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인이 살린 조국 (엡4:13-17) 한 여인이 살린 조국 (엡4:13-17) 우리 민족의 역사는 눈물의 역사였습니다. 그래서 함 석헌은 이렇게 썼습니다. 쓰다가 말고 붓을 놓고 눈물을 닦지 않으면 안 되는 이 역사, 눈물을 닦으면서도 쓰지 않으면 안 되는 이 역사, 세익스피어를 못 읽고, 괴테를 몰라도 이 역사는 알아야 한다. 그래 수 천년을 두고 매맞고 짓밟히고 조롱받고 속임당하는 이 백성을 생각하면 눈물없이 넘어 갈 수가 없는 것이다 그렇게 시련이 많고 눈물이 많고 한이 많은 우리 민족에게 요즈음은 중대한 어려움이 점점 다가 오고 있는 중대한 시대에 접어 들었습니다. 가정이 어려울수록 효자가 요구되고, 나라가 어지러울수록 애국자가 필요합니다. 요즈음 우리나라는 너무나 어려운 시대에 접어 들었습니다. 오늘 본문으로 들어 갑니다. 바벨론이.. 2022. 9. 13. 잊을 것을 잊게 하소서! (빌립보서 3:12-14) 잊을 것을 잊게 하소서! (빌립보서 3:12-14) 어느 신문에서 국내 뉴스 중 올해 2000년 10대 뉴스를 뽑았습니다. 여러분이 짐작하시는 대로 제일 먼저 평양회담입니다. 지난 6월13일부터 15일까지 김대중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평양에서 회담을 가졌습니다. 우리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한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12월10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김대중 대통령께서 노벨 평화상을 받았는데 이것도 10대 뉴스중 하나입니다. 남과 북의 통일의 길이 열리고 또 대통령께서 노벨 평화상을 받았으니 좋은 일들이 많은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10대 뉴스에 보면 이렇게 좋은 것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좋지 않은 일들도 10대 뉴스로 여러 가지가 뽑혔습니다. 경제상황이 악화되었다는 것도 10대 뉴스.. 2022. 9. 13. 다시 붙잡아야 할 비젼 (요21:15-19) 다시 붙잡아야 할 비젼 (요21:15-19) 인생을 망친 것은 실패가 아니라 그것은 꿈을 잃어버리는 것, 비젼의 상실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1965년 7월에 영국 웨일스의 시골에서 태어나 엑세터 라는 대학 불문과를 졸업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녀의 나이가 25세가 되든 해에 그러니까 1990년이죠? 그때 두 가지 일을 이 여자가 당하게 됩니다. 하나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일이고 또 하나는 자기가 일하든 그 직장에 임시직으로 있었는데 해고를 당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 여인은 영어강사를 하기위해서 포르투칼로 떠납니다. 거기서 한 저널리스트 기자를 만나서 사랑에 빠져 그녀는 1992년에 결혼을 합니다. 그리고 다음해 제시카 라는 이름을 가진 예쁜 딸을 낳았습니다. 그러나 이 결혼생활은 3년이 못되어서 파경에 .. 2022. 9. 13.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약1:12)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약1:12) 어느 들판에 진흙더미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포크레인 한 대가 갑자기 나타났습니다. 그러더니 사정없이 진흙더미를 파내기 시작했습니다. 진흙은 깜짝 놀랐습니다. "아야야!"라고 큰 비명을 질렀습니다. 그러나 포크레인은 막무가내로 진흙을 파내서는 트럭에 실었습니다. 그리고는 큰 컨테이너 속으로 옮겼습니다. 진흙은 그 속에서 위를 쳐다보았습니다. 쳐다보기만 해도 소름이 끼치는 쇳덩어리 하나가 "쿵!"하면서 자기에게로 떨어졌습니다. 그러더니 진흙을 아래로 계속해서 밀어내는 것이었습니다. 진흙은 밑을 쳐다보았습니다. 밑에는 뾰족한 칼날들이 여러 개 서 있었습니다. 그 속을 통과하는 사이에 진흙의 몸은 갈가리 다 찢겨졌습니다. 얼마나 고통스러웠던지 진흙은 거의 까무러칠 뻔했습니다... 2022. 9. 13. 