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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인 명설교편◑/김동호목사 명설교 (155편)154

정결한 맘, 덕스러운 말 잠22:11 정결한 맘, 덕스러운 말           잠22:11   본문말씀 잠언 22장 11절'마음의 정결을 사모하는 자의 입술에는  덕이 있으므로임금이 그의 친구가 되느니라' 저는 오늘 말씀을 읽을 때 '사모한다'는 말이탁 마음에 와닿더라고요. '사모한다, 바란다'는욕심낸다, 갈망한다.. 라는 말인데 그건 참 우리 삶을 사람답게 하는어떤 그 원동력이 되는 거 아니겠어요. 사모하는 것이 없다, 바라는 것이 없다, 욕심내는 것이 없다..그건 죽은 목숨이거든요. 그런데 우리는 무엇을 사모하고 사나요?-좋은 직장-좋은 학교-세속적인, 세상적인 성공-좋은 아파트그런 것들을 늘 생각하고 살지 않나요? 저는 뭐 그게 크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사람이니까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또 그런 것을 생각하고 목표하고그것을 .. 2016. 7. 10.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는 사람 창23:1~6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는 사람                          창23:1~6 창세기 23 장에는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가 죽어서127 세에 죽어서 장사하는 얘기가 나옵니다. 그때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에서 있었고막베라 굴이라고 하는 굴이 있었는데헤브론에 있는 굴이었는데그 굴을 사서 장사지내고 싶어 했습니다. 매장지를 사려고 했을때가나안 헷족속 추장이그 굴을 그냥 가지라고"당신은 하나님이 세우신 우리의 지도자라고" 창23:6주님의 말씀은 참으로 놀랐습니다.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났는데가나안 이방 땅에 갔는데거기서 인정을 받는 하나님의 지도자,하나님이 세우신 하나님의 지도자로인정받았다는 것이참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 모릅니다. 성경에 보면 목사, 장로를 택할 때 주시는그 말씀중에 첫 번째가"외인들에게서.. 2016. 7. 5.
세상이 우리에게 복을 줄 수 없는 까닭 시115:1~18 세상이 우리에게 복을 줄 수 없는 까닭            시115:1~18          ▲1절, 여호와여 영광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오직 주는 인자하시고 진실하시므로 주의 이름에만 영광을 돌리소서시편 기자는 1절에서 모든 영광을 주님의 이름에만 돌리기를 그렇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게 영광을 돌리는 겁니다. 사람이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지 아니 하고, 사람에게, 자기 자신에게 영광을 돌리는 것은정말 두려운 일입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가 유능해서 성공한 줄 아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것은 정말 두려운 일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쉽게 그렇게 생각하며 삽니다.여러분이 이 눈이 정말 새롭게 뜨여야 합니다. 만약 우리 각자의 .. 2016. 4. 5.
소돔을 닮아가는 예루살렘. 렘23:13~15 소돔을 닮아가는 예루살렘.             렘23:13~15         ◑사랑과 공의의 균형 ▲천지창조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복음 중의 복음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하나님을 우리를 사랑하십니다.하나님의 사랑은 성경을 읽으면 그냥 느낄 수 있습니다.창세기를 읽으면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하나님은 정말 당신의 혼신을 다하여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얼마나 최선을 다하였든지 전능하신 하나님이 하루를 안식하셔야 하시리만큼진을 뺀 창조를 하나님은 하셨습니다.전능하신 하나님이 진을 빼시도록 창조를 하셨으니세상이 얼마나 아름답고 완벽했겠습니까? 정말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은 보면 볼수록 놀랍습니다. 아름답고 완벽합니다.그런데 창세기를 잘 읽어보면 하나님께서왜 세상을 그토록 아름답고 .. 2015. 12. 20.
