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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별 설교 3,276편 】◑1816

선한 목자상(요한복음 10:11-18)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선한 목자상(요한복음 10:11-18)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삯군은 목자도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늑탈하고 또 헤치느니라 달아나는 것은 저가 삯군인 까닭에 양을 돌아보지 아니함이나 나는 선한 목자라 내가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저희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은 내가 다시 목숨을 얻기 위하여 목숨을 버림이라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 2024. 10. 6.
예배자의 윤리(마태복음 5:21-26)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예배자의 윤리(마태복음 5:21-26) 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치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너를 송사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私和)하라 그 송사하는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내어주고 재판관이 관예(官)에게 내어주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호리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 2024. 10. 6.
수난자의 신앙 고백(욥기 23 : 10~17)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수난자의 신앙 고백(욥기 23 : 10~17) 이 세상에 사는 사람은 누구나 다 자기 나름대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만이 남보다 가장 어려운 고통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바로 그 점에 고통의 무게가 있고 고통이 고통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그러나 이 세상에는 나보다 더 어려운 고통을 당하는 사람이 얼마든지 많이 있습니다. 이 사실을 사실대로 인정할 수만 있어도 그 고통의 무게는 반으로 줄어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가 당한 고통은 나만 당한 것이요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하는 나만의 쓰린 고통을 겪고 있다고 저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고통이 점점 더 가중해지는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이 세상 그 누구를 보아도 성경.. 2024. 10. 6.
좁은 문의 신비(마태복음 7:13, 14)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좁은 문의 신비(마태복음 7:13, 14)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영국의 자연주의 과학자 알프레드 월리스(Alfred Russel Wallace)가 하루는 천잠나비(참나무산누에나방)가 번데기에서 나비로 변하여 고치를 뚫고 나오는 것을 자세히 관찰했습니다. 안에서 꼭 바늘구멍만한 구멍을 하나 뚫고는 그 틈으로 몸 전체가 나오기 위하여 꼬박 한나절을 애씁니다. 그렇게 애를 쓰면서, 아주 힘든 고통을 치르면서 나비가 되어 나옵니다. 이 모습을 보고 측은히 여긴 나머지, 그는 그 구멍을 가위로 잘라서 좀 넓혀주었습니다. 나방은 쉽게 밖으로 나올 수 있었습니다.. 2024. 10. 6.
성령으로 인도함을 받는 자(로마서 8:12-17)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성령으로 인도함을 받는 자(로마서 8:12-17)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養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현대에 사는 우리 인간을 세 유형으로 나누어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유형은 생각 없이 행동.. 2024. 10. 6.
오직 긍휼의 뜻(마태복음 9:9-13)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오직 긍휼의 뜻(마태복음 9:9-13)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 지나가시다가 마태라 하는 사람이 세관에 앉은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나를 좇으라 하시니 일어나 좇으니라 예수께서 마태의 집에서 앉아 음식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와서 예수와 그 제자들과 함께 앉았더니 바리새인들이 보고 그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느냐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있느니라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스스로 누구보다도 똑똑하다고 믿는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재주를 믿고, 자신.. 2024. 10. 6.
새 계명 새 사람(요한복음 13:31-35)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새 계명 새 사람(요한복음 13:31-35) 저가 나간 후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지금 인자가 영광을 얻었고 하나님도 인자를 인하여 영광을 얻으셨도다 만일 하나님이 저로 인하여 영광을 얻으셨으면 하나님도 자기로 인하여 저에게 영광을 주시리니 곧 주시리라 소자들아 내가 아직 잠시 너희와 함께 있겠노라 너희가 나를 찾을 터이나 그러나 일찍 내가 유대인들에게 너희는 나의 가는 곳에 올 수 없다고 말한 것과 같이 지금 너희들에게도 이르노라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국민학교에 다니는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 소년은 시력이 좋지 않았던 터라 콘택트 렌즈를 하고 다.. 2024. 10. 6.
