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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아시는 주* 이재철 목사 처음 목록가기 ☞예수가좋다오 마음을 아시는 주" 글/이재철 목사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 성경 창세기 1장 1절 말씀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의 믿 음은,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창조하셨다는 이 말씀을 믿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이 말씀을 믿 지 못한다면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란 애당초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성경 첫 구절인 창세기 1장 1절이 이 말씀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의 창조자이심을 정녕 믿는다면, 하나님께서 당신의 피조물에 대해 모르시는 것이 없음 또한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네 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 성경 예레미야 1장 5절 말.. 2021. 12. 29.
심판을 면하는 참회*이재철목사 처음 목록가기 ☞예수가좋다오 심판, 면하려면 참회하라. 글/이재철 목사 유대인 법에 의하면,유대인 남자 성인이 최소한 W명 이상이 있으면, 유대인 회당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럼으로 유대인이 많이 거주하는 곳에서는 복수의 회당들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고린도에는 유대인 거주자가 많았던 관계로 복수의 회당들이 있었습니다. 고린도를 찾아간 바울이 처음 방문하여 복음을 전했던 회당의 유대인들은,집요하게 바울을 괴 롭히며 조직적으로 바울이 더이상 그 회당에서 복음을 전하지 못하도록 배척했습니다. 그때 회 당 바로 옆집 주인인 디도 유스도가 자기 집을 예배당으로 내어 놀았고, 바울은 그 이방인의 집 을 복음 전도를 위한 새로운 거점으로 삼았습니다. 그덕분에 다른 회당의 회당장이였던 그리스보가 바울을 찾아와서 복.. 2021. 12. 29.
배속이 보인다*이재철 목사 처음 목록가기 예수가좋다오 '배속이 들여다 보인다* 이재철 목사 지금 당신의 배는 안전한가? 우리 말에는 사람의 상태를, 사람의 배를 이용해서 나타내는 표현 들이 참 많다. 사악한 사람을 가리켜서,'배 속이 시커멀다'고 말한다. 번한 일을 하고서도 아닌 것처럼 잡아떼는 경우에는,'배 속이 흰히 들여다 보인다I고 말한다. 배 속에 능구렁이가 들어있 다는 경우는,음흉한 사람이라는 말이다. 또 비위가 상하거나 역겨운 경우에는,'배알이 뒤틀린다'고 하며,참을 수 없는 분노의 경우에는, 복장이 터진다'고 말한다. 배짱이 맞다는 말은, 마음과 뜻이 맞다는 말이고,배짱이 좋다는 말 은, 담대하고 박력이 있어서, 어떤 일에도 두려움이 없는 사람을 일컫는다. 어떤 상인이, 한 상풍 을 독점하고,자기가 부른 터무니 없는 .. 2021. 12. 29.
나의 장례식에 초대?*이재철 목사 처음 목록가기 ☞예수가좋다오 나의 장례식에 초대? 장례식에 갈 때마다 으레 떠오르는 단상이 있습니다. 장례용품과 관련된 것입니다. 망자(亡者: 생명이 끊어진 사람)에게 수의를 입힙니다. 수의는 주로 삼베로 만들어지는데 삼베의 종류에 따 라 수의의 가격이 달라집니다. 최상품 삼베인 안동포로 제작된 수의의 가격은 제일 싼 제3의 스무배에 닫합니다. 관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동나무, 통송, 향나무에 이르기까지 재질에 따라 관의 가격 역시 천차만 별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최고가의 수의나 관이라 한들,장례용품이란 오직 죽은 자를 위한 것 입니다. 다시 말해 장례용품은 단지 죽은 시제와 썩어지기 위해 존재하는 죽옴용품에 지나지 않 습니다. 나무 중에는 가구나 건죽 재료르 다등어져 산 사람을 위한 생명용품이 되는 나무.. 2021. 12. 29.
