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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6847

복음주의/근본주의/개혁주의의 비교 - 신복윤교수 복음주의/근본주의/개혁주의의 비교 [복음주의, 근본주의, 개혁주의 비교 (신복윤 교수) 이 글에서는 복음주의, 근본주의, 개혁주의 등 몇몇 운동들의 용어, 역사적 배경, 사상적 특징들을 돌아보려고 한다. 뿐만 아니라 활동한 상황, 평가, 그리고 한국 교회와의 관계 등을 차례로 살펴보고자 한다.] Ⅰ. 복음주의 1. 복음주의의 발단 근본주의가 20세기초 미국에서 자유주의 신학에 대한 반동으로 생긴 신학이라고 한다면, 복음주의(福音主義, Evangelicalism)는 17세기 이후 독일 루터교회의 죽은 전통에 불만을 품은 경건주의(敬虔主義)운 동에서 파생된 운동이다. 종교개혁 이후 독일교회에는 점점 신앙의 고정화 현상이 나타나 교리적 정통주의가 만연케 되자, 슈페너(P.Spener 1635~1705)와 후랑.. 2021. 11. 2.
교리를 가르치는 일의 절대적 중요성과 가치 (아더 핑크) 교리를 가르치는 일의 절대적 중요성과 가치 (아더 핑크) “하나님의 말씀을 보든, 교회 역사를 보든 간에, 교리 교육이 얼마나 중요하고 가치 있는 일인지를 발견할 수 있으며 그것이 장기간 결핍될 때 발생하는 비극적인 결과들 또한 발견할 수 있다. 교리를 가르치는 이유는 성도의 이해를 밝게 해주며, 지성을 훈련하며, 판단력을 불어 넣어 주기 위함이다. 교리는 감사의 동기를 마련하여 주며, 선행에의 동기를 마련하여 준다. 믿음에 대한 근본적인 교리를 전혀 배우지 않았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의 믿음이 건전할 수가 없다. 근본적인 교리를 “하나님 말씀의 초보”(히 5:12), 혹은 ‘성경의 기본진리’라고 하는데, 이는 구원에 이르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것이다. ‘성령의 감동과 성경의 권위’, ‘영원토록 복되신.. 2021. 11. 2.
개혁신앙과 칼빈주의 5대교리 개혁신앙과 칼빈주의 5대교리 김병혁 목사(캘거리 개혁신앙연구회) 교회 현실과 신앙고백의 가치 1887년 3월 찰스 스펄전 목사가 발행하던 월간지 The Sword and the Trowel에 ‘내리막길’(down)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이 글은 스펄전의 친구이며 동료 목사인 로버트 쉰들러(Robert Shindler)가 당시 영국 교회가 처한 복음의 위기 현상에 대한 일종의 교회 역사적 반성과 고찰의 내용을 담고 있었다. 쉰들러는 청교도 시대부터 자신의 시대까지 복음주의의 상태를 추적하면서 중요한 사실을 깨달게 되었다. 참된 믿음의 부흥이 있은 후에는 반드시 대대적인 배도의 역사가 뒤따르는데, 쉰들러는 이처럼 진리로부터 벗어나는 교회들을 ‘내리막길 위에 서 있는 위태로운 교회' 모습으로 비유하였다.. 2021. 11. 2.
개혁신앙이란 무엇인가? / 김병혁 목사(캘거리 개혁신앙연구회) 개혁신앙이란 무엇인가? (What is the Reformed Faith) 김병혁 목사(캘거리 개혁신앙연구회) 기독교의 딜레마와 좌표 작년에 미국,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세계 각 대륙 출신의 이름난 신학자 6인의 이름으로 출판된 「기독교의 미래」(청림출판)라는 책에 의하면, 이들은 이구동성으로 ‘지난 300여년 동안 기독교는 서구 선교의 결과로 세계적인 종교가 될 수 있었으나 이와 동시에 서구 교회가 쇠퇴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소수 종교로 전락했다’고 진단하고 있다. 직접 통계에 참여한 한 교수는 유럽 대륙은 물론이고, 한때 세계 선교의 중심이었던 영국의 상황을 보더라도 교회 출석 인구는 5%를 밑돈다고 지적하였다. 2000년 기독교 역사상 서구사회에서 기독교가 소수자의 종교로 바뀌면서 정신세계를 .. 2021. 11. 2.
