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를 준비하는 마음// 누가복음 2장 36-38절 은혜를 준비하는 마음// 20001224 주일 낮예배 2001-12-08 18:00:17 read : 530 누가복음 2장 36-38절 성탄절을 앞둔 어느 날 주일학교 교사가 아이들에게 물었습니다. "얘들아! 너희들은 이번에 무슨 선물을 받기를 원하지?" 그러자 일찍 아버지를 잃어버린 한 아이가 선생님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이번에 사진 속에 있는 아버지가 살아서 오셨으면 좋겠어요." 이 아이의 대답 속에 성탄절의 깊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성탄절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인간으로 살아서 우리에게 오신 날입니다. 그래서 어떤 분은 다른 종교와 기독교의 가장 큰 차이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세상의 모든 종교는 인간이 노력으로 진선미의 하나님을 찾는 종교이지만, 기독교는 창조주 하나님이 사랑으로 인간을 찾아오시는.. 2023. 1. 24. 주님의 은혜 안에 있는 사람/롬 5:1-4 주님의 은혜 안에 있는 사람 2002-11-21 10:12:45 read : 9715 롬 5:1-4 // 2002-11-21 어느 날 한 사단이 믿는 사람들을 덫에 빠뜨리는 여러 도구를 팔려고 내 놓았습니다. 진열대 위에는 불평, 질투, 탐욕, 증오, 상처, 분노, 음욕 등의 도구가 있었고 거기에 각각의 가격이 붙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옆에 한 가지 도구만은 '팔지 않음'이라는 표시가 있었습니다. 한 귀신이 사단에게 물었습니다. "선배! 왜 그것은 팔지 않죠?" 그때 사단은 "이 도구는 사람을 망하게 하는데 아주 효과적이어서 절대 안 판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그 도구가 무엇일까요? 바로 '낙심'이라는 도구였습니다. 믿는 사람들이 낙심하면 유혹과 죄에 잘 빠지.. 2023. 1. 24. 큰 은혜를 받는 마음가짐/누가복음 1장 26-38절 큰 은혜를 받는 마음가짐 2001-12-18 15:27:19 read : 775 누가복음 1장 26-38절 얼마 전에 바보처럼 살다가 돌아가신 한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그분은 바보처럼 가장 좋은 옷을 입을 수 있었는데 소매가 닳아빠진 옷을 입었고, 가장 멋진 자동차를 탈수 있었는데 버스를 타거나 남의 차를 빌려 타곤 했습니다 외아들에게 교회를 물려주라는 권유를 물리치고 그 아들을 외국으로 쫓아버렸고, 새까만 후배들이 통일운동을 한다면서 북한을 제집처럼 마음껏 들락날락할 때도 그분은 "고향에 못간 많은 실향민을 두고 나만 어찌 고향에 가겠는가?"고 하며 바보처럼 그분은 한번도 고향 땅을 밟아보지 못하고 천국 본향으로 가셨습니다. 그분은 웅변도 몰랐고, 쇼맨십도 없었고, 그저 예수님처럼 살려고 노력하셨습니다.. 2023. 1. 23. 가정에 은혜가 넘치게 하라 /에베소서 5장 31절-6장 4절 2008.5.4 주일 설교 가정에 은혜가 넘치게 하라에베소서 5장 31절-6장 4절“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 지금은 가정 사역에 있어서 한국을 대표한다고 인정받는 한 목사님은 신혼 초에 부부 싸움만 하면 늘 피비린내 나도록 싸웠답니다. 아무렴 신혼 때 피비린ㄴ마너무 끔찍한 말.. 2023. 1. 23. 나누는 곳에, 권능과 은혜가 나타나다 행4:32~37 나누는 곳에, 권능과 은혜가 나타나다 행4:32~37 ▲본문 배경 : 놀라운 예루살렘 교회의 복음의 역사사도행전에 기록된 초대교회 복음의 역사는 정말 놀랍습니다.오순절 날에는 3천 명, 그 다음 날에는 5천 명이 회심하였습니다.상상만 해도 얼마나 놀랍습니까?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서 또 집에서모여서 예배하고, 즐겁게 교제한 일도 놀라운 일입니다.생각만 해도 얼마나 부럽습니까? 