자신을 바꾸자*이재철 목사 처음 목록가기 ☞예수가좋다오 자신을 바꾸자*이재철 목사 하나님을 경톨히(輕怒: 말이나 행동이 갑벽고 담탁하지 않다.) 여기는 인간의 죽음에 대해, 성경의 평가는 대단히 냉혹향니다. 심은대로 거두게 한다는 성경 의 원칙에 입각해 블 때, 하나님을 경롤히 여기는 인간의 죽음에는。그 어떤 가치도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분열된 뒤에, 남 왕국의 네번제 왕이였던 여호사밧에게는 7명 의 아들들이 있었습니다. 여호사밧 왕은 세상을 떠나면서 장자 여호람에게는 자신의 왕좌를 물려주고, 나머지 6명의 아 들들에게는 막대한 재물과 함께 견고한 성읍들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장자 여호람은 아버지로 부터 왕좌를 이어받은 뒤에 자신의 권력을 공고히하고, 가장 먼저 한 일이 자신의 6명의 아우들 과 그 즉근들을 .. 2021. 12. 29.
세상에 이런 감사*이재철 목사 처음 목록가기 예수가좋다오 세상에 이런 감사* 설교/이재철 목사 오래전부터 혈액검사를 통한 제 전립선에 이상이 있어서, 해마다 봄과 가을 1년에 두번씩, 고대 구로병 원에서 정기검진을 받아 왔습니다. 작년 가을 검진 이래, 교회에 급한 일정이 생겨서, 병원에 가지를 못 했습니다. 그 이후에 검진을 3번 연기했는데,묘하게도 그때마다 갑자기 일정이 생겨서, 올해 들어 4월 2일이 되어서야,1년만에 병원을 찾아가서, 다시 혈액 검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후,4월 9일 나온 결과는, 예전의 제 수치보다 될썬 높은,5.7이였습니다. 담당의사는, 그 수치는 일반적인 통계에 의하면, 30%내지 40%가 암이기 때문에, 조직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겠다고 했 습니다. 전립선을 조직검사하기 위해서는 직장(대장의 최하부.. 2021. 12. 29.
뒤집기(復活)-이재철 목사 처음 목록가기 ☞예수가좋다오 뒤집기(復活)-이재철 목사 어찌하여 살아 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누가복음 24장 5절 하반절, 6절 상반절 십자가에 못박허 돌아가신 주님께 무덤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분면히 무명이 있긴 했지만 인 간의 무덤과는 그 의미가 전혀 달랐습니다. 인간의 무명이 인생의 종착역이라면,주님의 무명은 부활과 영원한 생명의 시발점이었습니다. 당시 유대인의 장례 관습은 시체를 땅 속에 매장하는 우리 나라의 관습과는 전혀 달랐습니다. 그들은 자연 동굴 혹은 인위적으로 판 바위 동굴을 무덤으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동굴 안 평평 한 바위 위에 시제를 안지한 후 동굴 무명의 입구를 돌로 막아 두었습니다. 따라서 필요할 때면 사람들은 언제든지 그 속으.. 2021. 12. 29.
심장 터지는 가르침-이재철 목사 | 처음 목록가기 ☞예수가좋다오 심장 터지는 가르치심-이재철 목사 요즘 세상에는 [의리]라는 단어가 유행입니다. 중 길게 늘려서 '으리 으의리' 하면서 의리를 강조 합니다. 교회의 역사와 주님을 좆는 사도들의 행함의 역사를 밝혀 주는 성경 사도행전의 첫머리 는 그 막이 이렇게 오르고 있습니다.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에수께서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그가 택 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노라.•사도행전 1장 1〜2 절 말씀 누가복음의 말씀을 쓴 누가가 주님께 대해 두 번째 사용한 동사는 _가르치셨다' 는 것입니다. 어린 자식은 부모와 함께 살면서도 부모의 언행을 다 이해하지 못합니다. 수준 차이 때문입 니다. 주님과 우리의 차이는 창조주와 피조물.. 2021. 12. 29.