개혁신앙의 전통과 오늘의 고백신앙 - 칼빈의 신학을 중심으로 개혁신앙의 전통과 오늘의 고백신앙 - 칼빈의 신학을 중심으로 - 안인섭 교수(총신대신대원) 주지하는 바처럼,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KACP)는 “열린 진보”와 “열린 보수”적 경향을 가진 목회자와 신학자들이 한국 교회의 일치(Unity)와 갱신(Renewal), 그리고 사회를 향한 온전한 섬김(Diakonia)을 목표로 1998년에 창립되었다. 올해의 전국 수련회의 주제는 “하나님의 사명을 수행하는 교회와 리더십”이며, 필자에게 주어진 제목은 “개혁신앙의 전통과 오늘의 고백신앙”이다. 일반적으로 개혁신앙을 넓은 의미로 해석하자면 16세기 종교개혁 시대에 주창된 신앙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며, 좁은 의미로 본다면 개혁주의 신앙으로 제한될 수도 있을 것이다. 16세기 문맥에서 종교개혁 신학을 형성한 중요한.. 2021. 11. 2.
믿음 소망 사랑 믿음 소망 사랑                                               살전 5:8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이제 새해가 되었습니다. 새것은 다 좋습니다. 물건도 생각도 마음도 시간도 새시간이 좋습니다. 새해의 첫 시간을 맞이하게 되었으니 얼마나 산뜻하고 신선하고 기대가 있습니까. 새해에는 새해에 걸맞은 생각을 가지고 다짐하고 기대를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새해에는 새롭게 다짐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신앙인이기 때문에 .. 2021. 11. 2.
밤새워 고민할 일 밤새워 고민할 일                                        마 6:25-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날로 족하니                   라.     어느 회사에서 10년 근속한 사원에게 보너스로 2개월간 유급 휴가가 주어졌습니다. 그 사원은 한편 좋았지만 또 염려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사원이 깊이 생각한 후에 유급휴가를 포기하고 회사에 반납했습니다. 상사가 “왜 휴가가지 않고 반납하는가?” 하고 물었습니다. 그 사원은 두 가지 이유 때문에 포기한다고 대답했습니다. 하나는 “내가 없는 동안 회사 운영이 잘 안 되면 어떻게.. 2021. 11. 2.
성경해석의 방법/총회신학연구원 목록가기 서론 : 성경은 성경으로 해석해야 한다. 박윤선 박사는 이상과 같은 계시의존 사색을 성경 해석법에 그대로 적용했다. 그것은 성경은 성경으로 해석해야 한다는 원리이다. “성경은 성경으로라야 해석된다는 개혁주의 원리를 우리는 그대로 믿는다.” 그렇다면 성경은 성경의 해석자(Scriptura Scripturae interpres)라는 말의 뜻은 무엇인가? 성경을 가지고 기도원에 들어가서 열심히 기도하면서 읽어서 깨달은 것으로 성경을 해석하고 기타 어떤 책들도 참조하지 말라는 뜻인가? 박윤선 박사는 성경은 성경으로 해석되어야 한다는 성경해석 원리 속에 다음과 같은 것들을 포함했다. 1) 예수님의 성경해석 복음서에 나타난 예수님의 구약 해석법을 보면, 우선 예수님은 성경의 단일성을 인정하심으로써 성경을 .. 2021. 11. 2.