사람들이 예수 이름으로 말하면 죽인다고 하는데도오히려 더 크게 담대하게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주의 복음은 계속 전해지고예수 이름으로 표적이 나타나기를 기도했더니땅이 진동하는 역사가 일어나는 그 기도하는 모습, 그것이 얼마나 충격적입니까?이것이 전부 복음의 능력으로 일어난 일입니다. 그런데 ‘정말 이런 일도.. 2023. 1. 22. 말씀의 깊은 은혜를 행20:1~12 말씀의 깊은 은혜를 행20:1~12 ◑본문 설명 본문은, 유두고 청년이 사도바울이 설교할 때 졸다가 3층에서 떨어져 죽었다가사도바울이 기도해서 그를 다시 살리는 내용입니다... ▲본문의 배경사도바울은 3차전도여행 중 3년간 에베소에서의 제자훈련을 마치고마게도니아를 거쳐 예루살렘으로 향하던 길이었습니다.그 중에 드로아에 이르러 1주일 간 머물며 설교를 했는데,마지막 날 주일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내일이면 떠나게 되고, 언제 다시 만나게 될지 모르는지라간절한 마음으로 한 말씀이라도 더 전하려고 하다 보니.. 설교가 길어졌던 모양입니다. ▲본문이 주는 메시지이 사건이 왜 성경에 기록되어져 있을까요? 그것은 그때 당시에 '말씀의 은혜'가 얼마나.. 2023. 1. 14. 무엇보다 은혜를 입어라 무엇보다 은혜를 입어라 창 6:5-8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 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 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 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그러나 노아는 여 호와께 은혜를 입.. 2023. 1. 13. 꿈을 이루게 하시는 은혜 꿈을 이루게 하시는 은혜 창 28:18-22 야곱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베개로 삼았던 돌을 가져다가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 름을 붓고 그곳 이름을 벧엘이라 하였더라. 요즘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 가운데 꿈이라는 말과 비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꿈이나 비전은 같은 뜻을 가진 말입니다. 비전이라는 말은 “20년 후에 나는 이런 사람이 되겠다.”하는 마음을 품고 그 꿈을 이루.. 2023. 1. 12. 은혜 안에 사는 복 (갈라디아서 4장 21-23절) 은혜 안에 사는 복 (갈라디아서 4장 21-23절) 사도 바울은 율법과 은혜의 관계를 아브라함의 두 아들인 이스마엘과 이삭의 예를 들어 설명했다. 율법을 상징하는 이스마엘은 종 하갈에게서 태어났고 은혜를 상징하는 이삭은 자유인인 사라로부터 태어났다. 율법주의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아들의식은 없고 종 의식만 있는 것이다. 또한 율법주의는 육체를 의지하는 것이고 복음은 약속을 의지하는 것이기에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기를 원하면 늘 “나는 하나님의 약속된 자녀다.”라는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살라. 그때 참된 의미의 자유와 평안이 주어진다. 율법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늘 불안하고 무엇인가에 억눌려 살게 된다. 율법주의자는 교회를 옮기면 큰 벌을 받는 줄 안다. 어떻게 옮기느냐가 중요한 .. 2023. 1. 11. 은혜를 앞세워 살라 (창세기 38장 1-30절) 은혜를 앞세워 살라 (창세기 38장 1-30절) 창세기 37-50장에 나오는 요셉 이야기 중 유일하게 삽입된 이야기가 38장에 나오는 유다의 타락 이야기다. 유다의 타락이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 1. 성경의 진실성 성경은 믿음의 영웅들 이야기를 미화한 책이 아니다. 