단물과 쓴물 (약 3:1-12) 단물과 쓴물 (약 3:1-12) 지난주간 "미국에서도 고3은 힘들다"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책을 쓴 이는 1985년 미국으로 건너가 폴리테크닉대학에서 금속공학을 전공한 뒤 뉴욕에 있는 공립고등학교 교사로 일하고 있는 김승운씨 입니다. 그는 책 속에서 미국 교육의 실태, 교사로 일하며 겪었던 일들, 교민들과 미국교육에 얽힌 이야기들을 수필형식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미국으로 이민 온지 6개월 밖에 안된 제프리라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부모는 돈도 많고 영어도 잘하는 사람들이어서 뉴저지 지역에 집을 정하고, 제프리는 동네 가까이에 있는 태권도 도장에 등록을 했습니다. 이유는 미국 아이들은 힘있는 아이는 깔보지 못한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인 제프리는 이미 한국에서 검은 띠를 받은 상태.. 2022. 9. 13. 잃어버려진 드라크마 (눅15:8-10) 잃어버려진 드라크마 (눅15:8-10) 1962년에 세상을 떠난 프리츠 크라이슬러(Fritz Kreisler)라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늘 자기가 사용하는 악기에 만족을 못하고 좋은 악기를 찾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자선활동에 열심이다보니 유명한 음악가이면서도 모아놓은 돈이 없었다고 합니다. 어느날 그가 여행하다가 아주 질이 좋은 뛰어난 바이올린을 발견하게 되었지만 너무 가격이 비싸 다시 올 터이니 가급적 잘 보관해 달라고 부탁을 한후 돈을 마련하여 그 악기점을 방문했더니 이미 다른 악기 수집가에게 팔린 후였습니다. 그래서 그 악기 수집가가 사는 집을 수소문하여 찾아가서 그에게 그 바이올린을 팔 것을 간곡히 부탁했지만 이미 그 악기 수집가는 자신의 콜렉숀 목록에 들어가서 어.. 2022. 9. 13. 내가 잘못했어요 (요일 1:9~10) 내가 잘못했어요 (요일 1:9~10)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내가 잘못했어요』이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고대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인간은 혼자 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부모, 자식, 부부, 형제, 친구, 이웃 등 수많은 사회조직 속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 관계라는 상호연관을 떠나서 살수 없기 때문에 원만한 대인관계는 더 없이 중요합니다. 더구나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모두 완전한 성품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이상 성격이나 이해관계로 인한 마찰은 항상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마찰을 잘 해결하지 못하면 많은 슬픔과 아픔과 불행을 가져옵니다. 부딪힘과 마찰은 피할 수 없지만 이를 부드럽게 하고 치료할 수 있는 길은 우리에.. 2022. 9. 13. 꿈은 이루어진다 (사43:14∼21) 꿈은 이루어진다 (사43:14∼21) 꿈은 이미 이루어졌거나 현실에 다가왔을 때 이미 꿈이 아닙니다. 꿈은 과거에 있거나 현재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자신의 미래입니다.우리가 어떤 꿈을 가지고 사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결정됩니다.꿈은 개인에게만이 아니라 가정이나 국가나 교회에도 있어야 하고,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얼마 전 한 일간지는 우리 사회의 모습에 대한 여론 조사 결과를 실었는데 정치와 경제, 그리고 삶의 질이라는 세 가지 분야에 대해 실시한 이 조사에서 우리 사회가 살기 좋지 않다고 응답한 사람들이 74퍼센트였고, 기회가 된다면 다른 나라로 이민 가서 살고 싶은 생각이 있다는 사람도 43퍼센트에 이르렀습니다. 희망이 없다는 것, 그것은 곧 꿈을 잃었다는 것입니다. 그.. 2022. 9. 13. 그 누룩을 주의하라 (마태복음 16 : 5 - 12) 그 누룩을 주의하라 (마태복음 16 : 5 - 12) 제가 어렸을 때에 할아버지로부터 들은 이야기입니다. 