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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을 채우라 (누가복음 14:16~24) 내 집을 채우라 (누가복음 14:16~24) “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울타리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전에 청하였던 그 사람들은 하나도 내 잔치를 맛보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눅14:23~24) 오늘의 본문 누가복음 14장에 나오는 이 비유는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것으로 "큰 잔치의 비유”라고 합니다. 이 비유에서 잔치를 베푼 주인은 하나님을 말합니다. 오늘의 말씀의 주제는 주인으로서 우리를 위해 잔치를 베푸신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그 하나님의 마음은 사랑의 마음입니다. 사랑이란 주고 싶은 마음, 함께 하고 싶은 마음, 그리고 더불어 살고 싶어 하는 마음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마음이 바로 오늘 본문에 잔치로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 .. 2022. 9. 24.
만물을 가져왔나이다! (신명기 26:5~11) 만물을 가져왔나이다! (신명기 26:5~11) 일찍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창 12:1~2) 다만 그 약속의 말씀을 믿고 그는 하나님께서 지시하시는 곳으로 나아갔습니다. 과연 하나님께서는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하셨던 그 약속의 말씀을 잊지 않으시고 지키셨다는 말입니다. 그 하나님께서 모세로 하여금 애굽 땅에서 신음하던 히브리 노예들을 구출하게 하셨습니다. 아니 하나님께서 친히 그들을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광야에서 훈련시키셨습니다. 40년이라는 제법 긴 시간 동안 그들을 훈련시.. 2022. 9. 24.
애통하는 사람 (복Ⅱ ) (마태복음5:1-4) 애통하는 사람 (복Ⅱ ) (마태복음5:1-4) 오늘은 먼저 장학주일에 대하여 잠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교회는 청소년들을 다음 세대의 일꾼으로 양성하고 선배들의 믿음을 잘 계승하게 하고자 하는 비전이 있습니다. 1982년부터 많은 성도들의 정성어린 헌금으로 지금까지 연인원 2,150명에게 총 7억 6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습니다. 현재, 5억 5천만 원의 장학금이 적립되어있습니다. 앞으로 장학금10억원을 목표로 기도하며 모금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장학기금의 이자 수익이 적은 관계로 많은 학생들에게 충분히 도움을 줄만큼 충분하지 못합니다. 앞으로는 중·고 대학생뿐만 아니라, 유학을 가는 대학원학생들에게도 장학금의 혜택을 주어 명실상부한 이 시대의 지도자들을 육성하는 대도 기여하기를 원합니다. .. 2022. 9. 24.
삼손이여 깨어나라! (사사기 16:18-22) 삼손이여 깨어나라! (사사기 16:18-22) 오늘은 삼월 첫 주일입니다. 이제 봄을 맞이해서 만물이 깨어나오고 약동하는 그런 좋은 계절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사계절이 분명하다는 것이 얼마나 복인지 모릅니다. 봄이 있고 여름이 있고 겨울이 있고, 또 변화를 통한 느낌도 다 다르게 느낄 수 있게 한 것은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씨앗이 땅을 뚫고 올라오는 새싹을 보면 생명의 힘이 얼마나 큰지 느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봄은 많은 동물들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계절입니다. 오랫동안 겨울 잠을 자다가 따뜻해지면 다 잠에서 깨어나 활동을 활발하게 하게 되는 그런 계절입니다. 그래서 영적으로도 잠들고 나태해지고 이런 것들이 있다면, 이제 삼월과 함께 정말 약동하고 생동하고 활기찬 믿음을.. 2022. 9. 24.
