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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존의 신앙 (7) 의존의 신앙 (7)              왕하 20:1-7                히스기야가 낮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진실과 전심으로 주 앞에 행하며  주께서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고 히스기야가 심히 통곡하니라.                             어떤 택시 운전사가 뒷자리에 승객을 싣고 달리고 있습니다. 뒤에 탄 승객이 뭔가 묻기 위해 운전기사 어깨에 손을 대자 순간 기사가 소스라치게 놀라 하마터면 사고가 날 뻔 하였습니다. “왜 그렇게 놀라느냐”고 묻자 “손님, 제발 좀 장난치지 마세요, 나는 오늘 택시 운전 첫날이예요, 어제까지 장의사 차를 운전했.. 2025. 2. 21.
참회의 은총(시편 32편 1절~7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참회의 은총(시편 32편 1절~7절)  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은 자는 복이있도다. 마음에 간사가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치 않은 자는 복이 있도다. 내가 토설치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화하여 여름 가물에 마름같이 되었나이다(셀라).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의 악을 사하셨나이다(셀라). 이로 인하여 무릇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타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저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에우시리이다(셀라).  "허.. 2025. 2. 21.
은사 활용 인생 (1) 은사 활용 인생 (1)                                         엡 4:11-12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                       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하                       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께 하며 그리스도의 몸                       을 세우게 하려 함이라       본문은 사도바울께서 교회론을 강조하기 위해서 쓰신 말씀입니다. 교회는 주님의 몸입니다. 주님이 교회의 머리시고 주인이십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주님께서 부르셔서 구원받은 사람들입니.. 2025. 2. 21.
유일한 대안 유일한 대안                                                   요 6:10-15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먹은 사람은 여자와 어린이 외에 오                              천명이나 되었더라.                    여러분, 만화를 좋아하십니까. 만화는 아이들이 참 좋아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어른들도 이 만화를 참 좋아 합니다. 그래서 성인만화방도 있습니다. 만화를 읽을 때 보면 황당한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사람들이 날개를 달고 하늘을 날아다니고 무기를 들고 밤하늘을 맘대로 날다가 적들에게 .. 2025. 2. 21.
원천의 감사 원천의 감사                                         살전 5:16-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감사의 계절을 맞이하였습니다. 11월은 추수감사의 계절이고 감사절기의 달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가장 좋은 마음이고 복을 받은 마음입니다. 그리고 하늘이 주시는 마음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더 좋은 감사를 불러오고 결국에는 기적을 불러옵니다. 사람들은 감사하기 보다는 불평하고 불만하고 원망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삶의 현장을 오염시키고 삶이 삭막해지는 것입니다. 철없고 생각 없는 사람이 늘 불평하고 불만하고 원망하고 살아가기 쉽습니다. 본문에서.. 2025. 2. 21.
종교개혁자의 궁극적 관심(로마서 4장 16절~25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종교개혁자의 궁극적 관심(로마서 4장 16절~25절) 그러므로 후사가 되는 이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뿐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도니, 아브라함은 하나님 앞에서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 기록된 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의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부르시는 이시니라.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을 인함이라.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 2025. 2. 21.
어떤 감사로 보답할까(데살로니가전서 3장 7절~13절) 목차로 돌아가기어떤 감사로 보답할까(데살로니가전서 3장 7절~13절) 이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모든 궁핍과 환난 가운데서 너희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위로를 받았노라. 그러므로 너희가 주안에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 우리가 우리 하나님 앞에서 너희를 인하여 모든 기쁨으로 기뻐하니 너희를 위하여 능히 어떠한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보답할꼬. 주야로 심히 간구함은 너희 얼굴을 보고 너희 믿음의 부족함을 온전케 하려 함이라.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는 우리 길을 너희에게로 직행하게 하옵시며,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이 넘치게 하사 너희 마음을 굳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 2025. 2. 21.
지극히 작은 자 하나(마태복음 25장 31절~40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지극히 작은 자 하나(마태복음 25장 31절~40절)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것 같이 하여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을 보고 공궤하였으며,.. 2025. 2. 21.