어떤 사람이 들에 나갔다가 들에 매어놓은 남의 황소 한 마리를 훔쳐 가지고 돌아왔는데, 이것이 발각이 되어서 경찰서에서 취조를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경찰이 말하기를 "이 사람아, 벌건 대낮에 남의 황소를 훔쳐? 어떻게 그래가지고 그게 무사할 수 있다고 생각했느냐?"하고 물었더니 도둑이 하는 말이 "나는 들에 나갔다가 고삐 하나가 땅에 놓여있는 것을 끌고 왔는데 와보니 소 한 마리가 따라오더군요. 난 소까지 훔칠 생각은 없었는데요"라고 능청맞게 대답을 했습니다. 경찰의 대답이 더 재미있습니다. "그래? 우리도 자네 손만 묶어 가지고 왔는데 자네는 왜 따라왔나?"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무책임한 사람들.. 2022. 9. 13. 영향력 있는 사람 (행 4장13∼22) 영향력 있는 사람 (행 4장13∼22) 종교개혁이 시작된 것은 마틴 루터가 95개 항목으로 천주교에 대한 항의서를 비텐베르그 대학 성당 정문에 써 붙인 사건이었습니다. 이 사건을 시발점으로 종교개혁이 시작됩니다. 그런데 그 날이 1517년 10월 31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날을 기념해서 시월 마지막 주일을 종교개혁 기념주일로 지킵니다. 우리 영암교회는 처음부터 개혁주의 교회를 목적으로 세워졌습니다. 개혁주의라는 말은 한 마디로 종교개혁 당시에 개혁자들의 신앙과 자세를 이어 받겠다는 뜻입니다. 그들의 바른 신앙, 그 성경중심의 신앙을 이어 받아 그 신앙을 계승하겠다는 것입니다. 교회는 세상 속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세상의 영향을 받습니다. 우리는 흔히 나는 세상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생각.. 2022. 9. 13. 주님과 중풍병자의 친구들 (누가복음 5:17-26) 주님과 중풍병자의 친구들 (누가복음 5:17-26) 본문의 내용을 소개합니다. 주님께서 집에서 사람들에게 말씀을 가르치실 때 병을 고치는 주의 능력이 함께 했습니다. 그 때 한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침상에 메고 와서 예수님 앞에 들여놓고자했지만 사람들이 많아서 들어갈 길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포기하지 않고 방법을 찾다가 결국 지붕을 뜯어냅니다. 그리고 중풍병자 친구를 침상째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주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죄를 사해주시고 병을 고쳐주십니다. 주님께서 중풍병자에게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고 말씀하시자 중풍병으로 누워만 있던 이 사람의 몸에 주님의 치료의 능력이 쑥~ 들어가면서 새 힘이 솟고 주님의 말씀대로 일어나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자기 집으로 돌아갑니다. .. 2022. 9. 13. 주여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목록가기 이 글은 옥한흠 목사님의 저서 로마서 강해 1권 167쪽에 있는 글입니다. 주여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그러면 어떠하뇨 우리는 나으뇨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기록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저희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베풀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저희 눈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로마서 3장 9~18절 각계각층의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한 몸에 받으면서 목.. 2022. 9. 13. 