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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생명설교119

생명에 이르는 향기! (고후 2:12-17) 목차로 돌아가기생명에 이르는 향기! (고후 2:12-17) 믿거나 말거나 이것은 사실입니 다. 믿기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얘 깁니다. 어떤 사람이 부산에 살면 서 좋은 개 한 마리를 키우고 또 훈 련을 시켜서 물건을 사러갈 때마다 직접가지아니하고 개에게 심부름을 시키곤 했답니다. 장바구니에다가 돈을 넣고 물건 사야할 쪽지를거기 다 넣어서 개에다가 물려주면 이 개 가 가게에 가서 장을 보아 가지고 오는 겁니다.이 온 동네 사람들이 다 알고 신기하게 생각했더랍니다. 그런데 이 사람네가 대구로 이사하게 됐습니다. 주인은 자기가 지금 대구에 와 있다는 생각을 잠깐 잊어 버리고 개에게 심부름을 시켰습니 다. 이 개는 장바구니를 입에 물고 집을 떠났는데 사흘동안 돌아오지 않는겁니다. 사흘 후에 그 부산에 있는 가게.. 2022. 11. 21.
생명의 떡 요한복음 6:47-51요즘 사람들은 세 가지 방면에 정신을 차리고 살아야 합니다. 첫번째 영역은 환경관리입니다. 현대사회는 열린 사회입니다. 그래서 개인이나 가정, 우리가 머무는 공동체에 온 세상의 것들이 다 들어와 있습니다. 요즘 우리 주변을 보면 환경을 잘 관리하지 못해서 낭패를 당하는 사례들을 많이 봅니다.   몇 가지 시대적인 현상을 보면 신용카드를 잘못 사용해서 어려움에 빠진 사람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신용카드는 없으면 너무도 불편하기 때문에 사용이 점점 늘어가지만 잘못 관리해서 빚을 지게 되는 등 카드로 인한 사회문제가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카드를 열 장 이상 가지고 있는 사람도 수백만 명에 달하는 이런 시대가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도 잘 관리해야 합니다. 게임과 도박과.. 2022. 11. 18.
생명의 면류관 자료원 제목 : 생명의 면류관 자료원 : 박종순목사 충신교회 발행일 : 95년 01월 15일 이 세상을 살아 나가는 모든 사람은 누구나 마찬가지입니다. 제 경우를 놓 고 볼때 하는 일과 맡은 일이 수를 셀 수 없을 만큼 많스니다. 그 가우데서 기억하기 쉬운 것들만을 꼽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남편, 아버지, 아들, 할아버지,삼촌, 큰 아버지, 작은 아버지, 형부, 매제, 이모부 등이 저에게 따라 다니는 이름입니다. 사회적으로는 대한민국 국민이고, 서울 시민이고 용산 구민에다 이촌동 동 민입니다. 교회적으로는 충신교회 담임 목사, 서울서노회 노회원, 예장총회 목사입니다. 그리고 연합사업이나 사회 단체, 교회단체 등에서 맡은 일이 수십가지 입니다. 그런데 저는 지금까지 대한민국 국민 노릇을 잘 해야 되기 때문에 시.. 2022. 11. 16.
생명의 계보 롬8:35~39 목록가기 ◈생명의 계보 롬8:35~39 12.11.08.설교녹취 출처보기 ▲이 시간 저는, 제 연약함과 제 어리석음에 대해서, 나누고자 합니다. 제가 여러분께 말씀드릴 것은, 그것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담임목사님이 한번은 서울에 오셔서 설교하실 때, 제가 듣고서, 굉장히 큰 은혜를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요한의 일생에 대해 설교하셨는데요, ‘사도요한은 사도행전3장에서 앉은뱅이를 일으킨 다음에 사라집니다. (그리고 나중에 요한계시록과 요한서신서에서 재등장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모친 마리아를 모시고 다니시면서, 사도요한은 어떠셨을까요?’ 제가 그 설교에 큰 은혜를 받고서, 그 후로도 제 가슴 깊이 그 말씀을 새겼습니다. 왜 그 말씀이 제 가슴속에 새겨졌느냐 하면, 이것이 오늘 제 설교의 주제.. 2022. 10. 22.
