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설교/빛 설교73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자(엡 5:8-14) / 이수영 목사 엡5:8-14 새문안교회 주일예배 설교 이수영 목사 새문안교회의 2000년의 교회표어는 "주 안에서 하나 되게 하소서"였습니다. 그리고 2001년의 표어는 "옛사람을 벗고 새사람을 입자"였습니다. 그 연속선상에서 2002년의 표어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자"로 정했습니다. 하나되고 새로워지는 일은 각각 1년씩이면 다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되고 새로워지려는 노력을 꾸준히 계속해야 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하나되고 새로워지려는 노력을 계속하면서도, 이제 다른 한편으로는 어두운 밖을 향해 빛을 발하기 시작해야 하겠습니다. 안으로는 꾸준히 예배, 교육, 친교의 내실화를 꾀하면서, 밖으로는 선교와 봉사를 확대해야 합니다. 우리가 금년 교회표어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자"로 정한 것은 오늘 본문말.. 2021. 11. 28. 빛 (요 1:5) 전체 목록가기 빛 목록 돌아가기 빛 (요 1:5) 예수님을 알게되고 성령님을 체험하게 되면 성경을 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단순히 지혜를 주고 도덕적인 기준을 주는 책이 아니라 ‘십자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어두움의 세력이 있는 것을 알지만 그것이 마귀나 사탄이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성령체험한 후 어두움의 세력이 있음을 감지했습니다. 어떤 사람을 위해 기도했더니 더러운 귀신이 그 안에서 소리를 지르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이것이 장난이 아니고 실제구나’. 하나님이 실체인 것처럼 마귀도 실체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성경을 제대로 보기를 축원합니다. 진짜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탄의 모든 세력을 꺽는 능력의 말씀으로 읽을 때 우리의 삶에 상상할 수 없는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2021. 11. 19. 내가 세상의 빛이로라 (요한복음 9:4-7) 전체 목록가기 빛 목록 돌아가기 내가 세상의 빛이로라 (요한복음 9:4-7) 이게 무슨 낭비인가? - 짐 엘리엇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주인이십니다. 나와 내 삶과 내가 사는 모든 세계는 하나님의 주권 속에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삶이, 고통과 슬픔과 상처까지도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와 주권 속에 있는 것입니다. 1956년 미국을 큰 충격으로 몰아넣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짐 엘리엇이라는 청년을 비롯한 5명의 젊은이들이 신학교를 마치고 간단한 짐만을 챙겨서 남미의 에콰도르라는 나라에 선교사로 파송되어 떠났습니다. 당시 에콰도르에는 아콰족이라는 잔인하고 독하기로 이름난 부족이 살고 있었는데 바로 그 부족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떠난 것입니다. 조그마한 소형비행기를 타고 해변에 내린 이들은 해변가에 텐트를 치.. 2021. 11. 19. 빛을 비춰라 (고후 4:6-11) 전체 목록가기 빛 목록 돌아가기 빛을 비춰라 (고후 4:6-11) 우리는 영화 배우 이은주 씨가 자살하였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유야 어떠하든, 25살 꽃다운 나이에, 꽃같이 아름답던 그녀가, 추운 한파에 아름다운 꽃이 지듯이, 갑자기 죽어버렸다는 안타깝고 슬픈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녀보다 더 인기가 없는, 아니 인기가 전혀 없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더구나 그녀보다 더 못난, 아니 얼굴이 정말 못 생긴 사람들도 잘 살아갑니다. 그리고 그녀보다 더 돈이 없는, 아니 알거지와 마찬가지인 사람들도 잘 살아갑니다. 그런데 인기 절정에 있던 그녀가, 예쁘고 참하던 그녀가 왜 자살했단 말입니까? 유서에는 "돈을 많이 벌고 싶었다"고 쓰여 있지만, 그녀는 최소한 먹고사는 것으로 걱정할 만큼 그렇게 구차하게 산 사람.. 2021. 