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심하지 않는 사람들 (눅 18:1-8) 낙심하지 않는 사람들 (눅 18:1-8)"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될 것을 저희에게 비유로 하여 가라사대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관이 있는데 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 하되 그가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후에 속으로 생각하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나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주께서 또 가라사대 불의한 재판관의 말한 것을 들으라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저희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 2022. 9. 16. 그가 없이는 (요한 1 : 1 ~ 5) 그가 없이는 (요한 1 : 1 ~ 5) 현대인의 문제점은 자기가 원하면 무엇이나 다 할 수 있다는 착각입니다. 그래서 시계가 경고합니다. “착각, 착각, 너의 생각은 다 착각, 착각”하면서. 그런데 이 착각이 오늘의 세상역사를 만들어갑니다. 그러나 오늘의 본문인 3절을 보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역사의 주인이 인간이 아니라 바로 주님이란 것을 말씀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 시간에는 [그가 없이는]이란 제목으로 함께 깨닫고, 은혜를 받을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1. 주님이 우리들에게 주시는 네 가지 축복의 선물은? 예수님이 우리들에게 주시는 것이 참 많습니다. 그러나 그중에서 오늘은 본문에 나오는 4 가지만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1)그가 없이는 아무도 [하나님과 함께] .. 2022. 9. 16. 미디안 전쟁의 무용담 (사사기 7:15~23) 미디안 전쟁의 무용담 (사사기 7:15~23) 지상에 있는 그리스도의 교회를 전투하는 교회(a militant church)라고 부릅니다. 그것은 죄악 세상에서 마귀의 세력을 대적하며 신령한 전투를 감행하여야 되는 교회의 특수성을 나타내는 말입니다(엡 6:12). 역사적으로 모든 시대의 교회와 하나님의 자녀들은 예외 없이 이 싸움에 참여하였으며 어떠한 희생을 치르고도 결국 승리자의 반열에 올라 있었습니다. 히브리서 11장에는 믿음의 선한 싸움에서 승리한 역전의 용사들을 망라하고 그들의 무용담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11:32에 “내가 무슨 말을 더 하리요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와 다윗과 사무엘과 및 선지자들의 일을 말하려면 내게 시간이 부족하리로다”고 하였습니다. 여기 나오는 기드온, 바락,.. 2022. 9. 15. 현명한 재물관 (누가복음 12장 13~21절) 현명한 재물관 (누가복음 12장 13~21절) 지난번 중국 교회에 가서 부흥회를 인도했는데 한족 즉 중국 사람이 1,000여 명, 조선족이 300여 명 모이는 교회에서 하루에 두 시간씩 세 번씩이나 집회를 인도했습니다. 그런데 헌금은 조선족 300명 교인이 한족 1,000명이 하는 것보다 더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렇게 미어터지게 모여서 뜨겁게 은혜를 받으면서도 집회가 세 번이 지나도록 헌금 봉투가 하나도 올라오지 않아서 그 다음 시간에는 하는 수 없이 말했습니다. 한국 교회에서 이 정도 교인이 모이면 헌금 봉투가 셀 수 없이 수북이 올라오는데 중국 교회에서는 아직 한 사람도 헌금이 안 올라오니 어떻게 예수님을 믿기에 이렇습니까? “네 보물 있는 곳에 네 마음도 있느니라” 하신 예수님의 말씀처럼 물질을.. 2022. 9. 15. 아직 기회는 있습니다 (마 21:28-32) 아직 기회는 있습니다 (마 21:28-32) 대통령 경호원은 자신의 희생을 전제로 하여 국가원수의 신변을 보호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대통령이 가는 곳에는 언제나 대통령의 곁에 있습니다. 