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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설교 】◑190

나라를 사랑합시다 시122:6대한민국헌법 전문을 보면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 조국의 민주개혁과 평화적 통일의 사명에 입각하여 정의 인도와 동포애로써 민족의 단결을 공고히하고…”라고 쓰고 있습니다. 이 전문을 보면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시작을 가깝게는 삼일운동에 두고 있습니다.3.1운동 이후 전국을 휩쓴 시위운동 상황을 보면 집회회수 1,542회, 참가인원수 202만3,089명, 사망자수7,509명, 부상자1만5,961명, 검거자 5만2,770명, 불탄 교회 47개소, 학교2개교, 민가715채나 되었다합니다. (일본측발표).이 거족적인 독립운동은 일제의 잔인한 탄압으로 비록 많은 희생자를 낸 채 목표를 달성하지는.. 2022. 11. 18.
나무를 심고 책을 써라 요 8:31-32내일은 3월 1일입니다. 금년으로 85번째 3,1절 기념일을 맞게 됩니다. 85년 전 그날 우리나라는 참 최악의 상태였습니다. 비참하고 비전이 없고 미래가 막막한 나라였습니다. 일본에 나라를 빼앗기고 정월 초하루 설날에도 가마니를 짜라고 강요당했습니다. 우리민족은 설날을 아주 중요시 합니다. 그런데 주재소 순경들이 나와 가마니 짜라고 돌아다니며 사람들의 뺨을 때리며 윽박질렀습니다. 그때 우리선조들이 욱하고 성을 냈습니다. 그리고 눈물을 흘리며 분노해서 거리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것이 시발이 되어 마침내 3,1절이 일어나게 되는 촉매의 역할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 사건으로 7,509명이 사망했고 15,961명이 부상했고 47,000명이 투옥이 되었습니다. 오늘 그때를 생각하면 참 아찔한 .. 2022. 11. 18.
역사와 믿음 요 20:27-29어제는 3,1절 기념일이었습니다. 3.1절 역사도 금년으로 84돌이 되었습니다. 역사도 이제는 깊어져 가고 있습니다. 지금 3,1절 당시를 경험하고 참여했던 분들은 이제는 극소수만 남았습니다. 그때의 생생한 증언이 자꾸만 흐려져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6,25나 3,1절 같은 역사적인 경험이나 체험자들이 사라져 가는 것을 상당히 우려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오늘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지난날의 역사를 부정하거나 철없는 해석들을 하는 모습을 보고 염려하는 소리들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그러니 그때의 경험자들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으니 한편 아쉬운 마음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 점에서 살아가는데 경험이라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경험도 건전한 경험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참 유익합니다. 배고픔의 .. 2022. 11. 18.
교회 지도자의 자격 딤전3:1-7사회에서도 지도자는 일반 시민보다도 청렴성이나 정직성에 있어서 좀더 높은 수준을 요구합니다. 왜냐하면 사회를 솔선 수범하여 이끌어 가는 위치에 있기 때문입니다.교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일에 교회지도자가 다른 성도들의 모범을 보이지 못할 때 교회의 조직이나 질서가 약하여 지고 교인 상호간에 갈등을 일으킬 여지가 많게 됩니다. 오늘 우리 교회는 세분의 장로님을 선출하게 됩니다. 우리 교회의 앞날을 결정 지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날입니다. 이 분들은 목사와 협력하여 교회의 신령적 관계를 총찰하는 임무를 맡게 될 것입니다. 성도들의 신앙이 잘 자라는지를 살피며 이끌어가야 합니다.이 분들은 한 번 장로로 기름부음을 받으면 일생을 교회의 지도자로 헌신하여야 합니다.그리고 여러분들은 이 분들을 지도.. 2022. 11. 14.
