에서 결핍한 존재이다. 그래서 인간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가 필요하다. 기도가 필요 없는 인간은 없다. 그런데 칼빈은 기도를 하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가 우리의 중재자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기도를 모범으로 삼아야 한다(주기도문). 칼빈은 기도할 때 전심으로, 겸손히, .. 2021. 12. 17.
프로토콜(기독교강요선 마지막 세미나, 20090903) 목록가기 프로토콜 세미나한 날: 2009. 09. 03 / 발제일: 2009. 09. 10. 범위: 21-25장 (마지막) 이번 주제는 교회론이다. 칼빈은 교회론에서 주제 중심으로 기술하지, 원리가 있어서 그에 따라 기술하고 있지는 않다. 21장 교회의 본질과 기능 교회의 본질은 성도의 교제이다. 그것은 성만찬을 통해 가능하다. 성만찬의 참여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하는 것이다. 성만찬은 말씀과 함께 교회의 표지(nota ecclesia)이다. 따라서 교회는 성만찬을 통해 하나님과 신자 사이에, 그리고 성도와 성도 사이에 관계를 형성한다. 22장 교회의 치리 성만찬과 관련하여 칼빈은 성만찬 자체가 그 힘을 가진다는 원리(ex opere operato)를 거부한다. 즉 부정한 신부가 성례전 행한 것이 .. 2021. 12. 17.
[기독교강요선] 6장 발제 6 장 삼 위 일 체 론 (1) 이 교리의 설명 삼위를 이해하지 않고는 참 하나님에 대한 아무 관념도 가질 수 없으므로 우리는 두뇌 속에서만 떠도는 공허한 하나님의 이름만 가질 뿐이다. 지금 어떤 사람들이 허망하게도 삼신(三神 )을 꿈꾸거나 단일의 하나님의 본체가 삼위 안에 분할되었다고 생각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우리들은 모든 과오에 빠지지 않게 지켜 줄 간단하고도 쉬운 정의를 생각할 필요가 있다.하나님에게는 삼 본체(hypostases)가 있다 라틴어는 같은 뜻을 인격(persona)이라는 말로 표현하고 있다.존재라고도 한다.많은 사람들은 같은 의미에서 실체(subsistentia)라고도 부를 수 있다 위라는 말은 라틴어에서만 사용 되고 있다 .그러나 라틴어나 희랍어의 단어의 의미는 다를지라도 교리 그.. 2021. 12. 17.
[기독교강요선] 5-8장 프로토콜 2009년 7월 30일자 세미나 프로토콜 범위: [기독교강요선] 5-8장 5장 하나님의 본질과 속성 하나님을 이해할 때 모세가 이해한 것이 간명하다(출 34:6-7). 여기에는 하나님의 영원성과 자존성이 나타나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떻게 나타나시는지(속성)가 나와 있다. 따라서 우리의 하나님 지식은 억측이 아니라 살아 있는 지각에 있다. 우리에게 계시된 하나님은 자비와 심판 그리고 공의의 하나님이다. 그런데 본질과 속성을 구별해야 한다. 속성을 본질로 착각하면 안 된다. 본질은 하나님의 이름 계시이다(출 3:14). 6장 삼위일체론 삼위일체론은 삼신론은 아니다. 세 본체(hypostases)는 라틴어로 인격(persona)이란 말인데, 존재를 가리킨다. 혹은 실체(subsistentia)라고도 한다. .. 2021.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