대통령의 곁에 있으면서 자신은 가리고 대통령만 드러나게 합니다. 그리고 대통령에게 위해가 가해지면 자신의 생명을 던져 대통령을 보호합니다. 그것이 경호원의 임무입니다. 만일에 사람들 앞에서 대통령보다 자신을 나타내려고 한다든지 대통령의 안위에 무관심하다면 그는 결코 경호원이 될 수 없습니다. 1981년, 미국의 40대 대통령 레이건이 힐튼호텔에서 있었던 미국 노동총연맹 연차 총회의 연설을 마치고 나와 전용차를 타려는 순간, 25세의 힝클리라는 정신이상자가 저격을 시도하였습니다. 힝클리가 쏜 첫발은 레이건의 가슴을 명중.. 2022. 9. 15. 창의성을 추구하라 (창 1:1 ~ 31) 창의성을 추구하라 (창 1:1 ~ 3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또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식물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창세기 1:1-31 신년 특별새벽기도회에 많은 성도들이 참여하여 새해를 기도로 출발했습니다.. 2022. 9. 15. 나중이 좋은 사람 (에 10:1-3) 나중이 좋은 사람 (에 10:1-3) 오늘 에스더 10장 1절에서 3절까지 있는 말씀을 가지고 "나중이 좋은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립니다. 단어 하나를 바꾸면 '끝이 좋은 사람'이라는 말이 됩니다. 너와 내가 관계를 맺고 살아갈 때 처음에는 둘도 없는 친구처럼 사이 좋게 지냅니다. 그런데 나중에는 관계가 아주 나빠져 원수가 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참으로 불행한 일이 아닙니까? 끝이 나쁜 경우입니다. 그런가하면 처음에는 원수처럼 좋지 않았는데 나중에는 점점 좋아져 둘도 없는 친구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둘 중 어느 쪽이 더 좋습니까? 나중이 좋은게 좋지 않습니까? 너와 나와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나 자신의 경우를 두고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일평생을 살아가는데 처음에는 아주 잘.. 2022. 9. 15. 참 아름다운 사람 (잠11:22, 잠31: 30, 31) 참 아름다운 사람 (잠11:22, 잠31: 30, 31) "아름다운 여인이 삼가지 아니하는 것은 마치 돼지 코에 금고리 같으니라"(잠11:22)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 그 손의 열매가 그에게로 돌아갈 것이요 그 행한 일을 인하여 성문에서 칭찬을 받으리라"(잠31:30, 31) 프랑스의 유명한 법률가이며 정치가 로버트 슈만은 결혼을 하지 않은 독신자였습니다. 그래서 한 언론인이 그 이유를 묻자 그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여러 해 전이었습니다. 제자 지하철을 타고 가던 중에 실수로 매우 아름다운 여인의 발을 밟은 적이 있습니다. 당황한 제가 사과를 하려고 그 여자에게 돌아서는 순간 그 여자는 욕을 퍼붓는 것입니다. '이 멍청한 병신.. 2022. 9. 15. 공짜 좋아하지 마세요 (잠언 23: 4-5) 공짜 좋아하지 마세요 (잠언 23: 4-5) "부자되기에 애쓰지 말고 네 사사로운 지혜를 버릴찌어다 네가 어찌 허무한 것에 주목하겠느냐 정녕히 재물은 날개를 내어 하늘에 나는 독수리처럼 날아가리라" 옛날 어느 나라에 한 현명한 왕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 나라에서 가장 지혜롭고 존경받는 학자들을 모아놓고 이런 지시를 내렸습니다. "후손에게 길이 물려 줄 세기적인 지혜를 정리하여 책으로 엮어 오시오!" 그래서 학자들은 심혈을 기울여 오랜 세월 동안 연구하여 온갖 지혜를 12권의 책으로 만들어 "세기의 지혜"란 이름으로 왕에게 바쳤습니다. 그러나 왕은 "여러분, 이것은 세기의 지혜가 담긴 책이기 때문에 우리의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읽혀지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이 .. 2022. 9. 15. 