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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하나님의 강한 의지 눅2:1~7 임마누엘, 하나님의 강한 의지           눅2:1~7     오늘 주시는 말씀은 눅2:1~7절입니다. “그 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이 호적은 구레뇨가 수리아 총독이 되었을 때에 처음 한 것이라모든 사람이 호적하러 각각 고향으로 돌아가매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이므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그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하였더라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예수님은 사람이 되신 하나님이십니다. 왜 예수님은, 하나님은 사람이 되셨나?이유는 하나.. 2016. 8. 12.
자기 마음을 제어하라 잠25:27~28 자기 마음을 제어하라           잠25:27~28    오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은잠언 25장 27~28절 말씀입니다. ‘꿀을 많이 먹는 것이 좋지 못하고자기의 영예를 구하는 것이 헛되니라 자기의 마음을 제어하지 아니하는 자는성읍이 무너지고, 성벽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아멘 갈라디아서에 보면성령의 9가지 열매에 대한 말씀이 나오죠.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이렇게 9가지인데요.하나하나가 다 귀한 열매입니다. 성령을 좇아 살 때 맺혀지는 삶의 아름다운..정말 보석과 같은 열매들인데 하나하나가 다 귀한데저는 제일 마지막에 나오는 '절제''아, 이게 참 어렵구나!' 그래서 그게 제일 욕심나는 열매 중에 하나입니다.절제의 열매! 왜냐하면 사망은 죄로 말미.. 2016. 8. 10.
자식을 훈계 할 수 있는 실력과 권위 잠4:1 자식을 훈계 할 수 있는 실력과 권위            잠4:1      ‘아들들아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명철을 얻기에 주의하라’ 한 번 더 읽습니다'아들들아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명철을 얻기에 주의하라'  아멘! 제가 아들 셋을 키우면서 빠지지 않고매우 중요하게 생각해서 했던 기도가 있습니다. 그것은 '좋은 스승을 만나게 해 주십시오' 라는 기도였습니다 아이에게 존경할 만한 스승이 있다면우리 아이는 절대로 잘못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하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유치원부터 수도 없이 많은 선생님은 만나겠지만선생님이 다 삶의 스승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 스승과 선생의 차이가 뭘까요? 선생은 우리가 이 지금 잠언을 하면서늘 구별하듯이세상적인 지식을 전달해 주는 분은'선생님'이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2016. 8. 9.
자유케 하시는 예수님 눅4:16~19 자유케 하시는 예수님             눅4:16~19         본문 말씀은 누가복음 4:16~19절입니다. 16.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17.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된 데를 찾으시니 곧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19.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오늘도 제주도에서 이 방송을 보내드립니다.누가는 지금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을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성령 충만함을 가지시고행하시.. 2016. 8. 8.
자존심 회복의 피 시32;1 자존심 회복의 피                 시32;1              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은 자는 복이 있도다. 시 32:1  ▲화장실을 없애서 인간의 자존심을 말살시키다.세계 제2차 대전 때 독일인들은 유태인을 6백만 명이나 학살했다.말이 쉬워서 6백만 명이지, 사람을 6백만 명이나 죽인다는 것은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었다. 가장 큰 문제 중의 하나는, 저들을 죽여야만 하는 사람들의 양심이었다.죄 없는 사람들을 죽이는 일에 대해 사람은 양심의 가책을 받기 때문에자연히 학살의 진행이 원만하지 못했다. 독일은 이와 같은 양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도의 심리적 전술을 썼다.그것은 수용소에 화장실을 짓지 않는 것이었다. 수만 명이 수용되어 있는 수용소에 화장실은 하나 밖에 짓.. 2016. 8. 6.
