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인 명설교편◑375 감사는 향기로운 제사 / 신 16:16-17 감사는 향기로운 제사 / 신명기 16:16~17 추수감사절을 맞아 감사에 대해서 깊이 말씀을 나누는 것은 대단히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감사를 잘하면 영적으로 상당히 건강하고 성숙한 신자가 된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감사를 잘 모르는 사람에 비해 감사를 잘 아는 사람이 그만큼 건강하고 성숙합니다. 영적인 면 뿐만 아니라 육적인 면에서도 감사를 많이 하는 사람이 일반적으로 건강하다고 합니다. 상식적으로 아는 이야기지만, 우리 몸의 내장을 통제하는 자율신경계 안에 부교감 신경이 있습니다. 그런데 의학계에 계시는 분들의 말에 의하면 우리가 감사하고, 고마워하고, 사랑하고, 아끼고, 칭찬하는 마음으로 계속 말하고 행동하는 것들이 부교감 신경계를 자극해서 건강을 촉진시킨다고 합니다. 자연히 감.. 2021. 10. 10. 구제는 오른손이 하는 것 왼손이 모르게 / 마 6:1-4 구제는 오른손이 하는 것 왼손이 모르게/ 마6:1-4 중국에 '소림광기'라는 유머책이 있습니다. 그 책에 이런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어떤 분이 마침 침대 하나를 새로 샀답니다. 집안에 들여 놓고 보니 너무 아름다운 침대입니다. 그래서 자랑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자랑할까 궁리를 했습니다. 한참 궁리를 하다가 '내가 꾀병을 앓아 누워 있으면 사람들이 병문안을 와서 침대를 보겠지.' 하고는 꾀병을 앓기 시작했습니다. 소문이 나자 이웃 사람들이 병문안을 왔습니다. 어느 날 어떤 사람이 병문안을 오게 됐는데, 그분은 그분 나름대로의 애로가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자기는 속바지를 하나 샀는데 이것을 어떻게 하면 자랑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병문안을 와서 방에 들어가자마자 한 발을.. 2021. 10. 10. 염려를 믿음으로 묶으라 마6:25~34 무엇을 염려 합니까? 사람마다 염려하는 내용들이 좀 차이가 있겠습니다만그 뿌리를 찾아 내려가 보면예수님이 오늘 말씀에서 지적하신 것이 진리입니다 목숨을 위하여, 몸을 위하여,목숨을 위하여 몸을 위하여 염려합니다 다른 말로 말하면 생명의 안전과 건강! 이것이 우리 모두의 염려의 뿌리요 중심입니다 그래서 주님이 목숨과 몸에 대한 특별한 염려를 오늘 지적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좀 있기는 하겠죠어떤 사람은 염려의 강도가 좀 높고어떤 사람은 좀 약해서 그저 심하게 염려를 하는 사람도 있지만 염려를 하는지 안 하는지 잘 모르고 있는데은근히 밑바닥에는 염려에 통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성경에 보면은 위대한 믿음의 인물들이 참 많이 나오지 않습니까그런데 참 그들 한 분 한 분을 좀 뜯어 .. 2021. 10. 2. 예수님처럼 행복하기 마5:1~12 예수님이 갈릴리에서 복음을 전하기 시작하자 이스라엘 방방곡곡에서구름 떼와 같이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읍니다 어떤 지역에서 사람들이 모였습니까? 바로 앞에 있는 4장 25절에 보면, 갈릴리에서도 오고, 데가볼리에서도 오고, 예루살렘과 유다 지방에서도 오고, 심지어 요단 강을 건너서이방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까지 사람들이 몰려 왔습니다 몰려온 그들의 신분이 대충 어떤 사람들이었느냐물론 지체 높고 잘 사는 사람들도 좀 끼어 있었겠지만대부분의 사람들은 마4장 24절에 보면 '병든 자들, 귀신들린 사람들,어떤 면에는 세상으로부터 버림 당한 외로운 사람들이요, 가난한 사람들, 죄인 들이었습니다 세상적으로 말하면 실패자 들입니다그리고 소망이 없어 보이는 사람들이 예수님 주변으로 모였습니다 예수님은 .. 2021. 10. 2. 예수를 따라 가려면 막8:34~37 예수를 따라 가려면 막8:34~37 막8:34~37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사람이 무엇을 주고 자기 목숨과 바꾸겠느냐'◑도입고난주간을 맞이해서 우리가 다른 어느 때보다도 마음속에 깊이 두고 묵상하고 기도하고 찬양해야 될 주제가 두 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예수님이 가신길에 대해서 -둘째는 우리 자신의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서 생각을 해야 합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예수님의 지신 십자가를 먼저 생각해야 되겠고 -다음에는 우.. 2021. 