소명에 충실하라 잠27:23 소명에 충실하라      잠27:23  잠언 27:23절, ‘네 양 떼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피며네 소 떼에게 마음을 두라’ 우리 목회하는 목회자들에게굉장히 소중한 교훈을 주는 말씀 중에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게 꼭 목회자에게만 관한 일은 아니겠지요. 제가 1982년도에 영락교회 부목사가 되었습니다.그때 32살이었는데제일 나이 어린 막내 목사였습니다. 영락교회 부목사들은주일날 성경 공부반 하나씩 하게 돼 있어요.그래서 모든 목사들이 성경 공부반을 개설하면교인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클래스를 선택해서 예배드리고 성경 공부반을 가거나또 공부하고 예배를 드리러 가거나그러는 교인들이 참 많았습니다. 제가 맡았던 반은 중년 3부라고 하는 반이었는데제일 작았어요. 제일 조그마한 방에처음엔 한 20~30.. 2015. 4. 13.
스스로를 칭찬하지 않는 지혜 잠27:1~2, 눅17:9 스스로를 칭찬하지 않는 지혜           잠27:1~2, 눅17:9       오늘 주시는 말씀은 잠언 27장 1~2절입니다.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 타인이 너를 칭찬하게 하고네 입으로는 하지 말며외인이 너를 칭찬하게 하고네 입술로는 하지 말지니라'  잠27:1~2 아멘 제가 아이들을 기를 때"좋은 스승 만나게 해 주세요.""좋은 친구 만나게 해 주세요.""좋은 배필 만나게 해 주세요."하는 기도를 빼놓지 않았어요. 굉장히 중요한 기도였어요.저한테도 중요했고우리 자식에게도 그 기도는 참 지혜로운 기도였다고스스로 생각해요. 좋은 스승을 만나는 것,얼마나 인생의 중요한 일인 줄 모릅니다. 저희 집에 DNA는옷 쪽에 좀 있는 거 같아요. 저희.. 2015. 3. 21.
슬기로운 사람의 화내는 법 잠12:16 슬기로운 사람의 화내는 법                 잠12:16     ‘미련한 자는 당장 분노를 나타내거니와슬기로운 자는 수욕을 참느니라’ 잠12:16  사람이 가장 악해졌을 때 사람이 악한 게 참 많지만가장 악해졌을 때 나타나는 성품과 행위를제가 며칠 전에 '잔인함'이라 그렇게 설명했습니다. 잠언에는 '잔인하다'는 말씀이 여러 번 나오더라고요.  *5:9, 11:17, 12:10, 17:11, 27:4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잔인함은우리 인간에게만 있는 행위 같아요. 하나님의 마음을 가장 아프게 하고 분노케 하는악이 저는 잔인함이라 생각했어요. 잔인함은요. 상대방에게 고통을 주는 것이에요.그리고 고통을 즐기는 것이에요.그 고통을 극대화하는 것이에요. 사람은 그런 면에서 참 악한 기질이 있어요. 그런데.. 2015. 2. 26.
습관적인 신앙을 부정하지 말라 잠4:20~21 습관적인 신앙을 부정하지 말라              잠4:20~21      사탄은 사기꾼입니다.우리를 속이는 자입니다.유혹하는 자입니다. 우리는 참 바보 같아서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라야 되는데사탄의 말을 듣고 사탄의 거짓에 자꾸 속아 넘어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탄의 사기는 이루 말도 다할 수 없는데가장 큰 사기는 뭔가 하면‘죄 안 짓고 어떻게 살아?’라고 하는 사기입니다. 우리가 그 말에 다 심적으로 동의하거든요.‘죄 안 짓고 어떻게 살아?’ 여러분 이 말속에 뭐가 있는가 하면‘사람이 살려면 적당히 죄도 지어야 돼.맑은 물에는 고기가 못 살아.죄 안 짓고 못 살아! 목사는 세상을 몰라서 그래.목사도 세상에 나와서 살아보라 그래.어떻게 죄 안 짓고불의와 타협하지 않고어떻게 고지식하게 이 세상에서 살.. 2015. 2. 26.