잔인함을 피하라 잠12:10 잔인함을 피하라                 잠12:10        '의인은 자기의 가축의 생명을 돌보나악인의 긍휼은 잔인이니라'     잠12:10(*악인은 긍휼을 베푼다해도 잔인하다. 그러니 평소에는 더 잔인)  제가 혼자 커서동물들을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개, 고양이를 좋아하고 그러지요. 저녁이 되면 제가 꼭아파트를 이렇게 돌면서 운동하는데우리 아파트에도 길고양이가 다섯 마리 있어요. 근데 이제 사람들이 먹을 것도 갖다주고 그러다 보니까가서 이렇게 만지면 만질 수 있어요. 그래서 운동하면서 고양이 한 번씩 인사하고그러는 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모르는데.. 그래서 오늘 가축에 대한 얘기가 나오니까이렇게 눈에 딱 뜨여서오늘은 그 얘기를 좀 하려고 그럽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동물과 식물을우.. 2016. 7. 20.
잠언이 주는 실제적인 삶의 교훈 잠6:1~11 잠언이 주는 실제적인 삶의 교훈             잠6:1~11, 레19:9~10    잠6:1~11 내 아들아 네가 만일 이웃을 위하여 담보하며 타인을 위하여 보증하였으면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내 아들아 네가 네 이웃의 손에 빠졌은즉 이같이 하라너는 곧 가서 겸손히 네 이웃에게 간구하여 스스로 구원하되네 눈을 잠들게 하지 말며 눈꺼풀을 감기게 하지 말고노루가 사냥꾼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새가 그물 치는 자의 손에서벗어나는 것 같이 스스로 구원하라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가서 그가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개미는 두령도 없고 감독자도 없고 통치자도 없으되먹을 것을 여름 동안에 예비하며 추수 때에 양식을 모으느니라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누워 있.. 2016. 7. 16.
정결한 맘, 덕스러운 말 잠22:11 정결한 맘, 덕스러운 말           잠22:11   본문말씀 잠언 22장 11절'마음의 정결을 사모하는 자의 입술에는  덕이 있으므로임금이 그의 친구가 되느니라' 저는 오늘 말씀을 읽을 때 '사모한다'는 말이탁 마음에 와닿더라고요. '사모한다, 바란다'는욕심낸다, 갈망한다.. 라는 말인데 그건 참 우리 삶을 사람답게 하는어떤 그 원동력이 되는 거 아니겠어요. 사모하는 것이 없다, 바라는 것이 없다, 욕심내는 것이 없다..그건 죽은 목숨이거든요. 그런데 우리는 무엇을 사모하고 사나요?-좋은 직장-좋은 학교-세속적인, 세상적인 성공-좋은 아파트그런 것들을 늘 생각하고 살지 않나요? 저는 뭐 그게 크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사람이니까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또 그런 것을 생각하고 목표하고그것을 .. 2016. 7. 10.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는 사람 창23:1~6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는 사람                          창23:1~6 창세기 23 장에는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가 죽어서127 세에 죽어서 장사하는 얘기가 나옵니다. 그때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에서 있었고막베라 굴이라고 하는 굴이 있었는데헤브론에 있는 굴이었는데그 굴을 사서 장사지내고 싶어 했습니다. 매장지를 사려고 했을때가나안 헷족속 추장이그 굴을 그냥 가지라고"당신은 하나님이 세우신 우리의 지도자라고" 창23:6주님의 말씀은 참으로 놀랐습니다.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났는데가나안 이방 땅에 갔는데거기서 인정을 받는 하나님의 지도자,하나님이 세우신 하나님의 지도자로인정받았다는 것이참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 모릅니다. 성경에 보면 목사, 장로를 택할 때 주시는그 말씀중에 첫 번째가"외인들에게서.. 2016. 7. 5.
【은밀】예화 모음 22편 1. 아무도 안보는 곳 중세기 어느 수도원 원장이 많은 수도원생 가운데 한 사람을 특별히 사랑했다. 다른 수도원생들은 원장이 인간 차별을 한다고 뒤에서 투덜대며 그 수도원생을 미워했다. 어느 날 원장은 모든 수도원생들에게 새를 한 마리씩 나누어주며 “아무도 없는 곳에서 죽여 오라”고 했다. 얼마 후,모든 수도원생들이 새를 죽여 가지고 왔다. 그런데 원장이 사랑하는 수도원생만 산 채로 가지고 왔다. 수도원생들은 그가 원장의 말씀에 불순종했음을 비난하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원장이 사랑하는 수도원생에게 물었다. “자네는 왜 새를 죽여 오지 아니했나?”“원장님,저는 아무도 안 보는 곳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어디를 가도 하나님께서 저를 보고 계셔서 새를 죽일 수가 없었습니다” (다른 수도원생들에게) “이제.. 2016. 5. 7.