죄악을 떠날지어다 (잠3: 7, 8) 죄악을 떠날지어다 (잠3: 7, 8) "스스로 지혜롭게 여지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로 윤택하게 하리라" 우리 성도들은 세상 죄악에 대하여 어떻게 처세하는 것이 주를 믿는 성도로서 바른 자세인가를 깨달아 일상 생활에서 세상 악에 물들거나 정복당하지 않는 진실한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하여 오늘 '죄악을 떠날지어다' 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성도는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해야 합니다. 로마서 12장 9절부터 12절까지 함께 봉독하겠습니다. "사랑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2022. 9. 15. 거짓말을 하지 맙시다. (잠19:9) 거짓말을 하지 맙시다. (잠19:9) "거짓 증인은 벌을 면치 못할 것이요 거짓말을 내는 자는 망할 것이니라" 어린 시절부터 자주 들어왔던 이야기 가운데 늑대와 소년 이야기가 있습니다. 늑대가 왔다고 거짓말을 해서 사람들을 속여 놀라게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 소년은 그것이 재미가 있어 또 거짓말로 늑대가 왔다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또 한번 대소동을 벌였습니다. 그런데 진짜 늑대가 나타난 것입니다. 놀란 소년은 고함을 지르고 울면서 나타났다고 외쳤지만 아무도 돌아보는 사람이 없어 결국 늑대에게 해를 당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거짓말이란 얼핏 생각하면 아무 것도 아니요, 큰 죄라고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정도는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은 거짓말을 잘해서 위기를 피해 가는 것.. 2022. 9. 15.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시42:11,눅18:1~5)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시42:11,눅18:1~5) 아프가니스탄에 발생한 한국 청년들의 탈레반에 의한 피랍 소식이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끝나지 않은 피랍자들의 고난 가운데 하나님께서 친히 얼굴을 향하시고 속히 모든 피랍자들이 무사히 돌아오게 되기를 바랍니다. 인솔자이었던 배형규 목사님이 피살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말을 잊었습니다. 웃으면서 떠난 남편, 아버지, 아들을 죽음으로 맞는 가족들의 마음이 어떻겠습니까? 청년들을 이끌고 전쟁의 포화 속에서 아프고 시달린 그들에게 봉사하러 간 청년들에게 왜 이런 일이 생깁니까? 세간의 비난이 더욱 아프게 느껴집니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굴에 들어가라”고 해서 들어갔는데 호랑이에게 잡아먹힌 꼴이 되고 말았습니다. 배목사님과 팀들에게 아프가니스탄은 땅 끝입니다... 2022. 9. 15. 꿇지도 아니하고 절하지도 아니하니 (에스더 3장 1-6절) 꿇지도 아니하고 절하지도 아니하니 (에스더 3장 1-6절) 현정부가 집권한 후에 지금까지도 400여 개에 이르는 온갖 종류의 특별위원회들이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소위 '과거사 정리 위원회'라는 것입니다. 뭐 잘못 알려진 사실이나 숨겨진 진실이 있다면 당연히 밝혀내야 하겠지요. 하지만 저는 그런 것은 역사학자들에게 맡기면 자연히 될 일인 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정부 주도 하에 무슨 천주교 신부가 위원장이 되어서 해야 할 일인 줄은 몰랐습니다. 게다가 과거사 위원회라는 것은 우리나라에 지금 한두 개가 아닙니다. 국정원, 국방부, 검찰청에도 각각 과거사 위원회라는 것이 있고, 그 과거사 위원회들이 주로 대상으로 삼는 특별한 사건들마다 또 각각 그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위원회들도 다 하나씩 있.. 2022. 9. 14. 불뱀에 물린 사람들 (민수기21:4-9) 불뱀에 물린 사람들 (민수기21:4-9) I. 불평은 난치병 부부 참새가 전기 줄에 앉았습니다. 부부 새는 "네가 앞에 앉아라. 네가 앞에 앉아라" 싸우다 아내 참새가 앞에 앉았습니다. 포수가 쏘는 총에 맞은 아내 참새가 죽어가며 말했습니다. "당신은 어려운 자리에 꼭 나를 앉히더니 기어이 이렇게 나를 죽게 만드누만, 그럴판이면 마지막 아침 설겆이나 좀 도우시지. 