10. 2. 오늘날 진짜 필요한 설교 롬2:16 천편이 넘는 조나단 에드워즈의 설교가 있는데요,그 가운데서 가장 유명한 설교의 제목이 이런 것입니다.제목을 듣기만 해도 오싹한 제목이죠? 이 설교는 영문학적인 가치 때문에미국 고등학교 학생들의 교과서에 거의 다 실려 있습니다물론 전부가 실려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가 이 설교를 할 때에는 자기 교회에서 한 것이 아닙니다.이웃 교회(엔필드, 코네티컷)에 강사로 초빙되어 가서 저녁에 설교를 했습니다.촛불을 켜놓고, 조나단 에드워즈는 설교원고를 읽는 사람입니다.원고를 읽는 데만 90분 이상이 걸려요. "진노하시는 하나님의 손 안에 있는 죄인들"그는 이 설교를 했습니다 설교를 시작하면서 누가 뭐라 그랬는가 하면,"여러분 이 자리에 나와서 예배를 보고 있습니다만하나님께서는 지옥에 있는 영혼들을 향해서 진노하시는.. 2021. 10. 2.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신다 히4:14-16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신다 히4:14-16 ◑한 성공한 분의 비극 ▲제가 미국 유학시절에, 작은 도시에 있는 한인교회를 8개월간 섬긴 일이 있습니다.성도는 30여명 정도 되었습니다. 그 교인들 중에 2/3는 의사 가정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1960년대 후반부터 시작하여 일정 기간 동안 미국은 부족한의료인들을 한국에서 보충하기 위해 의대를 졸업한 사람들을 많이 받아들였습니다.그런 기회를 이용해서 많은 의대 졸업생들이 미국으로 건너가밤잠을 자지 아니하고 땀 흘리며 수고하여 전문의 자격을 땄습니다. 그들이 미국 이곳 저곳에 흩어져서 개업을 했는데그 가운데 상당수가 성공하여 그곳에 한국의 이미지를 좋게 심고 있었습니다.제가 섬기던 교회가 있는 도시에도, 한인 의.. 2021. 10. 2. 유혹을 이기는 길 P1 요일3:1~3 유혹을 이기는 길 P1 요일3:1~3이제 여러분이 1년 동안 사역을 해야 되는데 제가 생각할 때, 사역자로서 깊이 생각을 해야 될 부분이 뭔가 하는 점을 여러분들에게 말씀을 드리려 합니다. 라는 말씀을드리려 합니다.우리가 맡은 사역과, 거기에 따르는 유혹, 시험 등을 주목하면서생각해보는 귀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첫째로, 여러분들이 다시 한번 재확인 할 필요가 있는 중요한 사실은 우리의 영광스러운 신분과 사역입니다. 내가 맡은 영광스러운 신분과 사역! 혹은 내가 맡은 영광스러운 신분과 소명,이 부분에 대해서 여러분이 다시 한 번 무장할 수 있는 은혜가 있기 바랍니다.여러분, 성경이 이야기하는 우리 신분에 대해서 몇 가지 용어가 나오는지요?우리 신분을 가리키는 용어들이 약 20.. 2021. 10. 2. 유혹을 이기는 길 P2 유혹을 이기는 길 P2 그래서 사역훈련을 마치고 졸업을 앞두고 있는 어느 사역반 훈련생들이 담당 교역자와 함께 저를 방문했어요. 제자훈련원으로 찾아왔어요.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참 행복한 시간을 가졌는데 그래도 감사하게도 70~80개 되는 제자반 사역반이 다 저를 찾아오면 제가 아마 명대로 못 살겠죠. 네. 어쩌다가 한 반이 저를 찾아오는 거예요. 그래서 참 감사하고요. 그런데 그분들이 왔다가 가면서, 카드를 하나 주고 가셨는데 그 카드에 너무나 아름다운 시가 쓰여져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제자훈련 월간지에도 소개를 했는데, 거기에 이런 말이 쓰여 있어요. 「이제 제자훈련, 사역훈련을 마치게 되니까 지도자가 나를 이끌어주는 여행은 끝나고 수료를 하면서 동시에 나만의 다른 여행.. 2021. 10. 2. 울지 말라 눅7:11~17, 시56:8 울지 말라 눅7:11~17, 시56:8 며칠 전에 제가 이 본문 말씀을 읽었습니다. 그런데 읽고 난 다음에 이상하게 오랫동안 제 마음속에서 들려오는 음성이 있었어요. '울지 말라.. 울지 말라..' 글쎄 제가 무슨 지금 특별히 어려운 문제를 가지고 울고 있는 처지도 아닌데 제 마음 속에 '울지 말라.. 울지 말라..' 하는 음성이 자꾸 들려요. 나중에 생각하니까 '아 우리 교회 안에 지금도 눈물을 흘리며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 교우들이 많이 있는데, (그 교우들을 생각할 때마다, 제 마음 한 구석에는 눈물이 있었어요.) 아~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 성도들에게 울지 말라는 말씀을 주시려고제게 이런 음성을 주셨다'고 깨닫게 되었습니다.▲본문을 보면, 장례행렬의 관을 따라가며 울고 있는 한 여.. 2021. 10. 2. 은혜를 모르는 백성 고전10:4-12 은혜를 모르는 백성 고전10:4-12 ▶서론 : 은혜를 모르는 백성민수기는 광야 훈련 과정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어떻게 실패했는가를 보여주는반면교사이다.