칼빈주의의 회복 칼빈주의와 한국교회 이광호 목사 1. 서론 동일한 하나님을 믿으며 동일한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다고 하지만 현대 기독교인들의 믿음은 제각각이다. 문제는 제각기 다른 믿음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모두가 자기의 신앙이 옳다고 주장한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기독교의 믿음은 과연 상대적인가? 우리는 현대 기독교의 다양한 신앙의 형태들을 포용적으로 받아들여야만 하는가? 우리가 확실히 아는 것은 성경에 나타나는 모든 믿음의 선배들의 믿음은 본질적인 측면에서 동일한 신앙이었다. 그들은 수 천년의 역사와 다양한 문화적 배경 가운데 살았지만 그들의 신앙은 서로 상이 하지 않았다.1) 그러므로 원리적으로 보아 오늘날 우리의 신앙이 참된 신앙이라면 보편교회 가운데서 동질의 신앙을 가져야만 한다. 우리의 신앙은 신구약 성경에 나.. 2021. 11. 2.
기도로 키운 자식 (삼상 1:19-20, 삼상 2:18-21) 목차로 돌아가기 기도로 키운 자식 (삼상 1:19-20, 삼상 2:18-21) 여러분, 이런 말 들어보신 적 있으십니까? “세상에서 내 마음대로 되는 않는 게 두 가지 있다. 그것은 골프하고 자식이다.” 아마 골프하는 분들이 만든 말 같은데, 어디 그것만 내 마음대로 안 되나요? 숱하게 많죠. 그런데 그 중에서도 정말 내 맘대로 안 되는 게 자식 문제입니다. 세상에 어느 부모치고 자식이 잘 되는 것을 바라지 않는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리고 자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 헌신하지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게 솔직한 현실입니다. 그래서 많은 부모들이 끌탕을 합니다. 물론 개중에는 정말 어려서부터 부모의 마음에 꼭 들게 자라는 자녀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쉽지 않.. 2021. 11. 1.
아름다운 가정 (행 10:1-8) 전체 목록가기가정 목록가기 아름다운 가정  (행 10:1-8)로마제국의 멸망사가 남긴 교훈 가운데 하나가 도덕 불감증과 가정의 파괴였습니다. 로마 가정들의 붕괴와 함께 역사가 무너져 가는 그 마지막 황혼을 지켜보면서 한 철학자는“애국자여 가정을 지키시오.”라고 호소했으며“신이여, 기도하는 가정을 로마에 다시 일으켜 세워주십시오.”라는 기도문을 남겼습니다. 가정이야말로 축복의 근원이 될 수도 있고, 타락과 불의의 온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했습니다. 그리고 5월 첫째 주일인 오늘은 어린이 주일 즉 꽃주일입니다. 이 어린이 주일의 유래는 이렇습니다. 1856년 6월 둘째 주일에 미국의 메사추세츠 주에 있는 유니버설리스트(Universalist)제일교회의 레오날드(G.H Leonald)목.. 2021. 11. 1.
아름다운 가정 (행 10:1-8) 목차로 돌아가기 아름다운 가정 (행 10:1-8) 로마제국의 멸망사가 남긴 교훈 가운데 하나가 도덕 불감증과 가정의 파괴였습니다. 로마 가정들의 붕괴와 함께 역사가 무너져 가는 그 마지막 황혼을 지켜보면서 한 철학자는“애국자여 가정을 지키시오.”라고 호소했으며“신이여, 기도하는 가정을 로마에 다시 일으켜 세워주십시오.”라는 기도문을 남겼습니다. 가정이야말로 축복의 근원이 될 수도 있고, 타락과 불의의 온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했습니다. 그리고 5월 첫째 주일인 오늘은 어린이 주일 즉 꽃주일입니다. 이 어린이 주일의 유래는 이렇습니다. 1856년 6월 둘째 주일에 미국의 메사추세츠 주에 있는 유니버설리스트(Universalist)제일교회의 레오날드(G.H Leonald)목사가 어린.. 2021. 11. 1.
