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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을 위하여 이렇게 기도하십시오 P1 마24:20 --데릭 프린스

by 【고동엽】 2023. 1. 16.

이스라엘을 위하여 이렇게 기도하십시오 P1           마24:20             출처보기

 

데렉 프린스                                                       이스라엘을 위하여 이렇게 기도하십시오 2

 

※이 원칙은, 이스라엘을 위한 기도 뿐만 아니라, 모든 기도에 적용되는, 훌륭한 원칙입니다.

      

저 데렉 프린스는, 이 메시지를 듣는 분들이 성령의 감화로 이스라엘을 위한 중보자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여러분의 삶과 사역에서 이스라엘을 위해 효과적인 중보기도를 할 수 있도록

11개의 제안을 제시하려고 합니다.

 

한 번의 기도에 이것을 다 사용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이스라엘 중보기도에는 여러 접근 방법이 있습니다.

이 모든 제안은 저의 개인적인 경험과 관찰을 기초로 만들었습니다.

 

 

◑1. 성경에서 계시된 말씀을 기준으로 기도하십시오.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에 대해 깊게 연구하고 그것을 기초로 기도해야합니다.

하나님의 목적에 벗어나서 혹은 반대로 기도하는 것은 시간낭비입니다.

 

이런 기도 유형의 한 가지는 마태복음 24:20입니다.

이스라엘에 일어날 재앙에 관해서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매우 명확하게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말씀해 주셨습니다.

주님은 '도망가지 않아도 되도록 기도하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런 상황은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겨울에 재앙이 오면, 임신부에게는 더욱 견디기 힘듭니다.

안식일에 재앙이 와도, 달아나기 쉽지 않습니다.

현재 이스라엘에서 안식일에 재난이 닥치면, 달아나기도 힘들고 너무 눈에 띕니다.

 

"정해 주신 기준안에서 기도하라"는 것은 이런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하지 않으시겠다고 하신 일을, 해달라고 요청하지 마십시오.

당신이 하나님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에 대한 이해함이 있어야, 그들을 위해 효과적으로 기도할 수 있습니다.

 

유대인을 위한 많은 중보기도가, 감정적이고 혼적이어서, 별 열매를 맺지 못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는 뼈저린 경험을 통해서, '성령께서 엄격하시다'는 사실을 배워서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목적에 합당한 자리로 끌고 가시며,

그 자리가 우리에게는 편치 않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생각과 기준에 안 맞아도, 하나님의 기준은 옳습니다.

 

   현대 미국 문화의 특성은 고객은 언제나 ‘옳다‘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마치 자신들이 고객인 것처럼

   하나님께 자신의 소원대로, 특정한 스타일, 색깔, 가격을 맞춰달라고 하나님께 요구하며 기도 합니다.

   고객이 언제나 옳지는 않습니다. 이런 말은, 사람들에게 물건을 팔려는 심리적인 속임수입니다.

 

   사실 오직 하나님만이 언제나 옳으십니다.

   똑똑하고 효과적으로 기도하려면, 하나님은 언제나 옳으시며, 그분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고,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 정해진 뜻, 언약 안에서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기도로 이루어 드리게 하는 특권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런 기도는 가장 강력한 기도입니다.

 

▲역대하17장에, 다윗은 하나님을 위해 성전을 지을 계획을 세웁니다.

선지자 나단은, 다윗의 생각에 좋다고 동의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단에게 그날 밤에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성전을 지어줄 사람은, 다윗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위해서 성전을 짓기를 원하나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가문을 세워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다윗과 하나님의 수준 차이는, 땅과 하늘처럼 달랐습니다.

 

다윗은 '내가 하나님을 위해 성전을 짓겠다'고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내가 너를 위해 집을 세워주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다음 날 하나님께 와서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해 주십시오.’

그보다 더 강력한 기도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도록 중보하면, 그 기도는 그대로 받아들여집니다.

 

   신약의 동정녀 마리아는, 자신이 메시아의 어머니가 될 것이라는 놀라운 소식을 듣게 됩니다.

   천사의 말을 듣고 마리아는, 그런 일이 어떻게 일어나게 될지 몰랐지만 기도했습니다.

   ‘제게 말씀하신대로 이루어주십시오.’

   인간 역사상 성육신 다음에 가장 큰 기적은, 처녀를 통해 메시야가 나신 것입니다.  

 

마리아가 ‘주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라고 했을 때, 그 일이 일어났습니다.

계시된 말씀대로 기도하는 것보다, 더 높은 차원의 기도는 할 수 없습니다.

중보자들의 가장 큰 역할 중 하나는, 하나님께서 일어날 것이라고 말씀하신 일이 일어나도록,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의 벽에 중보자를 세우신 이유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히브리어 중보자는 이사야 62장에 나오는‘머스키어’인데

상사에게 일정을 알려주는 비서 같은 역할을 한다는 뜻입니다.

