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1644 어거스틴- 죄론과 은혜론 아우구스티누스의 죄론과 은혜론 - 펠라기우스 논쟁을 중심으로 - 1. 들어가는 말 기독교 역사는 한마디로 이단들과 정통적 신앙간의 계속되는 도전과 응전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수많은 이단들이 발호하였을 때마다 공의회는 이들 이단들을 정죄하고 신앙을 수호하여 왔던 것이다. 기독교 역사에 있어서 수많은 논쟁들이 있어왔지만 이 논쟁들은 이단과 공의회 간의 논쟁의 양상을 띠고 있었다. 그런데 이러한 이단과 정통적 신앙의 싸움의 역사에서 특이한 한 사건이 뚜렷이 드러나는데 그것은 이 논문의 두 대립되는 인물 즉 펠라기우스(혹은 펠라기우스파)와 아우구스티누스의 논쟁이다. 펠라기우스의 사상.. 2009. 1. 15. 한국교회의 죄를 고발함 ! 한국교회의 죄를 고발함 ! ▲ 등의 일간지와 개신교계 신문에 실렸던 광고 한국 개신교회가 보다 못해 자신의 죄를 스스로 고발했습니다.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전해야 할 교회가 몸집 불리기에 급급해 교인들에게 왜곡된 기복 신앙을 강조한 사실, 가난하고 약한 자를 섬기지 아니하고 돈과 권력 있는 자를 우대한 사실, 사회 정의 실현과 이웃 섬기는 일을 소홀히 한 사실 등의 죄를 낱낱이 고발했습니다. 특히, 하나님께 충성해야 할 교회가 권력과 자본(맘몬) 앞에 힘없이 무릎 끓은 역사를 스스로 들춘 것은 용기 있는 고백이었습니다. 최고 권력자의 심복이자 전위대 대장 노릇으로 권세를 취하거나 세계 최대 규모의 교회를 자랑하는 등 자신의 업적에 취해 영웅주의에 빠진 목사들, 십자가를 떼어내고 예수를 쫓아낸 뒤 그 자리를.. 2009. 1. 15. 어거스틴-창조와 시간론 아우구스티누스의 창조와 시간론 정기철(호남신대, 기독교 철학) 0. 들어가는 말 아우구스티누스의『고백록』11권은 영원한 창조자이신 하나님과 하나님의 시간 창조를 주제로 다루고 있다. 그는 창조 교리를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대답하기 위해서 시간에 관한 분석을 하고 있다. 그의 시간에 대한 논의는 결코 '시간 일반이 존재하는가?'라는 논의에서 시작하지 않고 시초, 곧 창조와 관련해서 전개된다. 이 글의 관심은 창조의 시간에 대한 분석인데, 그 분석의 모델을 아우구스티누스에게서 찾았다. 그가 전개한 시간 분석이 왜 오늘날 우리에게도 의미가 있는지 그리고 시간을 창조와 관련하여 설명하는 것이 왜 성서적 사고인지 밝히고자 한다. 또한 왜 시간을 창조와 관련하여 설명해야만 올바로 규명되는지 살피고자 한다. 시간이란 .. 2009. 1. 13. 어거스틴-문화 변혁의 역사 어거스틴의 문화 변혁의 역사 1. 어거스틴의 역사관 서론 이해 21C를 바라보고 살고있는 이 시점에서 5C기 사람을 언급하고 연구한다는 것이 진부하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이 진부하게 느껴지는 이 연구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어거스틴은 5세기 이전의 소아시아 신학, 라틴(서방)신학 그리고 알렉산드리아 신학을 통합하였을 뿐 아니라, 중세 교회의 어두움을 깨는 동인이 되었고, 종교개혁의 물꼬를 준비하였던 이론적 사상가였으며, 그의 사상을 17,18세기를 거쳐 20세기에 이르기까지 큰 영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20새기의 대표적 자유주의 자인 폴틸리히는 "나는 매우 분명하게 나 자신과 나의 전 신학이 토마스 아퀴나스의 전통에 서 있기보다는 훨씬 더 어거스틴의 노선에 서 있다고 말할 수 있다.. 2009. 1. 11. 언제 예수가 깨끗한 부자가 되라고 가르쳤나?' *'언제 예수가 깨끗한 부자가 되라고 가르쳤나? 오늘날 교회의 강단은 보다 쉽고 보다 편하고 보다 재미있는 쪽으로 가고 있다. 그렇지 않으면 교회 대중들은 귀를 기울이지 않고, 심드렁해진다. 