기도로 승리한 사람- 데이비드 브레이너드 기도로 승리한 사람- 데이비드 브레이너드 데이비드 브레이너드의 전기를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은 참으로 비슷하다는 것이었다. 보통 다른 전기들을 읽고 있노라면 약간은 이질감을 느끼기도 하는데 데이비드 브레이너드의 전기를 읽는 동안은 그런 이질감 보다는 오히려 동질감을 더 많이 느낀 것 같다. 그 이유는 어디있을까? 바로 유혹에 약하고 상황에 약한 모습 때문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역시 영적으로 뛰어난 사람은 무엇인가가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기에 전혀 부족함 없는 삶을 사신 분이라는 것이 결론이었다. 많은 유혹과 시련이 다가와 몇 번이고 넘어지고 좌절하고 쓰러져도 다시 한 번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기도로 일어서는 모습들..... 이러한 모습들이 있기에 오히려 더욱 도전을 주는 것 같다. 처음부터 너무 잘나가면(.. 2021. 10. 31.
선교일지 1746년 1월 19일 (주일)그리스도의 노예 선교일지 1746년 1월 19일 (주일)그리스도의 노예 이사야 55장 7절을 본문으로 양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밤이 가까이 올 무렵 여느 때처럼 교리문답식으로 말씀을 전했다. 우리 가운데 강력한 은혜가 임한 시간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깊은 은혜를 받았다. 죄를 깊이 깨달을 자들이 있는가 하면 마음이 새로워지고 힘을 얻은 자도 있었다. 지치고 무거운 짐을 진 한 영혼이 있었는데,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안식과 견고한 위로를 얻게 되었다. 그는 그 후에 하나님이 자신의 영혼을 다루신 놀라운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의 이야기를 듣고 풍성한 만족과 새 힘을 얻었다. 그는 내가 사람들에게, 자신이 철저히 무능하고 타락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하는 것을 자주 들었다. 자신을 의지하는 마음이 전혀 없어야 하며 구.. 2021. 10. 31.
구학파가 찰스 피니의 부흥관을 비판한 이유 이른바 '새로운 방식' 이라 불리는 피니의 주장은 두 가지 개념, 즉 외적인 행동과 진정한 거듭남을 혼동했기 때문에 반대에 부딪힌 것입니다. 당연히 우리는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을 수도 있고, 손을 높이 들거나 앞으로 걸어 나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결코 그런 행동들이 한 사람을 그리스도인으로 만들거나 또는 그리스도인으로 만드시는 주의 사역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먼저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간과한 채 새로운 어떤 방식을 말하거나, 심지어 거듭나지 않은 사람일지라도 회심에 이를 수 있는 적절한 행동을 할 수 있는 것처럼 그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신약 성경에서 말하는 회심과는 거리가 먼 것입니다. 2021. 10. 31.
사회개혁운동 네 번째로, 찰스 피니가 복음주의에 영향을 준 것은 사회개혁운동이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교회개혁운동이 아니라 보다 직접적인 사회개혁운동이라는 점이다. 이것은 오늘날 복음주의가 사회, 정치 개혁운동에 새로운 발로를 모색하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오늘날 복음주의 교회들이 여러 가지 인권 운동에 깊이 개입하면서 정치적으로 연합하여 그 행동들을 모색하고 있는데, 바로 찰스 피니로부터 나온 것이다. 찰스 피니가 사회적, 도덕적, 정치적 개혁에 앞장선 데는 신학적인 이유가 있다. 우선 찰스 피니는 뉴헤븐 신학을 따랐기 때문에 죄의 본질을 이기심이라고 생각했다. 따라서 회심한다는 것은 자기의 이기심을 버리고 모든 자에게 선을 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했고, 또 다른 이유는 찰스 피니의 신학체계 중에서 중생과 회심의 신학이.. 2021. 10. 31.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그 능력은 부인하는 자 계몽주의는 언제나 인간에 대한 케케묵은 신념인 펠라기우스주의로 종결되고 만다. 19세기의 부흥사들은 보스턴에 아성을 두고 있었던 자유주의자들을 맹공했을지 모른다. 그러나 그 부흥사들도 인간의 본성과 권위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똑같은 신념을 견지하고 있었다. 예를 들어, 찰스 피니는 인간이 원죄 가운데서 태어나지 않았다고 믿었으며, 중생은 하나님의 역사가 아니라 전도자와 회심하는 자의 역사라고 주장했다. "죄인들은 자신들의 마음을 변화시켜야 한다."는 제목의 설교가 그의 인기 있는 설교 제목 가운데 하나였다. 이 설교는 1700년대 중반에 있었던 대각성 운동의 설교와는 판이하게 다른 설교였다. 그 후에 부흥사였던 샘 존스는 "여러분의 자신의 마음을 바꾸라. 여러분이 자신을 회심시킬 때, 하나님이 여러분을 .. 2021. 10. 31.
