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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과 소망의 기로(누가복음 24장 13절~27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실망과 소망의 기로(누가복음 24장 13절~27절) 그 날에 저희 중 둘이 예루살렘에서 이십오 리 되는 엠마오라 하는 촌으로 가면서 이 모든 된 일을 서로 이야기하더라 저희가 서로 이야기하며 문의할 때에 예수께서 가까이 이르러 저희와 동행하시나 저희의 눈이 가리워져서 그 인줄 알아보지 못하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길가면서 서로 주고받고 하는 이야기가 무엇이냐 하시니 두 사람이 슬픈 빛을 띠고 머물러 서더라 그 한 사람인 글로바라 하는 자가 대답하여 가로되 당신이 예루살렘에 우거하면서 근일 거기서 된 일을 홀로 알지 못하느뇨 가라사대 무슨 일이뇨 가로되 나사렛 예수의 일이니 그는 하나님과 모든 백성 앞에서 말과 일에 능하신 선지자여 늘 우리 대제사장들과 관원들이 사형 판결에 넘겨.. 2025. 3. 29.
천사의 얼굴(사도행전 7장 54절~60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천사의 얼굴(사도행전 7장 54절~60절)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저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저희가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심으로 그에게 달려들어 성밖에 내치고 돌로 칠새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두니라 저희가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가로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가로되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공회 중에 앉은 사람들이 다 스데반을 주목하여보니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 2025. 3. 29.
약속의 땅을 바라보며(베드로후서 3장 8절~13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약속의 땅을 바라보며(베드로후서 3장 8절~13절)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千年)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盜賊)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體質)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 2025. 3. 29.
세리와 죄인의 친구(마태복음 11장 12절~19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세리와 죄인의 친구(마태복음 11장 12절~19절)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모든 선지자와 및 율법의 예언한 것이 요한까지니 만일 너희가 즐겨 받을진대 오리라 한 엘리야가 곧 이 사람이니라 귀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이 세대를 무엇으로 비유할꼬 비유컨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제 동무를 불러 가로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애곡하여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요한이 와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아니하매 저희가 말하기를 귀신이 들렸다 하더니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말하기를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지혜는 그 행한 일로 인하여 옳다 함을 .. 2025. 3. 29.
조용히 일하라(데살로니가전서 4장 9절~12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조용히 일하라(데살로니가전서 4장 9절~12절) 형제 사랑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너희가 친히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아 서로 사랑함이라 너희가 온 마게도냐 모든 형제를 대하여 과연 이것을 행하도다 형제들아 권하노니 더 많이 하고 또 너희에게 명한 것같이 종용하여 자기 일을 하고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 이는 외인을 대하여 단정히 행하고 또한 아무 궁핍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한국 교회가 자랑하는 고(故) 주기철 목사님이 시무 하던 평양 산정현교회에서는 8․15해방 후에 주 목사님의 유가족들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고 궁리하다가, 많은 토지를 사 드리고 소작을 주게 하여서 그 소득으로 평안하게 생계를 꾸릴 수 있도록 조처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주 목사님의 사모님이 이.. 2025. 3. 29.
이것이 무슨 뜻입니까(신명기 6장 16절~25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이것이 무슨 뜻입니까(신명기 6장 16절~25절) 너희가 맛사에서 시험한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시험하지 말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하신 명령과 증거하신 것과 규례를 삼가 지키며 여호와의 보시기에 정직하고 선량한 일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얻고 여호와께서 네 열조에게 맹세하사 네 대적을 몰수히 네 앞에서 쫓아내리라 하신 아름다운 땅을 들어가서 얻으리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으리라 후일에 네 아들이 네게 묻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명하신 증거와 말씀과 규례와 법도가 무슨 뜻이뇨 하거든 너는 네 아들에게 이르기를 우리가 옛적에 애굽에서 바로의 종이 되었더니 여호와께서 권능의 손으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나니 곧 여호와께서 우리의 목전에서 크고 두려운 이.. 2025. 3. 29.
이후에는 알리라(요한복음 13장 1절~11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이후에는 알리라(요한복음 13장 1절~11절)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 저녁 먹는 중 예수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자기 손에 맡기신 것과 또 자기가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실 것을 아시고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이에 대야에 물을 담아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씻기기를 시작하여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니 가로되 주여 주께서 내 발을 씻기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나의 하는 것을 네가 이제는 알지 못하나 이후.. 2025. 3. 29.