청년, 미래입니다.-이재철 목사 처음 목록가기 ☞예수가좋다오 청년? 미래입니다. 청년은? 미래입니다.-이재철 목사 청년들을 부르는 호칭이 여러 가지 있습니다. 그들을 가리켜 '미래의 주역•이라고도 하고, '나라 의 기둥*이라고도 하며, '사회의 초년생’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저는 청년들을 가리켜 서 '현존하는 미래'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현재 존재하고 있는 미래'라는 뜻입니다. 청년들은 중년이나 장년 톡은 노년,그 어떤 세대에 비해서도 더 많은 미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청 년 한 개인의 미래는 그 개인만의 미래로 끝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청년의 오늘은 오늘 하루에 멈추어 버리지도 않습니다. 바로 그의 오늘은 그의 내일과 직결될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내일과 연결되는 까닭에 저는 청년들을 |현존하는 미래'라고 부르.. 2021. 12. 29.
어서! 멈추세요*이재철 목사 처음 목록가기 ☞예수가좋다오 어서! 멈추세요. -이재철 독사- 우리 속담에 '그림의 떡’이란 말이 있습니다. 무엇인가의 실체가 손에 달을 정도로 가까이 있긴 하지만, 결코 자신의 것으로 삼을 수 없는 것을 빗대어 하는 말입니다. 가령 진열대에 때알 좋은 떡들이 먹음직스럽게 진열되어 있는 광경을 연상해 보십시다. 주머니에 있는 돈으로 언제든 그 떡을 사 먹을 수 있는 사람에게 그 떡은 실재의 떡 그대로입니다. 그러나 허기가 졌음에도 돈이 없어 떡을 사 먹을 수 없는 사람이라면, 그에게 그 떡은 불행히도 그림의 떡이 됩니다. 그때 그림의 떡이란, 떡을 그린 그림처럼 감상의 대상이 아닙니다. 그것은 분명히 덕의 실체가 눈앞에 있음에도, 그 떡을 그림의 떡으로 간주할 수밖에 없는 자신의 비참 함을 스스로 확인하.. 2021. 12. 29.
부정적 사랑의 순서는?-이재철 목사 처음 목록가기 부정적 사랑의 내용이 전개되는 순서는 고전 13장 글/이재철 목사 1.사랑은 시기하지 않으며 시기는 언제나 사랑을 깨트리는 출발점 이자 동기가 된다. 시기는 그릇된 경쟁 의식과 결부 되어서 우월감이나 반대로 열등감에 빠지게 하는 비극을 초래한다. 고린도 교회가 그러했다. 성령의 은사를 하나님께서 거저 주시는 선물 이라는 사실을 망각 한채, 마치 자신들의 노력이나 능력으로 얻은 것 처럼 서로 시기하면서 자신의 은사가 더 크다고 내 세웠다. 그래서 자기보다 더 큰 은사를 지니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 앞 에서는 열등감으로 비굴해지고, 반대의 경우에는 우월감으로 우쭐거린다. 그런 고린도 교회가 사랑의 교류 의식이 있을리 만무하였다. 경쟁의식 그 자체는 좋은 것이지만, 선의 경쟁 의식은 잠재 되.. 2021. 12. 29.
베드로의 자부심, 자긍심 처음 목록가기 베드로의 자부심, 자긍심 행10:44~48 설교 녹취 고넬료 일행이 베드로의 입을 통해 나오는 복음을 경청했다. 그리고 기꺼이 세례를 받았다. 이방인 선교의 문이 공식적으로 최초로 열리는 놀라운 장면이다... ▶저희가 베드로에게 수일 더 유하기를 청하니라 행10:48 고넬료 일행은, 베드로에게, 단 몇 일이라도 더 머물러 줄 것을 요청했다. 보통 가정에서, 손님이 떠나려고 하면 ‘좀 더 있다가 가시죠’ 하지만, 대부분 속마음은 ‘어서 가세요’이다. 그러나 고넬료 일행이 더 머물기를 ‘청하다’(에로타오) 라고 한 말은 ‘간곡한 당부’ beseech, pray를 뜻하는 말이다. -렉시컨 클릭- ▶수로보니게 여인과 같은 심정 같은 단어(에로타오)가 막7:26에도 쓰였다. 그 여자는 헬라인이요 수.. 2021. 12. 29.