즐겁게 사는 사람들 (전 9:7-10) 즐겁게 사는 사람들 (전 9:7-10)"너는 가서 기쁨으로 네 식물을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네 포도주를 마실지어다 이는 하나님이 너의 하는 일을 벌써 기쁘게 받으셨음이니라 네 의복을 항상 희게 하며 네 머리에 향 기름을 그치지 않게 할지니라 네 헛된 평생의 모든 날 곧 하나님이 해 아래서 네게 주신 모든 헛된 날에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지어다 이는 네가 일평생에 해 아래서 수고하고 얻은 분복이니라 무릇 네 손이 일을 당하는 대로 힘을 다하여 할지어다 네가 장차 들어갈 음부에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식도 없고 지혜도 없음이니라"(전도서 9:7-10)그 나라 사람들이 즐겨 쓰는 인사말속에는 그 나라 사람들의 삶의 정황이 들어있습니다. 미국과 한국을 예로 들겠습니다.미국 사람들은 사람을 만나면 .. 2022. 9. 13. 시대의 표적 (마태복음 16:1~4) 시대의 표적 (마태복음 16:1~4) 흔히 우리가 살아가면서 주고받는 말 가운데 ‘지구촌’이라는 말을 하고, 듣게 됩니다. ‘촌’이라고 하는 말 자체는 참으로 순박하고, 아름답고, 격이 없이 가까이 함께 사는 마을을 뜻합니다. 흔히 도시 사람들은 ‘향촌’이란 말로 산촌의 자기 고향을 생각하기도 합니다. 별로 문명과는 관계가 없이 오순도순 살아가는 시골의 풍경과 삶을 생각나게 하는 말입니다. 이러한 개념의 ‘촌’에다가 ‘지구촌’ 혹은 ‘지구촌 마을’이라는 말을 쓰고 보면 어딘가 격에 어울리지 않는 감마저 일어납니다. 그럼에도 거침없이 진보하고 있는 인간의 지식은 마침내 산업사회를 만들고, 문명사회를 만들어 내면서부터 ‘지구촌’이라고 하는 말을 곁들여 사용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 말은 멀고도 먼 나라들을 이.. 2022. 9. 13. 얼굴에 웃음꽃을 피워라 얼굴에 웃음꽃을 피워라 웃음꽃에는 천만 불의 가치가 있다. 세상을 향해 축복하라 세상은 나를 향해 축복해 준다 힘들다고 고민 말라 정상이 가까울수록 힘이 들게 마련이다 그림자를 보지 말라 몸을 돌려 태양을 바라보라 남을 기쁘게 하라 10배의 기쁨이 나에게 돌아온다 끊임없이 베풀어라 샘물은 퍼낼수록 맑아지게 마련이다 불평을 하지 말라 불평은 자기를 파괴하는 자살폭탄이다 기쁘게 손해를 보라 손해가 손해만은 아니다 밝고 힘찬 노래만 불러라 그것이 성공 행진곡이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라 감사하면 감사할 일이 생겨난다 좋은 말만 사용하라 좋은 말은 자신을 위한 기도다 2022. 9. 12.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사41:8-16)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사41:8-16) ▶신설동 설렁탕 집 이야기를 먼저 소개합니다. 신앙이 좋은 집사 님이 설렁탕 집을 권리금을 주고 모든 것을 그대로 주방장까지 인수받았습니다. 내일이면 이제 설렁탕 집을 운영하게 된 집사 님이 교회에 와서 간절히 기도하기를 "하나님! 우리 집에 오시는 손님을 예수님을 대접하듯이 하게 하여 주세요" 다음 날 새벽기도를 마치고 첫 출근을 했습니다. 주방장은 언제나 그렇듯이 하루 종일 팔 설렁탕 국물을 큰 가마솥에다 끓어 놓았습니다. 그런데 고기 국물처럼 보이게 하려고 커피 후림을 약간 타서 뽀얗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것을 본 집사 님이 혼자 중얼거리기를 "예수님을 어떻게 커피 후림을 탄 설렁탕 국물로 대접 하냐?" 그리고 그 국물을 아깝지만 다 쏟아 버렸습니다. .. 2022. 9. 12. 자녀에게 (신 6:7-9) 자녀에게 (신 6:7-9)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신6:7-9) 임금으로부터 거대한 자기의 석상을 세우라는 지시를 받은 석공이 있었습니다. 그로서는 일생일대의 영광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바로 그날부터 엄청난 고민에 사로잡혔습니다. 오늘날 같은 대형 기중기가 없던 시절입니다. 엄청난 크기의 입상을 세우려면 몇 개 부분으로 나누어 조각할 수밖에 없는데 그것들을 성공적으로 조립할 방도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밤낮없이 고민하던 석공의 발길이 어느 날 바닷가를 찾았습니다. 적당한 자살 장소를 물.. 2022. 9. 12. 가족의 역할 (에베소서 5:15 ~ 6:4) 목록가기 가족의 역할 (에베소서 5:15 ~ 6:4)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 그러나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니라.