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1970 【후회】예화 모음 22편 1. 때늦은 후회 청개구리는 어머니 살아생전 너무나도 속을 썩였다. 동으로 가라 하면 서로 가고, 서로 가라 하면 동으로 갔다. 냇가로 가라 하면 산으로 가고, 산으로 가라 하면 냇가로 갔다. 어머니가 시키는 것은 반대로만 했다. 근심 속에 살던 어머니 청개구리는 유언을 남기며 죽었는데, 무덤을 냇가에 쓰라고 했다. 실은 산에 묻히고 싶어서 반대로 말했던 것이다. 어머니가 죽고 나자 아들 청개구리는 정신을 차렸다. 어머니 유언만큼은 꼭 지켜야겠다면서 무덤을 냇가에 썼지만 그것마저 어머니 본 뜻과 달리 되고 말았다. 청개구리는 비만 오면 운다. 어머니 무덤이 떠내려 갈까봐 걱정이 되어 운다. “울 엄마, 울 엄마, 나 때문에 속만 썩은 울 엄마!” 청개구리는 오늘도 울고 있다. 주님 말씀대로 살기보다는 내.. 2011. 3. 16. 【훈련】예화 모음 19편 1. 하나님의 훈련학교 하나님께서 나를 돌보시지 않고 마치 나를 팽개쳐버리신 것같다는 느낌을 강렬히 가질 때가 있다. 다른 이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아 가정도 잘 되어가는 것같고 일도 잘 풀리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우리는 그들의 삶을 속속들이 알지 못하므로 겉모양만을 판단하여 자신과 비교할 수 있다. 그러나 그들도 우리가 알지 못하는 내면의 훈련이 있었을 것이다. 심한 불평을 하는 흑단 토막 이야기가 있다. 주인은 이 흑단 토막으로 플루우트를 만드느라 흑단 토막의 불평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너를 이렇게 다듬고 자르지 않으면 넌 나무 조각에 불과해, 네가 좋아하지는 않겠지만 조금 기다려 봐. 내가 너를 플루우트로 다 만들면 너의 아름다운 소리가 사람을 기쁘게 하고 또 위로해주게 될 거야. 너에게 복.. 2011. 3. 15. p 2011. 3. 15. 【휴식】예화 모음 21편 1. 톱날을 가는 휴식 서두름은 현대인들의 문화병 중의 하나이다. 쉴새없이 움직이고 바쁘게 살 수 밖에 없는 것이 대부분의 현대인들의 현실이다. 남보다 더 많이 소유하고 남보다 더 빨리 성공해야 인정받는 것이 현대인의 삶이다. 그래서 현대인은 조급하다. 신경이 곤두 서있다. 진정한 안식이 없다. 그로 인하여 각종 현대병에 시달리고 있다. 스티븐 코비는 [성공한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라는 책에서 한 나무꾼의 예를 들었다. 나무꾼은 나무를 한 그루라도 더 베어야 하기 문에 쉬지않고 톱질을 한다. 그런데 만일 이 나무꾼이 잠시 일을 멈추고 그 사이에 톱날을 간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톱날이 더 날카로워졌기 문에 더 많은 나무를 벨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 우리는 로 더 많은 열매를 위해서 멈춤이 필.. 2011. 3. 14. p 2011. 3. 14. 【희망】예화 모음 21편 1. 인간과 희망 세계적인 임상심리학자, 브리즈니츠 박사는 이스라엘 육군의 훈련병들을 4조로 나누어 완전군장을 하고 20km를 행군시키는데, 1조에는 행군할 때 도착거리를 미리 예고하고 5km마다 앞으로 얼마의 거리가 남았다고 알려주었다. 2조에는 “지금부터 먼 거리를 행군한다”고만 말했다. 3조에는 “15km를 행군한다”고 말했다가 14km지점에서 “20km를 행군한다”고 변경 통지를 하였다. 4조에는 “25km를 행군하겠다”고 말했다가 14km지점에서 “20km행군으로 오늘의 행군을 단축한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실험에 의해 브리즈니츠 박사는 병사들이 상황에 따라 받는 사기와 스트레스의 관계를 다음과 같이 보고하고 있다. 20km라는 정확한 거리와 남은 지점을 알고 행군한 1조가 가장 사기가 높고 동.. 2011. 3. 13. 【 희생】예화 모음 22편 1. 기쁨을 포기하는 복 영국의 압제 아래 3년을 보냈던 남아프리카 국민들은 더 이상 치욕을 참아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하고 자유를 위해 서로의 힘을 모았습니다. 그들은 영국인의 힘에 비해 자기들이 얼마나 약한지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우리는 꼭 자유를 쟁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자유를 위해 싸울 것을 서로 맹세했습니다. 