은혜를 받은 자(누가복음 1:26-38)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은혜를 받은 자(누가복음 1:26-38)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들어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산에 가서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정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그에게 들어가 가로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고 생각하매 천사가 일러 가로되 마리아여 무서워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얻었느니라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저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位)를 저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에 왕노릇 하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 2024. 10. 6.
보상과 보응의 형평성(이사야 3:8-12) 목차로 돌아가기 보상과 보응의 형평성(이사야 3:8-12) 예루살렘이 멸망하였고 유다가 엎드러졌음은 그들의 언어와 행위가 여호와를 거스려서 그 영광의 눈을 촉범 하였음이라 그들의 안색이 스스로 증거하며 그 죄를 발표하고 숨기지 아니함이 소돔과 같으니 그들의 영혼에 화가 있을진저 그들이 재앙을 자취하였도다 너희는 의 인에게 복이 있으리라 말하라 그들은 그 행위의 열매를 먹을 것임이요 악인에게는 화가 있으리니 화가 있을 것 은 그 손으로 행한 대로 보응을 받을 것임이니라 내 백 성을 학대하는 자는 아이요 관할하는 자는 부녀라 나의 백성이여 너의 인도자가 너를 유혹하여 너의 다닐 길을 훼파하느니라  한 시골 청년이 일자리를 찾으러 고향을 떠나 런던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생전처음 떠나는 고향이요, 생전처음 가보.. 2024. 10. 6.
자기 개혁의 의미(갈라디아서 2:17-21) 목차로 돌아가기 자기 개혁의 의미(갈라디아서 2:17-21)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되려 하다가 죄 인으로 나타나면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하는 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만일 내가 헐었던 것을 다시 세우 면 내가 나를 범법(犯法)한 자로 만드는 것이라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향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을 향하여 살려 함이니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廢)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2024. 10. 6.
자유를 잃어버린 자유인 (민수기 14:20-35) 목차로 돌아가기 자유를 잃어버린 자유인 (민수기 14:20-35)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네 말대로 사하노라 그러나 진실로 나의 사는 것과 여호와의 영광이 온 세계에 충만할 것으로 맹세하노니 나의 영광과 애굽과 광야에서 행한 나의 이적을 보고도 이같이 열 번이나 나를 시험하고 내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한 그 사람들은 내가 그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을 결단코 보지 못할 것이요 또 나를 멸시하는 사람은 하나라도 그것을 보지 못하리라…… 너희가 사로잡히겠다고 말하던 너희의 유아들은 내가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들은 너희가 싫어하던 땅을 보려니와 너희 시체는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요 너희 자녀들은 너희의 패역한 죄를 지고 너희의 시체가 광야에서 소멸되기까지 사십 년을 광야에서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너희가 그 땅을 .. 2024. 10. 6.
구원의 왕이 오신다 마태복음 21:1 ~ 11  저희가 예루살렘에 가까이 와서 감람산 벳바게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두 제자를 보내시며 이르시되 “너희 맞은편 마을로 가라 곧 매인 나귀와 나귀 새끼가 함께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내게로 끌고 오너라.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 하시니 … 제자들이 가서 예수의 명하신대로 하여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으매 예수께서 그 위에 타시니 무리의 대부분은 그 겉옷을 길에 펴며 다른 이는 나무 가지를 베어 길에 펴고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질러 가로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니 온 .. 2024. 10. 5.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 26:36 ~ 46지금 우리는 사순절 기간을 보내고 있고, 다음 주일부터 고난(苦難)주간이 시작됩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고난주간을 “위대한 주간”이라고 칭할 정도로 교회의 큰 명절로 삼았습니다. 그렇다면 왜 초대교회 성도들은 이 주간을 이렇게 중요한 날로 지켰습니까? 그것은 이 주간동안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많은 것들이 우리를 위해 성취되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이 주간동안 옛 악마의 통치가 해체되고 죽음이 정복되었고 속죄(贖罪)가 이루어졌고 저주의 닫히고 낙원이 문이 열렸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인간과 하나님 사이의 장벽이 무너지고 하나님의 평화가 하늘과 땅에 가득 차게 되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구원의 역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졌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2024. 10. 5.