보편적 크리스천 처음 목록가기 보편적 크리스천 행10:9-23, 갈3:28 08/07/13 인터넷설교 부분 녹취 *원제목 : "유숙하게 하니라" ▲‘거룩한 공회’란 ‘보편적 교회’ 우리가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을 할 때, ‘거룩한 공회를 믿으며...’ 고백한다. ‘거룩한 공회’란 라틴어>영어로 ‘catholic church, 보편적 교회’란 뜻이다. 그런데 이 말은 ‘가톨릭교회’를 뜻하므로, 개신교에서는 그 비슷한 말인 ‘universal church, 보편적 교회’로 바꾸어 부른다. (catholic이나 universal이나 단어의 뜻은 똑같다. ‘보편적’이란 뜻) 결국 ‘보편적 교회’라는 말뜻은, 국적, 혈통, 신분, 사상, 이념, 문화, 지역, 학력을 초월해서 모든 사람들이 남녀노소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그리스도 안에.. 2021. 12. 29.
부정적 사랑의 내용이 전개되는 순서는 처음 목록가기 부정적 사랑의 내용이 전개되는 순서는 고전13:4~6 출처 ▲1. 사랑은 시기하지 않으며 시기는 언제나 사랑을 깨트리는 출발점 이자 동기가 된다. 시기는 그릇된 경쟁의식과 결부 되어서 우월감이나 반대로 열등감에 빠지게 하는 비극을 초래한다. 고린도 교회가 그러했다. 성령의 은사를 하나님께서 거저 주시는 선물 이라는 사실을 망각 한 채, 마치 자신들의 노력이나 능력으로 얻은 것처럼 서로 시기하면서 자신의 은사가 더 크다고 내 세웠다. 그래서 자기보다 더 큰 은사를 지니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 앞 에서는 열등감으로 비굴해지고, 반대의 경우에는 우월감으로 우쭐거린다. 그런 고린도 교회가 사랑의 교류 의식이 있을 리 만무하였다. 경쟁의식 그 자체는 좋은 것이다. 선의 경쟁의식은 잠재 되어 있던.. 2021. 12. 29.
브엘세바에서 아브라함의 성숙한 믿음 처음 목록가기 브엘세바에서 아브라함의 성숙한 믿음 창21:22~34 09.03.25.설교녹취 ◑1. 아비멜렉이 깜짝 놀란 이유 ▲22절. 그 때에 아비멜렉과 그 군대 장관 비골이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도다. 아비멜렉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아니다. 도대체 아브라함의 무슨 면을 보았기에, 이런 말을 했을까? -아브라함이 처음에 그랄에 가서 자기 아내를 누이라고 속였던 적이 있다. 그래서 아비멜렉이 그 말을 믿고, 사라를 후궁으로 데려갔는데, 그 일로 인해 하나님께 꿈 속에서 책망을 듣게 된다. -또한 아브라함이 기도 해 줌을 통해서, 그 왕궁의 모든 여인의 태가 열려서 출산할 수 있었다. -또한 아브라함이 1백세, 사라가 90세가 되어서, 도저히 아기를 .. 2021. 12. 29.