구원에 이르게 하는 근심(고린도후서 7장 8절~11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구원에 이르게 하는 근심(고린도후서 7장 8절~11절) 그러므로 내가 편지로 너희를 근심하게 한 것을 후회하였으나 지금은 후회하지 아니함은 그 편지가 너희로 잠시만 근심하게 한 줄을 앎이라. 내가 지금 기뻐함은 너희로 근심하게 한 까닭이 아니요, 도리어 너희가 근심함으로 회개함에 이른 까닭이라. 너희가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하게 된 것은 우리에게서 아무 해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을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보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게 한 이 근심이 너희로 얼마나 간절하게 하며 얼마나 변명하게 하며 얼마나 분하게 하며 얼마나 두렵게 하며 얼마나 사모하게 하며 얼마나 열심 있게 하며 얼마.. 2025. 2. 13.
주의 길을 예비하라(누가복음 3장 1절~6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주의 길을 예비하라(누가복음 3장 1절~6절) 디베료 가이사가 위에 있은 지 열 다섯 해 곧 본디오빌라도가 유대의 총독으로, 헤롯이 갈릴리의 분봉왕으로, 그 동생 빌립이 이두래와 드라고닛 지방의 분봉왕으로, 루사니아가 아빌레네의 분봉왕으로, 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빈 들에서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임한지라. 요한이 요단 강부근 각처에 와서 죄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선지자 이사야의 책에 쓴 바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굽은 것 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하여질 것이요, 모든 육체 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 함.. 2025. 2. 13.
부끄러움이 없는 사람 (디모데후서 1장 7절~14절) 목차로 돌아가기 부끄러움이 없는 사람 (디모데후서 1장 7절~14절)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그러므로 네가 우리 주의 증거와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좇아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부르심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 뜻과 영원한 때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저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 내가 이 복음을 위하여 반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노라. 이를 인하여 내가 또 이 고난.. 2025. 2. 13.
성령 충만의 기적(사도행전 2장 37절~47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성령 충만의 기적(사도행전 2장 37절~47절)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또 여러 말로 확증하여 권하여 가로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제자의 수가 사천이나 더하더라.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인하여 기사와 표적이 많이 .. 2025. 2. 5.
예수님의 결심(누가복음 18장 31절~34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예수님의 결심(누가복음 18장 31절~34절)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이르시되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선지자들로 기록된 모든 것이 인자에게 응하리라. 인자가 이방인들에게 넘기워 희롱을 받고 능욕을 받고 침 뱉음을 받겠으며 저희는 채찍질하고 죽일 것이니 저는 삼 일 만에 살아나리라 하시되 제자들이 이것을 하나도 깨닫지 못하였으니 그 말씀이 감취었으므로 저희가 그 이르신 바를 알지 못하였더라. 오늘은 결심 주일입니다. "예수께서 승천하실 기약이 차가매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기로 굳게 결심하시고……(눅 9:51)"--- 이 결심의 뜻을 마음에 새기면서 우리 또한 주님 뒤를 따르는 자로서 결심을 새롭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러한 마음으로 예배드려야 하겠습니다.아시다시.. 2025. 2. 5.
오직 예수와 나뿐(마가복음 9장 1절~8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오직 예수와 나뿐(마가복음 9장 1절~8절) 또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섰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가 권능으로 임하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하시니라.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저희 앞에서 변형되사 그 옷이 광채가 나며 세상에서 빨래하는 자가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심히 희어졌더라. 이에 엘리야가 모세와 함께 저희에게 나타나 예수로 더불어 말씀하거늘, 베드로가 예수께 고하되 랍비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사이다하니 이는 저희가 심히 무서워하므로 저가 무슨 말을 할는지 알지 .. 2025. 2. 5.