스스로 죽기를 구한 사람(요나 4장 1절~4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스스로 죽기를 구한 사람(요나 4장 1절~4절) 요나가 심히 싫어하고 노하여 여호와께 기도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내가 고국에 있을 때에 이러하겠다고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므로 내가 빨리 다시스로 도망하였사오니 주께서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仁愛)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신 줄을 내가 알았음이니이다 여호와여 원컨대 이제 내 생명을 취하소서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나음이니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의 성냄이 어찌 합당하냐 하시니랴  인간을 그가 지닌 관점과 세계관으로 볼 때에 크게 세 유형으로 분류하여 생각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피상적 낙관주의자입니다. 유치해서, 때로는 몰라서, 혹은 어리석어서 낙관주의자가 되는 경우가.. 2025. 3. 24.
애통하는 자의 복 마 5 :4사람이 사람의 순수한 모습을 가지고 있으면 감정의 동물이라 눈물을 잘 흘립니다.그러나 사람이 인간성을 잃어버리면 마음이 강팍해져서 눈물이 말라 버립니다.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해서 울고, 주님의 사랑에 감동해서 울고, 구원의 은혜에 감사해서 울고,하나님의 무한한 위로에 울고,  멸망의 길로 가는 자들을 보니까 불쌍해서 울고....때로는 자신의 죄를 인하여 회개의 눈물을 흘리고,  무능하고 속상해서 울고...우리들의 생활 속에 늘 즐거움만 있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고통도 있다는 것을 우리들은 잘알고 있습니다.그런데 오늘 말씀을 보면 애통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예수님께서 왜 매우 슬퍼하는 자가 복있다 하셨는가 ?통한히 여기는 자가 왜 복이 있는 사람인가 ? 주님께서 말씀하신 의도를 .. 2025. 3. 19.
핍박 받은 자의 복 마 5:10 - 12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하기를 원합니다. 그 행복의 기준에 있어서 차이는 있지만 행복하기를 원합니다. 행복을 찾아 떠나서 행복을 만나 이것이 참 행복이구나 하면서 살았는데 시간이 지내고 나니까 그것도 참 행복이 아니 였습니다. 이 세상이 말하는 행복은 무지개와 같고 손에 잡힌 미꾸라지 같습니다. 잡았다 싶으면 어느새 빠져나가고 빈 손만 있는 것입니다.성도는 행복을 잡으려고 쫒아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어 놓으신 행복의 세계에 들어가기만 하면 됩니다. 그 세계 안에는 우리들이 이루기 위해서 쫓아다니던 모든 행복을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위하여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준비해 놓으셨습니다.오늘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주님을 사랑함으로 이 시간에 이 자리에 모이신 여러분들은 하나님이 준비 해.. 2025. 3. 19.
심령이 가난한 자의 복 마태복음 5:1-3"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입을 열어 가르쳐 가라사대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갈릴리 해변 어딘가에 위치한 미지의 한 산이 새 언약의 시내산이 었습니다. 황량하고 쓸쓸한 광야의 시내산과 사람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는 해빛 쬐는 아름다운 언덕인 새 시내산의 현격한 차이는 이 두 산에서 주어진 법의 대조적인 특징을 상징하고 있습니다.옛 시내산에서는 우뢰와 번개와 빽뻑한 구름이 산위에 있고, 심히 큰 나팔 소리가 나고, 모든 백성이 진중에서 떨고 있고, 주님께서는 불 가운데 강림하여 옛 율법을 반포하셨습니다.그러나 새 시내산에서는 왕이신 우리 주님께서 친히 산에 올라가 제자들과 함께 않으사 왕국의 법을 선포하셨습니다.그리고.. 2025. 3. 19.
애통하는 자의 복 마태복음 5:4두번째 복(福)에 대해 살펴 봅시다.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다는 것도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는 것과 같이 하나의 역설적인 것입니다.왜냐하면 이 복은 인간의 최고의 유익이 무엇인가에 관해서 일반적인 생각과는 전혀 다른 생각에서 출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마음을 끄는 세상적 목표들이 삶의 진정한 목표라면 우리 주님 의 말씀은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슬퍼하고 위로받는 것보다는 전혀 슬퍼 하지 않는 것이 훨씬 더 낫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우리의 삶의 참 목적이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녀로서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는데 있다면 거룩한 슬픔보다 더 좋은 것도 세상에는 별로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 땅 위에서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스승들로 인정받는 사상가들과.. 2025. 3. 19.