세상살이가 복잡하고 힘든 판국에 교회에까지 와서 복잡하고 심오하고 깊이 생각해야 하는 쪽으로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은 것이다. 여기에 '성공’'과 '부'가 가미되면 금상첨화다. 그러기에, 교회는 '시장의 논리'를 추종하려는 경향을 보이기까지 한다. '시장의 논리'란 대중들의 요구에 맞추는 것이다. 보다 많은 대중들이 원하는 것을 중심으로 말씀의 내용과 방식을 바꾸어 나가는 것이다. 그것이 교회 부흥의 원리가 되고 있고, 성도(聖徒)라고 표현되는 교회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교회는 성서.. 2009. 1. 11. 예수님은 개혁가였다 예수님은 개혁가였다 새는 알을 까고 나온다. 알은 한 세계다. 태어나려 하는 자는 한 세계를 파괴해야 한다." 독일의 헤르만 헤세가 쓴 에 있는 말이다. 그는 파괴야말로 진보의 지름길이라 말했다. 우리는 요사이 '좌파'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그런데 문제는 좌파가 무슨 큰 잘못을 저지른 것처럼 좌파가 준동한다느니 어쩐다느니 하는 말을 듣는 것이다. 좌파는 빨갱이고 그래서 '좌빨'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우리는 역사의 발전 과정에서 소위 좌파 또는 진보주의자들에 의해 민주주의가 발전되어왔음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좌파가 없었다면 오늘날의 민주주의는 상상할 수 없다. 국어사전에 보면 '진보주의'란 '사회의 모순을 변혁하려는 전진적인 사상이며 정치·경제·사회 체제의 개혁을 주장하는 사상이다'라고 나와 있다. 누.. 2009. 1. 11. 어거스틴 -역사신학 聖 어거스틴의 歷史神學에 대한 硏究 강 근 환 서 론 키이스(G. L. Keyes)가 말한 것처럼 모든 실제적인 역사가들은 항상 어떤 분명한 인식론적 원리들에 입각해 일하며 그들이 인식하고 있건 아니건 간에 역사철학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어떤 한 역사가의 역사해석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필히 그의 방법론에 관한 원리들을 탐구해야 한다. 성 어거스틴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성 어거스틴은 특히 그의 명작이며 22권으로 된 {하나님의 도성}(The City of God)을 통해 역사해석을 시도하였다. 실제로 성 어거스틴은 인간의 全歷史를 시작부터 종국까지 하나님의 도성(Civitas Dei)과 지상의 도성 Civitas Terenna)이라는 두 도성의 발전을 통해 다루고 있다. 그러면 성 어거.. 2009. 1. 10. 어거스틴 -칼빈주의 문화 제10장 칼빈주의 문화관에 영향 미친 어거스틴의 사상고찰 서론 어거스틴의 사상이 칼빈주의 문화관에 미친 영향을 체계적으로 고찰하려면 우선 칼빈주의 자체에 대한 개념규정과 역사적발전과정 등을 밝혀야 할 것이며 칼빈의 생애와 사상도 언급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칼빈주의 문화관에 대하여 성경적으로 조명하는 작업이라든지 칼빈주의 입장에서 문화개념을 정의하는 일등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지만 여기서는 어거스틴의 문화관을 중심으로 그의 사상이 칼빈주의 문화관에 미친 영향을 주로 다루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어거스틴의 시대적 배경과 그의 생애를 간략하게 소개하고 그의 신학의 원리와 중심사상을 살핀 다음 어거스틴이 문화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었는가를 몇 가지 방면에서 기술하되 문화의 개념 및 그리스도와 문화에 대한 세가지 .. 2009. 1. 9. 어거스틴 -삼위일체론 어거스틴 삼위일체론 1. 