11. 19. 빛을 발하라 (사 60:1-3) 전체 목록가기 빛 목록 돌아가기 빛을 발하라 (사 60:1-3)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에게 우리 주님의 평화가 가득 넘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두 주일에 걸쳐서 저는 여러분에게 "일어나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습니다. 한번은 오랜 포로 생활 끝에 돌아온 고향에서 절망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격려하는 말씀이었고, 다른 한번은 회당장 야이로의 죽은 딸을 살린 말씀입니다. 오늘은 다시 처음의 본문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여기서 이사야는 동족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스라엘 백성이 절망을 딛고 일어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어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일어나는 이유가 있어야 할 것이 아닙니까? 단지 일어나기 위해 일어나는 사람은 없습니다. 물론 바닥을 기어다니다가 처음으로 일어난 어린.. 2021. 11. 19. 우리는 빛의 자녀 (에베소서 5:8~14) 전체 목록가기 빛 목록 돌아가기 우리는 빛의 자녀 (에베소서 5:8~14)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보면, 태초에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시면서 특별히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창 1:27). 하나님은 본래 우리와 같이 육신을 가지신 분이 아니라 영이시므로 형체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았다는 말씀은 육신의 모양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가지고 계시는 지혜나 능력이나 성품을 닮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타락하기 이전의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초의 사람인 아담과 하와가 마귀에게 속아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은 이후로부터 타락하기 시작하면서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리고 마귀의 형.. 2021. 11. 19. 빛 가운데로 행하십시오 (요일 1: 5-10) 전체 목록가기빛 목록가기 빛 가운데로 행하십시오 (요일 1: 5-10) 요한일서는 사도요한이 소아시아의 에베소에 있는 그리스도인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이 서신에서 사도요한은 선과 악, 진리와 거짓, 빛과 어두움 등 대조적인 단어들을 통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사도요한은 우리 서로 사랑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당시 영은 선하고 육은 악하다고 하는 영지주의자들과 예수님의 인성은 실체가 아니라 육체를 가진 것처럼 보일 뿐이라고 하는 이단들의 이야기에 대해 사도요한은 요한일서를 통해 반박하며 바른 진리를 선포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사도요한이 태초부터 계신 생명의 말씀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예수님은 생명의 말씀입니.. 2021. 11. 19. 빛과 소금 (본문 마5:13-16) 빛과 소금 (본문 마5:13-16) 제가 아는 어느 식당은 건물이 무척이나 허름합니다. 요사이 같이 화려하고 아름답고 웅장한 건물들이 많은 세상에서 너무나 초라한 곳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허름한 식당은 늘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것입니까? 그 집 음식이 맛이 있기 때문입니다. 음식은 영양가가 있어야 하고, 보기도 좋아야 하지만 역시 맛이 있어야 합니다. 오래 전 라면 광고 가운데 형님 먼저, 아우 먼저 하는 광고를 기억하십니까? 사람들의 머릿속에 인상 깊게 남은 성공적인 광고였습니다. 청보라는 회사에서 새롭게 라면을 만들었습니다. 회사의 운명은 광고에 있다고 생각하여 형님 먼저, 아우 먼저 하는 한 사람을 광고 모델로 사용하기로 하고 섭외를 하였습니다.. 2021. 11. 19. 