벌레도 못 물어 오는게 애들이나 잘 키울지 모르겠네. 바보 같은게 새 장가 든다고 옆집이나 기웃거리지 않을지 모르겠네..." 계속 재잘대며 끝까지 불평, 원망을 늘어 놓았습니다. 남편 참새가 포수에게 말했습니다. "아저씨, 총알 한방 남았나요?" "왜?" "남았으면 저 주둥아리에 한방만 더 쏴 주세요." 불평, 원망병은 죽을 때까지 잘 고쳐지지.. 2022. 9. 14. 뒤집기의 명수 (빌립보 1:12-21) 뒤집기의 명수 (빌립보 1:12-21) 저는 운동을 잘 하지는 못하지만 운동구경은 퍽 좋아하는 편입니다.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감동으로 남아 있는 경기가 있습니다. 70년대초 빌리그래함이 한국에서 전도집회를 하고 있던 그 시간에 동대문 운동장에서 이스라엘과 한국간 국가대표 축구경기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후반전 5분을 남기고 한국이 1:0으로 지고 있었습니다. 그 남은 5분만에 차범근 선수가 연속 두 골을 넣어 이스라엘을 이긴 적이 있습니다. 70년대 후반엔 홍수환 선수가 네 번을 쓰러지고 다시 일어나 카라스키야를 K.O.시켜 4전 5기의 신화를 만들었던 권투경기 또한 깊은 감동으로 남아 있습니다. 저는 운동선수를 할만한 사람은 못되지만 여러 운동들 가운데 한 가지는 어릴 때 기초 훈련도 받아 본 .. 2022. 9. 14. 복을 소중히 지킬 줄 아는 성품 (창 25:27-34) 복을 소중히 지킬 줄 아는 성품 (창 25:27-34) 돼지들이 모여 인간들을 하나님께 고발했습니다. 인간들이 먹는 것을 절제하지 못하고 과식할 때 "돼지처럼 먹는다"고 하는데 실상 돼지들은 위에 7-80%가 차면 아무리 맛난 것이 있어도 더 먹지를 않는다는 겁니다. 고소의 내용인즉 "돼지처럼 먹는다"는 말은 "미련한 인간처럼 먹는다"로 고쳐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돼지들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앞으로 여러분은 억척스럽게 먹는 사람을 보고 "돼지처럼 먹는다"고 해서는 안됩니다. "미련한 인간처럼 먹는다"고 말해야 합니다. 그러고 보니 돼지들이 과식을 해서 배탈이 났다는 얘기를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먹는 것이든, 일하는 것이든, 말하는 것이든 절제하지 못하는 동물은 인간 밖에 없습니다. 술에 취하.. 2022. 9. 14. 더 크게 되는 복 (창48:16-20) 더 크게 되는 복 (창48:16-20) 한 임금이 있었는데 그에게는 딸이 셋이 있었답니다. 왕이 늙어 죽게 되어 세명의 딸을 앞에 불러다 놓고 물었답니다. "내가 죽게 되었는데 너희들의 소원을 말해 보아라 다 들어 주겠다"그러자 큰딸이 말하기를 "저는 아무것도 다 싫고 유명한 스타가 되고 싶습니다". 임금은"그렇다면 너를 이 나라의 유명한 사람이 되도록 해 놓겠다" 둘째 딸은 "아버지 저는 아버지를 이어 왕이 되고 싶습니다"그래 너는 왕(king)이 되어라" 셋째 딸은 욕심이 많은 여자랍니다. "아버지 저는 유명한 스타도 되고 왕도 되고 싶고 부자도 되고 싶습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그렇다면 너는 스타 킹"이 되어라 그래서 셋째 딸은 스타킹이 되었답니다. 전에 삼풍백화점이 붕괴될 때 많은 사람이 죽기도 .. 2022. 9. 14. 최상품을 포도와 들 포도 (사 5:1-7) 최상품을 포도와 들 포도 (사 5:1-7) 어떤 권사님이 있습니다. 과부댁입니다. 남편이 먼저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남편이 죽으면서 100억대의 재산을 남겨 놓고 갔습니다. 그런데 자식이 한 명도 없었습니다. 이 여인은 외로웠습니다. 젊고 돈 이 있으니까 주변에서 유혹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재혼하기는 싫었습니다. 죽은 남편한테도 미안하고 재산을 많이 준 시댁식구들 한테도 미안해서 혼자 살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러나 혼자 사는 것이 너무나 외롭고 고독했습니다. 그래서 고아원에가서 원장과 상담한 후 여자아이 하나를 딸로 입양하였습니다. 호적에 딸로 올렸습니다. 권사님은 온갖 정성을 다 쏟아 부었습니다. 그 양녀가 잘 자라주기만 한다면 그 많은 재산은 딸의 몫입니다. 앞길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권사님은 너무나.. 2022. 9. 14. 