생명의 파수꾼과 청지기 창4:3-12, 마25:34-41, 약2:14-20 1. 생명의 종교인 기독교 하나님의 창조 사역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대상은 '인간의 생명'이었습니다. 에덴 동산은 생명이 뻗어나갈 수 있는 생명의 환경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생명의 영원한 번영을 위해 생명의 법을 주셨습니다. 그 법은 생명을 사람으로 섬겨야 한다는 생명의 파수꾼, 청지기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2. 생명을 사랑으로 섬기신 예수님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오심은 영생을 주기 위함이었습니다(요3:16). 예수님은 자기 자신의 정체를 '길과 진리와 생명'(요14:6)이며, 자신의 사명은 인간을 사랑하는 일(요13:34)이었고, 실제로 예수님은 자기의 생명을 주기까지 인간의 생명을 사랑으로 섬겼습니다(막10:45). 그리고 자신이 '부활이요 생명.. 2022. 10. 17.
생명을 살리는 교회 왕상 17:17~24, 요 10:10 인간은 죽음 앞에서 무력한 존재, 불안한 존재, 나약한 존재입니다. 세계를 정복했던 알렉산더와 나폴레옹도 죽음 앞에선 나약한 인간이었습니다. 바로 이런 인간들이 사는 이 땅에 예수님께서 오셨습니다. 그리고 하시는 말씀이 오는 본문 요한복음 10장 10절에 나왔습니다.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분명한 목적은 생명을 살리는 일 이었습니다. 구약성서 열왕기상 17장 17-24절을 읽어보면 3년 6개월 동안 계속되는 기근 속에서 사람들은 먹을 것이 없어서 죽어가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선지자 엘리야가 사르밧이란 지방의 외아들과 함께 사는 과부 집에 가게 됩니다. 그 과부는 마지막 남은 가루와 조금 남.. 2022. 10. 15.
나무십자가에 열린 부활생명 욥19:23-27, 요11:25-27, 고전15:50-58 1. 십자가와 부활 십자가는 하나님의 사랑과 자기비하(卑下)의 표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낮추시고, 스스로 자신을 제한하시고 스스로 죽음의 길을 택하신 증거로 십자가에 달리신 것입니다. 이러한 일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형상대로 지으신 인류를 파멸로부터 구원하시려는 사랑의 동기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사람들 중에도 자식을 살리기 위해서 부모가 생명을 희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십자가를 지시고 고귀한 생명을 희생하신 성자 그리스도의 죽으심은 그 자체가 하나님의 구원사역이고, 하나님의 자기 희생적 사랑의 역사로서 완벽한 구원의 효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인간적인 눈으로 볼 때 제자들이 생각한 것처럼 예수님의 죽으심은 예수님의.. 2022. 10. 14.
죄와 사망의 법과 생명의 성령의 법 * 본문 : 창2:4-8, 요14:15-17, 롬8:1-9 오늘은 성령강림주일입니다. 세계교회는 성령의 역사를 강조하는 교회와 성령의 능력을 소홀히 하는 교회들이 있습니다. 성령의 능력을 의지하지 않는 교회는 쇠퇴의 길을 걷고 성령의 역사를 강조하면서 보혜사 성령하나님의 능력을 충분히 받는 교회는 부흥성장합니다(요14:15-17). 우리가 성령의 임재로 능력을 받으면 죄와 사망의 권세로부터 자유함을 얻어서 기쁨과 평안을 누리며 복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1. 죄와 사망의 법에 얽매여 살아가는 곤고한 사람들(롬7:24-25, 8:6-7)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 흙으로 몸을 만드시어 모든 생명체에게 공통적으로 주시는 생명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사람에게는 특별하게 하나님의 영(생기)을 불어넣으심으로.. 2022. 10. 12.