서약을 마친 그들은 싸우을 준비하기 위해 집으로 갔습니다. 많은 부인들은 그냥 집에 머물러도 좋다고 허락받은 남편들에게 "아니오 당신에게 명령이 떨어지지 않았어도 싸우러 가세요"하고 독려했습니다. 그리고 한 아들만 전선에 소집된 어머니들은 "아니오. 두 명, 세 명을 데려가세요"하고 말했습니다. 모든 남녀가 죽을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저 아름다운 하나님의 나라를 얻.. 2011. 3. 12. 손봉호 교수 "정치인들, 개신교 편 들지 말라 손봉호 교수 "정치인들, 개신교 편 들지 말라 한국에서 종교는 성역이다. 감정과 맹종이 논리와 이성을 압도해 종교에 관한 한 사회적 논쟁이 불가능하다. 종교를 비판하는 데 특별한 용기가 필요한 것도 같은 이유 때문이다. 장로 출신 이명박 대통령이 집권한 뒤에는, 개신교의 득세에 따른 다종교 질서의 붕괴를 걱정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대통령을 무릎 꿇게 하고 대통령 하야 발언을 한 것도 개신교다. 개신교 단체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대표를 뽑는 선거에서는 금권 논란이 불거졌다. 개신교를 향하는 시선은 그래서 요즘 더 서늘하다. 그에 맞춰 개신교의 개혁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금권선거 물의를 일으킨 한기총의 해체를 요구하고 개신교에 깃든 물신주의를 배격하려는 움직임이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교회개혁실.. 2011. 3. 12. 【힘 】예화 모음 15편 1. 친절의 힘 싱가포르가 주변 국가들에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 왜? 주변의 어려움을 이용해 이익을 챙겼기 때문이다. 분노한 주변국들은 교류를 끊으려고 한다. 싱가포르는 경주 최부자의 교훈을 들었어야 한다. 경주 최부자는 300년 동안 부를 이어온 가문이다. 그 가훈 중에 하나가 ‘흉년 때 남의 땅을 사지 않는다’는 것이다. 남의 불행을 이용해서 치부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남의 아픔을 이용하지 않고 품어주는 것이 친절한 인격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가면 신문왕 허스트가 지은 거대한 저택 허스트 캐슬이 있다. 1919년부터 20년이나 걸려 지은 집으로 방만 160개가 넘는다. 이런 집을 섬기는 데 사용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3대도 잇지 못하고 지금은 20달러 받고 구경시켜주는 관광지가 되었다. 친절을.. 2011. 3. 11. (마 19장24절) '낙타가' 아니고 '밧줄' ? {마19장24절]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 {바른번역]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밧줄이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그런데 여기에서 '낙타' 가 아니고 밧줄이다. 24 παλιν δε λεγω υμιν ευκοπωτερον εστιν καμηλον(καμιλον) δια τρυπηματος ραφιδος διελθειν η πλουσιον εις την βασιλειαν του θεου εισελθειν 이곳 낙타의 헬라어 원문은 낙타가 카멜론καμηλον 이고 밧줄은 카밀론καμιλον 이다.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도입된 비유이다. 그런데 이 비유.. 2011. 3. 10. p 2011. 3. 10. 【 행복】예화 모음 52편 1. 행복법칙 7가지 Y대의 S교수를 찾았을 때 일이다. “행복은 거의 유전적 요인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아무리 노력해봐야 눈곱만큼도 행복해질 수 없습니다.” 그의 주장은 단호했다. 심지어 S교수는 행복의 법칙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거의 사기꾼들의 소행과 같다고 몰아붙였다. 듣다보니 나 역시 사기꾼 중 한 사람이었던 셈이다. 대다수 과학자들은 여태껏 인간의 심리조절장치가 행복감을 증진시키려는 어떠한 의도적 시도도 무력하게 만든다고 생각해 왔다. 