산중파 처음 목록가기 산중파 ▶목사님 중에 직접 수도원을 창설하고, 그 속에서 수도자로 살아오는 분으로 엄ㄷㅅ 목사님이란 분이 있습니다. 그 노 목사님이 교회를 목회 하는 목회자의 삶으로부터, 한평생 수도원 운동에 앞장서는 수도자로 돌아서게 된 데에는 그 나름대로 충분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 분이 30세 되던 해에 목사 안수를 받고 처음 부임한 곳은, 전라남도 광주 인근의 남평에 있는 교회였습니다. 막상 그 곳에 당도하고 보니 교회의 분위기가 매우 어수선하였습니다. 까닭을 알아보았더니, 그 교회에서 신앙적으로 가장 모범적이었던 집사님 한 분이 얼마 전에 교회를 떠나 `산중파'를 따라 가버렸다는 것이었습니다. 소위 `산중파'의 지도자는 이현필이란 사람이었는데, 그 무리들은 산 속에서 기거하면서 기성교회에는 다니.. 2021. 12. 29.
생명 얻는 회개 처음 목록가기 생명 얻는 회개 행11:18 설교 녹취 그들이 이 말을 듣고 잠잠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셨다 함이라 행11:18 ◑‘골고다’에서 죽으신 특별한 이유 ▲골고다의 의미 골고다는 예수의 십자가가 세워진 언덕이다. ‘골고다’는 번역하면 ‘해골’이란 의미다. 요19:17 왜 그 언덕이 ‘해골’이라고 불려졌을까? -그 언덕 모양이 해골처럼 생겼다는 설이 있다. -예로부터 그 언덕이 사형집행장으로 사용되어져 왔기 때문에, 언덕 여기저기에 해골들이 나뒹굴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다. -하나님께서 최초로 창조하신 아담의 무덤이 그 언덕위에 있었고, 바로 그 아담의 유골이 그 언덕에서 발견되었다는 설도 있다. 어떤 설이 정확한지는, 우리에게 전혀.. 2021. 12. 29.
성령의 역사로 @의사소통이 분명해진 성령의 역사로 의사소통이 분명해진다 행11:15~18 설교 녹취 ▲똑같은 새소리인데, 듣는 사람에 따라 느낌이 다르다. 똑같은 새소리인데, 어떤 사람은 ‘노래한다’ 그러고, 어떤 사람은 ‘운다’고 한다. 그 차이는, 새소리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새소리 듣는 사람의 마음에 기인한다. 마음이 슬픔에 젖어 있는 사람은, 새소리가 로 들리고, 자기 마음이 즐거운 사람에게는, 똑같은 새소리가 마치 처럼 들린다. 이런 현상은 똑같은 한 사람에게도, 시차적으로 달리 일어나기도 한다. 어제 즐거울 때는, 새가 노래하는 것처럼 들리고 오늘 힘겨울 때는, 새가 서글프게 우는 것처럼 들린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오가는 도 마찬가지다. 자기가 어떤 마음을 지녔냐에 따라서, 한 사람의 말을, 각자가 다르게 받아들인다. .. 2021. 12. 29.
성전의 참 의미 처음 목록가기 성전의 참 의미 행7:1~10 출처보기 *원제목: 들으소서 ※아래 설교가, 성전 건물이 필요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솔로몬 성전 예루살렘 성전은 지금부터 3천년 전,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기 1천년 전, 당시 이스라엘 왕이었던 솔로몬에 의해 건축되었습니다. 그는 성전을 짓기 위하여 온 국력을 다 기울이다시피 하였습니다. 이를테면 공사에 필요한 나무는 모두 레바논의 백향목을 사용하였는데, 이를 위하여 솔로몬은 3만 명의 군인들을 차출하여 1만 명씩 세조로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각 조 1만 명을 매달 번갈아 가며 레바논에 보내어 백향목을 벌목케 하였습니다. 그런가하면 일군으로 동원된 자의 수는 7만 명, 산에서 돌을 뜨는 인부는 8만 명이었으며, 그 많은 인원을 감독하는 관리의 숫.. 2021. 12. 29.