세상이 우리에게 복을 줄 수 없는 까닭 시115:1~18 세상이 우리에게 복을 줄 수 없는 까닭            시115:1~18          ▲1절, 여호와여 영광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오직 주는 인자하시고 진실하시므로 주의 이름에만 영광을 돌리소서시편 기자는 1절에서 모든 영광을 주님의 이름에만 돌리기를 그렇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게 영광을 돌리는 겁니다. 사람이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지 아니 하고, 사람에게, 자기 자신에게 영광을 돌리는 것은정말 두려운 일입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가 유능해서 성공한 줄 아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것은 정말 두려운 일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쉽게 그렇게 생각하며 삽니다.여러분이 이 눈이 정말 새롭게 뜨여야 합니다. 만약 우리 각자의 .. 2016. 4. 5.
소돔을 닮아가는 예루살렘. 렘23:13~15 소돔을 닮아가는 예루살렘.             렘23:13~15         ◑사랑과 공의의 균형 ▲천지창조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복음 중의 복음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하나님을 우리를 사랑하십니다.하나님의 사랑은 성경을 읽으면 그냥 느낄 수 있습니다.창세기를 읽으면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하나님은 정말 당신의 혼신을 다하여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얼마나 최선을 다하였든지 전능하신 하나님이 하루를 안식하셔야 하시리만큼진을 뺀 창조를 하나님은 하셨습니다.전능하신 하나님이 진을 빼시도록 창조를 하셨으니세상이 얼마나 아름답고 완벽했겠습니까? 정말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은 보면 볼수록 놀랍습니다. 아름답고 완벽합니다.그런데 창세기를 잘 읽어보면 하나님께서왜 세상을 그토록 아름답고 .. 2015. 12. 20.
소명에 충실하라 잠27:23 소명에 충실하라      잠27:23  잠언 27:23절, ‘네 양 떼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피며네 소 떼에게 마음을 두라’ 우리 목회하는 목회자들에게굉장히 소중한 교훈을 주는 말씀 중에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게 꼭 목회자에게만 관한 일은 아니겠지요. 제가 1982년도에 영락교회 부목사가 되었습니다.그때 32살이었는데제일 나이 어린 막내 목사였습니다. 영락교회 부목사들은주일날 성경 공부반 하나씩 하게 돼 있어요.그래서 모든 목사들이 성경 공부반을 개설하면교인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클래스를 선택해서 예배드리고 성경 공부반을 가거나또 공부하고 예배를 드리러 가거나그러는 교인들이 참 많았습니다. 제가 맡았던 반은 중년 3부라고 하는 반이었는데제일 작았어요. 제일 조그마한 방에처음엔 한 20~30.. 2015. 4. 13.
스스로를 칭찬하지 않는 지혜 잠27:1~2, 눅17:9 스스로를 칭찬하지 않는 지혜           잠27:1~2, 눅17:9       오늘 주시는 말씀은 잠언 27장 1~2절입니다.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 타인이 너를 칭찬하게 하고네 입으로는 하지 말며외인이 너를 칭찬하게 하고네 입술로는 하지 말지니라'  잠27:1~2 아멘 제가 아이들을 기를 때"좋은 스승 만나게 해 주세요.""좋은 친구 만나게 해 주세요.""좋은 배필 만나게 해 주세요."하는 기도를 빼놓지 않았어요. 굉장히 중요한 기도였어요.저한테도 중요했고우리 자식에게도 그 기도는 참 지혜로운 기도였다고스스로 생각해요. 좋은 스승을 만나는 것,얼마나 인생의 중요한 일인 줄 모릅니다. 저희 집에 DNA는옷 쪽에 좀 있는 거 같아요. 저희.. 2015. 3. 21.