 

중보자인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은, 하나님께 예언적 일정을 알려드리고

약속대로 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으로, 이것이 중보의 기초입니다.

 

그러므로 중보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알고, 하나님의 목적과 방법을 명확하게 이해해야 합니다.

이스라엘을 위해 중보 할 때, 하나님의 말씀의 정해진 뜻 안에서 하라는 것이, 저의 첫 번째 제안입니다.

 

 

◑2. 두 번째는 시편100:4에 나오는 중보의 기초인데, <감사함으로>입니다.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감사와 찬양이 중보기도의 기초인데, 많은 기독교인들이 안타깝게도 잘 모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직접 나가는 유일한 길은, 감사의 문을 지나, 찬양의 뜰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감사와 찬양이 없으면, 먼 거리에서 예수님께 소리를 질렀던 10명의 나병환자들처럼

하나님께 들리는 기도는 하나, 직접 만나지는 못합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감사의 문과, 찬양의 뜰을 지나야 만나며, 이스라엘을 위한 중보기도 할 때도,

이 원칙과 패턴은 같습니다.

 

예레미야31:7 ‘너희는 야곱을 위하여 기뻐 노래하며, 만국의 머리 된 자를 위하여 외쳐라’

여러분 기뻐서 외쳐본 적 있으세요?

“할렐루야” 맞습니다.  그러나 좀 더 크게 하셔야 합니다.

 

제가 한번 해 보겠습니다.“ 할렐루야” (큰소리)

저와 함께 할렐루야를 소리쳐볼까요? “할렐루야”(청중 외침)

 

저는 음치여서 모래는 부를 수 없지만, 소리는 지를 수 있습니다.

‘너희는 야곱을 위하여 기뻐 노래하며 만국의 머리 된 자를 위하여 외쳐’

 

여러분은 찬양의 소리를 질러야 합니다.

시간과 장소를 가려서 하셔야겠지만, 얼버무리지 말고 명확하게 하십시오.

‘너희는 야곱을 위하여 기뻐 노래하며, 만국의 머리 된 자를 위하여 외쳐 선포하라’

 

이 작은 책에는, 그런 선포문을 모아 놓았습니다.

때때로 제 아내와 저는, 이스라엘을 위한 기도문을 선포합니다. 즉 큰 목소리로 외칩니다.

선포는 하나님의 말씀을 상황 가운데서 발산시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집트로 가서 내 백성을 해방시키라고 했을 때

모세는 '저는 아무것도 가진 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손에 든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지팡이니이다.'

목동이 들고 다니는 단순한 지팡이였기에, 모세는 별 쓸모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그것을 땅으로 던지라고 하셨습니다.

지팡이는 뱀으로 변했습니다. 모세는 자신의 지팡이를 피해 달아났습니다.

그는 자신의 손에 들린 능력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던 겁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뱀의 꼬리를 잡으라고 하셨습니다.

독성이 강한 방울뱀이 많은, 애리조나에 사시는 여러분은, 뱀의 꼬리를 잡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아시죠?

 

모세는 꼬리를 잡아야했는데, 그때 분명히 떨었을 겁니다.

뱀은  모세의 손에서, 다시 지팡이가 되었습니다.

 

제 방식대로 말씀을 고치면  ‘지팡이를 들고 이집트로 가라! 그게 네가 필요한 전부다.’ 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출애굽기를 읽어보면, 모세는 다른 어떤 도구 없이, 오직 지팡이로 모든 것을 해결했습니다.

 

홍해 가르기와 이집트인을 수몰시키며, 홍해 닫기를 포함한 모든 기적은, 지팡이를 통해 일어났습니다.

여러분도, 모세처럼, 손에 든 지팡이가, 얼마나 큰 능력이 있는지 모를 수 있습니다.

 

여러분 손에 들린 지팡이는 성경입니다.

여러분이 성경말씀을 믿음과 담대함을 가지고 선포하면

어떤 상황이든지 그 선포된 말씀은,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 상황 위에 역사할 것입니다.

 

이것이 선포입니다.

이스라엘을 향해, 하나님의 약속을 선포하십시오.

 

'찬양하며..' 그리고 우리는 찬양해야합니다.

‘여호와여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구원 하소서 하라.’ 선포하십시다!

 

▲주님은 우리에게  5가지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노래하고/ 소리치고/ 선포하고/ 찬양하고/ 기도하라.’

 

'여호와여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구원 하소서 하라.'

이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우리가 할 수 있는 5가지 반응은

‘노래하고, 소리치고, 선포하고, 찬양하고, 기도하라.’ 기도는 끝에 합니다.

 

효과적인 기도는, 이런 감사와 찬양의 단계를 거칠 때 일어납니다.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하고 계신 일과

앞으로 하실 일에 대해 감사와 찬양을 하는 겁니다.