어쩌면 그의 주장은 행복해지려는 노력의 대부분은 부질없다는 이제까지의 학설을 그대로 따르는 것일지도 모른다. 미네소타대 심리학 교수 데이비드 리켄도 인간이 느끼는 행복의 50% 정도는 유전자에 의해 결정된다고 주장한다. 한 인간이 얼마나 밝고.. 2011. 3. 9. p 2011. 3. 9. 국내 주요 교파의 장로 제도 국내 주요 교파의 장로 제도 오늘날 국내 주요 교파들의 장로 제도는 성경에 제시된 장로의 자격을 따르지 않고 자기네 교파나 교단의 헌법에 명시된 장로 자격을 따르고 있다. 이와 같이 신약성경에서 제시하는 장로의 자격이 아닌, 자기네 교단에서 요구하는 장로의 자격을 갖고 있는 교회라면, 그러한 교회는 성경적인 교회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성경적인 장로들만이 올바른 성경의 진리와 교리를 신자들에게 가르치고 진리를 수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오늘날 국내 주요 교파들의 장로 자격은 성경에 나오는 장로 자격과는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게 된다. 먼저, 국내의 장로교에서 장로의 자격에 대해 언급해 놓은 것을 보면, "장로의 자격은 상당한 식견과 통솔의 능력이 있는 자로서 무흠 세례 교인으로.. 2011. 3. 7. 국내 주요 교파의 권사와 권찰 제도 국내 주요 교파의 권사와 권찰 제도 국내 주요 교파에서 운영하고 있는, 소위 ''''권사와 권찰 제도''''는 성경과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고자 한다. 국내 대부분의 교파에서 시행되고 있는 권사나 권찰에 관한 직분은 성경에서 그 이름조차도 찾아볼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용어가 교회 안에서 버젓이 사용되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이상한 일이다. 오늘날 가톨릭에서 성경에 없는 ''''신부나 수녀''''라는 용어가 자연스럽게 불리어지듯이 개신교에서도 오늘날 ''''권사나 권찰''''이란 직분이 자연스럽게 불리어지고 있다. 하긴 무엇이든지 오랫동안 사용되다 보면 전통이 되고 익숙해지게 되니, 이젠 교회 내에서 권사나 권찰이 없다면, 가톨릭에 신부나 수녀가 없다고 가정하는 것처럼, 오히려 이질감을 느낄지도.. 2011. 3. 7. p 2011. 3. 7. C.S.루이스 - 정체성 click 【〓 예수 신앙 연구가들〓 】 C.S.루이스 정체성 우리가 위대하게 생각하며 독서하는 수 많은 신앙의 위인들 중에영적 간첩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 한 사람을 예로 든다면,C.S 루이스(Clive Staples Lewis, 1898-1963) 입니다. 그는 문학이라는 장르와 친해서인지 성경의 역사성을 거부하며 결과적으로 성경을 허구로 만드는데 탁훨한 솜씨를 나타냅니다. 그의 약력을 조금 살펴보자면, 1931년 기독교로 개종했습니다. 그 해 9월, 반지의 제왕을 쓴 J.R.R. 톨킨과 H.V.D. 다이슨과 함께 기독교에 관하여 논하게 됩니다. 사탄을 숭배하는 일루미나티 회원이며, 프리메이슨 조직에 하나인 황금여명회 회원이었던 톨킨의 제자이자 친구가 됩니다. 1933년, 가을 학기에 "인클링스.. 2011. 3. 5. p 2011. 3. 5. p 2011. 3. 4. p 2011. 3. 4. C.S.루이스-나니아 연대기를 쓴 것을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click 【〓 예수 신앙 연구가들〓 】 나니아 연대기를 쓴 C.S.루이스 를 어떻게 평가하시나요?말씀보존학회 문학작품, 특히 고전적인 동화들은 권선징악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것은 믿지 않는 세상 사람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그들 양심에 심어 놓으신 양심의 법에 따라서 세상을 선하게 살아가라는 하나의 교훈이 됩니다. 많은 동화들이 그러한 개념을 담고 있는데, 이를테면 선한 인물과 악한 인물이 싸우다가, 선한 인물이 일시적으로 패배하는 것 같은데 나중에는 어떤 도움을 통하여 궁극적으로 승리하는 개념입니다. 이러한 개념을 일부에서는 기독교적 사상으로 적용하기도 합니다. 특히 기독교적 배경을 갖고 있는 서양에서는 그 선한 인물을 도와서 승리케 해 주는 존재를 하나님 혹은 그리스도로 상징화시키기도 합니다. 하.. 2011. 3. 4. C.S. 루이스 - 그는 과연 그리스도인인가? click 【〓 예수 신앙 연구가들〓 】 C.S. 