긴요한 직분을 맡은 사람들 역대하 9:22-27세상에는 매우 다양한 직업과 임무가 있습니다. 같은 직장 내에서도 사장, 전무, 과장, 대리, 평사원 등이 있습니다. 평사원보다 훨씬 높은 자리에 있는 사장이 된다는 것은 매우 기분 좋은 일입니다. 이것저것 명령할 수도 있고 돈도 제일 많이 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될 수 있으면 사장이 되려고 합니다. 물론 사장이라고 다 같은 사장이 아닙니다. 대 기업의 사장이 있고 중소기업의 사장이 있고 구멍가게 사장도 있습니다. 구멍가게 사장은 말이 사장이지 대 기업의 과장보다 못할 수 있습니다.회사에서 제일 말단이라면 경비원을 들 수 있습니다. 봉급도 제일 적고 책임은 많고 모든 사람에게 굽실거려야 하는 경비원은 많은 사람들이 잘하려고 하지 아니합니다. 그러나 경비원도 경비원 나름입니.. 2022. 11. 14.
예수님은 사도의 임직 마가복음3:13-19우리 교회는 다음 주에 임직을 위한 임직자 선거를 앞에 두고 있습니다.이 일은 교회에서 다른 어떤 일보다도 중요하고 귀한 일입니다. 그러나 중요하고 귀한 일인만큼 이런 일들은 사탄의 극심한 방해작전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일을 우리가 함께 치룰때 함께 기도하면서 조심스럽게 주님의 뜻을 순종하는 귀한 시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우리가 기억할 것은 임직자를 세우는 일은 어떤 한 사람에게 명예를 주는 일도 아니고 어떤 한 사람을 높이기 위한 시간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주님께서 하나님의 나라의 일군으로 임직을 하는 것은 주님의 나라를 향한 선한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개인적인 감정과 입장으로 보면 안되고 교회를 중심으로 한 영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강동교회의 경.. 2022. 11. 14.
제직의 자격 딤전 3:08-10사람을 대하는 일을 할 때에는 일에 맞는 품성이 있고 일에 맞는 삶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접대하는 일을 하려면 다른 사람과 잘 어울리는 품성을 가진 사람이 좋을 것입니다. 성경이 폐쇠적인 사람은 접대하는 일이 즐거움이 되지 못하고 고문하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격이 개방적인 사람은 타인을 접대하는 일은 즐거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을 보편적으로 적성이라고 말합니다.옛말에 평양 감사도 자기가 싫으면 못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이 그 일이 기쁨이 되지 못하면 다른 사람은 다 좋아해도 자신에게는 짐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일을 잘 하기 위해서는 자기 적성에 맞는 일을 하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어떤 주부는 미용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자기가.. 2022. 11. 14.
사명과 시작과 마침 출 04:10-18, 신 34:01-12하나님 앞에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명자는 아마도 모세일 것입니다. 성경에는 모세의 충성을 예수님의 충성과 비교하면서 그 충성의 성격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히 3:2) 『저가 자기를 세우신 이에게 충성하시기를 모세가 하나님의 온 집에서 한 것과 같으니』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모세는 삶과 충성의 표본과 같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무슨 일이든지 모세가 표준이 되었습니다. 모세는 그들에게 기준이 된 사람이었습니다.모세는 평생의 삶이 성경 속에 기록된 매우 특별한 사람입니다. 모세는 40년을 주기로 3가지 특징을 가진 삶을 살았습니다. 그가 사십이 될 때까지는 바로 공주의 아들로 살았습니다. 그리고 사십 년은 광야에서 한 아내의 남편으로 살았습니다. 그리고.. 2022. 11. 14.
아름다운 완주 딤후 4:7-8오늘 세분의 장로님이 은퇴를 하십니다. 한분은 정년으로 은퇴하시고 두 분은 아직 정년이 많이 남아있는데 조기 자원은퇴를 하십니다. 세분 모두 신앙 안에서 살고 신앙 안에서 헌신의 삶을 살다가 오늘 일선에서 물러나 앉게 되었습니다. 말하자면 마라톤 선수가 끝까지 뛰어서 완주한 것처럼 그동안 정신없이 신앙의 경주를 위해서 뛰어가던 경기에서 완주하는 시간입니다. 경기에서 일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완주하는 것이 아름다울 때가 있습니다. 때로 장애인들이 경주에 나서서 그 힘든 몸으로 뛰고 달리는 것을 볼 때가 있습니다. 물론 일등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 몸으로 완주하는 것도 대단한 아름다움입니다.언젠가 영화를 본 기억이 납니다. 부부가 심각하게 갈등합니다. 남편은 언제나 달리기 연습.. 2022. 11. 14.