신앙인들의 보편적 착각 살전5:19 신앙인들의 보편적 착각                 살전5:19         ◑성경에 나오는 3가지 착각의 사례 ▶1. 예수님이 12살 되던 해에, 예수님의 가족은마을 사람들과 함께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갔습니다.돌아오는 길에 예수님의 부모는 예수님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저들과 함께 길을 떠나지 않고, 성전에 머물러 계셨습니다.그런데도 예수님의 부모들은, 예수님이 자기들과 동행하고 있는 줄로 생각했습니다. 꽤 많은 마을 사람들이 함께 했기 때문에, 예수님이 마을 사람들 틈에 계셔서,자기들과 함께 길을 가는 줄로 생각했었습니다.착각이었습니다. ▶2.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제자들에게 너희들이 나를 배반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랬더니 베드로가 펄쩍 뛰었습니다.‘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2015. 2. 26.
십자가 지고 가는 근육질 성도 렘12:1~5 십자가 지고 가는 근육질 성도     렘12:1~5           ◑하나님의 도우심 + 내 순종의 걸음 ▲우리가 믿는 하나님께 대한 기대가 큽니다만...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이유가 무엇일까요?우리는 무엇을 바라고 하나님을 믿는 것일까요? 시편 127편에는 다음과 같은 말씀이 있습니다.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까닭은우리 힘만으로는 세울 수 없는 집을 세우고 싶기 때문이며,우리의 힘만으로는 도저히 지킬 수 없는 우리의 성을하나님이 지켜 주셔서 어려움을 당하지 않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정말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집을 세워 주시고우리의 성을 지켜 주시는 분일까요? ▲내가 기대한.. 2015. 2. 26.
쓰면 늘고, 안 쓰면 줄어든다 눅9:37~43 쓰면 늘고, 안 쓰면 줄어든다       눅9:37~43        4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믿음이 없고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너희에게 참으리요네 아들을 이리로 데리고 오라 하시니42. 올 때에 귀신이 그를 거꾸러뜨리고 심한 경련을 일으키게 하는지라예수께서 더러운 귀신을 꾸짖으시고 아이를 낫게 하사그 아버지에게 도로 주시니43. 사람들이 다 하나님의 위엄에 놀라니라그들이 다 그 행하시는 모든 일을 놀랍게 여길새...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세상에는하나님이 정하신 어떤 원리, 법칙 같은 것이 있어요. 수도 없이 많은데요.중요한 것 중에 하나는요.“쓰면 늘고 안 쓰면 줄어든다”는 법칙이에요. 그게 재능이든또 지식이든어떤 능력이든무엇이든지 간에 자.. 2015. 2. 24.
싸우지 않고 늘 이기는 사람 이삭 창26:19~22 싸우지 않고 늘 이기는 사람 이삭         창26:19~22      오늘 본문에 대한 말씀을 준비하면서 저는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이삭에게서 배워야 할 귀한 교훈을하나님이 오늘 제게 깨우쳐 주셨습니다. 저희 집안 내력이라고 할까요, DNA라고 할까요?저희 집안의 DNA 속에는 ‘싸움꾼 기질’이 있는 것 같습니다.제게도 있는데요, 그게 목회와 신앙생활에 도움이 될 때도 있고도움이 되지 않고 방해가 되는 때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의를 싸워야 될 때, 싸우지 말아야 할 때를선택적으로 잘 선별하면서 살아야 되는데분별이 쉽지 않아서 낭패를 당할 때가 가끔 있습니다. 저희 집안에는 특별한 가훈이 아직 없습니다.그러나 과거에 만약 가훈을 만들었다면,아마 이렇게 만들었을 것입니다. ‘정면 돌파! 싸우면.. 2015. 2. 24.
쓴 커피의 맛, 낡은 옷의 멋 잠20:29 쓴 커피의 맛, 낡은 옷의 멋          잠20:29  오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은잠언 20장 29절,‘젊은 자의 영화는 그의 힘이요.늙은 자의 아름다움은 백발이니라’ 제가 이제 암에 걸리고하나님이 '내 백성을 위로하라' 하는 말씀으로어떤 나름대로의 소명을 주시고 그래서 이제 우리 암 환우들과그분들을 보호하는 보호자들을 위해서제가 CMP 집회도 해보고 'Comport My People' 그리고 또 저들과 좀 얘기하고 격려하고기도해 주고 싶어서사랑방을 꾸몄잖아요. 코로나 때문에 이제 만나지는 못하지만뭐 끝이 있겠지요. 제가 만나면 커피 내려 드리려고한 석 달 나가서 커피 드립 하는 거 배운 거 여러분 아시죠?연습하는 마음으로요.그때부터 지금까지 이제 꽤 됐네요. 매일 저는 아침에 일어나면 커.. 2015. 2. 19.