생명을 지키는 청지기 창4:9-15, 요10:9-10, 계22:1-12 오늘은 우리 총회가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기념하여 제정한 환경주일(6월 첫주일)입니다. UN은 새천년 첫 해인 2000년을 환경보존 실천의 해로 정하여서 새로운 천년에는 지난 1000년동안 파괴해 놓은 창조세계를 원상태로 회복하여 새 하늘과 새 땅을 이루어 나가자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계에 생명이 풍성하고, 항구적인 평화와 정의와 자유와 공평이 정착되어 태초에 주셨던 샬롬이 이루어지도록 해야만 할 것입니다. 1. 창조주 하나님을 생명의 주인으로 모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으로 모든 생명을 애호해야만 합니다(창1:1-31). 모든 생명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살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롬1.. 2022. 10. 11.
생명중심의 창조세계 * 본문 : 창1:24-31, 요3:16-17, 계21:1-7 창세기 1장과 2장에 나타난 우주만물의 창조와 모든 생명체의 창조와 인간의 창조를 살펴보면 하나님의 중심의 창조세계가 곧 생명 중심의 세계임을 쉽게 깨닫게 됩니다.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설계와 창조의 과정과 창조의 목적을 바르게 알고, 창조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면서 모든 생명들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창조세계를 튼튼히 세워나가야만 하겠습니다. 1. 생명을 위한 기본설계 창조주 하나님의 천지창조의 기본설계를 살펴보면 생명을 위한 세계라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생명을 창조하시기 전에 생명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본요건인 빛과 물과 땅과 공기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도시를 설계하든지, 집을 짓.. 2022. 10. 10.
생명의 책에 기록된 새 이름 (사62:1-5, 눅10:17-20, 계20:11-15, 21:27) 사람이 출생하면 그 이름을 호적에 올리는 출생신고를 하게 됩니다. 그 이름이 일생동안 따라다니다가 하나님의 나라에까지 가는 경우가 있고 새 이름으로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으로부터 새 이름을 받아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이름이 중요하기 때문에 개명(改名)을 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종교들이 그 종교에 귀의하는 신도들에게 새 이름을 부여함으로 새로운 생활을 살아가도록 합니다. 아브람이 아브라함으로, 사래가 사라로, 야곱이 이스라엘로, 사울이 바울로, 시몬이 베드로로, 레위가 마태로 개명된 사례 등 너무나 많습니다. 오늘 본문 이사야서 62장 4절에서는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들에게 '헵시바와 뿔라'라는 .. 2022. 10. 8.
관계속에서 자라는 생명 /(삼상20:17, 24, 막2:13-17, 빌레몬1:8-22) 관계속에서 자라는 생명 (삼상20:17, 24, 막2:13-17, 빌레몬1:8-22) 1. 노예 오네시모와 그의 주인 빌레몬과의 관계 오네시모는 로마시대 소아시아의 골로새 지방에서 살았던 빌레몬이라는 부잣집의 노예였습니다. 그가 아무리 노예였을지라도 주인에게 충실하게 복종하고 열심히 일만 했으면 생존하는데 큰 지장이 없을 것입니다. 오네시모는 주인과 종의 관계로 신분상으로 엄격히 구별되어 있는 빌레몬의 소유였습니다. 주인은 노예의 생명과 노동력과 모든 것을 주장할 수 있는 권리가 있었고 노예는 오직 주인에게 복종할 의무외에는 아무런 권한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오네시모는 노예생활을 충실히 하지 못하고 주인의 재물을 훔쳐서 도망치고 말았습니다. 그 당시 노예법으로는 도망친 노예를 사형에 처할 수 있었기 때문.. 2022. 10. 8.