참자유인의 자유(고린도전서 7:17-24)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참자유인의 자유(고린도전서 7:17-24) 오직 주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 대로 하나님이 각 사람을 부르신 그대로 행하라 내가 모든 교회에서 이와 같이 명하노라 할례자로 부르심을 받은 자가 있느냐 무할례자가 되지 말며 무할례자로 부르심을 받은 자가 있느냐 할례를 받지 말라 할례 받는 것도 아무것도 아니요 할례 받지 아니하는 것도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따름이니라 각 사람이 부르심을 받은 그 부르심 그대로 지내라 네가 종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았느냐 염려하지 말라 그러나 자유할 수 있거든 차라리 사용하라 주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는 종이라도 주께 속한 자유자요 또 이와 같이 자유자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은 자는 그리스도의 종이니라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 2024. 9. 20.
오직 예수와 나 (마가복음 9장 2절~8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오직 예수와 나 (마가복음 9장 2절~8절)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저희 앞에서 변형되사, 그 옷이 광채가 나며 세상에서 빨래하는 자가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심히 희어졌더라. 이에 엘리야가 모세와 함께 저희에게 나타나 예수로 더불어 말씀하거늘 베드로가 예수께 고하되, 랍비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사이다 하니 이는 저희가 심히 무서워하므로 저가 무슨 말을 할는지 알지 못함이더라. 마침 구름이 와서 저희를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 문득 둘러보니 .. 2024. 9. 20.
간략설교 98편 간략설교 98편  감사감사로 암을 이김감사와 인내감사의 종류겸손한 기도교회생활이 재미없는이유긍정적 사고방식..물한병만 팔아도기도의 길기독교.예수님이 다른 점기독교와 불교의 차이  김익두 깡패의 회개김익두 목사님의 변화꼭 붙들어야 할 사랑꽃마을이 된 사연나를 필요로 하는 곳으로 찾아간다난치병 소녀의 기도남편과 아내 역할 바꾸기 |내가 변하면 세상이 변한다노는 물이 중요하다담배한개피만돟 못한 감사    대머리 남편더불어 사는 삶 |돈불돈지갑도 세례를 받아야두세 사람이 함께 모여 기도할 때에말씀 붙들고 기도한 죠지 뮐러망한 세가지이유...우리나라 역사맨소래담의 유래와 감사며느리와시어머니 사이의 거짓말모르면 엄청난 손해  무신론자의 심리학무엇을 붙잡아야 할까?미국에 「오른편 침례교회」가 있믿음의 눈을 열자(창 .. 2023. 1. 18.
고난.종려주일설교 :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 고전1:18-25 찬송가 136장은 미국 흑인들 사이에 널리 불려졌던 흑인 영가입니다. 이들이 노예제도 밑에서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할 때에 불렀던 찬송으로 그들은 이 찬송을 부르면서 자신들이 당하는 고통을 이겨 나갔다고 합니다. 바로 이 찬송의 주제가 오늘 설교 제목 말씀인 [십자가에 달린 그리스도]입니다.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주가 그 십자가에 달릴 때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주가 그 나무위에 달릴 때 (1-4 오 때로 그 일로 나는 떨려 떨려 떨려 거기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해가 그 밝은빛을 잃을 때 너 있었는가 그 때에)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주가 그 무덤에서 뉘일 때 (5 오 때로 그 일로 주께 영광 영광 영광 거기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주가 그 무덤에서 나올 때 너 .. 2022. 8. 23.