은혜의 한계(히브리서 3장 12절~19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은혜의 한계(히브리서 3장 12절~19절) 형제들아, 너희가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심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염려할 것이요,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강팍케 됨을 면하라.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실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예한 자가 되리라. 성경에 일렀으되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노하심을 격동할 때와 같이 너희 마음을 강팍케 하지 말라하였으니 듣고 격노케 하던 자가 누구뇨? 모세를 좇아 애굽에서 나온 모든 이가 아니냐. 또 하나님이 사십 년 동안에 누구에게 노하셨느뇨? 범죄하여 그 시체가 광야에 엎드러진 자에게가 아니냐. 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 2025. 2. 5.
천국에서 큰 사람(마태복음 18장 1절~10절) 천국에서 큰 사람(마태복음 18장 1절~10절) 그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예수께서 한 어린아이를 불러 저희 가운데 세우시고 가라사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나으니라. 실족케 하는 일들이 있음을 인하여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케 하는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케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만일 네 손이나 네 .. 2025. 2. 5.
종말론적 윤리(베드로전서 4장 7절~11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종말론적 윤리(베드로전서 4장 7절~11절)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 만일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 역사는 돌고 도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시각(視覺)이 있습니다.역사를 하나의 사이클로 보아 반복 순환한다고 생각하는 사관(史觀)입니다. 그런가 .. 2025. 2. 5.
성공의 비결(마태복음 7장 7절~12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성공의 비결(마태복음 7장 7절~12절) 이른 새벽부터 저녁 늦게까지, 우리는 날마다 성공을 위해서 뛰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도 애쓰고 그렇게도 바라는 성공은 그리 쉽사리 얻어지지 않습니다. 때로는 어처구니없는 허무로 끝나기도 합니다. 스스로 성공했노라 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너나할것없이 거의가 실패했다는 이야기뿐입니다. 모처럼 무엇인가를 움켜잡았다 싶으면 그 순간에 오히려 허망(虛妄)을 느껴야 하는 일도 있습니다. 실로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성공을 위해서라면 우리는 적어도 다음의 네 가지에 대해서 대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첫째는 무엇이 성공이냐 하는 것입니다. 지난날에도 그렇고, 오늘도 내일도 마찬가지입니다. 도대체 나는 무엇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느냐? 내 생의 목적을 결.. 2025. 2. 5.
사랑은 자기 극복이다(고린도전서 13장 1절~7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사랑은 자기 극복이다(고린도전서 13장 1절~7절)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 2025. 2. 5.
이러한 기쁨에 사는 자(요한복음 3장 22절~30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이러한 기쁨에 사는 자(요한복음 3장 22절~30절)   '당신은 어떤 마음이 가정 행복한 마음이라고 정의하십니까?'----언젠가「런던 타임스」에서 독자들을 대상으로 이런 설문을 낸 일이 있습니다. 응답을 통계낸 결과 1위에서 4위까지가 퍽 상징적이고 애교스러운 데가 있어서 한번 소개해 봅니다. 첫번째는 모래성을 막 완성하고 난 어린이의 마음이 행복한 마음이라고 하였습니다. 두 번째는 아기를 목욕시키고난 어머니의 마음이요, 세 번째는 공예품을 완성하고 난 장인(匠人)의 마음이요, 네 번째는 어려운 수술을 성공하여 한 생명을 구해낸 의사의 마음이 행복한 마음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의 사람됨은 그의 육체적인 여건이나 지시이나 지위나 소유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속사람이 어떠하냐.. 2025. 2. 5.
효도에 약속된 복(잠언 4장 1절~9 절) 목차로 돌아가기 효도에 약속된 복(잠언 4장 1절~9 절) 아들들아,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명철을 얻기에 주의하라. 내가 선한 도리를 너희에게 전하노니 내 법을 떠나지 말라. 나도 내 아버지에게 아들이었으며 내 어머니보기에 유약한 외아들이었었노라. 아버지가 내게 가르쳐 이르기를 내 말을 네 마음에 두라. 내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살리라. 지혜를 얻으며 명철을 얻으라. 내 입의 말을 잊지 말며 어기지 말라. 지혜를 버리지 말라.그가 너를 보호하리라. 그를 사랑하라. 그가 너를 지키리라. 지혜가 제일이니 지혜를 얻으라. 무릇 너의 얻은 것을 가져 명철을 얻을지니라. 그를 높이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높이 들리라. 만일 그를 품으면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리라. 그가 아름다운 관을 네 머리에 두겠고영화로운 .. 2025. 2. 5.
