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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세 칼빈' 왜 신앙교육서를 썼나 ? /문병호교수 기독신문 > 뉴스홈 > 신학 > 일반 '28세 칼빈' 왜 신앙교육서를 썼나 [ 기독신문 2006-09-14 오후 5:37:11, 조회수 : 23 ] 세계칼빈신학회 주제 논문 논평 ① 존 헷셀링크의 '칼빈의 신앙교육서들에 나타난 교리' 심오한 신학자 '필생의 과업' 관례 불구, 변증의 정수 담아내 아이들과 무지한 성도 수준 맞춰 '경건의 기초교리' 가르치며 고백 유도 칼빈주의자들의 큰 잔치, 세계칼빈학회가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독일 엠던에서 열렸다. 제9차 세계칼빈학회에 참가해 21세기 칼빈 연구의 큰 흐름을 조망하고 돌아온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문병호(조직신학), 안인섭(역사신학) 두 교수에게서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주요 논문들에 대한 소개와 논평을 앞으로 네 차례에 걸쳐 듣는다. 이 논문을 발표.. 2021. 10. 28.
칼빈의 예정론고찰/이승구교수 칼빈의 예정론에 대한 한 고찰 --'타락전선택설/타락후선택설 논쟁'과 칼빈의 예정론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조직신학 분과 논문 발표 2002. 9. 7 ] 이승구 박사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일반적으로 죤 칼빈(John Calvin)하면 예정론을 떠올리는 것이 신학계는 물론 비신학계에서 의 상례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신학계에서는 물론, 신학계에서도 칼빈의 예정론 에 대한 무수한 오해가 난무하고 있다. 이런 오해들 중에는 예정론이 칼빈 신학의 출발점인 가, 아니면 그의 신학의 논리적 결과의 하나인가에 대한 그의 신학 전체에 대한 해석의 문 제와 관련된 것도 있고, 이중 예정을 말하는 성경을 따르려는 칼빈의 심정에 대한 심리적 오해도 있으며, 칼빈이 제시하는 예정론의 정확한 성격에 .. 2021. 10. 28.
칼빈의 율법과 복음이해/유정우 칼빈의 율법과 복음이해 유정우 평택대학교 I. 서 론 율법과 복음은 그리스도인의 신앙과 삶을 이해하는데 중요성을 가진 문제이다. 율법은 칭의의 동기와 함께 이해되어야 한다. 그리고 동시에 중생한 그리스도인의 규범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칼빈이 “율법의 제 삼 용법”을 강조하는 사실은 너무나 잘 알려졌기 때문에 율법이 중생한 그리스도인의 삶의 규범으로써 성화와 관계되는 칼빈의 율법이해는 우리가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칼빈은 칭의의 동기와 함께 율법의 고소하는 기능을 등한히 하였는가? 이 점에서 칼빈은 오해를 받기도 한다. 율법과 복음의 주제에서 칼빈과 바울은 반대되는가? 이를테면, 칼빈은 “교리에 관하여 우리는 그리스도의 오심이 율법의 권위로부터 우리를 자유하게 했다고 상상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율법은 경.. 2021. 10. 28.
칼빈의 삼위일체론, 그 형성과정과 중요성/김재성 칼빈의 삼위일체론, 그 형성과정과 중요성 (The Development and Significance of Calvin's Doctrine of Trinity) 김재성 교수 (조직신학) I. 서론 기독교 신학사에서 수많은 논쟁이 얽혀있는 삼위일체론의 정립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신학자는 요한 칼빈이다. 그의 삼위일체론은 중세말기와 종교개혁 초기에 하나님에 대한 여러 이단들이 분출하는 가운데 가장 성경적인 하나님 이해의 길을 열어놓았다. 그리고 삼위일체라는 매우 어려운 주제에 대해서 매우 딱딱하고 차가운 학문이라는 고정관념을 바꾸어 놓았다. 삼위일체를 접근하는 그의 신학적인 설명들은 목회적이요, 실천적이며, 성경적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가장 올바른 복음을 찾으려는 현대인들에게도 큰 길잡이가 되어주고 있.. 2021. 10. 28.
