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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바르트의 부활관 click 【〓 예수 신앙 연구가들〓 】 click ⊆〓∵ Retrn to All ∵〓⊇ 칼 바르트의 부활관 기독교가 2천년 동안 신앙고백을 해왔지만, 그 신앙고백 속에는 아주 불분명한 것, 서로 모순되는 것들이 그냥 남아 있다. 그 중에서도 "부 활"에 대한 우리들의 고백은 특히 그러하다. 오늘의 한국교회들은 기독교 역사상 그 유례가 없는 높은 성장율을 보 이고 있기에 그 자산에게는 마치 아무 문제도 없는 양 착각하고 있는것 같다. 그러나 앞으로는 이같이 안일한 자세가 통용되지 않을 것이다.일 반사회와 마찬가지로 교회 안에서도 '생각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날 것이며, 그렇게 되면 맹목적인 복종이니 무모한 광신은 점차 사라지고 말 것이다. * 환란의 본산지 - '부활' 신앙 한국교회의 부황신앙이 불분명.. 2011. 5. 14.
【전쟁】예화 모음 20편 1. 반전론자의 의로운 투쟁 제2차 세계대전이 진행하는 동안 일본은 어떠한 비판도 용납하지 않았다. 1943년 당시 76세가 된 아사미센사쿠는 기독교의 속죄 의미와 그리스도인으로서 전쟁에 반대해야 할 이유 등을 설교했다는 이유로 영화 15.6도까지 내려가는 북해도 지하 콘크리트 감방에서 지내게 되었다. 그는 경찰의 지독한 취조에도 아랑곳 않고 완강하게 자기의 신앙을 지켜 나갔다. 또한 신앙에 비추어 전쟁이 잘못임을 진술하고 반전이야말로 진정으로 일본을 사랑하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아사미는 전쟁끝 무렵인 1945년 3월 상고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다. 당시 일본 국민 대다수가 전쟁 체계에 순응하여 교인들까지도 침묵하고 있을 때 신앙에 기초하여 전쟁과 일본의 진로에 대해서 변함 없는 비판을 계속한 소수 그리스.. 2011. 5. 13.
칼 바르트의 신학적 인간학 이해 click 【〓 예수 신앙 연구가들〓 】 K. 바르트의 신학적 인간학 이해 -교회 교의학 Ⅲ, 2를 중심으로- 1. 들어가며 2. 20세기 인간학의 견해들 3. 신의 계약 대상자로서의 인간 4. 시간속에 사는 영혼과 육체의 통일체로서의 인간 5. 나오며 6. 각주 1. 들어가며 오늘 우리가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함께 연구해야 할 신학자는 20세기의 거장 칼 바르트(Karl Barth, 1886.5.10∼1968.12.9)(주1)이다. 우리는 오늘 그의 신학사상(주2)을 함께 고민하고 생각하면서 그가 도달한 진리의 세계에까지 가도록 씨름하고자 한다. 신학사상이 일반 철학사상, 문학사상과 다른 것은 후자가 인간의 Logos(理性)에 의한 신과 세계, 인간에 대한 사고를 서술하는 데 반해서,.. 2011. 5. 12.
【전도편지】예화 모음 28편 115.팔자(八字)를 고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진리를 탐구하는 자세는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성경 안에는 온갖 진리가 통째로 들어 있습니다. 성경을 읽지 않고 진리를 탐구하는 것은 마치 동굴 안에서 혼자의 힘으로 태양을 발명하겠다는 생각과 같습니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모든 문제에 대한 해답이 성경에는 필요하고도 충분하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성경은 사람의 손으로 기록되기는 했지만 하나님께 영감을 받아서 기록되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사람의 글이라 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 이라고 합니다. 성경을 반대하는 사람들을 만나보면 거의가 성경을 한번도 읽어보지 않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성경을 처음부터 끝까지 통독하게 되면 사람이 혼자서 1,000년을 연구한 것보다 더 많은 진리를 깨닫게 됩니다. 성경.. 2011. 5. 11.