아굴의 두 가지 기도 잠30:7~9 아굴의 두 가지 기도                잠30:7~9 잠30:7. 내가 두 가지 일을 주께 구하였사오니내가 죽기 전에 내게 거절하지 마시옵소서8. 곧 헛된 것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9.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혹 내가 가난하여 도둑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 오늘 말씀은 아주 유명한 아굴의 기도입니다.우리가 흔히 ‘부하게도 마옵시고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이렇게 기도하는 분들이 많은데그게 아굴의 기도거든요.그런데 오늘 이 말씀을 한번 여러분과 같이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아굴은 하나님께 두 가지 기도를 드렸어요.그리고 죽기 전에.. 2015. 2. 18.
아비는 자식의 영화, 자식은 아비의 면류관 잠17:6 아비는 자식의 영화, 자식은 아비의 면류관            잠17:6        오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은잠언 17장 6절입니다.'손자는 노인의 면류관이요.아비는 자식의 영화니라' 아비는 자식의 영화니라!이 말씀이 참 마음에 깊이 와닿네요. 그러면서 그런 질문이 생기네요.'나는 정말 우리 아이들에게 영화일까?자랑일까?'하는 생각을 한번 해 봤습니다. 여러분은 과연 여러분의 자녀들에게영화 glory 이십니까? 자랑이 되십니까?아이들의 자랑이십니까? ▲아주 오래전 아주 오래전, 몇 십 년 됐네요.누가 부정한 권력으로 축제를 하여감옥에 잡혀 간 일이 있었어요.그게 신문에 크게 보도됐어요. 아침에 경찰에게 체포되어서이제 집에서 끌려나가는 사진이 찍히고 그랬습니다. 그때 그 신문에 난 기사에 의하.. 2014. 3. 30.
아첨하다 놓치는 것들 잠29:5 아첨하다 놓치는 것들         잠29:5   본문말씀은 잠언 29장 5절‘이웃에게 아첨하는 것은그의 발 앞에 그물을 치는 것이니라’ 사람들은 본능적으로자기보다 강하고 힘 있는 사람에게는아첨하기 쉽고요. 자기보다 약하고 힘없는 사람에게는거만하기 쉽습니다. 근데 둘 다 참 부끄러운 일입니다.정말 근사한 삶을 사는 사람은요.자기 보다 강하고 힘 있는 사람 앞에서도비굴하지 않고 당당하고 또 자기보다 힘없고 약한 사람에 대해서도거만하지 않고 예의 있고존중히 여기고 귀히 여길 줄 아는 이런 품성을 가진 사람이정말 훌륭하고 근사한 하나님의 사람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사람들은 그게 참 쉽지 않습니다.조금만 힘이 있으면 사람 깔보기 싶고요. 조금만 나보다 나은 사람 보면저 사람한테 가서 붙으면내가 이익을 .. 2014. 3. 16.
아프면 아프다고 힘들면 힘들다고 기도하자 눅4:38~41 아프면 아프다고 힘들면 힘들다고 기도하자        눅4:38~41   오늘은 누가복음 4:38~41절말씀을 제가 봉독하겠습니다. '예수께서 일어나 회당에서 나가사시몬의 집에 들어가시니시몬의 장모가 중한 열병을 앓고 있는지라. 사람들이 그를 위하여 예수께 구하니예수께서 가까이 서서 열병을 꾸짖으신대병이 떠나고 여자가 곧 일어나 그들에게 수종드니라. 해 질 무렵에 사람들이 온갖 병자들을 데리고 나아오매예수께서 일일이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고치시니 여러 사람에게서 귀신들이 나가며 소리 질러 이르되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꾸짖으사 그들이 말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니이는 자기를 그리스도인 줄 앎이러라.' 아멘! 예수를 믿는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일까요?제가 늘 말씀드리지만, 그것은 속죄와 구원그리고.. 2014. 3. 5.
