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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강요선] 6장 발제

by 【고동엽】 2021. 12. 17.

6 장 삼 위 일 체 론

(1) 이 교리의 설명

삼위를 이해하지 않고는 참 하나님에 대한 아무 관념도 가질 수 없으므로 우리는 두뇌 속에서만 떠도는 공허한 하나님의 이름만 가질 뿐이다. 지금 어떤 사람들이 허망하게도 삼신(三神 )을 꿈꾸거나 단일의 하나님의 본체가 삼위 안에 분할되었다고 생각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우리들은 모든 과오에 빠지지 않게 지켜 줄 간단하고도 쉬운 정의를 생각할 필요가 있다.하나님에게는 삼 본체(hypostases)가 있다 라틴어는 같은 뜻을 인격(persona)이라는 말로 표현하고 있다.존재라고도 한다.많은 사람들은 같은 의미에서 실체(subsistentia)라고도 부를 수 있다 위라는 말은 라틴어에서만 사용 되고 있다 .그러나 라틴어나 희랍어의 단어의 의미는 다를지라도 교리 그 자체에 대해서는 완전히 일치되고 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한 하나님이기는 하나 성자는 성부가 아니며 성령은 성자가 아니라 각자의 특별한 성품에 따라 서로 구별되어야 한다는 신앙만 전체적으로 용납된다면 그와 같은 용어는 망각 속에 매장해 버려도 좋을 것이다.

이 삼위일체 내에 있는 인격성을 의미한다는 것만은 아무도 부인할 수는 없을 것이다.이 점만 진정으로 고백한다면 용어에 관해서 우리는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2)인격 사이에 있는 구별

성부 성자 성령이란 이름은 분명히 참 구별을 암시한다.단순한 별명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이 하신 일에 따라서 여러 가지로 일컫는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구별이기는 하나 분할은 아니다.성자는 성부와 구별되고 자기의 특성을 가진다.말씀은 성부와 구별되기 전에는 하나님과 같이 있을 수 없으며 성부의 영광을 가질 수도 없다.성자는 자기와 성부를 구별한디.성부가 지상에 강림하신 것이 아니라 성부에게서 나온 자가 지상에 강림 하였다는 것을 명심해 두어야 한다

성부가 죽으시거나 부활하신 것이 아니라 성부의 보내심을 받은 자가 그러하다,성부와 성령의 구별은 "성부에게서 오셨다'(요15장26절)는 그리스도의 말씀으로써 선언되었다. 그러나 그리스도도 여러 번 "다른 보혜사'(요14장16절)를 보낸다는 약속을 할 때 성령을 자기 자신과 구별해서 말씀하셨다.그 외에도 여러 곳에서 약속하셨다.

 

 

(3)이 교리의 설명

 

 

성부는 행동의 원칙과 만물의 원천과 출처가 되는 속성을 가지고 성자는 지혜와 의논, 상대와 모든 활동의 배합의 속성을,성령은 모든 행동의 힘과 효능의 속성을 가진다

영원성은 성부 성자 성령에게 속한다 하나님은 한번도 지혜와 권위에 결핍해 본 일이 없다.영원성을 말한다고 해서 존재에 전후가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성부가 먼저 언급되고 그 다음에 성자가 성부에게서 왔고 그 다음에 성령이 성부와 성자에게서 왔다는 순서의 관찰이 공허한 것이거나 표면적인 것은 아니다 사람의 마음은 자연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고 그 다음에 자기의 지혜의 명령을 실천하는 능력을 생각하게된다.이와 같은 이유로써 성자는 성부에게서, 성령은 성부와 성자 양위에서 왔다고 한다. 유일신의 본체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에 속하기는 하나 단순하고도 분할리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성부는 그의 특성으로써 성자와 구별되고 성령과도 구별된다.한편 성부는 그의 특성으로 성자와 구별되며 성령과도 구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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