칼 바르트의 교회교의학 click 【〓 예수 신앙 연구가들〓 】 ; 칼 바르트의 교회교의학 A. 성서관 1.. 하나님의 말씀의 삼중양태 1) 예수 그리스도 - 계시된 말씀 2) 성서 - 기록된 말씀 3) 설교 - 선포된 말씀 바르트가 히틀러와 싸우고 있을 때에는 세 가지 양태만, 후기 바르트에 가서는 세 가지만에서 '만'자가 사라진다. 가장 근원적인 하나님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 성경은 이차적인 의미에서의 말씀. 그러므로 성서는 비평할 수 있다고 봄.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과 맞지 안을 때는 성경도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두 번째 권위는 성경. 세 번째 권위인 설교는 성경에 일치해야. 그렇지 않으면 성경에 의해 비판을 받아야. 성경과 교회의 선포 사이에 신학의 자리가 있다: 교회의 설교는 신학적으로 비판을 받아야 한다. .. 2011. 5. 11.
【전도편지】예화 모음 148편 1. 당신을 절대로 포기할 수 없습니다. 에디슨이 초등학교 2학년때 담임선생님으로부터 다음과 같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에디슨은 도저히 정상수업을 따라갈 수 없음. 지능이 낮음. 말도 어눌하고 함께 어울리는 사회성도 없어서 학교에서 함께 공부할 수 없음" 그러나 그의 어머니는 에디슨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사랑과 반복으로 꾸준히 지도하였습니다. 그 결과 에디슨은 세상에서 제일가는 발명왕이 되었습니다. '김구'도 서당에서 쫒겨나고 보통학교에서도 공부로는 도저히 안되겠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 제일 하급 공무원 시험에도 두번씩이나 떨어졌습니다. 관상쟁이로부터 "흉상이요 천상이니 어디에 나설 사람이 못된다"는 점쾌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 공부를 하고 기독교 신앙을 가지고 꾸준히.. 2011. 5. 9.
칼 바르트 창조신앙 click 【〓 예수 신앙 연구가들〓 】 20c 최고의 신학자 칼 바르트의 신학은 정복하기 힘든 높은 산에 비유될 수 있을 것이다. 우선은 저술의 방대함이 접근을 쉽게 허용하지 않으며, 신학의 변화와 폭이 넓고 사상의 심오함과 치밀한 논리가 사람을 압도한다. 그의 논리는 보통 사람이 좇아가는 것을 용이하게 허락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렇다고 칼 바르트의 신학을 경원시 하기만은 어려운 것은 이미 바르트의 신학이 막강한 영향력을 누리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바르트의 신학을 받아들이고 아니고를 떠나서도 바르트의 신학을 알고 이해하는 일이 신학도들에게 요청된다고 본다. I. 칼 바르트의 신학의 성격 본 논문은 바르트의 교회교의학을 중심하여 바르트의 창조론을 이해하려고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그의 신학.. 2011. 5. 9.
【전도예화】예화 모음 56편 1. 복음의 증인 전도를 하다 보면 복음을 잘 받아들이는 사람을 만나기도 하지만 기독교인에게 상처를 입고 복음에 대한 거부감을 가진 사람, 기독교를 싫어하는 타종교인들을 만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다 보면 여러 기지 무안을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 그들에게 맞서지 않으면서 정중하게 복음을 전하는 일은 지혜를 필요로 합니다. 복음을 들고 이리들이 우굴거리는 세상으로 가는 제자들에게는 뱀 같은 지혜가 있어야 속지 않습니다. 또한 복음을 전하는 사람은 순결합니다. 세상에는 사단을 따르는 사람들로 인해 수많은 불륜과 죄악이 범해지고 있습니다. 사단은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을 유혹해서 거룩함을 잃게 만들려고 합니다. 그러나 전도자가 죄악에 빠져서는 제대로 복음을 전할 수 없습니다... 2011. 5. 7.
칼 바르트의 신정통주의(neo-orthodoxy)1 click 【〓 예수 신앙 연구가들〓 】 신정통주의(neo-orthodoxy) 1. 서론: 20세기 초반 수십여년 동안 서구 문화의 위기로 인하여 종교적 자유주의가 처하게 된 곤경은 흔히 바르트주의라고 불리는 신학적 르네상스를 위한 하나의 기회였음이 입증되었다. 이 바르트주의라는 명칭이 때때로 이 신학적 르네상스 운동에 주어지게 된 이유는 이 운동에로의 최초의 발발이 한 젊은 스위스 목사였던 바르트에 의하여 아주 극단으로 성취되었기 때문이다. 사실이 바르트는 과거에 독일의 자유주의 사상 안에서 철저히 훈련받았던 인물이었다. 최초로 출판된 바르트의 글은 상대주의의 문제와 씨름을 하는 것이었다.현대인은 더 이상 자기 자신 밖의 그 어떤 권위도 인정하지 않는다고 그는 불만을 토로하였다. 그리하여 설교자가 사람.. 2011. 5. 7.