새 힘을 얻으리니 (사 40:27~31) 새 힘을 얻으리니 (사 40:27~31) 예부터 내려오는 속담 중에 "당나귀가 쓰러지는 건 맨 마지막에 올려놓은 모자 하나 때문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짐 싣는 당나귀가 자기 힘에 넘치는 짐을 지고 억지로 버티고 서 있습니다. 짐을 다 올린 주인이 땀을 닦으려고 모자를 벗어 당나귀 위에 올려놓는 순간 당나귀가 가벼운 모자 하나를 버티지 못하고 주저앉아 버립니다. 사람들은 '그깟 모자 하나 무게가 얼마나 나간다고 그것 때문에 쓰러질까?' 라고 생각하지만, 당나귀가 쓰러진 것은 모자 때문이 아니라 그 전까지 당나귀가 지고 있던 짐들의 무게 때문입니다. 우리의 모습도 이와 같습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교회에서 힘에 부친 일들을 감당하느라 있는 힘을 다해 버티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계까지 온 상황에서는 사.. 2022. 9. 24.
내가 너를 세웠노라 (렘1:4-10) 내가 너를 세웠노라 (렘1:4-10) 예레미야에게 말씀이 임했습니다. 말씀이 임했다는 것은 하나님이 부르셨다는 것입니다. 말씀이 임해야 부름을 받습니다. 말씀이 임해야 소명을 받습니다. 말씀이 임해야 은혜도 받습니다. 잠자는 사람에게는 말씀이 임하지 않습니다. 조는 사람에게도 말씀이 임하지 않습니다. 설교시간에 딴 짓하는 사람에게도 말씀이 임하지 않습니다. 보세요. 잠자는 사람에게는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뭐라 했는지 모릅니다. 말씀이 임한다는 말은 말씀이 들린다는 말입니다. 나는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야 응답하고 응답해야 행동이 나오고 순종이 나오고 순종이 나와야 역사가 일어나고 기적이 나타나고 그래서 은혜를 받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 여러분에게도 하나님의.. 2022. 9. 24.
완전한 데 나아갈지니라 히 5장11절-6장12절 군대에서 잘 쓰는 말 중에 "대강, 철저히"라는 말이 있습니다. 무슨 일을 시키면 '대강 해서 빨리빨리 마치되' 그러면서도 '검열에는 걸리지 않을 만큼만 철저히' 해 놓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군대 갔다 온 사람들은 이 말이 군대생활을 제대로 해내기 위해서는 그 얼마나 요긴한 제1요령인지를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너무 열심히, 너무 완벽하게 하려 하다보면 시간 안에 다 못할 뿐 아니라 스스로 지쳐서 뻗어버리게 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와는 대조적인 것이 '완벽주의자'(perfectionist)입니다. 매사에 꼼꼼하고 모든 것이 완벽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인데, 주로 약간 비꼬는 의미로 쓰일 때가 많습니다. 저도 제 어머니 핏줄을 타고난 까닭에 그런 완.. 2022. 9. 24.
신년설교 신년설교 220편 신년설교1. 69편(가나다순) 목차 신년설교2. 81편 신년설교{3)70편 신년설교-은혜와 진리 2022. 9. 24.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시편 23:1-6)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시편 23:1-6) 미국의 소설 가운데 모리스 웨스 트라의 "악마의 옹호자"라는 소설이 있습니다. 그 소설의 내용은 한창 일할 나이에 암에 걸린 한 신부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병원에서 불치 의 병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의 사가 그의 생명은 수개월밖에 남지 않았다는 말을 했습니다. 이 젊은 신부는 병원에서 나와 공원을 거닐 었습니다. 그가 공원에서 지저귀는 아름다운 새소리 아름다운 꽃들, 그 리고 장난치는 어린이들의 모습과 벤치에 앉아서 속삭이는 연인들과 지팡이를 집고 휴식을 취하는 노인 들을 돌아보고는 갑자기 무서운 생 각이 떠올랐습니다. 그는 "나는 죽 을 준비가 되어있는가? 어떻게 죽을 것인가?"라는 생각을 하고 공포에 떨게 되었습니다. 그 신부는 시편 23편을 찾아서.. 2022. 9. 23.
