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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인 명설교편◑/유기성목사 명설교(199편)198

손에서 돌을 놔야 하는 이유 요8:7 손에서 돌을 놔야 하는 이유             요8:7             ◑정말 모든 사람이 죄인입니까? ▲모두가 죄인입니다.저는 어려서부터 이 세상에는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이 있는 줄 알았어요.지금도 여러분 중에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 것입니다. 교과서를 봐도, 소설책을 봐도, 영화를 봐도, 만화책을 봐도항상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이 있더란 말입니다.그런데 예수님은 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어떤 것이 진리입니까? 본래 착한 사람 나쁜 사람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전과자를 만나면 가까이 하기가 괜히 겁부터 나지만, 사실 사람은 다 똑같습니다. 교통사고가 나서 싸울 때 보십시오.또 교우들끼리 윷놀이할 때 보니까 똑같더라고요. 이기려고 눈이 벌개져 가지고 죽여라 잡아라 그러는데거기에는 목사님도 장로님.. 2024. 11. 23.
순종으로 막힌 담을 헐라 행5:32 순종으로 막힌 담을 헐라       행5:32       오늘은 이번 부흥회 저녁 집회 마지막 시간인데요. 하나님과 여러분 사이에 마음에 닫힌 것, 막힌 담이 정말 완전히 무너지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저는 한 1시간 정도의 설교 시간인데, 1시간 정도가 지나고 나면, 여러분 안에 '모든 막힌 담이 다 무너졌구나' 그것을 여러분 스스로가 경험할 수 있게 되기를 원합니다. 또 그렇게 될 거라고 믿습니다. 주님이 그 일을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하나님과 자신사이에 막힌 담이 있는 줄도 모르고 지냅니다. 그냥 열심히 교회 다니고, 그리고 교회에서 하라고 하는 대로 그저 잘 지켜 행하면 그게 예수님을 잘 믿는 것이라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근데 실제로 겉으로는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데, 마음은 영.. 2024. 11. 23.
승승장구할 때 실패하는 이유 창41:37~57 승승장구할 때 실패하는 이유         창41:37~57        ‘성공 신화’를 갖고 사는 성도는, 승승장구할 때 반드시 실패하게 됩니다.자기가 바라던 외형적 성공이 이루어져 가니까, 당연히 느슨해지는 것 아닙니까!  ▲총리에, 풍년에 겹경사가 겹친 요셉오늘 요셉을 통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아주 중요한 말씀이 있습니다.요셉은 바로 왕의 꿈을 해몽하고 하루아침에 총리가 되었습니다.요셉은 감옥에 갇혀있던 죄수의 신분에서 총리의 신분으로 위치가 바뀌어졌습니다.그리고 애굽에는 7년 풍년이 임했습니다. 창47:49절에, 일곱 해 풍년에 토지 소출이 심히 많은지라 저장한 곡식이바다 모래같이 심히 많아 세기를 그쳤으니 그 수가 한이 없음이었더라고 했습니다.정말 엄청난 풍부함이 있었습니다. 요셉은, 자.. 2024. 11. 23.
신앙인의 민낯 수1:1~18, 11:15 신앙인의 민낯         수1:1~18, 11:15     우리가 다 예수님을 믿는데, 알고 보니까 내가 실상은 예수님을 (전적으로, 온전히) 믿지 않은 사람이었다.. 이렇게 드러나는 것은 정말 충격이고 끔찍한 얘기죠. 코로나19 때문에 다 힘들고 어렵다고 말합니다. 특히 교회도,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다 사정이 어렵다'고 말하는 그 문제의 핵심이 바로 이것입니다. 우리가 그동안에 진짜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것입니다. (철저히 신뢰하지 않았다는 뜻)그동안 사람을 믿고 의지하며 살았던 것, 이것이 지금 현재 우리 한국교회와, 또 성도들의 신앙의 민낯입니다. 그러니까 코로나19도 힘들지만, 코로나19 이후에 대해서도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본문 여호수아서 1장을 읽으면서, 하나님께서 제게 정말 두려워할 .. 2024. 11. 23.