【전도칼럼】예화 모음 87편 1. 어떤 심라학자의 삶의 철학 어떤 심리학자가 성공적인 삶의 철학을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합니다. 첫째로,그 않은 자세부터 다르다고 합니다. 성공적인 사람은 맨 앞자리에 앉아 자세를 흐트러 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둘째로,눈동자가 다르다고 합니다. 성공적인 사람은 그 눈동자가 기운이 있고 촛점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눈동자에 확신이 있고 빛이 납니다. 셋째로,성공적인 사람은 말에 음성이나 표현을 ㅗ아서 알 수 있습니다. 넷째로,성공적인 사람은 걸음걸이가 확신에 찬 빠른 걸음으로 걷습니다. 다섯째,성공적인 사람은 시간을 잘 지킨다고 합니다. 특별한 사유가 없는한 시간을 꼭 지킨다고 합니다. 2. 거듭났을때 삶은 빛난다. 중국 내지 선교의 개척자 허드슨 테일러 목사의 이야기 그가 중국에서 선교하고 있을 때 .. 2011. 5. 5.
【재물.돈】예화 모음 23편 1. 돈과 지옥 “어떻게 하면 우리가 돈 때문에 지옥에 빠져 들어가지 않을 수 있을까? 한 가지 방법이 있다.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사람은 돈을 벌만큼 다 벌어서, 할 수 있는 만큼 다 저축해 놓고, 나누어 줄 수 있는 만큼 다 나누어 주면 된다. 돈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더 많이 성장할 것이고, 하늘에 더 많은 보화를 쌓아놓게 될 것이다. 선한 일을 하되,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하되, 최대로 할 수 있는 만큼 해야 한다. 모든 사람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마지막 때까지 최선을 다하며 살아야 한다.” 이것이 요한 웨슬레의 물질관이다. 가슴을 때리는 귀한 말씀이다. 움켜쥔 돈은 돈이 아니다. 돈은 남을 위하여 베풀 때 빛이 난다. 웨슬레는 88세에 소천하며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2011. 5. 4.
히브리어 단어집 ----------------------------------------------------------------------------------------------------------- --- ---------------------------------------------------------------------------------------------------------------------------- ------------------------------------------------------------------------------------------------------------------------------ ----------------------------------.. 2011. 5. 4.
【재림.종말】예화 모음 26편 1. 반드시 있을 재림 우리나라 속담에 '함흥차사(咸興差使)'라는 말이 있다. 가고 오지 않는 사람에 대하여 쓰는 말로, 다음 같은 일에서 생긴 말이다. 이조 제3대왕 태종(太宗)은 제1대왕인 태조(太祖) 이성계의 다섯째 아들로서, 전비(前妃) 한씨의 소생이었는데, 이성계가 이씨 조선을 세우는 때, 가장 크게 공을 세웠다. 그러나 이성계는 나라를 얻은 후에, 계비 강씨가 낳은 아들 방석을 세자로 정했을 뿐 아니라 간신 정도전 등이 방석에게 붙어서 자기를 모해하고자 하였기 때문에, 태종은 군사를 동원하여 정도전 등의 무리를 죽이거나 몰아냈다. 태조 이성계는 대노하여 왕위를 장남 정종에게 물려준 후, 야반(夜半)에 함흥 옛집으로 달려가 그곳에 머물렀다. 정종의 양위로 임금 자리에 오른 태종은, 아버지의 귀환.. 2011. 5. 3.
