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13장46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시제 바른번역)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샀느니라
וּבְמָצְאוֹ פְּנִינָה אַחַת יִקְרַת־עֶרֶךְ עַד־מְאֹד יֵלֵךְ וְיִמְכֹּר אֶת־כָּל־אֲשֶׁר־לוֹ וְיִקְנֶהָ׃
46 | ος ευρων ενα πολυτιμον μαργαριτην απελθων πεπρακεν παντα οσα ειχεν και ηγορασεν(시제 잘못번역-샀느니라) αυτον |
'(사느니라)' 를 ('샀다') 로 번역해야 바르다.
헬라어 원어 '에고라센'(ηγορασεν)은 '아고라조' αγοραξω (사다)의 3인칭 과거 단수형이다. 따라서 "샀느니라"가 바른 번역이다.
극히 값진 진주 하나 - 여기서 '극히 값진'에 해당하는 '폴뤼티몬' (*πολυτιμον )은 45절의 '좋은'을 뜻하는
'칼루스'(*καλους )보다 훨씬 고급스럽고 값 나가는 것을 나타낸다.
실로 그 상인은 자신이 목적하고 소망했던 것보다 더 좋은 진주를 만난 것이다. 이것이 바로 진리를 위해 자신의 전의지(意志)를 불사르는 자에게 내리시는 하나님의 은헤이다.
더불어 본문에서 '하나' (헤나-ena)란 여럿 중의 하나란 말이 아니라 오직 하나(the only)라는 의미로서 그 진주의 희귀성을 더욱 강조해 주고 있다.
한편 하나님과 죄된 인간의 단절된 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한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향한 대속(代贖)의 피값은 결코 값으로 따질 수 없을 만큼 엄청나게 크고 귀한 것이라고 하는 의미에서 여기의 '극히 값진 진주'와 비교될 수 있다.
'◑δεδομένα 18,185편 ◑ > उपदेश सामग्री 16,731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3장17절) '하나님이 계시다면' 은 '만일 그렇게 된다면'으로 번역해야 옳다 (0) | 2009.05.08 |
---|---|
종교개혁의 샛별, 존 위클리프 (0) | 2009.05.07 |
하나님 나라 바른이해-서철원 (0) | 2009.05.06 |
(창29장18절) '더 사랑하므로'를 '사랑하므로' 번역해야 옳다 (0) | 2009.05.06 |
하나님 나라의 설립과 확장-서철원 (0) | 2009.05.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