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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과 나팔절! (레 23;23-25)(강문호) 목차가기 설과 나팔절! (레 23;23-25) 김 찬삼씨가 무전으로 세계 여행을 하고 나서 한 말이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우리나라는 어쩌면 그렇게 같은 지 놀랄 정도입니다. 우리나라의 최고 명절은 설입니다. 음력 1월 1일입니다. 구정이라고도 말합니다. 외국에서는 양력 1월 1일을 새 해로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이상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양력 1월 1일은 새 해입니다. 송구영신 예배도 1월 1일에 드립니다. 그런데 명절은 음력 1월 1일입니다. 정부에서는 이중 과세를 하는 것 같아 구정을 없애 보려고 애를 썼습니다. 그러나 신라 시대부터 전통적으로 내려 온 우리 문화를 정부도 거스를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새 해는 양력 1월 1일이고, 음력 1월 1일은 우리나라 최대 명절로 지내고 .. 2022. 1. 4.
터진 웅덩이 예레미야2:13 골로새서 3:22~25B. C. 627-586년의 유대 나라에 예언자 예레미야가 있었다. 유다 백성들에게 예레미야의 경고는 철저하게 하나님의 진실하신 약속들과 관련된 촉구이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약속에 대하여 그들의 풍요로운 미래를 보증하고 있고 그러기 위해서는 유다에 대한 하나님의 뜻과, 도덕적 죄악상을 열거하고 하나님의 심판을 예고함으로 백성들의 회개를 촉구함에 주의한다. 그는 당시 백성의 의식 수준이 혼란에 혼란을 거듭해 가는 위기의 절정에 이르렀을 때 참된 삶의 가치를 외친 사람이다. 그로 인해 그는 많은 박해와 공격을 받기도 하였다. 그는 그 시대상을 가리켜 본문에 있는 대로 이렇게 말한다.   ‘내 백성이 생수의 근원이 되는 나를 버리고 스스로 웅덩이를 파는데 물을 담을 수 .. 2022. 1. 4.
물댄 동산 같겠고! (사 58;9-12) 물댄 동산 같겠고! (사 58;9-12) 새 해를 맞았습니다. 금년은 양의 해입니다. 양처럼 온순하고 온화하게 일년을 사는 해입니다. 서로가 축복하고 서로가 좋은 해가 되도록 기원하는 시기입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축복을 말할 때 사용하는 말들이 있습니다. 이런 말들은 축복을 의미하는 말들입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축복을 의미하는 데 가장 진하게 쓰이는 말은 라는 말입니다. 이스라엘을 비롯한 중동지방은 사막지대가 많습니다. 그래서 물댄 동산이라는 축복은 최상의 축복을 비는 말로 종종 쓰였습니다. 오늘 본문에 물댄 동산 같은 축복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11절에 라는 축복의 말씀이 있습니다. 금년에는 우리 온 성도들에게 물댄 동산 같은 축복이 임하기를 기원합니다. 그러면 물댄 동산은 어떤 축복이 있는 곳일 가요.. 2022. 1. 4.
물로 거듭나지 않으면! (요 3;1-8) 물로 거듭나지 않으면! (요 3;1-8) 니고데모라는 분이 있었습니다. 그는 국회위원이었습니다. 또 부자였습니다. 그는 인생의 문제에 대하여 알고 싶은 것이 많았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무엇인가 속 시원하게 해답을 들을 수 있을 것만 같았습니다. 그래서 밤중에 예수님을 찾아 갔습니다. 낮에 찾아가기가 좀 미안하였던 것 같습니다. 감히 고관이 목수 예수를 낮에 떳떳이 찾아가서 물어 본다는 것이 자존심이 상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는 물었습니다.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서 오신 선생인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의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라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이 때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 2022. 1. 4.