성공의 순간에 자기가 죄인임을 고백하는 사람 눅5:1~11 성공의 순간에 자기가 죄인임을 고백하는 사람   눅5:1~11   누가복음 5장 1절에서 11절 말씀 봉독하겠습니다.6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7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 하니그들이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목수인 예수님이 어부인 베드로에게‘저기 가서 물고기를 잡으라’ 하는 말씀에베드로는 순종하기가 쉽지 않았지만그 말씀에 순종했더니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고기가 참 많이 잡혔습니다.말씀에 순종하여 산다는 것이그렇게 생각처럼 쉽지는 않지만말씀에 순종하였을 때의 결과는 언제나위 본문과 같았습니다.제게도 그랬습니다.그래서 ‘뜻이 하늘.. 2014. 3. 3.
세례요한의 삶, 사가랴의 찬송 눅1:67~80 세례요한의 삶, 사가랴의 찬송         눅1:67~80              누가복음 1장 67~80절 말씀을 제가 봉독하겠습니다. 67 그 부친 사가랴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예언하여 이르되68 찬송하리로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그 백성을 돌보사 속량하시며69 우리를 위하여 구원의 뿔을 그 종 다윗의 집에 일으키셨으니70 이것은 주께서 예로부터 거룩한 선지자의 입으로 말씀하신 바와 같이71 우리 원수에게서와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자의 손에서 구원하시는 일이라 76 이 아이여 네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선지자라 일컬음을 받고 주 앞에 앞서 가서 그 길을 준비하여77 주의 백성에게 그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알게 하리니  여러분 아시는 것처럼 세례요한은 사가랴와엘리사벳이 늘그막에아이 낳을 수.. 2014. 3. 3.
세상과 불화하라 마10:34~35 세상과 불화하라           마10:34~35             ▶세상과 싸우고 불화하라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비와, 딸이 어미와, 며느리가 시어미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마10:34~35 가정에서 불화, 직장에서 불화...우리 삶에 이것처럼 힘들고 어려운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왜 ‘불화’를 예수님은 요구하시나요?역설적이지만 하나님과 ‘화목’을 위해서입니다. 하나님과 화목하기 위해서는... 세상과 불화해야 합니다. (전체 세상 아닌 죄악된 세상)세상과 화목하는 자는... 하나님과 화목할 수 없습니다. 여기서 ‘세상’은 세상에도 있고, 교회 안에도 있고, 심지어는 내 안에도 있습니다.세상과 불화하라... 이것은.. 2014. 2. 28.
악성 가난'을 물리칠 기회 사43:1-7 악성 가난'을 물리칠 기회                사43:1-7          최근 (2008년 서브 프라임 모기지 발) 경제위기를, 우리 속에 지난 10년간 도사리고 있었던도에 넘치는 풍요, 물질주의, 맘몬物神이즘 등에서 떠나다시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유지하는 정화의 기회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최근 경제가 위기지만, 그래도 퇴보는 없을 것입니다.미국에서부터 밀어닥치고 있는 금융위기 때문에 전 세계가 요동하고 있습니다.특히 우리나라가 아주 심하게 요동하고 있습니다.환율이 폭등하고 주가는 폭락하여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불안 정도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고통을 격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문제는 그렇게 쉽게 지나갈 것 같아 보이지는 않습니다.이제 고난은 시작된 것이고,.. 2014. 2. 23.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 말라 잠24:1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 말라              잠24:1    잠언 24장 1절'너는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며그와 함께 있으려고 하지도 말지어다.' 아멘 이게 잠언에'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 하지 말라'는 말씀이꽤 여러 번 반복되어서 나와요. 왜 하나님이 이렇게 자꾸 반복해서한 말씀 또 하시고하신 말씀 또 하시고 그러실까요? 우리가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기 때문이랍니다. 하나님이 우리가 악인의 형통함을부러워하는 줄 아시기 때문에 한번 말씀하신 것으로 안 돼서또 하시고 또 하시고또 하시고 그러는 겁니다. 왜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면 안 될까요?여러분, 부러워하면 결국은 우리도악인의 길을 가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거 부러우면요.욕심이 생기거든요. 욕심이 생기면 그것을쟁취하려고 결국 되거든요. 그래서.. 2014. 2. 9.