온유한 자의 복 마태복음 5:5"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그리스도의 도덕적 가르침의 독창성은 그의 교훈의 새로움(novelity)에 있다기 보 다 교훈들을 새로운 관계로 확립하고, 교훈들에 심오한 것을 부여하고, 교훈들을 놀라운 동기 위에 세우고, 그 교훈들을 지킬 수 있는 힘을 전달해 주는데 있습니 다. 그리스도 이전의 사람들도 온유한 자들에 대해 복을 선언한 적이 있으나 주님 의 말씀은 그들의 것보다 훨씬 더 의미가 깊습니다.주님은 그 성품에 대한 그의 묘사와 그가 그것에 결속시킨 약속에서 한 온전한 자 에 대한 그의 개념의 독특성을 주장합니다.세계의 이상은 전반적으로 주님의 이상과 아주 다릅니다. 세계의 이상은 보다 눈에 잘 띄는 이른 바 영웅적인 미덕 쪽으로 기울어집니다.세상은.. 2025. 3. 19.
의를 갈망하는 자의 복 마태복음 5:6"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이요."먼저 두 가지 예비적 소견을 말하겠습니다. 이 두 소견은 본문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는 어떤 관점을 제공해 줄 것입니다.첫째로 앞의 강해에서 우리가 지적했듯이 이른 바 8복이라는 이 그리스도교적 삶 의 파라독스는 하나의 연결된 사슬, 혹은 한 공동 뿌리에서 자라 나온 싹입니다. 각각의 인격은 모두 선행하는 인격을 전제로 합니다. 물론 인격을 쌓아가는 과정에 서 어떤 단계적 획일성을 기대한다는 것은 잘못입니다.그리고 우리의 생각으로는 상호 구분할 수 있고 연속적으로 배열할 수 있는 단계 들입니다. 실제로는 동시에 발생하거나 혼합적 양상을 띨 수도 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여기에서 진정한 그리스도교적 삶의 성장 단계들을 낮 .. 2025. 3. 19.
긍휼히 여기는 자의 복 마태복음 5:7"긍홀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요."8복은 간결한 표현이나 전체의 연속성에 있어 단순하면서도 깊이 있는 신적 금언 입니다. 앞에서 이미 지적한 바와 같이 일련의 8복 중 첫째 것은 후속되는 모든 복 의 뿌리와 토대로 간주되어야 합니다.첫번째 것을 잠시 제쳐두고 거기에서부터 연달아 발전되는 열매들만을 고려해 볼 때, 우리는 연속적 8복의 나머지 항목들이 쌍쌍으로 빼열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 다. 그런데 이 각각의 쌍은 하나가 보다 내면적인 인격적 특징으로서 개인 신앙의 깊 은 요소들과 관련되어 있으며, 하나는 타인과 관련된 행동 분야를 가지고 있습니 다.예를들면 애통하는 자와 온유한 자가 한 쌍입니다. "의에 주리고 목 마른 자" "긍홀히 여기는 자"와 한.. 2025. 3. 19.
마음이 청결한 자의 복 마태복음 5:8"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우리는 여기서 성경 전체에서 가장 위대한 말씀들 중의 하나를 만나게 됩니다. "마 음이 청결한 자는 복되도다 이는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우리 주님 은 씀하셨습니다. 처음 듣기에는 이 위대한 말씀에서 묘사된 인격이나 주어진 약속이 사람이 도달하기 더욱 어려운 경지인지 어떤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마음이 청결한 자"는 어떤 사람입니까? 우리 가운데서 하나님을 볼만한 어떤 인격 이나 하나님의 그 눈부신 광채를 즐거운 마음으로 감당할만한 성품을 소유하였다고 상 상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확실히 이 요구는 불가 능하고 이 약속도 불가능합니다.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충족될 수 없.. 2025. 3. 19.
화평케 하는 자의 복* 마태복음 5:9"화평궤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 요".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인격을 묘사한 것으로는 마지막 복(福)입니다. 세상이 그리스 도인에게 어떻게 대할 것인가를 논하고 있는 여덟번째 복이 하나 더 있기는 합니다.그러나 이 일곱째가 8복 전체의 관석(冠石)과도 같습니다. 이 최고의 정점을 향해 앞의 여섯 가지 복이 점진적으로 하나의 건물을 쌓아 갑니다.여러분이 기억하겠지만, 앞에서 지적했다시피, 그리스도교적 삶의 이 모든 특성들 은 영적 빈곤이라는 뿌리에서 발생하는 것입니다.그리고 역시 앞에서 언급하였 듯이,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는 이 첫번째 복이 나머지 모두의 뿌리와 모태인 반면, 나머지는 자신 및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 루는 미덕과, 대인 관계.. 2025. 3. 19.