어거스틴의 생애어거스틴은 사도 바울 이후 가장 위대한 기독교 신자이다. 그는 서방교회의 아버지이다. 그의 사상은 중세 시대를 지배했다. 16세기의 종교개혁과 캐톨릭의 반동종교개혁 둘 다가 어거스틴에 대한 재발견이었다. TONY LANE, 기독교 사상사, 삼판 (서울: 나침반사, 1987), p. 87. 어거스틴의 삼위일체론아우렐리우스 어거스틴(Aurelius Augustine)은 354년 오늘날 알제리인 타가스테에서 이교도인 부친과 정통 그리스도인인 어머니(모니카) 사이에서 태어났다. 371년 그는 교육을 받기 위해서 카르타고에 보내졌다. 그곳에서 그는 완전히 방탕한 생활을 계속하다가 키케로(Cicero)의 호르텐시우스(Hortensius)를 읽게 된것이 .. 2009. 1. 8. 어거스틴 - 개괄 어거스틴 1. 어거스틴의 생애어거스틴은 사도 바울 이후 가장 위대한 기독교 신자이다. 그는 서방교회의 아버지이다. 그의 사상은 중세 시대를 지배했다. 16세기의 종교개혁과 캐톨릭의 반동종교개혁 둘 다가 어거스틴에 대한 재발견이었다. TONY LANE, 기독교 사상사, 삼판 (서울: 나침반사, 1987), p. 87.어거스틴의 삼위일체론아우렐리우스 어거스틴(Aurelius Augustine)은 354년 오늘날 알제리인 타가스테에서 이교도인 부친과 정통 그리스도인인 어머니(모니카) 사이에서 태어났다. 371년 그는 교육을 받기 위해서 카르타고에 보내졌다. 그곳에서 그는 완전히 방탕한 생활을 계속하다가 키케로(Cicero)의 호르텐시우스(Hortensius)를 읽게 된것이 그로 하여금 철학(진리)을 사랑하는 .. 2009. 1. 7. 주일 대예배라는 미신 주일 대예배라는 미신 주일 예배를 대예배라 한다. 수요일 저녁이나 평일 새벽에 하는 예배는 주일 오전 예배와 격이 다르다. 그래서 아무리 평일 날 여러 번 예배를 했어도 주일 대예배를 빠지면, 안 되는 것이다. 목숨 걸고 주일 예배에 참석하려 하는 자는 진정 신앙이 돈독한 자라고 인정받지만, 주일 예배를 심심하면 빼먹고 수요 예배나 새벽 예배로 땜방하려는 사람은 좀 신앙심이 떨어지는 사람으로 취급받기 십상이다. 예전에 공공기관에서 치르는 자격시험을 주일에 시행함으로써 주일 성수를 못하게 된다고 이를 평일로 바꿔 달라는 항의가 제기된 적이 있다. 물론 목사와 신도들이 주동이 된 사건이다. 주일에 시험을 치르게 하는 것은 일종의 종교 탄압일 수도 있다는 좀 과격한 주장까지도 언급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 2008. 11. 30. (마1장1절)의 "책"을 빠트리다. (마태복음1장1절)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의 한글번역성경에서 책이라는 단어가 빠졌다.그러나 정확한 번역은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에 관한 책이라" 가 바른 번역이라 할 수 있다. זֶה סֵפֶר תּוֹלְדֹת הַמָּשִׁיחַ יֵשׁוּעַ בֶּן־דָּוִד בֶּן־אַבְרָהָם׃ "(책)"을 빠트리다. 1 βιβλος γενεσεως ιησου χριστου υιου 비블로스 게네세오스 예수 크리스투 휘우 [The]book of[the]generation of Jesus Christ son δαβιδ υιου αβρααμ 다비드 휘우 아브라함 of David son of Abraham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 복음의 주체이신 예수 그.. 2008. 11. 20. 마태복음1장1절 오역 마태복음 1장1절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bibloV genesewV ihsou cristou uiou dabid uiou abraam 허지만 원문을 보면 책(bibloV) 라는 단어가 빠졌다. 정확한 번역은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에 관한 책이라" 가 바른 번역이라 할 수 있다. 2008. 11. 20. 한국교회는 학력 앞에 진실한가? 