십자가 앞에 서라 마27:46, 요일1:7 십자가 앞에 서라            마27:46, 요일1:7       마27:46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참 귀한 별명을 가진 어느 자매가 있었어요. '나는 주님 없이는 살 수 없어요!' 늘 그렇게 고백을 하고 살았기 때문에 '주님 없이는 살 수 없는 자매'라는 별명을 가진 자매가 있었습니다. 그 자매가 목사님을 만나고, 교인들을 만나면 항상 고백하는 게 '나는 주님 없이는 살 수 없어요' 라는 말이었어요. 어느 날 자매가 '목사님, 제가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그러자 목사님은 자매에게 '너, 나는 주님 없이는 살 수 없어요! 그 말하려고 그러는 거지?' 그랬더니 그 자매.. 2024. 11. 23.
십자가 지고 죽으면, 지도자 된다 창44:27~34 십자가 지고 죽으면, 지도자 된다      창44:27~34       ◑본문 정황 ▲유다가 주동으로 나서서... 시험을 이기다요셉은 오늘 본문에서 형들을 시험합니다.청지기에게 시켜서, 동생 베냐민의 곡식 자루에 자신의 은잔을 몰래 넣어 두고,동이 틀 무렵에 형들을 고향 집으로 보냅니다.그런 후 뒤좇아 가서 은잔을 찾게 하고, 베냐민이 도둑 누명을 쓰게 만듭니다.꼼짝없이 베냐민은 이제 애굽 총리의 종이 되게 생겼습니다. 그런 까닭은, 형들이 정말 사람이 달라졌는가를 확인해 보고자 함이었습니다.기적적으로, 요셉의 형들은 이 시험을 잘 이겼습니다.유다 때문이었습니다. 요셉이 베냐민에게 도둑 누명을 씌우자.. 유다가 나섰습니다.요셉의 형들에게는 대단한 위기였는데,유다가 나서서, 그 시험을 그치게 만들었습니다... 2024. 11. 23.
십자가,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능력 롬6:6~8 십자가,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능력         롬6:6~8      ▲시간이 오래 걸렸다. 저는 고등학생 때, 고등부 예배를 드리는 가운데, 예수님이 모든 믿는 사람 안에 계시다는 설교를 들었다. 그것은 제게 엄청난 충격이었다.  왜냐하면 그 당시 저는, 모태교인이요, 아버지 목사의 장남으로서 어릴 적부터 늘 ‘작은 종’소리를 듣고 자랐지만, 아직 ‘예수님께서 제 안에 계시다’는 것을 도무지 믿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저는 신학교에 들어가면.. 예수님을 깊이 만날 줄 알았다. 그렇지 않았다. 목사가 되면.. 예수님을 깊이 만날 줄 알았다. 역시 그렇지 않았다.  십자가란.. 내가 죽고 내 속에 예수님이 사시는 능력이며, 내 삶에 예수님 한 분 만이면 충분하며, 내 능력이.. 내가 십자가에 죽는.. 2024. 11. 22.
불씨를 점점 키우는 사람 눅12:49 불씨를 점점 키우는 사람           눅12:49      ▲‘작은 불’도 불이다.성령은 자주 ‘불’로 성경에 비유적으로 설명되고 있다.그 성령의 임하심이 우리에게 ‘큰 불’로 임하면 더 없이 좋으려니와‘작은 불’도 무시해서는 절대 안 된다. 여러분, ‘큰 불’이나, ‘작은 불’이나 똑같은 불이다.‘큰 불’의 역사가 없다고, 자기에게 성령의 역사가 없다고 여겨서는 안 된다. 여러분, 큰 대형 산불이 아주 조그만 불씨에서 시작되지 않는가!‘불이냐/ 아니냐?’의 문제이지,‘큰 불이냐/ 작은 불이냐?’의 문제는, 그 다음에 생각해 볼 문제다. 물론 ‘작은 불’이 ‘큰 불’보다 훨씬 쉽게 꺼진다.그러나 ‘작은 불’도 잘 살리기만 하면, 큰 산맥을 태울 정도로 거세게 옮겨붙는다.  ▲‘겨자 씨’만한 믿음도 .. 2024. 11. 22.