슬기로운 사람의 화내는 법 잠12:16 슬기로운 사람의 화내는 법                 잠12:16     ‘미련한 자는 당장 분노를 나타내거니와슬기로운 자는 수욕을 참느니라’ 잠12:16  사람이 가장 악해졌을 때 사람이 악한 게 참 많지만가장 악해졌을 때 나타나는 성품과 행위를제가 며칠 전에 '잔인함'이라 그렇게 설명했습니다. 잠언에는 '잔인하다'는 말씀이 여러 번 나오더라고요.  *5:9, 11:17, 12:10, 17:11, 27:4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잔인함은우리 인간에게만 있는 행위 같아요. 하나님의 마음을 가장 아프게 하고 분노케 하는악이 저는 잔인함이라 생각했어요. 잔인함은요. 상대방에게 고통을 주는 것이에요.그리고 고통을 즐기는 것이에요.그 고통을 극대화하는 것이에요. 사람은 그런 면에서 참 악한 기질이 있어요. 그런데.. 2015. 2. 26.
습관적인 신앙을 부정하지 말라 잠4:20~21 습관적인 신앙을 부정하지 말라              잠4:20~21      사탄은 사기꾼입니다.우리를 속이는 자입니다.유혹하는 자입니다. 우리는 참 바보 같아서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라야 되는데사탄의 말을 듣고 사탄의 거짓에 자꾸 속아 넘어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탄의 사기는 이루 말도 다할 수 없는데가장 큰 사기는 뭔가 하면‘죄 안 짓고 어떻게 살아?’라고 하는 사기입니다. 우리가 그 말에 다 심적으로 동의하거든요.‘죄 안 짓고 어떻게 살아?’ 여러분 이 말속에 뭐가 있는가 하면‘사람이 살려면 적당히 죄도 지어야 돼.맑은 물에는 고기가 못 살아.죄 안 짓고 못 살아! 목사는 세상을 몰라서 그래.목사도 세상에 나와서 살아보라 그래.어떻게 죄 안 짓고불의와 타협하지 않고어떻게 고지식하게 이 세상에서 살.. 2015. 2. 26.
신앙인들의 보편적 착각 살전5:19 신앙인들의 보편적 착각                 살전5:19         ◑성경에 나오는 3가지 착각의 사례 ▶1. 예수님이 12살 되던 해에, 예수님의 가족은마을 사람들과 함께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갔습니다.돌아오는 길에 예수님의 부모는 예수님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저들과 함께 길을 떠나지 않고, 성전에 머물러 계셨습니다.그런데도 예수님의 부모들은, 예수님이 자기들과 동행하고 있는 줄로 생각했습니다. 꽤 많은 마을 사람들이 함께 했기 때문에, 예수님이 마을 사람들 틈에 계셔서,자기들과 함께 길을 가는 줄로 생각했었습니다.착각이었습니다. ▶2.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제자들에게 너희들이 나를 배반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랬더니 베드로가 펄쩍 뛰었습니다.‘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2015. 2. 26.
십자가 지고 가는 근육질 성도 렘12:1~5 십자가 지고 가는 근육질 성도     렘12:1~5           ◑하나님의 도우심 + 내 순종의 걸음 ▲우리가 믿는 하나님께 대한 기대가 큽니다만...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이유가 무엇일까요?우리는 무엇을 바라고 하나님을 믿는 것일까요? 시편 127편에는 다음과 같은 말씀이 있습니다.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까닭은우리 힘만으로는 세울 수 없는 집을 세우고 싶기 때문이며,우리의 힘만으로는 도저히 지킬 수 없는 우리의 성을하나님이 지켜 주셔서 어려움을 당하지 않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정말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집을 세워 주시고우리의 성을 지켜 주시는 분일까요? ▲내가 기대한.. 2015. 2. 26.