다른사람은 다르다! (레 23;33-43) 다른사람은 다르다! (레 23;33-43) 세상을 살아가면서 느끼는 것은 라는 것입니다. 두 명을 소개하여 봅니다. 이 명현 전 교육부장관 이야기입니다. 그는 여자를 사귀면 공부에 방해가 된다며 공부만 하였습니다.44세에 결혼하였습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그는 집안이 어려워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검정고시로 중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검정고시로 고등학교도 졸업하였습니다. 대학교도 자수성가하였습니다. 그는 서울대 교수가 되었습니다. 교육부장관까지 되었습니다. 그에게 한 가지 철학이 있었습니다. 이것이 그의 인생 철학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꼭 노력한 것만큼 받게 한다는 철저한 신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한 사람만 더 소개합니다. 중앙병원 흉부 외과 송 명근 박사 이야기.. 2022. 1. 4.
영안이 열린다는 의미! (왕하 6;8-23) 영안이 열린다는 의미! (왕하 6;8-23) 우리는 영안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합니다. 이런 말을 자주 합니다. 그러면 영안이 열린다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이북에서 넘어온 김 만철과 남해 기도웬에서 하루 밤을 잔 적이 있습니다. 김 만철이 그 곳에 기도원을 세우게 된 동기를 들었습니다. 이북에서 배를 몰고 많은 식구가 나왔기에 정착금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한창 인기가 좋아서 오라는 곳에 많아 이 곳 저 곳 강연을 다니다 보니 강사비도 많이 받았습니다. 어느 덧 7억원이 되었습니다. 무슨 일에 투자할 가를 물색하고 있는 데 어느 사람이 양어장을 만들면 돈을 벌 수 있다고 조언하여 주었습니다. 군부대 협조를 받아 헤리콥터를 타고 양어장 할 만한 남쪽 바다를 하늘에서 정착하다가 눈에 뜨인 곳에 남해였습니다.. 2022. 1. 4.
옆으로 문을 내라! (창 6:13-22) 옆으로 문을 내라! (창 6:13-22)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사람으로 하여금 온 세상을 다스라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야 할 사람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하나님의 원수인 마귀와 친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셨음을 탄식하셨습니다. 그래서 홍수로 온 세상을 멸하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그 때 모든 사람들은 누워서는 음탕하고, 앉아서는 술퍼마시고 놀음하며, 서서는 춤을 추는 온갖 경우에 죄를 범하였습니다. 그러나 죄에 물들지 않은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노아였습니다. 하나님은 노아만은 살리고 싶어 하셨습니다. 그리고 노아에게 홍수를 대비하여 방주를 지으라고 명하셨습니다. 노아는 아라랏 산 꼭대기에 방주를 만들었습니다. 오늘 본문에 방주 모양을 하나님이 직접 지시하셨습니다. .. 2022. 1. 4.
신의 성품에 참여할 자!(2) (벧후 1:4-7) 신의 성품에 참여할 자!(2) (벧후 1:4-7) 에릭 후롬은 (The art of love)라는 책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흘러간 유행가중에 이런 노래가 있습니다. 그 사람이 마음에 들까요? 이 노래를 부르는 사람은 좋아 하는 것이 있습니다. 1. 노란 색을 좋아 합니다. 2. 말없는 것을 좋아 합니다. 3. 씩씩한 것을 좋아 합니다. 자기가 좋아 하는 요소가 그 사람속에 들어 있기에 그 사람을 좋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좋아 하실까요? 하나님의 성품을 가진 사람을 하나님은 좋아 하십니다. 하나님은 신에 성품에 참예하는 사람을 좋아 하십니다. 하나님이 좋아 하시는 성품을 가진 사람을 하나님은 좋아 하십니다. 오늘 본문은 이렇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4) 라는 말씀이 눈에 .. 2022. 1. 4.
신의 성품에 참여할 자(1) (벧후 1:4-7) 신의 성품에 참여할 자(1) (벧후 1:4-7) 에릭 후롬은 (The art of love)라는 책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흘러간 유행가중에 이런 노래가 있습니다. 그 사람이 마음에 들까요? 이 노래를 부르는 사람은 좋아 하는 것이 있습니다. 1. 노란 색을 좋아 합니다. 2. 말없는 것을 좋아 합니다. 3. 씩씩한 것을 좋아 합니다. 자기가 좋아 하는 요소가 그 사람속에 들어 있기에 그 사람을 좋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좋아 하실까요? 하나님의 성품을 가진 사람을 하나님은 좋아 하십니다. 하나님은 신에 성품에 참예하는 사람을 좋아 하십니다. 하나님이 좋아 하시는 성품을 가진 사람을 하나님은 좋아 하십니다. 오늘 본문은 이렇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4) 라는 말씀이 눈에 들.. 2022. 1. 4.