생명의 강이 흐르는곳 겔47:1-12 오늘 본문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받은 은혜가 점점 식어지고 힘을 잃고 지치고 낙심한 가운데 있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서 엄청난 축복의 약속을 환상으로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생명수 강’에 대한 것입니다. 요새 처럼 더운 날씨면 많은 사람들이 물을 찾아서 강으로 바다로 갑니다. 강으로 바다로 찾아가는 것은 시원함을 얻기 위한 것입니다. 물의 소중성은 우리가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물 없이는 아무것도 살 수 없는 것입니다. 물 없이는 어떤 생명체도 존재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동물의 세계를 보면 수많은 짐승들이 물을 찾아서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물이 이렇게 모든 생명체에 없어서는 아니될 생명과 같은 것입니다.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인류의 역.. 2022. 10. 7.
성경생명의 말씀 (시편 119:9-16) 성경생명의 말씀 (시편 119:9-16) 우리가 믿는 기독교와 다른 종교를 구분 짓는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기독교의 계시성'에 있습니다. 세상에 많은 종교의 특징을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는데, 그것은 '기적과 정성'입 니다. 사람들이 종교를 왜 가집니까? 기적을 바라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은 다 사고(事故) 나도 나는 안 다치고, 모든 사람이 병들어도 나는 병들지 않는 기적을 바랍니다. 그래서 새 차를 사놓고 돼지머리를 올려놓고 빕니다. 왜 빕니까? 다른 사람은 다 사고(事故)나서 다쳐 도 나는 사고(事故)가 나지 않거나, 사고를 만나더라도 다치지 않게 해 달라고 비는 것입니 다. 그런데 그 기적을 이루어 내는 방법은 '정성'입니다. 누구에게, 무엇에게 비는가는 중요 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고목이.. 2022. 10. 2.
풍성한 생명을 주시는 분 요 6:35-51 우리가 지금 몸담고 있는 교회는 어떤 마음의 자세를 가지고 보느냐에 따라 똑 같은 교회가 각기 다른 모습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교회 건물을 보면서 중세 성곽이나 박물관과 같다고 생각을 하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목사가 설교를 하고 성경을 가르치는 모습을 보면서 학교와 같다고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속에는'생각'이라는 씨알이 심겨져 있는데 사람의 마음속에 무슨 생각의 씨알이 들어 있는지 말하는 것을 보면 압니다. 어떤 사람은 물질의 소유 여부와는 상관없이 참 여유롭고 행복하게 잘 사는데, 어떤 사람은 자기는 참 지지리도 복도 없다고 말하면서 힘들고 어렵게 삽니다. 그 차이는 무슨 생각의 씨알을 심었는지의 차이입니다. 생각한 그대로 되는 것입니다. 생각이.. 2022. 9. 18.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구원의 문이 되시는 예수님. (마7 :13- 14)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구원의 문이 되시는 예수님. (마7 :13- 14)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자는 환란중에서도 소망(所望)이 있고 고난(苦難)중에서도기쁨이 있는 것은 우리 앞에 천국(天國)에 들어갈 수 있는 문이 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입니다. 이문은 우리가 동화(童話) 속에서나 상상할 수 있는 그러한 문이 아닙니다. 예수님 께서는 분명이 이문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문은 매우 좁고 협착(狹窄) 하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렇다고 이문은 어떤 고행(苦行)이나 수도를 해서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이문은 비록 좁고 협착한 문이지만 그러나 이문은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 하는 문이요. 살리는 문입니다. 육체(肉體)의 소욕 대로 따라 사는 넓은 길과는 달리 생명으로 인도하는 .. 2022. 9. 18.
생명에는 목적이 있습니다 (민 14:26-38) 생명에는 목적이 있습니다 (민 14:26-38) 오늘 말씀은 지난주일 생각했던 말씀을 되새기는 것에서 시작하고자 합니다. 지난 주일에 나누었던 말씀의 제목은 였습니다. 애굽은 노예의 땅, 고통의 땅이었지만, 거기도 하나님의 보호와 은총이 있었습니다. 열 번째 재앙이 임하던 밤에 짐승의 피를 문에 바른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았습니다. 애굽 사람이 죽던 그 밤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살려 주셨습니다. 죽음 가운데서 살려주시고, 재앙 중에서 보호하시고, 시련 중에서 승리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에게도 넘치길 기원합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은 참 두렵습니다. 지난 주일에 나누었던 말씀과 반대입니다. 본문은 백성의 죽음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29절을 .. 2022. 9. 14.