종말에대해 바른이해 목록 종말에대해 바른이해(서철원) 한국 교회는 복음을 받아드릴 때 종말론적 교회로 출발하였다. 국가 민족적 상황이 암담하여 천년기의 소망으로 백성들을 위로하고 소망을 가질 수 있었으므로 천년기를 열렬히 수납하였다. 교회 발생의 초기부터서 한국 교회는 요한계시록을 강해하며 천년기에 대한 소망과 기대를 크게 진작시켰다. 따라서 한국 교회는 초기부터서 내세의 소망과 그 복된 상태를 그리고 어서 그런 천년왕국이 이르러서 영광과 존귀에 이르기를 열렬히 소망하며 곧 주의 재림이 이루어지기를 고대하였다. 그러다가 계시록 강해가 1970년대 중반에 공식적으로 한국 교회에서 그치므로 천년왕국에 대한 열의와 대망이 그렇게 높지 않게 되었다. 19세기 미국 교회의 종말론은 천년기 였다. 또 당시 한국에 온 미국 선교사들은 .. 2011. 5. 3.
히브리어 '모음' 출처 :cafe.daum.net/water2432/Q4uK/1 ============================================================================== 히브리어 쓰는 방법 1.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쓴다. בְּרֵאשִׁית, בָּרָא אֱלֹהִים, אֵת הַשָּׁמַיִם, וְאֵת הָאָרֶץ ←시작 그리고 그 땅을 그 하늘을 하나님이 창조했다 태초에 2. 모음은 자음 아래 또는 왼쪽에 위치한다. 아래에 위치--->בְּ 왼쪽과 아래에 위치--->הִי 3. 개음절의 경우 하나의 음절은 한개의 자음과 한개의 모음으로 이뤄진다. אָ 2011. 5. 3.
【장수】예화 모음 33편 1. 말씀순종은 장수 기본원리 최초의 인간이었던 아담이 930년을 살았고 그의 아들 셋이 912년을 살았으며 므두셀라는 969세를 살아 인간으로서 최고의 장수를 기록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이었던 홍수를 거치면서 인간의 수명은 급격히 줄어들게 되었다. 아브라함이 175세를 살았고 야곱이 147세를 살았으며 요셉도 110세를 살았다. 천년을 살아 보겠다며 불로초를 찾아 헤맸던 진시황은 49년밖에 살지 못했다. 얼마전 발표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평균수명이 남자 71세, 여자 78세가량으로 나타났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병장수를 희망사항으로 갖고 있겠지만 인생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라고 했으며 죽음을 비껴갈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물질문명의 발달과 더불어 건강과 장수에 대한 욕구도 많아졌고 첨단 의료.. 2011. 5. 2.
【증오.미움】예화 모음 14편 1. 미움과 분노 스웨덴에 사는 조지 로나는 비엔나에서 변호사였으나, 2차 대전 때 스웨덴으로 탈출했다. 그는 돈이 없었으므로 당장 취직을 해야 되었는데, 몇 나라 말을 할 수 있었으므로 무역회사 대리인 직책을 구했으나 항상 정중히 거절당했다. 어느 회사에서는 다음과 같은 회답이 왔다. "당신은 우리 사업을 오해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실수했고 바보입니다. 우리는 대리인이 필요 없고 혹 필요해도 당신은 문장이 서툴러서 안 되겠습니다. 당신의 편지는 틀린 글자 투성이입니다." 이것을 읽고 나서 로나는 화가 바짝 났다. 즉시 그 회사 사장을 골릴 편지를 썼다. 그러나 멈추고서 잠시 생각을 해봤다. "잠깐, 이 사람이 나쁘다고 어떻게 내가 단정할 수 있나? 아마 내가 스웨덴 어를 배웠다고는 해도 국어가 아니니까.. 2011. 5. 1.
【준비】예화 모음 34편 1. 준비된 사람 오늘날은 뇌본주의 시대다. 사람의 머리에서 나오는 아이디어와 기술, 발명이 중심이 되는 사회다. 정보가 성패를 가린다. 정보화란 곧 뇌본주의를 일컫는다. 뇌본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콘텐츠인데, 콘텐츠란 원래 논문이나 각종 문서의 내용이나 목차를 뜻한다. 이제는 영화, 방송, 미디어나 게임 컴퓨터 관련 저작물까지를 아우르는 산업개념으로 발전했다. 잘 만든 영화 한편으로 수백억달러를 벌고 인터넷 정보나 게임 타이틀로 엄청난 부를 누릴 수 있는 시대다. 이러한 시대에는 무엇보다도 준비된 사람이 성공을 한다. 나만 잘나서 되는 게 아니라 팀을 이루어 가야 한다. 그러므로 인격이 먼저 준비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도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시킬 때 40년 동안이나 모세를 준비시켰다. 하나님은 .. 2011. 4. 30.