사람들이 추천하는 사람! (왕하 3;8-20) 사람들이 추천하는 사람! (왕하 3;8-20) 사람들이 어렵다고 하는 것이 두 가지입니다. 죽매와 사람 추천입니다. 죽매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리고 사람을 추천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얼마 전에 김 대중 대통령이 장 상 이대 총장을 국무총리로 추천하였습니다. 그러나 국회에서 부결됨으로 추천하였던 김 대통령도 망신을 당하고 장 상씨는 더 충격을 받았습니다. 요즈음 사람을 만나지 않고 두문불출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립니다. 자신 만만한 사람을 추천하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나에게도 종종 부흥회 강사로 추천하여 달라는 목사들이 있습니다. 또 교회에서는 내게 부흥회를 요청하였다가 못 한다고 하면 강사를 추천하여 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강사를 추천하여 달라는 교회도 있고, 교회를 추천.. 2022. 1. 4.
상처는 상처를 낳는다. 그러나... (삼상 18; 6-16) 상처는 상처를 낳는다. 그러나... (삼상 18; 6-16) 상처는 상처를 낳습니다. 술이 없으면 살 단 한 시간도 살 수 없는 알콜 중독자 아버지에게 두 아들이 있었습니다. 결국 아버지는 온 재산을 팔아 술을 마셔 버리고 패가 망신하고 말았습니다. 후에 큰 아들은 입에 술을 한 잔도 대지 않는 아들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둘째 아들은 아버지같이 술고래가 되었습니다. 신문기자가 큰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왜 술을 마시지 않습니까?” “내가 술을 마실 수 있습니까?” 둘째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왜 그렇게 술을 마십니까?” “내가 술을 안 마실 수 있습니까?” 아버지의 술 때문에 아들은 술을 안 마시게 되었고 둘 째 아들은 술을 마시게 되었습니다. 상처가 전가되는 사람이 있고 안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 2022. 1. 4.
현대 선악과! (잠 14;12) 현대 선악과! (잠 14;12) 솔로몬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잠14;12)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에 에덴동산을 창조하셨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창2;8-9) 에덴동산 한 가운데 있는 생명나무와 선악과 나무를 머리속에 그림으로 그려 보십시오. 미드라쉬는 이런 이야기를 전하여 주고 있습니다. 생명 나무를 선악과 나무가 울타리처럼 둘러싸고 있었습니다. 선악과 나무 가지는 모두가 생명나무를 향하여 가지를 펼치고 있었습니다. 이 생명 나무로부터 지구의 사방으로 큰 네 개의 강의 흐르고 있었습니다. 갠지스 강, 나일강, 티그리스강 그리고 유브라테스강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처음에 천지를 창조하실 때에는 비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생물들이 이 네 강에서 흐르는 물로 생존하고 있었습.. 2022. 1. 4.
보이니 보아야! (암 3;7) 보이니 보아야! (암 3;7) 부천 반석 교회를 담임하고 계시는 최 석희 목사님 간증입니다. 개척교회 시절 밥도 제대로 못 먹을 때였습니다. 아내가 불치병으로 죽어 가고 있었습니다. 백약이 다 무효였습니다. 이 때 아내가 산삼 할 뿌리만 먹었으면 소원이 없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돈을 70만원 꾸어 가지고 한약방에 가서 아내가 죽어 가니 산삼 한 뿌리만 달라고 사정하였습니다. 수천만원, 수백만원하는 산삼을 어떻게 70만원으로 주느냐며 웃긴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정하였더니 갓난아이 손가락만한 것을 주었습니다. 그것을 먹고 아내는 살았습니다. 그러나 몸이 약한 데 한 뿌리만 더 먹었으면 좋겠다고 하였습니다. 한약방에 가서 다시 사정하였더니 이제는 내쫓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 울며 기도하는 데 하나님 라.. 2022. 1. 4.