반석 위 집에도 비바람은 부딪친다 눅6:46~49 반석 위 집에도 비바람은 부딪친다            눅6:46~49 오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은눅6:46~49절 말씀입니다. 46.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어찌하여 내가 말하는 것을 행하지 아니하느냐47. 내게 나아와 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마다누구와 같은 것을 너희에게 보이리라48. 집을 짓되 깊이 파고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사람과 같으니큰 물이 나서 탁류가 그 집에 부딪치되 잘 지었기 때문에능히 요.동하지 못하게 하였거니와49.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주추 없이흙 위에 집 지은 사람과 같으니 탁류가 부딪치매집이 곧 무너져 파괴됨이 심하니라 하시니라  기독교와 미신 종교를 비교할 가치도 없지만구태여 비교한다면 매우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 2013. 7. 19.
믿음의 대가 계속 이어지려면 눅3:23~38 믿음의 대가 계속 이어지려면     눅3:23~38       오늘은 누가복음 3장 23~38절예수님의 족보에 대한 내용인데조금 길지만 제가 다 읽어보겠습니다. ‘예수께서 가르치심을 시작하실 때에 삼십 세쯤 되시니라 사람들이 아는 대로는 요셉의 아들이니 요셉의 위는 헬리요그 위는 맛닷이요 그 위는 레위요 그 위는 멜기요 그 위는 얀나요 그 위는 요셉이요그 위는 맛다디아요 그 위는 아모스요 그 위는 나훔이요 그 위는 에슬리요 그 위는 낙개요 그 위는 마앗이요 그 위는 맛다디아요 그 위는 서머인이요 그 위는 요섹이요 그 위는 요다요그 위는 요아난이요 그 위는 레사요 그 위는 스룹바벨이요 그 위는 스알디엘이요 그 위는 네리요그 위는 멜기요 그 위는 앗디요 그 위는 고삼이요 그 위는 엘마담이요 그 .. 2013. 7. 17.
믿음은 당당하게 살게 한다 롬8:35~37 믿음은 당당하게 살게 한다             롬8:35~37           김동호 목사 (암환우를 위한 집회 설교) 제가 폐암 판정을 받았어요.수술은 제가 각오하고 마음 먹은 것 보다 조금 쉬웠어요.그래서 별거 아니구나 그러며 웃었어요. 그런데 수술한지 약 10 일 됐나요?항암치료가 시작됐어요어휴 이것은 만만찮네요! ▲어려서 아버지로부터 배운 교훈저희 아버지는 학교 수위셨지만 소위 '가오'가 있는 분이셨어요.  *가오 かお : 얼굴, 폼, 당당함. 그 가오는 잘 나가시던 이북에서만 아니라연탄공장 노동자하고, 부두 노동자하고,수위노릇 하고 그럴때도그 가오는 절대로 죽지를 않았어요. 제 어린아이 마음에도 그게 그렇게 근사하더라고요.그래서 저는 부끄러워 하지 않았어요.연세도 많으시고 학교수위 하면서 가.. 2013. 7. 15.
미련한 자의 낙, 명철한 자의 기쁨 잠10:23 미련한 자의 낙, 명철한 자의 기쁨           잠10:23       잠10:23, ‘미련한 자는 행악으로 낙을 삼는 것 같이명철한 자는 지혜로 낙을 삼느니라’ 사람이 늙어가면서 은퇴를 준비해야 되는데은퇴를 준비하기 위해서 꼭 이제기억해야 할 몇 가지가 있다더라고요. 신앙적인 얘기는 아니고요.그저 일반 사람들이 하는 얘기인데 첫째는 돈,경제적으로 독립 못하면 노후가 참 불행해진다는데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돈을 우습게 여기면 많은 사람이 고생합니다.주변 사람들 (나 도와주느라) 고생시키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는 건강, 나이가 들면이제 건강이 자꾸 무너지니까..건강을 잃으면 참 불행해지거든요.그래서 나이 들수록 건강을 잘 지켜야 됩니다. 세 번째가 친구였어요.외로워지는데 자꾸 우울해지고 외로워지는데속에.. 2013. 7. 12.