비 인증대학학위 소지자 140명 한국학술진흥재단에서 밝혀내 동국대 신정아 교수의 가짜 박사 학위 논란 이후 하루에 한번 꼴로 연예인, 사회 유명인사 등의 허위 학력 파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한 대형 사찰의 스님이 자신의 허위 학력을 밝히면서 ‘정직’의 표상이 되고 있는 성직자도 학력 부풀리기에 예외가 아님을 드러냈으며, 기독교계 역시 학력 앞에 진실한가에 대한 비판과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교계, 학력 부풀리기 원조?…가짜 학위, 검증 안 된 외국 학위 넘쳐 서울 신림동 모 교회 S 목사는 1997년 9월부터 1999년까지 자신의 교회에 미국 모 통신대학 한국사무소를 설치, 종교학 등 10개 학과를 편성해 대학을 운영하다 ‘고등교육법 위반’ 혐의로 서울지검에 불구속 기소됐다. 2001년에.. 2008. 10. 21. p 2008. 10. 18. 교회와 예배당 교회와 예배당. 교회와 예배당은 전혀 별개의 용어부터 다르다. 교회는 그리스도를 영접한, 신앙을 고백한 사람들, 신앙의 공동체를 두고 한 말이며, 예배당은 그 사람들이 모여서 예배를 드리는 장소에 불과 하다. 그런데 문제는 그 장소를 특정 건물로 만들고, 그 장소를 신당이나 혹은 무슨 사원처럼 꾸며놓고, 그 건물 혹은 장소에 교회라는 간판을 내걸고, 성직자를 구별해 따로 세우고, 하나님께 예물(헌금)을 바치게 함으로 그곳이(장소) 당당한 교회로 인식이 되게 했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교회라 하면, 일단은 건물을 교회로 생각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우리 한국교회의 60년대만 해도 예배장소에 예배당이라고 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건물에 교회란 간판을 붙이고, 지금은 그것이 당연히 교회가 되어버렸다. .. 2008. 10. 11. 나의 군생활의 추억 이 사진들은 1970년 3월~1973년 2월 까지 21사단 66연대, 1군사령관 한신 장군의 '장병전원 신자화' 란 지시아래 또 휘하부대인 9252부대(66연대) 연대장의 적극 지원으로 각 중대까지 군종사병들을 추출된 군종사병들과 그 업무인 세례식 사진들이다. 51년전 광경이 감개 무량하다. 세월은 기다려주지 않기에 난 가끔 혼자 있는 시간이면 이 눈부신 과거 추억억들을 떠올려 음미하고, 또 찬란하게 비춰보기도 하고, 닦으며 녹이슬까 괞히 맘 조마하기도 한다. 단지 신비의 상자속에 잘 보관하여, 내 인생의 소중한 보배로, 또 가끔 원할 때 떨리는 손으로 뚜껑을 열어 꺼내어, 거기에 도취되기도 하곤한다. 나의 51년전 이 추억은 나만의 향기로운 예술이다. 이때 본인이 남긴 무엇보다 획기적인 업적가은데 하나.. 2008. 10. 9. *한국의목사, 가짜 박사 140 여명, 가짜로선 세계 제1위 한국의 목사, 가짜 박사 140 여명, 가짜로선 세계 제1위 List of unaccredited institutions of higher learning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Jump to: navigation, search This is an incomplete list, which may never be able to satisfy certain standards for completeness. You can help by expanding it. Due to the dynamic nature of many unaccredited institutions, there can never be a complete list of unaccredited inst.. 2008. 10. 4. 