없으면 좋으나 안 좋다! (잠 14;4) 없으면 좋으나 안 좋다(잠 14;4) 오늘 본문은 잠언 3,000 중에 중요한 잠언에 속하고 있습니다. 솔로몬은 이런 말을 하고 있습니다, (잠14;4) 이 말씀속에 들어 있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우리는 이 잠언을 근거로 다음과 같은 5가지 잠언을 다시 만들 수 있습니다. 1. 새벽기도가 없으면 잠 많이 자는 것같으나 응답이 없느니라 나도 밖에 나가서 잘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 때 내일은 새벽기도가 없다고 생각하면 그렇지 잠자리가 편할 수가 없습니다. 부담이 없습니다. 아침에 잠을 깰 때까지 자겠다고 결심을 하고 잡니다. 그러나 버릇이 되어 새벽기도 시간이 되면 어김없이 깹니다. 아무리 늦게 자고 그 시간이면 깹니다. 그러나 새벽기도에 가지 않고 딩굴다가 또 잠이 듭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산뜻한 .. 2022. 1. 4.
사람들이 좋아 하는 사람! (창 39:1-6) 사람들이 좋아 하는 사람! (창 39:1-6) 사람들이 좋아 하는 사람이 있고 사람들이 싫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미국 사람에게 가장 좋아 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더니 90%가 링컨이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이태리 사람들에게 가장 좋아 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으면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대답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에게 지금 누구를 가장 좋아 하느냐고 물으면 말할 것도 없이 구스 히딩크라고 대답합니다. 한국 축구를 4강에 올려 놓은 그의 인기는 대단합니다. 히딩크가 들어가서 술을 마신 술집은 유명하여졌습니다. 그가 마신 와인은 히딩크 와인으로 메뉴표에 써져 있습니다. 히딩크가 들어 가 먹었던 스테이크 집에는 그가 먹었던 스테이크가 아예 가 되었습니다. 히딩크 인형, 히딩크 샤스가 등장하였습니다. 히딩크 .. 2022. 1. 4.
밥상 공동체! (행 2;43-47) 밥상 공동체! (행 2;43-47) 우리나라 속담에 라는 말이 있습니다. 또 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가족을 말할 때 몇 명이 살고 있느냐고 묻지 않습니다. 식구(食口)가 몇 이냐고 물어 봅니다. 이 몇이냐고 묻고 있는 말말입니다. 한 솟에 밥을 같이 먹는 이가 바로 한 가족입니다. 우리나라는 한 솟에 잡을 같이 먹는다는 데 대단히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동지를 한 솟에 밥을 먹은 사람이라고 말하고, 동창을 같은 물을 마신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가족을 말할 때 몇 명이 살고 있느냐고 묻지 않습니다. 미국사람은 “How many family do you have?" 라고 묻습니다. 가족이 몇 이냐는 질문입니다. 그러나 우리 나라 사람은 식구(食口)가 몇 이냐고 물어 봅니다. 이 몇이냐고 묻고 있는 말말입니다.. 2022. 1. 4.
제 7 재채기 <욕심> (약 1:15) 제 7 재채기 (약 1:15) 오늘은 제7 재채기 욕심에 대하여 묵상하려고 합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다 많이 가지고 싶어 합니다. 높이 올라 가고 싶어 합니다. 간디는 말했습니다. 야고보는 말하였습니다. (약1.15) 욕심은 다음과 같은 피해를 줍니다. 1. 건강을 망치게 합니다. 재물욕, 명예욕, 식욕, 색욕, 수면욕을 사람의 오욕(五慾)이라고 합니다. 욕심을 가지면 욕심이 채워지지 않게 되어 있고 욕심이 채워지지 않으면 욕구불만에서 병이 생기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생명을 단축시키게 됩니다. 미국의 어느 의사가 이런 실험을 하였습니다. 철망으로 두 방 사이를 가로 막았습니다. 그리고 한 쪽에는 개를, 다른 한쪽에는 토끼를 집어 넣었습니다. 그리고 개에게는 먹이를 조금씩만 주었습니다. 배고플 정도로 .. 2022. 1. 4.