다윗의 결론 (삼하5:10-12) 다윗의 결론 (삼하5:10-12) 옛날 우리 할머니들은 찬송을 부르면서 눈물을 흘리시기도 하고, 기도를 하시면서도 눈물을 흘리셨습니 다. 그런데 저는 때때로 성경을 읽다가 가슴이 뭉클하고 눈시울이 붉어지면서 더 이상 성경을 읽어갈 수 없는 경험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읽는 성경이 여러분이 읽는 성경과 다른 특별한 성경은 아 닙니다. 창세기를 읽다보면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바치라고 말씀하십니다. 아침 일찍 사 랑하는 아들에게 장작더미를 지게하고 그 아들의 손을 잡고 떠나는 아브라함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눈물 을 흘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신약성경의 베드로는 사랑하는 선생님이 로마 병정에게 잡혀 끌려가 는데 너무도 무섭고 두려워 바짝 쫓아가지 못하고 멀찍이 쫓아갑니다. .. 2022. 9. 14. 갈릴리의 꿈 (마 9:10-13) 목록가기 갈릴리의 꿈 (마 9:10-13) 우리 교회가 창립된 지 2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창립주일을 맞아 처음 교회를 창립할 때 가졌던 우리의 꿈을 다시 한 번 다짐하고 지난 세월을 되돌아보고 우리의 신앙을 고백하는 시간을 가져 보려고 합니다. 여기 계신 여러분 중에 갈릴리교회의 역사에 대해 여러 번 들으신 분도 있을 것이고 오 랜 세월동안 갈릴리와 함께 하셨던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에 우리 교회에 오신 분들은 갈릴 리정신, 갈릴리계약, 갈릴리 공동체라는 말을 낯설어합니다. 21년 전에 이 교회를 시작하여 오늘까지 지 켜오면서 이 교회의 목사로서 제가 오늘 하는 말을 깊이 듣고 그 뜻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면 우리 교회 가 하나님 앞에 큰 영광을 돌리는 교회로 여러분의 삶이 하나님이 기뻐.. 2022. 9. 14. 사람의 몸은 흙 (창2:7 고후4:7~11) 사람의 몸은 흙 (창2:7 고후4:7~11) 땅을 알면 하늘을 알고 땅을 보면 세상을 안다. 흙을 알면 사람을 알고 흙을 보면 환경을 본다. 그러므로 흙은 온 세상을 알게 한다. 하늘과 땅 그리고 사람은 삼재(三才)로서 우주 사이에 존재하는 만물을 통틀어 말한다. 그러므로 삼원(三元), 삼시(三始)라고 일컫는다. 여기에 사람의 몸은 흙이다. 창세기에서 성서는 ‘여호와 하나님이 땅에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라고 말한다. 하나님이 인류 역사의 처음 사람인 아담을 흙으로 빚었다. 사람의 몸은 흙이다. 제2의 아담 예수 그리스도는 사람의 몸으로 세상에 오셨다. 이것은 성육신의 의미이다. 몸을 낮추시고 자기의 비움, 자기 스스로의 비하(卑下)는 흙을 아는 것이다. 사람이 흙을 아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를 터득하는 .. 2022. 9. 14. 7. 그래도 남보다 선하다는 사람 목록가기 이 글은 옥한흠 목사님의 저서 로마서 강해 1권 125쪽에 있는 글입니다. 7. 그래도 남보다 선하다는 사람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무론 누구든지 네가 핑계치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이런 일을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판단이 진리대로 되는 줄 우리가 아노라 이런 일을 행하는 자를 판단하고도 같은 일을 행하는 사람아 네가 하나님의 판단을 피할 줄로 생각하느냐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케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의 풍성함을 멸시하느뇨 다만 네 고집과 회개치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판단이 나타나는 그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하나님께서 각 사.. 2022. 9. 14. 한나의 Amazing Grace (사무엘상 1:26-2:11) 한나의 Amazing Grace (사무엘상 1:26-2:11) 한나는 우리처럼 평범한 성도의 길을 걸어간 사람입니다. 