자랑스러운 삶 (디모데후서 4:1-8) 자랑스러운 삶 (디모데후서 4:1-8)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기 마련입니다. 그럼에도 현실 밖에 모르고 살아가는 삶이 때로는 안타깝기도 합니다. 한해의 끝과 시작을 맞이하면서 돌아보는 한해의 소감은 여러가지 일 것입니다. 나름대로 보람있는 한해일수도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을것입니다. 하루가 쌓여 한해가 되고 그것이 한평생으로 그 삶을 결산해 본다면, 지금 우리는 어떤 결산을 할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사랑을 입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된 성도들이기에 자랑스러운 삶 이었다고 당당하게 말할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우리 하나님 앞에 어떤 삶을 자랑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 제가 세상에서 돈 많이 벌어 잘먹고 좋은옷 입다가 재벌이 되어서 세상의 많은 재물을 쌓아 놓고 왔습니다.” “저는 열심.. 2022. 9. 23.
오병이어의 표적 (요6:1-15) 오병이어의 표적 (요6:1-15) 요한복음 6장은 예수님께서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장정만 오천명을 먹이고 12광주리가 남은 기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표적에서는 특별히 예수 그리스도께서 '생명의 떡'이라는 사실을 집중적으로 교훈하고 있습니다. 본문 1,2절에 보면 많은 무리들이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갈릴리 바다 건너편의 한 산에 오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좇아 온 많은 무리들을 보시고,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또다시 그들을 배불리 먹이시는 표적을 행하셨습니다(마 14:13-21; 막 4:35-41; 눅 4:38; 5:12-16). 이 표적은 예수께서 행하신 수많은 표적들 중에서 부활 사건과 더불어 사복음서 모두에 나오는 유일한 표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에 있어서 .. 2022. 9. 23.
미스바로 모이라 (사무엘상 7:3-9) 미스바로 모이라 (사무엘상 7:3-9)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이 블레셋의 강성함과 침략으로 인하여 몹시 두려워하게 되었음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외부의 적과 내부의 문제로 인하여 몹시 괴로워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사무엘 선지자는 이스라엘이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하여 백성들을 다 함께 불러모으고 국가 회복을 위한 강도 높은 회개와 기도를 부탁하였습니다. 사무엘은 이것만이 그들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책이라고 말합니다. 1. 죄악을 버리라 (삼상 7:3)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일러 가로되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 섬기라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위의 구.. 2022. 9. 23.
잃은양잔치 설교 "무릇 내이름으로 일컫는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하라 그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느니라"(이사야43:7) 세상에는 가난하고 혹은 건강하지 못해서 불쌍한 자도 있지만 가끔은 자신의 존재의 배경을 몰라서 안타까워 하는 불쌍한 사람도 있습니다. 아침이면 제가보는 조간신문 한켠에는 날마다 오래전 이국땅에 부모에게 버려지거나 잃어져서 입양아가 되었다가 장성한 후 자신의 존재를 알고 싶어 어릴적 자신에 관한 작은 정보를 알리며 부모를 찾는 사람들이 사진과 함께 실려 있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호흡은 하며 건강하게 살아가지만, 어엿한 직업은 가지고 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으로 살아가지만 자신이 누구를 통하여 이 땅에 존재하게 되었는지를 모르는 그들을 우리는 이해하지를 못합니다. 그러나 본인들에게는 .. 2022. 9. 23.
흩어져 전하라 (사도행전 8:1 ~ 8) 흩어져 전하라 (사도행전 8:1 ~ 8) 그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핍박이 나서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 쌔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일심으로 그의 말하는 것을 좇더라. 사도행전 8:1-8 지난 주간 ‘전도폭발 임상훈련’에서 우리 권사님, 집사님들이 전국에서 오신 50여 분의 목사님들과 평신도지도자들을 섬겨드렸습니다. 옛날에는 목사님 한 분이 평신도 두 분을 데리고 나가 전도 훈련을 시켰었는데 이제는 평신도 한 분이 목사님 두 분을 훈련하는 평신도 목회운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 교회에게 흩어져 복음을 전하라 하셨지만 예루.. 2022. 9. 23.