사람이 꾸민 책이라면 미화하고 포장해서 더 신비감을 주려고 했을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 책이기에 필요하면 영적인 영웅의 치부와 허물도 그대로 노출시킨다. 그래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흉년 때 가나안을 떠나 애굽으로 내려가 아내 사라를 누이라고 속이는 장면도 기록했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존재로 여겨졌던 다윗의 간음 사건도 기록했다. 심지어 본문에서는 유다 지파의 선조인 유다가 며느리와 관계하는 .. 2023. 1. 9. 은혜를 받는 자의 특징 (창세기 17장 15-27절) 은혜를 받는 자의 특징 (창세기 17장 15-27절) 1. 과감한 결단과 순종 어느 날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나타나 아내의 이름까지 바꾸라고 명령하면서 사래에서 사라로 바꾸면 아들을 주고 그녀를 여러 민족의 어머니로 만들어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그 말씀을 듣고 아브라함이 엎드려 웃었다. 그렇게 웃으면서도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자마자 즉시 아내 이름을 사라로 고쳐 불렀다(17절). 그는 확신이 있든지 없는지 일단 순종했고 죽든지 살든지 일단 하나님이 하라는 대로 했다. 본문 앞의 9-14절에서 하나님은 그에게 할례를 명했다. 남자의 생식기에 칼을 대는 할례를 받으면 약 2주간은 거의 거동하지 못한다. 그때 대적이 침공하면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있기에 할례 받을 시기를 잘 정해야 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 2023. 1. 9. 은혜를 입은 자의 삶 (창세기 18장 1-8절) 은혜를 입은 자의 삶 (창세기 18장 1-8절) 며칠 전 유명한 연예인 커플의 파경 소식이 들려왔다. 그러자 그 파경을 미리 알아맞혔다고 자랑하는 점쟁이가 여기저기 등장했다. 어떤 점쟁이는 그 결혼이 오래 가지 못할 운세라면서 남자에 대해 “두 번 결혼할 운세다. 바람기 많은 여자나 과거 있는 여자를 아내로 맞는다.”라고 했다. 이런 말도 했다. “이혼수가 있다. 그래도 자기 노력에 따라 이혼수를 극복할 수도 있다.” 이혼할 가능성과 아닐 가능성이 다 걸리도록 마구 던지는 아무 말 대잔치다. 야구 해설자가 “다음 공은 직구 아니면 변화구에요.”라고 하는 것과 같다. 점쟁이는 “운수가 그렇지만 노력에 따라 달라진다.”고 탈출구를 꼭 둔다. 그렇게 막 던진 말 중 하나라도 맞으.. 2023. 1. 8. 심판보다 앞서는 은혜 (요엘 2장 15-17절) 심판보다 앞서는 은혜 (요엘 2장 15-17절) 하나님은 유다 백성들에게 시온에서 양각나팔을 불어 심판의 날을 경고한 후 다시 양각나팔을 불어 거룩한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라고 했다(15절). 전체 유다 공동체가 거룩한 삶을 새롭게 결단하라는 메시지다. 백성을 모아 그 모임을 거룩하게 할 때는 젖 먹는 자까지 모으라고 했다(16절). 하나도 빠짐없이 다 함께 모여서 거룩한 삶을 결단하라는 뜻이다. 회개 고백은 회개 생활로 뒷받침되어야 한다. 누구나 예외 없이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선다. 그러므로 하나님 만날 날을 준비하면서 더욱 성실하게 살라. 하늘에 속한 영원한 것을 바라보며 살라. 이 땅에 있는 것 중 영원한 것은 하나도 없다. 이사할 때 종종 느끼는 사실은 사서 .. 2023. 1. 8. 은혜의 3대 통로 (요한복음 3장 31-36절) 은혜의 3대 통로 (요한복음 3장 31-36절) 1. 십자가의 대속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선택에 달렸다. 하나님 보시기에 사람은 거의 똑같은 죄인이다. 옛날 사람들은 높은 곳에서 물건을 떨어뜨리면 무거운 것이 가벼운 것보다 더 빨리 떨어진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갈릴레이는 실험을 통해 무거운 돌과 가벼운 돌을 동시에 떨어진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죄 문제도 마찬가지다. 