쓰면 늘고, 안 쓰면 줄어든다 눅9:37~43 쓰면 늘고, 안 쓰면 줄어든다       눅9:37~43        4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믿음이 없고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너희에게 참으리요네 아들을 이리로 데리고 오라 하시니42. 올 때에 귀신이 그를 거꾸러뜨리고 심한 경련을 일으키게 하는지라예수께서 더러운 귀신을 꾸짖으시고 아이를 낫게 하사그 아버지에게 도로 주시니43. 사람들이 다 하나님의 위엄에 놀라니라그들이 다 그 행하시는 모든 일을 놀랍게 여길새...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세상에는하나님이 정하신 어떤 원리, 법칙 같은 것이 있어요. 수도 없이 많은데요.중요한 것 중에 하나는요.“쓰면 늘고 안 쓰면 줄어든다”는 법칙이에요. 그게 재능이든또 지식이든어떤 능력이든무엇이든지 간에 자.. 2015. 2. 24.
싸우지 않고 늘 이기는 사람 이삭 창26:19~22 싸우지 않고 늘 이기는 사람 이삭         창26:19~22      오늘 본문에 대한 말씀을 준비하면서 저는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이삭에게서 배워야 할 귀한 교훈을하나님이 오늘 제게 깨우쳐 주셨습니다. 저희 집안 내력이라고 할까요, DNA라고 할까요?저희 집안의 DNA 속에는 ‘싸움꾼 기질’이 있는 것 같습니다.제게도 있는데요, 그게 목회와 신앙생활에 도움이 될 때도 있고도움이 되지 않고 방해가 되는 때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의를 싸워야 될 때, 싸우지 말아야 할 때를선택적으로 잘 선별하면서 살아야 되는데분별이 쉽지 않아서 낭패를 당할 때가 가끔 있습니다. 저희 집안에는 특별한 가훈이 아직 없습니다.그러나 과거에 만약 가훈을 만들었다면,아마 이렇게 만들었을 것입니다. ‘정면 돌파! 싸우면.. 2015. 2. 24.
쓴 커피의 맛, 낡은 옷의 멋 잠20:29 쓴 커피의 맛, 낡은 옷의 멋          잠20:29  오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은잠언 20장 29절,‘젊은 자의 영화는 그의 힘이요.늙은 자의 아름다움은 백발이니라’ 제가 이제 암에 걸리고하나님이 '내 백성을 위로하라' 하는 말씀으로어떤 나름대로의 소명을 주시고 그래서 이제 우리 암 환우들과그분들을 보호하는 보호자들을 위해서제가 CMP 집회도 해보고 'Comport My People' 그리고 또 저들과 좀 얘기하고 격려하고기도해 주고 싶어서사랑방을 꾸몄잖아요. 코로나 때문에 이제 만나지는 못하지만뭐 끝이 있겠지요. 제가 만나면 커피 내려 드리려고한 석 달 나가서 커피 드립 하는 거 배운 거 여러분 아시죠?연습하는 마음으로요.그때부터 지금까지 이제 꽤 됐네요. 매일 저는 아침에 일어나면 커.. 2015. 2. 19.
아굴의 두 가지 기도 잠30:7~9 아굴의 두 가지 기도                잠30:7~9 잠30:7. 내가 두 가지 일을 주께 구하였사오니내가 죽기 전에 내게 거절하지 마시옵소서8. 곧 헛된 것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9.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혹 내가 가난하여 도둑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 오늘 말씀은 아주 유명한 아굴의 기도입니다.우리가 흔히 ‘부하게도 마옵시고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이렇게 기도하는 분들이 많은데그게 아굴의 기도거든요.그런데 오늘 이 말씀을 한번 여러분과 같이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아굴은 하나님께 두 가지 기도를 드렸어요.그리고 죽기 전에.. 2015. 2. 18.