한국 교단 신학교 한국에 대략 200여개가 넘는 교단이 있고 300여개의 군소 신학교들이 있다. -------------2005년 자료 감리교신학대학교 서울 서대문구 냉천동 31번지 02-3619-114 김득중 기감 감리교중앙신학교 서울 마포구 아현2동 343-31 02-364-7061 정경조 기감연합총회 인준 감리교신학교 인천남동주안동395-18한국B/D 032-425-5181 피터밀스 자유감리교총회인준 감리회신학교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40-881 02-749-4786 이승환 예감 강남대학교 경기도 용인군 기흥읍 구갈리 031-281-3604 윤신일 초교파 강남대학원대학교 경기도 용인시 기흥읍 구갈리 산 6-2 031-2803-500 초교파 경기신학교 경기도 이천시 중리동 213번지 (031)633-3587 김인식 .. 2008. 10. 1. 한국교회의 위기는 목사자질 문제" "한국교회의 위기는 목사자질 문제" KBS가 말한 한국교회 위기극복을 위한 제언 양 견 목사(경북 山下목회연구소장) 한국교회는 요즈음 더욱 사회에서 걱정을 끼치는 신세가 되었다.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인가? 10월2일 KBS가 제시한 문제에 대한 자성과 교회개혁이 필요하다. 지금 당장 어떻게 되리라는 것은 성급한 일이지만 청사진을 내 나름으로 정리해본다. 신학대학에서부터 영성과 소명감이 없다. 신학대학에서 목사가 되겠다고 입학하는 자들에 대한 심사기준을 지금까지 해 오던 노회추천, 입학성적, 지원자의 소명감 등을 제외하자는 것은 아니다. 다만 여기에다 인성, 적정 테스트와 자술서(My Story)인 자기 생육사(生育史)를 포함하는 것이다. 인성과 적성 문제가 고려되는 이유는 지금 야기되는 .. 2008. 9. 4. (창2장7절) '생령이' 아니고 '산 목숨이' 바르다. [창2장7절]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바른번역]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산 목숨이 된지라" וַיִּיצֶר יְהוָה אֱלֹהִים אֶת־הָאָדָם עָפָר מִן־הָאֲדָמָה וַיִּפַּח בְּאַפָּיו נִשְׁמַת חַיִּים וַיְהִי הָאָדָם לְנֶפֶשׁ חַיָּה׃ 7 '(생령이)' 아니고 '(산 목숨이)' 바르다 흙으로 지음받은 사람이 하나님께의 영을 받아 살아있는 존재가 산 목숨이다. 생령은 ‘살아있는 영’ 이라는뜻이다. 다시말해서 생령으로 번역한( 네페쉬 하야{חיה׃ לנפש}는 산목숨, 산 존재이다. 고전15:45의 ‘.. 2008. 9. 3. 교회는 죽어야 산다 교회는 죽어야 산다 우리는 어려서 부터 교회를 사랑하라고 배웠고 우리 인생 중에 은혜를 받았을 때에 교회가 얼마나 좋은지 베드로처럼 초막을 짓더라도 교회에서 살고 싶은 심정을 경험한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이런 교회는 주님이 피값은 주고 사신 몸이다. 교회는 주님 오실 때까지 영원하다가 주님이 오시면 천상으로 올라가서 주님과 함께 영원하게 될 것이다. 이 얼마나 가슴 벅찬 사실인가? 그러나 바로 이 문제를 오늘 생각해보고자 한다. 지상의 개교회가 영원하다는 생각은 엄청난 함정에 빠지는 실수가 될 수 있다. 이것이 2000년 동안 우리의 교회관을 혼동스럽게 했고 개교회 지상주의를 생산하게 되었다. 교회란 보이는 교회(visible church)와 보이지 않는 교회(invisible)로 나눈다. 즉 천.. 2008. 9. 2. '아멘'은 많은데 예수가 없는 한국교회 '아멘'은 많은데 예수가 없는 한국교회 [주장] 한기총, MBC 뉴스후의 보도에 귀를 기울이라 지난주 금요일(15일) MBC-TV 에서 개신교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잇달아 내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에서는 주요일간지에 'MBC 는 한국교회를 폄훼하지 말라!'는 광고를 실었다. 광고내용에는 '재탕 삼탕'하며 한국교회를 의도적으로 깎아내리려고 한다고 주장하면서 자신들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으면 다양한 행동을 실행에 옮기겠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6일(토) 밤 에서는 대형교회의 세습 문제에 대해서 방송을 했다. 