중죄는 깊은 지옥에 떨어뜨리고 경죄는 얕은 지옥에 떨어뜨리는 줄 알지만 지옥에 가는 것이 같다면 중죄와 경죄의 구분도 무의미하다. 때로는 경죄인보다 중죄인이 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빨리 돌아온다. 누가 구원의 은혜를 받는가? 십자가의 복음을 영접하는 자다. 십자가의 진리는 생각을 초월한 진리기이에 예수님 당시 사람들은 복음을 이해하지 못.. 2023. 1. 6. 은혜를 받는 3대 자세 (창세기 9장 20-27절) 은혜를 받는 3대 자세 (창세기 9장 20-27절) 1. 절제하는 자세 홍수 후에 노아가 농사를 시작해 포도나무를 심은 후 거기서 얻은 포도주를 마시고 취해 장막 안에서 벌거벗었다(20-21절). 그 모습은 당대의 의인 모습이 아니다. 그가 홍수 후에 갑자기 타락했는가? 아니다. 사람의 모습이 원래 그렇다. 노아도 상대적 의미에서 의인일 뿐 역시 죄인이다. 의인이란 ‘행위가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용서를 받은 사람’이다. 노아가 술을 먹은 것이 죄인가? 죄라는 주장도 있고 죄가 아니라는 주장도 있다. 또한 술을 먹는 것이 죄는 아니지만 취하도록 먹으면 죄라는 주장도 있다. 엄밀히 말해 포도주를 먹는 것이 꼭 죄는 아니다. 성경은 곳곳에서 포도주의 유익을 말한다. 사사기 9장 13절에는 포도주가.. 2023. 1. 5. 은혜 받기에 합당한 마음 (에베소서 3장 10-13절) 은혜 받기에 합당한 마음 (에베소서 3장 10-13절)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후 모른 척 하며 등을 보이지 말라. 사람은 뒷모습도 중요하다. 등은 거짓말을 모른다. 돌아선 등은 그의 사람됨을 잘 보여준다. 누가 머물다 간 자리에 무엇이 남았는지를 보면 그의 사람됨도 대략 파악된다. 은혜 받는 것보다 은혜 받은 후 어떤 존재가 되느냐가 더 중요하다.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받고 하나님의 은혜가 머물기에 합당한 마음을 예비하라. 어떤 마음이 은혜 받기에 합당한 마음인가? 1. 선교하는 마음 본문 10-11절 말씀을 보라.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곧 영원부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 2023. 1. 2. 여섯가지 회복의 은혜 (이사야 49장 18-23절) 6가지 회복의 은혜 (이사야 49장 18-23절) 1. 영화의 회복 본문 18절을 보라. “네 눈을 들어 사방을 보라 그들이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나의 삶으로 맹세하노니 네가 반드시 그 모든 무리를 장식처럼 몸에 차며 그것을 띠기를 신부처럼 할 것이라.” 이 말씀은 이스라엘이 귀환할 것이고 예루살렘은 귀환한 무리로 인해 다시 옛 영화를 찾을 것을 굳게 약속한 말씀이다. 신약시대와 관련해서는 이방인들이 예수님을 믿고 교회를 이루고 후일에는 유대인들도 예수님을 믿는 대열에 합류해 교회가 영광을 얻을 것을 예표한 말씀이다. 2. 숫자의 회복 이스라엘이 귀환하면서 예루살렘은 다시 거민들로 가득 하고 반대로 정복자들은 멀리 떠나게 된다(19절). 신약시대와 관련해서는 성도들이 무수히.. 2022. 12. 31. 은혜 받기에 합당한 마음 (에베소서 3장 8-13절) 은혜 받기에 합당한 마음 (에베소서 3장 8-13절) 1. 선교하는 마음 하나님이 은혜를 주신 것은 그리스도의 풍성한 축복을 이방인에게 전하라는 사명 때문입니다(8절). 그 사명에 최선을 다할 때 은혜 받을만한 가치가 있었던 존재라는 것이 비로소 판명 나게 됩니다. 살면서 하나님이 구원의 은혜를 주실만한 재목이었다는 것을 증명하며 사십시오. 그 증명이 어디에서 나타납니까? 선교 사명을 이행함으로 증명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선교에 관심이 있느냐?” 하는 것은 “주님의 은혜를 아는 사람이냐?”