한나는 슬픔과 어려움을 안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했습니다. 한나는 브닌나로부터 받는 고통을 감당할 수 없어서 주님 앞에 나아가 눈물로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 저에게 아들을 주시면 이 아들을 하나님께 바치겠습니다!”라고 서원했습니다. 한나의 기도는 하나님께 상달되어 사무엘이라는 귀한 아들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한나는 사무엘을 안고 보니 이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았습니다. 한나의 모든 슬픔은 기쁨으로 변했습니다. 이 세상에 자기보다 더 행복한 사람은 없는 듯했습니다. 한나는 하나님께서 주신 아들을 기도로 잘 길렀습니다. 믿음 안에서 잘 양육하였습니다. 어느덧 3년이 흐르고, 이제 어머.. 2022. 9. 14. 8. 유대인이라 칭하는 네가 목록가기 이 글은 옥한흠 목사님의 저서 로마서 강해 1권 145쪽에 있는 글입니다 8. 유대인이라 칭하는 네가 유대인이라 칭하는 네가 율법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자랑하며 율법의 교훈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알고 지극히 선한 것을 좋게 여기며 네가 율법에 있는 지식과 진리의 규모를 가진 자로서 소경의 길을 인도하는 자요 어두움에 있는 자의 빛이요 어리석은 자의 훈도요 어린 아이의 선생이라고 스스로 믿으니 그러면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네가 네 자신을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도적질 말라 반포하는 네가 도적질하느냐 간음하지 말라 말하는 네가 간음하느냐 우상을 가증히 여기는 네가 신전 물건을 도적질하느냐 율법을 자랑하는 네가 율법을 범하므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느냐 기록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로 인하여 이방인 .. 2022. 9. 14. 걸음대로 천천히 (창 33;12-20) 걸음대로 천천히 (창 33;12-20) (13-14) 하나님은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려고 아브라함을 선택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이 야곱을 낳았습니다. 이삭은 쌍둥이를 낳았습니다. 아버지 이삭은 큰 아들 에서를 사랑하였고 어머니 리브가는 작은 아들 야곱을 사랑하였습니다. 이것이 가정에 불씨가 되었습니다. 아버지 이삭은 에서에게 장자의 축복권을 넘기려고 하다가 야곱과 리브가의 합작에 속아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야곱을 축복하고 말았습니다. 에서는 이에 앙심을 품고 야곱을 죽이려 하였습니다.사냥꾼인 에서는 짐승을 무참히 죽이던 잔인함이 동생 야곱을 죽이려는 잔인함으로 변하였습니다. 어머니 리브가는 이렇게 하다가는 야곱을 죽일 것 같아서 자기 친정 하란으로 야곱을 몰래 보냈습니다. 잠시만.. 2022. 9. 14.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왕상19:11-18)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왕상19:11-18) 우리는 이미 옛날 북왕국 이스라엘에서 하나님에 대한 배신과 우상숭배와 악행이 극에 달했던 아합 왕과 그 아내 이세벨 시대에 엘리야가 갈멜산에서 아합 왕이 지켜보는 가운데 홀로 바알의 선지자 사백오십 명과 아세라의 선지자 사백 명을 상대로 참 하나님이 누구인지를 가리기 위한 대결을 벌인 일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때 팔백오십 명의 거짓 선지자와 홀로 싸우는 엘리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불로 응답하셔서 바알 등의 우상은 거짓 신이며 당신만이 참 하나님이심을 명명백백히 밝혀주셨습니다. 그러자 엘리야는 갈멜산에 운집해있던 백성의 손을 빌어 바알의 선지자들을 다 잡아 없앴습니다. 성경의 인물 중에서 이 엘리야보다 더 대담하고 엄청난 일을 벌인 사람을 찾.. 2022. 9. 14. 