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지로 진 십자가 (고난주일) 억지로 진 십자가 (고난주일) 막 15:20-25 예은교회/김학현목사 유대인들의 최대 명절인 유월절의 즐거움이 온 이스라엘을 덮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명절을 지키기 위하여 고향을 찾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스라엘 전역에 흩어져 살던 백성들은 이 절기를 지키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몰려들었습니다. 이런 즐거운 명절에 우리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로 가고 있었습니다. 이미 여러 번 채찍에 맞고 오랜 시간 취조를 받 은 예수님은 지칠 대로 지쳐 있었습니다. 넘어지고 쓰러지며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를 향하 고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특별한 광경을 보려고 십자가 주위로 모였습니다. 그들 중에는 구레네 에서 온 시몬이란 사람도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하도 지쳐 쓰러지고 넘어져 십자가를 제대 로 지고 올라가.. 2021. 9. 30. 크르스웨이(종려주일) 크르스웨이(종려주일) 벧전2:21 성북교회/이석권목사 이번 주간은 고난 주간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십자가를 지시고 고난받으심을 기억하고 묵상하면서 경건한 삶을 살아야 하는 주간입니다. 주님께서 당하신 고난의 정점이 십자가이기에 오늘은 십자가인 크로스웨이란 무엇을 말하는가를 생각하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크로스웨이란 쉽게 말하면 "십자가의 도"입니다. 성경 전체를 요약 하면 구약은 오실 메시아에 대한 내용이며 신약은 오신 메시아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스라 엘 백성들은 역사적으로 외적의 침입을 받으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소원은 힘 세고 권세가 당당한 다윗과 같은 임금이 나타나서 자기들을 구원해 주시기를 바랬습니다. 이런 사상을 메시아 사상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2021. 9. 30. 고난주일새벽기도(1) 전도서3:1-8 "사순절의 때" 본문 1절 말씀에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을 이룰 때]가 있다고 말합니다. 이 말은 때를 잘 분별하라는 것입니다. 때를 잘 분별하는 사람이 지혜 있는 사람입니다. 때를 잘 분별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한다는 것과 같습니다. 정말로 지혜 있는 사람이 어느 사람입니까?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하는 영안을 가져야 합니다. 때를 잘 분별치 못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우리는 사순절을 보내면서 이 때는 어떠한 때인가를 잘 분별하여서 사순절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2-6절 까지를 보면 때를 잘 분별할 것을 구체적으로 열거하면서 우리에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날 때와 죽을 때, 심을 때와 뽑을 때,.. 2021. 5. 15. 칼빈-토요일에서 주일로 변경이유 click 【〓 예수 신앙 연구가들〓 】 토요일에서 주일로 변경이유/ 칼빈 주님의 날을 설교를 듣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기도를 드리는 데 활용하기 위하여 제정되었다. 주님의 날은 우리에게 망루와 같은 역할을 해서 우리로 거기에 올라가서 하나님의 행하시는 일을 멀리까지 바라보게 해준다. 그러나 사람들이 주님의 날을 게임이나 헛된 오락, 하나님을 완전히 거스르는 행동들로 보냈다면 그들은 자신이 주님의 날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을 노엽게 해 드리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의 곁으로 데려오기 위해서 제정하신 이 거룩한 규례가 그런 방법으로 어겨지게 되는 것이다.“그 규례는 율법의 구속을 받고 있을 때처럼 의식을 엄격하게 행하라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더 이상 형상이나 그림자가 없기 때.. 2010. 2. 22.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