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제 몸 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 2022. 9. 12. 사람은 심는 존재 (고린도후서9:6-8) 사람은 심는 존재 (고린도후서9:6-8) 사람은 어떤 존재인가?라는 주제에 21번째 시간으로 오늘은 "사람은 심는 존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릴려고 합니다 19세기 초 영국인 선교사 모리슨이 중국선교를 위해 배를 탔을 때 미국인 선장이 그에게 질문합니다. "모리슨씨, 당신이 정말 중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모리슨은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저는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하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모리슨이 죽을 당시 그를 통하여 복음을 받아들인 중국인 개신교 신자의 수는 12명에 불과했는데, 1세기가 지난 후에는 약 300만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풍성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피와 땀으로 씨를 심을 때 하나님께서는 풍성한 결실을 거두게 하십니다. 성경에서 말씀하는 많고 적음은 풍성하신.. 2022. 9. 12. 존귀히 여김받는 존재 (빌립보서2:25-30) 존귀히 여김받는 존재 (빌립보서2:25-30) 사람은 어떤 존재인가 라는 주제를 통해 매주 이시간 살펴보고 있는데 오늘은 그 19번째 시간으로 존귀히 여김받는 존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기를 원합니다 사람들에게 존귀히 여김을 받는다는 것은 매우 귀한 일입니다 일반적으로 지도자들이 사회에서 지탄을 받기는 쉬워도 많은 사람들에게 존귀히 여김을 받기란 어려운 것입니다 왜냐하면 지도자들의 생활이 많은사람들 앞에 그대로 노출되어지기 때문이고, 또 모든 사람는 장점과 단점을 함께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떤점을 크게 부각시키느냐에 따라서 사람들은 그 사람을 평가하기 때문입니다 장점을 크게 보이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 할것이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그의 생활에서 단점을 크게 드러내 보이는 사람은 좋은사람이라는 .. 2022. 9. 12. 자녀를 격노케 말라 (골 3:21) 자녀를 격노케 말라 (골 3:21)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에게 우리 주님의 평화가 늘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므로 앞으로 가정을 위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까 합니다. 오늘은 어린이주일이므로 자녀 교육에 관한 말씀을 들을까 합니다. 성경에는 어린이 혹은 자녀에 관한 말씀이 적지 않게 나오지만, 오늘은 골로새서 3장 21절을 통해 은혜를 받기를 원합니다. 골로새서 3장 18-21절은 가정 생활에 관한 지침을 줍니다. 18절-19절은 아내와 남편의 도리를 말하고, 20절-21절은 부모와 자식의 도리를 말합니다. 오늘은 3장 21절을 통해 "부모가 자녀를 어떻게 양육하는 것이 옳은지?"에 관해 소중한 깨달음을 얻기를 바랍니다. (1) 먼저 본문은 "아비들아" 하고 말합니다. .. 2022. 9. 12. 젊은이여, 환상을 보라! (사도행전 2:17) 젊은이여, 환상을 보라! (사도행전 2:17) "젊은이여 야망을 가지라!(Boys, be ambitious)고 클라크(0. Clark) 박사는 말했다. 너도 나도 없이 다같이 성공을 꿈꾸는 오늘날의 사회에서 이 말은 마치 "출세의 야망을 가지라!"는 소리같이 들린다. 출세가 꼭 나쁠 것도 싫을 것도 없다. 문제는 무엇을 위한 출세, 누구를 위한 출세냐에 있다. 자신의 출세와 야망이 사회와 국가 나아가 인류의 복지와 평화를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 젊은이는 정말 큰 야망을 가지는 일에 조금도 주저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대개의 야망은 이기적인 것이다. 