종이 되었던 것을 기억하라.(신명기 24장 17절~22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종이 되었던 것을 기억하라.(신명기 24장 17절~22절)   사람이나 짐승이나 은혜를 모르면 자유를 누릴 권리가 없습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겠지마는, 우리나라의 옛 민담(民譚)에 은혜를 저버린 호랑이 이야기가 있습니다. 산길을 가던 나그네가 함정에 빠져 고생하고 있는 호랑이를 발견했습니다. 호랑이는 나그네를 보자 살려 달라고 애원을 했습니다. 나그네는 측은한 마음이 들어 호랑이를 살려 주었습니다. 그렇게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호랑이가 숨을 돌리더니, 자기를 살려 준 고마운 나그네한테 뜻밖의 요구를 합니다. "내가 여러 날을 굶어서 몹시 시장하니 부득이 너를 잡아먹어야 되겠다." 나그네는 몹시도 억울하고 분했습니다. 그래서 재판을 받아 보자고 했습니다. 호랑이도 찬성을 하므로, 둘은 .. 2025. 2. 5.
일하는 자의 복(요한복음 6장 26절~33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일하는 자의 복(요한복음 6장 26절~33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 저희가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저희가 묻되 그러면 우리로 보고 당신을 믿게 행하시는 표적이 무엇이니이까? 하시는 일이 무엇이니이까? 기록된 바 하늘에서 저희에게 떡을 주어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예수께서 .. 2025. 2. 5.
분복을 아는 자의 지혜(전도서 5장 10절~20절) 목차로 돌아가기 분복을 아는 자의 지혜(전도서 5장 10절~20절)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소유욕(所有慾)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차차 자라 내 것이라는 개념이 생기면서부터 주위의 사물들을 자기 것으로 만들려는 시도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장난감이나 기타 소지품에 대해 욕심이 생기고 내 것이라는 표시를 하며, 심지어는 자기 방에까지 허락 없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메모를 붙여 놓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자라는 것 만큼 소유에 대한 영역을 넓혀 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소유란 도대체 무엇입니까? 한번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가령 우리가 집을 소유했다고 할 때에 그 소유의 개념이 어디에 근거하고 있느냐 말입니다. 첫째, 등기부 등본에 '아무개의 것'이라고 등기를 해 놓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 2025. 2. 5.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까(누가복음 3장 7절~14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까(누가복음 3장 7절~14절)  오늘은 먼저 본문의 역사적인 배경부터 살펴보고자 합니다. 세례 요한이 일하던 그 당시의 이스라엘은 매우 어려운 시대였습니다. 정치적으로는 로마의 속국이었고 사회적으로는 말할 수 없는 혼란이 있었으며 경제적으로는 매우 가난한 형편이었습니다. 그러고보니 문화, 도덕, 종교에 이르기까지 혼란과 혼돈이 극심하여 그야말로 암흑의 시대였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가령 도둑질을 하고 살인을 했어도 가난하다는 이유로 정당화되고, 악을 행해도 나라를 위한다는 미명하에 정당화되었다는 것입니다. 또는 갖가지 거짓과 죄악이 당시의 부패한 종교적인 이름으로 정당화되었습니다. 그러한 혼돈의 시대에 세례 요한과 예수께서 오시게 됩니다. 그러나, 일반 백성들의.. 2025. 2. 5.
종말론적 윤리(야고보서 4장 13절~17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종말론적 윤리(야고보서 4장 13절~17절)   교역자에게 있어서 어려운 일의 하나가 환자를 앞에 놓고 임종을 알리는 일입니다. 의학적으로 분명히 며칠밖에 남지 않아 온 식구들에게 통고한 의사조차도 막상 환자 당사자에게 전하는 것 은 꺼립니다. 물론 가족들은 너무 고통스러워 더욱 말하지 못합니다. 자, 이런 경우 알리는 것이 사랑입니까, 알리지 않는 것이 사랑입니까? 교역자들은 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 남은 시간에 죽음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단독으로 만나 이 사실을 통고하게 됩니다. 정말 가슴아픈 일이지만 겪어야 하는 일이기에 그 역할을 맡습니다. "당신은 이제 의학적으로 얼마동안만 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남은 시간을 준비하십시다"---이렇게.. 2025. 2. 5.
