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3장17절]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바른번역)-만일 그렇게 된다면 우리가 섬기는 우리하나님이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הֵן אִיתַי אֱלָהַנָא דִּי־אֲנַחְנָא פָלְחִין יָכִל לְשֵׁיזָבוּתַנָא מִן־אַתּוּן נוּרָא יָקִדְתָּא וּמִן־יְדָךְ מַלְכָּא יְשֵׁיזִב׃
('하나님이 계시다면) ' 은 ('만일 그렇게 된다면)' 으로 번역해야 옳다
본문의 전반부에 나오는 아람어 원어는 '헨 이타이 엘아하나 디-아네흐나 팔힌'이다. הן איתי'헨 이타이'는 '만일 그것이 그러하다면'(If it be so)라는 의미이고, אלהנא די־אנחנא'엘아하나 디-아네흐나'는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our God whom we serve)라는 의미이다.
위의 본문은 느브가넷살 왕이 자기가 세운 우상에 절하지 않는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에게 노하여 '너희가 만일 절하지 아니하면 즉시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져 넣을 것이니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낼 신이 누구 겠느냐'라고 말한 것에 대해 이 세 사람이 대답한 말이다.
따라서 본문은 '극렬히 타는 풀무에 던짐을 당하더라도 (왕이여)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라는 의미이다. 위 본문의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으로 번역하여 원문의 내용을 잘못 번역하였고 또한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하는 듯한 내용이 되어 중대한 오류를 범하였다.
본절에 언급된 세 친구들의 말속에는 구원에 대한 특별한 이적의 기대나 미신적인 생각은 발견되지 않는다. 그들은 여호와 신앙에 입각하여 차후에 발생할 모든 일에 대해 오직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겸손한 순종으로 일관하고 있다(Hitzig, Delitzsch, We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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