【죽음】예화 모음 20편 1. 죽을 준비 어느 신학교교수가 학생들에게 ‘내일 죽는다’라는 가정을 하고 유서를 써 보라고 했다. 변호사를 통해 재산 분배에 대해 써 놓는 그런 유서가 아니라, ‘자신이 죽기 전에 남기고 싶은 중요하고 유일한 말이 무엇이냐’라는 데 초점이 맞춰진 것이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나도 내 삶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나의 죽음’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과연 나는 죽을 준비가 되어 있는가? 내 마음대로 살았던 많은 날들이 덧없이 느껴진다. 후회하고 회개해도 나를 과거로 되돌릴 수는 없다. 이제 남은 삶을 최대한 활용해서 알차게 사는 것이 죽음을 준비하는 삶일 것이다. 하나님 앞에 불려 갔을 때 하나님이 나를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고 불러 주신다면 더 이상 무엇을 바라겠는가. 앞으로 나는 이렇게 살아갈.. 2011. 4. 29.
【죄.악】예화 모음 19편 1. 감춰지지 않는 죄 교통경찰이 자동차 사고를 조사하고 있었다. 경찰은 증인들을 면담한 뒤 운전자 중 한 사람을 체포했다. 사고의 모든 책임은 그 운전자에게 있었다. 경찰은 신중하게 사고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었다. 그때 잘못을 범한 운전자가 무언가를 먹고 있는 것을 보았다. “당신은 지금 무엇을 먹고 있는가.” “당신이 작성한 사고 보고서를 먹고 있다.” 운전자는 사고 보고서를 먹으면 자신의 잘못이 감춰질 것으로 착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경찰은 신속하게 다음 조치를 취했다. 증인들을 다시 찾아내서 증거들을 재수집한 뒤 새로운 보고서를 완성했다. 물론 가중처벌까지 추가됐다. 죄가 있으면 인정해야 한다. 하나님은 죄를 고백하는 사람에게 용서를 주신다. 하나님 앞에서 드러나지 않는 죄는 없다. 죄의 보고서를.. 2011. 4. 28.
【조화.다양성】예화 모음 32편 1. 서로 달라요 남녀가 결혼해 살면서 가장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 가운데 하나는 남편과 아내가 서로의 욕구를 채워주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는 애정표현에 더 관심이 있고, 대화를 중요하게 여기며 남편이 가족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헌신이 있기를 요구합니다. 그러나 남편은 가정에서 조용히 쉼을 갖기를 원하고 오히려 아내에게 위로와 칭찬 받기를 원하며 여가 활동의 동반자가 되어 주기를 원합니다. 결혼한 부부가 서로 갈등을 경험하게 되는 것은 서로에게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욕구를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행복은 완벽한 사람들끼리의 만남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적응하는 만큼 더욱 사랑할 수 있습니다. 진정으로 좋은 관계를 맺고 싶다면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섬기는 일부터 .. 2011. 4. 27.
【조급】예화 모음 25편 1. 지금 바로 가겠습니다 유럽에서 큰 성공을 한 로스차일드가 미국에 진출하려고 했을 때의 일입니다. 어느 날, 한 명의 부하를 불러서 물었습니다. "미국에 지점을 낼 생각인데 준비 기간이 얼마나 되겠나?" 심각한 얼굴로 생각에 잠기더니 부하가 말했습니다. "10일 정도 걸릴 것 같습니다." "결정되면 다시 연락하겠네." 그리고 또 다른 부하를 불렀습니다. "저는 3일 후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세 번째로 온 사람의 대답은 이랬습니다. "지금 곧 떠나겠습니다." "좋아. 자네는 이제 샌프란시스코 지점장일세. 내일 가게." 그의 이름은 줄리어스 메이. 샌프란시스코 최고 갑부가 된 이름이었습니다. 2. 느림이 미덕일 수 있다 불란서의 철학자이면서 에세이 작가인 삐에로 쌍소란 사람이 쓴 "느리게 산다는 것의 .. 2011. 4. 26.