이웃에게 비춰진 기도의 빛 이웃에게 비춰진 기도의 빛 한 미국 사업가의 간증입니다. 그가 불신자였을 때 한번은 서부의 어떤 도시를 여행하다가 호텔을 잡으려고 하는데 여행객이 너무 많아서 방을 구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힐튼 호텔(Hilton Hotel)의 비싼 방은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곳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가 어디서 자야하나 난감해 하고 있을 때, 갑자기 어떤 신사가 곁에 와서 말을 걸었습니다. “제 방이 2인 실이라 침대가 하나 남는데 같이 주무시겠습니까?” 그는 고마워하며 그 신사의 방에 함께 들어갔습니다. 그가 막 잠자리에 들려고 하는데, 그 신사가 “먼저 주무세요. 저는 조금 할 일이 있거든요. 불은 꺼 드릴게요”라며 불을 꺼주었습니다. 그는 속으로 ‘저 사람이 어두운 데에서 도대체 무슨 일을 하려고 하나’하고 자.. 2021. 11. 8. 히브리적 인지구조와 성경 이해-8강 밤과 낮, 어둠과 빛 사이의 인간(김재진교수) 8강 흑암과 빛, 밤과 낮 사이에 있는 인간 1. 현존하는 악 2.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3. 어둠 속에 있는 인간 4. 빛으로 오신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5. 어둠에서 인도하는 구원의 빛 6. 소멸된 자연의 광명체와 어둠의 세상 주관자 사탄 2021. 10. 6. 교회의 빛 (계1:20 ) 교회의 빛 (계1:20 ) 지난 시간에 이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성소의 남쪽에 있는 금등대는 24시간 불이 켜져 있습니다. 제사장은 성소에 들어가서 활동을 하는데 이 불빛이 없으면 활동이 불가능합니다. 이 빛은 첫째로 이 빛은 하나님의 빛을 가르키고 둘째는 예수 그리스 도의 빛을 가르키고 세번째는 성령의 빛을 가르킨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즉 성삼의 하 나님의 빛을 가르킵니다. 4. 교회의 빛 오늘은 4번째로 교회의 빛을 가르키는 것입니다. 밧모섬에 유배되어 고난의 세월 을 보내던 사도 요한이 어느 주일날 놀라운 계시를 받게 됩니다. 계 1:12몸을 돌이켜 나더러 말한 음성을 알아 보려고 하여 돌이킬 때에 일곱 금촛 대를 보았는데 13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 띠 를 띠고.. 2021. 4. 10. 【빛 】예화 모음 19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반사 빛 행성 중 스스로 빛을 발하는 것은 태양뿐입니다. 밤하늘을 비추는 달빛도 태양으로부터 받은 빛을 반사하는 빛입니다.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찬란한 별빛도 반사 빛일 뿐입니다. 동방의 박사들이 별빛을 따라 찾아온 곳이 바로 예수께서 태어나신 베들레헴 마굿간이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들에게 빛을 발하십니다. 은혜의 빛입니다. 인간은 은혜의 빛을 복으로 받고, 받은 복을 이웃들에게 전합니다. 반사 빛입니다. 반사체가 아닌 행성이 무의미한 존재인 것과 같습니다. 이웃 사랑과 봉사는 나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베푸신 사랑에 감사하여 반사하는 하나님의 빛입니다. 하나님을 진심으로 믿어야 그 분의 빛을 반사합니다. 어둠에 묻혀버린 빛은 더 이상 빛이 아닙니다.. 2017. 10. 14. 조나단 에드워드-신적이며 영적인 빛 신적이며 영적인 빛 총론 : 하나님을 아는 영적 지식의 본질 우리가 구원받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아는 바른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바르게 아는 지식은 거듭난 신자의 가장 중요한 특징이며 기독교 신앙의 본질에 해당됩니다. 신자와 불신자의 가장 큰 차이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차이에 있으며 조나단 에드워즈가 30세가 되던 1733년에 설교하고 1734년에 발간된 ‘신적이고 영적인 빛’이라는 설교는 구원을 얻는데 필수적인 ‘하나님을 아는 바른 지식의 본질’에 대해 중요한 통찰력을 제공해 줍니다. 이 설교의 핵심 내용은 초자연적인 빛이 하나님의 성령에 의해 영혼에 직접 비취는 것은 성경적이며 이성적인 진리에 요약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을 아는 참된 지식은 하나님의 성령께서 우리에게 직접 주시는 .. 2007. 7. 15.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