를 나타내는 중요한 척도가 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이 땅에 선교사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선교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선교하셨고 승천하실 때 마지막 명령도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 2022. 12. 23. 은혜에 감사하십시오 (신명기 6장 10-15절) 은혜에 감사하십시오 (신명기 6장 10-15절)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어떤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합니까? 첫째, 구원을 주신 은혜입니다. 본문 10절 말씀 전반부 말씀에서 하나님께서 주시겠다고 맹세하신 땅은 가나안 땅입니다. 가나안 땅 입성은 성도들의 천국 입성을 상징합니다. 구원의 은혜를 잊지 마십시오. 죄인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창피해서라도 못 들어갈 것입니다. 다 빛의 옷을 입었는데 자신만 누더기를 입는다면 얼마나 부끄러운 일입니까? 결국 예수님의 대속의 피로 당당한 천국 백성이 된 크신 은혜를 잊지 마십시오. 둘째, 자연을 주신 은혜입니다. 본문 10절에 나오는 ‘크고 아름다운 성읍’은 가나안 땅을 말하지만 ‘자.. 2022. 12. 23. 풍성히 나눠주는 은혜를 구하라 고후8:1~11 풍성히 나눠주는 은혜를 구하라 고후8:1~11 . 이한규 목사 설교스크랩 ▶1. 헌금은 은혜로 드린다 "형제들아 하나님께서 마게도냐 교회들에게 주신 를 우리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저희로 풍성한 연보를 넘치도록 하게 하였느니라"(고후 8:1-2) 흉년을 만난 유대의 형제들을 위해, 가난한 마게도냐 교회가 풍성한 연보를 드렸는데, 당시 그리스 최대 항구도시인 부자 고린도교인들이 잠잠하고 있었다. 이렇게 볼 때 헌금은 '물질적인 유무'와는 전혀 상관이 없이 드려짐을 알 수 있다. 헌금은 ‘은혜의 유무’에 따라 드려진다. 사실 나눠줄 것이 없을 만큼 가난한 자는 세상에 없다. 오히려 줄 것이 부족할 때 나눠주면 비록 생활은 당장 잠시 힘들겠지만 영혼은 은혜로 더욱 풍성하게 된다. 어떤 분은 가진 것이 적.. 2022. 12. 22. 은혜 받으면 모든 것이 감사! 은혜 받으면 모든 것이 감사! 이한규 목사의 정선예화에서 ▶어느 신학생의 농담 어떤 사람이 겨울에 삼각산에 기도하러 갔다가 한 신학생을 만났다. 그 신학생이 농담조로 말했다; "여기서 한 시간 기도하는 사람은 일등병 신자입니다. 세 시간 기도하는 사람은 하사관 신자입니다. 하루 기도하는 사람은 위관급 신자입니다. 3일 기도하는 사람은 영관급 신자입니다. 그리고 일주일 이상 기도하는 사람은 장성급 신자입니다." ▶농담을 듣고 오기로 사흘을 버티다 이 말을 듣고 그 사람은 형제봉 정상에 올랐다. 자리를 잡고 열심히 기도했다. 한참 기도하고 시계를 보니 한 시간이 지났다. 추워서 하산하려고 했다. 그런데 갑자기 아까 신학생에게 들은 말이 생각났다; "일등병은 될 수 없지. 조금 더 기도하고 내려가자!" 이렇게.. 2022. 12. 22. 은혜 받은 후가 중요합니다 (고린도전서 10장 11-12절) 은혜 받은 후가 중요합니다 (고린도전서 10장 11-12절) 사람이 가장 잘 되려면 하나님을 잘 믿어야 합니다. 잘 믿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잘 믿으려면 사람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필요합니다. 한때 좋은 믿음을 가져도 지속적으로 그 믿음을 잘 관리해야 은혜와 축복을 잃지 않습니다. 마귀는 어떻게 하든지 하나님으로부터 이탈해 시험 들게 하고 나쁜 생각이 들게 하고 남의 영혼에 해를 끼치게 하고 교만한 마음으로 자리를 이탈하게 하고 도를 넘게 하고 자기 멋대로 행동하게 합니다. 특히 교만이 문제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교회에서 예배만 드리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면서 어떤 선을 벗어나지 말아야 합니다. 아무리 지식과 물질이 있어도 교만해.. 2022. 12. 