자녀 교육의 2제 (엡 6:4) 목차로 돌아가기 자녀 교육의 2제 (엡 6:4) 할렐루야!! 여러분 반갑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늘도 크신 사랑으로 함께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 옆에 사람 보시면서 인사합시다. "반갑습니다." 아주 반가워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우리나라에 경차로 제일먼저 나온 자동차가 티코입니다. 아시죠? 이 차가 얼마나 작은데도 잘 달리는지요. 고속도로에서도 이 티코가 참 빨리 달려요. 그런데 티코가 처음 나왔을 때 이런 유머가 돌았습니다. 한국에서 티코를 몰던 사람이 이 차를 독일로 가져갔습니다. 독일의 고속도로 이름은 아우토반입니다. 우리나라 고속도로는 제한 속도가 있습니다. 100키로에서 110키로.... 그러나 독일의 고속도로인 아우토반에는 제한 속도가 없기 때문에 세계의 내노라 하는 자동차.. 2021. 10. 30.
바울의 감사 (고전 15:51-58) 부활 목차 돌아가기 바울의 감사 (고전 15:51-58) 서론 바울사도는 물질적인 면보다는 신앙적인 면에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는 죽은 자들이 부활할 것을 생각하고 감사하였고 살아 있는 사람들은 변화할 것을 생각하고 감사하였으며 그리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라"라고 합니다. 이 세상의 것보다 천국의 것을 생각하고 진정한 감사를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날마다 아침, 저녁 계속적으로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말합니다. 바울사도는 죽음을 앞에 놓고 하는 말이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 2021. 10. 30.
그리스도인의 부활의 삶 (고후 5:14-17 ) 부활 목차 돌아가기 그리스도인의 부활의 삶 (고후 5:14-17 ) 부활주일이 지났습니다. 부활주일을 맞이하기 위해서 그동안 40일간 기도회도 가졌습니다. 그런데 일단 부활절이 지나니까 곧 잊어버립니다. 부활절이 하나의 행사로 여겨지는 기분도 들게 됩니다. 때로 망각의 은혜도 있기는 합니다. 빨리 잊는 것도 좋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 것이나 곧 잊어버리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부활을 부활주일만 지나면 곧 잊어버린다면 부활의 소중함이 희석되기 쉽습니다. 부활은 그렇게 쉽게 행사로서 치루고 잊어버리기에는 너무나 중요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있은 후 제자들에게 가장 크게 변화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책임 있는 신앙인들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예수님의 부활 전 제자들의 신앙상태는 아주 설익은 신앙이었습.. 2021. 10. 30.
성령과 생명 신학몰트만 성령과 생명 신학 몰트만 (1995년 한국 여의도 순복음 교회와 서울신학대학 강연, 1996년 런던 '킹스 칼리지' 강연) 성령의 은사와 임재(臨在)는 우리가, 인간의 공동체가, 모든 살아 있는 존재와 이 땅이 경험할 수 있는 것 중에서 가장 위대하고 놀라운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령 안에서 임재하는 자는 여러 선한 영들과 악한 영들 중의 어떤 한 영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 창조적이고 살리고 구원하며 복을 주시는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성령이 있는 곳에 하나님은 특별한 방법으로 임재하십니다. 그리고 우리는 안으로부터 약동하는 우리의 생명을 통하여 하나님을 체험합니다. 우리는 모든 감각을 통해 완전하고 충만하고 치유받고 구원받은 생명을 체험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우리의 생명을, 그리고 우리의 생명 안.. 2021. 10. 29.