돌들이 소리치는 시대 예수께서 십자가의 죽음을 앞두고 예루살렘성전을 정화하기 위해 올라가실 때 하신 말씀이다. '저들이 소리치지 않으면 돌들이 소리칠 것이다!' 한국 대형교회의 세습문제는 어제 .. 2008. 8. 31. 조지 휫필드-은혜의 방식 은혜의 방식(조지 휫필드) “그들이 내 백성의 상처를 심상히 고쳐주며 말하기를 평강하다, 평강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렘 6:14) 하나님은 한 민족이나 백성에게 충실하고 성실하며 믿음이 고결한 종들을 주시는 것 이상의 복을 베푸실 수 없듯이, 하나님이 이 세상 어느 백성에게 베푸실 수도 있을 최악의 저주는 눈멀고, 갱생하지 않고, 미지근하며, 섣부른 길잡이를 주시는 것이다. 더욱이 어느 시대에 있어서나, 양의 옷을 입은 많은 이리들이, 회칠을 한 많은 자들이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보다도 더 부드러운(또는 ‘아첨하는’) 말로 예언하는 것을 우리는 안다. 지난날도 그랬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의 말씀을 조롱하며 그 말씀으로 속이는 자들이 많다. 어떤 의미로는, 예레미야 시대에도 마차가지였다. 자기를 .. 2008. 8. 30. 좋은 교회, 나쁜 교회, 이상한 교회 좋은 교회, 나쁜 교회, 이상한 교회 최근 조계사에 헌금봉투를 넣고 지폐에 '예수천국 불신지옥' 이라는 문구를 새긴 모 교회가 논란이 됐습니다. 그리고 한 방송 프로그램에는 귀신을 쫓아낸다며 자기의 친 어머니와 여동생을 구타한 비정한 언니와 그 교회 이야기가 퍼지면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블로그에 기독교인으로 불교인에 사죄한다는 내용의 글이 포스팅 되기도 했군요. 어쨌거나 기독교와 교회, 특히 개신교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극에 달한 듯 싶어 기독교인의 한 사람으로 씁쓸하기도 합니다. 더구나 "일부의 문제일 뿐이다" 라고 변명을 하는 것 또한 전혀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대부분의 비 기독교인들은 언론에 보도된 일부 교회의 부정과 비리에 대해 분노하는 것이 아니.. 2008. 8. 29. 조지 휫필드-웨슬레에게 보내는 편지 죠지아 베데스다, 1740년 12월 24일, 친애하는 경건한 형제에게. 하나님만이 내 마음이 얼마나 괴로운지 아실테지, 지난 번에 영국을 떠난 이래로 자네의 이야기를 듣고 얼마나 힘들었는지. 이것이 나의 연약함이든 아니든 솔직하게 고백하는 것은 요나가 니느웨 성에 갈 때보다 훨씬 더 꺼리는 마음으로 자네를 반대하는 글을 쓰기 위해 지금 내가 손에 펜을 쥐고 있다는 사실이네. 솔직히 말하자면 이 일을 하느니 차라리 죽고 싶네. 그러나 내가 하나님과 나 자신, 그리고 다른 영혼들에게 신실하다면 더 이상 중립적 위치를 견지해서는 안되네. 우리의 적들은 우리끼리 서로 다투는 모습을 보고 기뻐할 것이라는 사실을 아주 잘 알고 있네. 그러나 내가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나? 하나님의 자녀들이 오류에 빠질 위험에 처해.. 2008. 8. 27. 