주사모 공동체 (마22;34-40) 주사모 공동체 (마22;34-40) 정치적인 그룹으로 를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도 무엇인지 우리는 잘 압니다. 무슨 공동체입니까? 노무현의 소원을 이루어 주려고 노 무현을 사랑하는 모임이 노사모입니다. 박 근혜가 대통령 되게 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 공동체가 박사모입니다. 이 명박을 대통령 만들려고 최선을 다 하고 있는 모임이 입니다. 참으로 사모가 많습니다. 우리 교회도 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는 박 근혜를 위한 일이라면 무엇이나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는 이 명박의 입에서 무슨 말이 나오는 지 주시하고 있다가 그가 원하는 것을 해주려고 최선을 다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입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공동체가 바로 교회입니다. 주사모 공동체인 우리는 늘 예수님을 주시하며 살아야 합니다... 2022. 9. 23.
심령을 새롭게 하자 (느헤미야 8:8-9) 심령을 새롭게 하자 (느헤미야 8:8-9) "8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백성으로 그 낭독하는 것을 다 깨닫게 하매 9 백성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다 우는지라~" (느8:8-9上) 미국에 한인들이 많습니다. 남가주만 해도 120만이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오고 있는데 한인교회에서 교인이 처음 왔을 때 절대로 물어 보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고 합니다. "무엇하다가 왔느냐?" "왜 왔느냐?" "가족관계는 어떻게 되느냐?" 라고 합니다. 그것은 그만큼 미국에 온 사람들이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들이고 그런 사람이 많이 간다는 것은 한국 상황이 힘들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그리스도인이라 해도 인생살이에서 고통스런 일이 일어납니다. 그럴 때 우리는 힘든 일이 왜 일어났는지, 앞으로.. 2022. 9. 23.
멸시와 싫어 버림 받은 자들을 찾아간 사람 (사53:30) 멸시와 싫어 버림 받은 자들을 찾아간 사람 (사53:30) 설교를 하기 전에 지난 한 주간 동안 지난 이야기를 잠깐 하겠습니다. 저는 지난 한 주간 동안 저를 필요로 하고 저를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만나보고 돌아왔습니다. 저는 참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저를 필요로 하고 저를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필리핀 중부 앙겔레스 지역에서 외롭게 사역하고 있는 사십 여명의 선교사들이 저를 너무 필요로 하고 보고 싶어하기 때문에 저들을 반갑게 만나보고 돌아왔습니다. 저들이 저를 만나서 교제하고 말씀을 들으면서 얼마나 좋아하고 얼마나 큰 격려와 위로를 받았는지 모릅니다. 월요일 저녁부터 목요일 오후까지 하루에 세 번씩 만나서 교제와 나눔의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떠날 때는 다시 보고 싶고 다시 만나고.. 2022. 9. 23.
구령의 열정을 가지십시오 (로마서 9장 1-3절) 구령의 열정을 가지십시오 (로마서 9장 1-3절) 2004년 몇 명의 목회자로 시작된 ‘한국 복음주의 기독교 선교연맹(KECMA)’ 소속 목회자가 어느덧 40명이 넘었습니다. 지난 3년 동안 소속 목사님들의 교제가 깊어지며 만날 때마다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고 선교를 도전하는 은혜로운 역사가 넘쳤습니다. 저는 능력도 없는데 2년간 ‘한복기선연’의 총무를 맡으면서 모임의 발전을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었던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미국에 있는 85개의 한인이민교회가 소속된 ‘미국 기독교 선교연맹 한인총회(KDCMA)’에서는 ‘한복기선연’ 소속 한국 목사님들이 미국으로 방문해서 같이 인적인 교류를 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 방문 비용이 만만찮아서 거의 인적교류를 .. 2022. 9. 23.