예수님의 3대 사역 마4:23-24섹스피어의 단편집 '오펠로'의 이야깁니다. 옛날 시리아에 오펄로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이 사람의 소원은 자기 나라 왕을 한번 모셔보는 것이 소원이었습니다. 가장 절대자! 말 한마디면 온 나라가 다 그대로 복종하는 왕을 가까이 모셔보는 것이 그 사람의 소원이었습니다.그런데 정말 노력해서 오펠로는 왕의 심복이 될 수 있었답니다. 그는 왕을 가까이 하면서 목숨을 바쳐 충성을 다 했습니다. 왕은 이 나라의 신이요 절대자로 굳게 믿었기 때문입니다.그런데 그렇게 믿고 있던 왕을 가까이 하면 할수록 왕이 연약한 인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보게 되었답니다. 불안해하고, 긴장하고, 잠을 못 자고, 염려를 하고 불안에 떨고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하루는 왕을 모시고 길을 가는데 왕이 마귀에게 눌려 헛소리.. 2022. 11. 14.
목자의 사역(중앙노회 임직설교) 요 10장 11절 ~ 15절연세대 설립자의 손자인 언더우드 3세(원일한)에게 당신은 왜 낯선 한국 땅에 와서 대를 이어 일하고 있느냐고 물었더니, [소명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그의 할아버지 언더우드 1세는 1885년 북장로교 선교사로 한국에 와서 상투튼 청년들에게 신학문을 가르쳤다. 서울에서 출생한 그의 아들 언더우드 2세도 뉴욕대학을 졸업하고 곧장 한국에 되돌아와 경신학교 교사, 연희전문 교장 등 교육사업에 몰두했다. 태평양전쟁 때는 일본 관헌에 의해 미국으로 추방되었다가 해방 후 다시 와서 활약한 [맹렬파]다. 그런가 하면 영국인 베셀은 1904년 러-일 전쟁 때 런던 데일리 뉴스특파원으로 입국한 뒤 아예 한국 언론인이 됐다. 국한문판 대한매일신보와 영문판 코리아데일리 뉴스, 국문판 대한매일신보를 .. 2022. 11. 14.
새 출발 마태복음 26장 57-75절베드로는 세 번씩이나 예수님을 부인했습니다. 왜 이렇게 예수님을 부인했느냐하면 첫째 “다른 사람은 다 예수님을 떠나도 저는 절대로 예수님 떠나지 않습니다.” 라고 아주 자신만만 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한시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기도해라.” 기도하지 않고 시험에 들도록 자기 자신을 내버려 두었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 오늘 본문 58절에 보면 “멀찍이 따라갔다.” 즉 예수님을 가까이서 따라가야 되는데 멀찍이 따라갔기 때문입니다. 네 번째, 베드로가 예수님을 모욕하고, 예수님을 잡아 죽이려고 음모하는 그런 무리들 틈에 함께 있었기 때문입니다. “복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않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않고,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한다.”고 그랬는데.. 2022. 11. 14.
갈릴리의 꿈 마 9:10-13우리 교회가 창립된 지 2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창립주일을 맞아 처음 교회를 창립할 때 가졌던 우리의 꿈을 다시 한 번 다짐하고 지난 세월을 되돌아보고 우리의 신앙을 고백하는 시간을 가져 보려고 합니다. 여기 계신 여러분 중에 갈릴리교회의 역사에 대해 여러 번 들으신 분도 있을 것이고 오 랜 세월동안 갈릴리와 함께 하셨던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에 우리 교회에 오신 분들은 갈릴 리정신, 갈릴리계약, 갈릴리 공동체라는 말을 낯설어합니다. 21년 전에 이 교회를 시작하여 오늘까지 지 켜오면서 이 교회의 목사로서 제가 오늘 하는 말을 깊이 듣고 그 뜻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면 우리 교회 가 하나님 앞에 큰 영광을 돌리는 교회로 여러분의 삶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신앙의 삶으로 나아갈.. 2022. 11. 14.