핍박을 받는 자의 복* 마태복음 5:10-12"의를 위히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핍박을 받는 자"에 해당하는 헬라어 원형은 디오코(1377)입니다. 이 단어는 문자 적으로 '추적하다, 추구하디, 뒤쫓다, 쫓아내다(몰아내다)'라는 뜻이며, 비유적으 로 '열심히 추구하다, 성취하려고 노력하다, 얻으려고 애쓰다, 박해(핍박)하다' 등을 뜻합니다.핍박받는 자들에게 주는 하나님의 선물 신약성경에서 가장 보편적인 의미는 '박 해하다' 흑은 '핍박하다'이며, 이 구절에서도 이런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핍박 ' 보다는 '박해'라고 하는 것이 더 강한 표현입니다. 박해를 받는 것은 그 사람이 하나님 편에 있다는 표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의를 위하여 핍 박을 받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십.. 2025. 3. 19.
유익한 종의 칭찬* 마25:14-30본문의 말씀은 우리가 잘 아는 대로 달란트의 비유입니다.본문에  타국에 가면서 종들을 불러서 한 사람에게는 금 5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2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1 달란트를 각각 주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본문의 말씀을 읽으면서 “왜 주인이 한 사람에게는 5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2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1 달란트를 주었을까?”라고 하면서 차등 달란트에 준 것에 대해서 불공평하다는 생각을 하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올바르지 못합니다. 그러한 것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가 몇 달란트를 받았느냐가 아니라, 받은 달란트를 어떻게 관리하여 활용했느냐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장사를 잘 해야 합니다. 장사를 잘 한 사람은 “착하.. 2025. 3. 19.
가라지와 곡식* 마13;24-30서    론진짜가 있는가 하면, 가짜가 있고, 좋은 제품이 있는가 하면 불량품이 있고, 알곡이 있는가 하면 쭉정이가 있고, 곡식이 있는가 하면 가라지도 있습니다. 모든 영역에서 진짜와 가짜, 우량품과 불량품, 알곡과 쭉정이가 공존하는 것처럼 사람도 곡식 같은 자와 가라지 같은 자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곡식 같은 사람이 쓸모 있는 사람이라면 가라지 같은 사람은 전혀 쓸모가 없는 사람입니다.본문에 보면, 예수님께서 곡식과 가라지에 대하여 비유로 말씀을 말씀하셨는데 곡식이나 가라지는 다 사람을 의미합니다. 세상 끝날 구원받을 자와 구원받지 못할 자를 곡식과 가라지로  비유하시면서 하늘의 진리를 선포하셨습니다.먼저 비유의 배경을 말씀드리면,고대 근동에서는 어떤 사람과 원한 관계가 있는 경우에 가.. 2025. 3. 19.
겨자씨 속의 큰 나무* 눅13:18-21오늘 본문 말씀의 겨자씨는 씨중에서도 아주 작은 씨입니다. 볼펜으로 점을 찍어놓은 것 같은 아주 작은 씨앗입니다. 겨자씨는 채송화씨만한데 땅에 떨어지면 찾기 힘들 정도로 아주 작습니다. 겨자씨는 보잘것 없는 것을 나타내는 대표적 표현입니다.겨자씨는 가장 작은 씨일지라도 그곳에서 자란 나무는 1년 또는 2년 생의 풀로서 1m에서 4m까지 자라서 나무와 같이 됩니다. 그곳에 새들이 깃들일 정도로 일년에 가장 많이 자라는 나무입니다.그 작은 겨자씨를 보면서 큰 겨자나무를 연상하기란 그리 쉽지 않을 것입니다. 흔히 ‘저렇게 작은 씨앗이 어떻게 큰 나무가 될까?’라고 무시하게 되는 것입니다.작은 겨자씨 속에서 큰 나무를 볼 수 있는 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입니다. 농부들은 볍씨.. 2025. 3. 15.
영혼의 데이트 (2) 영혼의 데이트 (2)                                           왕상 19:15-18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길을 돌이켜 광야를                  통하여 다메섹에 가서 이르거든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의 왕이 되게 하고 너는 또 님시의 아들 예후에게 기                  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하고 또 아벨므홀라 사밧                  의 아들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너를 대신하여 선지자가                  되게 하라.         세상에는 참 무서운 병들이 다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누가 병원에 입원했다 하면 겁부터 납니다. 오.. 2025. 3. 15.
예배드리는 축복 예배드리는 축복                                           레위기 23:1-3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요 일곱째 날은 쉴 안식일이니                     성회의 날이라 너희는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너                     희가 거주하는 각처에서 지킬 여호와의 절기니라.         인간은 하나님께 예배하도록 지음 받았습니다. 부모에게는 효하고 이웃과는 협동하여 살고 하나님께는 예배하도록 지음 받았습니다. 이 세 가지는 한 묶음의 삶입니다. 이 셋 중 하나가 깨지면 다 깨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삶들이 모두 깨지고 있지 않습니까. 오늘은 부모에게 효하는 것이 깨지고 있습니다. 이웃과.. 2025. 3. 15.