비참해졌을 때 이렇게 기도하라 시142:1~7 비참해졌을 때 이렇게 기도하라           시142:1~7          요즘 형편이 많이 어렵습니다.   *코비드-19개인적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자세히 사정을 들어보면, 정말 기가 막힐 정도로 어려운 형편에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동안에 그런 교우들이 있음을 보면서, 마땅하게 잘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쉽지 않았습니다. 한 개인이 돕자니 너무 부담이 크고, 그리고 또 그 소식을 서로 나누는 것도 방법이 마땅치가 않았습니다. 근데 이번에 '위드' 라는 나눔 앱이 만들어졌습니다.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주보 뒷면에 QR 코드가 있는데, 거기에 들어가시면'이 분은 정말 우리가 도왔으면 좋겠다' 하는 교우들의 사정을 거기에 올리게 됩니다. 여러분이 보시고, 하나님이 감동 주시는 대로.. 2024. 11. 22.
사도, 선지자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 요14:12~13 사도, 선지자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      요14:12~13  ◑철저히 성령으로 사역하신 예수님 ▶‘성령님께서 사람을 통해 무슨 일을 하실 수 있나?’그것을 살펴보려면, 예수님의 공생애을 보면 된다.성령님께서 사람에게 역사하신 가장 완벽한 예가.. 바로 예수님이시다. 성경을 가만히 읽어보면, 예수님의 모든 생애가, 예수님이 하신 모든 일들은 되어진 일이었다. -예수님이 마리아의 몸에 잉태되신 것도.. 성령으로 잉태되셨고, -예수님이 수세를 받으시고,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도.. 성령이 비둘기같이 임하셨다. -그 후 시험을 받으시러 광야로 가신 것도.. 성령님의 이끌림을 받으셨고, 눅4:1 -예수님의 지혜의 근원이... 성령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예수님이 하신 말씀은, 성령이 한량없이.. 2024. 11. 22.
핍박에 대한 마음의 준비 행21:27-22:1 핍박에 대한 마음의 준비           행21:27-22:1                                                                                                          *원제목 : 환란 중에도 담대한 이유   좀 단단한 음식이네요! ◑핍박에 대한 마음의 준비가 있었던 바울 여러분, 예수님을 믿고 사는데, 어떤 고난을 당할지라도끝까지 갈 준비가 되었습니까?  본문에, 사도바울이 예루살렘 성전에 들어갔다가, 유대인들에게 붙잡혀 매를 맞았습니다.사도바울이 하지도 않은 일, 이방인을 성전에 데리고 들어왔다고 하는어처구니없는 누명을 쓰고 죽도록 매를 맞았습니다.21:28, ...헬라인을 데리고 성전에 들어가서 이 거룩한 곳을 더럽.. 2024. 11. 22.
사람 보는 눈이 거듭나야 합니다 행10:9~16 사람 보는 눈이 거듭나야 합니다            행10:9~16        사도행전 10장, 베드로가 고넬료의 집에 가서 복음을 전한 본문은,유대인이 이방인을 바라보는 편견이 비로소 깨어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을 믿으셨기 때문에, 이제는 꼴 보기 싫은 사람 다 없어졌습니까?또한 미운 저 사람은 ‘정말 없었으면 좋겠어!’ 그런 사람 다 없어지셨습니까?완전히 해결 되셨습니까? 사람을 보는 눈이 거듭났습니까? 예수 믿기 전에는 누구나 마음에 드는 사람/ 마음에 안 드는 사람,정말 가까이 하고 싶은 사람/ 멀리 하고 싶은 사람,나쁜 사람, 꼴 보기 싫은 사람이 우리에게 얼마나 많았습니까?사람을 보는 눈이 딱 갈라져 있었습니다.‘저 사람은 괜찮은 사람이네, 저 사람은 상종할 사람이 못되네... 2024. 11. 22.