에스더에게 본 받을 점 (에스더 4장 10 ~ 17절) 에스더에게 본 받을 점 (에스더 4장 10 ~ 17절) 우리 사회의 병리현상 가운데 “스타신드롬”이런 것이 있습니다. 연예인이나 운동선수와 같은 대중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타가 되려고 너도 나도 몰려드는 현상을 말합니다. 1명의 가수 지망생을 뽑는데 수천 명이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룬답니다. 일곱 여덟 살 때부터 학업을 뒤로 하고 준비하는 아이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답니다. 예전 같으면 ‘딴따라’라 해서 부모가 반대했지만 요즘은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뒷바라지 하고 있답니다. 요즘 소위 잘나간다는 스타들은 몇 가지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우선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조작 된다는 것입니다. 기획사와 매니저들에 의해서 의도적으로 스타가 만들어집니다. 다음으로 철저하게 돈 벌이 수단이 된다는 것입니다. 스타 .. 2022. 9. 23.
범사에 감사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데살로니가전서 5:13-16 ▶ 들어가는 말 ★ 지난 일주일 동안 무엇을 감사해야 할지를 생각해 보았는가? ∙늘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무엇 때문에 감사해야 하는가? - 구원, 동행, 천국의 소망 ∙범사에 감사하라. - 塞翁之馬 이야기 (말이 생김, 말이 없어짐, 아들이 떨어짐, 전쟁이 남) ▶ 본 문 1. 범사란 무엇인가? - 아주 사소한 일 ∙주기도문 - 일용할 양식 : 작은 것에도 감사할 것을 가르치심 ∙늘 감사할 것에 민감한 어린이 = 쉬지말고 기도하는 어린이, 항상 기뻐하는 어린이가 됨 2. 범사란 무엇인가? - 아주 어려운 일 ∙욥의 이야기 - 동방의 최고 부자: 남자 일곱, 여자 셋, 양 7000, 약대 3000, 소 500겨리, 암나귀 500 -“주신 자도 여호와.. 2022. 9. 23.
신령한 사람 (고전10장1절~13절) 신령한 사람 (고전10장1절~13절) 미국의 독립선언문을 기초한 벤자민 플랭클린은 젊은 시절 인쇄소 견습공으로 일하였습니다. 어느 날 이웃집에 놀러 갔다가 그 집 주인이 가르쳐준 지름길을 따라 돌아오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그가 길을 반쯤 지나는데 갑자기 이웃집 주인이 머리를 숙이라고 외쳤습니다. 길 중앙에 키보다 낮은 들보가 가로놓여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때가 늦어서 그는 머리를 나무에 심하게 부딪치고 말았습니다. 그 모습을 본 이웃집 주인은 급히 달려 나와서 상처 난 머리를 어루만지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앞으로 세상에서 살아가려면 머리를 숙이고 살게. 머리를 숙일수록 부딪치는 일이 적을 걸세.” 벤자민 프랭클린은 이 일로 많은 것을 깨닫고 평생 동안 겸손하게 살려고 노력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2.. 2022. 9. 22.
새로운 시대를 향하여 (여호수아 5:10-12) 새로운 시대를 향하여 (여호수아 5:10-12) 태머레인(1336-1405)이라는 중세 근동의 정복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다른 나라를 정복하기 위해 많은 군대를 양성하였습니다. 그는 수없이 많은 전쟁을 치렀는데, 한번은 전쟁에서 패하고 그의 군대가 뿔뿔이 흩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태머레인은 급히 피신할 수밖에 없었고, 적들은 혈안이 되어 그를 찾아다녔습니다. 은신처에 숨어 겨우 목숨을 건지긴 했지만, 태머레인의 절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그는 나무 그늘 아래 누워 죽음만을 생각하며 하루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우연히 아주 작은 벌레들이 나무 줄기 아래로 기어가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개미였습니다. 개미들은 큰 나무 아래있는 작은 구멍 속.. 2022. 9. 22.