칼빈예배/김성봉교수 칼빈과 예배 김성봉(신반포중앙교회 담임목사, 전 안양대학교 신학대학원장, 조직신학) 들어가는 말 칼빈은 그의 종교 개혁 활동을 시작하면서 오염된 예배의 개혁과 회복에 일차적 관심을 두었는데, 그는 자신과 자신의 동료들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변호하였다: “우리는 유일무이하신 하나님께 대한 예배를 원하여 말씀의 규범에 따라 재건하였으며, 또한 재건한 예배를 열심히 지키고, 우리의 교회를 모든 우상예배와 미신으로부터 청결케 하여 왔습니다.” 그는 초대 교회가 가졌던 내용을 되살리는 예배를 회복하기를 원했으며, 은혜의 방편이 말씀과 성례전인 것을 강조하였다. 예배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행위인데, 예배가 타락되고 오염되면 하나님의 영광을 훼손한다는 단순하고도 명백한 원리에 따라 그는 예배의 회.. 2021. 10. 28.
칼뱅의 성찬론/최윤배교수 칼빈의 성례전으로서 성찬: 『기독교 강요』(1559)를 중심으로 (평택대학교, 『복음과 신학』에 자유응모하는 글) 최윤배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1. 서론 몇 년 전 우리나라의 일부 장로교회에 내에서는 그 동안 약 500년 동안 개혁교회와 장로교회에서 중요한 전통으로 유지해왔던 제도로서, 유아세례를 받은 사람은 입교 후에 성찬에 참여하도록 되어 있는데, 유아세례를 받고 입교를 아직 하지 않은 사람이나 세례도 받지 않은 사람에게 성찬을 허용하는 발언을 하여 어려움을 당한 목회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에 일어나고 있는 이 같이 성례전, 특히 성찬을 경시하는 현상을 볼 때, 필자는 시대적 상황에서 온 문제라기보다는 성찬에 대한 신학적 인식의 부족으로 빚어진 문제로 판단되어, 본고에서 칼빈의 성례전.. 2021. 10. 28.
칼빈의 교회본질/최윤배교수 칼빈의 교회론: 교회의 본질을 중심으로 최윤배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1. 서론 21세기는 물론 모든 시대의 교회와 신학은 ‘정체성 위기’(Identitätskrise)와 ‘렐레반쯔 위기’(Relenvanzkrise)라는 양대(兩大) 위기 앞에 항상 노출되어 왔다.이 양자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나라 사회 구석구석에서 들려오는 위기들 중에 많은 부분은 법과 원칙, 기본과 정도를 벗어남으로써 야기되는 정체성의 위기라고 볼 수 있다. 이 같은 현상은 교회와 신학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교회가 성장만 된다면, 성경에 기초한 교회론적 원리와 원칙을 무시하고도 교회개혁 차원을 넘어 하루아침에 교회의 모든 신앙이나 전통이나 형식이나 절차 등을 헌신짝처럼 버린다. 이런 현상.. 2021. 10. 28.
이양호교수의 칼빈의 교회론 칼빈의 교회론 이양호 1. 서언 기독교 사상사에 있어서 교회론은 다른 교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끌어왔다. 그래서 교회론에 큰 공헌을 한 몇몇 신학자들이 교회론 연구에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키프리아누스, 아우구스티누스, 칼빈 등은 교회론에 큰 공헌을 한 인물들이며, 그 중에서도 칼빈의 공헌은 지대하다. 그래서 칼빈의 교회론을 연구한 밀너(Benjamin Charles Milner, Jr.)는 교회론이 칼빈 신학의 중심이라고까지 말하였다. 우선 밀너는 칼빈의 『기독교 강요』의 구성을 다음과 같이 요약한다. “이제 나는 『강요』최종판의 구상 밑에 깔려 있는 것은 ‘duplex cognitio Domini’가 아니라 성령과 말씀의 상관 관계 속에 이루어진 질서에 대한 칼빈의 개념이라고 제안하고자.. 2021. 10. 28.