사람을 의지하지 말라 대하20 :12 사람을 의지하지 말라      대하20 :12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하고..  대하20 :12  ▲저는 목회하면서 여러 고비를 겪었다.어려운 문제를 만나기도 하고,제가 해결해 나가야 될 문제들이 늘 끊임없이 생기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 때마다그 어려운 고비들과 해결해야할 과제를해결하는 비결이 있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깨닫게 되는데...이게 지금까지 제가 목회하면서, 터득한 비결이라면 비결이다. 그것은, 문제가 생길 때마다제 자신을 바라보지 않는 것이다.그리고 주님만 철저히 의지하고 바라보는 것이다. 너무 싱거우신가?이게 말(이론)은 쉬운 것 같지만,자신을 바라보지 않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는 것은많은.. 2024. 11. 22.
사랑을 심었더니 기적이 일어났다 행9:26-31 사랑을 심었더니 기적이 일어났다    행9:26-31     행9:26~27 '사울이 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 하나 다 두려워하여그가 제자 됨을 믿지 아니하니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보았는지와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였는지를 전하니라/◑문제는 잘 보지만, 칭찬에 인색한 것은 .. 사람의 습관 ▲딸의 문제는 잘 보았지만, 칭찬에는 인색했음을.. 뒤늦게 뉘우칩니다. 지난 주간에 딸의 대학교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졸업식에 참석했다가 딸에게 감사하다는 특별한 마음이 그 시간에 들었습니다. 제 딸이 어릴 때 제가 성숙한 아버지가 아니었기에 미안함이 컸는데, 잘 자라주어서 대학을 졸업한 것을 특별히 감사했습니다. 제가 .. 2024. 11. 22.
살리려는 자와 죽이려는 자 요8:1~11 살리려는 자와 죽이려는 자                        요8:1~11              ▲하나님 마음, 예수님의 마음을 품었던 다윗성경에 보면 다윗은 정말 특별한 사람이었습니다.하나님이 편애하시는가 싶을 만큼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사람이 다윗입니다.다윗이 왜 그토록 하나님의 사랑을 받게 되었을까요? 성경에 보면 순종, 기도, 능력, 순결함 등에서 다윗 보다 탁월한 사람이 여럿 있습니다.믿음 좋기로는 아브라함도 있고,목숨도 아까워하지 않고 순종한 사람으로는 다니엘도 있고,능력 행하는 것으로는 엘리야도 있고,정결한 사람으로는 요셉 같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성경은 다윗을 특별히 취급하고 있습니다.성경은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 이라고 했습니다. 삼상13:14, 행13:2.. 2024. 11. 22.
새언약의 놀라운 은혜 히8장 새언약의 놀라운 은혜               히8장               새언약은, 비유하자면, 하나님의 재혼 퍼로퍼즈와 같습니다.왜냐면 새언약은 렘31:31-34, 겔36:25~27 등에 나오는데, 이 시기는, 남유다의 멸망, 바벨론 포로 시작 시기입니다.  그러니 출애굽기 19장에서 시내산 언약을 맺으신 것은..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혼인이요, 약 1천년 후에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게 된 것은,그 혼인 언약이 삐걱거리기를 거듭하다가.. 결국 마침내 깨어졌다는 증거인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보호의 손길이 거두어지고, 이스라엘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고 말았지요. 그런데 바벨론에 잡혀가자마자, 하나님은 새언약을 약속하시는데, 렘31:31-34, 겔36:25~27, 11:19그것은 하나님.. 2024. 11. 22.