예수 그리스도 안에 생명이 (요1:1-18) 예수 그리스도 안에 생명이 (요1:1-18) 오늘 본문은 요한복음 전체의 서문 같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본문 속에는 요한복음이 말하려고 하는 가장 중요한 것들 대부분이 압축되어 들어있습니다. 본문의 초점은 예수 그리스도에 맞춰져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시며 어떤 분이신가 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의 저자는 무슨 말로 그의 복음서를 시작합니까?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입니다. 이것은 처음부터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으로 선언하는 말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태초”라는 말은 천지가 창조되기 전을 가리킵니다. 즉 영원 전부터 스스로 계시는 하나님 외에는 그 누구도 아무 것도 없던 때에 말씀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14절의 말씀을 통해 곧바로 확인하고 갈 것은 그 말씀이 바로 .. 2022. 9. 14.
생명으로 충만한 아름다운 세상 (요11:25-26) 생명으로 충만한 아름다운 세상 (요11:25-26) 제가 욕심내어 늘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좋은 사람을 만나는 복을 받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 이제껏 살아오면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축복 중에 가장 귀한 복 중의 하나가 바로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애기들을 안고 기도할 때마다 빼 놓지 않고 좋은 사람 만나는 복을 위해 기도하곤 합니다. 그리고 저희 아이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에도 꼭 기도를 하곤 했었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저의 기도에 응답해 주셔서 저 뿐만 아니라 저의 아이들도 저와 같이 좋은 사람을 만나는 복을 벌써부터 받고 있습니다. 몇 년 전 큰 아이로부터 편지를 받았습니다. 자기 친구들에.. 2022. 9. 13.
생명으로 충만한 세상 (요11:25-26) 생명으로 충만한 세상 (요11:25-26) 제가 욕심내어 늘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좋은 사람을 만나는 복을 받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 이제껏 살아오면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축복 중에 가장 귀한 복 중의 하나가 바로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애기들을 안고 기도할 때마다 빼 놓지 않고 좋은 사람 만나는 복을 위해 기도하곤 합니다. 그리고 저희 아이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에도 꼭 기도를 하곤 했었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저의 기도에 응답해 주셔서 저 뿐만 아니라 저의 아이들도 저와 같이 좋은 사람을 만나는 복을 벌써부터 받고 있습니다. 몇 년 전 큰 아이로부터 편지를 받았습니다. 자기 친구들에 대한 이.. 2022. 9. 13.
새 생명의 삶 (골로새서 3:1-14) 새 생명의 삶 (골로새서 3:1-14) 새 생명, 새 삶, 새로운 영 이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주어지는 생명의 삶을 말합니다. 새 삶은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어집니다. 부모로부터 태어나는 사람은 생명이 없습니다. 흙으로 돌아가는 몸이 있을 뿐입니다. 몸 안에 생명이 없습니다. 이 땅을 떠나면 그 생명은 끝납니다. 우리 인간은 영원히 살도록 지음 받았습니다. 영원히 살 수 있는 생명은 하나님께로 부터 주어집니다. 하나님의 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어지는 생명을 말합니다. 그 생명이 있어야 그 영혼이 산 영이며, 그 생명이 있어야 새 사람이 되고 영원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부모로부터 태어난 생명은 죄인의 후손이기 때문에 죄의 길을 걸어갑니다. 죄인에게는 생명이 없습니다. 심판이 있을 .. 2022. 9. 5.
생명 걸고 살 땅이 있는가? 창세기 26, 1-13 며칠 전 코리아리서치센터가 전국의 성인 1,543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로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삶의 지표, ‘국민체감지표’를 조사한 적이 있습니다. 그 조사에서 “우리 사회가 살기 좋은가?”라는 질문에 34.4%는 “살기 좋다”고 답했지만, 64.3%는 “살기 좋지 않다”는 불만을 표시했다고 합니다.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름대로의 기준과 생각이 다를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한 가지 마음 아팠던 것은 그 불만이 그럴 수도 있는 단순한 불만으로 끝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우리 사회에 대한 불만이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른 나라로 이민 가고 싶다는 생각으로 표출되었습니다. 10명 중 4사람이 가능하다면 이민 가고 싶다고 응답했습니다. 문제의 심각성은 이민 가고 싶은.. 2022. 8. 24.