20. 천 대까지 이어지는 은혜 (신명기 5장 1-10절) 천 대까지 이어지는 은혜 (신명기 5장 1-10절) 믿음을 중시하는 것이 율법을 경시하는 태도로 나타나면 안 됩니다. 율법의 준수로 구원받지는 못해도 구원받은 성도에게 율법은 삶의 중요한 기준입니다. 왜 성도에게도 율법이 중요합니까? 사람에게는 악에 끌리는 성향도 있지만 악에 맞서는 선함도 있습니다. 율법은 악에 맞서는 선함에 힘을 실어주는 소중한 통로입니다. 율법을 행함으로 구원받지는 않아도 율법을 따라 사는 것은 복의 중요한 원천이 됩니다. 본문에는 십계명의 1계명과 2계명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십계명의 1계명은 “하나님만이 유일하신 참 신이다.”라는 선포로서 기독교 신앙의 출발점이 되는 선포입니다(7절). 십계명의 2계명은 자기를 위해 우상을 나타내는 어떤 형상도 만.. 2022. 12. 19. 은혜와 진리를 겸비하십시오 (신명기 4장 41-49절) 은혜와 진리를 겸비하십시오 (신명기 4장 41-49절) 모세는 첫 번째 고별설교를 마친 후 요단강 동편에 도피성 3군데를 구별해 지정했습니다(41절). 도피성은 고의가 아닌 과실로 살인한 자가 도피해 생명을 보호받도록 지정된 성입니다(42절). 그런 의미에서 이스라엘의 ‘도피성 제도’는 어떤 곳으로 도피하면 무조건 보호해주는 고대 이방지역의 ‘성역 제도’와는 다릅니다. 구약 때는 “생명에는 생명으로, 눈에는 눈으로, 이에는 이로 갚으라(신 19:21).”는 계명에 따라 살인을 통한 개인적인 복수가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복수가 복수를 낳아 원한이 깊어지면서 개인의 싸움이 가문의 싸움과 씨족의 싸움으로 커지는 것을 방비하려는 사회적 중재 제도로 도피성 제도를 세운 것입.. 2022. 12. 19. 은혜를 잊지 마십시오 (신명기 1장 2-8절) 은혜를 잊지 마십시오 (신명기 1장 2-8절) 본문 2절 말씀을 보십시오. “호렙산에서 세일산을 지나 가데스 바네아까지 열 하룻길이었더라.” 호렙산은 시내 반도 최남단에 위치한 해발 2291미터의 산으로서 ‘시내산’ 혹은 ‘모세의 산’으로도 불립니다. 세일산은 사해 남쪽 에돔 지역에 위치한 산입니다. 가데스 바네아는 모세가 제 1차 정탐꾼을 파견한 가나안 최남단 지역입니다(민 13:26). 노약자와 함께 갈 때 하룻길을 24km로 잡으면 호렙산에서 가나안 땅의 남쪽 경계까지는 11일 걸립니다. 그 거리를 가는데 40년 걸린 것은 이스라엘의 불신과 불순종 때문이었습니다. 언제 신명기 말씀이 주어졌습니까? 첫 번째 신명기 말씀이 주어진 날은 출애굽 한 날부터 ‘마흔째 해 열한째 달.. 2022. 12. 18. 겸손해야 은혜가 주어집니다 누군가 가수 조영남이 싫다고 했습니다. 왜 싫으냐 했더니 자기 최고인 줄 알고, 너무 잘난 척을 하고, 지나치게 튀는 행동을 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그분에게도 장점이 많습니다. 그러나 시청자들에게 겸손함이 없는 것처럼 느껴져 그 많은 장점이 일거에 묻혀지니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그런 모습을 보면서 겸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특히 말을 겸손하게 잘 가꾸어야 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라는 겸허하고 빛깔 있는 말을 많이 해야 하고, 말하기보다 2배 이상 듣기를 힘써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의 입을 주시고 두 개의 귀를 주신 하나님의 뜻입니다. 귀가 하나이고 입이 두 개인 괴상망측한 사람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내려주시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겸손하게 살려면 무엇보다 남의 장점을 찾아 칭찬.. 2022. 12. 10. 은혜가 확장되는 삶 (요한복음 16장 5-8절) 요한복음 13장에는 최후의 만찬이 나오고, 14-16장까지에는 주님의 마지막 유언 설교가 나옵니다. 