루이스는 과연 그리스도인인가? 제가 c.s루이스를 알게 된것은 여러해 전 "마귀의 지령"(스크루테입의 편지)라는 책을 읽으면서부터 입니다. 최근에는 제법 많은 독자들이 생겨나고 있고 앞 다투어 그의 책을 출판하는 출판사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의 책은 펵이나 매력적이어서 그후로 "순전한 기독교","고통에 대하여","네가지 사랑' 등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책을 읽으면서 좀 의아하게 생각이 드는 부분이 있어서 c.s루이스의 신학적인 사상이 어떠한지 궁금한 생각이 들었던 차였습니다. 얼마전에 마틴 로이드 죤스 목사님께서 c.s루이스와의 만남을 가진 후 그에 대한 상당히 부정적인 평가를 했었다는 소문을 듣고 이곳 저곳 찾다가 아래의 자료를 찾게 되었.. 2011. 3. 3. C.S. 루이스-루이스는 과연 개혁주의인가에 대해 click 【〓 예수 신앙 연구가들〓 】 씨 에스 루이스는 과연 개혁주의인가에 대해--폐친이신 박종열 목사님의 질문에 대해 간단하게 답변하면서.1. 사실 이 문제는 학계에서 이미 많이 지적하는 내용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루이스는 '리폼드신학'과는 좀 다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한 것은 리폼드신학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위험한 인물'이라 매도할 수는 없습니다. ...2. 한마디로, 개혁주의적이지는 않지만, 복음주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그는 근본주의와 리버럴에 대해서 공통적으로 반대했습니다. 나아가 어떤 교단을 강조하기 보다는, 복음의 핵심, 본질에 대해서 관심을 가졌습니다.3. 우리가 루이스와 그의 신학적 위치에 대한 평가를 할 때, 제가 강조하고 싶은 핵심은 , 그는 신학자와 목회자로서.. 2011. 3. 2. C.S. 루이스- 반 기독교적인 성경관 click 【〓 예수 신앙 연구가들〓 】 ** C.S. 루이스의 반 기독교적인 성경관 ** C.S. 루이스가 쓴 “시편의 사색” 155-156쪽 내용 “1. 우리가 성경은 ‘거룩한’ 책, ‘영감으로 된’ 책, 성 바울의 표현에 의하면 ‘하나님의 말씀 the Oracles of God'입니다. 그러나 이 말은 여러 가지 방식으로 이해되고 있어서, 저는 적어도 구약 성경에 대해서만이라도 제가 이해하고 있는 대로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소위 근본주의자로는 의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성경에 기적 이야기가 들어 있다고 해서 무조건 비역사적인 이야기로 여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떤 이들은 기적 이야기를 너무 믿기 어려워한 나머지, 제가 그런 이야기를 받아들이는 것은 오로지 제가 처음부터 .. 2011. 3. 1. p 2011. 2. 28. 【향기 】예화 모음 18편 1. 스스로 만드는 향기 당신은 어떤 향기를 갖고 있나요? 당신이 갖고 있는 향기가 사람들에게 따스한 마음이 배어 나오게 하는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에게는 각자의 향기가 있습니다 그 향기는 어떤 삶을 살았느냐에 의해 결정됩니다. 지금껏 살아온 삶을 돌이켜보면 자신의 향기를 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그윽한 장미의 향기처럼 누구나 좋아하는 향기를 뿜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자신의 몸에서 나는 냄새를 감추려고 또는 자신의 몸을 향기롭게 하려고 향수를 뿌립니다. 그러나 향수 중에 가장 향기로운 원액은 발칸 산맥에서 피어나는 장미에서 추출된다고 합니다. 그것도 어두운, 자정에서 새벽 2시 사이에 딴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그때가 가장 향기로운 향을 뿜어내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생의 향.. 2011. 2. 26. p 2011. 2. 26. p 2011. 2. 26. p 2011. 2. 26. p 2011. 2. 26. 이전 1 ··· 713 714 715 716 717 718 719 ··· 7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