 

 

◑3. 세 번째는, 서로에게 지은 죄를 하나님께 고백하는 겁니다.

 

이것은 유대인과. 비유대인 모두에게 적용됩니다

 

중보자는, 죄를 대속하는 자들입니다.

그 완벽한 예가 다니엘입니다.

구약에 나오는 인물 중, 가장 의로운 사람 중 한명입니다.

사실 구약의 인물 중, 죄가 기록되지 않은 사람은 다니엘과 요셉, 두 명입니다.

 

다니엘은, 자신의 백성이 예루살렘으로 귀환하는 약속의 날이 다가온 것을 알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니엘 자신은 매우 의로운 사람이었지만, 자신의 백성의 죄를, 자신의 죄로 받아들였습니다.

 

중보자들이 ‘저들이 잘못했다’는 태도를 취하면,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받으시지 않습니다.

중보자는 ‘우리가 ’죄를 지었다고 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기도하는 대상 즉, 가족, 유산, 문화, 국가의 죄를, 여러분 자신의 죄로 받아들여야합니다.

 

   역사적으로 여러분이 져야하는, 미국의 많은 죄들이 있습니다.

   과거에 미국 백인들이, 흑인들에 지은 죄와, 또한 원주민 인디언에 대한 죄를 회개하십시오.

 

▲다니엘이 이스라엘의 죄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했는지 보겠습니다.

다니엘 9:5-14입니다.

 

‘우리는 이미 범죄하여 패역하며, 행악하며 반역하여, 주의 법도와 규례를 떠났사오며

우리가 또 주의 종 선지자들이, 주의 이름으로 우리의 열왕과, 우리의 방백과 열조와

온 국민에게 말씀한 것들을 듣지 아니하였나이다.

 

주여 공의는 주께로 돌아가고, 수욕은 우리 얼굴로 돌아옴이 오늘날과 같아서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거민들과, 이스라엘이 가까운데 있는 자나 먼데 있는 자가

다 주께서 쫓아 보내신 각국에서 수욕을 입었사오니.. 이는 그들이 주께 죄를 범 하였음이니이다.

 

주여 수욕이 우리에게 돌아오고, 우리의 열 왕과 우리의 방백과 열조에게 돌아온 것은

우리가 주께 범죄 하였음 이니이다 마는, 주 우리 하나님께는 긍휼과 사유하심이 있사오니

이는 우리가 주께 패역하였음이오며,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며

온 이스라엘이 주의 율법을 범하고, 치우쳐 가서 주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였으며

이 저주가 우리에게 내렸으되, 곧 하나님의 종 모세의 율법 가운데 기록된 맹세대로 되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주께 범죄 하였음이니이다.’

 

다니엘이 어떻게 기도했는지 아시겠습니까?

성전 안에 있던 바리새인들처럼, 자기 의로 가득차서 남의 일처럼 기도하지 마십시오,

'나는 이 세리처럼 행하지 않고, 일주일에 두 번 금식하고 십일조를 냅니다.'

 

그러나 세리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주님 제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저는 죄인입니다.’

예수님은 세리는 용서받고 집으로 돌아갔지만, 바리새인은 용서받지 못했다고 하셨습니다.

바리새적인 기도는 주님께 흉측하게 들립니다.

 

▲지난 6월에 있었던 일입니다.

저는 예루살렘의 ICCC의 컨퍼런스에 설교자로 갔습니다.

ICCC는 국제 기독교 상공 회의소의 약자로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자신들의 전문성과 사업을 사용하겠다고 헌신한, 사업가들의 모임입니다.

 

그들은 이익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 삽니다.

스위스, 독일, 영국의 크리스천 기업가들이 모인 국제적 모임으로, 최근에 미국에 지부를 열었습니다.

그들이 지난 6월 예루살렘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들이 한 일 중 한 가지는, 이스라엘 내의 유대인 사업자가 몇 명에게

이스라엘 제품을 함께 홍보할 수 있는 길을 찾자고.. 연락한 것입니다.

그런 제안을 해 온 사람들이 많지 않았기에, 유대인들은 무척 기뻐했습니다.

 

저는 마지막 날 밤 설교자였습니다.

제 설교 주제는, 이스라엘의 미래를 보여주는 패턴인, 야곱의 생애였습니다.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지낸 20년 후에, 하나님께서는, 야곱에게, 가난안으로 돌아가라고 하셨습니다.

야곱은 11명의 자녀들과 아내들과 재산을 가지고, 길을 떠났습니다.

 

이때 형 에서가, 400명의 사람들을 이끌고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래서 야곱이 많이 불안했습니다.

 

그날 밤, 한 신비한 사람이 야곱을 찾아왔습니다.