위기 앞에 선 신앙인(마가복음 14장 32절~42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위기 앞에 선 신앙인(마가복음 14장 32절~42절) 저희가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나의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았으라 하시고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가실새 심히 놀라시며 슬퍼하사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 있으라 하시고 조금 나아가사 땅에 엎드리어 될 수 있는 대로 이 때가 자기에게서 지나가기를 구하여 가라사대 아바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돌아오사 제자들의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시몬아 자느냐 네가 한시 동안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 2025. 2. 5.
믿는 자가 되라(요한복음 20장 24절~31절) 목차로 돌아가기믿는 자가 되라(요한복음 20장 24절~31절) 한 칠팔십 년 전의 옛날 이야기입니다. 그 때만 해도 이렇다 할 교통 수단이 없었기 때문에 길손들은 먼길을 가는데도 걸어야 했습니다. 목사님 한 분이 노회(老會)에 참석하려고 길을 나섰다가 도중에 비를 만나는 바람에 부득이 길가의 주막에 들러 하룻밤을 묵게 되었습니다. 주막에는 객방(客房)이 하나뿐인데, 그나마도 선객(先客)이 들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동숙(同宿) 하기로 했습니다. 바깥은 비가 오니 더욱이나 칠흑같이 어둡고, 방안에는 등잔불 하나 가물거리고 있지마는 워낙 불빛이 희미하므로 낯선 두 객이 서로의 얼굴조차 제대로 알아볼 수 없습니다. 목사님은 선객에게 인기척으로 인사를 대신하고 보따리를 내려놓은 다음 옷을 벗어 횃대에다 걸었습니.. 2025. 2. 5.
받은 줄로 믿으라(마가복음 11장 20절~25절) 목차로 돌아가기받은 줄로 믿으라(마가복음 11장 20절~25절) 저는 비행기를 탈 때마다 난생처음 타 볼 때처럼 새삼새삼 신기해하곤 합니다. 사람이 5백 명이나 타고 있는 그 육중한 몸체가 허허로운 공중에 치솟아오르는 것도 희한하고, 장장 열 몇 시간이나 논스톱으로 날으는 것도 어떻게 가능한 일인지 도대체 감을 잡지 못하겠어요. 더욱이 비가 억수같이 쏟아질 때면, 그 빗속을 뚫고 올라가 금새 구름 위에 있는 것입니다. 저 아래에서는 번개가 치고 소나기가 퍼붓는데, 거기는 고요합니다. 내려다보면 솜을 깔아놓은 듯 부드럽고 하얀 구름밭이 펼쳐져 있습니다. '아, 이대로 하늘나라까지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하는 마음이 일어날 때도 있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컴퓨터라고 하는 것도 그렇습니다. 하도 신기해.. 2025. 2. 5.
베드로냐 사단이냐(마태복음 16장 21절~28절) 목차로 돌아가기베드로냐 사단이냐(마태복음 16장 21절~28절)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어려운 문제는 뭐니뭐니해도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아무리 공부를 많이 하고 경험을 많이 쌓는다 해도 역시 자신을 안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또한 우리는 많은 사람을 가르치기도 합니다마는 정작 자기가 자기를 가르치기는 어렵다는 것을 평생을 두고 느낍니다. 정치에 대해서, 경제에 대해서, 혹은 자연과학에 대해서는 저마다 무엇인가를 좀 아는 것 같아 보입니다마는 자기 자신을 아는 문제에 있어서는 너무나 부족하고, 너무나 소홀히 하고, 너무나 자기성찰(自己省察)이 없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자신의 운명, 자신의 능력도 제대로 알기 어렵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알기 어려운 것은 자기의 진실이라고 봅니.. 2025.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