생명의 부활 (요20:11~18 ) 부활 목차 돌아가기 생명의 부활 (요20:11~18 ) 오늘은 부활주일로 2-4부 찬양대에서 모두 헨델의 메시아 中 “할렐루야”를 찬양하였습니다. 이 합창을 초연할 때에 영국의 국왕이 너무나 감동을 받아 그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자 모든 신하들이 함께 일어났습니다. 그 때부터 메시아 44번 “할렐루야”합창을 부를 때에는 기립하는 것이 전통이 되었습니다. 부활절을 영어로 Easter Sunday라고 부르고, 라틴어로는 ‘Ostara(오스타라)’라고 하는데 그 뜻은 ‘봄의 여신’이란 뜻입니다. 부활절은 봄과 함께 다가오기 때문에 그렇게 부른 것 같습니다. 초대교회는 유월절과 부활절을 함께 지켰는데 AD325년 니케야 회의에서 따로 지키기로 결의되어 ① 춘분이후 ② 만월이후 ③ 첫 주일을 부활절로 지키기로 했습.. 2022. 8. 19.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하관-4) / (약 4 : 13-17) 목록가기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하관-4) / (약 4 : 13-17) 294,531,532 인간은 변화무쌍한 세상 삶을 살면서 여러 가지 시련과 고통으로 인해 기쁨을 누리지 못한다. 또 어떤 때는 인생이 무엇인가라고 반문을 제기하기도 한다. 1, 안개와 같은 인생. 안개는 잠깐 있다가 아침 해가 돋을 때 사라지는 순간적인 것이다. 우리 인생이 바로 이와 같다. 천년만년 살고 지는 것 같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늙고 죽어야만 하는 존재가 우리 인간인 것이다. 안개와 같은 우리 인생일지라도 하나님을 의지할 때 보람 있고 가치 있는 삶을 살게 된다. 2, 인생의 목적 인생이 안개와 같다 할지라도 분명한 목적의식이 있을 때 그 인생은 아름다운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목적의식을 정립할 수 있는가? 인생의 목적.. 2022. 8. 13.
영원한 생명을 향한 열정 (발인-4) / (시91 : 16) 목록가기 영원한 생명을 향한 열정 (발인-4) / (시91 : 16) f 220,221.543 불안한 현재와 불안한 미래에 사는 인생이지만. 이 땅에서 영원한 생명을 사모하고 그것을 향한 열정을 가진다는 것은 참으로 위대한 일이라 아니할 수 없다. 1, 유한한 인생. 세상일은. 공적인 일이든 사적인 일이든, 모두시간의 제약을 받고 있다. 오늘 본문은 인간과 인간의 행하는 일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고 있음을 여러 가지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이와 같이 시간적인 존재인 인간이 그 한계를 극복해 보려고 발버둥치며 애써 노력해 보지만 역시 인간은 나약하다. 2, 영원하신 하나님 하지만 히니님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조금도 받지 않으신다. 그는 인간의 상상을 뛰어 넘어 영원 전부터 살아계신 분이.. 2022. 8. 13.
생명의 떡 /요한복음 6:47-51 목록가기 요한복음 6:47-51 요즘 사람들은 세 가지 방면에 정신을 차리고 살아야 합니다. 첫번째 영역은 환경관리입니다. 현대사회는 열린 사회입니다. 그래서 개인이나 가정, 우리가 머무는 공동체에 온 세상의 것들이 다 들어와 있습니다. 요즘 우리 주변을 보면 환경을 잘 관리하지 못해서 낭패를 당하는 사례들을 많이 봅니다. 몇 가지 시대적인 현상을 보면 신용카드를 잘못 사용해서 어려움에 빠진 사람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신용카드는 없으면 너무도 불편하기 때문에 사용이 점점 늘어가지만 잘못 관리해서 빚을 지게 되는 등 카드로 인한 사회문제가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카드를 열 장 이상 가지고 있는 사람도 수백만 명에 달하는 이런 시대가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도 잘 관리해야 합니다. 게임과 도.. 2022. 8. 12.