새해에는 의롭게 살고 싶은 열망 시5:1~12 새해에는 의롭게 살고 싶은 열망               시5:1~12          ▶새해에 무슨 열망을 가져야 하나요?2011년 새해 첫 주일입니다. 새해에 우리 교회와 모든 성도들의 삶 속에예수님과 친밀히 동행하는 놀라운 간증이 넘쳐나기를 축원합니다. 이런 소원을 가진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셨는데,의롭게 살기를 열망하라는 것입니다.의롭게 사는 것은 예수님과 친밀히 동행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우리가 죄지으며 살면서 예수님과 동행할 수 있겠습니까?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며 살면서 예수님과 동행할 수 있겠습니까?의롭게 살고자 하는 열망은 예수님과 동행하고자 하는 열망과 같은 것입니다. ▶1. 본문 시5편에 보면,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 1절 ...나의 심정을 헤.. 2024. 11. 22.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받을 자 엡5:31, 벧전3:7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받을 자       엡5:31, 벧전3:7       벧전3:7 '남편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그를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오늘은 부부에 대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 중에는 지금 현재 부부이지 않으신 분들이 꽤 있으실 겁니다. 그분들께 한번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떤 분은 배우자를 먼저 하나님께 보낸 사별의 슬픔도 있고 또 어떤 분들은 이혼의 아픔을 겪고 계신 분도 계시고 또 지금 현재 싱글인 분도 계시고, 또 결혼 전에 있는 청년들도 있을 겁니다. 예수를 믿지 않는 배우자를 둔 성도님도 계실 거고요. 그러나 우리 부모님과 자녀들, 또 사랑하는 사.. 2024. 11. 22.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요7:37~39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요7:37~39, 딤전6:11     딤전6:11절에 보면 '너 하나님의 사람아' 사도바울이 디모데를 향하여 그렇게 부른 구절이 나옵니다. 그 구절을 읽으면서 제 마음이 뛰더라고요. 여러분도 아마 그 본문을 큐티하실 때, 그 구절을 특별한 감동으로 읽으셨으리라고 생각이 듭니다만 우선 저를 (개인적으로) 부르시는 것 같은 느낌,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렇게 부르시는 것 같았어요. 여러분도 주님이 여러분을 (개인적으로)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렇게 부르시는 것을, 여러분은 믿으십니까? '누구를 부르시지?' 이렇게 자기 자신에 대해서 정확하게 '나는 하나님의 사람이야' 이런 자의식이 없는 사람은, 당황스러울 수도 있겠죠.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 부르심에, .. 2024. 11. 22.
서로 발을 씻어 주라 요13:12~20 서로 발을 씻어 주라         요13:12~20       ▲발을 씻는 일은 를 씻는 일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후에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하셨습니다. 요13:14 우리는 예수님의 이 말씀을 명심해야 합니다.예수님의 마음은 우리가 서로 발을 씻어주는 것입니다.예수님은 교인들 서로가 발을 씻어주는 관계가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발을 씻어준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언뜻 생각하면 섬기고, 봉사하라는 뜻 같기도 합니다.그러나 단순히 봉사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보다 한 걸음 더 나가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것은 상대방의 죄를 씻겨주는 일이었습니다. 이미 목욕한 자는 발 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 2024. 11. 22.
선함, 충성, 온유 갈5:22~24 선함, 충성, 온유            갈5:22~24         사람이 변할 수 있을까요? 예수님을 믿으면 사람이 변합니다.예수님 안에 있으면 비록 느리더라도 사람은 변합니다.이것을 믿지 않으면.. 당신은 살아계신, 변화시키시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태도입니다. 오늘은 성령의 9가지 열매 중, 6~8번째 열매인 양선, 충성, 온유에 대해 살펴봅시다. ▲도입/몇 해 전에 장애인 복음화 대회에 주강사로 오셨던 일본의 미쯔하시 목사님은어렸을 때 소아마비 장애를 갖게 되었는데, 아버지로부터‘너는 아무 쓸모가 없어!’ 라는 말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으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만났을 때, 놀라운 말을 들었습니다.‘나는 너를 사랑한다. 그래서 나의 생명을 네게 주었고, 너를 향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 2024. 11. 22.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삶이 가장 복되다 행 13:1~5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삶이 가장 복되다          행 13:1~5                       ▲안식월을 통해서 얻은 해답제게 얼마 전부터 위기감이 생겼습니다. 사람을 만나는 것이 반가워야 하는데,전화가 오면 겁부터 나고 사람들이 만나자고 하면 부담스러워지는 것입니다. 작년부터 많은 분들이 보낸 상담 메일을 받게 되었습니다.그러나 제게 답장을 드릴 힘이 없었습니다.내용이 단순하지 않은 것이 대부분이고,너무 많은 메일이라 답장을 거의 포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제 어려움은 메일만이 아닙니다.교회 안에서 담임 목사로서 해야 할 일과교회 외부에서 말씀과 강의에 대한 요청과지방 감리사로서 공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일들, 게다가 최근 감리교 사태로 말미암아 어쩔 수 없이 참석하게 된 각종 모임 .. 2024. 11. 22.