사도신경 강해6( 요한복음 14:26,15:26,16:7) - 나는 성령을 믿습니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 사도신경이 서방교회 안에서 선포되던 신앙고백이었기 때문에 성령이라는 고백이 굉장히 파편적으로 한 줄에만 나와 있습니다. 동방교회가 고백하던 니케아 신조는 성령에 관한 교리가 굉장히 길고 자세합니다. 루마니아 그리스정교회라든지, 러시아정교회는 니케아 신앙고백을 합니다. 로마교회가 .. 2021. 10. 28.
사도신경 강해5( 디모데후서 4:1-5) - 나는 나사렛 예수의 승천과 재림을 믿습니다 >하나님 앞과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가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사도신경은 그 자체가 체제전복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확신하며 고백하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고백한다는 뜻은 이 역사가 언젠가 종결된다는 것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생각건대 핵 위기.. 2021. 10. 28.
사도신경 강해3 (마가복음 8:27-34) -- 나는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예수와 제자들이 빌립보 가이사랴 여러 마을로 나가실새 길에서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제자들이 여짜와 이르되 세례 요한이라 하고 더러는 엘리야, 더러는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또 물으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매 이에 자기의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경고하시고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그들에게 가르치시되 드러내 놓고 이 말씀을 하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매 예수께서 돌이키사 제자들을 보시며 베드로를 꾸짖어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2021. 10. 28.
모세오경 녹취 4 span>이제 모세 5경의 마지막 시간입니다.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를 오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레위기는 책의 제목은 그렇지만 실제 레위인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없고 제사장에 대한, 그리고 제사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우리가 레위기를 이해할 때 기억해야 할 것은 이스라엘이 거룩의 위계질서 사회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주변에 있던 모든 나라들은 위계질서 사회이지만 이스라엘은 모든 사람이 상호평등한 사회였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이스라엘도 위계질서 사회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스라엘과 주변 국가 모두가 위계질서 사회였지만 그 내용은 매우 달랐습니다. 그래서 ‘거룩’이라는 단어로 수식하여 거룩의 위계질서 사회라고 합니다. 보통의 위계질서 사회에서는 위에 있는 사람들이 군림.. 2021. 10. 28.
모세오경 녹취 3 이제는 출애굽기를 보겠습니다. 야곱의 70명 가족이 기근을 피해 애굽으로 내려갑니다. 처음에는 총리의 가족 자격으로서 VIP 대접을 받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애굽의 왕조가 바뀝니다.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로운 왕이 등극하면서 VIP 대우를 받던 요셉 집안 사람들이 종살이에 시달리게 됩니다. 야곱 집안 사람들이 종살이에 시달리면서 신음하고 절규했습니다. 그 소리가 하나님께 열납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그 소리를 들으시고 그들을 구원해 주신 사건이 출애굽입니다. 이들이 출애굽 한 다음에 시내산에서 1년 동안의 시간을 보내면서 하나님과 언약을 체결합니다. 언약이라는 것은 자기 목숨을 담보로 맺는 약속입니다. 언약이라는 것은 약속의 쌍방이 서로에게 약속을 하고 짐승을 반으로 쪼개어 죽인 후, 그 쪼개어진 짐승.. 2021. 10. 28.
모세오경 녹취 2 창세기에서 중요한 것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으로 이어지는 믿음의 족장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브라함을 우리는 믿음의 조상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성경이 말하는 믿음과 헬레니즘이 말하는 믿음은 다름을 기억해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한국교회는 성경이 말하는 믿음이 아니라 헬레니즘이 말하는 믿음을 갖고 있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왜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이라고 하죠? 아브라함이 어떤 믿음을 보여준 겁니까?. 성경이 말하는 믿음은 하나님께 내 인생을 거는 겁니다. 하나님만을 내 인생의 주인 삼는 겁니다. 하나님을 내 인생의 주인 삼는다는 말은 하나님이 명하신 바대로 온전히 순종한다는 겁니다. 나는 하고 싶지 않지만 내 인생에 주인되신 하나님이 하라고 명하시면 기꺼이 행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나는 너무나 .. 2021. 10. 28.