예수 그리스도 안에 생명이 (요1:1-18) 전체 목록가기 예수님 목록 돌아가기 예수 그리스도 안에 생명이 (요1:1-18) 오늘 본문은 요한복음 전체의 서문 같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본문 속에는 요한복음이 말하려고 하는 가장 중요한 것들 대부분이 압축되어 들어있습니다. 본문의 초점은 예수 그리스도에 맞춰져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시며 어떤 분이신가 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의 저자는 무슨 말로 그의 복음서를 시작합니까?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입니다. 이것은 처음부터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으로 선언하는 말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태초”라는 말은 천지가 창조되기 전을 가리킵니다. 즉 영원 전부터 스스로 계시는 하나님 외에는 그 누구도 아무 것도 없던 때에 말씀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14절의 말씀을 통해 곧바로.. 2022. 8. 3.
생명수 강가의 축복 (겔47:1-12) 전체 목록가기 축복 목록 돌아가기 생명수 강가의 축복 (겔47:1-12) 강을 인류의 젖줄이라고 부릅니다. 인류의 문명이 강줄기를 중심으로 시작되었고, 역사 속에 크고 작은 나라들이 거의 다 강을 중심으로 나라를 세우고 그 융성함을 누렸습니다. 인류의 4대 문명의 발상지들이 전부 강을 끼고 시작되었습니다. 이집트 문명은 나일 강을 중심으로, 메소포다미아 문명은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 강을 끼고, 인더스 문명은 인더스 강을 배경으로, 중국의 황하문명은 역시 황하라는 거대한 강을 중심으로 일어났습니다. 이 4대문명의 공통점은 대강 5가지로 압축됩니다. 큰 강 유역에서 일어났고, 청동기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도시 국가를 형성하고 있었고, 글자를 사용했으며, 북위 30도 근방의 온대지방의 기후를 가지고 있었다는 .. 2022. 7. 30.
생명을 살리는 전도 (행11:19-21) 전체 목록가기 전도 목록 돌아가기 생명을 살리는 전도 (행11:19-21) 사람의 목숨은 천하보다 귀중합니다. 그러기에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는 어떤 희생도 기꺼이 지불합니다. 영적인 생명을 살리는 전도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희생없이는 전도할 수 없습니다. 한 사람을 예수 믿게 하고 영생을 얻게 하는 것은 대가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전도는 죽은 자를 살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어떤 희생을 치르고서라도 할 만한 가치있는 것이 바로 전도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구원을 위하여 친히 희생의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성삼위 하나님이 희생하심으로 우리가 살아났습니다. 우리가 죄사함을 받고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된 것은 하나님의 엄청난 희생의 대가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희생에 동참한.. 2022. 7. 25.
생명 걸고 살 땅이 있는가? (창세기 26, 1-13) 전체 목록가기 사명 목록 돌아가기 생명 걸고 살 땅이 있는가? (창세기 26, 1-13) 며칠 전 코리아리서치센터가 전국의 성인 1,543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로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삶의 지표, ‘국민체감지표’를 조사한 적이 있습니다. 그 조사에서 “우리 사회가 살기 좋은가?”라는 질문에 34.4%는 “살기 좋다”고 답했지만, 64.3%는 “살기 좋지 않다”는 불만을 표시했다고 합니다.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름대로의 기준과 생각이 다를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한 가지 마음 아팠던 것은 그 불만이 그럴 수도 있는 단순한 불만으로 끝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우리 사회에 대한 불만이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른 나라로 이민 가고 싶다는 생각으로 표출되었습니다. 10명 중 4사람이 가능하다.. 2022.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