자신의 입신양명, 가문의 영예, 조국의 발전과 같이 특수 집단의 특수 이익을 옹호하는 야망이 대부분이었다. 인류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만들어졌다는.. 2022. 9. 12. 13. 아브라함은 이렇게 믿었다 목록가기 이 글은 옥한흠 목사님의 저서 로마서 강해 1권 247쪽에 있는 글입니다. 13. 아브라함은 이렇게 믿었다.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 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을 인함이라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그러므로 이것을 저에게로 의로 여기셨느니라 저에게 의로 여기셨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예수는 우.. 2022. 9. 12. 꿈을 먹고 사는 사람 (창37:3-11) 꿈을 먹고 사는 사람 (창37:3-11) 아침에 잠에서 깬 아내가 남편에게로 가서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여보!“나 어젯밤 꿈을 꿨는데요 글쎄, 당신이 내 생일날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선물로 사주셨지 뭐유! 그래서 말인데요 여보! 그 꿈이 무슨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하세요?” 그러자 남편이 점잖게 말을 합니다. 아! 그래요“그건 당신 생일이 되면 알게 될 거요”하고 남편이 말했습니다. 드디어 아내의 생일날이 되었습니다. 남편은 작은 선물 꾸러미를 갖고 와서 아내에게 주었습니다. 아내는 무척 기뻐하며 선물꾸러미를 열었습니다. 그 안에는 [꿈 해몽] 이란 제목의 책이 들어 있었습니다.(웃음) 저는 오늘 본문 말씀을 가지고 [꿈을 먹고사는 사람] 이러한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 2022. 9. 12. 모든 것을 다스리라! (창 1:-26-28) 모든 것을 다스리라! (창 1:-26-28) 하나님은 모든 창조물 중에 특별히 인간만을 구별하여 창조 하셨습니다. 천지는 "무"에서 "유"를 창조(바라창조) 하셨고, 천지 위에 모든 동·식물은 "개조" 창조(아사창조) 하셨으며, 인간만은 특별하게 하나님의 형상 닮은 존재로 모방창조(야탈창조)하셨다고 창세기의 창조장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을 닮은 무안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본문 말씀을 가지고 [모든 것을 다스리라] 이러한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미국의 한 성공연구가는 벼룩 훈련법을 연구했습니다. 벼룩은 땅바닥에 놓으면 천정까지 뛸 수 있는 놀라운 점프력의 천재입니다. 그 벼룩을 병 속에 담아 놓고 병 뚜껑을 덮어놓았습니다.. 2022. 9. 12. 육신을 좇는 자와 영을 좇은 자. (롬8::5~8) 육신을 좇는 자와 영을 좇은 자. (롬8::5~8)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다 그 무엇인가를 좇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행복이란 파랑새]를 좇고 있고, 직접적으로는 [돈]을 좇거나 [권력]을 좇거나 [사랑]을 좇거나 그 무엇인가를 좇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단 얻고 나면 여러 해 전에 유고집을 낸 증광스님의 [괜히 왔다 다 간다]라는 허무함만 간직한 채 갑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는 무엇을 좇고 있습니까? 과연 그것을 얻었을 때에 계속해서 기뻐할 수 있습니까? [괜히 왔다 간다]라는 말은 하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까? 저는 오늘 다른 각도에서 인생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이 세상에는 [세 가지 종류의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첫째는 인간의 본성 그대로 사는 자연적 사람, 즉 불신자들이 있고, 둘째는.. 2022. 9. 12. 