알곡과 가라지 비유* 마태복음 13:24~30        어떤 공동체든지 세상에서는 완전한 곳은 없습니다. 국가나 사회는 말할 것도 없고 사랑의 보금자리인 가정이나 그리스도인의 집단인 교회도 불완전한 요소를 지니고 있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적인 관점에서 볼 때 예수 그리스도가 재림 하실 때까지 세상에는 죄악이 관영하고 마귀가 활동하기 때문에 천당과 같이 완전한 곳을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본문 말씀에 소개된 예수님의 천국 비유는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모습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주인이 자기 밭에 좋은 씨를 뿌렸으나 밤에 원수가 와서 가라지의 씨를 덧뿌리고 갔습니다. 어느새 그 밭에는 알곡과 가라지가 같이 자라게 된 것입니다. 이 밭을 국가나 교회라고 생각해도 좋습니다. 같은 밭에서 알곡과 가라지가 함께 자라듯이 세상.. 2025. 3. 15.
하나님의 강력하신 뜻 하나님의 강력하신 뜻                                            살전 5:16-18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                     의 뜻이니라       오늘 현대인들에게 가장 무서운 병은 우울증이라는 병입니다. 우울증은 갱년기에 오는 신체적인 변화중 하나인 우울증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우울증과는 다른 불균형의 삶에서 오는 불안이나 고민 그리고 걱정에서 오는 우울증도 있습니다. 이 우울증이 더 무서운 병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7년도 한 해 동안 우울증 치료자가 49만 명이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 2025. 3. 15.
하나님의 고난 프로그램 하나님의 고난 프로그램                                          행 8:1-8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새                   빌립이 사마리아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                   하니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한마                   음으로 그가 하는 말을 따르더라.         저를 농촌에서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제가 태어날 때는 우리집안의 가세가 한창 기울어 갈 때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린 시절을 부족한 것이 많은 채 살았습니다. 꿈도 제대로 피우지 못했고 꿈도 크게 갖지를 못했고 그래서 한때 방황도 했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 2025. 3. 15.
어느 젊은 시인의 꿈 어느 젊은 시인의 꿈                                        시 119:9-16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찾았아오니 주의 계명에서                       떠나지 말게 하소서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                       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하나님께서 우리교회에 젊은이들을 많이 보내주셨습니다. 오늘 교회들이 청년들이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우리교회는 20-30대가 50%가 넘으니까 젊은이들이 많은 편입니다. 참 감사한 일입니다. 젊은이 때는 참 좋은 시대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기대가 충천할 때가 청년기입니다. 그래서 젊은이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소망과 기대와 미래와 용기.. 2025. 3. 15.
심는 일과 가꾸는 생활 심는 일과 가꾸는 생활                                        롬 8:5-9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지난 20여 일 동안 중남미 지역 선교지 7개국을 방문하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여행에는 9가정이 함께 동행하였습니다. 저는 이번으로 중남미 지역을 3번째 순회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중남미에는 15명의 선교사가 사역하고 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느낀 것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중남미 국가들은 모두가 크다는 것입니다. 모든 나라들이 땅이 넓고.. 2025. 3. 15.
영적 신앙인의 자기발전 영적 신앙인의 자기발전                                               딤전 4:12-16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전념하라.            유산은 참 좋은 것입니다. 그래서 물려주려고 애를 씁니다. 유산 중에 문화의 유산이 있습니다. 이태리, 이스라엘, 터키 같은 나라들은 거리에 돌이 천지입니다. 그것들은 최하 2천 년 전 것들입니다. 전국이 문화유산들인 셈입니다. 그것들을 보려고 세계 각 곳에서 옵니다. 그 관광객들이 뿌리고 가는 돈이 연간 수백억 달러씩이나 된다고 합니다. 가문의 유산도 있습니다. 엊그제 신문에 미국의.. 2025. 3. 15.
하나님의 고뇌 하나님의 고뇌                                         사 7:13-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                         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어떤 어린 아이가 할아버지에게 “할아버지는 하나님이 지으셨어요” 하고 물었습니다. 할아버지는 물론이라고 대답하셨습니다. “그러면 아빠도 ?, 엄마도 ?,” “물론이지”, “그럼 나도 하나님이 ?”, “물론이지”, 그러자 아이가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솜씨가 근래에 아주 좋아지셨어요.” 오늘 아이들이 이렇게 영악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 2025.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