엑사고라조' 엑사고라조' 사람이 산다는 것, 그것은 자기 생명을 갉아먹는 것이다. 오늘 하루를 살았다는 것은 오늘 하루분의 생명을 갉아먹었다는 것이다. 76년을 산 사람은 자기 생명을 76년을 갉아먹은것이다. 갉아먹음이 다할때 그후부터는 무덤 속의 미생물들이 나를 갉아먹는다. 초침의 1초 1초가 쌓이면 하루가 되고, 1년이 되고, 인간의 일생이 된다. 인생초침은 언젠가는 멈춘다. 그 멈춤의 시각을 향해 인생초침은 지금도 1초 1초 달려가고 있다. 그래서 초침의 미래는 누구도 알 수 없다. 그것이 때로는 우리를 불안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렇다고 그 불안 때문에 좌절해서만은 안된다. 백내장을 앓았던 모네는 이에 굴하지 않고 위대한 작품들을 쏟아냈다. 물론 사랑하는 이의 얼굴을 또렷하게 볼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그의 사랑.. 2022. 1. 3.
제1 재채기 <혈기> (눅 22:47-53) 제1 재채기 (눅 22:47-53) 오늘은 제1 재채기 혈기에 대하여 묵상하려고 합니다. 바울 사도는 에베소 교회를 향하여 외치고 있습니다. (엡4;26-27) 내가 부흥회 가면 꼭 하는 설교가 있습니다. 는 설교입니다. 가문마다 못 된 것들이 흐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병이 흐르는 가문, 가난이 흐르는 가문, 단명이 흐르는 가문, 정신병이 흐르는 가문, 자살이 흐르는 가문, 도둑질이 흐르는 가문, 혈기가 흐르는 가문, 거짓말이 흐르는 가문, 음란이 흐르는 가문등에 대하여 나열합니다. 그 후 가장 많이 나오는 감사헌금은 혈기가 흐르는 가문인 데 혈기를 끊게 하여 달라는 기도입니다. 그 다움이 음란히 흐르는 가문입니다. 가정마다 혈기가 가장 많이 흐르고 있습니다. 참지 못 합니다. 세우는 데는 30년.. 2022. 1. 3.
제 6 재채기 <실패> (요 5:2-9) 제 6 재채기 (요 5:2-9) 오늘은 제6 재채기 실패에 대하여 묵상하려고 합니다. 실패없는 성공은 없습니다. 한번도 실패하지 않고 성공의 문으로 들어간 이는 없습니다. 다 실패를 경험합니다. 그러나 그 실패를 몰아 내야 합니다. 재채기를 하여야 합니다. 의사들이 환자를 치료할 때에는 10%의 사람은 어떻게 치료하여도 잘 낫는데 10%의 사람은 어떻게 치료하여도 안 낫는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그 10%는 무엇을 하여도 안 된답니다. 그런데 10%는 무엇을 하여도 잘 된다는 것입니다. 80%는 노력 여하에 달려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나타난 38년된 병자가 바로 그런 사람입니다. 최선을 다 하였지만 결론은 실패인 사람입니다. 예루살렘에 있는 양문 곁에 히브리 말로 베데스다라 하는 못이 있었습니다. 거기 .. 2022. 1. 3.
제 5 재채기 <스트레스> (계 21:1-8) 제 5 재채기 (계 21:1-8) 오늘은 제5 재채기 스트레스에 대하여 묵상하려고 합니다.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은 스트레스입니다. 실제로 영국 산업 연맹에서 조사하였습니다. 1950년대보다 1990년대에 스트레스로 인한 결근이 6배나 늘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하여 입는 기업의 손해는 노사분규로 인하여 일하지 못 하여 입는 손해에 30배가 넘었다는 보고입니다. 심리학자 홀메스(Holmes)와 라헤(Rahe)는 스트레스 연구에 전념하였습니다.그 후 그들은 스트레스를 이렇게 정의하였습니다. "스트레스란 삶의 변화로 흔들린 정신상태를 불안상태에서 원래 상태로 돌아가게 하는 데 드는 시간과 노력이다" 간단하게 말하면 "내게 안 맞는 감정이 스트레스입니다" 음식도 안 맞는 음식이 있습니다. 맹고가 과일.. 2022. 1. 3.