세상에서 퇴장 후에@ 다시 등장한다 | 처음 목록가기 세상에서 퇴장 후에 다시 등장한다 시89:47 2003.04.15.설교녹취 *원제목 : 등장과 퇴장 인생은 짧지 않다, 영원에 접속된 내 인생, 매듭을 잘 지어야 에 계속 이어지는 설교문. (원래는 아래 포함, 3개가 한 설교) 사람은, 죽음으로써 끝나는 존재가 아니라, 죽은 이후에도, 계속 후대 사람들의 기억에 남아 있고, 그런 의미에서 ‘세상에 다시 등장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마무리’를 아름답게 끝내야 한다는 주제의 설교문입니다. ◑서론/ 신앙은 반드시 지, 정, 의가 한데 어우러져야 합니다. 깨달음이 먼저 있어야 믿죠? ‘지’가 있어야 합니다. 내가 깨달음을 가지면, ‘정’ 즉, 내 감정이 동합니다. 그런데 절대 다수의 한국 크리스천들이, 이 부분에서 머물러 있습니다. 그 다음에.. 2021. 12. 29.
시간에 관한 글 모음 처음 목록가기 시간에 관한 글 모음 엡5:16 ▲우리 시대의 역설 더 편리해졌지만.. 시간은 더 없다. 너무 빨리 운전하고 너무 성급히 화를 낸다. 너무 늦게까지 깨어 있고, 너무 지쳐서 일어나며 너무 적게 책을 읽고, 텔레비전은 너무 많이 본다. 그리고 너무 드물게 기도한다. 여가 시간은 늘어났어도.. 마음의 평화는 줄어들었다. 더 빨라진 고속 철도, 더 편리한 일회용 기저귀, 그러나 더 느끼기 어려워진 행복... ◑1. 시간의 오병이어 흔히 인생을 일장춘몽 이라 말하며, 꿈 한 번 꾸는 것처럼 짧다고 한다. 그러나 사명을 감당하고 사는 사람에게는 - 인생은 결코 짧지 않다. 아프리카 오지에서 한 평생 자신을 바쳤던 슈바이처 박사의 일생. 인도 빈민가에서 한 평생 자신을 드렸던 마더 테레사의 일생과 똑.. 2021. 12. 29.
신앙은, 유한의 영원에로의 접목 | 처음 목록가기 신앙은, 유한의 영원에로의 접목 행7:1~16, 벧전1:24~25 출처 ▶도입 일화 미국에 살고 있는 제 조카 중 한 명이, 미국 청년과 결혼하였습니다. 한국인인 제 조카와 결혼하기로 한 마이클은 한국말을 배우기로 결심했습니다. 먼저 '가나다라.....' 즉 한글 알파벳을 익힌 그는, 어디에서든 한글이 보이기만 하면, 읽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하루는 한국인이 경영하는 가게에 들렀다가, 그곳에 손님들을 위하여 비치해둔 한국잡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의자에 앉아 잡지를 펼쳐들고선 한자, 한자, 더듬더듬 읽기 시작했습니다. ‘오, 렌, 지.’ 마이클은 몇 번이나 한 글자씩 천천히 읽어보았습니다. 그러나 그 단어의 뜻이 무엇인지, 전혀 짐작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마이클은 한국인인 가게 주.. 2021. 12. 29.
심판자 동시에 구원자 처음 목록가기 심판자 동시에 구원자 예수 행10:42~43 설교 녹취 ◑주님의 심판의 기준 ▲죄의 기준이 다르다. 사람들이 흔히 ‘죄’하면, ‘살인, 강도, 도적질, 상해’ 등의 범죄행위를 떠올린다. 그러나 그것은 일뿐, 성경이 말하는 는 좀 다른 개념이다. 아시다시피 ‘죄-하마르티아’는 ‘과녁에서 벗어난 것’을 의미한다. 궁수의 시위를 떠난 화살이 과녁을 벗어났다면, 그 잘못은 화살이나 과녁판에 있지 않다. 궁수의 ‘잘못된 조준’에 있다. ‘조준이 잘못’되었기에, 화살이 과녁판을 빗나가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인간의 모든 죄의 원인도 살인, 강도와 같은 범죄행위에 있기 이전에, ‘잘못 조준된 마음’ 다시 말해서 ‘진리를 향해 조준되어 있는 않는 마음, 죄를 향해 조준되어진 마음’ 즉 ‘인간의 그릇된 .. 2021. 12. 29.