고난.종려주일설교 :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마가복음 15:21-24 오늘은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종려주일이면서, 고난주간이 시작되는 고난주일입니다. 예수님이 잡히시기 전날 밤에 제자들과 만찬을 드시면서 떡과 포도주를 제자들에게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너희를 위한 나의 살이요, 나의 피”라고 하셨습니다. 오늘도 예수님의 성만찬을 함께 나누면서 은혜를 나누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에는 억지로 십자가를 진 구레네 시몬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이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시고 가는 길에 구레네에서 온 시몬이 구경하다가 로마의 군인에게 발견되어 예수님의 십자가를 그의 어깨에 지웠던 것입니다. 그것이 동기가 되어 구레네 시몬 자신이 예수님을 구주로 믿게 되고, 그의 가족이 초대교회 선교 지도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인간적으로 본다면 구레네.. 2022. 8. 23.
고난.종려주일설교 : 십자가 주변의 사람들 요 19:23-27 오늘은 고난주일입니다. 종려주일이라고도 부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3년간의 공적생애를 무사히 마치고 이번 주간에 십자가를 지심으로 생을 마감합니다. 그리고 십자가에서 처절하게 제물 되어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아주 성공스럽게 사역을 잘 마치셨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에 “다 이루었다”고 한마디로 만족함을 나타내고 죽으셨습니다. 얼마나 만족스런 고백입니까. 이렇게 인생이나 사역을 끝까지 잘 마치는 분을 보면 참 부러운 마음이 듭니다. 사람들이 정년을 잘 마치고 은퇴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도중에 낙오되고 오점을 남기고 물러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예수님은 당신에게 주어진 사역을 아주 성공스럽게 마치셨습니다. 우리들도 인생이나 사역이나 이렇게 잘 마쳤으면.. 2022. 8. 23.
고난.종려주일설교 : 버림받는 예수 시 22:1-2 오늘은 고난주일입니다. 일년 절기 가운데 가장 절정은 이번 고난주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일생 가운데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부분도 이번 주간에 겪는 고난입니다.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은 이번 주간 한 주간을 숙연하게 보낼 것입니다. 절제의 삶을 살고 예수님이 당하신 고난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예루살렘에서는 2천년 전에 있었던 십자가 행렬이 재현될 것이고 금식과 절제와 고난을 묵상하는 마음으로 보내게 될 것입니다. 복음서를 보면 한결같이 처음 부분에는 예수님의 탄생을 기록해 놓았지만 마지막 부분에 가서 보면 예수님이 당하신 고난의 모습이 집중적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그곳에 보면 예수님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픈 고통을 당하십니다. 그런데.. 2022. 8. 22.
고난.종려주일설교 : 주님을기쁘시게 하는 생활 고후5:9,10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하나님이 있다면 왜 세상이 이토록 죄가 많고, 사건도 많고, 문제도 많이 일어나느냐?”고 합니다. 세상이 이토록 악하고, 심지어 예수 믿어도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고 오히려 고통만 있는 것을 보면 하나님이 없다고들 합니다. 이신론자(理神論者)들은 말하기를, “하나님이 이 땅을 창조하시고 어떤 자연 법칙을 만들어 놓았지만, 그후에는 간섭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를 고통 가운데 그대로 버려 두는 것이 아니라,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들.. 2022. 8. 22.
고난.종려주일설교 :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 눅19:38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자 많은 무리들이 모여서 예수님을 찬양하며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눅 19:38) 합니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라는 구호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 우리가 여호와의 집에서 너희를 축복하였도다(시 118:26) 에서 따온 것으로 볼 수 있는데 다른 복음서와는 달리 누가는 '왕이여'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왕으로 묘사하는 것은 이미 '므나의 비유'에서 예견되었거니와 여기서도 예수를 왕권적 권위를 지니시고 하나님으로부터 보냄을 받으신 자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시편에서 사용된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는 자’ 라는 말은 하나님께 예배하기 위해 성전에 모이는 자들에 .. 2022. 8. 22.