습관이 잘못되면.. (고전 10:1-13) 습관이 잘못되면.. (고전 10:1-13) 사람은 습관이 좋아야 합니다. 어려서부터 습관을 어떻게 가지느냐에 따라 성공하느냐 못하느냐가 결정되기도 합니다.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가지면 부지런하게 됩니다. 운동하는 습관을 가지면 건강에 도움을 받습니다. 그러나 노름하는 습관을 가지면 패가망신합니다. 강원도카지노가 있는 지역에 그런 사람이 하나둘 아닙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기도하는 습관을 가지면 수시로 기도하고 힘을 얻습니다. 말씀을 보는 습관을 가지면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그러나 원망하는 습관을 가지면 받은 축복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오늘 성경 말씀이 그것을 경고 하고 있습니다. 1절 형제들아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우리가 알아야 할 .. 2022. 9. 22.
새로운 꿈 새로운 출발 신6:4-5 하나님이 우리에게 끔을 가지게 하신 것은 큰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꿈이 없는 삶은 삶 자체가 의미가 없을 뿐 아니라 재미도 없습니다. 그저 무덤덤하게 사는 삶 은 행복한 삶이 아닙니다. 꿈이 있을 때 일에 보람이 생기고 일이 재미가 있고 이이 신이 나서 기쁨이 생기고 행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공부를 하는 학생이 꿈이 없다면 공부가 무슨 재미가 있겠습니까? 농사를 짓는 분이 꿈이 없다면 농사의 일은 고역일 것입니다. 그러나 꿈이 있기에 고되지만 재미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꿈을 주시는 분입니다. 아브라함에게 꿈을 주시고 요셉에게도 꿈을 주시고 이스라엘에게도 꿈을 주셨습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꿈을 주십니다. 내일은 희망이 있는 날입니다. 내일은 우리에게 축복이 있는 날입니다.. 2022. 9. 22.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라 막 1:14-20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직업이 있습니다. 이 모든 직업은 생업을 위한 직업입니다. 쉽게 말하면 먹고 살기위한 직업이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더 잘 먹고 잘살기 위하여 더 좋은 직장을 구하고 더 좋은 직업을 가지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일하던 직장을 사표를 내고 다른 직장으로 옮겨 갑니다. 어떤 분은 직장을 사표를 내고 다시 공부를 해서 새로운 직업을 가지기를 원하는 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노력의 최후 목적은 먹고 살기 위한 것입니다. 생업과는 관계없는 일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돕는 일입니다. 여러분들이 독거노인을 돕는다든지 소년소녀가장을 돕는다든지 고아원을 방문한다든지 이런 것들은 먹고 사는 것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자신의 많은 것들을 희생해야 하기도합니다... 2022. 9. 22.
기드온 300용사 사사기 7:1~8 본문에 나타난 기도온은 제5대 사사로 등장합니다. 사사기는 같은 내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이방나라를 통해 그들을 벌하십니다. 이스라엘을 고난 가운데 하나님께 구원해 달라고 부르짖습니다. 하나님께서 사사를 세워 그들을 구원합니다. 이러한 형식이 계속 반복되고 있습니다. 기드온의 때도 그러합니다. 범죄한 이스라엘에게 미디안이 쳐들어와 괴롭힙니다. 너무 힘들어서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구원해 달라고 부르짖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범죄한 그들을 내치지 않으시고 기드온을 통해 그들을 구원하십니다. 여룹바알이라 별명이 붙은 기드온이 나라를 구하기 위해 사사로 등장합니다. 미디안 13만5천명 군사에 맞서 이스라엘은 3만2천명이 모였습니다. 턱없이.. 2022. 9. 22.