십자가를 지는 자세 | 처음 목록가기 십자가를 지는 자세 요19:23~30 ◑1. 침묵의 십자가 제가 몽고에 갔을 때 양을 잡는 모습을 직접 목격하였습니다. 몽고 인이 양을 잡기 위해 양을 끌고 오는 동안, 그 모습을 본 개는 이제 곧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안다는 듯 요란하게 짖어대는데, 막상 끌려오는 양은 너무나도 잠잠하고 평화스러웠습니다. 양을 마당 한 가운데 거꾸로 눕힐 때에도 양은 전혀 반항하지 않았습니다. 양은 다른 가축의 경우처럼 정수리를 찍거나 혹은 목을 따서 죽이지 않았습니다. 피를 한 방울이라도 흘리지 않기 위해 양의 배를 하늘로 향하게 눕히고, 배 가죽만을 칼로 조금 갈랐습니다. 그러자 속에 있던 밥통의 윗부분이 잘라진 틈으로 불거져 오르면서 피가 밖으로 흐르지 못하도록 자동마개 역할을 했습니다. 그때 몽고인은.. 2021. 12. 29.
아름다운, 속히 처음 목록가기 아름다운, 속히 신11:16~17 10.05.09.설교녹취 ◑남태평양 섬나라 나우루 국 이야기 나우루는 한 때 1인당 국민소득이 2만 불이 넘는 나라였다. 이 섬나라가 지금 어떻게 빈국으로 전락했는지, 그 과정을 설명하는 기사가, 최근 한 일간지에 소개된 적이 있는데... ▲호주와 하와이 사이에 있는 조그만 섬나라 나우루는 국토면적이 울릉도의 1/3크기인 21제곱 Km에 불과하다. 인구는 2010년 현재 1만 명 정도다. 산호초로 둘러싸인 이 작은 섬에는 갈매기와 엘버트로스 새의 천지였다. 섬을 찾은 새들은, 산호초와 섬 위에 수 천 년 동안 똥을 누었고, 그것이 지난 수 천 년 동안 계속 쌓여져왔다. 1888년, 나우루를 찾은 독일 자본가들은 섬 전체에서 인광석을 발견했다. 인광석은 화학.. 2021. 12. 29.
안디옥 교회를 세운 무명의 성도들 처음 목록가기 안디옥 교회를 세운 무명의 성도들 행11:19~26 09.03.08.설교녹취 ◑안디옥에 교회를 세웠던 - 용기 있는 성도들 ▲교회 역사에 획을 그은 안디옥 교회의 출현 안디옥 교회는 성경에 나타난 최초의 이방교회다. 또 위대한 교회사의 영웅 사도바울을 배출한 걸출한 교회다. 또한 안디옥 교회는 최초로 세상 사람들로부터 ‘그리스도인’이라 칭함을 받았다. 이런 이유에서, 안디옥 교회의 출현은, 교회사에 큰 획을 긋는 사건이었다. ▲안디옥 교회의 출현은, 베드로의 고넬료 전도의 여파 이렇게 유명한 안디옥 교회가 시작하게 된 것은 앞서 사도 베드로가, 이방인과의 교제를 엄금하는 유대교의 관례를 깨고 용감하게 이방인 고넬료에게 전도하고, 세례를 베풀었고, 처음에 그런 그의 이방인 전도를 비난하던 유.. 2021. 12. 29.