십자가로 가까이 나를 이끄소서! 요19:17-18, 28-30 십자가로 가까이 나를 이끄소서!    요19:17-18, 28-30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보다 더 큰 감동, 십자가!요한복음 19장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달려서 죽으시는 십자가 장입니다.그동안 너무 많이 듣고 읽었던 성경 내용이기도 합니다.‘십자가 사건에서 새롭게 느낄 무슨 감동이 있겠는가?’하는 생각도 들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성령님께서는, 십자가 사건에 대한 오늘 설교가,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보다 더한 감동을 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아이고, 비교할 것을 비교해야지!’ 하는 생각을 하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은‘인류 역사상 최대의 개막식’이라는 평을 들었습니다.다시 이런 이벤트는 없을 것이라고 말합니다.'중국과 같은 잠재력을 가진 또 어떤 나라가 그만.. 2024. 11. 22.
십자가를 바라보는 두 시각 요3:14~16 십자가를 바라보는 두 시각                요3:14~16       ▲고난주간을 맞이하는 무거운 마음?오늘은 종려 주일이고 한 주간 고난 주간으로 지킵니다.여러분, 고난 주간이 시작되었는데 마음이 어떻습니까?주실 은혜가 기대되어 마음이 설레십니까?아니면 왠지 마음이 무겁고 답답하십니까? ‘이번 한 주간은 웃지도 못하겠네.’ 생각하면서 괜히 마음이 무겁고 답답하십니까?여러분 스스로가 한번 정직하게 마음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고난 주간이 시작된다는 말을 들으면 너무나 가슴이 설레고‘이번 주간은 올 1년 동안에 가장 은혜로운 주간, 행복한 주간이 되겠구나!’ 그렇게 느껴지는 분이 있으실 것이고,정말 고난 주간이 부담스럽고 답답한 주간이 되겠구나.영화도 못 보겠지, 즐기던 오락도 못하겠지...못하는.. 2024. 11. 22.
십자가를 지는 것이 복이 됩니다! 요19:23~27 십자가를 지는 것이 복이 됩니다!          요19:23~27      ▲내 십자가가 참 복입니다. - 이 설교문의 주제여러분, 십자가는 선교사 또는 성직자만 지는 것이 아닙니다.예수님과 함께 죽고 예수님의 생명으로 사는 모든 성도는누구나 자기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마16:24 저는 처음에는 십자가를 지는 것이 힘든 일인 줄 알았습니다. 두려웠습니다.부담스러웠습니다.십자가를 지지 않고도 예수님을 따르는 길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그 때는 십자가의 복을 몰랐기 때문입니다.십자가는 부담스러운 것으로 고통스럽고 나를 희생시키는 것으로만 생각했기때문에 그랬었습니다. 그러나 깨닫고 보니 예수님을 따르기에 져야 하는 십.. 2024. 11. 22.