【제자】예화 모음 28편 1. 코카콜라와 제자 브라질의 후안 까를로스 오르티즈 목사님이 자신의 제자 사역에 대해서 말한 부분이다. 내가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교회에 부임했을 때 교인 수는 184명이었다. 교역자들은 그때부터 정신없이 일해야 했다. 2년 동안 극성스러운 조직과 전도 덕분에 교인 수는 600명을 헤아리게 되었다. 그러니까 3배나 교세를 확장시킨 셈이다. 그러나 그 이면에 나는 무엇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느꼈다. 마침내 나는 모든 것에서 손을 떼기로 결정했다. 나는 한적한 곳으로 가서 기도와 묵상에 전념했다. 성령께서 나를 깨뜨리기 시작했다. “너는 코카콜라 회사가 코카콜라를 파는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리더스 다이제스트 사가 잡지를 파는 것과 똑같은 방법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너는 학교에서 배운 모든 술수를 쓰고 .. 2011. 4. 25.
히브리어 부호 '파타흐, 밀라, 밀렐 ,맢픽' 부호 '파타흐' 파타흐는 히브리어 아래 오는 기호(모음)중 “_” 이렇게 생긴 것이다. “ㅜ”까마쯔는 아~ 좀 길게 발음하는 반면 “_”파타흐는 “아” 짭게 발음된다. 그래서 까마쯔는 장모음이라고 불리고 파타흐는 단모음이라고 불린다. 그러나 이 파타흐가 특별한 경우가 있다. 샤마티 같은 경우 멤 아래 와서 “마”가 된다. 하지만 마쉬아흐 같은 경우는 헤트아래 왔다. 이 경우는 마쉬하가 되는 것이 아니라 헤트와 아인이 단어 마지막에 오고 파타흐가 그 아래 올 경우 “아” 부터 발음하고 뒤에 자음문자 발음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라서 마쉬아흐가 된다. 루아흐의 경우도 마찬가지 이다. 루하로 발음하면 틀린 발음이다. ח 헤트와 ע 아인이 단어 마지막에 오고 파타흐가 그 아래 올 경우는 “아”가 먼저 발음되어.. 2011. 4. 25.
【정치】예화 모음 27편 1. 영국정치인 큰 일 났습니다. 영국의 한 짓궂은 젊은이가 유명 정치인 12명에게 동시에 "큰 일 났습니다. 죄가 탄로났으니 모든 것이 들통났으니 바삐 도망가십시오."라고 전화해 좋고 30분 후에 확인해 보니 그 유명한 정치인이 자리에 있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더라는 것입니다. 2. 가혹한 정치 중국의 고전 [예기]라는 책을 보면 공자가 태산 옆을 지나갈때라고 한다. 한 여인이 무덤에서 통곡을 하고 있었다. 공자가 그 연유를 묻자 여인은 대답했다. 우리는 이 산골에서 살고 있는 사람인데 처음에는 시아버님이 호랑이에게 물려 죽었습니다. 다음으로는 내 남편이 그랬고, 오늘은 내 아들이 호환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이 어찌 통곡하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이 말을 들은 공자가 그렇다면 왜 진작 다른 곳으로 이사.. 2011. 4. 24.
【정직】예화 모음 14편 1. 정직하기로 결심하라 "무슨 일에나 정직하기로 결심하라. 당신의 판단에 도저히 정직한 변호사가 될 수 없거든 변호사가 되지 말고 정직한 사람이 되기로 결심하라. 악한이 되기로 미리 찬동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직업을 갖지 말고 다른 직업을 택하라." - 김동길의《링컨의 일생》중에서 - * 정직하면 당장엔 손해를 안겨 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손해가 나중엔 견줄 수 없는 믿음과 신뢰로 돌아옵니다. 정직이 내뿜는 향기는 그 은은한 파동이 너무 크고 아름다워, 정직한 사람과는 평생을 함께 걸어갈 수 있습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2. 정직의 힘 미국에서 세탁소로 성공한 그리스도인이 있다. 그는 한국에서 교사로서 학생들을 가르치다 미국으로 이민을 갔는데, 그 땅에서 마땅히 할 일이 없자 세탁소를 하면서 수.. 2011. 4. 23.