조지 휫필드-주는 우리의 의라 주는 우리의 의라(조지 휫필드) "그의 날에 유다는 구원을 얻겠고 이스라엘은 평안히 거할 것이며 그 이름은 여호와 우리의 의라 일컬음을 받으리라"(렘 23:6) 인간의 일반적인 본성이나 그 개별적인 마음의 성향을 잘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기의가 마음에 뿌리를 박은 마지막 우상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본래 모두 행위 언약 아래 태어났기 때문에 영원한 구원을 얻기 위하여 이런 행위 언약에 의지하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인간은 하나님을 저버리고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자기 자신의 구원을 위하여 비록 온전한 상태는 아니지만,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자기 자신이 영광스러운 존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악마적인 자만심에 묶여 있습니다. 우리는 가톨릭교를 비난하고 있고 그렇게 하는 것은 .. 2008. 8. 25. 제비뽑기의 신학적 검토 제비뽑기의 신학적 검토 총신대가 발행하는 〈신학지남〉 2008년 여름호(통권295호)는 ‘제비뽑기의 규범성’을 게재하고 있다. 여기 제비뽑기의 규범성이라 함은 제비뽑기가 과연 교회가 계속, 그리고 반드시 지켜야할 규범이냐 또는 규범이 아니냐를 놓고 한번 따져보자는 뜻이다. 논문작성자인 정훈택 교수(총신대 신학대학원 신약학)는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의 제비뽑기 사례들을 유의하면서 사도행전 1장 26절 및 그와 관련된 구절들이 총회 임원과 상비부장 그리고 산하기관들의 부서장을 선출하는 제비뽑기 제도의 규범성 여부를 가리는 가장 적절한 성경구절로 판단하고 있다. 다음은 그가 제시한 맛디아를 열두 사도 중 하나로 보충했다는 사도행전 1장 26절의 네 가지 해석유형이다. 첫째로 뭉크(J. Munck)는 맛디아 선출이.. 2008. 8. 25. 죠지 휫필드-받은 은혜를 감사하라 받은 은혜를 감사하라(휫필드) 사람의 영혼 속에는 자신이 타락한 존재이며, 하나님과 소원한 상태에 있는 자라는 사실을 증명해줄만한 표시가 헤아릴 수 없이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사람들은 감사와 찬송의 임무를 거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첫 사람을 낙원에 두셨을 때에는 그 사람의 영혼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풍성한 감정으로 충만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복됨 안에서 살게 됩니다. 1. 구속받은 자가 당연히 해야 할 찬양과 감사 태초에 인간은 완벽한 존재였습니다. 이는 죽음 후에 인간이 취할 수 있는 완벽한 상태이기도 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이 땅에서 살면서 종종 누릴 수 있어야만 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구원의 상속자가 될 자들을 섬기기 위하여 보내심을 받은 자들은 참으로 .. 2008. 8. 23. '부목사가 담임목사보다 월급 더 받는 교회' '부목사가 담임목사보다 월급 더 받는 교회' 가정 교회(셀 목회)를 최초로 목회에 도입시켜서 주목을 많이 받고 있는 최영기 목사가 시무하고 있는 미국 휴스턴의 서울침례교회에 가서 열흘 정도 머물며 가정 교회에 관한 교육에 참여한 적이 있었다. 이 교회를 방문하여 보니 이미 휴스턴의 서울침례교회는 가정 교회가 자리를 잡아 일반 교회에서는 발견할 수 없는 여러 가지 차이가 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예배에 성도들이 감격과 기쁨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다. 그런데 특이한 것은 이 교회의 성직자들은 담임목사와 부목사, 전도사 가리지 않고 철저히 생활비 기준으로 사례를 받는 것이었다. 기본급이 똑같고, 가족 수당도 똑같이 적용되고 있었다. 그래서 담임목사보다 사례를 더 받는 부목사나 전도사가.. 2008. 8. 22. 이전 1 ··· 712 713 714 715 716 717 718 ··· 7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