바람직한 교회 시편 96:1-13오늘 우리 교회는 창립48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지난 48년 동안 주님의 몸 된 우리 교회를 이끌어오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또한 교회를 바람직한 교회가 되게 하기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희생을 감당해오신 여러 장로님들과 신앙의 선배 되신 어른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의 우리 교회의 미래도 하나님의 선하신 손길로 이끌어주실 것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몇 차례에 걸쳐서 우리교회가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교회의 모습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시편에 나타난 교회의 모습을 찾아보면서 오늘날 교회들이 가져야할 바람직한 모습이 무엇이며 어떠한 교회가 바람직한 교회인가에 대해서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오늘 본문 시편에 나타난 교회의 모습이 무엇입니까?기뻐하며 찬양하.. 2022. 11. 14.
평화를 만드는 사람 마태복음5:1-9오늘 교회창립주일 감사예배에 참여하신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함께 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지난 107년 동안 을 하루 같이 지켜주신 은혜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건강한 교회로 지켜주시기를 소원합니다.  지난 수요일 오후였습니다. 서울연회가 은평교회에서 진행 중에 있었습니다. 오후 목사 안수식이 끝나고 교회로 돌아오기 위하여 택시를 탔습니다. 운전석 옆 좌석에 앉는 순간, 기어스틱에 굵은 알로 만들어진 염주가 놓여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잠간 기도를 드리고 조용히 말을 걸었습니다.“기사님, 혹시 절에 나가십니까?”“어느 절로 나가십니까?”“얼마나 오래 되셨습니까?”나의 조심스런 질문에 기사님은 친절하게 자신은 불교인이라고 대답해 주었습니다. 그러면서 .. 2022. 11. 14.
요셉의 믿음 창37:1-11오늘은 교회창립33주년 기념주일로 지키는 날입니다. 하나님께서 여기까지 우리교회를 인도해 주셨습니다. 우리 교회는 1974년 3월 10일 개봉동 한 복판에 세워진 교회입니다. 개봉동은 서울의 가장 서쪽 끝에 위치하여 서울시가 발전할 때 가장 늦게 개발한 지역이었습니다. 그래서 공기가 좋고 살기가 좋은 곳입니다. 이곳에 하나님은 큰 뜻이 계시어 교회를 세우셨고 지난 33년 동안 큰 은혜와 복을 주셨습니다. 지난날을 돌아보면 참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 동안 기쁘고 좋은 일이 너무도 많았습니다. 무엇보다도 교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얻었고, 구원 얻은 성도들이 교회의 연수만큼 믿음이 성장하고, 물질의 복도 받고, 삶이 달라지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힘들고 어려운 과정도 있었습니다. .. 2022. 11. 14.
예수님이 원하시는 교회 계1:9-20오늘은 우리 모두가 너무도 사랑하고 감격하며 섬기고 있는 우리 안산빛나교회가 창립17주년을 맞는 날입니다. 17년 전 우리 안산빛나교회가 출발할 때에는 많은 것들이 부족했습니다.예배당도 지하였고 환경 또한 열악했습니다.처음 두 가정을 만났으니 성도들 또한 많이 부족했습니다.많은 것들로 부족했지만 지금이 그러한 것처럼 처음 그때도 많이 행복했습니다. 우리에게도 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미래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지금도 그러하지만 처음 우리들 가슴에는 하나님의 원하심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러하지만 처음 우리들의 결정에는 하나님의 기쁘신 뜻이 있었습니다.지난 17년 언제나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원하심이 중요했고 하나님의 뜻이 중요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안산빛나교회는 언제나 .. 2022. 11. 14.