【절제】예화 모음 22편 1. 적게 먹는 버릇 저녁때는 우리의 몸이 소화를 잘 시키지 못합니다. 우리 몸에 생기는 군더더기 살은 대부분 저녁 식사로 생깁니다. 따라서 저녁은 가장 가볍게 먹어야 합니다. 약간 허기를 느낄 때 요구르트, 과자, 초콜릿, 케이크 등을 먹지 말고 물을 마십시오. 가장 좋은 방법은 식사하기 전에 물을 한 컵 마시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적게 먹는 버릇이 생기게 됩니다. 자기 관리는 자기를 가꾸는 문제입니다. 자기 관리는 핵심은 먹는 것에 있고, 그 첫째는 절제입니다. 음식 앞에 절제력을 잃고 혀끝의 탐심에 정복당하면, 뱃속이 혼란해지고 몸이 망가집니다. 2. 웰빙 신앙 다이어트 열풍이 거세다. 대화의 주제가 온통 웰빙이다. 사람들은 오랫동안 건강하게 살기를 원한다. 대니얼 골먼은 ‘감성지능으로 일하기’.. 2011. 4. 22.
【자식】예화 모음 21편 1. 자녀 바르게 키우기 여덟 살 때까지 열등아였던 아인슈타인은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기 좋아하는 선생님으로부터 많은 놀림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열다섯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이미 뉴턴이나 스피노자,데카르트의 책을 독파할 정도로 강한 지식욕을 가지고 있었다. 만약 선생님들이 그에게 다른 사람과 똑같이 되기를 계속 강요했다면 지금의 아인슈타인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탈무드’에 이런 말이 있다. “형제의 개성을 비교하면 모두 살리지만 형제의 머리를 비교하면 모두 죽인다.” 유대인들은 단순한 지능의 비교는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일찍부터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유대인 어머니들은 ‘남보다 뛰어나려 하지 말고 남과 다르게 되라’고 가르친다. 그들의 관심사는 아이의 지능이 아닌 개성이다. 사람에.. 2011. 4. 21.
【자랑】예화 모음 26편 1.잘난 척 할 수가 없다 프랑스의 유명한 실존주의 작가인 시몬느 드 보봐르가 미국을 방문하여 할렘에 있는 한 싸구려 카페에서 춤을 추면서 저녁시간을 보낸 적이 있었다. 그 곳에서 그녀는 놀랍게도 그녀만큼이나 프랑스 문학에 대해 해박하게 알고 있는 여종업원을 만났었다. 앙드 레 마로는 뉴욕에서 특이한 택시 운전사를 만났었다. 운전사는 라디오를 틀어놓고는 지금 흘러나오고 있는 음악이 무엇인지 한 번 잘 생각해 보라고 말했다. 말로는 자신의 음악에 관한 무지를 솔직히 고백했다. 그러자 운전기사는 의기양양하여 말하는 것이었다. "이 곡은 브람스 교향곡 2번 2악장입니다." 2. 자랑하지 말라 성경: 고후10:17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지니라" 이솝 이야기에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한 마리의 사.. 2011. 4. 20.
【자비】예화 모음 17편 1. 자비로운 모습 영국 브라이튼 프레드릭 로버트슨이라는 전설적인 선교사가 있었다. 어떤 사람이 상점에 가서 로버트슨의 이야기를 꺼내자 상점 주인이 방에 데리고 가서 로버트슨의 초상화를 가리키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는 부정한 행위의 유혹을 받을 때 이 초상화를 바라봅니다. 이 초상화를 바라보면 도저히 부정한 행위를 할 수 없습니다.” 어떤 소녀는 로버트슨의 초상화에서 그의 자비스러운 눈과 잠깐 부딪친 후 눈물을 흘리며 더욱 선을 행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예수님이야말로 우리를 자비롭게 부르신다. /장형일 2. 참지혜 옛날 어느 집에 두 며느리가 있었다. 하루는 두 며느리가 시어머니께 친정에 다녀오게 해달라고 청을 드렸다. “오냐, 그러나 조건이 있다. 돌아올 때 큰며느리는 바람을 종이에 싸오고, .. 2011.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