주님의 유언 설교는 상당히 많은 부분이 주님이 이 세상을 떠나는 것에 대해 근심하는 제자들을 위로하는 말씀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유언 설교의 처음은 어떻게 시작됩니까? 14장 1-3절 말씀을 보십시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내가 하나님께 가서 처소를 예비한 후에 다시 와서 너희를 그곳으로 이끌어주겠다고 하셨으니 얼마나.. 2022. 12. 9. 은혜 시대에 잊지 말아야 할 것 기독교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단어가 은혜입니다. 미국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단어 중의 하나도 바로 '그레이스(grace, 은혜)'라는 단어입니다. 그 단어가 얼마나 좋고 푸근하고 감미로운지 '은혜'를 이름으로 삼는 경우도 많고, 저의 첫째 딸 이름도 '은혜'입니다. 미국에서도 보통 명사가 사람들의 이름으로 변한 것 중에 '그레이스'가 거의 으뜸에 속할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은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은혜 시대에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심은 대로 거두는 법칙'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라는 말은 심지 않고 거두려고 하는 삶을 장려하는 말이 아닙니다. 심은 대로 거둡니다. "내가 심었는가?" 아니면 "하나님께서 심었는가?"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심은.. 2022. 12. 7. 신년설교-은혜와 진리 목록가기은혜와 진리본문 : 요이1:1-6, 시85:7-13설교 : 이동원 목사(지구촌 교회) 새해 첫 주일을 맞이하여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사랑하는 가정마다 넘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난 한 해야말로 문자 그대로 다사다난했던 일년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나라는 싸움과 다툼과 그리고 인재와 재앙이 멈출 날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우상과 불신과 불의와 불법으로 인한 하나님의 진노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금년은 새해답게 모든 것이 새로워지는 복된 한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백성들의 심령 상태가 새로워져야 합니다. 새해가 되었다고 새로워지는 것이 아닙니다. 새 옷을 갈아입었다고 새로워지는 것도 아닙니다. 새로운 결심을 한다고 새로워지는 것도 아닙니다... 2022. 12. 3. 신년설교-모두 은혜였습니다(갈 5:16) 목록가기모두 은혜였습니다갈 5: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오늘은 한해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한해동안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중에 살아왔습니다. 뒤돌아보니 모두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이 됩니다. 하나님은 어려움을 선으로, 어둠을 밝음으로, 오늘의 불행을 내일의 소망으로 인도하시기도 하십니다.새해에는 성구를 갈라디아서 5장 16절로 선택했습니다.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갈 5;16).” 이 본문을 바탕으로 내년 주제를 “성령이여 새 지평을 여소서”라고 정했습니다. 새해에는 성령에 의존하는 삶을 살자, 성령에 순종하는 삶을 살자, 성령에 의해 행동하는 삶을 살자 라고 세부 목표를 세웠습니다. 성령은 나의 부족한 .. 2022. 12. 3. 이전 1 2 3 4 5 6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