결코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베드로전서 5장 7-11절) 결코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베드로전서 5장 7-11절) 자신을 극복하십시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성공을 추구합니다. 성공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성공의 목적만은 분명히 해야 합니다. 성공의 목적은 ‘보다 많은 사람을 돕고 보다 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것’에 있습니다. 한 사람이 성공하면 그가 마음먹기에 따라 전도 가능성도 커지는 엄연한 현실을 생각할 때 우리는 성공적인 인생이 되려고 힘써야 합니다. 얼마 전 서울 강남 대치동에서 목회하는 한 목사님이 인터넷 설교를 통해 저를 알았다가 아들 진학 문제로 저를 만나기 위해 분당으로 찾아왔습니다. 금방 가까워져서 그분도 한국 복음주의 기독교선교연맹(KECMA) 회원이 되었습니다. 그분 교회에는 영화배우 이정재가 나옵니다. 그래서 작은 지하교회인데도 전도할 때 “우.. 2022. 9. 14. 이 세대를 본 받지 말고 (롬 12:1-2) 이 세대를 본 받지 말고 (롬 12:1-2) 아침에 도를 깨달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는 옛 어른의 글이 있습니다. 죽어도 좋을 만큼 ‘귀한 도를 깨달음’이 여러분들에게 있으십니까? 예수님은 요한복음 14장 6절에서 ‘내가 곧 길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요한복음 14장 6절에서 말씀하신 길이 바로 도입니다. 도이신 예수님을 믿고 사는 우리들에게 정말 죽어도 좋을 정도로 귀한 도의 깨달음이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모르는 곳에 갈 때 우리는 그곳에 가는 약도를 대개 받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약도를 따라 길을 찾아갑니다. 약도를 그려주는 사람의 실력에 따라, 그리고 약도대로 찾아가는 사람의 실력에 따라 조금씩의 차이는 있지만 결국은 대개 목적지를 찾습니다. 저는 이제껏 기껏 약도를 요구해 받아.. 2022. 9. 14. 두 여인의 초대 (잠 9:1~6, 13~18) 두 여인의 초대 (잠 9:1~6, 13~18) 여러분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친구나, 사회에서 인연을 맺은 분들로부터 초대를 받아 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저도 역시 많은 초대를 받아 본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경험에 의하면 초청을 받아 참석하였을 때 만족스러운 초대가 있었고, 그렇지 못한 때도 있었습니다. 만족스러운 초대는 단순히 음식의 양에 있지 않고 전체 분위기에 있었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비록 음식의 양이 많지 않더라도 그 자리에서 주고 받은 대화, 그리고 서로의 교제, 장소의 분위기에 따라 만족스럽기도하고, 그렇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모든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초청한 그 주인공이 누구냐에 있습니다. 초청을 한 주인에 따라 그 연회의 분위기가 크게 다릅니다. 본문에 대조.. 2022. 9. 13. 자기 욕심에 끌려 (약1:13-16) 자기 욕심에 끌려 (약1:13-16)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찌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사도 야고보는 지금까지 시험의 긍정적인 측면을 우리에게 말씀해 주었습니다. "시험은 결코 나쁜 것이 아니다. 좋은 것이다. 복된 것이다. 우리가 시험을 참고 승리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주신다." 이러한 것들이 사도 야고보가 지금까지 우리에게 말씀해 준 것입니다. 반면에 사도 야고보는 오늘 본문 속에서는 시험의 부정적인 측면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시험.. 2022. 9. 13.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1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