고난.종려주일설교 : 억지로 진 십자가 마가복음 15:21-24 고난주간을 시작하는 주일에 주님의 십자가를 억지로 지고 간 시몬을 생각하며 우리들의 신앙생활을 점검하기를 바랍니다. 구레네 사람 십자가를 억지로 지고간 시몬은 구레네 사람입니다. 북아프리카의 이집트 서쪽에 위치하는 곳으로 희랍 식민지 중에서 가장 큰 것의 하나입니다. 사도행전에 여러 차례(2, 6, 11, 13장) 등장하는 구레네는 흩어진 많은 유대인의 거주지이기도 했는데 그들의 대부분은 후에 그리스도인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시몬은 원래 그곳에 흩어져 살던 유대인입니다. 시몬이 예루살렘에 온 이유는 유월절 예루살렘 순례를 위해 온 것이 확실합니다. 유대인들은 일년에 세 번 유월절, 오순절, 수장절 절기를 맞으면 예루살렘을 순례하고 싶어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명령이기도 했습니.. 2022. 8. 22.
고난.종려주일설교 : 겸손한 왕 눅 19:28 ~ 40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앞서서 가시더라. 감람원이라는 산의 벳바게와 베다니에 가까이 왔을 때에 제자 중 둘을 보내시며 이르시되, 너희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아직 아무 사람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의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너라. 만일 누가 너희에게 어찌하여 푸느냐 묻거든 이렇게 말하되, 주가 쓰시겠다 하라 하시매, 보내심을 받은 자들이 가서 그 말씀하신 대로 만난지라. 나귀 새끼를 풀 때에 그 임자들이 이르되 어찌하여 나귀 새끼를 푸느냐. 대답하되 주께서 쓰시겠다 하고 그것을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나귀 새끼 위에 걸쳐 놓고 예수를 태우니 가실 때에 저희가 자기의 겉옷을 길에 펴더라. 이미 감람산에서 내려가는 편까지 .. 2022. 8. 22.
고난.종려주일설교 : 우리의 허물이 그를 찔렀다 이사야 53:1-5. 고난 주일입니다. 어떻게 고난 주일을 지내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자세일가요? 너무나 아름다운 여학생이 있었습니다. 그 여학생이 나타나면 주변이 환할 정도로 아름다운 여자였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어머니의 얼굴을 세상에서 그렇게 추할 수 없을 정도로 이그러져 있었습니다. 불에 타다남은 부지갱이같은 흉측한 얼굴이었습니다. 친구들에게 어머니 얼굴을 보여 주는 것이 싫어서 그는 친구들을 자기 집으로 데리고 오지 않았습니다. 친구들에게 어머니를 소개하여 준 적이 없었습니다. 물론 어머니가 학교에 오는 것도 극구 반대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도시락을 빠뜨리고 학교에 갔습니다. 실수였습니다. 어머니는 딸이 배고플 것을 걱정하여 도시락을 가지고 학교로 갔습니다. 딸의 교실을 찾아 갔습니다. 도시.. 2022. 8. 22.
고난.종려주일설교 : 십자가를 지는 삶 마태복음 15:21-32 논지 : 십자가를 지는 삶은 죄사함과 생명구원과 생명의 풍성함을 가져온다. 가. 피곤하신 예수님 1.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 가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실 때에 많은 사람들이 “호산나” 찬송하며, 종려나무 가지를 꺾어서 흔들며 예수님을 환영했습니다. 우리가 오늘을 종려주일이라고 기념하는데, 그것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는 예수님을 환영했다고 해서 종려주일을 기념합니다. 그런데, 우리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받고, 환영 받기 위해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위해서 예루살렘에 가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한 사역의 결정적인 순간, 그 순간이 바로 십자가에 못 박히는 것입니다. 그 십자가는 말할.. 2022. 8. 21.