부활과 회복의 능력 (계21:1-8) 부활 목차 돌아가기 부활과 회복의 능력 (계21:1-8) 예수 부활 이전에는 그리스도인이 없었다 예수님의 부활을 되새기는 감격의 2006년 부활절 새아침! 죽음의 어두운 장막이 걷히고 영광스럽고 감격에 찬 생명의 새아침을 맞이하였습니다. 부활 생명의 은총이 주님의 전에 나아와 예배드리는 여러분들과 여러분의 가정과 경영하시는 모든 일들 위에 항상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벤 부렌의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예수 부활 이전에는 그리스도인이 없었다." 그렇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는 그 믿음을 가지고야 믿음의 사람이 됩니다. 나를 믿을 수 있고 남을 믿을 수 있고 세상을 믿을 수 있고, 하나님을 믿을 수 있고 하나님의 나라를 믿게 됩니다. 이런 믿음의 사람만이 생명의 길을 알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들에게 .. 2021. 10. 29.
감사의 이유 (시 136:25-26) 감사의 이유 (시 136:25-26) 11월은 감사의 달입니다. 그리고 가을은 감사의 계절입니다. 연중 가을이 가장 아름다운 계절인 것 같습니다. 가는 곳 마다 풍성함이 있습니다. 넉넉함도 있습니다. 나무들이 열매들이 충실히 맺혀 있는 모습을 보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 이 세상이 참 아름다운 세상이고 넉넉함을 주는 그런 세상으로 보입니다. 또 금년 이 한해를 보내면서 감사한 것은 농사가 그런대로 잘 된 것이 감사합니다. 도심에 사는 사람들은 이 농사에 대해서 별로 관심이 없는데 이것은 참 중요한 일입니다. 나라는 농사가 잘 되어야 합니다. 그 말은 하늘로부터 은혜를 입었다는 말입니다. 여러분, 초가을 이 땅을 휩쓸고 간 태풍으로 인해서 얼마나 걱정을 했습니까. 모두 망치는 줄 알았는데 .. 2021. 10. 29.
한나의 감사 찬송 (사무엘상 2:1-10) 한나의 감사 찬송 (사무엘상 2:1-10) 오늘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마침 사무엘상을 강해하는 중에 한나의 감사 찬송이 담긴 기도를 접할 수 있어 강해하는 사람으로서는 감사하는 마음이 더욱 넘칩니다. 본문은 한나의 유명한 기도가 나옵니다. 이 기도는 감사의 찬송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눅1:46-55에 나오는 예수님을 잉태한 마리아의 유명한 찬가(magnificat)의 모형이기도 합니다. 고통과 눈물로 인생을 날려버릴 것 같던 한 여인이 기도를 통해 이 놀라운 감사의 찬송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성령의 감동을 입어 부른 한나의 이 노래는 구속적 의미에서는 장차 오실 메시야께서 구원의 역사를 펼치실 것을 보여주는 것이며 기름 부음 받은 그리스도께서 악의 세력을 이기시고 부활 승리하실 것에 대한 예언이기도 합.. 2021. 10. 29.
감사하고 감사하라 (시편75:1-10) 감사하고 감사하라 (시편75:1-10) 우리들이 드려야 할 감사의 제목을 열어보면, 지난 날의 감사가 있고, 미래에 대한 감사가 있으며 ,또한 현재에 대한 감사가 있습니다. 지난 날에 대한 감사는 우리 마음의 더러운 욕심을 없애 주고, 미래에 대한 감사는 우리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주며, 현재에 대한 감사는 오늘 내 삶에 신바람, 활력소가 됨을 느끼게 됩니다. 이 시간 우리들이 지난날과 현재에 대하여 감사를 해 보라.말할 수 없이 많을 것이다. 말을 하니 감사, 볼 수 있으니 감사, 걸을 수 있으니 감사, 웃을 수 있으니 감사. 우리가 감사로 받으면 아무 것도 버릴 것이 없다고 하는데.... 향내나는 아름다운 장미꽃을 감사 할 수 있다면 내 손가락을 찌르는 그 장미꽃의 가시에도 감사를 해야 하지 않을까? .. 2021. 10. 29.