제4 재채기 <열등감> (민13:25-33) 제4 재채기 (민13:25-33) 오늘은 네 번째 재채기를 하기 위하여 근심에 대하여 알아 보려고 합니다. 사람은 육도 있지만 정신도 있습니다. 육이 아플 때가 있습니다. 아픈 곳을 감사려고 합니다. 건드리면 아픔니다. 정신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을 건드리면 아픔니다. 공부하지 못 한 사람에게 무식하다고 하면 아픔니다. 가난한 사람에게 돈이 없다고 하면 자존심이 상합니다. 두 가지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오랜 교도소 생활을 했던 청년이 교도소 안에서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예수를 잘 믿었습니다. 너무나 착실한 청년이 되었습니다. 교도소에 나와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 후 참신한 처녀와 결혼하였습니다. 그리고 자녀를 낳았습니다. 너무나 행복하였습니다. 좋은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대화 중에 .. 2022. 1. 3.
제3 재채기 <근심> (고후 7:8-11) 제3 재채기 (고후 7:8-11) 오늘은 세 번째 재채기를 하기 위하여 근심에 대하여 알아 보려고 합니다. 예수님의 별명은 많습니다. 메시야, 기묘자, 주님 그리고 그리스도등은 모두 예수님의 별명입니다. 그런데 근심에도 4가지 별명이 있습니다. 제1 별명 (이간자) 근심이란 원어로 메림나오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말은 나눈다, 이간질한다는 뜻입니다. 근심의 반대는 믿음입니다. 믿으면 하나가 되고 근심하면 둘이 됩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것이고 하나님을 의심하고 근심하면 하나님과 분리되는 것입니다. 남편과 아내가 서로 믿으면 하나가 되지만, 근심하는 일이 있으면 둘이 됩니다. 갈라지게 됩니다. 근심은 이간자입니다. 제2 별명 (건강 파괴자) 근심을 건강을 파괴합니다. 알렉시스 케렌 박사.. 2022. 1. 3.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린도전서 15:31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린도전서 15:31 톨스토이는 그의 참회록에서 어리석은 인간에 대하여 이런 동양의 우화로 풍자하고 있습니다. 한 나그네가 광야 길을 걷다가 갑자기 맹수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맹수를 피하여 도망치던 그 나그네는 살 길을 찾아 두리번거리다가 마침 한 우물이 있어서 우물 구덩이로 뛰어들어갔습니다. 그가 살려고 우물 속으로 들어가서 우물 밑바닥을 보았을 때 큰 용이 나그네를 삼키려고 입을 벌리고 있었습니다. 이 나그네는 질겁을 했습니다. 위를 쳐다보니 맹수가 자기를 집어삼킬 듯 노리고 있고 밑은 큰 용이 입을 벌리고 있는 아슬아슬한 죽음의 위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나그네가 ‘이제 나는 죽었다.’ 하고 체념하려는 순간 눈을 들어 옆을 보니까 마침 나무 한 그루가 있는데 그 가지가 우물 있는 .. 2022. 1. 3.
새천년, 주여 나를 보내소서/이사야 6:8-사도행전 1:8 새천년, 주여 나를 보내소서/이사야 6:8-사도행전 1:8 매년 9월이 오면 각 교단마다 총회가 열립니다. 이 총회는 교단의 대표 목사님들이 모여서 1년동안 교단의 정책과 방향을 설정해서 교단의 사업을 추진하는 모임입니다. 금년에 저희 교단은 주제를 “새 천년-주여 나를 보내소서”로 정했습니다. 올해가 1999년이고 내년에는 2000년인데 내년은 앞으로 새로운 천년을 맞이하는 해가 됩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사는 때는 어느 때든지 다 중요하지만 지금 이 시대에 사는 것은 참으로 의미가 깊습니다. 왜냐하면 지나온 천년을 마감하는 해이고, 또 새로운 천년을 나아가는 중간 지점에 우리가 살기 때문에 우리는 2천년을 내 한 몸으로 맞이하게 됩니다. 이런 때 우리가 태어나서 산다는 것이 굉장히 큰 복입니.. 2022. 1. 3.