모세5경 녹취 1 이번 시간과 다음 시간에는 모세오경의 본문 공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창세기와 출애굽기를 하고 다음 주에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를 하겠습니다. 이번에 저희가 공부하는 내용을 모세오경이라 하는데, 오경이라고 하는 것은 한국교회가 갖고 있는 일반적 인식이고, 어디부터 어디까지를 한 단락으로 볼 것인지에 대한 신학적 주장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4경, 5경, 6경, 9경 등이 있습니다. 창세기부터 민수기까지를 하나의 단락으로 봐야 된다 이것이 4경입니다. 4경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근거는 창세기부터 민수기까지는 ‘그리고’라는 순접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겁니다. 창세기가 50장으로 끝나는데 출애굽기 1장 1절에 제일 먼저 나오는 단어가 ‘그리고’ 입니다. 레위기 1장 1절도 ‘그리고’ 입니다. 민수기 1.. 2021. 10. 28.
[바울서신 8강] 2021. 10. 28.
바울서신 7강 데살노니가전후서@@ 2021. 10. 28.
[바울서신 6강] @@골로세서 2021. 10. 28.
[바울서신 5강] @@갈라디아서,엡에소서 2021. 10. 28.
[바울서신 4강] @@고린도후서 2021. 10. 28.
구약개론 녹취 5 그다음 중요한 것이 출애굽의 2단계입니다. 2단계는 가나안 땅 정복입니다. 여기서 많은 신앙인들이 딜레마를 느낍니다. 이것은 신앙인들에게 있어 뜨거운 감자같은 겁니다. 여호수아를 보시면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나안 땅의 사람들을 전멸하라 명하십니다. 이런 것을 보면서 많은 신앙인들이 윤리도덕적으로 힘겨움을 호소합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는 것까지는 좋은데, 그렇다고 아무 죄도 없는 가나안 사람들을 전멸하라고 한 것은 너무 심한 것이 아닌가 라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이런 식의 문제제기를 AD 140년 경에 로마 교회의 평신도 지도자였던 마르시온이라는 사람이 제기하였습니다. 뭐라고 하였냐면 구약의 하나님은 이스라엘만을 편드는 피를 좋아하는 하나님이다, 전쟁을 좋아하는 하나님이다, 구약의 하나.. 2021. 10. 28.
구약개론 녹취 4 구약에 나와 있는 말씀을 한 문장으로 압축해 보면 출애굽에 실패한 이스라엘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지금 구약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요즘 신학계에서는 구약이라는 표현보다는 제1성경이라는 표현도 많이 사용합니다. 구약, 신약 이런 식의 표현을 하다보니까 사람들이 구약보다 신약을 더 중시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구약은 율법이고 신약은 복음이다, 구약은 약속이고 신약은 성취다, 구약은 옛 약속이고 신약은 새로운 약속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구약, 신약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다보니까 은연 중에 구약보다 신약을 더 중시하는 경향들이 많이 있습니다. 기억하셔야 할 것이 뭐냐면 신약 27권을 정경으로 확정한 것이 AD 397년인데 이때 신약 정경을 확정하면서 초대교회가 구약을 버린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구약.. 2021. 10. 28.