범사에 감사하는 은혜 (데살로니가전서 5:18) 범사에 감사하는 은혜 (데살로니가전서 5:18) 오늘은 추수감사주일로 지킵니다. 한해 동안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인간다운 삶은 영위하게 하시며, 특별히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하신 은혜를 돌이켜보면서 감사하는 주일입니다. 이런 주일을 맞이하여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는 말씀을 묵상하면서 과연 우리가 이 말씀에 순종하면서 사는지 돌이켜보는 것은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감사를 많이 하는 사람은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훨씬 건강하고 행복하다고 합니다. 감사지수가 높으면 높을수록 건강지수와 행복지수가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인간의 행복을 논하면서 다음과 같이 충고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대의 마음 속에 감사하는 생각이 없으면 그대는 파멸의 노를 .. 2021. 10. 29.
감사의 특징 (골2:6-7) 감사의 특징 (골2:6-7) (요약) [감사는 여러 가지의 귀한 특징이 있다. 먼저 감사가 없는 신앙은 없다는 특징이 있다(시50:22). 감사는 복음의 실재를 경험하게 하는 특징이 있다(시50:23). 감사는 넘치는 특징이 있다(고후4:15). 감사에는 기적이 일어나는 특징이 있다(빌4:6-7). 감사에는 복이 오는 특징이 있다(잠3:9). 감사는 깨끗하게 하는 특징이 있다(딤전4:4-5). 감사는 우리를 온전케 하는 특징이 있다(골2:7). 하박국 선지자에게 참된 감사의 신앙을 배우자. 아직 구원의 열매가 없더라도 믿고 시인하며 감사할 때 그 은총을 누리게 될 것이다.] 오늘은 추수감사절입니다. 흔히 추수감사절의 유래를 아메리카에 상륙한 미국의 청교도들에게서 유래된 것으로 말하지만 엄밀한 의미에서는 .. 2021. 10. 29.
성경의 추수감사절 성경의 추수감사절 곡물을 거두어들이는 것. 게셀의 달력은 고대 이스라엘의 추수기들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 감람열매는 연초(9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에 수확되었는데, 사람들은 긴 나무막대로 감람나무 가지를 쳐서 그 열매를 거두어 들였다(신 24:20, 사 17:6). 또한 고대 이스라엘 사람들은 3, 4월에 아마를 베어 말림으로써 아마를 거두어 들였다(수 2:6). 한편 보리는 4월이나 5월 초에 수확하였던 반면에 밀은 5-6월에 수확하였다. 그리고 8-9월에는 여름 과일들(무화과, 포도, 석류)을 수확하였다. 이스라엘이 큰 기쁨을 갖고 지키던 세 절기 가운데 하나로, 농사력이 끝나는 가을에 지켰으며, 40년간의 광야에서의 유랑을 상기하면서 계약을 갱신하는 절기는 초막절이다. 보통 장막절.. 2021. 10. 29.
추수감사절의 기원 추수감사절의 기원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너희가 너희의 소산을 먹을 때 너희에게 그것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라. " 고 명하였으며, 그 후로(혹은 그 전에도) 인간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땅의 소산을 허락해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를 드려왔다. 추수감사절을 따로 정한 것은 미국 이주자들에 의하여 처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었다. 즉 이 관습은 이미 오래 전부터 유럽에서 행해졌던 것이다. 매사추세츠의 청교도들은 크리스마스 절기를 가톨릭의 절기로 간주하여 이를 지키지 않았다. 이처럼 크리스마스를 로드섬을 제외한 영국의 식민지에서 절기로 지키지 않게 되자 추수감사절을 크리스마스 절기 대신에 정통과 청교도들의 절기로 지키게 되었다. 미국에서의 최초의 추수감사절은 미국에서의 첫 번째 수확기였던 1621년 가을에.. 2021. 10. 29.
<題目> 추수감사절의 역사적 강조점 추수감사절의 역사적 강조점 신명기16:13-15 2021.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