한 남자가 야곱과 밤새 씨름을 했습니다. 다음날 야곱은 '자신이 하나님과 대면했다'고 했습니다.

 

야곱의 생애 마지막에, 그가 요셉의 두 아들을 축복할 때,

'하나님, 나를 이 모든 고난에서 구원한 천사'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얍복강에서 만난 그 남자는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의 메시지를 사람에게 전해 주는 천사였습니다.

 

   제가 구원 받을 때, 저도 이 사람을 만났기에, 제게 매우 생생하게 다가옵니다.

   나를 모든 악에서 구해주신 하나님, 동시에 천사라고 야곱이 말했습니다.

   이 분은, 하나님이시며, 사람이며, 하나님의 메신저이신 분으로서

   인간역사에 나타나신 분은 오직 나사렛 예수의 모형이십니다.

 

저는, 현대의 유대인이, 얍복강의 야곱처럼, 예수님을 만나야만,

그 땅을 소유하고 안전하게 그곳에서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님은 그곳에서 야곱을 가다리고 계셨습니다.

야곱은, 예수님과 만난 후에, 형 에서와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 유대인들도, 예수님을 만난 후에, 주변 이방인들과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야곱은 에서가 다가오는 것을 보고, 일곱 번을 땅에 엎드려 절을 합니다.

야곱은 형 앞에서 겸손한 태도를 취합니다.

 

야곱은 유대인의 전형이고, 에서는 이방인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고.. 제가 그 설교에서 말했습니다.

유대인과 이방인사이에, 겸손하게 화해 할 필요가 있다고 했습니다.

 

▲컨퍼런스의 끝에, 저는 생각지도 않던 제안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그런 일이 일어나길 원하십니다.

 

이곳에 죄를 고백하길 원하는 유대인 형제 두 명과, 이방인 형제 두 명이 일어나 나와 주십시오.

제가 말이 끝나기 전에, 제가 아는 두 명의 유대인 청년이 일어나 걸어 나왔습니다.

 

그리고 컨퍼런스의 디렉터인 비 유대인 형제가 걸어 나왔습니다.

두 사람은 강단 앞에서 얼굴을 맞대고 섰습니다.

그들은 진실하게 서로에게 지은 죄를 고백했는데, 이 과정이 약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영국인은, 영국이 이스라엘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헌신하지 않았다고 회개했습니다.

저는 설교 중 지나가는 말로, '경멸은 가장 큰 상처를 남긴다'는 말을 했는데

두 유대인 청년은, 유대인들이 이방인을 경멸했던 죄에 대해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사과를 했습니다.

그들은 서로 무릎을 꿇고 엎드려 사죄하고, 정말로 서로의 신발에 입을 맞췄습니다.

 

그것은 제 계획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신발을 벗었습니다. 그러자 청중들 가운데 돌파가 일어나서 사람들이 울기 시작했고

많은 사람들은 신발을 벗었습니다.

 

그 사건은 전형적인 사건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유대인도 이방인에게  지은 죄를 회개해야합니다. 그들은 이방인을 핍박하지 않았지만 경멸했습니다.

이방인은 유대인에게 사죄해야 할 수많은 죄를 지었습니다.

 

▲회개하지 않은 죄를 고백하기 전에는, 효과적인 중보를 할 수 없습니다.

이런 원칙은 많은 중보자들이 이미 알고 잇던 것입니다.

 

우리가 중보하려는 그룹을 대표해서, 죄를 회개해야 하며

다니엘이 그랬던 것처럼 중보자는 대리인으로 서야합니다.

자신은 의롭다고 주장하며 동족인 유대인의 죄를, '그들의 죄'라고 말하지 않고, '우리가 지은 죄'라고 했습니다.

다니엘의 중보기도가,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귀환하는 유대인의 물결을 일으켰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참회는 효과적인 중보 기도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4. 네 번째는,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적을 아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인류의 소름끼치는 사악한 행동을, 수 세기동안 참아주셨을까요?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을 기다리고 계신 것입니다.

 

인간의 역사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을 갖기를 원하십니다.

어떤 기관이나 건물이나 정부나 계획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한 백성을 갖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제 아내와 저는 디도서 2:11-14를 마음에 새기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제 함께 선포하겠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하지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역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이루시려는 목적은 <선한 일에 열심을 내는 백성을 만드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선한 일에 열심을 내는 특별한 백성을, 끝없는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고 계십니다.

 

불의가 끝없이 이어지는 동안에도

하나님께서는, 유대인과 이방인 중에 남은 자를 기다리시고 계시기 때문에

그들 모두가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 나라로 들어오기 전에는, 역사를 끝내시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러니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 할 때, 정치적인 문제를 최우선으로 기도 하지 마십시오.

이스라엘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특별한 백성이 되도록 먼저 기도해 주십시오.

그 기도는, 그들이 모두 구원 받을 때까지 계속되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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