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30일자 세미나 프로토콜
범위: [기독교강요선] 5-8장
5장 하나님의 본질과 속성
하나님을 이해할 때 모세가 이해한 것이 간명하다(출 34:6-7). 여기에는 하나님의 영원성과 자존성이 나타나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떻게 나타나시는지(속성)가 나와 있다. 따라서 우리의 하나님 지식은 억측이 아니라 살아 있는 지각에 있다. 우리에게 계시된 하나님은 자비와 심판 그리고 공의의 하나님이다. 그런데 본질과 속성을 구별해야 한다. 속성을 본질로 착각하면 안 된다. 본질은 하나님의 이름 계시이다(출 3:14).
6장 삼위일체론
삼위일체론은 삼신론은 아니다. 세 본체(hypostases)는 라틴어로 인격(persona)이란 말인데, 존재를 가리킨다. 혹은 실체(subsistentia)라고도 한다. 위(位)라는 말은 라틴어에서만 사용된다. 칼빈은 한 본체 안에 인격의 구분이 있다고 본다. 칼 바르트는 칼빈의 삼위일체론에서 애매모호한 부분인 하나님의 존재를 간명하게 드러내어 수용한다: 하나님의 세 가지 존재방식. 본체(hypostase)는 영적인 것이 육적인 것을 입는 것을 가리킨다.
7장 세계 창조
칼빈은 무로부터 창조(creatio ex nihilo)를 주장한다. 칼빈은 “만물이 부패 되게끔 정하여져 있기는 하나 마지막 날까지 모든 종자가 보존되도록 준비되어 있다”(31) 설명한다.
8장 인간의 창조
칼빈은 하나님의 형상(imago Dei)이 인간 영혼 안에 있다고 본다. 그렇다고 해서 마니교에서 주장하는 인간의 영혼을 하나님의 본체의 일부분이라든지 혹은 신이 비밀리에 들어오는 입구라고 보는 것을 논박한다. 피조물이 창조자의 본체의 일부분을 분할해서 소유한다는 생각은 정신착란이라고 한다. 하지만 칼빈은 “사실 무한정한 신성의 어떤 부분이 인간에게 전달된 것임은 사실”(36)이라고 모순된 주장을 하기도 한다. 칼빈은 영혼의 본질이 자유의지라고 본다. 그는 첼렘(형상)과 데무트(모양)를 구분하지 않는다. 그러면 어떤 것이 더욱 성경적인가? 구분하는 것인가? 아니면 통합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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