십자가의 사랑을 믿으므로.. 두려움이 없다 롬8:32 십자가의 사랑을 믿으므로.. 두려움이 없다     롬8:32     내가 생전에 한 번도 뵙지는 못했지만, 내 장인은 서울의 종교교회를 담임하셨던 박신원 목사님이시다. 장인어른은 40대의 젊은 나이에 간암으로 세상을 떠나셨다.   장모님은 슬퍼할 겨를도 없이 장례를 치르고 난 뒤 홀로 집으로 돌아왔고, 그제야 ‘아, 이제 정말 혼자구나...’ 하는 슬픔과 외로움이 밀려왔다고 한다.   그 때 아내는, 맏딸로서 대학입시를 몇 달 앞둔 고3 이었고, 막내는 초등학교 1학년 이었고, 그 중간에 2자녀 합쳐서 모두 4자녀가 다 뒷바라지 해야 하는 학생들이었다.   4남매를 고스란히 남겨둔 채 남편 목사님은 세상을 떠났고, 사택도 곧 비워줘야 하니.. 이제 갈 집도 없고, 마땅히 생계를 유지할 방법도 없는.. 딱.. 2024. 11. 22.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요5:16-20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요5:16-20         ◑본문 설명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시고.., 보조를 맞춰서 행하신 예수님예수님께서 38년 된 병자를 고치시고 오히려 큰 어려움을 당하셨습니다.이유는 그 날이 안식일이었기 때문입니다.안식일 논쟁에 휘말려 들어가서 핍박을 당하게 됩니다. 유대인들이 예수님께 ‘왜 안식일에 병자를 고쳤느냐? 왜 짐을 싸서 가라고 하였느냐?’시비를 걸어왔을 때, 예수님께서 내 아버지께서 지금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고대답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말씀의 뜻을 요5:19~20절에서 좀 더 자세히 설명하셨습니다.예수님께서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무엇을 하시는지(자기 눈으로) 보시지 않고는 아무 것도 하시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2024. 11. 22.
아직도 십자가 지는 것이 두렵습니까? 요18:1~11 아직도 십자가 지는 것이 두렵습니까?          요18:1~11      ▲가슴 설레는 설교본문 이제 요한복음 강해의 가장 중요한 마지막 부분에 이르렀습니다. 요한복음18장부터 마지막 21장까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시는 생애 마지막 기사가 나옵니다. 요한복음에서 가장 큰 은혜가 있는 부분입니다.  제게는 요한복음 18장부터의 강해가 가슴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등산으로 말하면 산의 정상 부분에 오르는 기분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에 대하여 처음 듣는 이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교우들은 너무나 많이 들었던 내용일 것입니다. 그러나 새로운 은혜를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본문에 나오는 십자가가 단순히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나의 십자가” 사건.. 2024. 11. 22.
야곱은 더 이상 몸부림 치지 않았다 창50:1~14 야곱은 더 이상 몸부림 치지 않았다        창50:1~14       ▲천국만 바라보고 살았던 야곱의 노년오늘 창세기 마지막장인 50장에서 눈여겨 볼 것은야곱의 장례식 이야기가 상당히 길게 기록되었다는 것입니다.그저 ‘야곱이 죽어서 가나안 땅에 장례 지냈더라.’ 이렇게 짧게 쓰면 될 것을,상당히 긴 분량으로 성경은 야곱의 장례식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말은 야곱의 장례식을 통하여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특별히 말씀하시려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야곱이 죽고 난 뒤에 애굽에도 좋은 매장지가 많이 있지만,굳이 가나안 땅까지 먼 길을 가서 매장을 합니다.이것은 야곱의 강력한 유언 때문입니다. 성경을 자세히 읽어보면 야곱이 애굽에 와서 17년을 살았습니다.그런데 이 기간 동안에 야곱이 한 일이라고는자기.. 2024. 11. 22.
야곱이 험악한 세월을 살았던 이유 창47:7~12 야곱이 험악한 세월을 살았던 이유     창47:7~12         ◑험악한 세월을 살았던 야곱 야곱이 바로 왕 앞에서 자기 나이가 130세라고 하면서130세면 굉장히 장수 한 것 같은데, ‘자기 나이가 얼마 안 된다’고 표현한 것은,자기 조상들과 비교해 보니 짧다는 것이지만,사람은 지나간 세월은 항상 짧게만 느껴지는 것이 맞는 모양입니다.200세를 살아도, 비슷한 고백을 할 것입니다. ▶그런데 더 주목할 부분은야곱이 130세를 살면서, 자기가 험악한 세월을 살았다고 표현한 부분입니다.사람이 일생을 산 다음에 한 마디로 말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문제인데,야곱은 ‘내 일생은 험악했다’고 표현한 것입니다. 창47:9 사실 야곱이 애굽 왕 바로를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이런 말을 하기란 참 어려운 것입니다... 2024.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