【은혜】예화 모음 17편 1. 은혜에 보답 성경: 시116:12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딱따구리가 천둥과 번개가 치는 날 큰 고목나무에 올라가 벌레를 쪼아먹고 있었습니다. 톡! 톡! 나무를 찍는 순간 와지끈하고 나뭇가지가 부러졌습니다. 딱따구리가 깜짝 놀라 날아가며 하는 말 [내 힘이 정말로 세구나]라고 했습니다. 마침 벼락이 떨어져 나뭇가지가 부러진 것을 자기 힘으로 된 줄로 착각했던 것입니다. 그저 이야기에 불과하지만 우리들도 그 딱따구리 같은 어리석은 생각을 하며 살고 있지 않은가 진단해 봐야겠습니다. 즉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해서는 안된다는 말씀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려는 마음으로 아름답게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송태승 목사 2. 개미와 비둘기 목마른 개미가 냇.. 2015. 1. 26.
츠빙글리의 설교 “예전 중심서 말씀 중심 교회로 변혁 이끌었다” 영적 생명의 생생한 역사 맞보게 하는 ‘연속 강론’ 강조, 개혁파교회 출발점 돼 설교사역의 절대적 역할 확신, ‘성령의 조명하심’ 구하는 무릎 목회에도 진력 개혁교회종교개혁의 시작은 츠빙글리의 설교로부터 시작했다. 츠빙글리의 설교는 어떤 의미에서 종교개혁의 시작인지 서창원 교수(총신대신대원)로부터 들어본다. 총신대신대원 서창원 교수가 츠빙글리는 설교 준비를 성경 본문 연구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는 점을 깨우쳤다면서 오늘의 목회자들도 바쁜 일정을 핑계치 말고 충실한 말씀 준비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츠빙글리 설교 이전 중세교회 설교의 문제점은. =중세시대의 설교 문제점이라면 설교다운 설교가 없었다는 것이다. 우리가 알다시피 로마교회는 설교중심의 교회가 아니.. 2014. 12. 30.
츠빙글리의 국가관 “책임 있는 시민으로 기독인 공적 삶 강조했다” 스위스 연방 위기 근본은 이기심 … 하나님 은혜 중심의 화해와 변화 강력히 촉구 사회적 변혁 맞물림 개혁운동 강조 … “노동 존귀하게 여기며 정직하게 경작하라” 츠빙글리는 기독교인의 신앙은 사회의 변혁에 영향을 미쳐야 한다고 믿고 실천했던 인물이었다. 츠빙글리의 국가관에 대해 안인섭 교수(총신대신대원)에게 물었다. 안인섭 교수가 츠빙글리의 국가관을 설명하면서 한국의 기독교인들이 한반도의 평화통일, 국가안보, 그리고 남한 사회의 양극화 극복 등에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츠빙글리는 스위스연방의 상황과 문제점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었나. =츠빙글리는 개혁신학의 선구자로서 스위스 연방 토대 위에서 교회와 시민사회 두 영역을 그리스도의 왕국을 매개.. 2014. 12. 25.
츠빙글리의 섭리와 예정관 “어떤 고난에도 복음 따르는 일 주저말라 강조" 타락도 어려움도 모두 하나님 통치와 인도 안에 있으며 그 뜻대로 진행됨을 가르쳐 ‘율법은 하나님 알려주는 복된 길’에 주목 … “하늘 백성 위한 하나님 선택은 자유롭다” 츠빙글리는 개혁교회 신학사상의 주요한 특징 중 하나인 섭리론과 예정론을 체계화시킨 인물이다. 김지훈 목사(신반포중앙교회)에게 그 내용을 들어본다. ▲츠빙글리가 섭리와 예정에 대한 사상을 체계화시킨 인물이라고 일컬음을 받는 이유는. =루터로 대표되는 독일의 종교개혁에서는 ‘섭리와 예정’이라는 주제가 드러나지 않는다. 물론 루터가 에라스무스와 ‘노예의지론’을 가지고 논쟁하면서 예정에 대한 사상이 나타났다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섭리는 그의 신학의 중심이 되는 주제는 아니었다. 여기에.. 2014. 12. 20.