이것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순례 여정의 우리에게 교훈이 된다. 한 마디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은혜를 모르고,계속 원망과 불순종으로 일관했다. 결국 그들은 애굽을 떠난 지 2년 동안 계속 불순종과 원망으로 일관했고,그것은 정탐꾼의 부정적 보고 때에 절정을 이루었다.그 결과, 그들은 40일을 40년으로 환산되는 방황과 훈련의 징벌을 받게 된다. 그러나 벌을 받는 38년 기간도 여전히 대체로 불순종적이었다.(이런 계속된 불순종의 모습에서 오늘 나의 삶을 비추어보게 된다)그들이 원망과 실패한 내용을 살펴보면서 교훈.. 2021. 10. 2. 의를 위해 핍박받으면 복 있는 자니 마5:10~12 의를 위해 핍박받으면 복 있는 자니 마5:10~12 이라는 주제는, 오늘날 우리들에게 매우 생소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그렇다 하더라도, 이 말씀을 듣고서, 장차 미래에 닥칠지 모르는 핍박을미리 대비하는 신앙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핍박을 대놓고 말씀하신 주님 ▲핍박의 당연성복음서를 읽다 보면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마태, 마가, 누가, 요한을 쭉 읽으면서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들을 살펴보면예수님은 대단히 솔직하시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나를 믿으면 너희들도 핍박 받을 것이다.'하는 말을 듣고 예수 믿을 사람이 몇 명이나 될 것 같습니까? '너희들이 생명을 내 놓고 죽을 각오를 하지 아니하면 나를 좇아 올 수 없다.너희의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아 와야 된다.이 .. 2021. 10. 2.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 시 39:1~7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 시편 39:1~7 누구든지 자기의 인생관을 바꾸기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인생관이 처음 어떻게 자리를 잡고 자신의 사고와 감정, 삶의 태도를 결정하게 되었는지는 각각 차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일단 고정된 자신의 인생관을 어느 순간 바꾼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다윗을 통해 그의 인생관이 바뀌게 되는 대전환을 보게 됩니다. 곧 사고의 전환이 일어난 것입니다. '인생이란 것이 정말 아무것도 아니구나. 무언가 있는 것 같지만 없는 것이나 다름없구나.' '내 손에 있는 재물, 내가 왕으로서 쌓아놓은 부귀와 보화, 사실 이것들이 내 손에 있지만 언제 내 손을 떠날는지 모르는 것들이구나.' 바로 이러한 사실을 다윗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이런 결론을.. 2017. 8. 28. 나라에 의인이 많아지면 / 잠 29:2-4 나라에 의인이 많아지면 / 잠언 29:2~4 이제 21세기가 시작되고 우리 나라의 첫 통치자를 뽑는 제 16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북핵 문제가 다시금 붉어지고, SOFA 개정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시위가 확산되면서 나라 전체가 어수선해지고 여러 염려스러운 징조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어느 때보다도 우리가 나라를 위해서 많이 기도해야 되겠고, 과거에 한번 무릎을 꿇고 기도했다면, 지금은 두번 무릎을 꿇고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 우리는 정치에 너무나 많은 환멸을 느껴왔습니다.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컸습니다. 나라를 보면 여러 가지 개혁되는 부분들이 있지만, 가장 먼저 개혁되어야 할 현장이라 할 수 있는 정치계는 아직도 스스로의 개혁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 2017. 8. 25. 추천 육인 명설교(2,354편) 유기성 목사 명설교 198편이한규 목사 명설교 1440편박종순 목사 명설교 122편김명혁 목사 명설교 53편이정익 목사 명설교 385편김동호 목사 명설교 154편 2006. 3. 10. 이전 1 ···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