너희 자신을 살피라 (고후13:5-10) 너희 자신을 살피라 (고후13:5-10) 오늘 우리는 한해를 마감하는 마지막 주일에 서 있습니다. 흔히 우리는 생활이나 사업에서 주말이나 월말 또는 한해를 결산하는 것을 매우 중요시합니다. 왜냐하면 반성하고 결산할 줄 모른다면, 자기 만족에 빠져 오히려 퇴보 내지는 실패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본문에서 고린도 교인들은 여태껏 바울의 사도권을 의심하고 오히려 거짓 교사들의 가르침에 미혹되었는데, 그것은 그들의 신앙이 미성숙했거나 믿음에서 멀리 떠나 있는 상태에 있기 때문이라는 점을 밝힙니다. 사도 바울은 본문에서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올바로 서기를 권면하면서, 만일 회개하지 않을 경우에는 단호히 벌할 것을 예고하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바라는 것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주안에 바로 .. 2022. 9. 21.
산에 앉은 사람들 (마5:1-3) 산에 앉은 사람들 (마5:1-3) 여러분은 오늘 이 자리에 나올때에 어떤 마음으로 나아오셨습니까? 하나님께 제사적 행위를 드리기위함입니까? 신약 시대에 와서 드리는 예배는 구약시대처럼 어떤 의식에 중심이 있지 않음을 아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입니까? 제사나 예배나 중요한 것은 '만남'입니다. 그 만남속에 드림으로서의 찬양과 헌금이 있고 받음으로서의 말씀과 축복이 있습니다. 그와 함께함으로서의 기념의 의식인 성찬도 있게 됩니다. 오늘 우리는 만남을 준비했고 만남을 위해서 왔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만나시는 도구가 있습니다. 바로 '말씀' 입니다. 요한복음서에선 제일 처음 소개하는 예수그리스도는 육체나 삶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logos' 즉 '말씀' 이었던 것입니다. 육체로 예수님을 안 자는 예수님을.. 2022. 9. 21.
복 받는 자의 자세! (시1:1-6) 복 받는 자의 자세! (시1:1-6) 시편은 찬양, 감사, 간구, 기쁨, 신뢰의 노래, 헌신의 찬가, 예배시로 기록된 150편의 시편은 구약성경에서 가장 귀한 책으로 사랑 받는 책입니다. 칼빈은 시편은 '우리 영혼의 해부학'이라고 했고, 루터는 '성경의 축소판'이라고 했습니다. 신약에 구약 성경을 인용한 성구가 283번 나오는데, 그 중 116번을 시편에서 인용했습니다. ■시편 안에는 '5대 신학사상'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①신관입니다. 온 우주만물을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이심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②구원관입니다. 죄를 철저히 회개하는 길만이 구원받는 통로임을 경고하고 있으며, ③메시야관입니다. 오실 예수를 예표하고 있으며, ④심판관입니다. 시편의 특성 가운데 하나가 악인은 멸망하고 의인은 축복을 받는다는.. 2022. 9. 21.
죄인들을 위한 잔치 (마26:26-30) 죄인들을 위한 잔치 (마26:26-30) 본문 말씀은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마지막 만찬을 나누신 내용입니다. 이것이 이 시간 우리 모두가 거행하려고 하는 성찬예식입니다. 당시 만찬을 나누었던 장소는 예루살렘에 있는 마가의 다락방입니다. 식탁 위에 준비된 음식은 떡과 포도주 뿐 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참석한 사람은 예수님을 비롯 13사람 뿐 이었습니다. 참으로 의미 있는 만찬이었습니다. 분명히 그날 밤 잔치는 적은 사람들이 작은 방에서 초라하게 떡과 잔을 나눈 조촐한 잔치였습니다. 또 그날 밤의 잔치는 죄인들을 위한 잔치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생겨났습니다. 그날 밤의 잔치가 기독교 2천년 동안 모든 기독교인들에 의하여 지금까지 계승되어 오고있다는 사실입니다. 지금 우리도 그 예식을 거.. 2022.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