이곳을 나의 전으로 삼았으니 역대하 7:12-18오늘은 우리 동신교회 창립 50주년 기념, 희년주일입니다. 우리교회를 오늘에 이르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아울러 우리 교회의 발전과 부흥을 위해 헌신하신 신앙의 선진들에게 깊이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오늘같이 뜻있는 날에는 역대하의 전반부를 읽어 은혜를 받는 것이 통상적인 일입니다. 역대하 1장부터 6장까지 말씀에는 솔로몬이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고 봉헌한 내용이 있습니다. 그리고 솔로몬이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을 때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고 축복하신 내용이 오늘의 본문입니다. 이 말씀은 신명기적 축복의 말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하나님이 이곳을 택하여 하나님께 예배하도록 전을 삼았다는 것과, 이곳에서 기도하면 하나님이 하늘에서 들으시고 죄를 용.. 2022. 11. 14.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님 눅22:31~32교회설립 113주년 기념주일예배 설교오늘은 우리 교회가 설립된 지 113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지나간 113년 동안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가 되셔서 우리 교회를 지키시고 여기까지 인도해주셨습니다. 이 시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 모든 감사와 찬미와 영광을 돌립니다.지금부터 113년 전인 1893년, 하나님은 미국 선교사 Samuel Moore 목사님을 통해서 우리 승동교회를 설립케 하셨습니다. 지금과는 달리 그 당시 우리 나라는 신분의 차별이 매우 심했습니다. 그러나 무어 목사님은 늘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복음 앞에서 모든 사람은 평등합니다.”그러면서 무어 목사님은 그 당시 우리 나라의 최하층 계급에 속했던 백정들에게도 전연 차별이 없이 복음을 전했습니다. 백정들은 거지보다도 더 멸.. 2022. 11. 14.
8.15 해방은 하나님의 은혜(최성규) 출6:2-8 *오늘 이 시간에는 “8.15 해방은 하나님의 은혜” 이런 제목으로 같이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한번 따라하시겠습니다. “8.15 해방은 하나님의 은혜.” 믿습니까? 우 리가 예수 믿고 구원받은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도,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가 주일성수하며 예배를 드리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 성령세례받고 은사로 봉사하는 것도, 성령의 열매를 맺고 살아가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불치의 병이 치료받은 것도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그 동안 안 되고, 애쓰고, 수고했던 것들이 기도하면서 된 것도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그것만이 아닙니다. 8.15 해방도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외치고 있는 “.. 2022. 11. 14.
자유 주심에 감사하자 자유 주심에 감사하자고후3:12-18김성기목사​광복 60년 격동 60년 오늘은 광복 60주년을 기념하는 주일입니다. 60년 전 우리 민족에게 다가온 광복은 두 팔로 맞이한 감격의 소리였습니다. 잃었던 주권을 다시 찾은 지 60년. 감히 끝날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던 일제 36년, 각기 다른 삶의 위치에 있었던 사람들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일본의 패망은 하나님이 이 민족에게 주신 엄청난 기적과도 같은 기쁨의 선물이었습니다. 그러나 어찌 기쁨뿐이었겠습니까? 38선을 까맣게 태워버린 남침의 대포소리에 손에 잡힐 듯했던 희망은 여지없이 사라져 버렸지만 6·25 전쟁이 남긴 폐허 위에서 우리는 다시 희망의 씨앗을 뿌렸던 것입니다. 1950년대, GNP 30달러는 반세기가 지난 2000년대 초반에 1만 달러를 넘어.. 2022. 11. 14.
역사를 반전시키시는 하나님 역사를 반전시키시는 하나님에9:20-28 행2:22-24유경재목사 우리나라가 일본의 압제 밑에서 해방된 지 55년이 되었습니다. 숱한 고난과 수탈(收奪)을 당한 35년 간의 일본의 지배에서 해방된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에 우리 민족은 남북으로 나뉘어 지금까지 대립하여 왔습니다. 따라서 광복절을 맞이할 때마다 우리는 해방의 진정한 기쁨을 되새기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압제와는 또 다른 억압과 고난의 역사를 남북이 같이 경험하고 있기에 우리의 광복절은 언제나 우울합니다. 그래서 10여년 전부터는 이 광복절에 평화 통일을 기원하는 남북교회 공동기도문을 마련하고 남북한 교회가 함께 드리는 행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평화 통일이 이루어지는 날 우리는 진정한 광복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해마다 .. 2022. 11. 14.