자식은 (시127:3-5) 자식은 (시127:3-5) 자식은 하나님의 선물이므로 소홀히 여길 존재가 아니며, 장차 가정의 주인이 될 복된 존재입니다. 하나님께서 자기의 형상대로 지으신 인간을 사랑하신 것처럼 자식을 깊이 사랑하고 인격적인 교제를 나누며 말씀대로 양육한다면 가정과 사회에서 귀중한 존재로 자라나고 하나님 앞에 신실한 사명자로 그 직임을 다하는 훌륭한 인격이 될 것입니다. 자녀는 하나님이 주신 기업입니다. 어떤 회계사가 비록 가난하지만 아주 진실한 교인의 세금보고서를 대신 작성해주려고 찾아갔습니다. 그 회계사는 “소유하고 계신 재산에 대해서 말씀해주시겠습니까?” 하고 부탁했습니다. “글쎄요. 나는 많은 것들을 가지고 있거든요. 첫째, 나에게는 영생이 있습니다. 둘째, 크고 아름다운 집이 천국에 있습니다. 셋째, 다른 사.. 2022. 9. 12. 안 좋은 것이 안 보이면 안 좋다 (창 31;34-35, 35;16-20) 안 좋은 것이 안 보이면 안 좋다 (창 31;34-35, 35;16-20) 지난 주일 예배를 마치고 뉴욕으로 가는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뉴져지 양지 교회에서 뉴욕 지역 목사님을 위한 성막 쎄미나를 열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220기였습니다. 밤 늦게 죤 F 케네디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뉴욕 성막 선교회 회장 홍 명철 목사님이 마중을 나왔습니다. 우리는 쎄미나 교회로 두 시간 가량을 달렸습니다. 차안에서 내가 물었습니다. 홍 목사님이 말했습니다. 그 때 내 마음속에 스치는 생각이 이것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으로 들어 갑니다. 야곱은 야망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차남이었지만 장남의 축복을 받으려고 형 에서를 속이고 아버지를 속였습니다. 에서가 죽이려고 하자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도망가서 20년을 살았습니다. .. 2022. 9. 12. 경고했더니 반응은 5가지였다. (창19;12-29) 경고했더니 반응은 5가지였다. (창19;12-29) 자극에는 반응이 있습니다. 자극이 없는 데 반응이 있으면 잘못된 사람입니다. 미친 사람은 자극은 없는 데 반응이 있습니다. 웃기지도 않는 데 웃습니다. 화나게 하지도 않았는 데 공연히 화를 냅니다. 반대로 자극이 있는 데 반응이 없습니다. 무딘 사람입니다. 둔한 사람입니다. 예민한 사람일 수록 자극에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무딘 사람일 수록 자극에 무딥니다. 오늘 본문으로 들어 갑니다. 물이 넉넉하여 하나님의 동산과 같았던 소돔과 고모라, 그리고 롯이 탐욕의 눈으로 아브라함보다 먼저 선택하였던 소돔과 고모라는 넘치는 범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유황불로 멸망당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당시 소돔과 고모라는 노아 때와 같이 죄악이 극에 달하였습니다. 다시 말하면 .. 2022. 9. 12. 다니엘에게서 본받을 점 (다니엘 1장 8 ~ 16절) 다니엘에게서 본받을 점 (다니엘 1장 8 ~ 16절) 몇 해 전에 국제 학술대회 참여 차 이란을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일정을 따라 이란 내의 기독교 성지를 순례할 수 있었습니다. 이 때 이란의 수스(Shush)라는 시골의 작은 도시를 찾았습니다. 그곳에 고대 페르시아의 수도 수산 궁터가 있었습니다. 성경 에스더서에 나오는 바로 그 왕궁 터였습니다. 안타깝게도 아무런 유적이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다만 왕궁 터였다는 흔적만 남아있을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왕궁 터 가까이에 잘 보존된 묘역이 있었습니다. 바로 다니엘의 묘였습니다. 천천히 살펴보았습니다. 아직도 다니엘의 관이 지하에 그대로 남아있었습니다. 정성을 다해서 관리한 흔적이 보였습니다. 지금도 많은 이란 사람들이 찾아와 참배를 하고 있었습니.. 2022. 9. 11.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1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