츠빙글리 설교는 종교개혁 정신 깨웠다” “츠빙글리(1484~1531)는 루터와 함께 종교개혁의 양대산맥으로 불립니다. 츠빙글리의 신학은 특히 매우 실천적이고 현장 중심적입니다. 츠빙글리를 알수록 개혁신학의 소중함을 회복하는 마음을 갖게 될 것이며, 복잡다단한 사회 속에서 어떻게 세상을 섬길지 그 지혜를 얻게 될 것입니다.” 주도홍 교수가 (세움북스)를 저술했다. 츠빙글리가 남긴 저술과 편지를 1차 원문 자료를 바탕으로 살피되 사상의 요점을 알기 쉽게 정리했고 글이 발표된 연대순으로 배열해 츠빙글리의 신학과 삶이 어떤 변천을 거쳤는지를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저자의 친절한 풀이와 더불어 원전의 내용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마치 500년 전의 위대한 종교개혁자 츠빙글리를 직접 만나는 느낌을 준다. “츠빙글리의 종교개혁은 1519년 취리히 그로스뮌.. 2014. 12. 15.
존낙스의 생애와 사상 당시의 스코틀랜드 정치를 한마디로 말한다면 혼란 그 자체였다. 계속해서 나이 어린 왕들이 즉위하면서 섭정으로 이어져 왕권은 미약하였고, 귀족들은 분열하였으며, 교회는 정치와 지나치게 밀착되어 정치 투쟁에 휩싸이기 일쑤였다. 그리고 유럽 열강은 신흥도시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군주제"의 발흥과 이것에서 야기된 숙명적인 역학구조에 휘말리고 있었다. 그러하기에 낙스 당시 종교 개혁의 시급성은 국가 내에서 로마 교회가 차지하고 있던 위치로부터 기인한 것이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1500년에서 1560년 사이에 벌어진 각종 사건들을 통해 교회는, 특히 그 부유한 재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사회적 요소로 등장하였다. 교회는 전 국토의 절반 이상을 소유하고 있었으며, 국왕의 연간 수입이 17,000 파운드에.. 2014. 12. 10.
죤 낙스와 스코틀랜드 종교개혁 죤 낙스와 스코틀랜드 종교개혁 1. 역사적 배경 스코틀랜드는 문명이 없는 나라는 아니었다. 예술은 놀라울 정도로 진전되었다. 그러나 제국의 중심지와 비교할 때 백성들은 야만적(barbarous) 이었고, 땅은 개척되지 못했다. 여러 세기 동안 민족(nation)이라고 불려질 수 있는 사람들이 없었다.1) 로마 제국은 어떤 시기에도 스코틀랜드를 차지하지 못했다. 사람들의 종교는 조잡했고 미신적이었다. 그 결과 그들은 기독교 신앙(the Christian faith)의 명백한 우위성 앞에 굴복하였다. 즉 스코틀랜드는 본래 외국의 선교적 노력에 의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인 이방 국가였다. 스코틀랜드 교회사에서 나타나는 첫번째 이름은 성니니안(St. Ninian)의 이름이다.2) 그는 4세기 중엽에 태어났고.. 2014. 12. 5.
존 낙스:청교도의 창시자 존 낙스:청교도의 창시자 어느 교회사 책을 보건 존 낙스(John Knox, 1514?-72)의 이름은 빠지지 않는다. 그는 비록 스코틀랜드 사람이었지만, 그의 영향력은 그의 조국과 영국, 미국 그리고 칼빈주의를 신봉하는 많은 사람과 국가에 미쳤다. 스코틀랜드 사람인 토머스 칼라일(Thomas Carlyle)은 낙스를 청교도의 창시자라 생각했고 마틴 로이드 존스도 같은 의견을 표했다. 한때 미치광이, 열광적이고 극단적인 개신교 일파로 알려졌던 청교도들이 지난 50년 동안의 학계의 노력으로, 요즈음은 로이드 존스와 같은 평가를 내려도 큰 거부 반응 없이 수용되고 있다. 라이큰(Ryken)이 지적한 바와 같이 청교도는 이 세상의 성자들이었다. 청교도들은 천진 난만한 것 같으나 탄력성과 창의성 있는 지혜를 가.. 2014.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