고난.종려주일설교 : 예루살렘으로 향하시는 예수 누가복음 18:31~34 3월에는 고난 주간에 이어 부활주일이 함께 있는 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느 때와는 달리 좀더 특별한 자세를 가지고 이 한 달을 생각하게 됩니다. 당시 초대교회에서는 부활주일을 앞에 두고 2~3일 동안 금식했다고 합니다. 이기간 동안 하루 한끼, 혹은 온종일 금식하면서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고 감사하며 경배했다고 합니다. 주후 4세기 경쯤 교회가 굉장히 부흥하고, 교회 제도가 제도화되면서 '사순절'이라는 것을 만들었습니다. 사순절은 예수님의 부활 직전 40일 동안을 특별한 방법으로 금식하는 절기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고난을 기념하기 위해 하루 한끼나 각자 정한 대로 40일 동안 금식하면서 그분의 고난을 묵상하고 기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중세기 종교개.. 2022. 8. 21.
고난.종려주일설교 : 종려 주일 성경에서 종려나무(the Palm)는 의, 아름다움, 승리등을 상징했다. 그런데 고난 주간의 첫날이 종려 주일로 불리는 것은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 당시 메시야로 개선하는 왕처럼 오시는 예수를 환영하는 뜻으로 종려나무 가지를 흔든 데서 유래되었기 때문이다. 한때 이주일을 호산나 주일(Dominica Hosanna)이라고 부르기도 했는데, 이것도 그리스도의 예루살렘 입성시 그의 입성을 환영하는 무리가 '호산나'라고 외친 데서 유래된 말이다. 종려 주일은 그 옛날 서로마 교회에서는 이날 그리스도의 수난사(受難史)를 낭독했기 때문에 '고난의 주일' (Dominica Passionis)이라고 불리우기도 했다. 종려 주일은 이외에도 '꽃의 날' 이란 뜻에서 Floridum, Dominica Florum 등으로 불.. 2022. 8. 21.
고난.종려주일설교 : 주님 가신 길 마21:1-11 수난의 한 주간 예수님의 고난이 오늘부터 시작되어 금요일까지 계속됩니다. 기독교입장에서 보면 일년 중에서 가장 경건하고 엄숙한 주간에 해당됩니다. 기독교 역사는 적어도 금번 한 주간을 가장 경건하게 보내야 할 것을 강조하여 왔습니다. 경건하게 보내기 위해서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금식운동을 하였습니다. 이 운동은 하루에 한끼 씩 또는 금요일만이라도 금식을 강조하였습니다. 절제운동을 하였습니다. T.V를 보는 것을 절제하거나 신문을 보는 것도 절제하였습니다. 여행과 오락을 삼가 하기도 하였습니다. 경건운동을 하였습니다. 남다른 기도의 시간을 정하여 새벽이나 하루에 한번씩이라도 특별한 기도의 시간을 만들어 기도하거나 성경읽기와 복음을 전하는 전도의 주간으로도 드려졌습니다. 수난의 한 주간 중.. 2022. 8. 21.
고난.종려주일설교 : 대속의 고난 마 26:57-68 오늘부터 주님이 지신 십자가를 묵상하면서 지내는 고난주간이 시작됩니다. 모든 크리스천들이 이 한 주간을 고난주간으로 지키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주님이 당한 고난이 특별한 고난이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당하는 고난은 여러 가지 입니다. 대부분 경제적인 이유로 당하는 고난이 많습니다. 즉 가난 때문에 겪는 고난이 있는가 하면, 질병으로 인한 고난도 있고, 갑자기 예기치 못한 사고로 고난을 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실 생각해 보면, 하루하루를 살아가면서 복잡한 도시 생활에서 사고 없이 하루를 지낸다는 것은 참으로 감사해야 할 일입니다. 하루에도 교통사고를 당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하루에도 병들어 고생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렇게 보면, 하루하루를 무사고, 무병으로 .. 2022.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