어머니, 보소서 아들입니다. 처음 목록가기 어머니, 보소서 아들입니다. 요19:23∼30 1997.06.08.일자 설교 인터넷에서 발췌 ◑만득이 시리즈가 유행한 원인 얼마 전부터 아이들 사이에 ‘만득이 시리즈’가 유행합니다. 만득이라는 아이를 끈질기게 따라다니는 귀신과, 그 귀신으로부터 도망치려는 만득이에 얽힌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은 ‘만득이 시리즈’를 이야기하면서 깔깔거리며 재미있어 하는데, 신기하게 어른들에게는 그 이야기가 전혀 우습지 않다는 것입니다. 왜 아이들이 그런 내용의 이야기를 즐기는지 이해하기조차 힘듭니다. 그 후 ‘만득이 시리즈’에 대한 정신분석학자의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즉 이야기 속의 귀신은 아이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간섭하며 잔소리하는 부모를, 그리고 만득이는 그러한 부모의 잔소리로부터 해방되기 원하는 아이들의 .. 2021. 12. 29.
없을 때 깨닫는 은혜 처음 목록가기 없을 때 깨닫는 은혜 하박국 3:17∼19 ▲어느 의사가 쓴 글을 읽어 드리겠습니다. 왜 모두 감사하질 않을까, 당연한 사실들을! 아버지가 계시고, 어머니가 계시다. 손이 둘이고, 다리가 둘, 가고 싶은 곳 어디든 자기발로 갈 수 있고, 손을 뻗어 무엇이든 잡을 수도 있다. 소리가 들린다. 목소리가 나온다. 그보다 더 큰 행복이 어디 있을까! 그러나 아무도 당연한 사실들을 감사치는 않고 ‘당연한 걸!’ 하며 웃어 버린다. 하루세끼를 먹는다. 밤이 되면 편히 잠들고 아침이 오면 상쾌한 바람을 실컷 들이 마신다. 웃다가, 울다가, 고함치다가, 뛸 수도 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모든 것이 당연한 일인 듯, 그렇게 멋진 것을, 아무도 감사할 줄 모른다.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오직 그것을 잃어버.. 2021. 12. 29.
영원에 접속된 내 인생, 매듭을 잘 지어야 처음 목록가기 영원에 접속된 내 인생, 매듭을 잘 지어야 왕상1;1~4, 고후4:18 2003.04.15.설교녹취 우리가 나이들어 갈수록 마지막 순간에, 더더욱 주님을 경외하는 것은 더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내 인생 전체를 규정하고 이 땅에 흔적으로 남기 때문입니다.. 라는 주제의 설교문. 인생은 짧지 않다에 계속 이어지는 설교문 ◑내 인생은, 영원에 접속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이 세상을 떠난 뒤에도, 여러분의 존재는 남습니다. 그리고 그 삶은, 이미 어제 그제 말씀드린 것처럼 살아있는 사람들의 삶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미래에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절대로 인생은 빌 허, 없을 무, 허무로 끝나지 않습니다. 이 사실을 알 때야만, 인간은 많은 삶의 족적을 남기기 위해서 그 중심이 진리를 향하게 되는.. 2021. 12. 29.
예수 그리스도의 길’ 만 꿋꿋이 걸었던 사람들 처음 목록가기 예수 그리스도의 길’만 꿋꿋이 걸었던 사람들 행9:1~2 ▲제자란 -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걷는 사람 행9:1절은 크리스천들을 ‘주의 제자들’이라고 표현한다. 사울이 주의 제자들을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행9:1 2절에서 ‘제자’의 뜻을 설명하는데 - ‘그 도를 따르는 사람들’이다. 사울이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따르는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걷는 사람)을 만나면 무론남녀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 오려 함이라 행9:2 즉, 주의 제자란, 세상의 제자처럼 어떤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걷는 사람’이다. '도'란, ‘길’(道, 호도스)을 뜻하기 때문이다.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 2021.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