구약개론 녹취 3 이스라엘은 유일신 하나님을 믿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특징입니다. 고대 근동의 대부분의 민족들은 다신교적인 이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신교에는 상위신, 하위신이 있습니다. 상위신은 주로 놀고 먹고 안식을 누립니다. 하위신들은 상위신들이 늘 안식하고 지낼수 있도록 노동을 합니다. 메소포타미아의 신화를 보시면 어느 날 노동에 시달리던 하위신들이 파업을 합니다. 그 이유를 물어보니까 우리도 신인데 맨날 일만 하고 너희들은 놀기만 하고 더 이상 힘들어서 못하겠다 하면서 파업을 한 겁니다. 그들의 하소연을 듣고 나니 상위 신들이 조금 미안해졌습니다. 그래서 하위신들의 노동을 전담할 새로운 존재를 창조합니다. 그 창조물이 바로 인간입니다. 이것이 메소포타미아의 신화입니다. 상위신들은 늘 안식하고 하위신들은 늘 노.. 2021. 10. 28.
구약개론 녹취 2 초대교회는 AD 397년 카르타고 종교회의에서 마태복음부터 요한계시록까지 27권의 성경을 정경으로 채택합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각 본문이 저술된 시기를 따지자면 바울 서신이 가장 먼저입니다. 그런데 바울 서신보다 늦게 쓰여진 복음서를 제일 앞에 배치했습니다. 당시에 베드로복음, 마리아복음, 유다복음, 도마복음 등 수십 개의 복음서가 있었습니다. 초대교회는 그중에서 마태, 마가, 누가, 요한 4권의 복음서만을 정경으로 채택했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4권의 복음서에서 제일 먼저 쓰여진 것은 마가복음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성경의 배치 순서는 제일 처음 본문이 마태복음입니다. 제일 먼저 쓰여진 것은 마가복음인데 왜 마태복음을 제일 앞에 배치했을까요? 마태복음 1장에 족보가 나옵니다. 히브리어 .. 2021. 10. 28.
구약개론 녹취 1 오늘은 구약성경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성경은 한글 번역 성경입니다. 구약은 원어가 히브리어 성경이고 신약은 헬라어 성경입니다. 유대인들은 히브리어 성경을 타낰이라고 부릅니다. 왜 타낰이라고 부르냐면 성경에 세 개의 장르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세 개의 장르는 토라 율법서, 느비임 예언서, 케투빔 성문서입니다. 토라, 느비임, 케투빔에서 앞에 있는 자음하고 모음 아를 붙이게 되면 타낰이 됩니다. 토라의 티긑, 느비임의 니은, 케투빔의 키엌 여기에 모음 아를 붙이게 되면 타낰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가지고 있는 한글 성경은 구약 성경을 네 개의 장르로 나눕니다. 창세기부터 신명기까지를 토라 율법서 또는 모세오경이라고 말하고 여호수아부터 에스더까지를 .. 2021. 10. 28.
[바울서신 3강] @@고린도전서 2021. 10. 28.
[바울서신 2강] 로마서 강의@@ 2021. 10. 28.
[바울서신 1강] @@신약총론개괄 2021. 10. 28.
효도 설교 : (곽선희 목사)효도와 축복(창세기 9장 20절~29절) 목차 돌아가기 효도와 축복(창세기 9장 20절~29절) 노아가 농업을 시작하여 포도나무를 심었더니,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그 장막 안에서 벌거벗은지라, 가나안의 아비 함이 그 아비의 하체를 보고 밖으로 나가서 두 형 제에게 고하매, 셈과 야벳이 옷을 취하여 자기들의 어깨 에 메고 뒷걸음쳐 들어가서 아비의 하체에 덮었으며, 그들이 얼굴을 돌이키고 그 아비의 하체를 보지 아니하였더라. 노아가 술이 깨어 그 작은아들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알고 이에 가로되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 그 형제의 종들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 또 가로되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가나안은 셈의 종이 되고, 하나님이 야벳을 창대케 하사, 셈의 장막에 거하게 하시고 가나안은 그의 종이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홍수 후.. 2021. 10. 27.
제자직과 십자가본회퍼 /허호익 교수 span>제자직과 십자가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서 저희에게 가르치시되 드러내놓고 이 말씀을 하신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매 예수께서 돌이키사 제자들을 보시며 베드로를 꾸짖어 가라사대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아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누.. 2021.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