물매돌은 있으십니까? 살전5:19 물매돌은 있으십니까?               살전5:19                 *원제목 : 성령을 소멸치 말며 ◑서론 : 역사상 커졌던 교회는 다 쇠락의 길을 걸었습니다. 올해는 마르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한지 5백주년 되는 해입니다.루터가 종교개혁을 할 당시 로마 천주교는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부패해 있었습니다. 그러나 로마교회가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었습니다.로마교회의 원형은 우리가 늘 꿈꾸고 이상으로 삼고 있는 초대교회였습니다. 오순절날 성령으로 거듭나서 지상에 하나님의 나라를 구현했던 교회순수한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세상의 모든 것을 끊고카타콤의 삶을 마다하지 않았던 신앙의 저력그것이 있었던 교회 십자가에 매달려 죽고, 불에 태워져 죽고맹수에 밥이 되어 죽고 하면서도 신앙 지키기를 기뻐.. 2013. 7. 10.
무례와 교만 잠21:24 무례와 교만            잠21:24                     잠21:24절'무례하고 교만한 자를 이름하여 망령된 자라 하나니이는 넘치는 교만으로 행함이니라.' 아멘 저는 신학교에서 학부 때기독교교육학과를 다녔습니다. 그래서 교육에 관심이 참 많아요.그래서 은퇴하기 전에 기독교 학교도 하나 설립하고지금까지 아이들을 위한 초등학교, 중학교내년에는 고등학교도 시작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교육에 관심이 많은데우리 옛날에 우리 조상들도자녀교육에 참 관심이 많았죠. 그래서 한국은 참 교육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던그런 지혜로운 민족이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옛날 교육이 더 좋았을까요?요즘 교육이 더 좋았을까요? 이렇게 무턱대고 얘기하는 게 좀 그렇지만저는 옛날 교육이도리어 참 교육에 더 가깝지.. 2013. 7. 7.
모일 때, 흩어질 때 롬8:26-30 모일 때, 흩어질 때               롬8:26-30         ▲영락교회 부목사로 섬기다가 승동교회 담임목사로 제(김동호 목사님)가 82년도에 영락교회 부목사가 되었습니다.그 때 모든 부 목사들이 주일 날 성경공부 반을 하나씩 맡아서 강의를 했습니다.저는 강의하는 것이 좋았고, 제 은사라고 생각합니다.제가 맡은 성경공부반이 점점 커져서 나중에는 교실에 앉을 자리가 없었습니다.결국 복도 창문을 뜯었습니다. 그것이 소문이 났습니다.그래서 만 33세 어린 나이에 승동교회 담임목사 청빙을 받게 되었습니다.승동교회는 제가 부임하기 전 분쟁으로 분열된 교회였고지역적으로 볼 때도 별로 좋은 위치가 아니었습니다. 저를 아끼는 많은 분들이 말렸습니다. ‘나이도 어린 사람이 왜 그렇게 힘들고 어려운 교회를첫.. 2013. 7. 5.
모세의 위대성 신34:10 모세의 위대성                     신34:10                  ▶이해 안 되는 하나님의 처사모세를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시고 왜 코앞의 느보 산에서 죽게 하셨을까?다른 사람이라면 몰라도 모세는 일등으로 가나안에 들어가야 마땅하지 않는가? 물론 모세가 므리바에서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치고,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드러내지 아니한 사건 때문이라는 기록이 있다.물론 거기서 모세는 잘못을 범했다. 그러나 그와 같은 한 번의 실수와 잘못은,평생을 하나님께 헌신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수고한 모세의 공적을 무너뜨릴 수 없다.만약 그것 때문에 가나안에 못 들어갔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가혹하고 지나치신 판결이다. ▶모세의 위대함그는 가나안에 들어가기 직전에 자신의 후임으로 여호수아를.. 2013.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