열등감을 극복하라/출애굽기 4:10-17 열등감을 극복하라/출애굽기 4:10-17 사람마다 자기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거울 앞에서 자기 얼굴을 보고 왔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얼굴을 보면서 자기 얼굴에 대하여 만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자들은 자기 얼굴을 아름답게 만들려고 화장하고 성형수술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성형수술을 하고도 만족한 사람이 있고 아무리 고쳐도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수년전에 맥스웰 멀쯔라는 유명한 성형외과 의사가 「새로운 미래를 소유한 새로운 얼굴」이라는 책을 썼습니다. 그것은 성형수술을 받은 사람들이 얼굴을 고침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생애의 문이 열렸다는 개개인의 경험담을 기록한 것이었습니다. 얼굴이 달라지니까 마음이 달라지고, 생각이 달라지고, 인생관이 바꾸어졌다는 사실입니다. 그.. 2022. 1. 3.
바나바를 찾습니다/사도행전 11:24-26 바나바를 찾습니다/사도행전 11:24-26 성경 가운데 이름없이 큰 일을 한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에 크게 쓰임받으면서도 그 이름이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은 위대한 한 사람이 있으니 그 이름이 바로 바나바입니다. 바나바는 자기 이름을 드러내지 않고 배후에서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잘 되도록 격려하고, 용기를 주면서 하나님의 일에 쓰임을 받다가 조용히 사라져간 위대한 사람이었습니다. 만약에 바나바가 없었다고 한다면 사도 바울도 없었을 것이며, 13편의 바울서신도 없었을 것입니다. 바나바라는 인물이 배후에 있었기 때문에 사도 바울도 있었고, 13편의 바울서신이 기록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바나바가 없었다면 사도 바울의 위대한 선교의 업적도 이룰 수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할 때 바나바야말로 참으로 .. 2022. 1. 3.
여호수아의 칼/출애굽기 17:8-16 여호수아의 칼/출애굽기 17:8-16 인류 역사에 있어서 인간의 가장 큰 비극은 곧 전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전쟁은 인류 문화를 파괴하고, 인명을 살생하는 인간의 잔인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악입니다. 그래서 전쟁은 인류 역사에서 사라져야 할 절대악인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쟁이 이 지구상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가간의 전쟁이 있고, 동족간에도 전쟁이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큰 비극은 동족간의 전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같은 한 민족이면서 서로 원수 맺고 죽이는 전쟁, 이것은 6.25의 한국전쟁에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올해로 6.25의 전쟁이 그친 지 49년이 되었습니다. 거의 반세기에 걸쳐서 전쟁을 경험해 보았습니다. 우리는 6.25 이후 그동안 한 피 받은 형제요, 동족이면서 서로 .. 2022. 1. 3.
부자와 나사로/누가복음 16:19-31 부자와 나사로/누가복음 16:19-31 사람이 일생을 살아가면서 마음속에 소원이 있습니다. 그 소원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 소원을 갖습니다. 이 세상에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늘 땅의 부요를 누리고 싶은 간절한 욕망이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생각하기를 모든 인간의 행복과 좋은 것은 다 부자들의 것이고 불행과 슬픔은 다 가난한 자들의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가난한 것은 저주요, 불행이며 부자로 사는 것이 인간의 행복이고 모든 우리의 소망을 이루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보실 때에는 부자나 가난한 자나 다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잠언 22장 2절에 보면 “빈부가 섞여 살거니와 무릇 그들을 지으신 이는 여호와시니라”라고 했습니다. 부자나 가난한 자나 모두.. 2022. 1. 3.
내 속에 있는 어린아이 내 속에 있는 어린아이/고린도전서 13:11 우리는 모두 어린시절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어린시절은 단순한 인생 과정의 때가 아니고 훗날 생각해보면 어린시절에 받았던 영향이 일생을 지배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우리가 어린시절의 성장과정을 다 기억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많은 영향을 받으면서 성장해 왔습니다. 나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분들은 좋든 나쁘든 어머니와 아버지입니다.우리 외모가 거의 부모와 비슷합니다. 성격, 생활습관, 우리 속에 흐르고 있는 혈통, 기질은 다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것입니다.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들어 느끼는 것은 아버지께서 했던 모습들이 나에게 있는 것을 보고 놀라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 속에는 어린시절에 형성된 나가 숨어 있습니다. 내 속에 있는 어린 아이를 내재적 .. 2022. 1. 3.