시온의 딸아 시온의 딸아 스바냐 3:14~17박상훈목사 시온의 딸아 노래할찌어다 이스라엘아 기쁘게 부를찌어다 예루살렘 딸아 전심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할찌어다 여호와가 너의 형벌을 제하였고 너의 원수를 쫓아내었으며 이스라엘 왕 여호와가 너의 중에 있으니 네가 다시는 화를 당할까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 그 날에 사람이 예루살렘에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시온아 네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오늘 본문의 말씀은 이렇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14절 말씀입니다.​"시온의 딸아 노래할찌어다 이스라엘아 기쁘게 부를찌어다 예루살렘 딸아 전심으로 기뻐하.. 2022. 11. 14.
자유케 하시는 예수 성경: 누가복음 4 : 17 - 19제목: 자유케 하시는 예수일시: 2010. 8. 15장소: 라이프찌히 교회I. 주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가 무엇인가?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을 때 사람들은 그분이 누구인지 잘 알지 못했다.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요1:10). 그저 요셉의 아들 예수로 보기도 했다.  어떤 이는 뛰어난 유대인의 선생 랍비로 여겼다. 어떤 이들은 선지자나 엘리야로 알기도 했다.  예수님이 누구신지 모르니 당연히 왜 오셨는지도 알지 못했다.  오늘날에도 예수님을 위대한 위인 중의 하나로 보기도 한다.  예수 부처 공자 모하메드 이러한 반열에 올려놓는 것이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여전히 랍비로 본다.  몰몬이나 이슬람.. 2022. 11. 14.
죽음과 부활 사이, 중간 상태 P1 고후4:16, 전12:7 www.youtube.com/watch?v=kJ9gpJAdNIc◈죽음과 부활 사이, 중간 상태 P1        고후4:16, 전12:7    영어       출처, Between death and Resurrection / David Pawson   *  *중간상태 ; intermediate state 죽음이후 영이 부활 이전까지의 상태중간기 : Intertestamental Period 신구약 사이의 4백년 기간  눅16:19절 이하에 중간상태에 대해, 예수님이 설명해 주셨습니다.중간상태는.. 재림 이전, 부활하지 못하여, 영으로 지내는 상태입니다.천국과 지옥은,, 재림 이후, 육체로 부활하여 지내는 곳입니다. *게헨나  ◑서론  ▲사람이 죽으면 그 후에 어떻게 될까요?숨이 멈추고, 심장박동도 멈추고.. 2022. 10. 22.
천사를 따라가면 된다 눅16:22 목록가기  www.youtube.com/watch?v=B8Ljt3GnL9s 2022. 8. 19.
결혼의 목적 ▣제 목: “결혼의 목적” ▣주례자: 전병욱 목사(삼일교회) “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과 같음이니 그가 천히 몸의 구주시니라 그러나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제 몸같이 할지니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누구든지 언제든지 제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 2022. 8. 12.
인생의 이중창 목록가기 ▣제 목: “인생의 이중창” ▣주례자: 소강석 목사(새에덴 교회)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과 같음이니 그가 천히 몸의 구주시니라 그러나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제 몸같이 할지니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누구든지 언제든지 제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 2022. 8. 12.
삼각형 가정, 삼각형 행복 목록가기 ▣제 목: “삼각형 가정, 삼각형 행복” ▣주례자: 김학중 목사(레포츠 교회) “네 헛된 평생의 모든 날 곧 하나님이 해 아래서 네게 주신 모든 헛된 날에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지어다 이는 네가 일평생에 해 아래서 수고하고 얻은 분복이니라” 전도서 9장9절 결혼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약속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의 언약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약속은 상황에 따라 연기될 수도 있고 깨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약속을 ‘약간씩 속이고 사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만약에 결혼을 사람과 사람 사이 혹은 가문과 가문 사이의 약속 정도로만 이해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조만간 엄청난 대가를 치러야만 할 것입니다. 결혼식을 올린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툭하면 서로 싸우고 .. 2022. 8. 12.
변함없는 사랑 목록가기 ▣ 제 목: “변함없는 사랑” ▣ 주례자: 박조준 목사(갈보리교회)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과 같음이니 그가 천히 몸의 구주시니라 그러나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제 몸같이 할지니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누구든지 언제든지 제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 2022.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